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범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우발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역 수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더블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난방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05
  • 낯선 사람에게 왜 돈을…자율방범대원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덜미

    낯선 사람에게 왜 돈을…자율방범대원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덜미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의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7분쯤 저금리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 106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사기방조)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건 피해자를 평소 알고 지내던 자율방범대원 B씨 덕이었다. 이날 B씨는 의령군 보건소 주변 골목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낯선 A씨에게 현금을 건네는 광경을 목격, 보이스피싱이라 직감하고 의령경찰서 중부지구대장에게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지구대장 등은 현장을 이탈한 A씨를 뒤쫓아 붙잡았고 형사계에 넘겼다. 현금도 무사히 회수했다. 전창우 의령경찰서 중부지구대장은 “A씨가 CC(폐쇄회로)TV 없는 골목 쪽으로 갔을 것이라 보고 미리 가 대기하고 있다가 검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른 피해 사례가 없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광장] 사면이 더 절실한 사람들

    [서울광장] 사면이 더 절실한 사람들

    현 사법체계에서 확정판결이 난 사건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재심과 사면(복권 포함) 두 가지뿐이다. 명확히 말하면 사면은 뒤집는다기보다는 ‘법적 용서’란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이긴 한다. 법 집행의 엄정함과 공정함 차원에서 보면 사면은 법치정신에 어긋나는 반칙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들은 헌법에 의해 대통령 등 선출된 통치자에게 사면권을 부여한다. 사면권이 광범위하게 행사되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 대통령은 탄핵 사건을 제외한 모든 연방범죄를 사면할 권한이 있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주지사들도 주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를 풀어 줄 수 있다. 대부분 시대정신을 반영해 화해와 통합 차원에서 사면을 단행하지만 반론과 저항도 만만치 않다. 1977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0만 명이 넘는 베트남전 징집 회피자를 사면한 게 대표적이다. 갈라진 국론을 통합하려는 조치였지만, ‘참전해 죽거나 다친 젊은이들은 뭐냐’는 반론은 현재진행형이다. 선거를 도운 지인을 풀어 주거나, 정치공학적 목적으로 유명인을 사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도 미국 못지않게 대통령의 사면권이 자주, 그리고 대대적으로 행사된다. 숫자로만 보면 외려 훨씬 규모가 크다. 역대 대통령들은 매년 5000명 안팎의 각종 사범을 사면했다. 미국서 사면권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8년 동안 풀어 준 1927명보다 몇 배나 많다. 어제 광복절을 맞아 정치인과 경제인, 서민생계형 형사범 1219명이 사면 또는 감형·복권 혜택을 받았다. 갈등이 극심한 우리 사회에 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할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다. 정치권과 언론에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박근혜 정권 때 국정농단 연루자들에 대한 복권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특히 복권돼 피선거권을 회복한 김 전 지사의 경우 대선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징역 2년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 생활까지 마친 터라 논란이 식지를 않는다. 대형 사면이 단행될 때마다 이들이 과연 그 혜택을 누릴 만한지, 제대로 선별이 된 것인지 의문이 든다. 특히 정치인이나 경제인은 수사와 재판 때 정치적 힘과 경제력을 동원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받았어도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돈 없고, 못 배우고, 뒷배경마저 없는 이들은 제대로 된 법률 조력을 받지 못해 중범죄자로 처벌받아도 재심은 물론 사면 혜택마저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실화를 소재로 한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란 책에 보면 ‘살인범’ 오휘웅은 사형 집행 전 “난 절대 죽이지 않았습니다. 엉터리 재판 집어치우십시오”라며 울부짖는 대목이 나온다. 책은 그에 대한 수사와 재판 기록을 바탕으로 저자의 치밀한 취재를 더해 당시 수사와 재판의 문제점을 다뤘다.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책에 담긴 수사와 재판의 모습은 오휘웅의 억울함을 말하는데 기록이 폐기돼 재심을 청구하기 어렵다”고 안타까워했다. 누군가를 사면해 줘야 한다면 정치적 연줄이 닿은 사람이 아니라 재심을 통한 구제가 어렵지만 다시 재판하면 무죄가 분명해 보이는 이들이 우선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전한다. 수사와 재판에 문제가 많아도 재심 사유를 갖추기는 매우 어렵다. 성폭행에 저항하다 가해자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최말자 할머니가 56년 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1·2심에서 기각돼 대법원이 심리 중인 현실이 이를 대변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 설립자인 변호사 저스틴 브룩스는 동료들과 함께 억울한 옥살이를 한 12명에 대한 ‘사면 청원서’를 들고 주지사 근무지까지 1146㎞를 걷는 ‘무죄 행진’을 진행했다. 무죄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풀려난 사람들까지 가세해 출발한 지 55일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고, 주지사 측에 사면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 노력으로 1명은 가석방 심사 자격이 주어졌고, 후임 주지사는 4명을 사면했다. 6명은 무죄 프로젝트의 법적 투쟁 등으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 사면이 국민통합 같은 애매한 명분을 앞세운 정치인이 아니라 뒤늦게나마 억울함이 드러난 약자들을 위한 것이었으면 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 용산 도심 속 황톳길 걸으며 ‘맨발 힐링’[현장 행정]

    용산 도심 속 황톳길 걸으며 ‘맨발 힐링’[현장 행정]

    성촌공원, 노후 시설 보수해 재개장최신 세족장 갖춘 50m 황톳길 마련산책로엔 CCTV 등 달아 안전 강화 서울 용산구 이촌2동엔 이젠 더이상 숨겨진 곳이 아닌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성촌공원이 있다. 원효대교 북단 대형 교통섬(8800㎡) 녹지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한 곳으로, 평소엔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공원이다. 하지만 보행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돼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용산구는 지난 5월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들여 성촌공원 재정비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안전한 녹지·공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였다. 구는 기왕 재정비하는 김에 요즘 인기가 높은 ‘맨발 황톳길’도 만들기로 했다. 구간 총길이 50m로 규모는 작지만 신발 보관함과 가방걸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맨발 운동 후에는 고압 세척과 먼지떨이 기능을 갖춘 최신식 세족장에서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7일 재개장한 성촌공원을 직접 찾았다. 맨발 걷기 황톳길에서 주민들에게 “규모가 작긴 하지만 동네에서 간단하게 맨발로 즐길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범위) 황톳길”이라며 “많이들 이용하시고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톳길 외에도 노후 산책로 800m를 전면 재정비했다. 냉·온열 의자 설치, 노후 파고라 교체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용 폐쇄회로(CC)TV도 올해 안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발광다이오드(LED) 공원등 교체,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등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서울시 용산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상반기에 이촌어린이공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연말까지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에도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 등 공원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성촌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낡은 초소터 주민 품에 돌려줬다

    광진구 낡은 초소터 주민 품에 돌려줬다

    서울 광진구가 방범초소가 있던 자리를 쉼터로 새단장해 지난달 31일 주민 품에 돌려줬다고 12일 밝혔다. 구의2동에 위치한 방범초소는 동네를 순찰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영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그 기능이 약화하면서 오히려 낡고 위험한 시설로 변했다. 인근 주민의 철거 민원이 잇따랐다. 광진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 초소를 쉼터로 꾸몄다. 주민 휴식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처럼 꾸몄다. 옹벽의 경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재 파사드를 설치했고 나무 화단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산찔레, 산철쭉, 화살나무를 심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전체 규모는 20㎡다. 광진구는 쉼터 정면 울타리에 목수국, 홍매자, 황금매자, 줄사철 등을 심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구의2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동네 주변이 경사진 곳이 많아 다니는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쉼터가 생겨 편히 앉아 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소통행정의 기본이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점은 또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면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상의,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 개최

    광주상의,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오는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제270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민대학교 최항섭 교수를 초청해 ‘알고리즘, 감시사회에 대해 답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파리제5대학교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를 취득한 인재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또 tvN …미래수업‘ 등 방송 출연과 더불어 활발한 연구 및 강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과학자가 보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추천 동영상, 추천 영화, 추천 음악 등 점점 더 정교하게 개인화되고 있는 데이터 알고리즘과 수술실이나 방범용 CCTV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자발적 감시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초감시사회 속에서의 개인과 기업 차원의 대응 전략과 제도적 시사점 등에 대해 다각도로 풀어낼 예정이다.
  • 황톳길·냉온벤치… 쾌적해진 용산 성촌공원

    황톳길·냉온벤치… 쾌적해진 용산 성촌공원

    서울 용산구는 ‘안전한 녹지·공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성촌공원 노후 시설물 재정비를 마무리해 재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촌공원은 원효대교 북단 대형 교통섬(8800㎡) 녹지대에 조성된 주민 쉼터다. 이촌2동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지만 보행로를 포함한 대부분 시설물이 노후돼 보수가 필요했다. 구는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재정비 공사에 착수한 뒤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50m 순환형), 노후 산책로 정비(800m), 냉온열 벤치 2곳 설치 등이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엔 신발 보관함과 가방걸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맨발 운동 뒤엔 고압 세척과 먼지떨이 기능을 갖춘 최신식 세족장에서 발을 씻을 수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올해 안에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공원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성촌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성내 안심골목길 조성

    강동구, 성내 안심골목길 조성

    서울 강동구는 성내동 옛 치안센터 인근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내동 천호옛12길, 풍성로35길 일대는 많은 주민들이 주거하며 천호사거리 상업지구 등과 인접해 있어 방범과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강동구는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과 강동구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있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최근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강동구는 유휴공간으로 방치되던 일부 부지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고 외부인 출입을 막을 수 있는 사인물을 설치했다. 더불어 노후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반지하 창문, 낮은 담장과 같은 범죄 취약 요소에는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관내에 안전시설물 214개를 설치했다. 강동구는 앞서 강동경찰서 등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 및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더불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발굴한 지역 문제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했다.
  • 범죄예방디자인 효과… 더 안전해진 동작

    범죄예방디자인 효과… 더 안전해진 동작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통해 112 신고 건수를 18%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동작구는 벽 부착형 조명, 통합방범모듈, 에티켓 안내사인 등 범죄예방디자인(셉티드·CPTED)을 적용한 사업대상지 7곳에 대한 동작경찰서의 위험도 분석 결과 112 신고 건수가 89건에서 73건으로 약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센서등과 벽면 조명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셔터, 바닥, 벽면 등을 새롭게 색칠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사이 공간에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막고 가파른 경사로에는 ‘안전울타리’를 만들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도시 틈새공간 CPTED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무인점포 털고 나가려는데…갑자기 ‘철컥’ 잠긴 문, 무슨 일

    무인점포 털고 나가려는데…갑자기 ‘철컥’ 잠긴 문, 무슨 일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려던 남성이 업주가 원격으로 잠가버린 문에 속수무책으로 갇혀 도착한 경찰에 의해 바로 체포된 사건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5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문을 부술 듯 탈출 시도하던 무인점포 절도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무인점포 내부 방범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무인점포에 들어와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피다 직접 챙겨온 장바구니에 물건을 쓸어 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바구니는 꽉 찼고, A씨는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날 채비를 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 상황을 방범카메라를 실시간으로 보던 무인점포 업주가 문을 원격으로 잠가버렸기 때문이다.이에 A씨가 문을 세게 잡아당기고 밀어봤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계산하면 문이 열릴 거로 생각했는지 물건 하나를 집어 계산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매장 한편에 몸을 숨긴 A씨는 아예 창고로 들어가 숨어버렸다. 이후 A씨는 업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지난 5월 13일 서울의 또 다른 무인점포에서도 한 남성이 상품 바코드를 찍는 척하며 물건을 훔치다 가게 안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게의 업주 또한 원격으로 문을 잠근 뒤 경찰에 “무인점포에 도둑이 들었다”며 “5일 전에도 훔쳐 간 사람”이라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절도 행각은 늘어나는 추세다. 경찰에 따르면 무인점포 절도 사건의 발생 건수는 지난 2021년 3~12월까지만 해도 698건이었으나 지난 2022년 1~12월에는 1363건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형법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을 훔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절도죄는 타인의 재물에 대한 절취 행위, 고의성, 불법영득의사가 있을 경우 성립된다.
  • 방범대원, 목에 음식 걸려 쓰러진 80대 ‘이 방법’으로 살렸다

    방범대원, 목에 음식 걸려 쓰러진 80대 ‘이 방법’으로 살렸다

    식사 중 음식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를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해낸 자율방범대 대원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식사 중 음식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한 자율방범대 박경민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가평군 청평면의 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던 80대 A씨는 음식이 목에 걸려 갑자기 쓰러졌다. 인근에서 또 다른 식당을 경영하는 박경민 가평경찰서 자율방범대원은 우연히 해당 가게에 들렀다 사고를 목격하고 바로 A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을 못 해 의식을 잃었을 때 양손으로 가슴 부분을 위아래로 흔들어 음식물을 토하게 하는 응급조치 방법이다. 박경민 대원이 여러 차례 조치를 실시한 결과 A씨의 목에 걸린 음식 조각이 튀어나왔고,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귀중한 생명을 구한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에게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가평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10월 발대식 이후 가평읍과 청평, 설악 등 관내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하임리히법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구 ‘저소득층 집수리’ 하반기에도 지원

    중구 ‘저소득층 집수리’ 하반기에도 지원

    서울 중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형 집수리 사업’은 지역 저소득층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방범창, 지붕 누수 등 안전 공사 ▲에어컨·보일러 수리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도배, 장판, 싱크대, 세면대를 포함한 내부 시설 수리·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하반기 집수리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대상자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구에서 신청 가구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12가구가 집수리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 ‘매우 만족’이라 답했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집수리가 시급함에도 비용 문제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방치돼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 반지하 2834가구 침수방지 시설 전수 점검 완료

    성동, 반지하 2834가구 침수방지 시설 전수 점검 완료

    서울 성동구는 관련 특별대책팀을 구성하는 등 침수 예방·대응·대피 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대책팀은 지난 5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됐으며 9개 부서 간 신속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침수 예방을 위해 반지하 2834가구에 대한 침수방지 시설 전수 점검을 완료했고 2618가구의 물막이판과 216가구의 개폐식 방범창에 대해 재설치, 탈출동선 확보, 이상 유무 확인 등 조치를 마무리했다. 성동구는 설치가 필요한 가구의 신청을 계속 받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임대인 설득을 통해 적극적인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침수 대응을 위해 60곳에 157대의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 체계를 구축해 천변, 지하보도, 비탈길 등 안전취약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도로수위계는 기존 2개에서 8개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과학적인 침수 예측을 강화한다. 침수 대피 체계도 확대 개편했다. 침수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과 인근 주민, 공무원 등 78명으로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새롭게 구성했다. 침수경보 발령 시 돌봄대는 필요 여부에 따라 대피를 지원하며 대피 장소로 지정된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대강당에 구호물자를 배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계속될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자체가 주민 주거 안전에 필요한 침수방지 시설 등의 설치·감독에 관한 권한과 의무를 가질 수 있도록 위험거처법 제정 또는 재난안전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폭염 속 부산서 실종 70대 엿새 만에 무사히 구조

    폭염 속 부산서 실종 70대 엿새 만에 무사히 구조

    부산에서 치매 증상을 보이던 70대 남성이 실종됐지만, 경찰의 산악 수색 끝의 숲속에서서 무사히 구조됐다.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동래구에서 70대인 남편 A씨가 실종됐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경남 지역 주민으로 치매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진료받으려고 아내와 함께 부산의 한 가족 집에 왔는데, 아내가 외출한 사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A씨가 스스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 다음날인 28일 오전 신고했다. 가족들은 A씨가 스스로 집을 찾아올 수 없을 정도로 치매 증상이 심한 줄 몰라 신고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와 금정구 일대 방범·사설 CCTV 150여개를 뒤져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그 결과 27일 오후 10시 15분쯤 A씨가 금정산 산성로로 걸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형사와 기동순찰대, 과학수사팀, 수색견 등을 동원해 A씨의 행방을 쫓았다. 하지만 기온이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A씨가 쉽사리 발견되지 않아 가족들은 애를 태웠다. 경찰은 수색 닷새째인 지난 1일 오전 7시 40부쯤 금정산 중턱에서 A씨가 신고 나갔던 슬리퍼를 발견했다. 수색견을 동원이 슬리퍼가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색한 결과 등산로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탈진해 쓰러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발견된 곳은 등산로에서 멀리 떨어져 수색팀도 길을 개척해 갔을 만큼 깊은 숲속이었다. 엿새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며 버텼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자신이 어떻게 산속으로 들어가게 됐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의식은 있었지만 탈진 상태여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가족의 보호 속에서 무사히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 “왕따 아이 방치했죠?”…4년간 교사 4명 고소·협박한 학부모

    “왕따 아이 방치했죠?”…4년간 교사 4명 고소·협박한 학부모

    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의 부모가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며 담임교사 4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4학년 학생의 부모 A씨는 지난 12일 자녀의 1학년 때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씨의 자녀가 현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건 1학년 때 왕따를 당할 때 담임교사가 생활지도를 방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씨가 교사를 고소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A씨는 자녀의 옆 학급 담임교사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당시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신고한 상황이었다. B씨는 학생이 학교폭력 발생 장소를 다르게 진술했기에,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생의 동의하에 사안 발생 장소에 동행해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자 A씨는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재연시키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 방범카메라(CCTV) 확인 결과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B씨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A씨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22년 자녀가 2학년이었을 때 담임교사도 생활지도를 방임했다며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했다. 당시 담임교사는 A씨에게 사과해 신고를 면했다. A씨는 현재 자녀의 4학년 담임교사에게도 신고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한다. A씨 자녀의 교우관계에 문제가 발생해 담임교사 C씨는 학생 간 갈등 상황을 중재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A씨는 이 부분에 불만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교육청에 허위사실 유포로 아동학대 걸겠다” “경찰서에서 보자” 등 문자를 수십 건 보냈다고 한다. C씨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병가를 냈지만, A씨의 연락은 지속됐다고 전북교사노조는 전했다. 노조는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교사의 경우 무혐의 처분이 나오더라도 이미 경찰, 교육청, 지자체, 검찰 등 여러 기관의 조사를 받으며 교사의 삶은 피폐해진다”며 “특히 해당 사안처럼 무분별하게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하는 학부모를 만나게 되면 교사는 피소의 두려움을 안고 위축된 채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반면 무분별하게 교사를 고소하며 협박하는 학부모에게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내릴 수 있는 조치는 서면 사과 및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이수 및 심리치료 등이 전부라고 했다. 노조는 “학부모의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교권 침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고 강력한 보호자에 대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교육감이 대리고발에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 “故구하라 금고 절도범, 전문 털이범 아닐 듯”…몽타주 그린 형사가 짚은 이유는

    “故구하라 금고 절도범, 전문 털이범 아닐 듯”…몽타주 그린 형사가 짚은 이유는

    가수 고 구하라씨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린 형사가 “범인은 전문 털이범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소속 몽타주 전문 수사관 정창길 형사는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구씨 금고 절도범의 몽타주를 그린 과정을 설명했다. 정 형사는 “처음에는 난감했다. 방범카메라(CCTV) 영상으로는 눈도 식별하기 어려웠고, 마스크와 비니를 써서 특정짓기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렸다. CCTV를 거의 이틀간 계속 보면서 특징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정 형사는 일반적으로 CCTV 영상을 통해 사람의 신체적 특징이나 나이, 키, 몸무게 정도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그는 “영상에 찍힌 담과 블록의 높이로 범인 키를 175㎝ 전후로 보인다”며 “관절의 움직임이나 담을 타는 느낌을 봤을 때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범인의 나이가 많았다면 담을 넘을 때 어깨의 유연성이 떨어져 보였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정 형사는 범인이 입은 스키니 청바지와 비니, 안경, 귀걸이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도 나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점퍼를 입었을 때의 체형으로 봐서 몸무게는 70㎏ 정도로 추정된다고 했다. 정 형사는 범인의 옷차림을 근거로 전문 털이범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범행할 때 평범한 옷을 입지 특이한 걸 입지는 않는다”며 “야광 같은 건 한눈에 들어오니 입지 않는데 범인은 야광이 들어간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행하지 않는 옛날 비니 등을 (쓴 것으로) 봤을 때 따로 범행하려고 구입한 게 아니라 본인의 옷일 것”이라며 “전문 털이범은 그렇게 안 한다”고 했다.또 정 형사는 “경험으로 볼 때 전문 털이범이라면 현관으로 잘 안 들어간다”며 “CCTV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고 도난 사건은 2019년 11월 사망한 구씨의 49재 며칠 뒤인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발생했다. 누군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씨 자택의 벽을 타고 침입해 고인의 휴대전화가 보관된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뒤늦게 금고 도난 사실을 안 유족은 경찰에 신고했으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미제 편철’ 결정이 나면서 수사가 마무리됐다.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 형사가 그린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 성북구민 좋겠네! ‘생수 나눔 냉장고’ 시원

    성북구민 좋겠네! ‘생수 나눔 냉장고’ 시원

    서울 성북구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생수 나눔 냉장고는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행정 사례로 자리잡았다. 올해 더 빨리, 더 많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전날부터 하천과 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 13곳에 설치됐다. 성북천의 바람마당·분수마당, 정릉천의 방범초소·종암동 마을공원, 개운산 입구, 석계초 앞 산책로, 월곡역 교통섬 등이다. 생수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과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생수병을 무라벨로 공급함으로써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 바람마당 냉장고 주변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환경까지 생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위 속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북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며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번에 1인당 1병씩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구는 무더위쉼터, 안전숙소·안전쉼터, 거리그늘막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 6%→16% 증가 추세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 6%→16% 증가 추세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6%(2014년)에서 16%(2023년)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사고건수 대비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의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20대는 17%에서 14%로, 30대는 21%에서 17%, 40대는 26%에서 18%, 50대는 24%에서 22%로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는 모두 2014년과 2023년을 비교한 수치다. 또한 10년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는 50대가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수원시 연령대별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전체 4575건으로 50대(1121건) 25%, 40대(991건) 22%, 30대(846건) 18%, 20대(730건) 16%, 65세 이상(462건)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은 △장안구청사거리 부근 △영화초교사거리 부근 △종로사거리 부근 △팔달문시장 부근 △영동사거리 부근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부근 등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정보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반경 100m 이내에서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 정보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정책 개선 등의 수요를 파악해 향후 고령친화적 교통체계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의 2023년 7월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5만 2725명으로 수원시 전체 12.8%를 차지했다. 수원시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는 83만 1660명으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7만 4471명으로 전체 보유자의 8.95%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의 면허 반납률은 3.8%에 불과하다.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고령사회를 위한 포용성을 바탕으로 교통환경 시설개선과 함께 향후 교차로의 설계, 느린 교통을 지향하는 가로설계의 확대 등 고령운전자 친화형 도로설계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동작구, 구민 침수 피해 막을 ‘동작형 차수·방범창’ 개발해 설치했다

    동작구, 구민 침수 피해 막을 ‘동작형 차수·방범창’ 개발해 설치했다

    서울 동작구가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해 안전디자인을 적용한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개발해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동작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수해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 디자인 개발에 착수해 기본설계 등을 완료하고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도입했다. 동작형 차수·방범창의 특징은 기존 방범창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이거나 전기식 개폐형이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침수나 정전 때 빠른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생긴다. 또 물막이판은 별도 보관하거나 탈착해서 사용해야 해 불편하고 분실 우려도 있었다. 반면 동작형 차수·방범창은 재난 상황 시 즉시 탈출이 가능하며, 침수 예방 및 방범 기능까지 갖췄다. 차수판과 방범창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으로 여러 형태의 창호에 설치가 가능하다.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동작구는 지난 9일 신대방1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2가구에 대해 동작형 차수·방범창을 시범 설치했다. 이달 중 사당1동 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시범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개폐형 차수·방범창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침수 대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 반지하주택 침수 막아라!... ‘오서방’ 뛴다

    도봉 반지하주택 침수 막아라!... ‘오서방’ 뛴다

    서울 도봉구가 집중 호우에 따른 반지하주택의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물막이판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달 초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점검 계획을 세우고 물막이판을 설치한 781가구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도봉구 직원, 설치업체 관계자 등 10명이 이달 말까지 물막이판을 전수 점검한다. 물막이판의 분실 및 파손이 없는지,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지지대 결합부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두루 살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심각한 결함이 있을 땐 다시 설치한다. 도봉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대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도봉구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인터넷TV(IPTV), 통장회의 등을 통해 물막이판 점검을 안내하고, 침수 예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물막이판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봉구청 치수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침수 우려가 큰 지역 내 반지하주택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 함께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등 피난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수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구로, 올해 올해 지능형 CCTV 54곳에 126대 설치

    구로, 올해 올해 지능형 CCTV 54곳에 126대 설치

    서울 구로구는 각종 범죄와 사고에서 구민을 보호하고 시설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생활 주변 곳곳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방범 취약지역과 주민이 설치를 요청한 지역 54곳에 공공 CCTV 126대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난달 기준 1967곳 5449대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는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지역 내 CCTV 설치 우선 지역과 구로경찰서가 요청한 방범 취약지역이다. CCTV 설치 요청 민원이 있던 지역을 포함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회전형 35대, 고정형 91대로, CCTV와 함께 보안등을 갖춘 스마트폴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설치해 관제 효율성을 높인다. 여기에는 구비 4억 1000만원, 시비 5억 1000만원, 특별교부세 3억원 등 총 1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예산 총 13억원을 별도로 투입, 오래된 CCTV 카메라 680대를 교체해 지역 내 CCTV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365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히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구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