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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빈집 안심하세요”

    ‘추석 연휴 빈 집은 방범 리콜엽서에 맡기세요’ 귀향객들은 명절만 되면 빈 집을 노리는 좀도둑 때문에 고민한다.올 추석에는 ‘방범 리콜엽서’를 활용해봄직하다. 경찰청은 23일 추석용 방범 리콜엽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도 호돌이 그림이 그려진 엽서 40만장을 주민들에게 나눠 줬으나 경찰 홍보가 주목적이었다.이번에는 빈집 털이 방지용으로 쓰기로 했다. 엽서는 전국 파출소마다 120여장씩 비치돼 있다.동네를 순찰하는 경찰관들도 몇장씩 들고 다닌다.집을 비우는 귀향객들은 엽서에 집 주소,출발과 귀경 일자,불안한 곳,부탁하고 싶은 말 등을 적어 우표 없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집 근처 경찰서나 파출소에 전달된다.경찰은 거액의 현금이나 귀금속 등 귀중품도 파출소에 맡기면 연휴기간 보관해주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경찰학 기본교재 15권 발간

    경찰청은 국립경찰대학 등의 교수진이 집필한 경찰학 기본교재 15권을 발간했다. 지난 98월 9월에 나온 경찰학개론,경찰윤리론,경찰경무론,경찰방범론,경찰수사론,경찰교통론,경찰경비론,경찰정보론,경찰보안론,경찰외사론 등의 2차 개정판 10권과 경찰행정법,한국경찰사,지역사회개발론,범죄학,비교경찰론 등 새로 발간된 5권 등이다. 경찰행정법에는 경찰관직무집행법,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률과 판례를 수록했다.한국경찰사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해방후 경찰까지 시대별 특징과 그 역할 등을 담았다.지역사회개발론은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경찰상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예를 실었다.범죄학은 범죄유형 분석과 예방책과 최근 관심을 모으는 피해자학 등을 소개했다.비교경찰론은 경찰개혁론과 외국의 경찰제도를 실었다. 이들 교재는 3개 경찰학교와 전국 32개 대학 경찰행정학과의 교과서,경찰관 채용시험이나 승진시험을 대비한 수험서,일선 경찰관의 실무 지침서로 쓰일 전망이다. 서울 중구 신당동 경찰공제회에서만 일반에게 판매하며 각권 1만∼2만원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시민단체·경찰 치안유지 ‘한마음’

    시민단체와 경찰이 손잡고 주민보호 및 편의증진을 위한 각종 단속활동과 치안행정을 공동으로 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경찰서와 그린훼밀리환경운동연합,참여연대 등 용인지역18개 시민단체는 ‘시민단체·경찰협력위원회’를 창립, 경찰·시민단체간 치안협력체제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위에는 18개 시민단체 대표와 용인경찰서 계·과장급 16명의 경찰관이 위원으로 위촉돼 있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정치인 및 정당인,전과자,단속대상업소의 운영자 및 종사자를 위원직에서 배제했다. 협력위는 명예파출소장 제도 운영,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불법주·정차 단속,음주운전 합동 계도·단속을 하며 경찰관의 불법·부조리·불친절 행위에 대해서도 시정요구를 하게 된다. 이번 협력위는 6월30일 기존 방범위원회가 폐지되면서 용인경찰서가투명하고 열린 경찰행정을 펴기 위해 주민들에게 치안공조체제 구성을 제의,시민단체에서 이를 수락해 이루어졌다. 용인경찰서는 현재 방범·교통과에서 단속조 편성 및 운영계획을 짜고 있으며 이달중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용인 윤상돈기자
  • 읍면동사무소 기능전환/ 현황·문제점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얼마전까지만해도주민등록증,인감증명 발급 등 생활민원이나 해결하던 곳에서 민원,복지·문화,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주민자치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부는 도시지역의 동사무소 대부분을 올해 안에 자치센터로 전환,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그러나 동사무소의 기능이 이처럼 달라지면서 문제점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전환 추진 현황과 문제점,정부의 대책등을 살펴본다. ◆추진 현황=정부는 읍·면·동 사무소의 기능전환을 행정단계 축소라는 개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도시지역과 농촌지역으로 나눠 바꿔나가고 있다.1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278개 동의 기능이 전환됐고 2단계로 올해말까지 94개 시·구의 1,655개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바뀐다.올해내로 도시지역 전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바뀌는 셈이다.이렇게 되면 전국의 3,511개 동사무소중 47%가 자치센터로 전환되는 것이다. 도시지역과 달리 농촌지역의 전환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농촌지역의 읍·면 사무소는 생활민원 처리가 주요 업무이기때문이다.그래서 올해안에 15개 시·군의 35개 읍·면을 시범실시한 뒤 내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정부는 내년말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무소의 기능을 자치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다.따라서 오는 2002년부터 동사무소의 순수 기능은 거의없어진다. 동사무소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지방세,건설,환경,병무,선거,통계,농정,건축,상·하수,청소 등은 시·구청으로 이관되고,민원서류 발급이나 사회복지,민방위·재난 관리 등 업무만 자치센터인 동사무소에서 하게 된다. ◆성과와 문제점=동사무소의 기능전환은 우선 지방행정구조를 간소화,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구와 인력의 합리적인 배치·운영으로 불필요한 사무가 폐지되고,행정 수행방법등이 개선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른 예산절감도 인건비만 연간 총 1,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정부는 이러한 예산절감 보다 동사무소의 공간을 주민들에게돌려주는것이 더 큰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동사무소의 기능전환이 반드시 장밋빛 만은 아니다.우선 시·구 본청으로 민원이 집중되면서 민원처리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지적이 일고 있다.또 청소 및 가로등 정비와 같은 현장 민원에 대한 신속 대응이 늦어지고 있기도 하다. 기능조정에 따라 공무원이 줄어들게 될지 모른다는 공직사회의 불안감 해소도 문제다. ◆대책=정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팩스 민원서류 발급을 확대하는 등 동사무소의 민원 중계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생활민원 불편을 덜기위해 시·구에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설치,즉시 대응한다는 전략도 세워두고 있다.또한 전산망 확충과 같은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농촌지역에서는 주민 불편이나 행정누수 등 부작용이 많을 것으로 판단,신중하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그러나 주민들이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읍·면·동사무소에 많은 것을 바라고 의지해 왔기 때문에 당분간의 불편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느냐에 따라 주민자치센터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보는 것이다. 홍성추기자 sch8@. *金潤周군포시장. 요즘 경기도 군포시에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벤치마킹 하려는 다른 자치단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99년 9월부터 11개 모든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바꿔,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무소의 기능 전환은 주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혀줄 뿐아니라 관청과 주민의 관계를 보다 돈독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윤주(金潤周)군포시장은 “시행하기전에는 구조조정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공무원과 일선 행정기관이 없어진다는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으나 이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지역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사무소 기능의 시·구청 이관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본청에 전담부서를 설치해 전화 1통화면 모든 민원을 10분이내에 처리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사무소 전체 면적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인터넷방,꽃꽂이·종이접기·수공예 등 각종 취미교실,음악감상실로 활용하고 있다. 비교적 조용한 동장실은 영화관람실 또는 글짓기 교실로 쓰고 있고 회의실은 새벽에는 단전호흡·기공체조실로,낮에는 탁구를 즐기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해 무료로 이·미용실을 운영하고 제과점에서 당일 팔고 남은 신선한 빵을 소년소녀 가장과 무의탁 노인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빵 나눔이 운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수가 하루 평균 2,000여명으로 늘면서 도심생활에서 잃어 버렸던 이웃과의 대화가 시작되고 자연스럽게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는 토론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김시장은 “동사무소의 기능전환은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시대적인 흐름“이라며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도 관에서 주도하기보다는 주민 스스로에게 맡겨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김병철기자 kbchul@. *외국에선어떻게. 미국,일본,독일등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의 읍·면·동사무소와 비슷한 기능의 ‘커뮤니티 센터’(community center)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커뮤니티 센터는 소규모 지역 단위의 주민을 주축으로 조직돼 있고,청소,방범,문화행사,복지문제 등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본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인 시·정·촌 산하에 정회 또는 자치회가 소규모 지역단위로 조직돼 있다.이 자치회의 주요 임무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사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예컨대 쓰레기 분리수거,공원관리,공립학교 급식 등 일반사무와 온천·건강센터,양호·노인시설,도서관 등 공공시설 위탁업무를 담당한다.이와 함께 지역의 문제를 행정기관에 건의하거나 국가시책의 홍보를 대행하는 등 행정과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독일의 기초자치단체는 게마인데(Gemeinde)로 광범위한 지역 사무를 처리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우리나라의 시·읍·면 정도로 보면 된다.대부분지역주민 2,000명 이하의 소규모로 통합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게마인데 사무소가 주민의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된다.게마인데 사무소는 민원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대학,각종 문화행사 기능 등을 수행한다. 최여경기자 kid@
  • 과소비 추방 시민결의대회

    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는 2일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 앞에서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소비 추방 근검절약실천 범시민결의대회’를 열고 “경제발전과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제선호와 과소비 망국병을 근절하고 근검절약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제 겨우 외환위기를 극복한 상황에서 또다시 심각한 외제선호와 과소비 현상이 나타나 국가경제를 위기상황으로 몰아가고있다”면서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과소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 분야별로 과소비 추방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한수기자
  • 閔昇基 대구경찰청장 장애아 돌보기 ‘화제’

    대구지방경찰청 민승기(閔昇基·52·치안감)청장이 남몰래 뇌성마비 장애어린이를 2년째 돌보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민청장은 지난 98년 초 서울경찰청 방범부장 재직시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의 권유로 생후 6개월된 중증 뇌성마비 아기였던 김태준군을 맡아 지금까지돌보고 있다. 태준이는 민청장과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재활치료 덕택에 심하게 뒤틀렸던 팔다리가 펴지는 등 상태가 크게 좋아졌으며 민청장에게 서툰 어투로‘아빠’라고 부를 정도가 됐다. 민청장은 “지방 근무로 서울집을 자주 찾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족들이 태준이를 애지중지 길렀다”면서 “태준이가 이젠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귀염둥이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리뷰/ 29일 첫 방송 SBS ‘TV대발견’

    무엇을 발견한다는 것인가.지난달 29일 처음 방송된 SBS ‘TV대발견’(토오후 6시50분)을 본 첫 느낌이다. 세계 각지의 희한한 일과 색다른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모두 5개의 코너로 나누어 관련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이사이 출연자들의 실습과 대화를 넣는 형식을 취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코너는 ‘대발견 격투기’와 ‘미인만들기’.‘대발견 격투기’에서는 각종 무술로 단련된 선수들이 보호장비도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팔,다리를 꺾는 섬뜩한 장면이 10여분동안 여과없이 방송됐다. ‘미인만들기’에서는 미인대회에 출연한 여성들이 어떻게 몸매를 볼륨있게 보이도록 하는 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주제에 따라 당연히 화면 가득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가 노골적으로 비춰졌다.비디오가 끝난 뒤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도 몸매를 예쁘게 보이기 위해 어떤 보조기구를 썼으며 어떤 해프닝이 있었는 지를,사회자 이홍렬의 표현에 따르면 “용감하게 고백”했다. 이밖에 ‘CCTV의 세계’에는 외국음식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음식을 만들 때 땅에 떨어뜨리고,침을 뱉는 등 지저분한 모습들을 보여줬다.‘소매치기의 수법’에서는 상황별,기술별로 어떻게 소매치기를 하며 “하루 수입이많을 때는 수백만원”이라는 것까지 상세히 소개,모방범죄가 발생할 우려를낳기도 했다.소매치기예방법은 ‘방심하지 말자.지갑을 앞주머니에 넣고 핸드백을 앞으로 메자’라며 상식적인 선에서 간단하게 넘어갔다. 한편 ‘해골의 증언’은 해골과 뼈가 화면에 나와 징그럽기는 했지만 주검을 가지고 어떻게 몇 년이 지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지를 과학적으로 설명,이날 코너 중 가장 유익하게 보였다. SBS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비난의견이 줄을 이었다.네티즌 ‘uncle82’는“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그렇게 폭력적인 것은 처음봤다”고 적었고‘jjina94’도 “가뜩이나 정제되지 않은 매체물로 청소년 문제가 범람하는시점에서 과연 청소년들이 어떻게 바라보았을 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토요일 오후 6시 50분이면 그야말로 황금시간대이자 또한 가족시간대다.방송사로서는 ‘간판프로’를 내보내야 하는 시간이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고려해야 하는 때이다.비록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담은 드라마가 난무하고,비키니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이 쇼프로에 등장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해도 또하나의 ‘폭력과 선정성’만이 ‘발견’되는 것은 프로그램의 탄생에대한 변명은 될 수 없다. 장택동기자 taecks@
  • 경찰서서 법률상담…서울 중랑署 고충상담실 운영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실이 일선 경찰서에 처음 설치된다. 서울 중랑경찰서(서장 李蓮洙)는 19일 시민들에게 노무·세무업무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걸친 민·형사상 법률자문을 해주기 위해 20일부터 경찰서 별관 2층에 ‘시민고충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랑경찰서는 법률상담 상근자로 수사·형사·방범업무를 두루 거친 28년경력의 조사계 소속 남맹희(南孟熙·54) 경위를 배치했다.매일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상담실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전화(972-4059)나 팩스(978-2984),인터넷(cn.smpa.g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찰서 자문변호사와 세무사,노무사,법무사들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이태원파출소에 美헌병 상주

    주한 미군사령부는 매향리 미공군 사격장 폭탄투하 사건과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 등으로 반미 감정이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서울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에 헌병 3명을 파견,상주시키며 치안·방범 활동을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이태원파출소에 미군 헌병을 24시간 상주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옴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에한해 미군 헌병을 파출소에 상주토록 했다”면서 “종전에는 평일의 경우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주말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만 미군헌병과 합동순찰을 돌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들어 서울 용산·이태원 등지에 미군들의 발걸음이 줄어드는 등‘몸조심’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태원파출소 관계자는 “순찰을 돌다보면 이태원에 외출나온 미군의 수가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은 30% 이상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개월 전만 해도 주말 새벽 4∼5시쯤이면 술에 취해 쓰러진 미군을처리해 달라는 술집 주인의신고가 1∼2건씩 있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한건도없다”고 덧붙였다. 용산경찰서 외사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16일까지 경찰에 접수된 군인가족을포함한 미군범죄는 2건에 불과했다.지난달에는 13건이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경찰청 총경급 178명 인사

    경찰청은 5일 한진희(韓珍熙) 경찰청 기획과장을 경기경찰청 일산서장으로전보 발령하는 등 총경급 17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경급을 대상으로 6개월간 교육하는 제2기 경찰 고위정책과정에 30명이 입교했고 제1기 수료자 27명 가운데 16명이 일선 경찰서장으로배치됐다. 경찰청 조사과장(사직동팀장)에는 간부후보 28기 출신인 김길배(金吉培)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이 발탁됐다.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찰서장의경우 1년 6개월,참모는 1년 근무자를 대상으로,개혁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전문가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본청 △외사1담당관 朴在鉉△외사3담당관 孫鍾殷△기획과장 孫辰宇△법무과장 朴相勇△장비과장 權寧燮△수사과장 鄭京載△조사과장 金吉培△수사국(지능)金炳澈△수사국(사이버) 河沃炫△경비2과장 魚淸秀△교통기획과장 尹杉△보안국(4과장) 鄭光燮 ▽경찰대△경찰학과장 崔源台△수사보안연구소 宋在哲△치안연구소 朴善奎 趙鏞燮 金容湜 朴點洙 李敬範 李演雨△중앙 교무과장 金俊明△과수 총무과장(직대) 申京泰 ▽서울경찰청△수사과장 李松範△정보1과(파견) 金南成△보안1과장 李基默△성동서장 林茂盛△북부서장 宋旻浩△구로서장 尹在國△서초서장 趙三郞△은평서장 崔光植△수서서장 金正植 ▽부산경찰청△감사담당관 姜秀烈△교통과장 吳炅鍾△경비과장 崔泰榮△정보과장 金石九△동부서장 姜正泰△부산진서장 崔益千△서부서장 鄭學周△해운대서장 崔永奉△북부서장 安勝煥△연산서장 河柄玉△강서서장 金貴喆 ▽대구경찰청△경무과장 崔海日△방범과장 李炳喜△수사과장 金用判△경비교통과장(직대) 李京澤△정보과장 鄭鏞三△보안과장 李大原△서부서장 田熙相△달서서장 尹在玉 ▽인천경찰청△경무과장 文秀元△수사과장 白丞煥△정보과장 金潤哲△동부서장 金云善△계양서장 崔鳳會△연수서장 朴壽鏞 ▽울산경찰청△경무과장 河光夫△수사과장 梁 革△경비교통과장 金鍾陽△정보과장 蔣成奎△보안과장 郭柱燮△중부서장 成炅出△동부서장 金永泰 ▽경기경찰청△수사과장姜경량△정보과장 梁性喆△보안과장 南亨樹△기동대장 李昶均△수원중부서장 吳眞善△수원남부서장 黃成采△안양서장 姜聲公△과천서장 朴宗奎△성남남부서장 裵健壽△고양서장 朴允榮△일산서장 韓珍熙△평택서장 韓相麟△남양주서장 金學培△화성서장 金秀哲△용인서장 朴鍾煥△이천서장 崔광화△여주서장 張大鳳 ▽강원경찰청△수사과장 洪炳哲△정보과장 尹英煥△보안과장 權赫杓△춘천서장 嚴在吉△원주서장 金圭喆△동해서장 朴隆吉△속초서장(직대) 元鍾浩△삼척서장 崔光植△영월서장 尹大根△홍천서장 李東洙△철원서장 金守喆△화천서장(직대) 曺圭成△양구서장 韓豊鉉 ▽충북경찰청△청주동부서장 金南元△영동서장(직대) 朴賢互△음성서장(직대) 金允玉 ▽충남경찰청△감사담당관 宋成鎬△경무과장 韓相益△대전북부서장 金容元△천안서장 金成一△공주서장 李鍾起△예산서장(직대) 楊祐錫△청양서장 朴始昌△둔산서장 李鍾遠 ▽전북경찰청△경무과장 宋器桓△방범과장 朴瓘培△전주중부서장 禹濟泰△군산서장 李乃淵△정읍서장 李相令△남원서장 李善魯△진안서장 朴鶴根△장수서장(직대) 羅華鍾 ▽전남경찰청△감사담당관(직대) 李旿鍵△경무과장 千勝凡△방범과장 金基用△정보과장 金鎭伯△보안과장(직대) 南基龍△광주북부서장 崔炎汶△목포서장 朴永憲△나주서장 朴永憲△해남서장(직대) 金權洙△장흥서장 韓光一△보성서장 池鉉根△완도서장 全炳斗△구례서장(직대)金榮敦 ▽경북경찰청△방범과장 朴昌燁△정보과장 黃淳翊△보안과장 金純泰△포항남부서장 李圭白△구미서장 李東萬△안동서장 金成寬△영천서장 鄭義旭△문경서장 黃雲母△칠곡서장 李聖揆△영덕서장 李浩琦△청송서장(직대)朴淙久 ▽경남경찰청△정보과장 朴甲錫△창원서부서장 宋裕讚△김해서장 李春聲△고성서장 朴点煜△남해서장 李逸求△산청서장(직대) 朴昌吉 ▽제주경찰청△수사과장(직대) 金永錫△정보과장 金東奎△제주서장 高大權 ◇교육△경찰대 총무과 金漢中△서울 경무과 徐東洙 梁洛雲△부산 경무과 李文基 金太鎭 李潤鎬△대구 경무과 金永和△인천 경무과 金榮操△울산 경무과 趙顯五 沈守植△경기 경무과 金相烈 林在植 韓昌浩 崔 鎭 申東坤△강원 경무과 李明圭 文點鎬 朴鍾煥 韓基玉△충북 경무과朴春熙△전북 경무과 杜現均 李明燮△전남 경무과 金雲會 鄭炳模△경북 경무과 金允煥 申鍾哲△경남 경무과金仁奭 曺萬基 朴東植△제주 경무과 梁貞富 ◇대기△본청 총무과 金東吉△경대 총무과 崔載雄△강원 경무과 李健世
  • 경찰·시민단체 ‘화해시대’

    경찰과 시민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교통,마약,시위문화 등 각종 사회 문제를해결한다. 경찰 대표 14명과 경실련,한국YMCA,흥사단 등 26개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시민단체·경찰 협력위원회’가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대립과 갈등 관계로만 여겨졌던 경찰과 시민단체가 화해와 협력 시대를 함께 연 것이다.협력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지금까지 경찰서별로 운영되던 방범자문·선진질서·치안자문위원회 등도 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로 통폐합됐다. 협력위원회에는 3개의 분과위가 설치된다.제1분과는 여성·청소년 문제,제2분과는 성폭력·가정폭력·마약·환경·사이버 범죄를 다룬다.제3분과에서는올바른 시위문화,‘질서’ 월드컵,교통문제 등을 협의하게 된다. 협력위원회는 1년에 2번씩 정기 회의를 연다.분과별로는 2개월에 한번씩 회의를 개최한다.또 경찰이나 시민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회의를소집할 수 있다. 회의에서는 치안에 도움이 되는 정책 건의,여론 전달,경찰 부조리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YMCA 이남주(李南周)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경무관 이상의 경찰간부 14명은 경찰위원으로,참석한 시민단체의 대표나 사무총장을 2년 임기의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협력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했다”면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진정으로 국민이원하는 바를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woon@
  • 강남서 ‘홍일점’ 간부 방범과장 홍정희경정

    “경찰이 바뀌려면 여자 경찰에게 보다 큰 역할이 주어져야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의 ‘홍일점’ 여자 간부로 방범과장을 맡고 있는 홍정희(洪貞姬·52·여) 경정은 3일 경찰개혁에서 여경의 역할을 강조했다.홍 과장은 “광화문 4거리에서 제복을 입고 교통정리를 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다돼 간다”면서 “경찰개혁에 여경이 앞장선다면 훨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홍 과장은 72년 5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과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홍 과장은 “여경은 개인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수사나 정보쪽을 배제한 채민원실이나 소년계에 배치하는 고정 관념을 깨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업무 때문에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못한 점이 애들에게는 미안하다”고 말했다.그 탓인지 홍과장은 딸이 경찰을 그다지 좋은 직업이라고 여기지 않는 것같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86년 7월부터 89년까지 서울 서대문경찰서 민원실장을 맡았을 때 민원실을 찾는 서민들이 나의 조그만 도움에도 고마워할 때 남다른 보람을 느꼈다”는 홍 과장은 “경찰에 지원하는 여경들의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 이들이 경찰에서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여경은 모두 1,788명.김강자(金康子) 종암경찰서장 등 총경 2명이 최고 계급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 女警 대폭 늘린다

    여자 경찰이 2002년까지 두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지난 1일 여경 창설 54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전체 경찰의 1.9%에 불과한 1,800여명의 여경을 2002년까지 매년600명씩 늘려 현재의 두배,전 경찰력의 4%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민원실 등 내근 부서에서 근무하는 관행을없애고 경비를 비롯한 방범,수사 등 전 분야에 여경을 고루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공항경찰대 김민영 경사(42·외사과) 등 20명이 1계급 특진했으며 경찰청 이금형 경정(42·과학수사과) 등 5명이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민원 중계실 Q&A

    ◆방법원 기능직 임용 할수있나. □국가·지방의 고용직 공무원들이 모두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되는과정에서 방범원만 대상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정년에서 4∼5년을 손해보고있습니다.기능직으로 특별 임용할 수는 없는지,아니면 정년만이라도 대통령령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통일할 수는 없는지요.(노수성씨 rss@114.co.kr) 지난 89년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고용직을 기능직으로 전환할 당시 지방고용직에서 방범원을 제외한 것은 국가업무를 수행하는 분야를 지방공무원법령에 규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다만 방범원에 대한 방호·조무 방면으로의 기능직 특별임용 자체를 제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전환의 길은 열려있다고 하겠습니다. 고용직 근무 상한연령은 전에 행정자치부가 58세로 할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를 한 적이 있지만 지자체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저마다 조례로 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행자부 자치운영과) ◆주민증 번호가 달렸는데. □혼인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제 처의 주민등록번호가 정정된 사실을 알게됐습니다.처의 본적지에 문의를 한 결과 담당자는 관련 규칙에 따라 호적상출생 연월일과 주민등록번호 앞의 6자리가 일치하지 않아 직권정정했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직권정정 이전의 주민번호로 바꿀 수는 없느냐고 했다니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요즘 같은 정보화사회에서 주민등록번호가 바뀌면운전면허증,의료보험증,인터넷상에서의 개인정보 등 바꿔야 할 것이 너무나많은데 단지 관련 규칙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임의대로 바꿀 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나규백씨m03427ti@chollian.net )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수는 호적의 생년월일과 같아야 하는데 민원인 부인의 주민등록번호는 호적과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권으로 정정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이때 주민등록지 읍·면·동에서는 새 주민등록번호를 민원인의 부인에게 통보하고 민원인은 관련 목록을 접수받아 관련 기관에 번호 정정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하는 과정을 거치게 마련인데,이런 협조사항이 누락된 것으로 생각됩니다.(행자부 주민등록계)
  • 국내 언론기관중 첫 ‘민원 중계실’가동

    대한매일의 민원 중계실 운영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다양하게 분출되고있다. 대한민국 언론기관 중 처음으로 1일부터 운영하는 대한매일 행정민원 중계실에는 일반인,공무원 독자의 전화,팩시밀리,E-메일 등을 통한 제보 및 건의등이 줄을 잇고 있다. 민원중계실 접수창구에는 이틀 동안 행정편의 위주의 인·허가 절차,공문서발부 절차의 복잡성, 제도 미비 등에 대한 시정 요구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행정민원만 30여건이 접수됐고 사인(私人)간의 권리시정,비리 고발 등도 잇따르고 있다.방범대원의 기능직공무원 전환문제 ▲행정기관의 직권으로주민등록번호를 정정하는 문제 ▲의료사고와 사학비리 ▲검찰 수사결과에 대한 불만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민원중계실 운영을 통해 독자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는 격려 메시지도 연일 접수되고 있다. 대한매일은 앞으로 독자들의 행정제도에 궁금증이나 행정기관의 불합리한관행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행정부처의 답변을 문답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또 장기적인 제도개선 사안은 해당 기관의 답변을 들어 시정 방향 등을소개할 방침이다.행정 관련 민원 두 가지를 문답형식으로 풀이한다. 이지운기자 jj@
  • 서초경찰서 소속 의경 5명 헌혈로 출혈 임산부 살려내

    과다 출혈로 생명이 위태롭던 임산부가 집단헌혈을 자원한 의경들 덕택에목숨을 건졌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신현욱(22)일경등 O형 혈액보유자 5명은 27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임산부 오모씨(29·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에게 헌혈해 오씨를 살렸다. 오씨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주도 소재 병원에서 진통을 겪다 “출혈이 너무 심하니 대형 병원으로 옮기라”는 병원측의 권유에 따라 항공편으로 상경,오후 6시30분쯤 강남성모병원에서 2.7㎏의 건강한 여자 아기를 낳았다. 오씨는 분만 직후 13시간 동안 겪은 진통과 과다출혈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신일경 등이 긴급 출동해 집단 헌혈했다. 오씨의 형부 이모씨(33)는 “파출소에 연락한 지 1시간만에 달려온 의경들덕분에 처제가 살아났다”고 고마워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매춘전쟁’종암署경관 50명 구속영장

    서울지검 소년부(부장 李俊甫)는 26일 서울 종암경찰서 경찰관 50여명에게정기적으로 떡값 등을 상납해온 미아리 윤락업주 남기주씨(45)에 대해 뇌물공여 및 윤락행위방지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종암서 형사계 재직시인 98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남씨로부터떡값 외에 매달 100만원씩 1,700여만원과 또다른 업주로부터 750여만원을 받은 서울경찰청 소속 안문준 경사(42)에 대해서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남씨의 ‘K주점’에서 남씨가 지난 97년부터 최근까지 종암서 소년계,방범지도계,형사·수사계,관할 파출소 등 경찰관 50여명에게 떡값,휴가비,회식비 등 명목으로 1인당 10만∼50만원씩을 상납한 사실이 적힌 수첩을 압수했다.남씨의 수첩에 따르면 종암서 경찰관 중 일부는 김강자(金康子) 종암서장이 지난 1월 ‘미성년 윤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에도 뇌물을 챙긴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종암서 김서장은 “검찰수사 결과 부하직원들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나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전·의경들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경찰 오빠들이 공부를 가르쳐주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대광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만 되면 청소년들의 공부방이 된다. 초등학생과 중·고생 13명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전경들로부터 일대 일 학습지도를 받는다.경찰 정복 차림의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진지해 분위기가 학원이나 과외교습장 못지 않다. 전경 13명이 과외학습봉사에 나선 것은 지난 1월.이 교회 안석봉(安錫奉·43)전도사가 결손가정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쳐오다 학생 수가 늘어나자남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마침 봉사활동 대상을 찾고 있던 인천경찰청 전경들과 연락이 됐다. 가르치는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난이도는 학생수준에 맞췄다.전경들대부분이 대학교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어 가르치는데 부족함이 없다. 공부가 끝나면 함께 축구 경기도 한다. 인천경찰청 김상균(金尙均·26·고려대 법대 졸)일경은 “아이들이 말을 잘안 들을까봐 걱정했으나 의외로 잘 따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광주경찰서,충남경찰청 기동대,전남 진도경찰서,경북 포항 남부방범순찰대 등 4곳에서도 전경들이 청소년들에게 과외학습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10일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경찰의 이미지 제고에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내리고 과외학습봉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하루에 2시간씩 주 3∼4회 강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과외학습봉사 희망자는 전국 각 경찰서별로 모집한다. 경찰청 조현배(趙現培)경정은 “순수한 지역봉사 활동차원에서 과외학습을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운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독자의 소리/ 차윤활유 이용 가스관 도둑침입 방지

    그동안 방범안전지대로 평가받았던 빌라및 고층아파트에 가스관을 이용한침입절도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자 일부 아파트주민들이 대책을 고심하고있고,일부에서는 철침으로 가스관을 둘러싸는 묘안을 내놓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 치안을 맡고 있는 경찰관의 한 사람으로써 이러한 아파트 및빌라 거주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안을 하고자 한다. 가스관을 철침으로 둘러싸는 방법도 절도범의 침입을 막을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외관상 혐오감을 줄 수 있고 비용도 많이 드는 만큼 이러한방법보다는 자동차 윤활유나 구리스를 이용하면 어떨까 싶다. 윤활유나 구리스의 미그러운 성질을 이용하면 절도범들이 가스관을 이용해절대로 침입할 수 없을 것이며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재락 [울산시 남구 삼산동]
  • 전북경찰청 기마경찰대 창설

    전북지방경찰청에 오는 11월 기마경찰대가 창설된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국제화와 개방화로 인해 대규모 행사가 급증함에 따라 기마경찰대를 창설,어린이날 행사나 2002년 월드컵경기 등 각종 의전행사는 물론 유원지나 공원 주변 등의 방범 순찰 활동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각종 시위 현장에도 배치,건전한 집회 및 시위 문화의 정착도 유도해 나갈방침이다. 말 8마리에 경찰 3∼4명,의경 6명으로 구성될 기마경찰대는 지방청 경비교통과 경지경호계 소속으로 편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다음달부터 시설과 장비,마필 등의 확보에 나서 오는 11월쯤 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마 경찰대를 운용하면 어린이들에게는 친근감을,어른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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