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방범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병력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문체부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민재홍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파악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06
  • “”고참들 구타 못견뎌 탈영””

    경찰 방범순찰대 안에서 고참들의 구타로 의경 2명이 수차례 탈영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부대내에 상습적인가혹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30일 수원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대원이라고 밝힌 의경이 ‘부대 안에서 고참들의 구타 등가혹행위가 이어져 상습탈영 및 정신병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의 메일과 글을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실련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발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방범순찰대 안에서 고참들의 상습구타 등 가혹행위와 돈 갹출 등으로 인해 의경 2명이 상습 탈영하고 3명이 정신이상이 되었다”며 “이런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형식적인 조사를 한다면 경찰청 앞에서 분신자살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이모 의경(22)은 고참들의 구타를 못이겨 5번이나 탈영했으며 조모 의경(22)도 전입온지 한달도 안돼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2번이나 탈영했다고 적혀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 글이 게재된 직후 수원남부경찰서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등을 상대로 사실여부를 조사하고있지만 글에 나타난 것같은 심각한 구타나 가혹행위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조·이 의경이 탈영을 하고 정신병 치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참들의 가혹행위 때문에 정신병 치료까지 받게 됐다면 그동안 이들의 가족들이 가만히 있었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의경 등은 평소 ‘부대 안 울타리가새장같다’고 말하는 등 적응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어입대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뒤늦게 발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맞춤우표 1호 ‘포돌이 우표’

    일선 경찰서의 청소년 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청소년 선도에 사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시행된 맞춤우표 첫주문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전남 함평경찰서 방범교통과 방범계에 근무하는김주영(金周永·37)경장.김 경장은 사비 40여만원을 들여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마스코트를 이용한 맞춤우표 1,200장을 지난달 30일 신청,전국 제1호 주문자가 됐다. 김경장은“포돌이 소년단과 소년사건 관련자 등 청소년들에게 쓸 사랑의 편지 및 경찰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상담편지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韓·日 공동제작 ‘월드컵 음반’국내시판 허용방침 재검토

    정부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한·일 공동개최를 맞아 오는 7월 일본가수의 일본어노래가 담긴 ‘프로젝트 2002’음반의 국내시판을 허용키로 했던 방침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향선회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우리측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연계시키기로 방침을 세운 이후 나타난 첫 구체적인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4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방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프로젝트 2002’음반의 국내시판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음반은 그동안 정부가 밝힌 대로 대중문화의 개방문제 뿐 아니라,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공동개최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말해 앞으로 일본교과서왜곡문제의 진행 정도에 따라 대중문화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프로젝트 2002’는 한국의 21세기음악산업진흥재단과 일본의 음악산업문화진흥재단이 68억원을 투입하여만들고 있는 기념음반이다. 한편 지난 2~3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는 30여가지 오류를 지적하는 일본교과서 재수정 요구안을 내주 월요일쯤 일본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재수정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대한매일을 읽고/ 국보급문화재 관리허술 충격

    ‘국보급문화재 대규모 밀매’(대한매일 4월25일자 23면)라는 기사를 읽었다.사찰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화재 관련절도범죄는 문화재 전문절도범의 소행으로 많은 인원과 숙련된 기술,차량 등의 전문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들은 문화재를 팔아넘길 거래처를 이미 확보해 놓고 주로 국보급을 비롯한 희귀 문화재를 절취해 일본 등 해외로 밀반출한다.국보급 문화재의 손실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준다. 부산 범어사 국보급 문화재 1,000점이 증발했다는 사실은가히 충격적이다. 1932년에 제작된 조선총독부 범어사 재산대장과 최근의 조사 자료를 비교한 결과다.사찰 관련 범죄 피해 유형을 보면 시주함 털이,탱화 절도,중요 불교미술품 절도 등 사찰과 신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주류를이룬다. 따라서 국내 중요 불교문화재의 해외 밀반출을 막고 사찰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사찰의 자위방범 활동이 요구된다.중요 문화재나 현금 등이 보관된 시주함 등에는 방범비상벨과 CCTV를 설치하고 관리인이 상시 거주하도록 해 사찰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 김선옥 [부산 동구 초량2동]
  • [사설] 문화재 보호 이대로 안된다

    검찰이 24일 발표한 문화재 밀매 사건은 1,000여점에 이르는 규모,문화재 감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전직 고미술협회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면면,‘문화재 세탁’이라는교활한 수법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조상의 삶이 담긴 문화재는 소유권 귀속에 상관없이 우리사회의 공동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문화재를 향유할권리도, 문화재를 관리·보호할 책임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함께 해야 한다. 우리는 이 기회에 문화재청을 비롯한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검찰과 경찰,문화재 대부분을 보유한 사찰·문중들에게 문화재 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먼저 정부는 문화재청에 소속된 문화재 단속반원이 두명뿐이라는 현실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다.문화재 범죄는 대상물의 소재지·가치평가·유통경로·수요자 등 그 과정 일체에 일반범죄와는 다른 특수성이 있다.그러므로 이를 단속하는문화재청과 지자체의 관련부서 직원, 검찰과 경찰 역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전문인력없이 문화재 도굴·절도를 예방하고 밀매를 단속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지금부터라도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해야 한다. 사찰과 문중이 주요 범행대상이 된 데는 관리가 상대적으로 허술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사찰·문중은 문화재를소유는 하되 공적인 공간에 보존함으로써,모든 이가 그 가치를 향유하며 아울러 사회적인 관리·보호를 받게끔 의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외국의 경우 진품은 안전한 장소에별도로 보관하고 복제품을 전시하기도 한다.불상을 비롯해사찰이 꼭 보유해야 하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방범시설을 철저히 갖추는 등 관리책임을 다해 도난을 막기 바란다. 문화재 관리·보호는 소장처와 정부부서·지자체가 앞장서할 일이지만, 일반 국민도 문화재가 사회 공동자산이란 사실을 인식해 문화재 도굴·절도에서 유통,소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감시·신고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 매춘 미화‘원조교제’다른말 어디 없나요

    서울경찰청은 ‘원조교제’라는 용어가 청소년들에게 매매춘에 대한 죄의식을 엷게 하고 있다고 판단,30일까지 경찰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체할 용어를 공모한다. 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장 김강자(金康子)총경은 “일본어에 뿌리를 두고 있는 원조교제라는 용어는 성 수요자인 성인 남성과 공급자인 여자 청소년이 경제적 이익과 성적인교제를 제공하는 데 합의한다는 문제의 용어”라고 말했다. ‘원조’의 사전적 의미는 ‘돕다’‘교제’는 ‘서로 사귀는 것’으로 정의돼 있을 뿐 ‘원조교제’라는 합성어는 일본인들의 잘못된 용어라는 설명이다. 김 과장은 “한마디만 들어도 원조교제 행위가 나쁘다는느낌을 주는 새로운 용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체 용어는 다음달 3,4일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준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독자의 소리/ 기초질서의식은 문화유산이다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대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부산의 경우 불법 주차가 심해 국제행사를 치를 수있도록 기초질서 의식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교대입구 지하철에서 교대까지 이르는 150m도로 양쪽에는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고 인도는 상가의 무단 방치물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주차된 차량 틈새로 오가는 등 사고위험도 높다. 최근 부산시에서 주차 단속 도우미를 배치해 불법 주차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 없이는 주차질서를 바로잡기에 역부족이다. 경제 발전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기초질서 의식을 높이는일도 시급하다.주차질서 등 기초질서 의식은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 귀중한 가치이며,금액으로도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 부산 시민들이 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외국인에게 친절한 미소를 보낸다면 부산은 국제행사를 맞아 세계 속의부산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박석국 [부산 금정경찰서 방범과]
  • 경찰 자진반납 촌지 ‘1억’

    경찰청이 개혁과 자정을 위해 지난해 4월21일 일선 경찰서에 설치한 ‘포돌이 양심방’에 촌지 821건,1억2,421만원이반납된 것으로 22일 집계됐다. 상품권,주유권,양주,담배,장식품,화장품세트,장뇌삼 등 89건의 물품도 접수됐다. 대민 접촉이 많은 파출소가 482건(52.6%)으로 가장 많고수사 경찰 216건(23.6%),교통 152건(16.5%), 방범 37건(4%)등의 순이었다. 경찰은 제공자의 신원이 확인된 현금 738건 1억1,921만원과 물품 86건을 경찰서장의 감사편지와 함께 돌려줬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텍사스 수뢰’ 경관 모두 풀려나

    매춘업소 밀집지대인 ‘미아리텍사스’를 관할하는 경찰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포주들로 구성된 상납계를 통해 뇌물을 받은 경찰관 9명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줄줄이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孫容根)는 20일 매춘업소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김모(44) 피고인 등 8명에 대해 징역 1∼3년에 집행유예 2∼5년,추징금 760만∼4,8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양모(45) 피고인에 대해서는 몸이불편하다는 점을 참작,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찰 공무원으로서 매춘업소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은 피고인들의 범죄사실은 중죄에 해당하지만 과중한 업무와 박봉에 시달려온 점,성실하게 근무하고뇌물을 분배받은 다른 경찰관들이 같은 정도의 징계처분을받지 않은 점,관행에 젖어 범행한 점,이 사건으로 퇴직한점 등을 참작해 1심보다 형량을 낮춘다”고 밝혔다. 김 피고인 등은 지난 96∼98년 미아리 일대를 관할하는 경찰서 방범계 등에 근무하면서 윤락업주들의 상납계를 통해매월 100만∼1,400여만원을 받고 단속을 묵인하거나 단속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이들은 1심에서 징역 1년6월∼3년6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장애인 소상공인 19명 1일 경찰활동

    서울 남부경찰서(서장 金種明)는 17일 자매결연한 장애인들을 초청,경찰 활동을 직접 체험토록 하는 1일 현장 체험교실을 열었다. ‘장애인 소상공인 연합회’ 소속 장애인 19명은 경찰서3층 강당에서 경찰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경찰 서장에게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진 뒤 경찰서관내 19개 파출소에 1명씩 배치됐다. 장애인들은 2시간동안 파출소에서 민원 접수와 무전 지령 근무를 체험하고 순찰차에 탑승해 112신고 출동 등 방범순찰 활동을 벌였다. 휠체어를 타고 기초질서사범 단속에 나선 1급 장애인 이순애씨(51·여)는 “평소 높고 무섭게만 보였던 경찰서를방문해 장애인들의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경찰 활동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 400여명의 직원은 이날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이 장애인 복지기금으로 적립되는 ‘장애인 복지 엔젤 카드’에 가입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수뢰 부하에 재상납 받아…옥천서장등 총경2명 영장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尹錫萬)는 9일 성인오락실을 단속하는 부하 직원으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충북 옥천서장박용운(朴龍雲·49)씨와 충남지방경찰청 김광성(金光成·50·교육중)씨 등 총경 2명과 황정희(黃正熙·37·6급·대전지검 서산지청)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충남경찰청 방범과장으로 재직하던 99년 11월부터올 1월까지 구확림(具確林·32·구속) 경사와 이흔구(李欣求·36·구속) 경장 등 성인오락실을 담당하는 부하직원 2명으로부터 모두 16차례에 걸쳐 3,450만원의 뇌물을 상납받은 혐의다. 구 경사는 99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전시내 성인오락실 업주 5명으로부터 영업보호비 명목으로 8,000만원을받았다가 지난달 24일 구속됐다.구 경사는 이 가운데 2,300만원을 당시 방범과장이던 박씨에게 건넸다.이 경장도 성인오락실 업주들로부터 모두 2,000만원을 받아 1,150만원을박씨에게 줬다. 김씨는 서산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99년 구 경사 등 부하직원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모두 1,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일본상품 불매운동

    40개 종교ㆍ사회단체로 구성된 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박찬성)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항의 표시로 9일부터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돌입한다. 운동본부측은 이날 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일본 상품과 역사 왜곡 교과서 화형식을 갖고 일본 상품 불매 서명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김대통령 경찰대 졸업식 참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공권력의 남용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정당한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화염병과 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교통사고율 세계 최고라는 오명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 대학 제 17기 졸업 및 임용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보통신 발달과 함께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기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환경오염,유해식품,조직폭력,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등 반 공익적이고 반 인륜적인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근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졸업식은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장관,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김지용(金知瑢·22)경위,국무총리상은 정수온(鄭穗蘊·22·여)경위,행정자치부장관상은 이지은(李知恩·22·여)경위,경찰청장상은 문성준(文晟準·22)경위,경찰대학장상은 지환(池煥·23)경위가 수상했다. 졸업생 중 심혜은(23·여)경위는 전북 전주경찰서 방범과 심무송(24·경찰대 15기)경위의 동생으로 경찰대 출신 첫 남매 경찰관이 탄생했다. 오풍연 조현석기자 poongynn@
  • ‘시니어 클럽’ 사업 대박 예감

    “어떤 일을 합니까”“어떻게 참여하게 됩니까”“보수는있습니까”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14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최근 열렸던 취업박람회와 비슷한 풍경이 벌어졌다.복지부 노인복지과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 추진계획 발표회장에200명이 넘는 ‘예비노인’이 몰린 것이다. 복지부측은 당초 20∼3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니어클럽 참여 희망자가 대거 모이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준비한 사업설명서 150부가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책자도 없이 설명을 들어야 했다. 노인들의 진지한 질문에 진땀을 흘린 손건익(孫建翼)노인복지과장은 15일 “이런 일을 일찍부터 추진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시니어클럽이 노인 복지에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시니어클럽사업은 전 인구의 7%를 넘는 65세 이상 노인들과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 조기은퇴한 50세 이상 연령층의 근로 욕구를 감안,도입이 추진되고 있다.노인들의 사회경륜을봉사 및 소득과 연결시킨다는 의도에서다.올해는 3∼5개의시니어 클럽을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해마다 1∼2곳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처음부터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자 최선정(崔善政)복지부장관은 올해내에 이를 10곳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노인복지회관 이용노인,종교단체 신도,직능단체 퇴직 노인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우선 구성할 방침이다.대상 사업은 가정문제·고부갈등·교육·세무 상담,환경보호,방범,경비,주차관리,환자돌보기 등다양하다.업무에 따라 적정한 보수도 지급된다.복지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지역사회 시니어클럽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받는다. 강동형기자 yunbin@
  • 경매 포인트

    ◆ 역삼동 대지 65평 다가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97년 지어진 대지 65평의 2층 집.지하층도 있다.마당이 넓고 정원도 잘 조성됐다.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3,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3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5억원선.전·월세 수요가 많은 곳이라서 임대 수입 목적으로구입할 만하다. ■안전성 7명의 세입자가 살고 있다.선순위 임차인도 있다. 권리관계가 복잡한 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응찰하는것이 좋다. ◆ 역삼동 대지 162평 단독.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대지 162평,건평104평. 쾌적하고 방범시설이 잘 된 동네다.잘 가꾼 정원도딸려 있다.2호선 강남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이고 도로에 붙어있다. 임대용 다가구 주택으로 재건축하면 수익이 극대화 될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 12억원에서 한차례 유찰로 이번 입찰가는 9억7,0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가격과 비교해 저렴한편. 물건이 흔하지 않고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라서 눈독 들이는 사람이 많다. ■안전성 후순위 세입자 1명이 있다.집주인이 사용하고 있다.이 정도면 안심해도 된다.다만 입찰 당일 숨어있는 임차관계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농·축산물 도둑 꼼짝마!

    농촌의 한 파출소가 농·축산물 도난방지를 위한 무인 자동경비시스템을 자체 개발,농가 등에 설치해 줘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경북 예천경찰서 지보파출소(소장 黃龍燮·46)는 최근 방범이 취약한 축산농가와 농산물 저장창고 등 57곳에 자체 개발한 무인 자동경비시스템을 설치해 줬다. 황 소장이 무인감지 조명등에서 착안해 전기기술자들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이 무인 경비시스템은 밤에 7∼8m 안으로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면서 싸이렌이 울린다.성능 시험결과,100여평의 축사에 3대의 경비시스템이설치되면 절도범의 접근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스템은 별도의 시설 장치없이 축사 등의 천정에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가격도 5만원으로 일반 무인 경비시스템보다 30만원 정도 저렴하다.운영 비용도 일반 무인시스템의 경우 월 3만5,000원 정도의 사용료를 농가가 부담해야 하나 전기료 이외는 별도 비용이 없다. 때문에 농가와 외딴곳에 위치해 농·축산물 절도범에게 쉽게 노출돼 있는 축사와 농산물 저장창고,인삼밭,정미소 등에설치하면 도난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 소장은 “농가의 축사와 농산물 저장창고 등이 방범 취약지역에 있는 탓에 도난사례가 잦은 실정이나 뽀족한 예방대책이 없었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궁리하던 끝에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기자 shkim@
  • 전·의경 ‘가혹행위’ 아직도…

    경찰서에 배치된 지 6개월 미만 전·의경들의 자살·자해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부대적응 실패와 상급자들의 구타 등 가혹행위가 원인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밤 8시30분쯤 경북 안동경찰서 본관 서쪽 마당에서 방범순찰대 소속 송모(20) 이경이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신음하고 있는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송 이경은 부대에 배치된 지 2개월밖에 안된 신참병으로 그동안 2차례 탈영을 시도하는 등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9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 2층 화장실에서 김모(23) 이경이 양쪽 손목을 흉기로 자해한 상태로 군화 끈으로목을 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모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대구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함모(21)일경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내무생활에서의 구타 등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광해 안동경찰서 경비반장(47)은 “요즘 전·의경들의 정신상태가과거에 비해 많이 나약해진 것 같다”며 “신병 중 상당수는 ‘내무생활이 힘들다’는 등 수시로 불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강삼재의원 마산 집에 도둑

    31일 오후 3시쯤 경남 마산시 양덕동 한일 1차타운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의 집에 도둑이 든 것을 강의원의 비서관 김대영씨(4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비서관은 “우편물을 챙기기 위해 강의원 자택에 갔는데 아파트 1층인 집의 현관문이 열려 있고 방범창이 뜯겨져 있었으며 강의원과모친의 방 서랍장과 옷장 등이 각각 열린 채 가재도구들이 어지럽게흩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강의원의 모친 안연이씨(81)는 지난 30일부터 창원의 큰 아들에게가 있어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원 측근들은 장롱 안에 300만원의 현금이 든 가방이 그대로 있는 등 없어진 물건이 전혀 없는 것으로 미뤄 단순한 절도범은 아닌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일단 경찰수사를 지켜본 뒤 대책을 마련키로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목숨보다 귀한 ‘자식사랑’

    40대 아버지가 화재를 피해 6살짜리 딸을 안고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딸의 목숨은 구했으나 자신은 숨졌다. 28일 오전 0시 44분쯤 부산시 사상구 주례3동 현대무지개아파트 104동 1006호 조희권씨(43·낚시점 운영) 집 서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조씨가 딸 현지양(6)을 안고 30m 아래 아파트 화단으로뛰어내렸다.조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1시간만에 숨졌고 딸 현지양은 연기질식과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기도와 골반뼈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불이 났을 당시 집안에는 조씨와 부인 홍미숙씨(42),현지양 등 3명이잠을 자고 있었는데 홍씨는 치솟는 불길을 피해 베란다 방범창틀에 매달려 있다가 가까스로 아래층 베란다 창틀에 발을 디뎌 난간을 붙잡으면서 8층까지 내려와 목숨을 구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윤락가 화재 참사’ 군산 경찰서

    28일 단행된 전북지방경찰청 인사에서 지난해 9월 윤락가 화재참사가 발생했던 군산경찰서 주요 보직에 서울에서 전입온 젊은 간부들이대거 배치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보된 간부는 12명으로 이 가운데 30,40대 초·중반의 간부 4명이군산경찰서로 발령을 받았다.이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윤락가를 직접관할하는 방범계장과 형사계장을 비롯,조사계장,교통사고조사계장등 비위발생 소지가 큰 주요 보직을 맡았기 때문이다. 군산경찰서는 지난해 9월 군산시 대명동 윤락가에서 발생한 화재로윤락녀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포주들에게 수사정보를 누설하거나뇌물을 받은 혐의로 형사반장 1명과 파출소장,직원 등 모두 3명이 검찰에 구속되는 아픔을 겪었다. 경찰은 화재참사 당시 ‘포주와 유착은 절대없다’고 호언하며두달이 넘게 수사를 벌였지만 결국 유착혐의로 줄줄이 구속되자, 여론의 ‘축소·은폐수사 의혹’에 시달렸었다. 이번 인사에서 젊은 간부를 주요 보직에 포진시킨 것은 포주 등 ‘검은 세력’이나 지연·학연에 따른 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의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