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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전람 건축박람회 4일간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29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인테리어, 냉·난방기자재, 전원주택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다양한 건축자재가 선보인다. 건축업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품목은 가정자동화·방범기기,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 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유리·창호재, 조경, 전원주택·펜션, 조명·전기기자재 등이다. 박람회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0여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2)780-0366. 오상도기자 osd@seoul.co.kr
  • [독자의 소리] 택시 비상방범등 홍보해야/서울마포경찰서 서강지구대 경사 김종욱

    택시에는 비상방범등이 설치되어 있다. 택시기사가 택시강도 같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위치를 켜면 택시 지붕 위 캡 안에 부착된 붉은 표시등이 5초 정도 간격으로 깜박거리면서 외부에 비상 상황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스위치는 택시마다 위치가 다르지만 주로 운전석과 가까운 핸들 바로 밑 부분이나 트렁크를 여는 버튼 옆에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일반 시민들은 택시비상등에 대해 잘 모른다. 비상등이 점멸되더라도 그냥 지나친다. 실제 경찰이 택시 비상방범등을 켠 채 모의훈련을 했는데도 이를 알아보는 시민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택시기사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도입된 비상등이 홍보 부족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택시 비상방범등을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현장에서 범인 검거도 가능하다. 택시 관련 범죄에 효과적이다.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비상등 점멸 시 112신고를 하도록 대대적인 홍보가 요구된다. 서울마포경찰서 서강지구대 경사 김종욱
  • [수원 20대여성 피살 파장] “가로등·CCTV ‘드문드문’… 밤 되면 무서워 밖에 못나가”

    [수원 20대여성 피살 파장] “가로등·CCTV ‘드문드문’… 밤 되면 무서워 밖에 못나가”

    “날이 어두워지면 무서워서 밖에 나갈 수 없어요.”, “ 혼자 귀가할 때는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아 택시를 탑니다.” 지난 1일 밤 20대 여성이 조선족에게 피살된 이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일대가 얼어붙고 있다. 조선족 등 외국인들에 의한 범죄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가운데 터진 엽기적인 살인사건이어서 주민들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등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는 한모(61)씨는 9일 “평소에도 가로등이 없어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는 낙후지역인데 살인사건까지 났으니 주민 불안감이 오죽하겠느냐.”며 “일부 술집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50여년째 지동에서 살고 있다는 김모(63)씨는 “지동은 20년 전만 해도 중상층 이상의 주민들이 사는 전형적인 주택가였으나 10여년 전부터 쪽방이 생겨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슬럼화의 길을 걷게 됐다.”며 “그러다 보니 각종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불안해했다. 주민수 1만 7989명 가운데 외국인은 1374명으로 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오후 8시쯤 이번 사건발생 지역에서 400여m 떨어진 성빈센트병원 인근에서 중국인 남성이 내연녀와 다투다 상해를 입혔다. 1월 15일 오후 5시 30분쯤에는 지동시장 인근 골목에서 중국인 2명이 시비끝에 서로 폭행하는 일도 있었다. 수원시는 지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구간에 CCTV 2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이곳에는 방범용 6대와 스쿨존 2대 등 모두 8대의 CCTV가 있다. 외국인 최대 밀집지역인 경기 안산시 원곡동 주민들도 이번 사건으로 신경이 예민하다. 원곡동 인구 1만 6000여명 중 외국인은 65%를 넘는다. 1만명 가까이 추정되는 불법체류자까지 포함하면 10명 중 8명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수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범죄도 덩달아 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총선 격전지를 가다] 4번째 맞대결 서울 서대문갑

    [총선 격전지를 가다] 4번째 맞대결 서울 서대문갑

    벌써 네번째 맞대결이다. 연세대 선후배인 후보들은 물론, 12년째 이들의 대결을 지켜보는 유권자들 역시 서로를 속속들이 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와 민주통합당 우상호 후보 얘기다.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는 선배인 이 후보가 우 후보를 2승1패로 앞섰다. 그러나 매번 수천표 차이로 명암이 갈릴 정도로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매번 피말리는 격전을 치른 탓에 ‘그들만의 선거전’은 이미 18대 국회 임기 내내 지속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후보는 등산복이 ‘전투복’에 가깝다. 1996년부터 17년 동안 매일같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안산에 오르며 주민들을 만났다. 이 후보는 “최근 4년간 등산화 6켤레, 운동화 7켤레를 바꿀 정도”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 측도 “4년 동안 사실상 백수였으니, 동네 골목골목 안 다닌 데가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 역시 두 후보를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렇다고 두 후보가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북아현동 뉴타운 사업 등을 놓고 공약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뉴타운에 대한 효율적인 마무리를, 우 후보는 뉴타운의 부작용을 부각시킨 출구전략을 각각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방범시스템 개선과 교육시스템 개혁 등을 내세워 ‘수성’을 다짐하고 있고, 우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과 반값 대학등록금 실현 등을 강조하며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역 분위기는 동네마다 다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세대차가 뚜렷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신촌을 중심으로 20대 젊은 유권자가 많다. 연세대를 비롯, 대학만 무려 11곳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고급 주택가가 위치한 연희동 등지에는 중장년층 토박이들이 많이 거주한다. 이 후보는 “젊은 유권자들의 반응이 의외로 우호적이다. 이념적, 정치적 이슈에 오히려 환멸을 느낀 탓”이라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돼 여당 후보와 일대일로 맞붙게 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 후보는 “이번이 진짜 진검승부”라면서 “이번에는 누가 지든 변명의 여지 없이 실력 때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민들 상당수는 ‘불구경’만큼 재미있다는 반응을 쏟아낸다. 신모(58·홍제동)씨는 “두 후보를 잘 안다. 막상막하다. 아직 누굴 찍을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수연·최지숙기자 shjang@seoul.co.kr
  • [사설] 어린이 인터넷중독 가볍게 볼일이 아니다

    5~9세 어린이의 인터넷 중독이 성인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그제 발표한 ‘2011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 결과 어린이 인터넷 중독률이 7.9%로 성인(20~49세) 중독률 6.8%보다 1.1% 포인트 더 높았다. 성인들의 인터넷 중독도 문제인데 자제력이 없는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더 인터넷에 빠졌다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청소년 인터넷 중독은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에서 많은 반면 어린이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중산층 가정에서 많다고 한다. 어떤 경우든 부모의 관심과 통제를 덜 받게 되면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요즘 어린이의 인터넷 중독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갖고 놀면서 시작된다. 부모나 형제들의 스마트폰을 늘상 접하다 보니 손쉽게 인터넷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의 앱에 펼쳐진 게임이나 동영상을 한두번 클릭해 보다가 점점 인터넷의 늪에 빠지게 된다. 육아카페를 보면 어린이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4~5세 유치원생이 식사 중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엄마가 이를 뺏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이런 애들은 결국 초등학생이 되면 하루 5~6시간씩 컴퓨터에 본격적으로 매달리며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다 점점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으면 불안·초조해져 일상 생활에 장애를 겪는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한창 자랄 나이의 인터넷 중독은 신체적으로 시력 저하, 목디스크 유발뿐 아니라 척추 등 체형을 망가뜨린다. 주의력 감퇴 등 인지기능 및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균형적인 인격 형성에도 장애가 된다는 것이다. 어린이 인터넷 중독이 무서운 것은 청소년·성인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 제대로 관리가 되지 못하면 자칫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 가상과 현실 세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 범죄인으로 자라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만큼 어린이의 인터넷 중독은 단순히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각 가정에서 부모들의 따뜻한 손길은 물론이고 학교와 정부도 머리를 맞대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종로 통신인프라 통합 착수

    종로구는 구와 주민센터, 구민회관을 모두 연결하는 40㎞ 길이의 인터넷 및 자가통신용 광케이블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노후화된 아날로그식 전화망을 모두 초고속 인터넷 회선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통신사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인터넷 및 자가통신용 회선 이용 속도가 기존보다 500배 빨라졌다. 연간 회선 임대료 1억 2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12년이 지난 아날로그식 일반 전화시스템을 인터넷 전화시스템으로 교체해 연간 1억 3000만원의 임대전화 회선료도 절감했다. 사업비 9억원은 5년 조달 리스계약 방식으로 분할 납부하도록 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분산된 인터넷·행정통신·폐쇄회로(CC)TV·전화망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U-종로 정보통신 인프라 통합구축 사업’의 하나다. 구는 이를 통해 내년까지 문화재·방범·주정차·학생보호 등의 용도로 분산된 CCTV망을 하나로 묶고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가통신망을 확장 고도화해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행정서비스 향상, 주민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찰서서 도박…‘간 큰’ 의경들

    프로야구와 배구 경기조작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찰서 안에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인터넷 도박을 한 의경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인터넷 불법도박을 한 대구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김모(22) 상경 등 대구지역 4개 경찰서 의경 55명을 적발해 김 상경 등 도박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4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51명은 영창 등 징계 조치키로 했다. 또 해당 도박사이트 운영자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김 상경은 지난 해 8월부터 지난 9일까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1회 최저 2000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베팅하는 등 모두 200차례(도박금액 563만원)에 걸쳐 상습적으로 불법 인터넷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부분 경찰서 방범 순찰대 소속으로 교통정리나 방범활동 등을 하고 난 뒤 자유시간을 이용해 경찰서에 설치된 휴게실 PC방에서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와 채팅방 등을 통해 불법사이트를 알게 되었으며 같은 부대원끼리 사이트를 소개해 주면서 사이트 접속자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대부분은 돈을 잃었으며 월급으로 베팅한 뒤 도박금액이 모자라면 집에서 송금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대구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내 PC방에서 인터넷 도박을 한다는 익명의 신고를 접수받아 확인한 결과 30명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대구경찰청 소속 모든 대원이 제출한 봉급 계좌 입·출금을 확인해 3개부대 25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대구지역에는 경찰청과 9개 경찰서에 741명의 의경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불법 사이트에서 베팅한 이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현재 인터넷에는 수백개의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가 성업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인천 ‘루원시티’ 영화 촬영지 각광

    인천 ‘루원시티’ 영화 촬영지 각광

    재개발사업 부진으로 유령도시가 된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사업지구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루원시티 사업지구 관리업체 등에 따르면 서구 가정동의 빈 아파트 건물에서 최근 한 달여에 걸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도둑들’(김혜수·이정재 주연)이 촬영을 마쳤다. 박시후와 정재영이 출연하는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도 이곳에서 2주간 촬영했고, 최근 종영된 MBC드라마 ‘심야병원’도 가정동에서 찍었다. 지난해에도 영화 ‘통증’ ‘모비딕’ ‘페이스 메이커’와 드라마 ‘강력반’ ‘시크릿 가든’ 등이 루원시티 사업지구를 촬영지로 택했다. 이는 재개발사업 지연으로 주택·건물 철거가 늦어지면서 폭파나 액션, 범죄현장 등의 촬영에 필요한 장면을 특별한 세트 조성 비용 없이 확보할 수 있었던 덕분이다. 게다가 주민 대부분이 떠난 상태라 민원도 있을 수 없어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곳에서 작품이 촬영되면 평균 10∼15일간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인근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돼 지역경제에 일정 부분 보탬이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사업지구를 떠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전 거주지가 영화 속에서 폐허로 비치는 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게다가 보상문제 등에 불만을 품고 이주를 거부하는 일부 주민들은 기막히다는 표정을 짓는다. 루원시티 생존권대책위 관계자는 “남의 집을 뺏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쓰러져 가는 도시를 연출하는데 누가 반기겠냐.”며 “불난 데 부채질하는 꼴”이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현장 관리업체 관계자는 “큰 작품 외에도 독립영화를 찍는 학생들까지 숱하게 현장 이용 문의를 하고 있다.”며 “방범이나 기존 시설물 훼손을 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고화질 CCTV 올 25대 추가 설치…양천구, 범죄·재난 꼼짝마

    양천구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범죄와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130만 화소의 스피드 돔형 고화질 CC(폐쇄회로)TV 118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5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추가 설치되는 CCTV는 어린이와 부녀자 안전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방범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2월 방범과 불법주정차, 치수방재, 쓰레기무단투기 단속 등 CCTV의 상황을 한 공간에서 통합 관제할 수 있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처음으로 3D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해 지역 내 지형을 입체적으로 표출, 사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능형 방범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정3동에 있는 통합관제센터에는 현재 방범용 241대, 아동보호구역 172대, 초등학교 교내 127대, 불법주정차 단속 39대, 치수방재 43대,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11대 등 총 633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과 관제 요원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추재엽 구청장은 “CCTV설치 장소 선정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통합관제센터에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범죄와 재난 없는 도시를 만들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MBC건축박람회 27~30일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28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27~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정보와 건축자재가 선보인다. 전시품목은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유리·창호재 ▲조경 ▲전원주택·펜션 ▲조명·전기기자재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32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3000여개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2) 780-0366.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야기 콘서트’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야기 콘서트’

    “지난해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많았지만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18일 증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야기 콘서트’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전국 처음으로 ‘두꺼비 하우징사업’을 실시해 국무총리 대상을 받았고, ‘침수 주택 1가구 1담당 멘토링 사업’으로 재난 안전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보통 연초에는 구청장이 지역을 돌아보는 형식적인 순시에 그치지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꾸몄다. 딱딱하고 획일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하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모여 토론·대담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구청에서 도맡던 행사 준비에 주민들도 참여해 품을 팔았다. 주민자치위원이 나와 사회를 보고, 행사 시작에 앞서 지역 출신 가수가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토론이 시작되자 김 구청장은 지역 현안 사업인 ‘증산 생활체육광장 정비’를 놓고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주민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각 동 주민대표 7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스스로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업 20개를 직접 선정했다.”면서 “주민끼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한 만큼 주민들에게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때 어린이공원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제안했는데 채택되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내년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구청장은 17일 수색동에서 경의선 수색역 문화공간과 마을기업 육성화 방안 등에 대해 대화한 데 이어 다음 달 8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돌며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야기 주제는 두꺼비 하우징사업 활성화와 이면도로 구조 개선, 도시농업공원 활용,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며 이는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내용이다. 김 구청장은 “구정 주체인 주민들의 구정 참여는 필수적이고 당연한 것”이라며 “앞에서 이끌며 알리는 일방통행의 행정을 뛰어넘어 함께하며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양방향 행정을 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기고] 학교폭력 해결할 민·관 합동기구 만들자/김종식 한국민간조사 학술연구소장

    [기고] 학교폭력 해결할 민·관 합동기구 만들자/김종식 한국민간조사 학술연구소장

    학교폭력이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학교 폭력의 대부분은 학생 간 구타나 모욕, 금품 갈취 등 주로 개인적인 반감이나 욕구 불만 등 충동에 기인한 단발성 괴롭힘이 많았다. 그러나 근래 학교폭력은 폭행·공갈·협박은 말할 것도 없고 성폭행 후 촬영, 목숨을 담보로 한 기절놀이, 물고문, 자살 유도 등 흉포화 양상을 띠며 광범위한 장소에서 상습적인 가혹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교사를 농간하거나 위협하여 교실 분위기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학교폭력이 재학생 간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퇴학생과 가출학생, 나아가 학교 주변 폭력배와 손을 잡는 사회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특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 지경에 이르자 여기저기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안전을 위해 ‘당국의 대책만을 믿고 있다가는 큰코다치겠다.’는 푸념과 함께 ‘다른 일을 접고서라도 등·하굣길을 지켜야 하는 것인지’, ‘어떤 호신용구로 무장시켜 내보내야 할지’, ‘어떤 무술을 가르쳐야 좋을지’ 궁여지책을 찾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사실 그동안 교육 및 치안 당국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보안관 또는 청원경찰 배치, 배움터 지킴이 운영과 CCTV 설치,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해 왔으나 인력과 권한 그리고 정보력의 한계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4일 발족한 스쿨 폴리스 역시 학교폭력에 어느 정도의 장악력을 보여줄지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렇듯 학교폭력도 이제 내성이 생겨 상징적·선언적 수준의 조치나, 최근 당국이 쏟아내는 자문기구 또는 협의기구의 원론적 대응으로는 예방이나 진압 그 어느 것도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즉, 매우 집요하고도 밀착된 추적과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경찰이 학교폭력과의 전쟁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경찰 주관하에 학교, 학부모, 지자체, 지역언론, 시민단체 등이 공동참여하는 시·군·구·읍·면 단위 ‘학교폭력근절대책협의회’(가칭)를 구성하여 지역별로 학교 또는 학생들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선도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 참여공동체가 입수한 학교폭력 징후 및 피해 관련 첩보를 수시로 분석·점검하면서 학교가 할 일, 경찰이 취해야 할 조치, 학부모가 맡아야 할 일, 지자체가 분담해야 할 일 등 책임 소재를 실천적으로 명확히 하는 형태의 범사회적이고 체계적인 민·관 합동기구 설치를 통한 공동 치안을 강화하는 일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현재 경찰이 전국의 방범 취약 장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방범 순찰함(순찰날인함)의 명칭을 ‘학교폭력 신고함’으로 바꾸어 교사·학부모·피해자·목격자·관련자 등 시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학교 폭력을 감지 또는 인지한 상황을 신분 노출 없이 자유롭게 기술하여 신고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전화신고는 신고자의 음성이 녹음·기록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을 회피하기 때문이다. 신고된 내용을 담당 경찰서의 지역학교폭력대책협의회로 신속히 통보토록 하는 신고환경의 전국적 네트워크도 민관 합동기구의 설치와 함께 연구해 볼 만한 적극적 인 대안이라 하겠다.
  • 독신여성 집걱정 끝

    보안기업 에스원은 맞벌이 주부들과 독신여성들을 위한 공동주택 전용 보안시스템 ‘세콤홈즈’(Secom Homz)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콤홈즈는 방범 서비스와 함께 그동안 패키지로 제공되던 가스밸브 잠금 및 가스 이상 통보 서비스, 화재 이상 통보, 대기 전력 차단 등의 서비스를 분리해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보안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세콤홈즈의 전용 앱을 통해 원룸의 경우 외출 시 중앙에 설치된 센서 및 폐쇄회로 TV를 통해 외부 침입자를 영상 등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등 소등 및 가스밸브 차단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도 추가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청주공예비엔날레 테이프커팅 한국 최고기록 인증

    충북 청주시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 테이프커팅이 한국기네스북에 국내 최대 규모 테이프커팅으로 등재된다고 3일 밝혔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 21일 개막식장인 옛 청주연초 제조창 광장에서 한지로 만든 600m 길이의 테이프를 활용, 1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한지 작가와 일반 주민 등 20명이 일주일간 한지테이프를 만들었고, 공예 수강생, 자율방범대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등이 커팅식에 초대됐다. 조직위는 폐공장을 활용한 국내 첫 아트 팩토리형 비엔날레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었다. 한국기록원 관계자는 “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있었던 테이프 커팅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가장 긴 테이프를 자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면서 “이달 중에 청주시를 방문, 최고기록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테이프커팅과 관련, 세계기네스북 등재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기록 도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독자의 소리]공원 안전대책 필요/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순찰팀장 최태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났다. 필자는 평소 순찰근무를 통하여 “공원 산책로가 어둡다.” “음주 소란이 많다.” “화장실이 청결하지 못하다.” “취객·노숙인이 많이 보인다.”는 등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많이 듣는다. 도심지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려면 먼저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와 야간조명이 필요하다.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공원 매점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려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위급할 때에 신고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SOS 원터치 서비스’도 갖춰야 한다. 지자체는 도시공원의 효율적 관리와 공원시설 훼손이나 각종 금지행위를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지명 등 전담 단속요원의 배치를 검토해야 한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밝고 깨끗한 공원으로의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순찰팀장 최태수
  • 울산경찰, 도보순찰 강화…연말연시 400여명 투입

    울산 경찰이 연말연시 골목 ‘누비기식 순찰’에 나선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30일까지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해 누비기식 순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순찰 대상은 남구 삼산동의 유흥가 밀집 지역과 중구 학성공원 주변 등 서민 보호와 치안 강화가 필요한 구역이다. 경찰관과 기동대, 전·의경, 자원근무자 등 400여명을 집중 투입하고 자율방범대와도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日야스쿠니 신사에 방화 재일한국인 용의자 지목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6만여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야스쿠니 신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재일 한국인이 지목되고 있다. 26일 오전 4시 10분쯤 도쿄 지요다구 구단키타 야스쿠니신사 문에 불이 났다고 신사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껐고, 부상자는 없었다. 그을린 문은 신사 안에 있는 신문(神門)이라고 불리는 목제 문이다. 방범 카메라에는 검은색 복장의 한 남성이 작은 술병에 담은 액체를 문기둥에 뿌린 뒤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겼고, 현장에는 등유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화재 소식을 전하면서 “사건 전에 트위터에 ‘재일코리안(재일한국·조선인)의 고통을 대변해도 어차피 일본인의 마음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야스쿠니신사를 불태워 버리겠다.’는 등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글이 오른 적이 있다.”며 ‘재일한국인 관련 의혹’을 전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seoul.co.kr
  • 서울 강남 CCTV 1065대 ‘한눈에 쏙’

    서울 강남 CCTV 1065대 ‘한눈에 쏙’

    서울 강남구 전 지역의 사건·사고와 재해 상황을 단 1초도 놓치지 않고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강남구는 그동안 기능·부서별로 나눠 운영하던 각종 폐쇄회로(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여대의 CCTV를 한 곳에 통합했고, 지역 내 건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능형 방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갖춰 사건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언주로 108길 역삼지구대 내에 구축된 관제센터는 방범용 692대와 불법주정차용 172대, 학교주변 어린이안전용 143대, 수해예방용 29대, 자전거보관소 10대, 산불감시용 9대, 차고지 관리용 5대, 장애인안전용 5대 등 모두 8개 부서에서 나눠 운영하던 CCTV 1065대를 통합해 운영한다. 관제센터는 전체면적 575.54㎡ 규모다. 관제 전문요원 47명을 비롯해 경찰관 4명과 유지보수 인력 등 모두 68명이 상주하며 1년 내내 24시간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지켜본다. 신 구청장은 “지역 내 30개 초등학교 CCTV의 스마트 감시 시스템을 강남·수서경찰서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고, 센터 내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안전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CCTV 업무를 서로 호환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지역 내 모든 CCTV가 방범, 불법 주·정차, 어린이 안전, 수해예방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전국 자치단체 중에는 처음으로 지역 내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고정밀 3차원(3D) 지리정보시스템(GIS)’도 갖췄다. 신 구청장은 “CCTV 회선 임차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광대역자가정보통신망’을 자체 구축해 연간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관련 인력을 줄여 센터를 2년간 운영하면 사업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뿐만 아니라 국내 유비쿼터스 도시 관제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양천구 풀뿌리 봉사단체들 맹활약

    양천구 풀뿌리 봉사단체의 훈훈한 이야기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4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등산 모임인 한백동심회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옷을 기증하는 ‘사랑나눔 의류 기탁식’을 열었다. 한백동심회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도우라며 티셔츠 등 의류 5130점, 4400여만원어치를 복지관에 건넸다. 한백동심회는 지난달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도록 양천 해누리푸드마켓에 김치 5㎏들이 350박스를 기증했다. 신월4동 자율방범대인 신월사랑봉사단은 결손가정의 초·중·고교 아이들 15명에게 장학금 600여만원을 지원했다. 2001년 결성된 봉사단은 지금까지 결손가정 아동 430여명에게 학습·급식비 30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마을방재단을 구성해 취약지역 방재와 재해지역 복구 활동을 벌였다. 마을사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모은 쌀을 지역의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다양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올해 지역의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구는 경로당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있는 155개 모든 경로당에 건강 안마기를 지원했다. 평소 어깨·허리 부위 등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여럿이 이용 가능한 안마기를 지원한 것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겨울을 맞아 더욱 움츠러들기 쉬운 취약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원을 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故 이청호 경사 영결식… 주중 韓대사관 공기총 추정 쇠구슬 피격

    故 이청호 경사 영결식… 주중 韓대사관 공기총 추정 쇠구슬 피격

    중국 베이징의 한국대사관이 공기총으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에 피격돼 중국 공안(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국 어민의 우리 해경 살해사건으로 한·중 관계가 미묘해진 시점이어서 중국 내 반한 인사들의 소행 여부가 주목된다. 주중대사관 개설 이후 이런 피격 사건은 처음이다. 14일 주중대사관은 전날 오후 2시쯤 대사관 내 경제동 휴게실의 두께 5㎜ 대형 방범유리창이 방사형으로 깨지거나 금이 간 사실을 확인했다. 대사관 측은 대책회의 등을 거쳐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뒤 공안에 신고했고, 오후 6시쯤 출동한 공안은 현장 부근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지름 6㎜ 크기의 쇠구슬을 수거했다. 대사관 측은 범행 시간을 낮 12시 30분에서 1시 30분 사이의 점심시간대로 추정하고 있다. 대사관 측은 전 직원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하라고 지시하고, 중국 측에 공관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류웨이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대사관 측이 중국의 관련 기관에 사건의 내용을 통보해 왔고 중국 당국이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대변인은 “현장조사에서 주중 한국 대사관의 휴게실 유리창이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중국 당국이 주중 한국 대사관 주변에 경찰을 증원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도 중국 정부에 청사 보호 및 사건에 대한 원인 규명을 공식 요청했다. 외교통상부는 중국 외교부 및 관련 기관에 보낸 외교공한(구상서)을 통해 이같이 요구한 뒤 “원인 규명을 위한 신속한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도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떤 이유가 됐든 대사관이 피격을 당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중국 정부도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문제와 관련, 중국 정부는 우리 외교부가 제안한 외교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협의체 구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중국 측에 대책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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