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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문 대통령에 “안보회담 하자”…‘1대1 회담’ 제안

    홍준표, 문 대통령에 “안보회담 하자”…‘1대1 회담’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당 대표 회동에 불참하고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도 불참했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1대1 회담을 제안했다.미국 워싱턴DB를 방문 중인 홍 대표는 26일(현지시간) 오후 동행 취재진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한국에 돌아가면 안보 영수회담을 제의할 것”이라면서 “미국 조야의 분위기와 우리가 (방미 기간) 취득한 북핵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대통령을 만나 상의하는 게 옳다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가 이번에 제안한 안보 회담은 문 대통령과의 1대1 회담을 뜻한다. 하지만 홍 대표는 회담 시기에 대해 “문 대통령이 원하는 때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문 대통령을 만난다면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홍 대표는 비록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대북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한반도 위기를 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홍 대표는 미국외교협회(CFR)에서 열린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의 당론이기도 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강조했지만, 미국의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가 군사적으로도 효용 가치가 없고 미국의 우방국으로서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방탄청년단, 미국 출국 무산 “한국에서 트럼프 탄핵 운동”

    방탄청년단, 미국 출국 무산 “한국에서 트럼프 탄핵 운동”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운동을 벌이려던 반미단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방탄청년단)’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이들은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 KT 광화문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이 출국 당일인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통해 방미단 14명 모두에 대해 입국 거부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방미단은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1주일간 트럼프 탄핵 운동 등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 이들은 미국의 입국 거부 조치를 규탄하면서 “미국에 가지 못한다면 트럼프가 오는 한국에서 대북제재 규탄과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등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미국 대통령이라는 자가 한반도에서 수천 명쯤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전쟁을 몰아붙이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전쟁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땅은 노트럼프존 (No Trump zone)”이라고 강조한 뒤 “미국에서의 평화행동은 무산됐으나, 한국에서 ‘대북제재규탄’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청원·최경환 6년간 朴 팔아 호가호위”

    “서청원·최경환 6년간 朴 팔아 호가호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홍 대표는 23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6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팔아 호가호위했던 분들”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홍 대표는 서·최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를 거부한 것과 관련, “그렇게 말하려면 탄핵을 막았어야 한다”면서 “탄핵 때는 숨어 있다가 자기 자신의 문제가 걸리니 이제서야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또 “6년 동안 이 당을 농단했던 사람들인데 쉽게 물러나겠는가”라고 쏘아붙였다. 친박계는 홍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집단행동 등 ‘전면전’도 피하지 않을 태세다. 양측의 갈등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및 서·최 의원의 제명을 결정짓는 의원총회에서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당규상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자가 이를 통지받은 날부터 열흘 내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최고위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홍 대표와 친박계가 정면충돌할 수 있다. 한 친박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최고위가 소집되면 (징계를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최 의원을 제명하려면 의총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이를 두고 양측이 세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장관급 면담없이… 홍준표, 초라한 방미 일정

    장관급 면담없이… 홍준표, 초라한 방미 일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는 23일부터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지만, 장관급 등 인사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한국당은 홍 대표의 방미 이튿날인 24일(현지시간) 토머스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의 면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무차관은 미 국무부의 장관과 부장관 다음 세 번째 고위직이다. 홍 대표는 4박 5일 일정 중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폴 라이언 하원의장,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 등 의회 관계자들을 집중적으로 만난다. 그동안 보수진영의 제1야당 대표는 방미 일정을 수행하면서 미국의 부통령이나 장관급 인사와 만났다.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미국을 방문해 딕 체니 부통령, 콜린 파월 국무장관,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 등과 면담했다. 2005년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과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다만 2015년 여당인 새누리당 대표로 미국을 방문한 김무성 의원은 존 케리 국무장관 대신 로버트 워크 국방부 부장관을 만났다. 이에 대해 한국당 관계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전 세계의 어떤 야당 대표와도 만나지 않는다는 일종의 프로토콜(규칙과 약속)이 있다”면서 “대신 북핵 및 정치 문제를 담당하는 섀넌 정무차관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홍준표 “지울 것 지워야”… 朴 출당 굳혔나

    홍준표 “지울 것 지워야”… 朴 출당 굳혔나

    박 前대통령 자진 탈당 안할 땐 탈당 권유 →10일 내 자동 제명 일각선 朴 자진 탈당 관측 제기 자유한국당이 홍준표 대표의 미국 방문일인 오는 23일 전에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박근혜 출당’ 문제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당은 혁신위원회 권고안대로 ‘탈당 권유’를 할 것으로 보인다. 탈당을 권유받고 열흘 안에 탈당 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명된다.한국당 관계자는 17일 “홍 대표가 23일 방미하는 만큼 이번 주 내에 윤리위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출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간접적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 의사 여부를) 여러 번 전달했지만 답을 듣지 못해 더는 기다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전날 박 전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를 발표한 직후에도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해 온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자진 탈당’ 의사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친박(박근혜)계의 반발 등 당내 불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 의사를 밝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보수 통합 논의의 중심에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친박(친박근혜) 청산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 속도를 마냥 늦출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홍 대표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못이 있으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지도자의 참모습이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먼 길을 가야 할 입장이다. 지울 것은 지우고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며 사실상 박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기정사실화했다. 박 전 대통령 출당 절차가 가시화되자 친박계 의원들은 ‘당적 문제는 본인에게 맡겨야 한다’며 반발했다. 박대출 의원은 성명을 내고 “정치적 책임을 물어 당적을 강제로 정리하는 것은 정치·도의적으로, 인간적으로 너무나 가혹하다”면서 “‘밖에선 보복, 안에선 배신’ 이런 저주의 시대로 가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당적 문제는 본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전날 “모든 책임을 저에게 물어 달라”고 언급한 만큼 스스로 당적을 정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당의 박 전 대통령 정리 움직임에 맞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날 박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 선언’을 연이어 비판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이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결정을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이라고 했다”면서 “이는 사법부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주장으로 대다수 국민 인식과 매우 동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정 농단 세력에 대한 정당한 사법 절차를 부인하는 것은 국가의 근간인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고 전 대통령으로서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박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언”이라며 “6개월 만의 첫 발언이 사법질서를 부정하는 궤변이라는 점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바른정당 보수개혁 한다더니…창당 10개월 만에 분당 수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진영의 재편 움직임이 이번 주 1차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방미길에 오르는 23일 이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여기에 바른정당 통합파는 당 지도부에 보수대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이르면 오는 17일이나 18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당 혁신위원회가 권고한 대로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당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가 탈당을 권유하면 박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아도 열흘 뒤 자동 제명된다. 바른정당은 사실상 분당(分黨) 수순에 돌입했다. 바른정당 통합파는 지난 13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1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통추위 구성을 공식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당은 이미 김성태·이철우·홍문표 의원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선정한 상태다. 한 통합파 의원은 15일 “홍 대표가 당대당 통합을 요구했으니 당연히 우리도 액션이 있어야 한다”면서 “당대당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 시간을 끌 수는 없다”고 말했다. 통추위 구성이 무산될 경우 통합파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정치권에서는 바른정당 의원 9~10명이 탈당해 한국당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내 통합파는 김무성·주호영·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 의원 등이다. 현재 바른정당 의석수는 20석으로, 한 명만 탈당해도 원내교섭단체 지위가 무너진다. 이를 대비해 바른정당 자강파 측은 국민의당과 ‘특별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교섭단체란 ‘다른 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20인 이상의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복수의 정당이 하나의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다. 2008년 18석의 자유선진당과 3석의 창조한국당이 공동교섭단체 ‘선진과 창조의모임’을 꾸린 바 있다. 다만 바른정당의 한 자강파 의원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타진됐으나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친박 핵심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가 보수대통합 국면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최 의원은 선출직 현역 국회의원인 만큼 박 전 대통령처럼 인위적인 출당 조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한 통합파 의원은 “통합파 내에서는 박 전 대통령 출당 조치가 취해지면 (복당의 걸림돌이)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쪽도 있다”며 “한국당이 의총을 열어 친박 핵심들을 제명하지 않더라도 일종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자강파인 유승민 의원이 통합파 의원과 일대일 접촉에 나서면서 탈당을 만류하고 있다는 점도 분당 시점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김덕룡 “美, 러시아 통해 북한 설득작업 시도”

    김덕룡 “美, 러시아 통해 북한 설득작업 시도”

    개성공단 무단 가동 의혹엔 “있을 수 없는 일… 재개는 일러”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러시아를 통해 북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미 정부가 북한과 혈맹인 중국뿐 아니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를 지렛대로 활용, 북핵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 출범식 참석차 방미 중인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이 중국을 통해서는 (대북) 제재를 강화·압박하고, 러시아를 활용해서는 비핵화 대화에 끌어들이는 식의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미 대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 부의장은 “북·미 간 ‘꼭 대화를 하자’ 이런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탐색을 하는 것 같다”면서 “최근 들은 정보 등에 의하면 북한도 이제는 미국 등과 대화를 하겠다는 준비가 돼 가는 게 아닌가 싶다. 1.5트랙(반관반민) 채널 등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군사적 옵션 시사 발언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는 가지만 전쟁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면서 “어찌 됐든 한반도 평화는 지켜야 하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미 정부가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면 우리로서도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해결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김덕룡 “美, 러시아 통한 北 설득작업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

    김덕룡 “美, 러시아 통한 北 설득작업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를 통해 북한을 설득하는 작업이 지금 시도되고 있지 않은가 싶다”고 말했다.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 출범식 참석차 방미 중인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미 간 대화채널 가동 등 비밀접촉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제가 밝힐 입장은 아니지만 그런 접촉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미 간에 ‘꼭 언제 어떻게 대화를 하자’ 이런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탐색을 하는 것 같다”며 “최근 들은 정보 등에 의하면 북한도 이제는 미국 등과 대화를 하겠다는 준비가 돼가는 게 아닌가 싶다. (제3국에서의 반관반민) 1.5트랙 채널 등을 탐색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의 대미협상을 총괄하는 최선희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이 지난달 말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같은 달 중순에는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 국장이 이달 중순께 러시아에서 열리는 핵 비확산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전직 관리와 접촉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미국이 중국을 통해서는 (대북) 제재를 강화, 압박하는 역할을 하고 러시아를 활용해서는 비핵화 대화에 끌어들이는 식의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한반도 상황을 ‘진짜 위기’라고 진단하면서도 “밤이 깊었을 때 새벽이 오고 엄동설한이 지나 봄이 오듯, 북핵 해결을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미국 전임정부가 ‘전략적 인내’라는 이유로 방치했던 북핵 문제를 트럼프 정부가 해결해보겠다고 하는 건 우리로선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근본적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북핵을 두고 살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핵을 가진 손과 악수를 할 수는 없다”면서도 미국 측의 ‘군사옵션’ 시사에 대해서는 “이해는 가지만 한국 입장에선 전쟁으로 간다면 고스란히 그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어찌됐든 한반도 평화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북한은 핵이 체제를 지켜주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막상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니 엉뚱하게 핵을 갖고 무력통일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망상을 가질 수도 있다”며 “북한은 망상을 깨고 대화 요구에 응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심을 갖고 끈기있게 추진하면 결국 북이 대화의 장에 나오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대해선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했고,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3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경기장에서 국내외 자문위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연다고 김 수석부의장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사랑꾼 부부의 사랑법 “결혼한 지 100일째”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사랑꾼 부부의 사랑법 “결혼한 지 100일째”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오늘 14일(토) 저녁 7시 40분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이 첫 방송한다. 토요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긴 ‘신혼일기2’가 결혼한 지 갓 100일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일상을 공개하며 주말저녁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신혼부부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이야기부터 가끔 날카로워 질 때 이 부부의 화해하는 방법까지 신혼의 정석다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함께 이들의 반려견 후추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신혼일기2’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숲 속 작은 책방 빨간 지붕집, 오롯한 둘 만의 신혼시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숲 속 작은 책방 같은 빨간 지붕 집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일기가 펼쳐진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회사 선후배로 처음 만나 동료들 몰래 한 비밀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같은 학교, 같은 회사, 같은 취미 등 좋아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정말 닮은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연인에서 가족이 됐다. ‘신혼일기2’ 제작진은 “오상진과 김소영이 머리 아픈 걱정과 고민은 잠시 미뤄둔 채, 강원도 인제 숲 속의 빨간지붕 집에서 오롯이 둘 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반듯해 보이는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의 반전의 연속 같은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내바보 신생아 남편 오상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상진이 그 동안의 지적인 엘리트 매력이 아닌,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바보’ 매력을 뽐낸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 품절남 남편 오상진은 “결혼한 지 갓 100일째된 신생아 남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알콩달콩 신혼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내의 모든 게 예뻐 보이는 초신혼 남편인 오상진은 언제나 아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바빴다고. 단정한 외모와 달리, 오상진은 아내 앞에 “나는 옛날 사람이라 흙 퍼먹으면서 놀았지”라고 소탈하게 말하며 빙구매력(?)을 자랑한다. 늘 빙구웃음을 짓다가도, 매일 아침 6시면 기상해 요리, 빨래, 신발정리 등 집안일을 척척해 내는 각 잡힌 새내기 남편의 모습까지 예측불허 모습을 선보인다. #지성과 미모에 엉뚱미까지! 양파녀 아내 김소영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팔방미인 아나운서 김소영은 똑 부러지게 뉴스를 전하던 모습 대신, 엉뚱미를 발산한다. 남편 오상진 앞에서는 혀가 없어지고, 방탄소년단 DVD 하나에 행복해 하는 김소영의 엉뚱한 매력이 공개되는 것. 단아한 외모 뒤에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는 ‘엉뚱소영’, ‘애교소영’의 모습이 밝혀진다. 첫 방송에서는 특히, 냉장고 스캔 한 번이면 세상의 모든 요리를 뚝딱 해내는 진정한 요섹남 오상진과는 달리, 요리에 대해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치는 ‘요알못’ 김소영의 모습이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만의 초달달 신혼 레시피가 폭발한 신혼세끼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신혼일기2’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 방미 의원들과 안보상황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최근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중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국민의당 정동영,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을 청와대에서 만났다. 이들은 지난 1~7일 미국을 방문해 조 윌슨 하원 군사위 소위원장, 조지프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을 만났다. 의원 외교단은 “전쟁은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북·미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공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초당적 외교를 펼쳐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한반도 안보 상황 및 국제사회와의 공조 노력을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靑, 태국 前 국왕 장례식에 특사단… 한국당도 포함

    청와대는 초당적 외교·안보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의 장례식에 국민의당 소속 박주선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특사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자유한국당 백승주·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함께 간다. 지난달 여야 당 대표 만찬 모임 때 홍준표 대표가 불참했던 한국당이 이번에 특사단에는 참석키로 한 점이 주목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여야 4당 의원 대표단을 청와대에서 만난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문 대통령은 국민의당 정동영·민주당 이석현·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등 방미 의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면담하고 방미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수석은 “지난달 27일 여야 5당 대표 만찬 회동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초당적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면서 “이 자리는 합의를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여야 중진과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의 정보를 공유하고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섀넌 “한국 수호가 미국 수호”…미측, ‘북미채널, 6차 핵실험 후 중단’

    섀넌 “한국 수호가 미국 수호”…미측, ‘북미채널, 6차 핵실험 후 중단’

    토머스 섀넌 미 국무부 차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수호를 미국 수호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 한국 수호가 바로 미국 수호”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섀넌 차관은 이날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자격으로 방미한 민주당 이석현 김두관, 국민의당 정동영,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 의원이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전했다. 섀넌 차관의 언급과 관련해 미 국무부 관계자는 ‘혈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한국의 이익이나 미국의 이익이 같다”고 강조했다고 정병국 의원이 전했다. 단장인 정동영 의원은 “미국은 서울에 대한 공격이 감행된다면 반드시 대응,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게 행정부와 의회의 공통된 메시지였다”며 “미국이 그런 사태에 대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부터 미국 신뢰도가 훼손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한 “군사적 옵션 언급에도 불구, ‘북이 도발하지 않으면 군사적 공격은 없다’, ‘북이 도발하지 않는 한 전쟁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말을 여러 사람이 하더라”고 전했고, 이 의원도 “선제적 공격은 안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는 “(북한이) 거리 측정 실험을 하는 건 (미국이) 터치하지 않지만, 괌 등 어떤 목표물을 정해서 하는 건 위험하다. 도발로 보고 응징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정병국 의원이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괌을 도전하면 그것은 ‘전쟁의 시작’(Game on)으로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의원단은 이번 방미 활동을 통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최근 언급한 ‘직접적 대북 채널’과 관련, 3개의 채널이 가동돼 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3개의 대화 채널이 있으며 국무부 관련 채널이 가장 확실한데, 저쪽에서 대화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며 “김정은에 대한 불신이 상당해 보였고, 당장 미국이 대화를 서두르지 않고 제재와 압박을 고도화하면서 지켜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병국 의원은 “6차 핵실험 전까지 (북미 간) 대화가 진행되다가 그 뒤에 중단된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바뀐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정동영 의원이 과거 통일부 장관 시절 대북 특사로 방북,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던 일을 전하며 “북한체제 특성상 대북 채널이란 게 의미가 크지 않다. 진정한 북한과의 대화는 김정은과 해야만 가능하다”고 조언하자 미국 인사들은 굉장히 의미 있게 받아들였다고 의원들이 전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美국무부 부장관 이달 중순 방한…북핵 해법 조율

    美국무부 부장관 이달 중순 방한…북핵 해법 조율

    미국 국무부의 ‘2인자’인 존 설리번 부장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방한에서 설리번 부장관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북핵 해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핵 관련 고위급 전략협의체를 포함한 각종 고위급 협의체 구성 등도 주요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설리번 부장관은 방한 기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과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이번 방한은 지난 8월 말 임 차관의 방미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당시 양측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정례화와 한국군 미사일 탄두 증량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북핵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설리번 부장관은 한국에 오는 길에 일본도 방문해 북핵 문제를 포함한 각종 안보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틸러슨, 中에 ‘더 적극적 대북 압박’ 촉구할 듯

    틸러슨, 中에 ‘더 적극적 대북 압박’ 촉구할 듯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중국을 방문한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 문제가 논의 테이블 위에 올라갈 것”이라고 밝혀 중국에 더욱 적극적인 대북 압박을 촉구할 것임을 시사했다.틸러슨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중국 방문길에 오르기 앞서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방미 중인 류옌둥(劉延東) 중국 부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 직전 틸러슨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더 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중국 방문 때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방문에서 최우선 안건은 무엇이냐’고 묻자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요한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대통령의) 방중 의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사실상 중국 은행들의 대북 금융거래 차단에 초점을 맞춘 트럼프 대통령의 새 대북 독자 제재 행정명령(13810호)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행정명령 서명 닷새 만인 지난 26일 첫 이행조치로 북한 은행 10곳과 개인 26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 정부는 앞으로 이들 은행과 거래하는 중국 등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미국의 국제 금융망 이용을 차단하는 사실상의 ‘세컨더리 보이콧’을 가할 방침이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류 부총리 면담에서도 중국의 적극적인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면담 후 곧바로 중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중국 방문 나선 틸러슨 美국무 “북핵 문제 논의할 것”

    중국 방문 나선 틸러슨 美국무 “북핵 문제 논의할 것”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공언했다.틸러슨 장관은 이날 중국 방문길에 오르기에 앞서 국무부 청사에서 방미 중인 류옌둥(劉延東) 중국 부총리와 면담을 했다. 면담 직전 틸러슨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더 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중국 방문 때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방문에서 최우선 안건은 무엇이냐’고 묻자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요한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대통령의) 방중 의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틸러슨 장관은 방중 기간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해 북·중 무역 중단 등 중국의 더욱 적극적인 대북 압박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실상 중국 은행들의 대북 금융거래 차단에 초점을 맞춘 트럼프 대통령의 새 대북 독자 제재 행정명령(13810호)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며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행정명령 서명 닷새만인 지난 26일 첫 이행조치로 북한 은행 10곳과 개인 26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미 정부는 앞으로 이들 은행과 거래하는 중국 등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미국의 국제 금융망 이용을 차단하는 사실상의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가할 방침이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류 부총리 면담에서도 중국의 적극적인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면담 후 곧바로 중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중국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 결의 이후 대북 석유제품 수출 제한과 북한산 섬유제품 금수 조치를 한 데 이어 중국 내 북한기업 폐쇄 조치를 취하는 등 대북제재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이는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앞둔 ‘보여주기식’ 전략이라는 게 외교가의 분석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美 FTA 폐기 위협 임박… 효과적 봉쇄 방안 모색”

    “美 FTA 폐기 위협 임박… 효과적 봉쇄 방안 모색”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위협이 실제적이고 임박해 있다. 미국이 한·미 FTA 폐기를 위해 한국 정부에 보내는 공식 서한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한·미 FTA 2차 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방미한 김 본부장은 이같이 밝힌 뒤 “미국이 폐기 위협을 지속적으로 지렛대로 쓸 것 같다”면서도 “이를 감안해 폐기 위협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개정 협상에도 면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미국 측의 움직임과 관련, ‘블러핑(엄포)이 아닌 실질적 위협으로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국제 협상에서는 블러핑이더라도 상대방이 그것을 ‘콜’ 하면 끝까지 가야 하지 않느냐”며 “이번에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확인할 기회가 있었는데 블러핑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달 초 백악관 내에서 한·미 FTA 폐기가 임박했다고 보도한 미국 언론기사를 언급하며 “기사 내용이 정확했던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 한·미 FTA 폐기를 진지하게 검토했으며 의원들과 행정부 내 외교안보 라인의 문제제기, 미국 내 주요 이익단체들의 폐기 반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등을 다 감안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폐기 위협이) 블러핑이 아니더라도 우리 통상팀은 협상 준비가 돼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며 “이러한 기조는 유지될 것이며 국익 극대화 및 이익균형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폐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해 “어느 한쪽이 상대방에게 폐기를 통보하면 180일 후 자동 폐기된다. 다만 그 시점에서 누가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될지를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이번에 상하원 의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안보 상황이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김 본부장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 내에서 한·미 FTA에 대한 우호 기류도 상당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북한인 美 입국금지는 상징적… 압박 메시지

    북한인 美 입국금지는 상징적… 압박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북한인의 미국 전면 입국 금지 등 대북 제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에 이어 북한과의 거래를 완전히 끊는 조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 카드가 별로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과 베네수엘라, 차드 등 3개국을 추가한 8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 금지 행정명령 포고문에 서명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국과 사업이나 여행을 하는 북한인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이번 행정명령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 내 북한 국적자는 뉴욕의 주유엔 대표부 외교관과 난민 자격의 탈북자 200여명 정도밖에 없다”면서 “또 유엔 외교관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 등 행정명령의 예외조항을 두었기 때문에 사실상 북한인의 방미 상황은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학술적 목적이나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북한인도 상황에 따라 미 정부가 가부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기 때문에 완전히 차단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반이민 행정명령의 북한 추가는 실효성보다는 상징적 의미로 읽힌다. 특히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미국과 북한이 연일 ‘말폭탄’을 주고받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북한 압박에 나서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앞서 지난 7월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 여행 전면 금지 조치를 승인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미 국적자의 북한 여행이 완전히 금지됐다. 다만 인도적 목적 등 특수한 목적의 방문의 경우 특별여권을 통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한편 수미 테리 전 미 중앙정보국(CIA) 북한분석관은 이날 폭스뉴스에서 미국이 가진 실효성 있는 대북 옵션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가진 좋은 (대북) 옵션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완성을 앞두고 있는) 북한도 물러설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테리 전 분석관은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은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함을 의미한다. 만약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는 선택을 한다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도 보복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결국 전면전이 벌어지면서 북한은 완전히 파괴되고 일본도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김정은 정권의 교체 시도에 대해서도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라면서 “추진하기 어려운 옵션”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핵전쟁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그것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군사옵션이 허언이 아니라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해 왔다”면서 “대통령은 그에게 제공된 많은 대안이 있으며, 대통령은 그(북한 도발)때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文·트럼프 “미국, 한국에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 지원”

    文·트럼프 “미국, 한국에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 지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미국 동부시간) 한국이 최첨단 군사자산을 획득·개발할 수 있도록 미국이 지원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한다는 설명이다.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압도적인 군사력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국과 주변 지역에 미국 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에도 합의했다. 최첨단 군사자산으로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 9.3 제6차 핵실험과 최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 및 2375호의 충실하고 철저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또 양국 정상이 북한의 위협적인 행동을 억제하고 비핵화를 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최고 강도의 압박과 제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양국 정상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CVID)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추진한다는 양국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에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연 “면세점 제도 개선안 이달 중 발표”

    김동연 “면세점 제도 개선안 이달 중 발표”

    특허수수료 1년 유예·분납 검토정부가 이달 안으로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올해 말에 특허가 끝나는 롯데 코엑스점의 재심사 일정을 감안, 이달 중 특허심사 제도 개선안을 우선 적용한 뒤 이와 별도로 국민이 납득하는 절차를 거쳐 근본적이고 구조조정인 개선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방미 수행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찾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부총리는 “12월에 특허가 끝나는 곳에 대해서는 이달 안으로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구조개선 방안에다 조금 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면서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제법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기구에서 근본적인 구조개선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도 개선안을 만들고 있는 면세점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팀장은 기재부 국장에서 민간위원장으로 바뀐 상태다. 김 부총리는 “기재부와 관세청은 제도 개선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보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면세점 업계의 특허수수료 인상 유예 건의에 대해서는 “시행 자체를 유예할 수는 없지만 수수료 납부는 최장 1년간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청와대, 대통령 순방중 송영무 국방장관에 ‘주의’…송 장관 사과로 종지부

    청와대, 대통령 순방중 송영무 국방장관에 ‘주의’…송 장관 사과로 종지부

    청와대가 19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주의’를 촉구했다.청와대가 송 장관에게 주의를 촉구한 이유는 송 장관이 국회 답변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돌출발언으로 정책 혼선을 빚었다는 것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송 장관의 국회 국방위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직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엄중 주의’ 조치를 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이런 조치를 결정했고, 정 실장이 송 장관에게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사후에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조치는 임 실장과 정 실장이 결정했다”며 “문 대통령께서도 사후에 보고를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의 조치를 한 주체가 대통령이 아닌 청와대라는 설명이다. 청와대가 언급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은 송 장관이 전날 국회 국방위에서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를 거론하며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특보로 생각되지는 않아 개탄스럽다”, “자유분방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하고는 상대할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말한 부분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 국방위는 사적인 자리가 아니라 국무위원이 국민을 대신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드리되 적절한 단어를 써서 사려있게 판단하시는 게 좋을 뻔했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문 특보의 언급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엄연히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특별보좌관 신분인데, ‘특보로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도전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청와대가 문제 삼은 부분은 우리 정부의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송 장관이 “지원 시기는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한 대목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주 통일부에서 대북지원을 결론 내는데 즉각 지원일 수도, 상황을 봐서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도 송 장관이 결론이 어떻게 날 것이라고 얘기한 것은 정부 정책 결정 프로세스상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정 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것도 주무부처가 아닌 장관이 미리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21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할지 결정한다. 주무부처는 통일부다. 통일부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송 장관의 언급에 대해 “혼선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송 장관 발언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 등으로 부재할 경우 비서실장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굳이 대통령 결심을 받지 않더라도 이번과 같은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청와대가 이번 조치를 공개한 것은 송 장관과 문 특보 사이의 이상기류가 마치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불협화음으로 비쳐 확대재생산 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조기에 불식하기 위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가 정무적인 행위의 하나로 장·차관에게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며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특보 역시 정부 정책과 다른 주장을 적지 않게 하는데 송 장관에게만 주의조치를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특보와 국무위원인 장관 발언의 무게감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특보는 특보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학자이기도 해 사견을 전제로 하는 부분을 뭐라 할 수 없고, 다만 정부 입장으로 비치는 부분은 우리도 말씀드리고 있다”며 “하지만 국무위원인 송 장관의 국회발언은 정부를 대표해 국민께 말씀하시는 것이라 무게감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앞서 문 특보는 송 장관이 공개한 북한 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 수행부대 창설 방침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송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에서 “부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가 대통령의 외교 멘토인지는 모르겠지만, 특보의 말씀이 정부 정책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며 “여러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시지만 정부 정책과 직결된다고 보기엔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청와대로부터 주의조치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발언이 과했다. 사과한다”고 말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청와대는 일각에서 이번 논란을 외교안보 진용의 혼선으로 해석한 데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보와 정부를 대표하는 장관 간의 문제로, 외교안보 라인의 혼선이나 불화라고 표현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6월 19일 미국 방문 중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문정인 특보에게 “한·미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하며 ‘경고장’을 날린 바 있다. 당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방미 중인 문 특보에게 연락을 드렸다”며 “앞으로 있을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엄중하게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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