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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미술 열등화 심화

    ◎「월간미술」 특집 “화가 53%·전시공간 60% 서울 집중”/작가 인식전환­공모·교류전 확대 등 과제로 문화예술의 중앙집중현상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미술의 열등화는 개선의 여지없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이는 「월간미술」3월호 특집 「지역미술의 실상과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졌는데,중앙집중화에 따른 지역미술의 고립화는 극심한 것으로 지적됐다. 「월간미술」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미술인은 총 9천4백17명이나 그중 서울의 미술인 인구는 전체의 53.4%인 5천32명에 이른다. 미술인의 가장 주요한 활동이 되는 전시횟수도 전국 연간 5천5백21회가운데 서울이 50%가 넘는 2천9백17회로 집계돼 지방은 크게 위축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공간은 더욱 열악해 전국의 미술관과 화랑등 전시공간은 총3백78개중 60%인 2백27개가 서울에 밀집해 있다. 특히 한국화랑협회에 가입된 지방화랑은 전체 81개 화랑중 16개에 불과하고 국제적인 미술전등에 참가하는 지역화랑은 희귀해 중앙과 지역간의 불균형은 매우 극심하다. 이같은 현실에서 지방미술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지방미술인들은 무엇보다 중앙지향주의가 팽배해있는 지방작가들의 인식전환을 첫째로 들고있다.그리고 전시공간의 확충,다양한 성격의 공모전과 지역·국제간의 교류전확대,지역화단내 기성과 신진,보수와 혁신간의 갈등해소등이 풀어나가야 할 당면과제로 제시되기도 했다.
  • 대북압력 중국협조 요청/정부,특별대책반 구성

    ◎한 외무 방미… 대응 협의/전군 경계강화 지시/권 국방 정부는 오는 17일 또는 18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에 대응키 위해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특별이사회및 북한핵문제의 유엔 안보리상정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13일 통일원 외무부 국방부등 관계부처 당국자들로 특별대책반을 구성,작업에 들어갔다. 정부는 북한의 NPT 탈퇴선언이 북한과 국제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현단계에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유엔 안보리및 IAEA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나가는 것뿐이라고 판단하고 안보리및 IAEA 이사국들을 상대로 외교적인 노력을 강화해나가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주유엔대표부,주오스트리아대사관및 주요국 주재공관에 주재국 정부와의 협력체제를 갖추도록 지시하는 한편 장정연 주한중국대사등 주한외교사절들을 불러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한편 한승주외무장관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과 관련,미정부와 공동대책을 협의키 위해 이달중 조속한 시일에 미국을 방문키로하고 미측과구체적인 일정을 협의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한장관은 방미길에 캐나다도 들른 뒤 귀로에 일본을 방문,한·일외무장관회담을 갖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외무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상오 남북회담사무국에서 12일 일본방문중 급거 귀국한 공로명외교안보연구원장 주재로 남북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해 위원회의 개최를 제의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북한핵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좀더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제의를 보류키로 했다. ◎“즉각대응 태세 유지” 국방부는 13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선언및 준전시상태 선포와 관련,전군에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권영해국방부장관은 이날 상오 팀스피리트훈련을 실시중인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이같이 지시하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선언과 관련해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경계태세가 유지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클린턴 미 대통령 7월 방한 가능성/한 외무 밝혀

    한승주외무장관은 11일 『클린턴 미대통령이 오는 7월 도쿄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길에 방한할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그 이전에 김영삼대통령의 방미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이날 언론사 편집국장들과의 오찬자리에서 정신대문제등 한·일간 현안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접근해 있으나 마지막 결정에는 일본측의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기 안정자금 1천억으로 확대/무역금융 융자단가 높여 수출 촉진

    ◎김 상공 빠르면 이달 방미… 통상현안 논의 반도체 반덤핑제소와 지적재산권 문제등 한미간 통상현안의 해결을 위해 김철수 상공부장관이 빠르면 이달중 미국을 방문한다. 김장관은 방미중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등 무역대표부와 상무부의 고위관계자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한미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중 반도체 반덤핑제소에 대한 미 국제무역위원회의 산업피해여부 최종판정과 스페셜 301조에 따른 국별 지적재산권 보호수준평가가 예정돼 있어 한미간 통상마찰을 줄이고 우리의 입장을 미측에 전달하기 위해 이달이나 4월초중 미국을 방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수출의욕을 살리기 위해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올리고 비계열 대기업에 원자재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수출촉진대책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관련,『분기별로 대통령주재아래 중소기업 진흥회의를 갖고 오는 4월중 임시국회에서 기업환경규제완화를 위한 특별법이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3백억원으로 책정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규모도 1천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통상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상공부 통상협력국과 통상진흥국등으로 분산돼 있는 통상직제의 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 쌀시장 개방 절충선서 해결을”/와타나베외상

    【워싱턴 연합】 방미중인 와타나베 미치오 일본외무장관은 12일 열린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등 미국 관리등과의 회담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쌀시장 개방과 관련,절충안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시했다. 이날 두시간반동안 진행된 클린턴 행정부 출범후 첫 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크리스토퍼 장관이 UR협상의 조속한 마무리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이자 와타나베외무장관은 『농산물 분야에서 1백점 만점은 어렵다.60점 정도의 타협도 괜찮지 않느냐』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회담에 배석한 일본 관리가 전했다. 와타나베 장관은 또 『GATT 전체로 보면 쌀시장 문제는 그렇게 큰 액수가 아닌데 미국등이 현실이상으로 문제를 삼고있다』고 말했다고 이 관리가 밝혔다.
  • 일 대장상 방미

    【도쿄 AFP 연합】 일본의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상이 미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하야시 요시로(임의낭) 대장상이 미 빌 클린턴 새 행정부의 로이드 벤슨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기 위해 12일 워싱턴으로 떠났다. 일미 재무장관회담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있을 예정이며 오는 27일의 서방 선진7개국(G­7) 재무장관및 중앙은행총재 연석회의를 앞두고 일본에 대한 엔화 절상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다.
  • 일 대미외교 “달래기” 전환/통상정책에 변화 뚜렷

    ◎“무역제재땐 보복” 강경노선 후퇴/외상·대장상 등 워싱턴 연쇄방문 미국 클린턴행정부의 무역제재위협에 보복조치로 맞서겠다던 일본이 강경자세를 누그러뜨리고 미국을 달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일본은 11일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외상을 미국에 파견한 데 이어 12일엔 하야시 요시로(임의낭) 대장상을 보낼 예정이다.또 모리 요시로(삼희낭) 통산상도 방미채비를 갖추고 있다. 클린턴정부가 철강,자동차등 일본의 미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부과등 보복을 위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주요 고위각료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와타나베의 방미에 대해 일본 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추세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제문제에서 상호 동등한 동반자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이 관계자는 「동반자 관계」의 전달에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양국간 무역관계에 있어 일본이 저자세로 나가고 있음은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들 각료의 연쇄적인 방미에 앞서 마쓰나가 노부오(송영신웅) 일본정부특사가 이미 미국에 가서 선무작업을 벌이고 있다.그는 지난 9일 미키 캔터 통상대표부대표를 방문,미국이 통상문제에서 일방적으로 취하려는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양국간 무역마찰을 타협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와타나베외상은 미국 방문에 앞서 『오는 96년이후에도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의 유지비를 계속 분담하겠다』는 선심성 약속을 발표했다. 미국측을 무마하려는 일본측의 의도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일본의 닛산과 도요타등 주요 자동차회사들은 미국의 3대자동차회사들이 반덤핑제소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사 제품의 미국시장판매가격을 잽싸게 3%이상 자발적으로 올리는 기민함을 보였다.그에앞서 이미 인상한 가격까지 포함하면 미국시장에서의 일제차가격은 무려 30%이상 오른 셈이다.공격의 빌미를 미리 없애겠다는 판단에서이다. 이처럼 일본이 미국에 대해 통상문제에서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일본으로서는 미국처럼 크고 좋은 시장이 없는데,미국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에 있어 일본은 지난 10년동안 미국이 불공정무역을 내세워 일본에 통상압력을 가해올 때마다 가만히 있지않고 보복을 가하든가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 제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한번도 행동에 옮긴 적이 없다. 게다가 클린턴정부에 경험이 많은 대외무역전문가나 일본을 잘 아는 인사들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아무튼 일본 정부는 통상문제에 관한 한 미국과의 정면 충돌을 피해 시간을 벌면서 통상외교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유화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 미 대외정책 굳기전 실리챙기기/와타나베 일 외상 조기방미 안팎

    ◎내수확대 등 제시로 미 불만 무마/러 지원·북한핵 저지도 협상의제 일본의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외상이 11일부터 미국을 방문한다.와타나베외상은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등 미국의 새정부 주요 각료들과 회담하며 빌 클린턴 대통령과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와타나베외상이 이처럼 서둘러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미국의 대외정책이 결정되기전에 일본의 입장을 설명,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발빠른 「실리외교」로 풀이되고 있다.와타나베외상은 7일 『미국의 대일정책이 모두 결정되기전에 일본의 입장과 정책을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조기방문의 뜻을 강조했다. 일본은 와타나베외상의 방미에 이어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의 조기방문도 추진하고 있다.와타나베외상의 이번 방문목적중에는 미야자와총리의 미국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일도 포함돼 있다. 와타나베외상은 이번 미국방문과 관련,『구체적인 협상은 하지않고 정책조정을 하고싶다』고 말해 양국간의 현안및 국제정세에 대한 정책조율이 주요 테마가 될 전망이다.주요 의제는 ▲오는 7월 도쿄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 정상회담을 위한 미일간의 폭넓은 협의 ▲러시아및 중국정책 ▲미일안보및 미군의 아시아주둔과 북한의 핵개발문제등 아시아안보문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및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조정 ▲유엔개혁등 냉전후 새로운 세계질서에서의 협조 ▲환경과 에너지 문제 ▲양국간의 경제현안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이가운데서도 특히 「도쿄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미국의 협조와 클린턴정권의 대외경제정책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일본은 미국이 철강제품에 덤핑예비판정을 내리고 상원국제무역소위원회에 이른바 「슈퍼301조」 부활법안이 제출되는등으로 보호무역을 강화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대외경제정책에 긴장하는 것은 미국이 일본의 최대 교역상대국일뿐만 아니라 양국간에는 경제마찰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대일무역적자가 거의 5백억달러에 이르는데다 반도체등 미국상품의 일본시장접근에 아직도 많은 장벽이 있는데 대해 심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와타나베외상은 내수확대및 국내경기부양책을 설명하고 일미구조문제협의(SII)를 대신하는 새로운 「경제정책협의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지만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는 물론 미지수이다. 와타나베외상은 양국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 지원문제에 대해서는 영토문제의 진전이 없는한 대규모 경제지원을 할수 없다는 기본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그는 또 북방4개섬의 반환을 위한 미국의 중재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중국의 개방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중국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미국에 인식시키고 북한의 핵개발저지등 아시아·태평양안보문제에 대해서도 미국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 일 총리,새달말 방미/클린턴과 정상회담

    【도쿄 AFP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오는 3월말이나 4월초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와함께 미야자와 총리가 오는 7월 도쿄에서 열릴 G7(서방선진7개국)정상회담에 앞서 4월말이나 5월초에 유럽 국가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본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와타나베 미치오 (도변미지웅)외상이 오는 11일 시작되는 4일간의 워싱턴 방문 기간중 미야자와 총리의 방미 일정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한·미 반도체협정 재추진/덤핑조사중지 등 포함

    ◎채 상공차관보 곧 방미/양국통상현안 해결 모색/오늘 대미통상대책회의 정부는 철강·반도체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과 지적재산권 보호요구등 한 미간 통상현안의 해결을 위해 오는 8일 채재억 상공부 제1차관보를 미국에 파견키로 했다. 채차관보는 방미기간중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등 정부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지난달 우리측이 미국에 제시한 덤핑조사중지협정등 포괄적인 한 미간 반도체협정의 체결을 재추진하고 미국이 우려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국내 관련법규의 엄정한 집행을 통해 침해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채차관보의 이번 방미는 덤핑조사중지협정의 체결시한(오는 12일)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덤핑조사중지협정을 포함한 한 미간 반도체협정의 체결여부가 주목된다. 정부는 이와함께 최근 가중되고 있는 미국의 통상압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6일 경제4단체등 업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통상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한봉수 상공부장관이 주재하는 이날대책회의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 4단체와 철강협회·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단체및 산업연구원 등 대미수출관련 산하단체 대표가 참석한다.
  • 클린턴,조속방한 희망/방미 박세직의원 전달

    【워싱턴=이경형특파원】 클린턴 미대통령은 4일 가능한 조속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의회주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세직의원이 전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아침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도회에 앞서 각국 대표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국회조찬기도회장인 박의원이 클린턴대통령의 가까운 장래 방한을 희망하자 『지금으로서는 무엇이라 말할수 없으나 가능한 조속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근환씨 영흥철강 등 3사 겸임(새 사장)

    ◎“국제그룹 후신자임… 올 매출 10% 늘릴 것” 『작지만 좋은 회사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양그룹(회장 김덕영)의 간판기업인 영흥철강을 비롯,두양금속과 대흥산업등 3개사의 사장을 겸임하게 된 한근환씨(52)의 다짐이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두양그룹은 지난 85년2월 해체된 국제그룹의 김덕영당시부회장이 이끄는 그룹으로 국제그룹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이들은 요즘도 당시 자산규모로 7위인 국제그룹이 해체돼 풍비박산난 것은 경제가 아닌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확신한다.양정모전국제그룹회장의 다섯째 사위인 김회장은 해체 4개월만에 두양상사를 설립한 뒤 9개 기업을 연이어 세워 현재의 계열사는 모두 10개가 됐다.아스트라두양을 제외한 9개사의 사장들이 모두 국제 맨들이다. 「임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3개사의 올해 매출액 목표는 지난 해의 8백억원보다 10%를 늘려잡았습니다』 한사장은 지난 77년 국제상사 이사로 국제그룹과 인연을 맺어 85년1월 국제방직 사장으로 선임됐으나 그룹의 해체로 3개월만에 물러났었다.김회장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옛 동지들을 규합하자 동참하게 됐다.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와 후배들이 모인 회사에서 일하게 돼 기쁩니다.어느 조직이든 서로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마음도 편합니다.철강부문의 경험은 없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4년 서울대상대를 졸업한 직후 한은에 들어갔으며 75년 재무부로 옮겨 2년간 근무했다.국제그룹이 없어지자 86년 대우증권으로 옮겨 88년부터 부사장을 맡았다.해박한 금융실력으로 증권사 시절에는 토론회와 세미나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발도 넓어 증권업계 공동의 현안 해결에 반드시 끼는 멤버였다.일본인보다 일본어를 더 잘 한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며 영어에도 능통하다.아마 4단의 바둑 실력,핸디 8의 골프실력에 술과 노래에도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이다. 『저희들은 국제의 해체가 부당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 한다는,남다른 자세와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김행자여사(49)와의 사이에 2남1녀가 있다.
  • 미­EC,새달 UR협상 재개/11일부터 워싱턴서

    【브뤼셀 로이터 연합】 유럽공동체(EC) 집행위원회의 리온 브리턴 대외경제담당위원은 내달 11일 워싱턴에서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대표와 처음으로 회동,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브리턴위원의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EC간 무역협상은 클린턴 미행정부의 무역협상팀이 새로 구성될때까지 연기돼 오다가 이번에 재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리턴 위원이 방미기간중 캔터 대표외에 클린턴 행정부의 또다른 무역협상 실무대표들과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내달 3일에는 제네바를 방문,1백8개국에서 파견된 UR협상 대표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주한 새 대사에 홀부르크 가능성

    리처드 홀부르크 전미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클린턴정부의 주한 또는 주일대사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먼데일 전미부통령이 밝혔다고 방미중인 정몽준국민당의원이 20일 당에 전해왔다.
  • 정주영대표 방미출국/검찰/“자진출두 조사받아 출국금지 해제”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클린턴미대통령취임식 참석과 휴식을 위해 16일하오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대표는 15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뒤 출국금지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국민당경축사절대표단의 단장자격으로 정몽준의원과 함께 대한항공편으로 뉴욕으로 떠났다. 정대표는 이에 앞서 이날낮 광화문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당직자 회의를 갖고검찰조사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부재중 당의 운영및 진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대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클린턴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뒤 5일정도의 일정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한뒤 귀로에 일본을 방문하고 25일쯤 귀국할 계획이라고 변정일대변인이 전했다. 국민당은 정대표의 외유기간중 양순직·이자헌최고위원중 1인을 대표최고위원 직무대행으로 선임,당무를 관장토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대표의 방미에는 김복동 이학원 김범명 이호정 박구일의원등이 동행하며 김두섭의원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2월5일까지” 명시 서울지검은 16일 상오 정주영대표가 검찰수사에 응한뒤출국금지해제신청을 해옴에 따라 이를 법무부에 요청,해제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도 『수사 필요상 출국금지조치를 내렸으나 정대표가 15일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은 만큼 정대표의 출국을 막을 필요가 없게 됐다』며 『이에따라 오는 2월5일까지 입국할 것을 명시한 정대표의 출국금지해제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여론 의식… “맞을때 빨리 맞자”/정주영대표 자진출두의 배경

    ◎“계속 불응땐 당와해된다” 위기의식/「악수파문」 수습,수세탈피 자구책/정치쟁점서 사법처리 단계로… 방미성사 주목 정주영 국민당대표가 검찰소환에 전격 응함으로써 그의 소환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되었던 정치권의 긴장이 다소 해소됐다. 정대표문제는 이제 정치쟁점에서 떠나 사법적 처리단계로 들어섰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관계당국이 정대표에 대한 사법처리를 혐의가 있는 쪽으로 결정한다면 야당측은 다시 형평성문제및 정치보복주장을 하고 나설 것이 틀임없어 파문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정대표에 대한 사법처리가 확정될 경우 국민당은 존폐위기에까지 몰릴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정면돌파 건의 수용 ○…정대표는 15일 상오 6남인 정몽준의원과 함께 광화문 당사에 출근,유수호·박철언최고위원·변정일대변인등 율사출신 당직자들과 구수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당장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대표의 이같은 결심은 출국소동등 일련의 악재에서 벗어나 당을 새롭게 출발시켜 보자는 자구책으로 보인다. 정대표는 지난 13일 하오 일본행기도가 좌절된뒤 여론이 악화되자 오는 25일께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이에대해 검찰측은 16일의 2차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면 바로 강제구인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여론에서도 『소환에 응하려면 빨리 하지 시간을 끄는 이유가 무엇이냐.그때가서 다른 소리 하려는 것 아니냐』는 쪽으로 흘렀다. 특히 14일 저녁 김해석·송광호·정장현의원등 초선 의원들이 정대표를 만나 『이대로 나가면 당이 깨진다』는 의견을 개진하며 「정면돌파」를 건의한 것도 정대표가 이같이 즉각 출두를 결심한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정대표의 성격도 조기출두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대표는 성격이 급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당장 해버리는 습성이 있다고 측근들은 말한다. 이왕 출두하기로 했으면 맞을 매는 빨리 맞아야지 25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게 정대표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정대표가 이날 일부 최고위원들이 출두를 말리자 『악법도 법이므로 지켜야하지 않는가.과거는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한 것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법적 검토도 마무리 정대표가 출두한 데는 사법당국이 위법혐의로 잡고 있는 부분에 대한 법적 검토도 어느 정도 끝났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국민당측은 검찰수사의 핵심인 「현대비자금」문제에 대해 『정대표는 주식을 팔아 달라고 했으며 건네진 돈이 주식매각대금인줄로만 알고 썼으며 비자금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이 비자금이라 하더라도 정대표가 조성을 지시한 일이 없으므로 정치자금법 위반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박이다. ○…정대표가 검찰소환과는 무관하게 당을 계속 이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하기는 했으나 정대표는 물론 국민당의 장래가 극히 불투명하다는게 대체적 시각이다. 정대표의 이날 출두는 대선후 계속된 정부·민자당의 「압박」에 대한 사실상 최초의 「굴복」인 셈이 됐다.민자당측은 정대표가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자체를 「잘못」으로 보고 있어 정대표가 정치를 그만둘때까지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정가의 지배적인 관측이다. 검찰출두로 무릎을 꿇은 정대표가 어디까지 밀려갈지 알 수 없다.그의 돌출행동이나 실언이 시정되지 않으면 민자당의 「몰아붙이기」에 대항할 명분을 쌓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대표에 대한 사법처리가 결정될 경우 정대표의 심경이 어떻게 변화하느냐 하는것도 문제가 될수 있다.심리적 불안상태에서 정치포기를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민당측은 검찰이 정대표를 구속까지는 하지않을 것으로 보고있다.그러나 구속은 않더라도 불구속 기소는 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의 예상이다. 정대표 심경과 관계없이 일부 당직자및 의원들의 동요도 심상치않은 상황이다. 정대표 소환문제가 관심권에서 벗어나면 2천억원 당발전기금백지화가 당내최대 이슈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정대표의 2선퇴진론도 세를 얻어갈 것이며 이같은 불안한 상황을 명분으로 탈당등 이탈자가 속출하는 상황도 상정해볼수 있다. ○…정대표가 자진출두형식으로 이날 소환조사에 응하기는 했으나 조사가 끝나는대로 클린턴 미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것도 논란거리이다. 지난 13일 돌연한 일본행기도는 복잡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정치계속여부를 심사숙고해보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했던 것으로 알려진다.이번의 미국방문의 목적도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민당 당직자들은 정대표의 미국체류가 「단기」로 그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구체적 일정은 내놓지않고 있어 그의 방미가 장기체류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다.정대표의 외유가 길어진다면 국민당의 위기와 방황도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표가 굳이 해외여행에 나설 뜻을 밝힘에따라 출국금지조치도 계속 쟁점이 되고 있다. ○정치포기 가능성도 국민당측은 『이정우법무장관이 정부체면등을 감안,조사를 받으면 출국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모종의 타협이 이뤄졌음을 시시했다. 정대표는 미국방문에 이어 귀로에 일본에 들러 휴식을 취하며 정국구상을 한뒤 2월5일쯤 귀국할 예정이어서 그의 「미·일구상」 내용에 따라 국민당 진로가 결론지어질 것이다.
  • 구속자 석방미끼 2천만원 가로채/민자 중앙위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최일수씨(40·상업·서초구 방배동 141의 47)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민자당 중앙위원인 최씨는 석재등을 취급하는 초석DPC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지난 90년 4월18일 서울지방검찰청에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던 차상진씨를 『관계공무원에게 부탁,무죄로 나오게 해주겠다』고 속여 차씨 가족들로부터 교제비조로 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미·일 경제회의」 추진/일 정부/클린턴정부에 제의 방침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미국측에 「미일경제정책회의」의 설치를 제의하는등 신정권의 출범에 대비한 대미외교 방침을 마련했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외교방침은 일본측이 빌 클린턴 신정권에 대해 ▲미일구조협의(SII)의 재검토등을 포함,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위해 「미일경제정책 회의」의 설치를 제안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주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 중국최혜국 대우의 계속을 촉구한다 ▲러시아의 지원문제에 대해 일본의 입장을 이해해 주도록 호소한다는 것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일 정부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상의 조기 방미를 실현시켜 이같은 견해를 미국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 일 총리 내2월 방미

    【도쿄 AFP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는 내년 2월11일께 미국을 방문,빌 클린턴 신임 미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3일 보도했다.
  • “클린턴 호감 얻자”일,미소작전/공사채널 총동원… 대미 로비 부심

    ◎“취임이후 첫 방문지로” 모셔오기 노력/「G2체제론」 등장… 협력확대 의사 타진/“평소 미야자와에 냉담” 알려져 더 열성적 일본이 미국의 다음 대통령인 클린턴의 호감을 사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미야자와(궁택)총리의 방미와 클린턴의 방일을 추진하는 등 「클린턴 모시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정국이 정치자금스캔들로 온통 난리를 치르던 지난달 11일 미야자와총리관저에서는 「비밀회담」이 열렸다.의제는 클린턴의 일본초청계획.이 자리에서 미야자와총리는 외무성고문인 마쓰나가(송영)전주미대사에게 밀명을 주었다.마쓰나가는 4일 뒤인 15일 미국방문길에 올랐다. ○마쓰나가,선봉대역 마쓰나가는 뉴욕에서의 강연등을 구실로 미국을 방문했다.그러나 그는 19일 워싱턴으로 들어가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의회관계자와 차기정권 정책수립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브루킹스연구소,국제경제연구소 등의 수뇌들과 잇따라 접촉했다. 마쓰나가는 클린턴을 직접 만나지는 않고 돌아왔다.그러나 그는 가까운 장래에 클린턴이 있는 아칸소주를 비밀리에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마쓰나가는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미야자와총리를 찾아가 클린턴정부와의 조기 정상회담 필요성을 강조했다. 클린턴 초청작전에는 사토(좌등)외무성 북미국장도 중요한 역을 맡고 있다.그의 미국측 파트너는 클린턴정부의 안보담당보좌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앤소니 레이크 전국무차관보. 사토국장은 레이크가 카터정부에서 국무차관보로 일할때부터 인연을 맺어왔다.레이크는 의회와의 알력으로 카터정부를 떠난 뒤 뉴잉글랜드에 있는 마운드 호료크여자대학 교수로 일했다.사토국장은 딸을 이 대학에 유학시켜 레이크와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됐다. 사토국장은 클린턴당선이후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는 레이크와의 인맥을 통해 클린턴의 방일초청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와타나베(도변)외상도 클린턴이 정식 취임하기전인 새해 1월초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야자와총리는 이처럼 활용가능한 채널을 총동원,클린턴이 대통령취임후 최초의 외유로 일본을 방문해주도록 적극적인 초청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야자와총리는 클린턴이 일본에 오게되면 강도높은 대일강경책을 천명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하이테크경쟁 우려 일본은 또 경제계등 각계인사를 적극 활용,클린턴정부와의 인맥형성도 서두르고 있다.일본의 이같은 움직임은 클린턴정부의 대외정책 골격이 결정되기전 일본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일본은 미국의 대통령당선자가 전문가의 브리핑을 참고로 대외정책의 대원칙을 결정하기 때문에 당선과 취임전 사이의 기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은 특히 클린턴의 경제정책인 「클린터노믹스」가 미래산업을 좌우할 하이테크산업의 재도약에 최대 중점을 둘 것으로 보고 양국의 치열한 하이테크 경쟁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세계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미국과 일본에서는 두 나라가 세계경제를 리드하여야 한다는 「G2체제론」이 등장하고 있다.일본은 21세기의 장기적 비전으로 두나라의 경제협력강화와 미일자유무역협정을 구상하고 있다. 일본은 냉전이후의 이같은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냉전이후 최초의 미대통령이 될 클린턴의 초청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대미활동을 벌이고 있다.미야자와총리도 내년 상반기 미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그러나 미국은 일본의 쌀시장개방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대일감정이 호의적이지 않다.클린턴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비타협적」인 미야자와총리와 일본정부에 냉담하다고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여건아래서 일본의 클린턴 초청계획이 과연 순조롭게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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