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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원더걸스 전 영어교사 주장 신뢰도 無”

    JYP ”원더걸스 전 영어교사 주장 신뢰도 無”

    원더걸스의 전 영어교사 다니엘 가우스(Daniel Gauss)의 ‘부당대우’ 발언이 연일 놀란이 되고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1일 원더걸스의 전 영어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기사들이 보도되면서 여러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셔서 그 사실 여부를 밝혀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JYP는 전 영어 교사 다니엘 가우스의 폭로에 대해 “인터뷰를 한 영어교사는 5월 2일 본인이 받는 강사료가 너무 적고 본인과 상의 없이 또 한 명의 영어 선생님을 고용한 게 불쾌하다며 사직의사를 표명했다. 이 문제의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 이런 악의적인 내용이 나가도록 한 책임자를 철저히 조사해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인터뷰 내용의 신뢰도를 지적했다. JYP는 이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강조한 뒤 “원더걸스 멤버들은 그 동안 완벽한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그 진료 기록들도 모두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 문제가 되고 있는 ‘멤버들의 숙소 출입 통제’와 관련 “출입 통제는 범죄에 해당하는 범법행위다.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멤버들은 아무런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그들의 숙소에는 어떤 감시인도 없었다.”고 알렸다. 앞서 원더걸스의 전 영어교사 다니엘 가우스는 “멤버 선예 아버지의 치명적인 건강상태 악화에도 스케쥴을 강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JYP의 도덕적 해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JYP는 이와 관련 “선예를 스케줄에서 제외시킨 채 급히 한국으로 귀국시켰고, 후에 아버님의 상태가 호전되고 선예가 복귀를 희망했을 때 다시 스케줄에 합류시켰다.”고 설명하며 “본사는 전속계약서상 어떠한 연예활동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진행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또 뉴욕 사무실 건물을 개조, 숙소로 사용해 건물에 부과됐던 과태료를 미납한 이유에 대해 “건물의 미국 시공사가 벌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JYP가 원더걸스의 CD를 싼 값에 팔아 판매량을 올렸고 그 결과 빌보드 Hot 100 싱글 차트 순위에 올랐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대부분의 싱글 음원 판매 가격은 99센트다. ‘Nobody’ 싱글 CD는 말 그대로 ‘Nobody’ 한 곡이 담긴 CD다. 싱글 CD 가격을 인터넷 가격에 맞췄다.”고 답했다. 이어 JYP는 빌보드 Hot 100 싱글 차트의 첫 번째 순위 선정 기준은 미국 전체의 ‘라디오의 방송’횟수라는 것을 강조했다. 때문에 “원더걸스 멤버들이 미국의 54개 도시를 돌며 열심히 공연했고 각 도시의 라디오 방송국을 일일이 방문해 얻은 좋은 결과을 얻은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JYP엔터는 “다시 한 번 원더걸스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토요일(현지시간) 공연을 준비하는 원더걸스와 그들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마무리 했다. 사진 = JYP엔터테이먼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길] 광주 양림산 자락 서양길

    [도시와 길] 광주 양림산 자락 서양길

    산줄기에 올라 보면 언제나 꽃처럼 피어 있던 광주는 나의 도시... 아아 시름에 잠길땐 지금도, 내마음속 무등의 산줄기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늙으면 돌아가 추억의 안경으로 멀리 바라다 볼 사랑하는 나의 도시.(김현승) 시인 김현승(1913~1975)이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남구 양림산 꼭대기에서 무등산을 바라본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난다. 정상에 올라 보니 아름드리 참나무 숲 사이 사이로 무등산이 지척이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일부 시야를 가리지만 도심을 껴안은 모습이 든든하다. 사직공원과 호남신학대학을 가르는 신작로가 ’서양길’이다. 고개 너머로는 제중로와 이어지고 반대편 언덕을 따라 내려가면 양천길·양림길과 만난다. 이 동네는 ‘서양촌’으로도 불린다. 20세기 초 서양 사람들이 처음으로 들어와 정착했기 때문이다. 선교사 사택과 옛 한옥 등 고색 창연한 근대 개화기 건물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양림산 중턱에 위치한 호남신학대 교정에 들어서면 김현승 시비가 방문객을 맞는다. ‘T 브라운 카페’를 지나 10m쯤 가면 우일선(Wilson) 선교사 사택이 나온다. 1910년대에 세워진 이 건물은 광주시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됐다. 광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우일선 선교사가 결핵 환자들을 돌보면서 살았던 곳이다. 교정의 맨 꼭대기에는 호남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쳤던 유진벨, 오웬 등 22명의 선교사가 묻힌 묘역이 자리잡고 있다. 대학 정문에서 산 아래로 100여m쯤 내려오면 왼쪽에 ‘시립 사직도서관’이 보인다. 바로 옆에는 3000㎡의 테니스장이 있다. 테니스장 등은 유진벨(한국명 배유지)과 오웬(한국명 오기원) 선교사가 집을 짓고 환자를 치료하거나 학생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이는 제중병원과 신식 학교의 모태가 됐다. 그러나 사택은 6·25전쟁 때 불타거나 손실됐다. 광주시는 2013년까지 유진벨의 사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유진벨의 가계는 4대째 한국에 뿌리를 내렸다. 유진벨의 외손자인 인요한(미국명 존 린튼·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은 전주에서 태어나 전남 순천에서 오랫동안 결핵환자를 돌봤다. 그의 형인 인세반(미국명 스티븐 린튼)은 유진벨 선교사가 한국에 건너온 지 100년을 기념해 1995년 세워진 ‘유진벨 재단’을 맡아 북한지역 결핵퇴치와 의료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선교사들의 정착은 건축·교육·의료·농업 등 근대 신문화의 통로로 이어졌다. 이곳을 중심으로 한센병·결핵 퇴치와 빈민 구제, 여성 및 사회운동이 싹텄고 일제 강점기 때 처음으로 3·1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이런 과정에서 최흥종, 서서평, 이현필, 김필례(여), 조아라(여) 등의 선구적 사회운동가들이 대거 배출됐다. 서양길과 만나는 양천길을 따라 백운동 방향으로는 광주기독병원과 수피아여고가 자리한다. 학교 안에는 유진벨 기념 예배당인 커티스 메모리얼 홀(등록문화재 제159호), 수피아 홀(제158호), 윈스보로 홀(제370호) 등 근대 건축사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건물이 즐비하다. 양천길 아래쪽엔 정율성(1914~1976) 생가가 자리한다. 그는 지금도 중국 최고 인민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다. ‘중국의 아리랑’이라 불리는 ‘옌안송’ ‘팔로군 행진곡’ 등 360여곡을 남겼다. 광주시와 중국 정부는 그를 기려 2005년부터 ‘정율성 음악제’를 공동 창설, 운영 중이다. 사직공원 쪽으로는 시 지정 민속자료 제1호인 이장우 가옥(1899년 건축)과 제2호인 최승효 가옥(1920년대 건축)이 있다. 이들 두 고택은 행랑채, 사랑채, 안채와 팔작 지붕을 갖춘 전통 가옥으로 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기도 했다. 광주천 변에 자리한 양림동 일대는 애초 광주읍성의 외곽지역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형성된 옛 마을이다. 양림산엔 풍장이 성행할 정도로 외딴 곳이었다. 이 지역의 ‘근대화의 길’ 일대는 도심의 쇠락으로 개발에서 밀려났다. 이런 탓에 옛 주택단지와 섞여 무질서한 느낌마저 든다. 구불구불하고 비좁은 골목길엔 낡은 상가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도로 이면은 오래된 집들로 꽉 차 있다. 이런 양림동 일대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역사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근대 역사 문화재를 토대로 외국인 등을 끌어모으는 테마형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한의학 효험 제천서 체험하세요

    한의학 효험 제천서 체험하세요

    전국의 유명 한방병원이 충북 제천으로 집결한다. 3일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16일부터 한달간 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한방엑스포 기간 중에 ‘명문한방관’이 운영된다. 명문한방관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방병원 7곳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한의학의 효험을 체험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둔산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하나한방병원, 우보한의원 등 4곳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둔산한방병원은 한방병원 분야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대전대 한방병원이 운영하는 곳이다. 종양특화병원이란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종양을 주제로 한 통합종양치료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며, 하나한방병원은 국내 한의학계 최초의 위장전문 병원으로 위장이 굳는 ‘담적’이란 질병을 처음 밝혀낸 곳이다. 3대째 9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보한의원은 난치성 피부질환 전문 한방병원으로 항산화요법이라는 자연요법을 한방치료에 접목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현재 경희대 한방병원, 세명대 한방병원 등과 명문한방관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들 한방병원들은 전시관 내에서 상담, 진료,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며 “명문한방관 운영이 한방엑스포 성공개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저소득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구 보건소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치과 예방진료 및 초기 충치치료를 실시한다. 충치가 심할 경우 장애인 전문치과도 연결해 준다. 대상은 치과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애 1~3급 가운데 기초생활수습대상자이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구강보건실 2670-4827~8.
  • 은평구 치매센터 확장이전

    “치매관리 좀 더 편리하게 받으세요.” 은평구는 서울시립 서북병원 내에 설치·운영하던 치매지원센터를 불광보건분소로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 개소한 서북병원 치매지원센터는 173㎡ 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협소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불광동 보건분소 1층 전체를 치매지원센터로 꾸며 본격적인 치매지원에 나섰다. 총면적 500㎡인 센터는 진료실, 상담실, 인지검사실, 음악치료실, 작업치료실, 교육실, 화상 치료실, 사랑방, 샤워실 등 치매관리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 갖추고 있다. 신경과 전문의인 송은향 센터장을 비롯해 치매관련 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11명이 상주하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치매검진, 치매예방 및 상담, 치매대상자 관리, 인지치료, 치료비 지원, 교육, 홍보 등이 마련돼 있다.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언제든지 치매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검진의 경우 1차 선별검진과 2차 정밀검진, 3차 확진검사로 진행된다. 1, 2차 검진은 무료다. 김연화 구 방문보건팀장은 “앞으로 치매지원센터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환자와 가족 모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방선거 D-44 이런 지자체 꿈꿔요] (3) 보건소서 고혈압·당뇨 관리 지역구민 헬스케어 서비스

    [지방선거 D-44 이런 지자체 꿈꿔요] (3) 보건소서 고혈압·당뇨 관리 지역구민 헬스케어 서비스

    서울 A구에 사는 B(30·여)씨는 몇 해 전 임신 초기였을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하다. 임신 2개월째였던 B씨는 한밤중에 배에 통증을 느끼고 근처의 종합병원을 찾았다. A구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다. 응급실에 접수하며 증상을 이야기하자 “여기서는 산부인과 진료를 보지 않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새로 생긴 중형병원 한 군데를 더 가봤지만 대답은 똑같았다. 결국 B씨는 택시를 타고 30분 이상 걸려 다른 구에 있는 종합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B씨는 “나쁜 상황일까봐 걱정돼 일부러 종합병원을 찾아간 것인데 ‘진료 자체를 하지 않는다.’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병·의원의 숫자는 늘어나는데,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다. 질병은 개인의 문제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지만, 당뇨병 등에 따른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높은 편인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질병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또 중한 질병은 곧 가정의 경제적 위기로 이어지고, 가장이 쓰러지기라도 하면 가족 구성원 전체가 빈곤층으로 추락할 위험도 있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인재를 잃는 손실을 봐야 하고, 사회복지비용 부담도 늘어난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주치의 역할을 해 준다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모범답안은 보건소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병원도 아프다고 찾아가는 환자를 치료해 줄 뿐이지 보건소처럼 금연상담이나 식습관 개선, 운동법 등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서울 강동구 보건소는 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만들었다. 전담간호사와 의사,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순회 건강관리팀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홈헬스케어 서비스인 ‘터치닥터’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구민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인천 서구는 지역연계형 도시보건지소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있다. 방문건강 관리·만성질환자 관리·재활보건 관리팀으로 나눠 대상자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보건소는 지자체에 한 개밖에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적극적인 질병관리에 나서고 있는 선 것이다. 지자체가 의지만 있다면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는 ‘아토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 자재 자체를 100% 천연재료와 친환경소재로 썼고, 아이들의 피부가 가렵지 않도록 전열교환기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서울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피부상태를 진찰한다. 신발끈만 고쳐 매면 집 근처 어디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업적주의의 결과물인 대형 스타디움이 아니라 편하게 뛸 수 있는 운동장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메디컬 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교환교육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대학병원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 상호 교환방문 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3∼4년차 전공의는 올해부터 1개월씩 UCLA 대학병원에 파견돼 소아과 관련 연구·진료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UCLA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들도 내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활동을 하게 된다. 비만탈출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최재원)는 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비만 탈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19일부터 비만 탈출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캠페인에서는 건강증진센터 비만 전문 교수와의 상담과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만 환자들을 위해 6개월 동안 복부 체지방 CT, 혈액검사, 체지방검사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등 관련 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30대 이상의 비만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health.amc.seoul.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노약자 실버벨 서비스 도입 고대 구로병원은 자원봉사자가 노약자와 장애인의 병원 진료를 돕는 ‘실버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75세 이상 노약자나 장애인으로, 의사전달이 가능한 사람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낮 12시와 오후 1∼4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는 사전에 전화로 접수신청(02-2626-2100)하면 자원봉사자로부터 1대1 동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메디칼럼] 자살이 가족에게 주는 슬픔

    [메디칼럼] 자살이 가족에게 주는 슬픔

    [메디칼럼] 몇 년전부터 우리 나라는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이 거의 매년 반복되고 있다.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08년 기준 한국인 10만명당 자살 사망자는 24.3명으로, OECD 30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이로써 한국은 최근 수년간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보유해온 국가가 됐다.자살이 10대에서 교통사고에 이어 사망원인 2위에 오르고, 20대와 30대의 사망원인 중 각각 40.7%, 28.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이는 미래 희망이자 경제활동 핵심인력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 나라 성장 동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우울증이다. 자살이 급증했다는 것은 바로 우리 나라가 살기 행복한 나라가 아닌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 우울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0대 가임 여성이 출산률이 낮아지는 것을 포함해서 신생아 출산률이 감소하고 있고 10대들은 학원과 영어 공부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20대와 30대는 그렇게 많은 공부를 하여도 취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미래가 보장되지 않으니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자살은 이렇게 국가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파괴하게 하는 무서운 것이다. 이번 최진영 자살의 가장 큰 원인도 각별한 사이였던 누나 자실에 의한 압박감일 것이다. 정신과 진료를 할 때 외래 방문중 가장 많은 것은 우울증이다.우울증 증세가 있어 정신과 방문하여 상담을 할 때 정신과 특성상 가족 현황에 대해서 조사할 때 가족중에서 부모나 형제중에서 자살한 사실이 밝혀질 때 분위기는 아주 무겁게 내려앉는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회피하면서 얼굴 표정도 너무나도 어두워진다. 이는 수년 이상 지나도 가족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고 가족 중 또 다른 사람이 우울증 질환을 앓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한 경우 최진영씨처럼 어렵고 힘든 가난한 시절 서로 도우면서 힘겹게 살 때 도움이 되었던 누나 자살을 극복하지 못한 경우 제2의 자살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가족 친지가 자살하였다고 다른 가족이 꼭 우울증 질환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심성이 언약하고 약한 사람은 친지 자살이라는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지 못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대가족이 아닌 핵가족화가 되어 서로간의 도움이 부족할 때 더욱 그렇다. 최진영씨가 자살하게 된 것도 이런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간의 의사 소통이 단절되어 언약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는 전국민 의료화가 되어 OECD 국가중에서 의료비가 가장 저렴하다. 그러나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은 다른 나라보다 더 저조하다. 이는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그만큼 크다는 것과 이와 맞물러 있지도 않은 선입관으로 사람들이 정신과 치료를 주저하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하다는 것을 잘인식하지 못한다.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서 건물에서 뛰어 내려거나 음독 자살을 시도하더라도 우울해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단지 더 이상 살기 싫어하기 때문에 자살했다고 말한다. 우울증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그래서 이를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것도 누구나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울증에 의한 파급 효과는 매우 크다. 기분이라는 것은 전염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우울증이 있으면 아이들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보다 더 많아지게 되면 누군가 자살을 하게 되면 다른 가족들도 자살을 하게 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여러 가지 편견으로 정신과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따라서 당장 필요한 것은 우울증 치료를 위한 사회적 기반 확충이며 이를 위해서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더라도 사회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생명 보험과 같은 사보험 가입에서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법안이 올해 상반기에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신과 의사로서 이러한 법안이 빨리 통과되기를 바란다.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 출장 다녀와서 서울서 저녁 먹어요”

    고속철도 개통은 생활의 변화를 가져왔다. ‘주말부부’가 줄고 기업체 등에서는 ‘1박2일’ 출장이 ‘당일출장’으로 전환됐다. ‘서울시 천안구’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장거리는 고속철도, 단거리는 자동차’라는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대전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서울로 발령이 난 회사원 박정준(40)씨는 대전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서울에 숙소를 구하는 방법을 생각했지만 경제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속철도가 없었다면 주말부부가 불가피했다. 오전 7시10분 집을 나서 서울 사무실에 들어서는 시간은 8시40분. 박씨는 “몸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술 마시는 날이 줄어들어 가족들은 오히려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A과장은 “고속열차가 생기면서 서울 회의 참석이 많아진 것 같다.”면서 “예전에는 ‘멀다’는 배려가 있었지만 고속철 개통 이후 대전은 고려 대상에서 빠졌다.”고 토로했다. 서울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B사장은 “부산 출장을 가더라도 서울에서 제시간에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면서 “예전에 승용차나 버스로 움직일 때 부산은 무조건 1박2일 코스였다.”고 말했다. 고속철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 외교사절이나 해외 바이어 등이 방문하면 반드시 거치는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새마을·무궁화호는 “답답하다 못 타겠다.”며 고속열차만 고집하는 마니아가 나오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비용을 추가 부담하는 ‘시테크’의 개념이 정립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역풍’도 생겨났다. 천안·아산·대전 지역까지 수도권의 경제권에 들면서 유통가와 병원, 대학가 등에 영향을 미쳤다. 원정 쇼핑 및 진료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이 이탈하고 대학교 주변 원룸가는 예전 같은 활기가 사라졌다. 항공기와 장거리를 운행하는 버스 승객이 감소했지만 리무진 도입과 직행 운항 등 서비스 개선을 촉발시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1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를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이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는 것이다. 경제 형편이 어려워 병·의원을 이용하기 힘든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정 계층에서 일반 노인으로 확대하는 노인 복지 개념의 ‘9988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라면서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주치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옛 불광2동 청사부지를 활용한 보건분소가 26일 문을 엽니다. 은평뉴타운, 연신내, 갈현동 지역 등 은평 서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구민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역내 노인인구가 4만 8000여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0%를 넘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는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치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소 운영과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불광 보건분소는 무려 2년여에 걸쳐 개축을 마친 구의 야심작이다. 치매지원센터,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클리닉, 정신보건사업, 한방진료사업,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측정실 등 종합병원에 버금갈 만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노 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검진과 치매관리를 병행해 병으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불화와 소외감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노인인구가 늘면서 물리치료 및 한방 과립제 투약 등으로 구성된 한방진료 역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문제로 떠오른 과도한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 증후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증 정신질환은 은평병원과 연계해 치료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우리동네 방문건강관리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월1회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순회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간호사, 치매간호사, 금연상담사가 팀을 이뤄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동진료소는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및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또는 위탁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노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총 2170명의 구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20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소개했다. 열악한 생활체육시설은 그동안 은평구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 왔다. 47만명의 구민이 살고 있지만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체육센터 한 곳뿐이었다.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은 0.239㎡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다. 노 구청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뉴타운 사업 구획정리 단계에서 체육시설 부지를 확보했다.”면서 “종합스포츠타운은 올 9월 착공해 201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서며 구민체육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30대 치아성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30대 치아성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주위를 보면 성형한 것 같지는 않은데 유난히 예뻐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대체 뭘 한 거냐고 물어보면 ‘치아교정을 했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예뻐진 그들에게 은근한 질투가 생기면서 동시에 궁금증도 생긴다. ‘치아교정’ 지금 해도 괜찮을까?  평범한 회사원인 K씨(31)는 어릴 적 고르지 않은 치아를 교정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거절한 것을 아직도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K씨는 “교정으로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게 된 친구들을 보면 몇 년간 교정장치를 끼고 지낸 대가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며 “하지만 요즘 치아성형으로 몇 일만에 몰라보게 인상이 바뀐 사람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치과로 뛰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치아교정이 ‘치료’의 차원에서 ‘심미’의 차원으로 바뀌게 되면서 치아교정은 단지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 자체를 달라 보이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치아성형’으로 불리고 있다. 어딘가 달라지긴 했는데 성형은 아니고, 세련되게 변한 연예인들이 “치아교정을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효과를 쉽게 알 수 있다. 성형처럼 얼굴의 이미지를 확 바꾸는 게 아니라 티 안나게 얼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귀가 솔깃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렉, 라미네이트 전문치과인 라이나 치과 선릉점 김동형 원장은 “최근 들어 치료방법이 다양해지고 치료시간 또한 단축되면서 치아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의 경우 빠른 시간에 심미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가진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등의 치아성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치료방법이 다양해 짐에 따라 20~30대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차길’을 연상시키는 교정장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교정하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교정기간 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른 시간 내에 심미적 치료가 가능한 치아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라이나 치과 선릉점 김동형 원장은 “치아교정을 원하는 환자들 중 불규칙한 치열이나 덧니, 돌출된 앞니로 인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 중 교합의 문제점이 없는 경우 세렉시스템을 통해 하루 만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충치치료는 물론이고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앞니성형이 가능한 라이나 치과의 원데이 클리닉 세렉 시스템은 최첨단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3차원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고, 컴퓨터로 치아에 최적화된 보철물을 디자인한 다음 밀링머신으로 즉석에서 보철물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방문당일 진료마무리까지 가능하다. ‘원데이 클리닉 세렉 시스템’은 최단 시술시간으로 간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과 인체친화적 재료로 금속알레르기를 없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이다.  티 안나게 예뻐진 그들을 보며 뒤늦은 치아교정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면 지금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 부러워하면서 사는 것보다는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의 선택이 가장 빠른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 라이나 치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대구 “외국인 주민도 우리이웃”

    대구시가 외국인 주민 껴안기에 나섰다. 대구 정착 외국인이 지난해 처음으로 대구 인구의 1%를 돌파하면서 다문화 시대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화합·상생의 공동체 구축 등 3개 분야에서 90여가지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시는 먼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결성해 확고한 지원체계를 만들고 정책자료 활용을 위한 현황 조사에 나서 법적,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구·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민자치센터, 시민단체, 대학과 연계해 2세 한국어교육 및 아동양육, 결혼 이민자 방송통신교육, 국내정착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컬러풀 다문화축제’와 ‘복지스쿨 가족한마당’을 비롯해 구·군과 지원단체별로 해마다 열리는 다문화 관련 행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달서구와 달성군을 중심으로 ‘스리랑카 체육대회’ 등 국가별 기념일에 맞춘 체육행사와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도 추진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공동체 과정’을, 초·중·고생에게는 ‘청소년다문화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이달 중으로 ‘대구 다문화가족 사회봉사단’을 발족하는 한편 ‘외국인 무료진료 및 긴급구호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신문 ‘무지개 세상’ 발행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말 현재 대구시 거주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02%인 2만 5424명으로 사상 처음 1%를 돌파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 ‘안심콜’ 2주년… 시민참여 늘어

    혼자 사는 노인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서울시의 ‘안심콜’ 서비스가 도입 2년 만에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120 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은 2008년 3월 안심콜 서비스 도입 이후 지금까지 289명의 노인에게 모두 2만 7000여건의 안부전화를 했다. 안심콜은 홀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 2~3회 안부전화를 하는 서비스 차원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인과 정이 쌓인 상담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등의 봉사 활동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의료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이상일 큰사랑노인전문병원장은 매주 수요일 콜센터를 방문해 치매와 중풍, 관절염 등 노인성 질병을 상담해 주고 있다. 이 원장과 상담원 10여명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활동도 펼쳤다. 시민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시민단체와 23개 콜센터 운영기업은 지난 1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혼자 사는 노인 3000명에게 안부전화를 하기로 했다. 봉사에 참여한 홍지혜 상담원은 “전화를 드리면 늘 반겨주시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플러스] 보건소 진료예약 문자알림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정기적·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예약 일시와 장소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지난해 감기 등 단순질환자를 제외한 만성질환이나 대사증후군, 결핵 등으로 정기방문이 필요한 7만여명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정기적으로 투약이 필요한 환자에게 방문 예정일을 미리 문자로 알려주고, 신생아 예방접종도 접종 1주·2주·2개월 등 시기에 맞춰 안내한다. 보건행정과 450-1901.
  • 女상담사·경찰 24시간 대기… 2차피해 예방

    女상담사·경찰 24시간 대기… 2차피해 예방

    지적장애를 지닌 A(17)양은 지난달 중순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최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에 있는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상담사와 여자 경찰에게서 상담과 조사를 받았다. 경찰서 대신 이곳을 찾은 것이다. 센터는 성폭력응급키트에 피해자 겉옷·속옷과 함께 손톱·질내정액·혈액·소변·음모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다. 충격을 받은 가족들을 상담해 주고 치료를 해준 것은 물론이다. ●성폭력 전담 ‘원스톱 기동수사대’ 소속 진술녹화실, 조사실, 경찰관이 경찰서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돕는 병원에도 있다. 지난 12일 보라매병원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지난달 20일 창설한 성폭력 수사 전담 ‘원스톱(One-Stop)기동수사대’에 속해 있다. 경찰은 성폭력 피해 아동들이 수사과정에서 진술을 반복하면서 악몽을 떠올리는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여자 경찰을 주축으로 한 원스톱기동수사대를 창설했다. 보라매병원 구석에 자리한 원스톱 지원센터는 2008년 문을 열었다.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상담·진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는데 이번에 원스톱기동수사대가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피해자 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여경이 조사부터 검찰송치까지 담당 원스톱센터에는 여성 상담사와 경찰이 24시간 대기한다. 피해자가 방문하면 가장 먼저 심리상담을 통해 필요한 진료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소변검사, 혈액채취, 임신검사, 증거물 채취 등이 이뤄진다. 진료가 끝나면 여자 경찰이 원스톱지원센터 안에 있는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자료 중 진술조서, 진술녹화 CD, 고소장, 증거물 등은 서울지방경찰청에 있는 성폭력 수사팀으로 넘겨진다. 추후에 다시 조사를 하더라도 수사대 소속 여자 경찰이 전담하기 때문에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평기 원스톱기동수사대장은 “활동 영역을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 피해자 위주로 하고 차차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수사대와 센터가 연계해 여경이 피해아동을 조사하는 단계부터 사건의 검찰 송치까지 담당한다.”고 말했다. ●“서울에 두 곳뿐… 더 늘려야” 서울경찰청 소속 원스톱기동수사대는 상담사 등을 포함해 30여명이다. 가해자 검거와 단속을 위해 남자 경찰도 있지만 대부분 여경이다. 남자 경찰이 성폭력 피해자를 수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여경이 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정은주 보라매센터 팀장은 “서울에 보라매병원, 경찰병원 두 곳만 있는데 강북에서 이곳까지 오기는 거리가 멀다.”면서 “원스톱센터가 동·서·남·북 등 최소한 4곳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보가 부족해 성폭력 사건이 수사대가 아니라 일선 경찰서에 넘어가기도 한다. 고평기 수사대장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대원 전원이 ‘성폭력 수사 전문과정’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서울 은평구의 ‘사고(四苦)’라는 맞춤형 노인 복지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사고는 질병, 고독, 빈곤, 역할상실 등 노인들이 겪는 4가지 고통을 말한다. 은평구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4만 8000여명 가운데 홀몸노인만 9860명일 정도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노인들이 많다. 우선 노인 질병관련 정책은 환절기 감기와 신종플루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가을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 다음달부터는 신종플루 무료 접종이 이어진다. 2월 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다. 관내 전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장애인·노약자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 편의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 치매관리, 한방진료, 건강체조, 이동목욕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무료 전용 셔틀버스·안심콜 서비스도 노인 고독은 우울증과 겹쳐 자살로 이어지는 사회문제이기도 하다. 구는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홀몸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876명을 선정했다. 노인돌보미가 주기적으로 이들의 집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0명에게는 재가관리사를 파견해 가사 지원과 병원동행 및 은행업무대행 등 생활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위기상황발생시 119가 즉시 출동함으로써 위기노인을 구출, 병원으로 후송하는 ‘소방서 U-안심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노후 연금이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구는 해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 올해도 1395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을 위해 경로식당에서 무료로 점심도 제공한다. 경로식당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모두 509명이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재가노인 282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복지센터서 적극적 삶 찾아줘 마지막으로 역할상실 문제해결을 위해 노인복지센터가 뛰고 있다. 과거 경로당이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었다면, 복지센터는 역할상실로 오는 소외감 극복과 디지털시대를 사는 현대적 감각을 익혀 삶을 적극적 자세로 바꿀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5곳의 복지센터가 있다. 올 하반기에 불광동노인복지센터가 문을 연다. 내년에는 신사2동노인복지센터와 역촌동노인복지센터가, 2012년에는 구산동노인복지센터가 개관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학발달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에 나라를 지키고 국가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이 이 시대의 책무” 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플러스] ‘어르신 순회진료서비스’ 실시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매주 목요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한·양방 진료, 기초건강검진, 건강교육 등을 하는 ‘어르신 순회진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내 경로당 40곳을 선정, 의사와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7~8명이 하루 1곳의 경로당을 찾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료한다. 방문 시 침과 뜸 등 한방진료와 만성질환에 대한 양방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에 대한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건강증진과 2660-4770.
  • 관악구 맞춤형 금연클리닉 가동

    관악구 맞춤형 금연클리닉 가동

    관악구가 ‘여든살’까지 가는 흡연습관을 ‘세살’ 때부터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부터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관악구는 올해부터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2008년 지역 내 성인 흡연율은 남자 49.1%, 여자 5.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흡연율(남성 40.9%·여성 4.1%)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히 구가 우려하는 것은 바로 ‘청소년 흡연’이다. 지역 고등학생의 11.7%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중학생도 남자 7.6%, 여자 5.8%가 흡연자로 조사됐다. 놀라운 점은 중고생 흡연자들이 대부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는 것. 수능시험 준비에 몰두해야 할 고3 수험생이 되면 이미 10년차 ‘골초’가 돼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관악구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마련,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니코틴보조제나 다양한 행동요법을 지도하고 있다. 금연이 잘되고 있는지 매주 전화상담도 하고 있다.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1만원 상당의 보상품도 지급한다. 특히 ▲금연침 시술(한방과) ▲약물처방(내과) ▲스케일링 및 구강검진(치과) ▲폐질환 조기발견(결핵실)과 같은 보건소 진료사업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관악구는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생 금연 순회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흡연 습관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강연과 시청각교육, 패널 전시 등을 통해 조기 흡연의 폐해를 알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단위로 금연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은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씩 6주간 방문해 금연교육과 1대1 금연 상담을 하게 된다. 이미 지역 내 기관인 서울대학교와 ㈜한유에너지 등 5곳이 신청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관악구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2500여명 가운데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1144명에 달해 금연 성공률이 46%에 달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는 50%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신규 보건행정과장은 “금연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매주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만큼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께서는 이 시간에 방문해 금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약령시 한방산업개발지구 지정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한약재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약령시가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돼야만 한약재 메카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21일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약재 시장”이라며 “이곳을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해 한방 산업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구호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약령시에는 1960년대부터 한약재 시장이 형성된 이래 한의원·약국·한약방·한약도매업·한약수출입업·탕제원 등 1000여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전국 한약재의 70%가 유통된다. 구는 약령시가 있는 용두동과 제기동 일대 21만 9000여㎡가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되면 한방산업종합지원센터와 보제원, 공영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한의학 임상연구소를 갖춘 경희대와 산업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한의약 조제품, 한방기능성 특화상품의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약령시를 블록별로 한약재 유통, 진료 투약, 한방 서비스, 한방 음식 등 다양한 아이템 단지로 재구성해 한방 관광타운으로 육성키로 했다. 구는 오는 10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열어 국제 한의학 세미나, 한방 사랑 시민걷기대회, 한방 스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서울약령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약령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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