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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한 계급’ 10대 소녀, 64명에게 강간당해…“영상·사진 공유”[핫이슈]

    ‘천한 계급’ 10대 소녀, 64명에게 강간당해…“영상·사진 공유”[핫이슈]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에 속하는 달리트 계급의 10대 소녀가 5년이 넘도록 끔찍한 성적 학대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용감하게 고백하고 이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州) 출신의 18세 달리트 여성이 13살 때부터 64명의 남성에게 성적으로 학대를 당했다고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인도에서 달리트 계급은 불가촉천민(접촉할 수 없는 천민)으로, 카스트 제도에 속하지 않는 최하위층을 의미한다. 달리트 계급 중에서도 여성은 특히 인도 사회에서 갖은 핍박과 학대, 차별에 시달리는데, 피해 여성 역시 오랜 기간 성적 학대를 받았음에도 신분 탓에 주변에 도움조차 요청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달리트 계급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제도에 따라 상담팀이 그녀의 집을 방문한 뒤 강간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됐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강간해 온 남성 수십 명을 고소할 수 있었다. 사건을 조사 중인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13세 때부터 이웃과 아버지의 친구, 교사로부터 강간을 당해 왔다. 이들 중 일부는 성적 학대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5년간 남성 다수가 피해 여성을 집단 강간을 당한 일도 3차례나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17~47세 남성 28명을 용의자로 체포한 뒤 조사 중이며, 아직 기소됐으나 체포되지 않은 용의자 수십 명을 쫓고 있다. 체포된 남성들은 1989년 제정된 계급별 잔혹행위 금지법을 어긴 혐의로 구금돼 있다. 케랄라주 아동복지위원회(CWC) 측은 “상담을 위해 피해 여성의 집을 방문했을 때, 13세 때부터 겪어 온 성적 학대를 어렵게 털어놓았다”면서 “가족조차도 피해 여성이 겪어 온 끔찍한 일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피해 여성이 달리트 계급이라는 점에서 더욱 사회적 이목을 끌었다. 인도 여성 인구의 16%를 차지하는 달리트 여성은 성범죄자들에게 가장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이다. 달리트 계급의 성폭행 생존자들은 경찰 조사 지연, 사회적 낙인 등 사법권에서 다른 계급에 비해 훨씬 높은 장벽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달리트 계급의 30대 여성이 우타르프라데시주(州) 필리히트 지역에서 남성 3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신고했으나 경찰이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피해 여성이 지역 경찰청장을 직접 찾아가 서면 항의서를 접수한 후에야 수사가 시작됐으나, 이마저도 집단 성폭행 등 특수 강간을 다루는 인도 형법 조항이 아닌 일반 강간 조항만 적용됐다. 실의에 빠진 피해 여성은 자신의 고통을 세상에 알리고, 경찰의 공정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에게 안락사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인도 국가범죄기록국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인도 전역에서 신고된 강간 사건은 2만 8046건으로, 하루 평균 77건의 강간 사건이 발생했다.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으로 불리는 인도에서 성범죄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힌다.
  • “팔이 좀 저려서”…3년간 근무 중 ‘이곳’ 633번 몰래 간 日남성의 최후

    “팔이 좀 저려서”…3년간 근무 중 ‘이곳’ 633번 몰래 간 日남성의 최후

    일본의 한 50대 공무원이 3년간 600회 이상 근무 시간 도중 헬스장에 간 사실이 알려져 면직됐다. 최근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는 시가지정비과 소속 A(55)씨를 지난달 27일부로 직권 면직 처분했다. A씨는 평소 공원 내 제초 작업이나 청소 등 혼자 작업할 수 있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33회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해 시내의 한 헬스장에 방문했다. 그가 633회에 걸쳐 헬스장에 머문 시간은 658시간이었다. A씨의 이러한 행위는 지난해 8월 말 익명의 제보를 받은 시가 조사에 나서면서 발각됐다. A씨는 헬스장 출입 사실을 인정했으며 ‘팔이 저리는 증상 때문에 헬스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목욕했다’, ‘시민들께 죄송하다. 후회하고 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그가 근무지를 벗어나 있었던 시간을 급여로 환산하면 약 176만엔(약 1633만원)에 이른다. 시는 A씨에게 이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시는 A씨의 관리 감독 책임자 6명도 징계했다.
  • 광주 유·초·중고교 특수학급 17개 증설

    광주 유·초·중고교 특수학급 17개 증설

    광주시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교육 선택권 확대를 위해 올해 관내 16개 학교에 17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광주지역 특수학급 운영은 지난해 유치원 25개교 29개 학급, 초등학교 138개교 180개 학급, 중학교 59개교 74개 학급, 고등학교 23개교 45개 특수학급이 운영됐다. 올해 신규 증설은 유치원 3원 4개 학급, 초등학교 4개교 4학급, 중학교 4개교 4학급, 고등학교 5개교 5학급 등이다. 사립학교에도 3개교 3개 특수학급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호중앙중·고려고·광덕고 등에 특수학급을 설치하면 사립학교 특수학급은 7개교 10개 학급에서 10개교 13개 학급으로 늘어난다. 특수학급 확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특수학급 설치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5학년도 유·초·중·고 입(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희망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였다. 특수교육담당팀·학교설립팀·사학정책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수학급 신·증설을 논의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특수교육학생들을 위해 3개 사립학교도 특수학급 설치에 동참해줬다”며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도록 앞으로도 특수학급 확대와 특수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尹 측 “제3의 장소 조사? 정진석 개인 의견일 뿐”

    尹 측 “제3의 장소 조사? 정진석 개인 의견일 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제3의 장소 조사나 방문 조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윤 대통령 측은 “상의되거나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 실장의 대국민 호소문에 대해 “지금 상의 되거나 검토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정 실장은 이날 호소문을 내고 “대통령실은 경찰·공수처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통령에 대한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변호사는 “미리 상의된 게 없다”면서 “정 실장이 충돌을 피하자는 마음에서 절박한 심정에서 개인적으로 의견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공수처의 관할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하고 서부지법이 이를 발부한 것이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자진 출석할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윤 변호사는 “헌법재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진석 대국민 호소문에… 尹측 “상의한 내용 아냐”

    정진석 대국민 호소문에… 尹측 “상의한 내용 아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 보장’ 호소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 측이 “사전 상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측은 14일 정진석 실장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해 “호소문 내용이 사전 상의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정진석 실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처지는 고성낙일(孤城落日)”이라며 “외딴 성에 해가 기울고 있다. 도와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직무가 중지되었다 해도, 여전히 국가원수이자 최고 헌법기관인 윤석열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이런 폭압적인 위협에 윤석열 대통령이 무릎을 꿇어야 하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진석 실장은 “대통령실은 경찰·공수처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통령에 대한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으나, 이 역시 대통령 측과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진석 실장은 “절박한 심경에서 잠 못 이룬 새벽에 글을 올린 것”이라며 “대통령이나 변호인들과 사전 상의한 것이 아니며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시 언론을 통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의 대국민 담화를 접했고, 공식 의견서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정진석 “제3의 장소·방문조사 검토 가능…尹에 자기 방어권 보장해달라”

    정진석 “제3의 장소·방문조사 검토 가능…尹에 자기 방어권 보장해달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해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의 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 달라”고 호소했다. 14일 정 비서실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직무가 중지되었다 해도 여전히 국가원수이자 최고 헌법기관인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수사관에 끌려 한남동 관저를 나서는 것이 2025년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모습이냐”며 “공수처와 경찰의 목적이 정말 수사냐, 아니면 대통령 망신주기냐,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경찰 병력과 경호처 경호원 사이의 충돌 가능성으로 국가 기관과 기관이 충돌하면 중재할 수도 조정할 수도 없다”며 “경찰과 시민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극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의 방어권을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은 경찰, 공수처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 제삼의 장소에서의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윤 대통령에게 특례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실을 호도하는 정파적 선동, 수사기관의 폭압으로, 자연인 윤석열의 입을 틀어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첫 변론을 열며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을 본격적으로 심리한다. 다만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첫 기일은 곧바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탄핵심판에서 당사자 출석은 의무가 아닌 소명할 기회를 갖는 권리이기 때문에 출석을 강제할 방법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도 탄핵 사건 변론 시작부터 선고에 이르기까지 심리 전 과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헌법재판소법 52조는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해야 하고, 다시 정한 기일에도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으면 그대로 심리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로 예정된 2회 변론기일이 실질적인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첫 변론기일이 될 전망이다. 해당 기일에는 소추 사실 논리 진술, 변론준비기일의 변론 상정 등 심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尹 방어권 보장’ 안건 올린 인권위… 내부서도 “내란공범 만드나”

    ‘尹 방어권 보장’ 안건 올린 인권위… 내부서도 “내란공범 만드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인권위 내부뿐 아니라 인권학자, 시민단체들은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불법성, 인권침해에는 침묵하고 계엄 주동자들을 옹호하고 있다”며 “인권위가 아니라 ‘내란동조위원회’로 전락한 상황이 참담하다”고 규탄했다. 13일 인권위는 2025년 제1차 전원위를 열고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 위기 극복 대책 권고’ 안건을 비공개로 논의해 의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권위 직원들과 시민단체가 안창호 인권위원장과 안건을 발의한 김용원 상임위원 등을 막아서면서 회의는 무산됐다. 인권위 직원 100여명은 이날 회의장 앞 복도에서 ‘내란동조 세력은 국가인권위를 당장 떠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안건을 철회하라”고 외쳤다. 인권위는 오는 20일 다시 전원위를 열고 같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 상임위원과 한석훈·김종민·이한별·강정혜 비상임위원 등 5명이 발의한 이 안건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 등을 각 기관장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민단체와 인권단체는 ‘인권 옹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 독립기관이 비상계엄을 두고 편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을 짓밟는 내란 세력을 옹호하는 안건이 의결된다면 인권위는 존재 의미가 없어진다”고 지적했다. 인권위 내부 반발도 거세다. “차별금지법을 도입하면 에이즈 등 질병이 확산한다” 등의 발언으로 취임 전부터 차별·혐오 논란을 빚어 온 안 위원장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안 위원장 주재로 열린 전원위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에 관한 직권조사 건’이 기각되기도 했다. 인권위 간부급 직원들은 “인권위 구성원 모두를 ‘내란공범’으로 내모는 사태를 좌시할 수 없다”며 긴급 성명문을 냈다. 헌법학자들도 이날 안건 상정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헌법학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는 인권위 안건 내용 중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절차의 정지를 검토할 것’, ‘체포 및 구속된 피의자들에 대해 불구속 재판과 수사를 할 것’이라는 권고에 대해 “인권 관련성이 없고 헌재와 법원, 수사기관의 고유 권한”이라고 일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철회 권고에 대해선 “탄핵소추권을 국회에 부여한 헌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위를 항의 방문한 야당 의원들도 “인권위가 본분을 완전히 망각하고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고 있다”며 “인권위가 내란 수괴 인권 보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비판하면서 안건을 발의한 김 위원 등 위원 5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술값만 3000만원 써”…루머 유포한 클럽 MD들 송치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술값만 3000만원 써”…루머 유포한 클럽 MD들 송치

    축구 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값으로 3000만원을 결제했다”는 허위 사실을 온라인상에 유포한 클럽 영업 직원(MD)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직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함께 고소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했다. 이 직원들은 지난해 8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이 경기 후 강남 클럽에 뮌헨 선수들과 방문해서 술값으로 3000만원을 냈다”는 내용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손흥민의 행적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이어지자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이들을 명예 훼손,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지난해 8월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손흥민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선수는 경기 후 곧바로 자택으로 귀가해 휴식을 취했다”며 “해당 클럽 직원들이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악성 루머 생성 및 악성 댓글 게시 등 손흥민 선수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유명인이 왔다는 소문을 퍼뜨려 클럽 수익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범행했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 소식이 알려지자 한 MD는 “손흥민 선수 관련 질문하지 마세요. 저는 김흥민 형 말한 겁니다”라고 해명 글을 올려 비난받기도 했다. 과거 연예인 사생활을 소재로 한 각종 정보지는 유명인에 대한 관음증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일차원적 목적이 컸다. 그러나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파급력이 커지면서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유명인 거짓 정보를 살포하는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 설 명절 음식, 잘 드는 칼로 준비하자!…서울 중구민 대상 무료 ‘칼갈이 서비스’

    설 명절 음식, 잘 드는 칼로 준비하자!…서울 중구민 대상 무료 ‘칼갈이 서비스’

    서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진다. 각종 전과 나물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 준비로 칼과 가위 사용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기업 후원으로 마련한 생활밀착형 설맞이 특별 서비스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지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칼과 주방 가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두 자루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칼갈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에게 세뱃돈 봉투와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새해 덕담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칼갈이는 전문 칼갈이 업체와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한다. 이날 신당동 주민센터와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황학동과 광희동(14일), 필동과 다산동(15일), 청구동과 신당5동(16일), 회현동과 중림동(21일)에서 차례대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이 외 5개 동(동화동, 장충동, 을지로동, 소공동, 명동)은 인근 주민센터와 통합 운영되며, 통합 운영하는 동은 인근 동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배달서비스를 지원한다. 배달서비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미리 신청해야 하며, 수리가 완료된 칼과 가위는 안전하게 포장해 다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료 칼갈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尹 측 “경호처에 ‘무기 사용’ 지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 유감”

    尹 측 “경호처에 ‘무기 사용’ 지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 유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13일 “대통령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 매뉴얼에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이라면서 “그러한(무기 사용을)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어제도 경호처 간부 6명과 오찬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면서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 변호사는 “윤 의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바 깊은 유감”이라면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수십 년간 어떤 정권에서든 똑같은 원칙에 의한 매뉴얼로 훈련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래시장을 방문했을 때 경호처 직원이 외투 안에 기관단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장면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그렇다면 문 대통령이 재래시장 상인들과 국민들을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여기고 중화기를 동원한 것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윤 변호사는 “경호처 직원들의 정상적인 근무 모습을 마치 총기를 소지하고 대비하는 듯한 사진으로 둔갑시키고, 근거 없는 제보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대통령이 물리적 충돌을 부추기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모두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또 경찰의 경호처 간부 소환은 정당한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사권 남용이라고 맞섰다. 윤 변호사는 경찰의 경호처 간부 수행에 대해 “경찰이 공정·중립의 가치를 버리고 정치경찰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거나, 전체주의 국가에서 경찰력 남용의 폐해가 극심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며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줄소환은 경호처의 지휘체계를 무력화하는 불순한 의도이며 국가안보에 대한 자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호처 간부들은 소환에 불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급한 상황이 해소되면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통보했다”면서 “경호처 간부들은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기일을 연기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당당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민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은 관악산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은 관악산 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서울시 주요공원 이용객 특성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주요공원 108개소(직영공원 27개소·자치구 위임공원 81개소)의 2023년 한해 총 방문객 수는 6억 3397만 명, 공원당 평균 방문객 수는 약 587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서울시 공원 공간정보와 통신사(SKT)의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근거로 조사를 실시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공원은 ▲관악산 5718만명 ▲남산 3842만명 ▲북한산 2410만명 ▲서울숲 2231만명 ▲월드컵공원 1842만명 등의 순이었다.
  • “탄핵 결론 이후로 체포 미뤄달라” 尹측이 꺼낸 새로운 카드

    “탄핵 결론 이후로 체포 미뤄달라” 尹측이 꺼낸 새로운 카드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탄핵심판 이후로 체포영장 집행을 미뤄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윤갑근·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쯤 공수처를 찾아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수사팀을 접견했다. 이때 변호인단은 ‘대통령의 권한 행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재판이 진행 중인 절차적 문제 등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을 지금 체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직 대통령을 체포할 경우 국격과 국정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단은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으로 인해 직권남용죄로는 윤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는데, 공수처가 직권남용의 관련 범죄인 내란죄로 체포 등 인신구속을 하는 것이 적법하지 않다는 취지의 법 해석 의견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요약하자면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집행을 시도하려면 탄핵심판을 통해 파면 여부가 결정된 이후여야 한다는 게 변호인단의 주장으로 해석된다.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경우 윤 대통령은 불소추특권이 사라져 직권남용죄만으로도 수사·기소할 수 있어 공수처가 직권남용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를 하는 부분의 논란이 해소될 수 있고, 이때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다 하더라도 국격이나 국정 운영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적다는 점을 고려해 체포영장 집행 시기를 재검토해달라는 것이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도 이날 소셜미디어에 “(공조수사본부의 체포 시도가) 윤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출석하지 못하도록 발을 묶으려는 저의가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하며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경위를 설명하려면 관저에서 나와야 하는데 나오면 체포해 탄핵심판의 법정 출석을 막겠다는 의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이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이 변론한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만큼 탄핵심판 진행 중에는 영장 집행 시도를 중단하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변호인단은 이날 공수처 수사팀과 면담하면서 이러한 절차적·법리적 문제를 언급하며 적어도 탄핵심판 이후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미뤄줄 것을 설득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은 변호인단이 수사팀에 방문 일정을 연락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자리에서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스스로 출석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 선임계가 제출되고 수사팀과 면담한 것과는 상관없이 체포영장 집행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선임계가 제출됐다고 해도 체포영장의 효력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며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분을 포함해 법리 검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침묵 깬 대통령실, 모드 전환하나…입장 표명·법적조치도 [용산NOW]

    침묵 깬 대통령실, 모드 전환하나…입장 표명·법적조치도 [용산NOW]

    尹 지지율 40%대 여론조사 4건 발표대통령실,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분위기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숨죽이던 대통령실이 침묵을 깨고 나섰다. 야당의 마구잡이식 의혹 제기에 입장을 표명하고 법적 조치를 하는 등 가짜뉴스에 강경한 모습이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와 집행 과정,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 지지율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을 호도한다며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가 9~10일 1025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3.1%를 기록했다. 에브리뉴스-에브리리서치(8~9일, 1000명) 조사에서는 45.2%,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6~7일, 1003명) 조사에서는 42.4%, 아시아투데이-한국여론평판연구소(3~4일, 1000명) 조사에서는 40%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총 4곳의 여론조사에서 40%를 넘는 수치가 나왔다.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동반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탄핵 반대 여론도 늘어나고 있다. 잇따라 40%를 넘어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대통령실의 한 참모는 “여론조사를 보면 비상계엄, 탄핵 등에 찬반이 있는 것 같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야당의 무리한 탄핵 시도로 인해 보수층이 결집하는 등 여론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관저 촬영 언론사 고발체포영장 집행 긴장감도 고조대통령실은 지난 7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무고죄로 고발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 대통령실은 “피고발인들은 형사 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수처에 신고해 개인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이는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관저를 무단으로 촬영한 언론사도 잇따라 고발했다. 오마이TV는 지난 8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오마이뉴스(오마이TV)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지난 3일에는 JTBC·MBC·SBS와 유튜버 등을 고발했다. 대통령실은 “관저 일대는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가 거주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보안시설이며 무단으로 촬영 시 관련 법령에 의거해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야당의 잇따른 ‘북풍몰이’에 유감을 표명하며 각종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9일에는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가 2024년 3월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 참모는 “물리력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유혈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위험을 감수할 만큼 체포가 중요한 일인가”라고 우려했다.
  • 검찰, ‘비선’ 노상원 전 사령관 구속 기소…계엄 직전 나흘 내내 김용현 공관에

    검찰, ‘비선’ 노상원 전 사령관 구속 기소…계엄 직전 나흘 내내 김용현 공관에

    검문 피하려 장관 비서관 차 타기도선관위 수사용 ‘제2수사단’ 설치 계획노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내가 처리할 것”김용현 “노상원 하는 일 잘 도와줘라” 지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 역할을 하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구속기소 했다. 10일 검찰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을 지난달 24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부터 비상계엄 당일까지 한남동 김 전 장관 공관을 총 20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김 전 장관의 공관에 매일 방문하기도 했다. 공관촌 입구에 있는 위병소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장관 비서관 차량을 타기도 했다. 이렇게 김 전 장관 등과 만난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관여 의혹 등 수사하기 위해 정보사령부 요원을 주축으로 하는 이른바 ‘제2수사단’을 구상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을 통해 제2수사단에 투입할 요원 선발을 지시하고 선관위 직원 체포 등을 임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노 전 사령관은 선관위 직원 30여명을 체포하고 수사하기 위해 문 전 사령관 등에게 비상계엄 선포 전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3개, 케이블타이, 안대, 복면, 밧줄 등 준비를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노 전 사령관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내가 처리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노 전 사령관은 문 사령관에게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선관위를 신속 점거할 것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미리 선관위 과천청사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계엄 선포 즉시 청사 내부로 진입해 서버실 장악, 외부 연락 차단, 출입 통제를 실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임무수행요원 3명은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경호 임무를 부여받기도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재직할 당시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문책성 인사 조치가 검토되자 노 전 사령관은 당시 국방부 장관 내정자이던 김 전 장관에게 문 전 사량관을 유임하도록 조언한 혐의도 받는다. 문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노상원이 하는 일을 잘 도와줘라”는 김 전 장관 말에 따라 노 전 사령관의 지시를 따랐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 3년 전 출국 외국인 축구 선수 체납금도 받아내…울산시, 지난해 29억 7000만원 징수

    3년 전 출국 외국인 축구 선수 체납금도 받아내…울산시, 지난해 29억 7000만원 징수

    울산시는 지난해 가택수색 등을 통해 고액 체납자 307명으로부터 총 29억 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했던 징수액 29억 3200만원보다 1.1% 높은 것이다. 2023년 징수액보다는 8억원 많다. 시 특별기동징수팀은 현장 방문 실태조사와 은닉 재산 추적, 전국 금융기관, 법원, 행정기관을 통한 다각적인 재산 추적 조사 등을 실시하며 연말까지 징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기타채권 등 576건 104억 원을 압류했다. 또 한국신용정보원에 206명의 체납정보를 등록했으며, 체납자 6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39명은 출국금지 조치했고, 2명은 형사고발 했다. 16명에게 압류한 재산 29건을 공매처분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제재를 실시했다. 이 중에는 가족의 명의로 된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고급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납자 4명도 있었다. 시는 가택수색 등을 실시해 체납액 1억 4800만원을 징수했다. 프로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고 3년 전에 출국한 외국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보내는 등 납세를 독려해 체납액 1100만원을 모두 받아내기도 했다.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가 국세 탈세포상금 수령 대상자인 사실을 확인하고, 체납자에게 지급될 포상금 전액을 압류, 추심해 체납액 6500만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구·군, 경찰청과 합동으로 체납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자동차의 바퀴를 잠그건, 강제로 견인하는 등 조치를 하면서 12대를 공매처분하고 체납액 3400만원을 징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양심적인 체납자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헌재 “尹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 선임”…차 변호사는 누구?

    헌재 “尹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 선임”…차 변호사는 누구?

    탄핵심판 대리인단 총 8명세월호, 5·18 관련 ‘극우 언행’ 논란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선정의 차기환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10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이 지난 9일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고, 이 외의 당사자 추가 제출 서면은 없다”며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 차기환 변호사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차 변호사는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수원지법 판사 등을 거쳤다. 이번 정부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방문진 이사를 역임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차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비하,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등 극우적 언행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차 변호사는 2015년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으며 “일부 유가족들의 요구가 너무 지나치며 (세월호 특별법은) 위헌의 여지가 다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2012년 방문진 이사를 역임하던 당시 “경악! 북한군 광주 5·18 남파 사실로 밝혀져”라는 기사를 소셜미디어(SNS)에 리트윗하고, “‘화려한 휴가’와 같은 영화는 5·18의 진상을 왜곡하거나 피해를 과장해서 국민들에게 국군과 대한민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하게 한다”고 써서 논란이 일었다. 차 변호사의 합류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은 배보윤, 배진한, 윤갑근, 최거훈, 도태우, 서성건, 김계리 변호사 등 총 8명이 됐다.
  • 檢 ‘사드 배치 지연 의혹’ 서주석 압수수색

    檢 ‘사드 배치 지연 의혹’ 서주석 압수수색

    검찰이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식 배치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해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김태훈)는 9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서 전 차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사드기지 반대 집회 장소와 기지를 반대했던 주민의 주거지 및 휴대전화 등도 포함됐다. 사드 배치 고의 지연 의혹은 지난 2023년 군 장성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2월 문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사드 배치 관련 절차를 의도적으로 미뤘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감사원은 국방부와 외교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후 지난해 11월 서 전 차장과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이었던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은 이들이 2017년 경북 성주군에 임시 배치돼 있던 사드의 정식 배치를 지연시키고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평가를 거치게 하고 평가를 위한 협의회 구성을 미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한미 군사작전을 중국 측과 시민단체에 유출했다는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
  • 계엄 정보는 그를 통한다…‘여의도 스타’로 떠오른 박선원[주간 여의도 Who?]

    계엄 정보는 그를 통한다…‘여의도 스타’로 떠오른 박선원[주간 여의도 Who?]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계엄을 준비했다”-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주목받는 ‘여의도 스타’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가장 먼저 예상한 그에게는 이제 ‘예언가’, ‘폭로자’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박 의원은 계엄 이후 매일같이 마이크를 잡는 ‘바쁜 몸’이 됐다. 그가 내놓는 폭로는 매번 뉴스의 한꼭지를 장식한다. 대부분의 계엄 관련 주요 정보는 그를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박 의원의 계엄 선포 의혹 제기는 한때 ‘뜬구름’처럼 여겨졌지만 이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계엄에 대한 사전작업이 이뤄졌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2022년 말부터 대통령실 내에서 계엄 이야기가 나왔고, 2023년부터 계엄모의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행보가 의심스러웠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태효 1차장이 2023년 6월 비밀부대인 HID를 방문해 북한 침투 훈련을 점검한 건 매우 이례적 행보라는 것이다. 박 의원이 계엄 가능성을 처음으로 의심한 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부터다. 박 의원은 10일 통화에서 “원래 문민 정치인은 군에 포위돼 있는 공간에 안 들어가려고 한다”면서 “그런 곳에 스스로 들어갔다는 건 군을 자신의 ‘정치적 통치기반’으로 삼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계엄을 구상한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2023년 봄 돌연 귀국했는데, 이후 조 전 사령관의 계엄 문건대로 국방부의 인적 배치가 달라진 점도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계엄 시행을 용이하게 하는 ‘충암파’ 위주의 인적 구조였기 때문이다. 조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도 친밀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총선 전 자신의 피습 사건 당시 수사를 무마하려고 하는 정부의 대응을 보며 계엄이 터질 것 같은 낌새를 느꼈고, 박 의원에게 언질을 줬다고 한다. 정적을 제압할 수단으로 ‘계엄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박 의원이 처음으로 의혹 제기를 한 장소는 지난해 7월 27일 국회 본회의장이었다. 당일 야권에서 추진한 ‘방송4법’의 본회의 처리를 지연시키고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청한 필리버스터에서 그는 찬성 토론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이 박근혜 정부의 계엄 문건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성과 야유를 보내며 크게 반발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정원 출신답게 박 의원의 ‘촉’은 그날에도 발휘됐다. 첩보를 통해 특전사 등 군부대가 연이틀 비상 대기(훈련을 하지 않고 투입될 준비를 하는 것) 중인 점, 윤 대통령이 담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종합해 윤 대통령이 계엄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는 조짐을 간파했다. 곧바로 자신과 함께 계엄을 의심했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찾아가 의논했다. 박 의원은 “이미 민주당 의원들 사이엔 여차하면(계엄 가능성이 있으면) 국회로 모이자는 컨센서스가 있었다”면서 “우원식 국회의장께도 지난해 10월 만찬 때 언제든 국회에 올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 드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한 본회의를 빠르게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이다. 실제 계엄 사태 이후 여당 측 인사들의 ‘조소’는 ‘사과’로 바뀌었다. 박 의원은 이후 4성 장군 출신인 같은 당 김병주 의원과 함께 계엄 관련 각종 의혹 제기와 폭로를 주도하고 있다. 주로 당내 기구인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 활동을 통해서다. 내란사태 당시 군의 상황일지가 삭제된 정황, 정보사령부 무장 블랙요원들이 사태 이후 미복귀했다는 의혹, 계엄군에게 실탄이 지급되고 저격수도 배치됐다는 주장 등이 그의 ‘입’을 통해 나왔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준비를 위해 진급을 미끼로 군인들을 포섭하고 현금까지 요구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제보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폭로를 이어오다 보니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캐내는 작업을 계속 할 방침이다. 그는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계엄 관련 진상규명에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위원, 당내 기구인 내란극복·국정안정특별위원회의 공동상황실장 겸 내란제보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가안보실이 외환에 얼마나 관여돼있는지, 계엄 당일 국무총리와 부총리에게 전달된 문건을 누가 작성했는지, 노 전 정보사령관과 윤 대통령이 언제 만났지 등을 파고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박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청와대 재직 당시에도 꼼꼼한 필기 습관 덕에 ‘메모왕’으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서훈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2021년엔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임명됐다. 2023년 12월, 22대 총선을 위한 인재 4호로 민주당에 영입됐고, 인천 부평을에서 당선되면서 금배지를 달았다.
  •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2심 징역 15년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2심 징역 15년

    생후 11개월 조카를 아파트 24층 창밖으로 던진 40대 고모에게 2심에서도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 정성욱 부장판사는 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우울증 등 심신미약 상태이며 초범이기도 하지만 방어 능력이 전혀 없었던 생후 11개월에 불과한 피해자를 아파트 24층 밖으로 던져서 잔혹하게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은 평생 회복하기 어려운 고통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자 모친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여러 사정들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8일 동생 부부가 사는 대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작은방 창문을 통해 생후 11개월 된 조카 B군을 밖으로 내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아이 엄마 C씨에게 “조카를 안아보고 싶다”며 건네받은 뒤, C씨가 잠깐 자리를 비우자 방문을 잠그고 범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사이코패스) 성향과 우울증 등으로 약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범행 후에는 “내가 (조카를) 안락사시키려 했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심 재판부는 “임상 심리평가 결과 A씨가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 아동 부모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피해 아동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했다.
  • 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기존 8경(景)에서 11경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기존 ‘화순 8경’은 1경 화순적벽, 2경 운주사, 3경 백아산 하늘다리, 4경 고인돌 유적지, 5경 만연산 철쭉공원, 6경 규봉암, 7경 연둔리 숲정이, 8경 세량지 등이다. 화순군은 새로운 관광명소 추가 발굴을 요구하는 군정발전혁신단 등의 권유에 따라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협의,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개미산 전망대 ▲환산정(서암적벽) 등 3곳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화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을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쌍봉사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극락전, 아미타여래좌상 등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화순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상영되는 영상 퍼포먼스로 화순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산정은 잔잔한 호수와 고즈넉한 정자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며 봄철에는 벚꽃과 어우러져 사진 명소(포토스팟)로 꼽히고 있다. 또 화순 11경을 관광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널리 활용할 방침이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대표 관광지 확대는 단순히 방문객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화순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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