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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한류 종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19일 올림픽공원 개막…22일까지 K-콘텐츠 선보여

    대형 한류 종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19일 올림픽공원 개막…22일까지 K-콘텐츠 선보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과 핸드볼경기장, 한얼광장 등에서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K-팝 등 K-콘텐츠와 관련 산업을 알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를 행사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는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K-팝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인기 K-팝 가수부터 미래 K-팝을 이끌 신인 가수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케이팝 콘서트가 열렸다. 19일에는 엔플라잉과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뉴비트, 아홉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21일에는 린, 헤이즈,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이무진, 있지(ITZY), 비오, 티엔엑스(TNX)가 무대에 오른다. K-팝 콘서트는 국내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한류팬 2만여명 등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한류 원조 가수 보아의 진행으로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CEO), 비자 다니엘 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올리브영 이영아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웹툰 ‘닥터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논의한다.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받은 10여개 국내 예술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K-컬처의 품격과 우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핸드볼경기장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드라마와 웹툰, 음식,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K-콘텐츠를 비롯해 K-콘텐츠에 접목한 한국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핸드볼경기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한류 팬을 아우르는 회담과 강연, 케이팝 가수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음악 전문가 중심으로 ‘킨디서밋’(KINDIE Summit)을 열어 음악 산업의 흐름과 확장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K-푸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와 유타컵밥 송정훈 대표, 엠엔비 백지민 실장,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신인 케이팝 가수 뉴비트와 티엔엑스(TNX)는 팬 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한류 팬들과 직접 교류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K-푸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반짝 매장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상으로만 접했던 ‘한국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16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 기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를 1일 3회 운영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앞서 부산, 천안, 경주, 여수 등 4개 지자체에서 개최한 한류 행사와 연계·운영해 상승효과를 높였다. 지난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지역 한류 행사는 지난 15일, 여수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문체부는 ‘마이케이 페스타’와 지역 한류 행사의 통합 홍보를 비롯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여행 상품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했다. 지역 한류 행사에는 내외국인 총 48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류 파급력 확대에 기여했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가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고, 우리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가 더 폭넓은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마이케이 페스타’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세스(CES)와 같이 문화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제발 오지 마세요”…BTS 슈가 측, 소집해제 앞두고 간곡히 호소

    “제발 오지 마세요”…BTS 슈가 측, 소집해제 앞두고 간곡히 호소

    오는 21일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2)의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가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당일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18일 당부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슈가의 소집해제 관련 공지문을 게시했다. 소속사는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팬들에게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0~11일 멤버 RM·뷔·지민·정국의 제대를 앞두고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공지를 올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팬들에게 강하게 요청했다. 이 같은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제대한 멤버를 보겠다며 자택 침입을 시도한 팬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여성 A씨는 정국이 제대한 11일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며 침입을 시도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전역한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슈가는 1년 9개월 만인 21일 소집해제된다. 슈가를 끝으로 BTS 멤버 7명 전원이 병역을 마치게 되면서 향후 그룹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G7 중단, 훨씬 큰 이유 있다”…트럼프 귀국 뒤 ‘전면전 회의’

    “G7 중단, 훨씬 큰 이유 있다”…트럼프 귀국 뒤 ‘전면전 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급히 중단하고 귀국한 배경에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대응 구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직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와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이 보유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의 투입을 포함해 이란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G7 일정 도중 캐나다를 떠나 급거 워싱턴으로 돌아왔으며, 곧장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팀과 회의를 열었다. 귀국에 앞서 그는 국가안보회의에 “즉각 회의 준비에 착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복수의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법보다는 군사적 수단에 점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미군 자산을 동원한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을 제공하고, 이를 운용할 B-2 스텔스 폭격기를 투입하는 시나리오까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무기는 깊은 지하에 구축된 이란의 핵시설을 무력화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기습 공습을 공개 지지하는 입장을 내비쳐 왔으며,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실명으로 언급하며 공개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소위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며 “무조건 항복하라!”고 이란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또한 트럼프는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을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We)’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에 비춰,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작전에 실질적으로 개입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 국방부는 최근 F-16, F-22, F-35 전투기와 함께 31대 이상의 공중급유기를 중동에 추가 배치했다. 항공모함 니미츠호도 베트남 기항 일정을 취소하고 중동으로 급파된 상태다. 미 국방부는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적 대응”이라고 설명했지만, 군사 전문가들은 “사실상 전면 개입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날 중동 지역 내 자국민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지역 방문 자제를 재차 권고했다. JD 밴스 부통령 역시 이날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끝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결단할 수도 있다”며 “그간 외국 분쟁 개입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인식하고 있지만, 이 사안에서는 대통령이 상당한 신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직후 SNS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위해 워싱턴으로 간다고 했지만, 그는 틀렸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내가 왜 돌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 그것보다 훨씬 큰 이유가 있다. 고의든 아니든 에마뉘엘은 늘 틀린다. 채널 고정!”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 경찰, 대구 스토킹 살인사건 용의자 추적 총력전…수배 전단도 제작

    경찰, 대구 스토킹 살인사건 용의자 추적 총력전…수배 전단도 제작

    대구 스토킹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나흘째 추적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인상착의 등이 담긴 수배 전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탐문도 병행하고 있다. 13일 대구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침입해 B(여·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이 있는 6층까지 기어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승용차를 타고 세종시로 도주했다. 이후 택시로 갈아탄 그는 조상 묘소가 있는 선산인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대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인근 저수지에 민간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대구와 세종, 충북경찰청 소속 인력 수백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대대적인 수색과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탐문 수사를 위해 수배 전단도 제작했다. 수배 전단에는 용의자 A씨의 이름과 나이, 인상착의, 신체적 특징 등의 정보가 담겼다. A씨는 키 177㎝가량에 마른 체형으로 다리에는 문신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범행 직후 도주 당시 밝은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에 바둑판무늬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배 전단에는 A씨의 얼굴과 편의점에서 소주로 추정되는 물건을 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 사진도 포함됐다. 경찰은 A씨가 도피 중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공개수사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따라서 해당 수배 전단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용의자 추적이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세종과 청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안전을 우려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민들에게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택시로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하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대구 스토킹 살인’ 용의자 추적 사흘째…장기화 우려에 공개수사도 검토

    ‘대구 스토킹 살인’ 용의자 추적 사흘째…장기화 우려에 공개수사도 검토

    경찰이 ‘대구 스토킹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사흘째 쫓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2일 대구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침입해 B(여·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이 있는 6층까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 직후 그는 승용차를 타고 대구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세종시로 달아났다. 이후 같은 날 택시로 갈아탄 뒤 세종시 부강면 한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A씨의 선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대구와 세종, 충북경찰청 소속 인력 수백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A씨가 숨어든 야산과 인근 빈집 등을 샅샅이 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 부강면 일대가 세종에서도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이라 CCTV와 목격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A씨가 충북 청주시나 대전시 등 인근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A씨가 범행 직후 휴대전화를 꺼놓았다는 점도 추적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그는 한 달여 전에도 피해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뒤 휴대전화를 끄고 전국을 돌며 도피행각을 벌였다. 당시 그는 잠시 휴대전화를 켰다가 위치가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 이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도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참극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공개수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도 없는 외곽 지역이라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A씨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택시로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하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스토킹 여성 살해범 잠입에 세종시 “입산 등 자제” 요청

    스토킹 여성 살해범 잠입에 세종시 “입산 등 자제” 요청

    세종시는 12일 스토킹 여성 살인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입산·외출 자제 등을 긴급 요청했다. 시는 지난 10일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용의자가 세종의 한 야산으로 도주해 경찰이 수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안전실은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살해범이 택시로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하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별도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지는 않기로 했다. 한편 대구경찰청과 세종경찰청은 경찰 인력 180여명과 수색견(8마리), 드론과 헬기 등을 투입해 세종시 주변 야산과 샛길 등을 사흘째 수색하고 있다.
  • 납북자가족, 정부 대북전단 중단 요청에도 행사 강행 예고

    납북자가족, 정부 대북전단 중단 요청에도 행사 강행 예고

    정부가 북한인권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한 가운데 납북자가족모임이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공개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12일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이름으로 집회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회 장소는 임진각 평화랜드 뒤편이며, 신고 인원은 30명, 집회 시간은 24시간으로 신청했다. 단체는 행사 목적에 대해 “북한과 그 추종자들에게 납치된 가족들의 경고와 호소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납북된 가족 송환 문제에 대한 해법은 없이 통일부로부터 살포 중단 요청만 받았다”며 “납치된 아버지를 찾기 전까지는 활동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북쪽으로 부는 날에 맞춰 소식지 무게를 2㎏ 이하로 준비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추도식과 함께 납치범과 그 추종자들을 상징하는 인형 화형식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4월 27일 파주시 임진각, 5월 8일 강원 철원군, 6월 2일 파주시 접경지에서 각각 대북 전단을 날렸다. 그간 통일부는 2023년 9월 헌법재판소 결정에서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 점을 고려,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공식적인 자제 요청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권 교체 이후 입장을 바꿔, 납북자가족모임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살포 중단을 요구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9일 “지난 2일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통일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세번째로 전단을 살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는 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찰 역시 그간 전단 무게가 2㎏ 이하일 경우 항공안전법 적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다른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 물놀이 후 토끼 눈 되고 눈물 줄줄… 그냥 놔뒀다간 눈 버려요

    물놀이 후 토끼 눈 되고 눈물 줄줄… 그냥 놔뒀다간 눈 버려요

    물 통해 전염… 수영장서 쉽게 옮아충혈·눈물·눈곱 많이 낀다면 의심을손 자주 씻고 눈 만지지 않도록 주의수영할 땐 물안경 쓰고 렌즈는 자제방치 땐 합병증 위험… 즉시 진료를 여름철 더위 못지않게 조심해야 할 게 눈병이다.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습기가 높아지는 여름은 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찌는 더위를 피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질환이 전염되기도 쉽다. 여름에 유행하는 대표적 눈병은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결막이나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눈병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는 물을 매개로 전염되는 특성이 있어 여름 휴가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에서 쉽게 전파된다. 9일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유행성 각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6월 9191명에서 7월 1만 2537명으로 36.4%(3346명) 증가했다. 8월에는 1만 7666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증상은 충혈, 눈물, 눈부심, 이물감, 시력 저하 등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보다 눈곱이 많이 생겨 눈을 뜰 수 없는 것도 특징이다.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온 뒤 증상이 있다면 유행성 각결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변용수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어른은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아이들은 고열, 인후통, 설사 등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2주면 낫지만 심한 경우 3~4주 동안 지속된다. 특별한 치료제는 없다. 인공눈물과 냉찜질로 증상을 완화하고 인체 면역으로 나을 때까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가 도움이 되며 술은 합병증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멀리해야 한다. 안대는 통풍이 되지 않고 습기가 찰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써서 햇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막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 사용자라면 완치할 때까지 안경을 써야 한다. 최영제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는 “염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을 수 있지만 면역 반응을 억제해 바이러스 제거를 지연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의사의 판단을 거쳐 신중하게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쉬면 낫는다’며 과소평가하지 말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최 교수는 “만약 결막에 막이 형성됐다면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한다. 눈꺼풀과 안구가 서로 붙는 ‘눈꺼풀 결막 유착’이나 ‘결막 흉터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치료제가 마땅히 없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 돌아와서는 손을 씻고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눈이 가렵거나 눈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려면 휴지나 면봉을 사용해야 한다. 수영장은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좋지만 꼭 가야 한다면 물안경을 써서 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수영할 때 렌즈를 끼는 행위도 삼간다. 질병관리청은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 간 전염을 조심해야 한다. 자칫하면 가족 모두가 돌아가며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최 교수는 “가족 간 전염률이 20% 정도 된다. 가족 중 눈병 환자가 있다면 반드시 세면도구, 침구류를 따로 써야 한다. 집에서 손 위생과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감염자의 눈 분비물이 물건에 한 번 묻으면 바이러스는 최대 한 달간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처럼 공기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은 아니라서 격리할 필요는 없다. 눈을 마주친다고 옮는 것도 아니다.
  • ‘단체관광’ 중국인 흉기로 찌른 男 ‘발칵’…日 ‘이곳’서 무슨 일이

    ‘단체관광’ 중국인 흉기로 찌른 男 ‘발칵’…日 ‘이곳’서 무슨 일이

    일본을 방문한 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은 일본에 범인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8일(현지시간) 주일 중국대사관과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중국인 관광객 1명이 교토시에서 낯선 일본인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대사관은 “현재 범인은 도주 중”이라며 “오사카 영사관은 즉시 부상 관광객을 위로하고 일본 경찰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일본 측에 용의자를 신속하게 체포하고 범인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37세의 중국인 관광객은 교토시 번화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교조대교 인근에서 한 일본인 남성과 마주쳤다. 중국인 남성은 약 20명의 단체 관광객과 함께 이 곳을 지나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일본인 남성의 키는 약 175㎝이며 사건 당시 안경을 쓰고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일본인 남성은 중국인 관광객과 ‘모종의’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들어 중국인 관광객을 공격했다. A씨는 15㎝의 깊은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병원 도착했을 때 의식이 있었던 상태였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은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중국 방문객들에게 안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현지 사회 치안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복잡하고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으로 가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법규를 준수하고 갈등에 대해 침착함을 유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말다툼과 신체 충돌을 피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하며 증거를 보존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혜경, 마지막까지 조용한 내조… 설난영, 金후보와 피날레 유세

    김혜경, 마지막까지 조용한 내조… 설난영, 金후보와 피날레 유세

    김씨, 서울서 종교계 지도자들 만나당선인 확정까지 공개 행보 자제설씨, 가족들과 함께 만세 퍼포먼스지역 상인들 만나 막판 지지 호소 21대 대선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대선 후보의 배우자들도 마지막까지 ‘각개전투’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이날도 이 후보와 ‘투트랙’으로 현장을 다녔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는 김 후보와 마지막 유세를 함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씨는 이날 서울에서 각 종교계의 대표 지도자들을 만났다.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났다. 진우 스님은 김씨에게 국민의 마음을 통합하고 화합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덕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종로구 가톨릭대 주교관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만나는 등 유세 마지막까지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조용한 내조’ 기조를 이어 갔다. 김씨는 오후에는 종로구의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성북구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했다. 서울가톨릭복지회 소속인 성가정입양원은 서울대교구의 고 김수환 추기경이 1989년 설립한 국내입양 전문기관으로, 김씨는 이곳에서 관계자들과 입양 정책에 대해 비공개 면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함께할 미래 주역들인 아이들이 태어나고 입양되는 과정에 대해 마지막까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씨는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 별도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경기 성남 주민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내를 지금 한 달 이상 못 본 것 같다”고만 했다. 김씨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이 후보와 한 번도 동반 유세를 하지 않았다. 설씨는 김 후보의 서울광장 피날레 유세에 딸 동주씨, 사위, 손주들과 함께 유세복을 입고 등장해 만세 퍼포먼스를 하는 등 ‘동반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유세 중간 설씨를 향해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저의 아내를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설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김 후보 발언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하 논란’을 저격한 것이다. 설씨는 거점 도시 위주로 공략한 김 후보와 달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 김 후보가 찾지 못한 지역 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훑었다. 설씨는 시민들이나 상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김문수, 능력 있다. 진짜 믿으셔도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설씨는 3일 관악구 봉천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계획이다.
  • 제주도 지카바이러스 환자 첫 발생… “여행후 3개월간 임신 미뤄야”

    제주도 지카바이러스 환자 첫 발생… “여행후 3개월간 임신 미뤄야”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최초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환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환자(40대)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발생한 첫 양성반응 사례로 알려졌다.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방제작업도 벌이고 있다. 1947년 우간다의 지카(Zika) 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게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돼 명명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모기의 흡혈 과정을 통해 옮겨지는 감염병이다. 2016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3~14일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경로는 모기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감염 등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 국내 발생 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사례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중·후 예방수칙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천해야 한다. 제주도 건강위생과 관계자는 “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등에서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모기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 옷, 및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여행 중에는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마다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해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귀국할 때는 모기물림 및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면서 “여행 후에는 남녀 모두 3개월간 임신을 미루고 콘돔을 사용하는 등 성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상처·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로 땀 제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가정 내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이 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의 핵심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해외 여행 후나 모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광주기업 세계로…광주시, ‘CES 2026’ 공동관 운영

    광주기업 세계로…광주시, ‘CES 2026’ 공동관 운영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공동관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할 지역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다. 최신 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세계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광주시는 ‘CES 2026’에 17개 지역 기업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광주공동관 13개사와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Startup)’ 통합관 4개사로 구성되며, 올해보다 2개 기업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은 신산업·혁신기술·인공지능 분야 지역 중소기업이다. 광주시는 선정기업에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CES 혁신상’ 신청비 및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실무교육과 글로벌 전시회 대응력 향상 프로그램도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자우편(CES@gicon.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강기정 시장이 직접 지역기업들을 이끌고 ‘CES 2023’에 처음 참가한 이후, 매년 지역 기업들과 함께 CES에 참가하며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올해 열린 ‘CES 2025’에는 지역기업 15개사가 참가해 광주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 전시 기간 6300명의 방문객에게 광주의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CES는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광주시는 기업들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근혜, 9년 만에 대구 서문시장 방문… 김문수 지원

    박근혜, 9년 만에 대구 서문시장 방문… 김문수 지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달 31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공개 행보를 자제해 온 박 전 대통령이 선친 생가 방문에 이어 시장까지 찾아 지지를 호소한 건 이례적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후 1시쯤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서문시장을 찾았다. 서문시장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 때마다 찾아 정국 반전을 노린 곳으로 이른바 ‘박근혜 시장’으로도 통한다.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뿐 아니라 김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윤재옥 본부장, 정희용 부본부장, 추경호, 권영진, 강대식 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분 정도 시장을 돌면서 부침가루와 호떡 등을 샀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대구에 온 지가 좀 됐지 않았느냐”며 “여기 계신 분들 생각을 사실 많이 했다. 가서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하고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서문시장을 찾은 건 201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논의가 한창이던 정치적 위기 상황이었다. 9년여 만에 서문시장을 찾은 박 전 대통령은 “며칠 전에 김 후보께서 (대구) 동성로에서 유세하실 때 거기 많은 분이 저를 한 번 보고 싶다,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들어 제가 가슴이 뭉클해서 진작 가서 봬야 하는데 이렇게 됐구나 싶어 이렇게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가서 한 번 봬야지 하던 게 오늘 드디어 해소됐기에 마음이 다 풀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을 때도 “며칠 전 김 후보님께서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이 김 후보의 동선을 다시 훑으며 적극적으로 보수 결집에 앞장서는 모양새다. 박 전 대통령은 2일에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을 방문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안 믿어진다”며 “장 보러 가실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 후보 선거운동 차원’이라는 이야기에 이 후보는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진짜로 거길 왜? 진짜로 지지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했느냐” 등의 질문을 하고는 “제가 직접 안 본 것이라 잘 안 믿어진다”고 웃어 보였다.
  • “안전·편의 다 잡는다” 창원시, NC파크 홈경기 재개 총력 지원

    “안전·편의 다 잡는다” 창원시, NC파크 홈경기 재개 총력 지원

    경남 창원시는 30일 창원NC파크 경기 재개에 맞춰 야구장 접근성 개선, 주차 공간 확보, 안전관리 인력 확대 등 경기장 안팎 점검·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는 30일 창원NC파크로 한화이글스를 불러 홈 3연전을 치른다. NC다이노스의 창원NC파크 홈경기 재개는 지난 3월 말 외장마감재 ‘루버’ 추락으로 관중 사상 사고가 발생한 이후 두 달만이다. 시는 재개하는 홈경기에 맞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며 안전성 강화와 접근성 개선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우선 시와 창원시설공단 직원을 투입,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또 자제 제작한 안전 관련 동영상을 매회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야구팬과 시민이 편리하게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다른 지역에서 창원NC파크를 찾는 원정 팬 등을 위해 이번 홈경기부터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오후 6시 이후 경기 한정)한다.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해당 셔틀버스(3대 투입)는 KTX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9시 10분 야구장에서 출발해 마산역까지 달린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셔틀버스 요금은 1500원으로 책정했다. 6월에는 야구장과 마산역, 시외버스터미널을 순회하는 전용 시내버스 노선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가 현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이후로 될 수 있도록 코레일 등에 조정을 건의했다. 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건설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구·대전·서울 등 원정 팬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홈팬 이동 편의까지 강화한다는 게 시 목표다. 시는 야구장 수용 인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주차 공간도 확보에 나섰다. 야구장 내 활용도가 저조한 시설(X-게임장)을 활용해 주차 공간 8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주차장은 이번 홈경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또 2군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산야구장도 구단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치고 나서 개선할 계획이다. 홈경기 재개를 축하하고 야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야구 티켓 소지자는 5월 30일부터 3일 동안 산호동·어시장·창동 등에 있는 음식점 방문 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은 6월까지 절반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과 구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야구장 조성은 물론 접근성·시설 개선 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朴 “부모님 생가, 김문수 방문 보고 와”… 민주 “국정농단 끌어안아”

    朴 “부모님 생가, 김문수 방문 보고 와”… 민주 “국정농단 끌어안아”

    ‘공개 발언 자제’ 朴 이례적 언급이명박 “깨끗한 김문수 당선돼야” 보수층·TK 결집에 분위기 고조민주 “국민, 내란 후보 심판할 것”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전직 대통령들의 전방위 지원 경쟁에도 막이 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27일 각각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팔을 걷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정 농단, 여론 조작, 부정부패마저 끌어안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찾았다.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이른바 현장 질문을 받지 않고 공개 발언을 극도로 삼가 온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이례적으로 취재진의 질문을 직접 받으며 김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층 지지 강도와 대구·경북(TK) 결집도를 결정하는 핵심 인물인 만큼 국민의힘도 고무된 분위기다. 박 전 대통령은 “며칠 전에 마침 김 후보가 이곳 구미 아버지 생가를, 옥천 어머니 생가를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이렇게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이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다. 평소 현역 정치인을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만나 온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김 후보의 3차 TV 토론회 준비를 배려해 직접 여의도로 나왔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대선 출마를 고심할 때도 이 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김 후보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되고, 김 후보가 되면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된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또 김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선 “끝까지 진정성 있게 설득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민주당은 이·박 전 대통령의 과오를 조목조목 따지며 김 후보와 보수 진영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전 대통령이 ‘깨끗한 김문수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며 김 후보와 끌어안고 단일화를 주문하는 모습은 혐오스럽다”면서 “국정 농단과 여론 조작·부정부패로 얼룩진 과거와 끌어안은 극우 내란 후보를 국민은 단호히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방해하기 위해 어디까지 퇴행할 셈이냐”며 “썩은 물과 함께하는 것을 보니 ‘살인마 전두환’이 살아 있었다면 전두환도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오늘도 절에 갑니다”…스님 만나는 김혜경·설난영에 불교계 홍보 효과 ‘톡톡’

    “오늘도 절에 갑니다”…스님 만나는 김혜경·설난영에 불교계 홍보 효과 ‘톡톡’

    6·3 대선 후보 배우자들이 연일 지역 사찰을 찾으면서 불교계가 대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회 분열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치러지는 대선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동시에 그림까지 연출할 수 있다 보니 역대 어떤 대선보다 사찰이 자주 등장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는 27일 충북 청주 용화사를 찾았고 청주 지역 주지스님이 모인 사찰사암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날에도 경남 합천 해인사·경북 김천 직지사·충북 보은 법주사를 찾는 ‘사찰 투어’를 진행했다. 복싱 경기로 치면 ‘아웃복서’ 스타일로 조용하고 안정된 행보를 이어 가는 김씨가 사찰 방문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교계도 놀란 분위기다. 김씨는 이번주 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 방문을 모두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방문에 있어서는 설씨도 뒤지지 않는다. ‘인파이터’ 스타일로 유권자들을 적극 파고드는 설씨는 이날 전남 순천 방문을 마친 뒤 전남 여수 흥국사와 은적사를 찾았다. 전날 부산 범어사를 찾은 것을 비롯해 설씨 역시 지역 방문 일정마다 사찰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이처럼 사찰 방문에 적극적인 이유는 종교시설을 찾는 것만으로도 유권자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종교보다 불교가 자주 노출되는 것은 전통 종교로서 많은 사람에게 친숙하다는 점, 최근 사찰 소개팅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 등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아졌다는 점, 다른 종교 시설에 비해 공간이 넓고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얽혀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배우자들이 사찰을 방문하기에 앞서 해당 사찰과 사전 교감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구 본사 스님들이 일정이 많아 무턱대고 찾아가면 만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계종 측은 “교구 본사 스님들이 지역 어른으로서 포지션이 있는 영향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우리는 굳이 오라고 초대하지도, 오는 걸 막지도 않지만 확실히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불교계를 적극적으로 찾다 보니 후보 배우자들의 만남도 주로 불교계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두 배우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만난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김 후보와 김씨가 한국불교태교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만나기도 했다. 김 후보와 이 후보가 공개 토론회를 제외하고 함께 만난 곳도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유일하다. 불교계가 이처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신도 수에서 쌍벽을 이루는 개신교계에서는 아쉬워하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개신교 최대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찾은 후보는 이날까지 김 후보가 유일하다. 한교총 측에서 이 후보도 초청했지만 직접 방문까지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교구본사처럼 지역의 공식적인 거점 교회를 꼽기 애매하다는 점도 교회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정치적 논란을 우려해 한교총은 지난 22일 “모든 교단과 단체는 특정 후보 지지 표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밝힌 상태다.
  • 개가 되고 싶다던 남성, 꿈 이뤘다…‘2200만원’ 들여 ‘보더콜리’ 된 모습보니

    개가 되고 싶다던 남성, 꿈 이뤘다…‘2200만원’ 들여 ‘보더콜리’ 된 모습보니

    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보더콜리 의상을 입고 길거리를 네 발로 활보하는 일본인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에 거주하는 토코(가명)는 약 2200만원을 들여 영화·광고 촬영 의상 등을 제작하는 전문 업체 제펫(Zeppet)에 보더콜리 슈트 제작을 의뢰했다. 40일이 걸려 완성된 보더콜리 의상은 개의 골격 구조, 털의 흐름, 턱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까지 구현됐다. 무게는 4kg에 달한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동물이 되고 싶다는 판타지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네발 달린 동물 중에서도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라며 “그중에서도 현실적인 모양과 크기를 고려해서 개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토코는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냐는 질문에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움직일 수 있다”라며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면 실제 개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한다”라고 했다. 토코는 구독자 7.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개 의상을 입고 실제 개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영상 속 그는 개 간식을 먹거나 목줄을 차고 야외에서 산책을 하기도 한다. 실제 개가 보더콜리 의상을 입은 토코를 만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콘텐츠도 공개했다. 토코는 지난 1월 ‘토코토코 동물원’이라는 체험형 시설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알래스칸 말라뮤트(썰매견) 복장을 직접 착용하고 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회(180분) 체험료는 2인 기준 6만엔(약 57만원)이다. 초기 예약 부진으로 폐장 위기를 겪었으나, 현재 웹사이트 공지에 따르면 오는 7월 이후 재개장이 예정돼 있다. 그는 “토코토코 동물원에서는 단순한 코스튬 체험이 아닌 자기 존재의 경계를 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다만 토코는 개 의상을 입는 취미를 주변에 적극 알리는 것은 망설이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괴짜라고 생각할까 봐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친구들과 가족들은 내가 동물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라는 것 같았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내 취미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손 떠는 고객’ 은행원 눈썰미로 54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손 떠는 고객’ 은행원 눈썰미로 54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은행원의 눈썰미와 신속한 대처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KB국민은행 가오동지점 직원 A씨는 현금을 찾으려고 은행을 방문한 B(63)씨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서 은행원인 자신에게 “조용히 하라”며 손을 벌벌 떠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겼다. 당시 B씨는 자신의 예금통장에서 5400만원을 찾으려고 했다.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A씨는 B씨에게 사실을 알렸으나 B씨는 믿지 않았다. A씨는 B씨를 설득한 뒤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 피싱 전담팀은 B씨 휴대전화에 깔려 있던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사기범들 요구로 신규 개통한 휴대전화도 해지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카드회사를 위장한 사기범들이 “명의가 도용돼 사기 범죄에 이용됐다”고 피해자를 속인 뒤 금융감독원·금융범죄위원회·검찰을 사칭하며 전화를 유도한 신종 사기 수법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휴대전화에 원격 조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어디로 연락해도 사기범과 통화가 연결되도록 조작했다. 더욱이 사기범들은 경찰에서 연락이 오거나 집으로 방문할 경우 명의 도용한 대포통장 개설자와 공범이니 믿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금융기관 등은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는 것을 자제하고 범죄가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서는 적극적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 ‘한국인 겨냥 범죄’ 급증한 필리핀, 한국말 하는 경찰 배치 [여기는 동남아]

    ‘한국인 겨냥 범죄’ 급증한 필리핀, 한국말 하는 경찰 배치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 정부는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찰관을 주요 도시에 배치하기로 했다. 필리핀스타는 21일(현지시간) 대통령 직속 반조직범죄위원회(PAOCC)가 한국 교민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 보안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데스크에는 한국어 기본 교육을 이수한 경찰관이 상주하며 마닐라, 앙헬레스, 세부 등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런 방침은 지난 16일 루카스 베르사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결정됐다. 회의에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대사관 측은 필리핀 정부에 자국민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길버트 크루스 PAOCC 사무총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인과 현지 경찰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당국은 아울러 한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경찰 순찰도 늘릴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이번 주 내로 다시 만나 관광 보안 데스크 운영과 관련한 세부 시행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최근 들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월 마닐라 도심에서 길을 걷던 한국인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고, 4월에는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가방을 빼앗기고 저항하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는 필리핀에서 낚이 여행을 한 한국인이 무장 괴한에게 납치된 지 사흘 만인 지난 5일 풀려나가는 일도 있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해자가 되는 범죄가 늘어나자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혼자 이동하는 일을 줄이도록 당부했다. 또 현금을 최소한으로 소지하고 가급적 무장강도에는 저항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마련해 전달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2일

    쥐 48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60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72년생 : 운이 상승하니 일이 잘 풀린다. 84년생 : 경영하는 일이 무리 없이 진행된다. 9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소 49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 필요하다. 61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 가져라. 73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 주라. 85년생 : 다툼에 주의가 필요하다. 97년생 :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성의껏 하라. 호랑이 50년생 : 분실물에 주의함이 좋겠다. 62년생 : 근심거리 생기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74년생 : 지금은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다. 86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98년생 : 일 뒤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토끼 5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63년생 : 가족이 화합하니 즐겁구나. 75년생 :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마라. 87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길한 날이다. 99년생 : 자신 있게 일 추진해도 좋다.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 수 64년생 : 순서 있는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7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88년생 : 노력하면 반드시 소득 있겠다. 00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겠다. 뱀 53년생 :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65년생 : 휴식이 필요하니 일찍 귀가하라. 77년생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89년생 :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구나. 01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말 54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66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이 생긴다. 78년생 : 고집부리지 말고 융화에 신경 써라. 90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02년생 : 너무 귀를 솔깃하지 마라. 양 43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55년생 : 뜻밖의 횡재수 있겠다. 67년생 : 당장은 어려우나 곧 풀린다. 79년생 : 힘들면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 청하라. 91년생 : 착한 일 하는 것이 대길. 원숭이 44년생 : 서서히 풀려 가는 하루가 된다. 56년생 : 어려울 때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68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80년생 : 뜻밖의 방문이 있다. 92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닭 45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 유지에 힘써라. 57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69년생 : 소득이 크지만, 그로 인해 문제 발생. 81년생 : 나쁜 기운이 있으니, 이동을 자제하라. 93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개 46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5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2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94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돼지 47년생 : 따뜻한 대화로 풀어 나가라. 59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날 운이다. 71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83년생 : 고민 있으면 친구에게 털어놓아라. 95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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