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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사업 건들면 가만 안 있어” 금융치료 예고…‘파리 한식당’ 모함에 발끈

    김어준 “사업 건들면 가만 안 있어” 금융치료 예고…‘파리 한식당’ 모함에 발끈

    최근 프랑스 파리에 한식당을 개업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를 사실상 ‘모함’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김씨는 6일 자신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서 파리 한식당 개업 이후 국내 취재진의 방문이 이어지는 상황을 거론했다. 특히 일부 언론이 자금 출처에 관한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직업병 내지는 병”이라며 언짢은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식당을 세우기 위해 해외로 돈이 나간 것을 두고 (기자들이) ‘비자금 아니냐’는 식으로 접근한다”며 “내가 왜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겠나. 정당하게 번 돈이고 전혀 부끄럽지 않다. 쓸 일이 있으면 여기서 쓰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어떤 권력이 언제, 어떤 식으로 나를 탈탈 털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때 안 털어봤겠느냐. 이미 다 털려본 유리지갑 상태”라며 자금 운용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김씨는 파리 식당 개업이 오랜 꿈의 실현이라고 밝히며, “그들(일부 언론)은 세상에 정치와 비리만 있는 줄 안다.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당을 둘러싼 악의적 보도에는 강력한 ‘금융치료’로 맞대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씨는 “내가 주장하는 바를 비판하는 것은 뭐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료, 동지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1원의 손해를 끼칠 때마다 100만배로 금융치료 하겠다”며 강력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김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파리 5구 라틴 지구 안쪽 뤽상부르 공원 인근에 한식당 ‘방드르디 구르망’을 정식 개점하고 첫 손님을 맞았다. 그는 지난해 방송에서 “파리에 있는 작은 식당 하나를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없는 한식을 만들고 싶다”며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뉴욕 등으로의 진출 희망을 내비쳤다.
  • 원이 ‘일베몰이’에 조국 또…“꼰대짓? 청년들 ‘노’ 사용 말아야”

    원이 ‘일베몰이’에 조국 또…“꼰대짓? 청년들 ‘노’ 사용 말아야”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리센느 멤버 원이(22)의 경상도 사투리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재차 입을 열었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10·20대들이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있는 바,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10·20대를 훈계하는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나 보다”라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경상도 말 용법에 맞나 맞지 않나가 아니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멤버 미나미의 일본 집을 방문해 “무섭노”라고 말했는데, 이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식 표현을 쓰고 있다”고 날을 세우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경남 거제시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거제시에서 다닌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네이티브’ 거제 사투리를 사용하고 자신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세대를 넘나드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멤버 미나미의 고향 집을 찾았는데, 은은한 조명이 켜진 미나미의 동생 방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감독으로 유명한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에 “혐오 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경상도 출신 네티즌들이 “문장 끝에 ‘노’를 붙이는 건 경상도 사투리일 뿐”이라며 원이에 대한 ‘일베몰이’를 비판하자, 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부산 사람 구별법’을 소개하는 이미지와 함께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물던 ‘일베몰이’ 논란은 정치권으로 옮겨붙었다. 국민의힘은 “여권이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맹공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대구 출신임을 밝히며 “경상도 사투리에서 ‘고’, ‘노’, ‘나’ 이런 어미들이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 ‘무섭노’ 같은 표현은 젊은 층에서 감탄사의 의미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가 오히려 젊은 세대에게 반감을 일으키고, 그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으로까지도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향의 지역색을 오롯이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성장한 전도유망한 연예인이 조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타박으로 자의 또는 타의에 따라 고유의 색채를 잃을까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젊은 세대에게 본인들처럼 감성으로 역사를 다루라고 강요하지 말아 달라”면서 “20대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하지 못했다. 책에서 배운 것 이상의 감수성과 기억, 엄숙함을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김기재 당진시장, 유흥식 추기경 만나 ‘솔뫼성지 교황 방문’ 요청

    김기재 당진시장, 유흥식 추기경 만나 ‘솔뫼성지 교황 방문’ 요청

    충남 당진시는 김기재 시장이 유흥식 추기경에게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레오 14세 교황의 당진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전날 여름휴가 기간 중 김대건 신부 축일(7월 5일)을 기념해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 추기경에게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청년의 표상인 ‘김대건 신부’와 탄생지 솔뫼성지 역할을 강조하며,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그는 남북 화합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시연도 유 추기경에게 건의했다. 김 시장은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라며 “많은 외국인 청년의 당진시 방문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시작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내년 한국에는 5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러 본토 때릴 핵폭격기 온다”…미군, B-21 첫 실전기지에 3조원 투입 [밀리터리+]

    “중·러 본토 때릴 핵폭격기 온다”…미군, B-21 첫 실전기지에 3조원 투입 [밀리터리+]

    미국이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의 첫 실전기지를 완성하기 위해 약 20억 달러(약 3조 670억원)를 투입하고 있다. 첫 운용기는 2027년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B-1B 랜서가 출격하는 이 기지는 앞으로 미국의 핵·재래식 장거리 타격을 책임질 차세대 거점으로 바뀐다. 미 공군에 따르면 트로이 메인크 공군장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엘즈워스 기지를 방문해 B-21 수용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미 공군은 이곳을 B-21의 첫 주운용기지이자 조종사·정비인력 교육을 담당할 공식 훈련부대로 선정했다. 엘즈워스에서는 B-1B 운용을 이어가면서 B-21 전용 시설을 동시에 건설하고 있다. 미 공군은 이 가운데 저피탐 복원시설과 세척·일반정비 격납고를 최근 처음으로 인수했다. 두 시설에만 각각 1억 6100만 달러(약 2469억원)와 8100만 달러(약 1242억원)가 들어갔다. 스텔스 도료까지 실내 정비…첫 전용시설 완공 저피탐 복원시설은 B-21 표면의 레이더 흡수 소재를 점검하고 복원하는 공간이다. 세척·정비 격납고도 기체를 실내에서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악천후 영향을 줄이고 정비 시간을 단축해 폭격기의 가동률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미 공군은 건물 인수 직후 컴퓨터와 보안 장비, 각종 운용 설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메인크 장관은 전용 시설 확보가 B-21을 대규모로 실전 배치하기 위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엘즈워스 기지는 앞으로 격납고와 훈련시설, 무장 지원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B-21은 현재 비행시험과 초기 저율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미 공군은 2025년 예정된 항공기를 인도받았으며, 2027년에는 엘즈워스 기지에 첫 운용기를 배치한다는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미군은 최소 100대를 확보해 B-1B와 B-2를 단계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B-1B와 임무 교대…핵·재래식 장거리 타격 중심으로 엘즈워스의 제28폭격비행단은 현재 B-1B를 운용한다. B-1B는 핵무기 임무에서 빠진 재래식 폭격기지만,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를 대량 탑재할 수 있다. 기지는 B-1B 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B-21로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B-21은 스텔스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방공망을 뚫고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운용하도록 개발됐다. 미 공군은 장거리 침투 타격과 네트워크 기반 작전 능력을 결합해 중국과 러시아의 핵심 표적을 위협한다는 구상이다. 미군은 엘즈워스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다이스 공군기지와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도 B-21을 배치할 계획이다. 첫 기지가 제때 완성돼야 조종사 훈련과 정비체계 구축, 후속 기지 전환도 속도를 낼 수 있다. 결국 엘즈워스에 투입되는 20억 달러는 격납고 몇 동을 짓는 비용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B-1B 중심의 기존 폭격기 전력을 B-21 중심의 스텔스 장거리 타격망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다.
  • “그냥 가져가서 드시고 쓰세요”…과천시, 식료품·생필품 ‘그냥드림’ 운영

    “그냥 가져가서 드시고 쓰세요”…과천시, 식료품·생필품 ‘그냥드림’ 운영

    경기 과천시는 위기에 빠진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료품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과천시민으로, 이용자는 1회 방문 시 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중 필요한 물품 3~5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첫 방문 시에는 간단한 자가점검표를 작성한 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받게 된다. 1인당 평생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일시적인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환경오염 사전 차단

    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환경오염 사전 차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 사업을 운영한다. 오염물질 배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양경자청은 오는 16일까지 관내 사업장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이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관리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시설 운영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환경 관리 애로사항 청취 및 자문 등이다. 특히 오염도 검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기술지원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하고 깨끗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원택 전북지사 “청사 전면 개방”…훈령 개정 착수

    이원택 전북지사 “청사 전면 개방”…훈령 개정 착수

    전북도가 열린 도정 구현을 위해 청사 문을 활짝 연다. 전북도는 이원택 지사가 최근 간부 회의에서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도청 청사의 전면 개방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 도청사에 도민이 출입하려면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등 청사가 다소 폐쇄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주권 전북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유롭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중 청사를 개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후 도는 청사 출입 관리 조항이 담긴 관련 훈령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현행 훈령에는 외부인이 청사를 출입할 때 방문신청서 작성과 신분증 제시·보관, 방문 목적 확인 후 방문증을 발급받고 방문을 마치면 방문증을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훈령 개정이 완료되면 다음 달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부서를 방문할 수 있다. 도는 훈령 개정과 함께 보안 공백을 막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한다. 그동안 신분증 확인과 방문증 발급 등을 담당해 온 청원경찰의 역할은 시설 안내 중심으로 전환하고 주요 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도민주권은 청사 문턱을 낮추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청사 개방은 도민을 도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민선 9기 전북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도청이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도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석, 당대표 출마 선언…“당의 미래 위해 치열한 논쟁 각오”

    김민석, 당대표 출마 선언…“당의 미래 위해 치열한 논쟁 각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저의 당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 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광주 동구 금남로에 있는 옛 전남도청 건물인 전일빌딩 245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갖고 “5·18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메가체인지의 출발지가 될 이곳 광주에서 저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긴다. 당내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씀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단체 대표단과 청년 당원 20여명과 함께 참배를 마친 후 윤상원 열사, 박현숙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이제 5·18이 역사를 넘어 미래입니다. 민주당 당 대표 후보 김민석’이라고 적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을 통해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정청래 전임 지도부를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며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서 나타난 논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역사”라며 “긍정의 역사를 키우고 부족함의 역사를 반면교사의 애정으로 품는 것만이 당과 당원과 후배들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완벽한 당정일치와 민생 실용 통합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노선”이라며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이며, 숙의민주주의론자”라고 강변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명성 경쟁에 나선 정 전 대표 측을 겨냥해 1인 1표제, 당원주권정당, 보완수사권 폐지, 언론개혁 등에 대한 입장이 같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총리는 “국정 지원도 총선 승리도 김민석이 답”이라며 “역사적 시점에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의 광주 출마 선언에는 최고위원 출마를 검토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이건태 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전 전남지사, 신정훈·김원이·김문수·김태선·박균택·안도걸·염태영·이용우·전진숙·정진욱·조계원·황정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오늘부터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오늘부터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구윤철(왼쪽부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4시간 외환시장이 개장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을 방문해 삼성전자 재경팀, 하나은행 런던지점 관계자들과 화상 대화를 하고 있다.
  • ‘무더위가 즐거워’···물놀이 시즌, 강진군 무료 물놀이장 3곳 운영

    ‘무더위가 즐거워’···물놀이 시즌, 강진군 무료 물놀이장 3곳 운영

    강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등 3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보은산 V-랜드와 석문공원은 매주 월요일, 초당림은 매주 화요일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로 휴장한다. 보은산 V-랜드는 강진읍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바운스를 새롭게 설치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더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조성된 넓은 쉼터와 평상, 탄성포장, 미끄럼틀 등 편의시설도 갖춰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보은산 일원에서는 대규모 맥문동 군락지와 단풍나무길, 안전 산책로 등이 조성된 산림공원이 있어 물놀이와 산림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량면 초당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림이다. 5개의 풀장과 산책로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숲속에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머물기 좋은 여름철 휴식지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은 사랑+구름다리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수심이 얕은 유아 물놀이터를 운영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완료…두 달간 시범 운영

    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완료…두 달간 시범 운영

    전남 목포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목포대교가 최신 LED 조명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화려한 야간 경관 명소로 거듭난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화된 목포대교의 경관조명 시설을 개선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식 가동에 앞서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경관조명을 효율이 높고 색 표현이 풍부한 최신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다채로운 빛을 낼 수 있는 연출 기법을 적용해 목포대교를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조명의 밝기 균일성과 연출 프로그램의 완성도, 적정 운영 시간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저녁에는 강성휘 목포시장이 직접 목포대교 현장을 방문해 경관조명의 작동 상태와 시설물 안전성을 점검했다. 당시 강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8월 말 시범 운영이 끝나면 인근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조성공사 마무리에 맞춰 합동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새 단장한 목포대교를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본격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목포대교가 밤바다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식당 흔한 메뉴인데 ‘11만원’ 경악…“금이라도 들었나” 무슨 일?

    중식당 흔한 메뉴인데 ‘11만원’ 경악…“금이라도 들었나” 무슨 일?

    중국 상하이의 한 식당이 최근 중국인들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자 소울푸드로 꼽히는 ‘토마토 달걀 볶음’을 520위안(약 11만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최근 일반 음식점보다 수십배 비싼 가격에 토마토 달걀 볶음을 출시했다. 토마토 달걀 볶음은 중국 전역에서 가장 흔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대중적인 가정식 요리라는 점에서 이번 고가 책정은 이례적이다. 특히 현지 블로거들이 이 식당을 방문해 촬영한 조리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해당 영상을 보면 셰프는 일반 달걀이나 오리알 대신 짙은 녹색을 띤 거대한 에뮤알을 사용했다. 껍질이 너무 두꺼워 작은 망치로 깨뜨려야 하는 이 에뮤알은 독일에서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토마토가 재료로 쓰였다. 조리 과정 자체는 일반적인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셰프가 달걀을 일반 그릇이 아닌 고급스러운 느낌의 고블린 잔에 받쳐 들고 깨뜨리는 등의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식당 측에 따르면 이 요리의 원가는 에뮤알 구입비 150위안과 토마토 비용 50위안을 더해 총 200위안(약 4만원) 수준이다. 바가지 논란에 대해 식당 총괄 셰프는 “이 요리는 하루에 딱 한 세트만 한정 판매하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된다”며 “일반적인 토마토 달걀 볶음의 상업적 논리로 가격을 책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52위안(약 1만원)이어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520위안은 너무하다”, “이 돈을 내고 먹는 사람이 있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식당이 가격을 명확하게 표시했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식당 측을 옹호하기도 했다.
  • 원이 ‘일베몰이’에 진중권 “5·18 제단에 바쳐야 만족하려나”…국립국어원 문의까지

    원이 ‘일베몰이’에 진중권 “5·18 제단에 바쳐야 만족하려나”…국립국어원 문의까지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리센느 멤버 원이(22)의 경상도 사투리를 둘러싼 일각의 ‘일베 몰이’에 대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적당히들 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아직 어린 아이돌 스타 하나 잡아 5·18 제단에 바쳐야 만족들 하시려나”라며 “그게 진정 5·18 영령들이 원하셨던 나라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손가락 모양 하나 가지고 집단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나, 말 끝에 글자 하나 붙인 것 가지고 집단 발광을 하는 것이나 방향만 다를 뿐 두 집단이 동일한 DNA를 소유한 ‘한’ 민족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망탈리테(집단적 무의식 또는 정신 구조를 뜻하는 프랑스어)는 점점 더 교조적으로 변해가고, 상시빌리테(감수성을 뜻하는 프랑스어)는 점점 더 폭력적, 공격적으로 변해간다”고 지적했다. 앞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멤버 미나미의 일본 집을 방문해 “무섭노”라고 말했는데, 이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식 표현을 쓰고 있다”고 날을 세우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경남 거제시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거제시에서 다닌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네이티브’ 거제 사투리를 사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미나미의 고향 집을 찾았는데, 은은한 조명이 켜진 미나미의 동생 방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PD가 “뭔가 덜컹 소리 났는데. 무섭노”라고 말했고, 원이가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감독으로 유명한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에 “혐오 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고향이 경상도라고 밝힌 네티즌들이 “‘노’로 끝나는 말을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도 사용한다”, “같은 경상도라도 지역마다 사투리 용법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이러한 ‘일베 몰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정치권도 논쟁에 가세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영남말 의문문에서 ‘나’와 ‘노’는 구별되어 사용된다. ‘나’는 예·아니오를 확인할 때 사용하고, ‘노’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요청할 때 사용한다”면서 사실상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남 거제 출신의 스물두 살 아이돌이 고향 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베 낙인이 찍혔다”며 “언어학자들이 동남방언에서 ‘노’는 의문뿐 아니라 감탄과 독백에도 두루 쓰이는 어미라고 설명해도, 낙인찍기는 멈추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급기야 한 네티즌은 국립국어원에 ‘-노’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자신을 ‘민주시민’이라고 칭한 한 네티즌은 국립국어원에 “경상 방언 ‘-노’의 정확한 뜻풀이와 실제 사용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는 문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 ‘한 달 살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동’… 울주군, 13일부터 참가자 모집

    ‘한 달 살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동’… 울주군, 13일부터 참가자 모집

    울산 울주군이 최근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한 체류형 관광 수요에 발맞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울산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울주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6 울주에서 한달 머물며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단기 관광에서 벗어나 여행객이 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며 울주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밀도 있게 경험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지역 최초로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인 울산 외 지역 거주자로 울주군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등을 통해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10팀 내외이며 팀당 2명 이하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2일 사이의 기간 중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일정을 자유롭게 기획해 울주군에 체류하게 된다. 여행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지역 축제 등을 일상처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신 개인 SNS 게시물 작성, 여행 후기 및 추천 코스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등 울주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폭적인 실비 지원책도 마련했다. 숙박비는 1팀당 1일 최대 7만원, 체험비 및 입장료는 1명당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1명당 최대 2만원의 여행자 보험료도 함께 지급한다. 지원금은 여행 종료 후 결과 보고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기 방문에 그치던 기존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이 울주에 머물며 고유한 문화를 직접 깊이 있게 체험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체류형 관광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조갑제 “광주, 성역 아냐…배재고 징계는 집단광기” 주장

    조갑제 “광주, 성역 아냐…배재고 징계는 집단광기” 주장

    보수 논객 조갑제씨는 서울 배재고 학생들의 지역 혐오 발언 논란과 관련해 “민주국가에 성역은 없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광주 사람들은 헬기 기총소사에 의한 양민학살, 2000명 사망자설, 전두환 사격명령설, 계엄군에 의한 암매장설을 주장해 왔다.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를 비판하기 전에 (광주는)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국가에 성역은 없다”며 “성역과 특권을 주장하면 국민들은 ‘광주 vs. 비(非)광주’ 여론구도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과 사실을 기준으로 광주가 ‘대한민국화’ 되어야지 대한민국이 ‘광주화’될 수는 없다”고 했다. “대통령이 사실 곡해, 스타벅스 공격”조씨는 전날 다른 게시글에서는 “대통령이 사실을 곡해하여 스타벅스를 공격하니 정부가 나서서 불매운동을 하고, 이 부당한 행정을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조롱하니 왜 광주를 욕하느냐고 어른들이 들고 일어나 출전정지를 시키는 것은 코미디를 넘어 전체주의적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집단광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를 성역시하는 이 정권의 이런 행태와 정책은 여론구조를 광주 대 비광주로 만들어 민주당이 총선 대선을 날리게 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반감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초래했다는 것도 모른다면 정권을 날린 뒤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벅 사태’ 이어 또 갈라진 사회앞서 배재고 야구부 학생선수 일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고 외쳤다. 이는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텀블러 할인 이벤트를 하며 ‘5·18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고 홍보한 사건과 맞물려 공분을 샀다. 논란이 일자 학교는 곧장 사과한 뒤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한 학생이 기존 응원가에 ‘스타벅스’를 넣어 개사한 구호를 외치자 나머지 학생들이 이를 따라 제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위 회부·6개월 출전 정지배재고는 선창한 학생과 ‘탱크 데이’라고 소리친 학생 총 2명을 생활교육위원회 회부하고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학교는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동조 학생들의 징계와 교장·교감 등 관리자의 책임을 물을지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배재고에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다. 배재고, 오늘 광주 찾아 사과서울시교육청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선수 36명 전원과 일부 학부모, 교사 등 80여명은 오늘(6일) 오후 3시쯤 광주일고를 방문해 피해 학생 선수들에게 사과한다. 이들은 이후 5·18민주묘지로 이동해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피해자 묘역에 참배한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도 동행한다. 배재고는 애초 지난 1일 광주일고에 방문 의사를 전했으나, 광주일고 측은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하고 기말고사 기간인 점을 들어 재고를 요청했다. 그러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 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혐오표현 철퇴” vs “과한 처분” 하지만 이번 사태는 이미 교육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번진 상태다. 5·18단체는 물론이고 교원단체, 최교진 교육부 장관 등 교육계 관계자, 시민사회단체는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보수단체와 야권 등 일각에서는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처분이 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배재고 앞에는 시민들이 보낸 근조 화환과 응원 화환이 나란히 놓였고, 거리에선 배재고 야구부 처벌 찬반 집회가 번갈아 열리는 양상이다. 이미 사회 전반으로 파장이 커진 만큼, 두 학교가 화해한다고 해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 울산시, 시민 승용·승합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

    울산시, 시민 승용·승합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

    울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총 3회에 걸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회차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2~3회차도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민이 소유한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다. 화물자동차와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무상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소유자 주소지 관할 사업장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사업장은 울산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67곳이다. 전문 정비사가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주행장치와 타이어 등 주요 부품 점검,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소모품은 자부담으로 교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특급 뷔페 진화…한화 ‘63 파빌리온’·조선호텔 ‘아리아’ 리뉴얼

    특급 뷔페 진화…한화 ‘63 파빌리온’·조선호텔 ‘아리아’ 리뉴얼

    한화푸드테크의 ‘63뷔페 파빌리온’과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가 나란히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며 뷔페 고급화 경쟁에 나섰다.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는 퐁피두센터 한화 개장에 발맞춰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파인 다이닝 요소의 적극적인 접목이다. 유료 고객 전원에게 ‘랍스터 테일’을 웰컴 메인 디시로 제공한다. 셰프가 즉석 조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는 기존 4곳에서 14곳으로 대폭 확대해 볼거리를 늘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는 ▲숙성 하몽·생참치 즉석 카빙 ▲한우 채끝 육사시미 ▲화산석 한국식 우대갈비 바비큐 ▲뉴욕 뚱갈비 등이다. 아울러 퐁피두센터 한화 관람 당일 방문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예술과 미식을 연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디저트와 주류 메뉴도 크게 강화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바나나 크림 브륄레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의 대표 메뉴 5종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주류 무제한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는 6일 푸드 스테이션 리뉴얼을 마치고 메뉴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0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강화다. 특히 투숙객 80%를 차지하는 외국인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식 스테이션’을 별도로 조성, 전통 요리와 계절별 궁중 보양식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엔 대표적인 궁중 보양식인 전복, 새우, 문어, 관자 등 해산물을 넣은 초선탕을 개별 메뉴로 제공하는 등 매 시즌 계절에 맞는 한식 대표 메뉴를 선정해 운영한다. 일식·인도·아시안 코너에서도 현지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퍼포먼스를 더했다. 또한 식사 전 웰컴 주스와 식후 빙수를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이번 아리아의 공간 및 메뉴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식사의 전 과정을 하나의 몰입된 다이닝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셰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미식 취향을 만족시키고 오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푸틴, 패배 직전 발악?…“시속 500㎞ 신형 제트 드론 배치” 전황 뒤집히나 [밀리터리+]

    푸틴, 패배 직전 발악?…“시속 500㎞ 신형 제트 드론 배치” 전황 뒤집히나 [밀리터리+]

    지난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대규모 공습을 퍼부은 가운데, 시속 500㎞에 달하는 신형 제트 추진 드론이 실전에 배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NN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2일 키이우에 탄도미사일과 체공형 폭탄, 제트 엔진 드론 등 다양한 무기를 총동원해 공습을 펼쳤다. 이중 게란-4 UAV 제트 추진 드론은 올해 초 처음 목격된 러시아의 새로운 무기로, 시속 500㎞에 달하는 속도로 비행하며 우크라이나의 방어망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론은 게란-2를 대체·보완하기 위한 제트 추진 자폭 드론이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HUR) 공개 자료에 따르면 사거리는 약 450㎞이지만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최대 850㎞까지도 날아갈 수 있다고 추측했다. 기존 드론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동체는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됐으며 동체 강성이 향상돼 300~400㎞/h 영역에서도 적극적인 기동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는 타타르스탄 알라부가 공장을 중심으로 게란 드론 계열을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드론 역시 같은 생산 체계를 활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드론이 너무 빠른 탓에 기동 화력 부대를 동원해도 소용이 없었고, 결국 지대공 미사일이나 전투기 등을 직접 출격시켜야 했다.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러시아가 드론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무기고에 제트 추진식 샤헤드 드론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의 방어망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러시아의 공격은 매우 이례적이었다”며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77발 중 28발이 탄도미사일이었다. 이는 평상시 공격보다 매우 높은 비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동원한 미사일 중에는 대함 및 지상 공격용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인 지르콘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르콘 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속도로 매우 빠르게 비행한다. 현재까지 이를 막을 수 있는 방공망은 미국의 패트리엇 시스템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드론을 막기 위해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 이미 전쟁 장기화로 물자 부족이 심각한 우크라이나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 시 민간인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드론 시스템의 전술적·기술적 혁신을 활용한 또 다른 사례”라면서 “우크라이나가 요격하기 어려운 고속 드론은 과거 다른 공격 패키지 변형과 마찬가지로 민간인 피해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패트리엇에 더욱 매달리는 우크라이나올해 들어 불리한 전황이 이어지는 러시아는 현재 상황을 뒤집기 위해 제트 신형을 포함해 지르콘 등의 미사일을 더 많이 동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패트리엇 방어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방어 미사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로 향할 예정이었던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일부가 중동으로 전용되면서 이러한 부족 현상은 더욱 악화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향후 패트리엇 방공망 수백 발을 새로 공급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앞서 계약한 일본 등 미국의 우방국들도 미 국방부로부터 패트리엇 인도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약 40개국에 서한을 보내 보유 재고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을 최대한 빨리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푸틴, 7월에 더 큰 공격 감행하나ISW는 “러시아는 지난 6월 드론과 미사일을 대량 비축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1~5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매주 평균 한 차례의 대규모 공격과 여러 차례 소규모 공격을 감행했지만, 6월에는 단 두 차례의 대규모 공격만 감행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달 미사일과 드론을 아낀 러시아가 조만간 전례 없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구소는 “러시아군은 드론을 비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하는 시점에 더 빈번하고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푸틴·트럼프, 85분간 전화…내용은?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시간 25분 동안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미국 측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중재를 위해 모스크바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이 별도로 공개한 축하 메시지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이 세계 최대 핵보유국으로서 국제 안보와 안정에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양국 간 건설적이고 평등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가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 60조 잠수함 ‘잭팟’ 내일 발표 확정…한국, 새역사 쓸까

    60조 잠수함 ‘잭팟’ 내일 발표 확정…한국, 새역사 쓸까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의 승자가 6일(현지시간·ADT) 캐나다에서 전격 발표된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나라가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 계약을 따냈는지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니 총리는 이번 발표 직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출국할 예정이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가 6일 오후 5시 10분(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10분쯤)에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욱 안전하고 회복탄력적이며, 번영하도록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핼리팩스는 캐나다의 대규모 해군기지가 있는 동부의 항구도시다. 이번 발표는 실제 최종 계약서 서명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는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세부 조건 협상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은 관측했다. CPSP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잠수함 건조 비용과 도입 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가 적격후보에 올라 경쟁 중이다. 이 매체는 한화오션이 선정될 경우 캐나다가 주요 무기체계를 비서방권 업체에서 처음 도입하는 사례가 된다고 전했다. 독일, 캐나다잠수함 수주 낙관한국과 경쟁서 유리하다 주장한국과 독일은 CPSP를 따내기 위해 정부까지 나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이 사업과 관련해 “50대 50 정도의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 실장은 “캐나다와 한국은 완전히 대칭적 구조를 갖고 있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게 굉장히 많다”며 “반면 경쟁국인 독일은 잠수함 기술 선도 국가이고 무엇보다 나토의 핵심 국가라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가 이 안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독일 정부는 CPSP에서 수주 경쟁국인 한국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3일 독일 조선업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 사업장을 방문해 “독일 연방정부 전체가 캐나다와의 방산 협력 성사를 위해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링바일 장관은 독일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생산 능력을 언급하며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 수원맛집 100곳을 한눈에…수원시, 지도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제공

    수원맛집 100곳을 한눈에…수원시, 지도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앱 ‘터치수원’에서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다. 시는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언어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맛집을 거리순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시는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정보,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는 앞으로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해 터치수원과 연계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프랑스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한 푸드맵 파일도 게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미식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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