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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환자 존엄 지키는 ‘가정형 호스피스’ 추진

    강남, 환자 존엄 지키는 ‘가정형 호스피스’ 추진

    서울 강남구가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강남구 통합돌봄 가정형 호스피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치구와 상급종합병원이 연계된 가정형 호스피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강남구는 26일 설명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퇴원 뒤 돌봄 공백이 커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말기 환자 중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이런 요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가정형 호스피스 협력사업을 통해 환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생애 말기까지 평안하고 존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임종 장소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의 가정형 호스피스팀(전문의·전문간호사·의료사회복지사)이 말기 암 환자를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남구의 통합돌봄 전담 인력이 비의료 지원을 맡는 형식이다.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은 “가정형 호스피스와 통합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병원과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의 돌봄 체계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며 “병원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돌봄 모델을 구축해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 ‘캐나다 잠수함 특사’ 강훈식 출국… 김동관·정의선과 60조 ‘원팀’ 수주

    ‘캐나다 잠수함 특사’ 강훈식 출국… 김동관·정의선과 60조 ‘원팀’ 수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6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 기업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자 캐나다로 출국했다. 특사단에는 재계 인사들까지 대거 합류하는 등 총 60조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이 수주전에 참가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와 관련 “잠수함 수주는 대한민국과 독일 양국으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은 자동차, 첨단화학 등 제조업 강국이고 우리가 잠수함 개발 초기에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 받았음을 감안한다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강 실장은 “이번 잠수함 사업 수주 건은 최근 진행되는 방산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며 “국내 생산 유발 효과만 최소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주에 성공한다면 300개 이상 협력체에 일거리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2만개 이상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강 실장은 “이런 대규모 방산 사업은 무기 성능이나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 도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양국 간 산업·안보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캐나다 정부 최고위급을 만나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전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캐나다 참전용사를 추모하기도 했다. 특사단에는 잠수함 사업의 당사자인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HD현대중공업의 주원호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 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합류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현지에서 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에선 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함께 했다. 캐나다는 잠수함 사업의 반대급부로 한국과 독일에 공통적으로 잠수함 유지보수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희토류 광산 개발, 소형모듈원전(SMR), 고속철도 등 캐나다 기간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가 보유한 풍부한 천연자원에 주목하고 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캐나다가 한국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현지 완성차 공장 설립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강 실장은 캐나다 방문 후 노르웨이를 찾아 방산 협력을 논의한다. 노르웨이는 약 2조 8000억원 규모의 다연장 로켓 조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가 후보에 올라가 있다. 강 실장은 “머지않은 시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콜비 “국방력 강화 한국, 모범 동맹” 안규백 “韓 주도 전작권 전환 필수”

    콜비 “국방력 강화 한국, 모범 동맹” 안규백 “韓 주도 전작권 전환 필수”

    미 국방부(전쟁부)가 새 국가방위전략(NDS)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 책임’을 명시한 가운데 방한한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한국은 모범동맹”이라고 진단했다. 정부의 국방비 증액 기조 등을 긍정 평가한 것이다. 이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외교부는 26일 조현 장관이 콜비 차관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3일(현지시간) NDS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더 제한적인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적시했다. 콜비 차관은 이날 세종연구소 초청 연설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5%로 증액하고, 재래식 방위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현명하고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한국의 한반도 재래식 방위 주도 원칙에 공감하고 있어 전작권 전환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콜비 차관을 만나 “한국군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구현하기 위해 전작권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전작권 전환의 조건 충족을 가속화하기 위한 로드맵 발전 등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선 주한미군의 성격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NDS에서 “제1도련선(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믈라카해협)을 따라 강력한 거부형 방어를 구축할 것”이라며 중국을 겨냥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기여 방안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 콜비 차관은 연설에서 “미국은 중국을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고립시키거나 굴욕을 주려는 의도도 없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건 어떤 국가도 패권을 강요할 수 없는 안정적 균형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핵추진잠수함 건조 문제도 논의됐다. 국방부는 “양측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위한 협력이 한반도 방위에 있어 한국군 주도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미 군사동맹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까지 만난 콜비 차관은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전작권 전환 계획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 치른다”

    이 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 치른다”

    “‘한국인을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주며 더욱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범죄에는 타협도, 관용도 없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초국가범죄특별대응 TF는 마약, 스캠(온라인 사기), 온라인 도박을 비롯한 초국가 범죄에 맞서기 위해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차출된 범정부 컨트롤타워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도 TF 가동 이후 보이스피싱 등 범죄 신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보를 공유하며 원팀으로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캄보디아 대규모 검거와 국내 송환은 우리 정부의 역량을 분명히 보여줬다”며 “현지에서 임무 수행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도 화상으로 만나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 스캠,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다 여러분 덕분이다. 통닭이라도 한 마리씩 사줘야겠다”고 했다. 그러자 화상 통화를 하던 한 관계자가 “피자 사주십시오!”라고 말해 이 대통령 등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필요한 건 뭐든지 말하라”라며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 李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전 세계 보여줄 것”

    李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전 세계 보여줄 것”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거점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강조했다. 해외를 거점으로 한국 국민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온라인 도박 등 지능형 스캠 범죄 조직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라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과 노쇼(No-show) 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성과를 보고받고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방문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우리 공직자들을 격려했다”며 “마약, 스캠, 온라인 도박을 비롯한 초국가범죄에 맞서기 위해 10개 기관이 힘을 모은 범정부 컨트롤타워”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행히도 TF 가동 이후 보이스피싱 등 범죄 신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보를 공유하며 원팀으로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했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 대규모 검거와 국내 송환은 우리 정부의 역량을 분명히 보여줬다”며 “현지에서 임무 수행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도 화상으로 만나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화상 통화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다.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국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다 여러분 덕분이다. 통닭이라도 한 마리씩 사줘야겠다”고 말하자, 한 직원은 “피자 사주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필요한 건 뭐든지 말하라”며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범죄에는 타협도, 관용도 없다”며 “한국인을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주며, 더욱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이 대통령의 지시로 마약·스캠·온라인 도박·디지털 성범죄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결집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국정원, 금융위, 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방미통위, KISA 등 10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시 “신생아 가정방문 ‘아기 건강 첫걸음’ 효과 입증”

    서울시 “신생아 가정방문 ‘아기 건강 첫걸음’ 효과 입증”

    서울시는 전국 최초의 생애 초기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의 효과가 최근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은 출산 직후 간호사가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모든 출산 가정에 기본 방문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속 방문과 전문 상담을 연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서비스는 ‘지역사회 기반 공공서비스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받은 산모는 산후 6개월에 가정 양육 환경 지표가 개선됐고 아기 안전에 대한 산모의 지식이 높아졌으며 산모 우울은 45%, 자해 생각은 50% 감소했다. 연구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는 “생애 초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이 영유아 발달과 산모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소아과학회지(Pediatrics)에 게재됐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을 통해 가정에 방문하는 간호사는 총 86명으로 320시간 이상 전문 훈련을 이수한 고숙련 인력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연구를 통해 오랜 기간 이어온 정책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양질의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中, 이해찬 前총리 애도…“한중 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

    中, 이해찬 前총리 애도…“한중 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

    중국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대해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이해찬 선생은 한국의 원로 정치인으로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한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통 업무로 지난 23일 베트남 출장을 갔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전날 오후 숨을 거뒀다. 그의 장례는 27∼31일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해 기관장과 사회장으로 치러진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 의식이다. 민주평통은 유족, 정부·정당과 협의를 거쳐 고인에 대한 충분한 예우를 위해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형식으로 장례 절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 구현”…한전,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 구현”…한전,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전력은 26일 한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법과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위원, 전 경영진과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장 직속 청렴윤리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의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 보고, 업무 분야별 청렴도 향상 추진 대책 공유,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청렴 한전 구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은 이날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통해 국내외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청렴 한전’ 구현을 위한 본사 및 사업소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일선 현장과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오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소극 행정을 개선하여 투명한 업무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동철 사장은 “앞으로 전력공급 역량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며, 한전에 부여된 사명 또한 막중하다”며 “국민 신뢰의 근간인 ‘청렴’을 모든 업무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국민이 더욱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한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전은 사장이 직접 주도하는 반부패 콘트롤타워인 ‘청렴혁신 추진단’을 신설해 청렴윤리 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사장과 경영진이 직접 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청렴 소통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응대 청렴 표준모델을 구축, 관행적 업무처리를 개선하고 부패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청렴 리더십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성북형 생활자치’…2026년 주민제안 접수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성북형 생활자치’…2026년 주민제안 접수

    서울 성북구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행복한 성북형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올 3월 20일까지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제안’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안 내용은 동네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포함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제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등을 포함한다. 관내에 사는 주민, 지역 내 사업장 종사자나 학생 등 관내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의제 제안은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민자치계획’의 핵심 단계로, 생활 밀착형 의제를 중심으로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구는 청년과 직장인 등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폭넓게 모을 계획이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방문 접수 외에도 QR코드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된 주민의제는 숙의 과정과 실현 가능성 검토, 공공성 심사를 거쳐 주민총회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의제는 ‘주민자치계획사업’ 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40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어르신들의 지혜까지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는 과정이 성북형 주민자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주민이 동네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결정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계획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24억 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에게 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해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는 전남 22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14억 4천만 원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3천 명을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와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대상 사업은 지역 보건소에서 발급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2억 4천만 원으로 500명을 지원한다.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서 시술비 신청 시 방문·팩스·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영유아 지원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7억 2천만 원으로 1500명을 지원한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http://jnmall.kr)의 ‘친환경농산물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꾸러미 상품을 월 4회 이내에 연 16회로 회당 3만 원 이상 주문해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86%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몰, 최대 40% 할인 특별전 운영

    곡성몰, 최대 40% 할인 특별전 운영

    전남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곡성몰 福(복) 가득 최대 40% 할인 특별전’을 운영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곡성몰 전 상품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명절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 명절 특별전과 연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와 구매 후기 참여, 전 상품 무료배송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곡성군은 특별 할인전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9월 개장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거점인 곡성몰은 현재까지 회원 수 3만 6천여 명, 누적 방문자 수 154만 명, 누적 매출 25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민관협력 캠페인인 ‘곡성몰 아이사랑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공공 쇼핑몰의 기능 확장에도 기여해 왔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몰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넘어 지역 농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절 기획전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초등학생이 준 ‘두쫀쿠’ 선물에…이재명 대통령 뜻밖의 반응

    초등학생이 준 ‘두쫀쿠’ 선물에…이재명 대통령 뜻밖의 반응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처음 접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참석에 앞서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두 손으로 ‘두쫀쿠’를 건네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이를 받아 아이와 악수한 뒤 주머니에 넣었다. 해당 장면은 이 대통령 공식 유튜브와 엑스(X)에 ‘두쫀쿠와 함께하는 퇴근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공개됐다.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뒤 이동하던 중 이 대통령은 수행 참모들에게 두쫀쿠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두바이에서 온 거냐”는 대통령의 질문에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두바이 쫀득한 초콜릿”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다시 “실제로 두바이에서 온 거냐”고 묻자, 참모들은 “레시피만 두바이에서 왔고,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권혁기 의전비서관은 “요즘 워낙 인기가 많아서 6~7시간 기다려야 살 수 있다”며 “제과점에 미리 신청해놔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속 재료에 대해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카다이프나 피스타치오가 두바이산이라서 그런 거냐”며 관심을 보였고, “정말 희한하다”고 반응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 이후 주말 사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두쫀쿠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14초짜리 쇼츠와 ‘두쫀쿠와 함께하는 퇴근길’ 영상은 각각 수십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두쫀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갈아 만든 속 재료를 마시멜로 등으로 감싼 디저트로,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원재료 가격도 급등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피스타치오 수입 단가는 지난해 1월 t당 약 1500만원에서 올해 1월 약 2800만원으로 1년 새 84% 상승했다.
  • ‘차은우 단골 장어집’으로 200억 탈세? 현장조사 나선다…‘뉴진스 소송’ 로펌 뛰어드나

    ‘차은우 단골 장어집’으로 200억 탈세? 현장조사 나선다…‘뉴진스 소송’ 로펌 뛰어드나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와 관련, 차은우의 모친이 ‘1인 기획사’로 운영하는 인천 강화군의 법인에 대해 당국이 조사에 나선다. 강화군은 26일 차은우 모친 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B법인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는 B법인에 대해 “‘페이퍼컴퍼니’로 운영된 정황이 있는 만큼 객관적 자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B법인은 2022년 12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됐으며,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한 장어요리 식당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해당 식당은 차은우의 부모가 운영해왔으나, 해당 식당은 방송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차은우 단골 맛집’으로 소개돼왔다. B법인은 공시 및 외부 감사 의무가 없는 유한책임회사(LLC)로 전환됐다. 또 차은우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뒤인 지난해 12월 사업장 주소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무실로 옮겼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주소지 등의 변경 사실이 있을 경우 변경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처분 또는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민원인은 이를 조사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단골’ 홍보하더니…‘1인 기획사’였다B법인은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매니지먼트와 관련한 용역 계약을 맺었으며 차은우의 수입을 나눠 가졌다. 국세청은 B법인이 실질적인 용역을 수행하지 않은 채 약 45%에 달하는 소득세율 대신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설립된 ‘페이퍼컴퍼니’라고 보고 있다. 강화군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B법인이 있는 주소지를 방문해 건축물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강화군청은 “변경 등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현재 행정 처분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이나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 측은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했으며, 국내 ‘3대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걸그룹 뉴진스와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뉴진스를 대리했으나 완패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구례산수유꽃축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

    구례산수유꽃축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

    구례산수유꽃축제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자락을 따라 펼쳐지는 산수유꽃 군락은 황금빛 봄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꽃 본래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체험·문화·지역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축제로 운영된다.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관리 체계 정비를 통해 관광객 중심의 축제 공간을 마련한다. 개막공연, 버스킹, 전통 공연을 비롯해 산수유 열매까기, 꽃길 걷기, 산수유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례 굿즈 전시·판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된다. 또 개막식을 오후 3시로 옮기고, 숏폼 영상 콘테스트와 주민 참여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군은 산수유꽃축제와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연계해 구례를 대한민국 대표 봄꽃 여행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오늘 힘이 되고, 내일의 설계를 돕는’ 경기도 청년 정책은?

    ‘오늘 힘이 되고, 내일의 설계를 돕는’ 경기도 청년 정책은?

    경기도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해외취업을 위한 경청스타즈,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갭이어 사업,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의 분기별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올해도 계속된다. 어학이나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 지원,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도 있다. 다음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 결혼·건강·기본소득까지 생활 안정 지원경기도는 청년이 제안한 신규 사업으로 올해 도내 청년(19~39세) 4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2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비의 경우 미취업 청년 2200명을 대상으로 위·대장 내시경, 뇌 MRI/MRA 등 건강검진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예방접종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2200명을 대상으로 HPV, 인플루엔자, 간염 등 예방접종비를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거주 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5~6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7~12월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올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2880쌍을 대상으로 5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청년 신혼부부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사용처 확대로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시군 제한 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온라인몰 등 일부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길을 찾는 경험, ‘청년사다리’‘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200명이며, 총 8개 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첫해는 200명의 청년이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해외 대학에, 2024년에는 270명의 청년이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340명의 청년이 8개국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하고 싶은 걸 해보는 1년…‘청년갭이어’‘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환경 등 19개 항목이다. 올해는 청년 1200명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며, 도내 19~39세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취·창업 현장으로, ‘경청스타즈’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청스타즈’는 해외 기업 현장 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100명에게 11개국 11개 도시에서 해외 기업 실무 경험과 현지 청년 리더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금융까지, 청년의 부담을 낮추다‘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도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만 4200명이며,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총 1005종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하며, 2년 연속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있는 사업이다.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통해 최대 10년간 500만원 한도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제공한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만 4445명에게 901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그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 상담가의 초기 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온라인 활동, 마음 돌봄, 관계 맺기, 일 경험, 반려동물 봉사활동, 지역 살기 체험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 군복무 청년에게 상해보험 가입으로 사회안전망 확보군 복무 중 상해, 사고 등 피해에 대한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 군인, 상근예비역 등이다. 대상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질병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수술비 20만원 ▲입원일당 4만원(최대 180일) 등이다. 폭발,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2000만원이 추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7000만원이 보장되며, 보험금은 군 치료비나 개인 보험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중랑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연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원 녹색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학교 시설개선 예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약 34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주요 사업으로 ▲용마산 근교산 등산로 정비(7억원) ▲서울둘레길(망우·용마산) 정비(2억원) ▲용마폭포공원 ‘걷고 싶은 명소길’ 조성(5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마폭포공원 시설정비(4억원)와 용마산근린공원 환경개선(5억원), 공원 내 CCTV 설치(5억원) 등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 주민들이 ‘안전’과 ‘휴식’을 누리는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및 지역경제’ 사업도 시동을 건다. 예산이 편성된 ‘중랑구 소상공인 축제(5000만원)’를 필두로 ▲사가정51길 맥주축제(5000만원)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3000만원) 등 상인과 주민 주도형 행사가 연중 기획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축제(5000만원) ▲가을꽃축제(5000만원)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새 학기 준비 등에 맞춰 속도를 낸다. 약 18억원 규모의 시설 개선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마중학교는 관리실 및 학생 개인학습시설 개선(2억 8000만원)과 현관 출입구 환경개선(5400만원) 예산이 반영됐고, 중화중학교는 교사동 외벽 보수(7억 5412만원)와 학생 휴게시설 개선(1억원) 예산이 확정됐다. 혜원여중 CCTV 설치(1억원), 면남초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5500만원) 등 안전·위생 관련 예산도 함께 편성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치열한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확정된 소중한 예산들이 올해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제 효능감을 주는 정책으로 구현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계속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현장 동행해 ‘용산 주민 목소리’ 더하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현장 동행해 ‘용산 주민 목소리’ 더하다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일대를 방문해 재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도시재개발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이 이뤄진 용산전자상가는 과거 전자산업 중심 상권으로 성장했으나, 산업 구조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상권 침체가 장기화된 지역이다. 현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과 연계한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며, 서울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개발을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매출 감소, 공실률 증가, 개발 과정에서의 생계 불안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임차 상인을 위한 이주 대책과 개발 일정에 대한 충분한 사전 소통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일정에서 최 의원은 시장과 함께 상가 내부와 개발 대상지를 직접 살피며, 제기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재개발 과정에서 상인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이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했다. 최 의원은 “용산전자상가는 단순한 개발 대상지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생활 공간”이라며 “재개발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과정인 만큼, 그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삶이 배제되지 않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구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연 7000만명 방문에도…성수동, ‘인파사고 제로(ZERO)’

    연 7000만명 방문에도…성수동, ‘인파사고 제로(ZERO)’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을 찾은 방문객이 2020년 약 4600만 명에서 2024년 약 7000만명으로 5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객이 크게 늘었지만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서는 최근 1년간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인명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파 감지 지능형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와 전담 인력 배치 등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는 인파감지 지능형 CCTV 100대 가운데 96대를 성수동 일대에 집중 배치해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인파가 특정 구간에 정체될 경우 스피커 안내 방송을 통해 즉각 분산을 유도한다. 더불어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기간제 근로자 5명을 배치해 현장을 상시 순찰하며, 통행 흐름이 막히거나 특이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직접 질서를 관리하도록 했다. 팝업스토어도 주요 관리 대상이다. 지난해 성수동 일대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총 883회 열렸고, 연예인 초청 행사로 인한 순간적 인파 집중이 반복됐다. 구는 성동경찰서와 협업해 연예인 방문 시 경비원 배치 신고 정보를 사전에 공유받는 체계를 구축해, 사후 대응에 그치던 기존 방식을 보완했다.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보행자와 차량 혼용 도로인 연무장길에서는 ‘성동형 보행안전거리’를 운영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78회로 늘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차량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키오스크와 전광판, 유튜브 ‘성수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혼잡 정보도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성수동의 활기를 지키면서도 인파사고 제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 원도심에 ‘초콜릿 거리’…침체 상권에 달콤한 반전

    해남 원도심에 ‘초콜릿 거리’…침체 상권에 달콤한 반전

    전남 해남군 원도심이 ‘초콜릿 테마 거리’로 변신하고 있다. 한때 발길이 뜸해졌던 읍내 상권이 수제 초콜릿을 매개로 다시 숨을 고르며, 지역 특산물과 체험형 관광을 결합한 상권 회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해남읍 읍내길 ‘하루길’을 중심으로 한 초콜릿 특화거리 조성이다. 해남읍 상권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서는 2024~2025년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초콜릿 아카데미가 운영됐다. 수개월간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이 창업에 나서면서 현재 원도심에는 모두 5곳의 로컬 수제 초콜릿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장은 해남 고구마와 밤호박 등 지역 특산물을 초콜릿과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별로 대표 상품을 개발·제품화하면서, 단순한 디저트 판매를 넘어 ‘해남형 로컬 브랜드’ 구축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초콜릿 거리의 거점 공간인 ‘달끝초코’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땅끝호박당’은 밤호박을 활용한 초콜릿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고, 12월 영업을 시작한 ‘공심당’은 고급 초코파우더와 생크림을 사용한 초코파이, 고구마 쫀득 쿠키 등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해남고구마빵’ 브랜드를 운영하는 ‘피낭시에’는 파베 초콜릿 등 수제 초콜릿 라인업을 확장해 거리 전체의 브랜드 파급력을 키우고 있다. 매일시장 내 ‘오늘하루’ 매장도 초코 튀린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전통시장과 초콜릿 거리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대형 리본 디자인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등 거리 환경 개선과 함께 ‘땅끝달달야행’ 등 연차별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해 왔다. 초콜릿과 선물, 사랑의 이미지를 거리 전반에 녹여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초콜릿 거리가 상권 회복을 넘어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5년 인연’ 보육원에 출연료 털었다…박수홍, 설날 앞두고 선행

    ‘25년 인연’ 보육원에 출연료 털었다…박수홍, 설날 앞두고 선행

    방송인 박수홍이 설날을 앞두고 2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26일 박수홍 측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15일 경기 동두천시 소재 애신보육원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수홍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한 기부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박수홍은 지난해 12월 23일 육아용품 브랜드 ‘엔젤앤비’ 및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 참여형 기부 기획전을 열었다. 기부 기획전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에 박수홍은 자신의 출연료 전액인 1000만원을 보탰다. 또 엔젤앤비가 기탁한 500만원까지 총 2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박수홍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도 500만원 상당의 갈비탕을 기탁했다. 박수홍은 보육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박수홍은 지난 2001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신원을 찾은 것을 계기로 2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겨울을 앞두고 애신원 건물 전체의 석면 제거 공사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이 알려지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도 애신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애신원 원장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박수홍은 “제가 일방적으로 애신원을 도운 게 아니다.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된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누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더 크다”면서 “이런 뜻을 알아주신 분들이 점점 더 많이 동참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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