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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은 만큼 돌려드려요”… 충남 당진 할머니들 통 큰 기부

    “받은 만큼 돌려드려요”… 충남 당진 할머니들 통 큰 기부

    2012년 창립, 정부서 인건비 지원받아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려고 할머니들이 꼬박 이틀에 걸쳐 한과와 약과를 만들었답니다.” 평균 75세 할머니들이 만든 충남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 대표 김금순(68)씨는 10일 시에 수백만원 상당 한과와 약과를 전달하고 이렇게 말했다. 또 “조합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뒤 정부에서 직원 일부 인건비를 지원받는데 그만큼을 사회에 돌려주자고 뜻을 모으고 실천했다”며 웃었다. 대부분 할머니인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부녀회는 겨울철 농한기에 돈벌이가 되는 일을 찾아보자고 의기투합한 끝에 2012년 9월 조합을 창립했다. 고민 끝에 10만 그루나 되는 마을 매실을 활용하기로 했다. 1인당 200만원씩 출자하고 정부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한과 공장을 세웠다. 빼어난 솜씨를 뽐내는 할머니들의 작품은 인기 짱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할머니들은 약과, 조청, 장아찌 등으로 상품을 넓혔다. 여기에 한지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 체험활동을 도입하자 마을 방문객도 급증했다. 첫해 9400만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7억 6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할매들의 반란’이라고 불릴 만했다. 33명으로 출발한 조합원은 ‘대박’에 놀라 추가 가입한 주민과 귀농인까지 합쳐 이젠 59명으로 늘어났다. 조합은 마을공동체를 다지는 밑거름이다. 할머니들이 함께 일하며 행복해하고, 직접 기른 농산물을 정직하게 전통 식품으로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공급하는 게 목표다. 김씨는 “마을에서 기른 질 좋은 콩과 고추 등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조합이 더 잘 되면 사회에 더 많은 것을 돌려주고 싶고, 마을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서로 의지하고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실버타운도 짓고 싶다”며 입을 앙다물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경주 ‘동궁원’ 개장 5년 만에 관람객 200만명

    경주 ‘동궁원’ 개장 5년 만에 관람객 200만명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동·식물원인 동궁원이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13년 9월 10일 개장한 동궁원이 개장 3년 만인 지난 9일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200만번째 관람객인 김형관(57)씨 부부에게 꽃목걸이와 기념품,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 김씨는 “고향 경주에 내려와 동궁원을 찾았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궁원은 보문단지 인근 북군동 6만 4000여㎡에 식물원과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옛 안압지인 동궁과 월지에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관직명에 새 이름을 사용했다는 역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궁원을 만들었다. 주 시장은 “유적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끼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동궁원)과 차별화한 제2동궁원 ’라원‘을 조성 중이다. 2022년까지 경주시 보문동 3-3번지 일대 8만 2549㎡ 부지에총 384억원을 들여 ?신라전통정원 ?신라문화체험관 ?실크로드미니어처시티 ?주차장 등을 만든다. 특히 신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전통정원인 ’라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 옥석 가리기, 똘똘한 한 채 ‘신촌 더이음 63’ 눈길

    수익형 부동산 옥석 가리기, 똘똘한 한 채 ‘신촌 더이음 63’ 눈길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투자 등이 타격을 입으면서 주택시장 투자 대신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중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좋은 투자처다. 실제 서울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꾸준한 상승을 보인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는 평균 2억2,328만원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시작되기 이전인 작년 7월에 비해 2.32% 상승했다.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오피스텔의 인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최근 서울지역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높은 매매가와 불확실한 시중 금리 기조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오피스텔들이 공급 과잉과 수익률 하락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오피스텔 투자 시 옥석 가리기를 통해 입지가 좋고 풍부한 수요가 있는 투자처를 선점해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주거공간의 부족으로 고민하는 대학생과 학교 임직원의 풍부한 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다. 공실 발생의 위험이 적고 임대 수익률도 타 지역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런 분위기 속 서북권 최대 학세권 신촌에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라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다.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서울 명문대학교들이 밀집해있어 상당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대규모 대학병원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이 위치하고 있고 직장인 수요가 많은 상암 DMC, 여의도와 합정 등도 가까이에 있어 총 15만여명의 배후수요가 추산된다. 상당한 수치다. 주변에 경쟁 오피스텔이 없는 것도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인다. 희소한 소형 평형대의 원룸 스타일 오피스텔로 기숙사 거주가 불가능한 학생 수요 및 학교 임직원, 병원 임직원,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갑을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더이음” 시리즈의 1호 오피스텔이 될 ‘신촌 더이음 63’은 입주민을 위한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주거 이상의 가치를 담았다 호평 된다. ‘더이음 스퀘어’는 행복한 공간을, ‘더이음 인피니티’는 사람과 공간의 이음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12,530.73㎡ 규모로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선보인다. 원룸형 오피스텔 222실, 근린생활시설 34실이 마련돼 부족한 주거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 A타입(계약면적 43.79㎡), B타입(계약면적 52.68㎡), C타입(계약면적 50.03㎡)으로 생활 특성에 맞춰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프리미엄한 인테리어는 물론 실용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춰 호평 된다. 생활 편의를 높인 다양한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태양광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조성한다. 녹지공간과 공개공지가 오피스텔 주변에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한다. 여유있게 설계되어 있는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신촌 지역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신촌역 2호선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가깝고 서강대역도 인접해 공항철도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아현역, 홍대입구역, 이대역, 합정역 등을 도보 이동할 수 있다. 수많은 버스 노선이 지나는 신촌 로터리도 가까워 버스 이용도 용이하다. 관계자는 “신촌에 없던 새로운 오피스텔로 희소가치와 소유가치를 두루 갖췄다”며 “지역의 부족한 주거공간의 대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 개관 소식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촌 더 이음 63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무역센터, 방문객 연 4천만 명 바라본다

    종합무역센터, 방문객 연 4천만 명 바라본다

    국내 최대의 복합 타운인 서울 삼성동 종합무역센터의 내방객이 한해 4천만 명에 달하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한국무역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해온 무역센터의 연간 내방객은 외국인 160만7천명을 포함 총 3,986만7천만 명으로 30년 전인 1998년의 3,266만3천명에 비해 22%가 증가했다. COEX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내방객은 2017년 325만2천명으로 지난 2000년의 185만6천명에 비해 75.2%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종합무역센터는 무역협회와 국내ㆍ외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 등 사무용 빌딩, 전시 및 컨벤션 시설인 COEX,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쇼핑시설, 스타필드코엑스몰을 비롯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및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1988년 9월 7일에 완공되었고 최근 파르나스타워 준공에 이르기까지 증축 과정을 거쳐 지금의 위용을 갖추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무역협회는 30년 전 세계적인 규모로 건설된 COEX가 각국의 경쟁적인 전시컨벤션 시설의 확충에 따라 글로벌 전시회 개최 및 해외 바이어 유치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보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와 MICE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역협회 최용민 경영관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시대를 헤쳐 나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 초 COEX 2층에 250평 규모의 스타트업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참여해 전시공간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세계 ‘삐에로 쑈핑’ 2호점 오늘 오픈

    신세계 ‘삐에로 쑈핑’ 2호점 오늘 오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 쑈핑’이 첫 개장 2개월 만에 동대문에 2호점을 연다. 이마트는 6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에 삐에로 쑈핑 2호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2호점 두타몰점은 약 1408㎡(약 426평) 규모로, 약 2513㎡(약 760평)인 1호점 코엑스점에 비해 면적은 44%가량 작지만 상품 수량은 20% 정도만 줄어든 3만 2000여개에 달해 면적 대비 상품 진열 수가 늘었다. 또 두타몰은 연간 84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인 만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 기념품 매대 2동, 일본 인기상품 매대 2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심야시간에 방문객이 몰리는 지리적 특성상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밤 12시에 문을 닫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지역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고… 경북 ‘신명품관광’ 키운다

    지역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고… 경북 ‘신명품관광’ 키운다

    ‘관광으로 많은 돈도 벌고 일자리도 만든다.’ 민선 7기를 시작한 경북도가 ‘관광 산업 육성’ 총력전에 돌입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산업 육성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제조업 성장률이 2.8%에 그쳤던 반면 관광업은 6.0%로 2배 이상 높았고 취업유발계수(10억원의 재화를 만들 때 창출되는 고용자 수) 또한 관광업이 18.9명으로 제조업(8.8명)보다 많아 고용 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에 따른 한·중 갈등과 포항·경주 지진 등으로 도내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2010년 전국 대비 6.1%에서 지난해 2.6%로 지역의 관광 위상이 크게 약화됐다.이런 가운데 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핵심 도정인 ‘명품관광 희망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신경북 관광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도는 기존 경북관광공사 명칭을 문화관광공사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한 뒤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경북 문화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현재 1실 3처 1지사 14팀 조직을 1실 5처 20팀 규모로 키운다. 문화관광 분야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케팅 사업처를 새로 만들고 해외 전담조직을 강화한다. 23개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제관광처와 지역관광처를 신설한다. 내년부터 도내 23개 모든 시·군을 비롯한 대구시 등과 연계 프로그램 및 통합 관광상품 개발, 광역 공동 마케팅을 함께할 계획이다. 경북도관광진흥기금도 조성한다. 10년간 1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도가 540억원, 시·군이 460억원을 분담할 계획이다. 분담금에 기금운용 수익금 등으로 해마다 100억원을 모아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진흥사업 등에 사용한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콘텐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둔 ‘경북형 관광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이 가진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천혜의 자연 자원과 신라, 유교, 가야 3대 문화라는 우수한 문화자원, 독도·울릉도 등 천혜의 관광자원 관련 각종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바탕에 뒀다. 기존의 관광 하드웨어 구축과 개별 사업 중심에서 탈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경북관광 100선 선정 ▲지역통합 공공숙박시설 통합플랫폼 구축 ▲청년관광콘텐츠랩 운영 ▲경북도립대 융합관광학과 설치 ▲경북관광 홍보요원 1만 블로거 등록제 운영 ▲경북 이야기 마을 관광 뉴딜사업 추진 ▲세계유산 및 경북정신 체험상품 개발 ▲1군 1특화 거리 여행자 거리 조성 ▲특수목적 관광객(청소년 스포츠, 기업연수단 등) 유치 ▲대구경북 통합 투어카드 운영 등을 제시했다.경북관광 100선은 기존 ‘경상북도 유일무이(唯一無二) 관광지 10선’을 확대했다. 10선은 안동 월영교, 예천 윤장대, 의성 아기공룡발자국, 경주 첨성대, 경주 문무대왕릉, 포항 상생의 손, 청송 백석탄, 울진 금강송, 포항 해병대 캠프 등이다. 오직 경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지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공공숙박시설 통합플랫폼은 지역 숙박시설 및 음식점, 자연휴양림, 연수시설, 캠핑장 등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 1만 블로거 등록제는 인터넷, 모바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카페 운영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청년활동가, 문화기획자, 여행작가 등을 경북관광 사이버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다. 1시·군 1특화 거리는 서울 인사동, 경주 황리단길, 안동 도심거리와 같은 관광객이 찾고 싶은 특색 있는 테마형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농촌 지역 특유의 자원을 테마로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휴식·레저·체험 등 농촌의 복합적 기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시민 방문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111곳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을 2022년까지 13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 목표도 20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특히 현재 농촌 지역에서 운영되는 각종 체험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경북의 각종 호국보훈 인프라도 활용한다. ‘경북의 혼(魂) 숨결 따라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경북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영양(김도현·남자현·엄순봉 생가)~영덕(신돌석 유적지·김도현 순국지)~포항(입암의병 전투지·충효재)~영천(이진영·이원대 생가)~안동(퇴계묘소·이육사문학관·향산고택·임청각·독립운동기념관)~성주(이승희·김창숙 생가·백세각)~구미(왕산 허위 생가·기념관)~상주(함창 대봉전투지)~문경(고모산성·박열의사기념관·운강기념관) 등의 코스다.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힘쓴다. 사드 갈등으로 인한 중국 관광 부진에 따라 대만·홍콩 등 비중국 중화권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관광정책의 다변화를 추진한다. 또 중국 단체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관광, 비즈니스 관광, 웰빙·의료관광 등 특수목적별로 맞춤형 표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등 스포츠 교류,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교류, 불교 등 종교·예술·문화 교류 및 기업인센티브투어단 등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수목적관광단(SIT) 유치를 지원한다.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를 주요 시장 지역인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의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추가 설치하고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협업, 해외 시장 마케팅을 한다. 해외 진출 한국기업 종사자의 국내 연수 관광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인센티브 방안도 강구한다. 내년 상반기 직원 11만명을 둔 삼성전자㈜ 베트남지사와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으로 확대한다. MOU를 체결한 기업에는 특별 지원금을 주고 유치 여행사에도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인 500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은 26개, 모두 37만여명으로 알려졌다. 경북의 대표도시에서 매년 케이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등 한류 콘텐츠 촬영지를 연계, 관광상품화한다. 이 밖에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 조성 사업도 벌인다. ▲천년고도 경주 본모습 재현 프로젝트(준공 2026년·사업비 1조 234억원) ▲신비의 왕국 대가야 문화 관광자원화(2021년·607억 5000만원) ▲경북 산야(山野) 아시아 알프스 프로젝트(2022년·2360억원) ▲낙동강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화(2021년·3982억원) ▲한신 관광상품화를 위한 종가문화진흥센터 건립(2022년·1000억원) ▲전통문화 디지털 체험존 설치(2023년·100억원) ▲울릉도·독도 그린아일랜드 육성(2025년·3368억원) ▲청정 동해안 해양관광·레포츠 벨트 조성(2023년·816억원) ▲환동해 마리나 루트 조성(553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을 ‘대한민국 문화관광 중심지대’로 건설하고 좋은 일자리 1만개 이상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 기준 내국인 관광객 938만명을 2022년 2000만명까지 2배 이상 유치하고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4배 정도(2.6→10%) 확대하기로 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관광 산업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봉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천 장호원복숭아축제 14일 팡파르

    이천 장호원복숭아축제 14일 팡파르

    “달콤 새콤 맛있는 장호원 복숭아 맛보러 오세요.” 경기 이천 장호원복숭아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장호원에서 열린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판매 뿐 아니라 이천농촌나드리 회원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부해졌다. 복숭아농가인 풍원농원에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를 판매하고, 칠성농원은 복숭아판매와 함께 복숭아푸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이천농촌나드리 소속 9개 체험농가와 체험마을에서 참여해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한다. 비틀즈자연학교는 3D목공퍼즐과 수생태 관찰 체험을 준비했고, 동키동산에서 당나귀를 타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돼지박물관에 있는 귀여운 아기 돼지들도 감상할 수 있다. 마실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으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는 다육심기를, 우무실마을에서는 전구화분만들기와 물레성형 체험을 할 수 있다. 와우목장에서는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에게 ‘100가지 체험여행지 이천’에 대해 알려 축제 이후에도 이천 관내 체험마을과 체험농가로 다시 놀러 올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지난해 수익형 축제와 원도심활성화 모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대표 축제와 문체부 육성축제에 선정됐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축제로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쉼터를 강화해 축제장 곳곳에서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준높은 해외초청 거리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순천의 맛!에 반하다 7일은 ‘고들빼기(9-2=7) 데이’로, 고들빼기김치 담그기 체험, 비빔밥 나눔 행사들이 열린다. 8일은 ‘국밥(98)데이’로, 웃장 국밤거리를 방문해 SNS 인증샷을 찍으면 축제 상품권(1000원)을 준다. 9일은 ‘구구(99)데이’로 9.9m 대왕꼬지 만들기, 500원 꼬지 뽑기 이벤트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경연행사도 강화했다. 8일에는‘제5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9일은 ‘순천의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 제2회 순천미식대첩’이 ‘닭요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화로 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BBQ 파티를 운영, 온 가족이 캠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셰프와 함께하는 시민 요리교실과 푸드 만들기 체험, 중국·일본 음식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순천의 멋!에 취하다 아트로드에서는 전국의 예술가가 만든 공예품을 아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아트퍼포먼스, 창작예술촌 작품 전시 및 유명작품·소품 경매도 열린다. 중국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임·아크로바틱·줄타기·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 순천은 즐겁다! 7일 개막식은 화려하게 열린다. 여성 5인조 퓨전 앙상블팀 DIO와 남성 3인조 빅맨 싱어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다비치의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DJ와 함께하는 거리 댄스파티는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돼 파티 분위기를 흥겹게 연출한다. 청소년 수련관에 키즈존을 구성,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다. ▶ 푸드아트 페스티벌로 원도심 들썩들썩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멋과 맛을 알리는 동시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가 50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추석 2주 전에 개최되는 만큼 남해안남중권 로컬푸드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마을·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을 확대 운영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가능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자원인 음식·예술·정원을 활용한 축제다”며 “관광객 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더 혼잡하게” 진화한 삐에로 쑈핑, 동대문으로 영토 확장

    “더 혼잡하게” 진화한 삐에로 쑈핑, 동대문으로 영토 확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 쑈핑’이 첫 개장 2개월 만에 동대문에 2호점을 문연다.이마트는 오는 6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에 삐에로 쑈핑 2호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2호점 두타몰점은 약 1408㎡(약 426평) 규모로, 약 2513㎡(약 760평)인 1호점 코엑스점에 비해 면적은 44% 가량 작지만 상품 수량은 20% 정도만 줄어든 3만 2000여개에 달해 면적 대비 상품 진열 수가 늘었다. 이에 따라 1호점보다 더 혼잡함이 가중돼 보물찾기하듯 쇼핑하는 즐거움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두타몰은 연간 84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인 만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 기념품 매대 2동, 일본 인기상품 매대 2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심야시간에 방문객이 몰리는 지리적 특성상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자정에 문을 닫는다. 삐에로 쑈핑은 재미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만물상 개념의 유통채널이다. 정 부회장이 일본의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30대 젊은 고객이 주된 공략층이다. 이마트는 두타몰 역시 방문 고객의 약 70%가 20~30대로 젊은층의 비중이 높은 만큼, 삐에로 쑈핑의 개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진철 삐에로 쑈핑 담당 BM은 “두타몰에 2호점 입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삐에로 쑈핑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아산 최초 펜트하우스형 복층아파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말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는 지상 최고 42층 규모의 59㎡ 501세대, 74㎡ 42세대, 84㎡-A 104세대, 84㎡-B 210세대 등 총 857세대로 구성되며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차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심중심상권에 위치하는 온양 쌍용예가는 1층, 2층이 완벽하게 세대의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복층아파트다. 펜트하우스 매립형은 방4개, 거실2개, 주방2개로 구성돼 1개층은 거주 하면서 2층은 세대 분리가 가능해 대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사는 세대에게 적합하다. 오픈형은 높은 층고로 고급형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공간활용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더해져서 확 트인 실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자 전용 온천스파시설과 피트니스가 계획돼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공예정사인 쌍용건설은 진도 7.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내진공법을 적용한다. SS댐퍼 특허등록을 완료한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휴양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건축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 사업 승인 후 시공 시 우수한 기술력으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온양온천역 도보 5분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온양중심상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가운데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초∙중∙고가 500m 이내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KTX∙SRT가 각각 11km, 10km 거리에 있고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1.5km 거리에 있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온천동 한국관나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주시, 8일 청소년 문화축제

    광주시, 8일 청소년 문화축제

    경기 광주시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와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가 오는 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창작영상 중 입상작 12작품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광주시 청소년들의 댄스 및 대중가요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가상현실(VR)체험,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22개의 무료 체험부스가 설치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 감성 발라더 듀오 ‘길구봉구’와 리얼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요자 부담 확 줄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주목

    수요자 부담 확 줄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주목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세대, 당진시 최대 규모로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와 함께 2,532세대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2년간 잔금 30% 유예, 이사비 지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특별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잔금 30%에 대해 2년간 납부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계약금 및 중도금 10% 가운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진행 중이고, 계약자가 납부해야되는 잔금 90% 중 30%를 2년 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잔금의 60%에 해당되는 금액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이사비와 발코니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난 3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 현재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입주율을 보이면서 현재 단지 내 입주민 대표회의가 구성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내 최대 규모인 약 4,000여㎡의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락커룸, 샤워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들로 채워지고, 106동 하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2세대)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보육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이곳은 향후 입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진중에 있어 자녀들의 입학조건이 유리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인근의 산업단지와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단지에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있는 송산 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출퇴근 시간이 기존 보다 20분 이상 단축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당진 시내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기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성룡·심세중의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통하는 길·공존하는 삶… 사람 품은 도시, 근대 문화를 낳다

    [조성룡·심세중의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통하는 길·공존하는 삶… 사람 품은 도시, 근대 문화를 낳다

    한결 선선해진 서울 광화문의 한밤, 하수도 정비 공사 소리가 늘 같은 고요를 비집는다. 노숙자가 모로 누운 화강석 벤치, 한 칸 건너 형광색 조끼를 입은 인부들이 어둠 속에 잡담을 뿌린다. 어제는 가로등을 정비하더니, 맞은편에는 물청소차가 천천히 지난다. 폭염도 폭우도 갔나 보구나. 내일이 밝으면 또 몇 군데 크고 작은 시위가 있을 것이고, 이 가을에도 광화문 모서리에서 몇 구절 시구가 태어날 테지. 이 익숙한 도시의 밤 풍경은 150년 전 프랑스 제2제정 시대(1852~1870년) 파리에서 시작되었다.나폴레옹 3세의 독재 치하에서 오늘날 파리의 밑그림이 그려졌고, 당시 파리 시장(정확하게는 센(Seine) 구의 수장)을 맡았던 외젠 오스만의 과감한 개조 사업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편이다. 그 소개에는 언제나 시위대가 바리케이드를 못 치게 하려고 대로를 뚫은 독재의 조력자, 빈민가를 순식간에 철거하고 집세를 급등시킨 자본주의 첨병이라는 평가가 덧붙는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오스만이 잘못했다고 배웠어요. 노동자들을 쫓아내고 철거민을 만들고 부자들 좋도록 재개발을 했으니까. 그런데 요즘 돌이켜 보니까 당시에 오스만이라는 사람이 그나마 생각을 많이 했어요. 물론 오스만이 처음은 아니고, 나폴레옹 때부터 그런 구상을 했다고 해요. 파리를 유럽의 수도로 만들자. 나폴레옹 3세도 좋은 도시가 되려면 어떻게 돼야 하는가를 나름대로 연구했어요. 독재를 하면서 시위 진압하기 편하게 하려고 시작했을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거로 끝나지 않고 결국에는 좋은 도시가 되게 하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러나 여전히 찜찜하다. 독재자가 독재적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좋은 도시일 수 있는가? 좋은 도시라는 것은 무엇인가? “좋은 도시라면, 우선 통해야 돼.” 음, 스승의 가르침은 이렇게 간단한 것인가? 발자크와 위고의 소설에 등장하는 파리의 골목이라고 하면, 종로의 피맛골 같은 대로의 뒷골목을 상상하곤 하지만, 사실 1850년까지 파리라는 도시의 거의 모든 길은 평균 폭이 1~2m에 지나지 않았다. 4층 넘는 건물이 빽빽한 인구 백만의 도시에, 곧은 길이라고는 없이 구불구불하고 막다른 데다가 가장 넓은 도로라고 해 보았자 폭이 5m도 되지 않았으니 파리에는 오로지 골목밖에 없었다. 마차나 수레가 드나들지 못했다. 당시 한 보고서에 따르면 5㎡짜리 옥탑방 한 칸에 23명의 어른과 어린이가 바글바글 살면서 그 생활 오물과 폐수를 그냥 길 앞에 내다버렸으니, 하루 종일 해도 바람도 들지 않는 좁은 골목 환경이란, 사람들이 하수구 속에 사는 꼴이었다. 콜레라가 창궐한 것은 그 하수가 그대로 상수에 섞여들고 집들이 너무 다닥다닥했기 때문이다. 도시 생활을 견디지 못한 성난 민중들이 집앞 바닥 포장돌을 파내서 쌓으면 바로 기마대를 막을 수 있었으니 그것이 혁명기에 고안되었다는 바리케이드의 정체였다.파리를 개조해야 한다는 제안은 18세기부터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어떤 전제 군주도 손댈 생각 없었던 도심을 가꾸기 시작한 것은 나폴레옹 황제였다. 콩코르드 광장부터 루브르를 지나는 리볼리 가를 닦기 시작했지만 마치지 못했다. 나폴레옹의 실각으로 유년기를 유럽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보냈던 조카 루이 나폴레옹은 자유주의에 관심을 가졌고, 영국 런던에 머물면서 그 도시 경관에 크게 감동했다. 그가 1848년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초대 대통령에 당선된 데에는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의 향수에 더해 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에 힘입은 바 컸다. 파리는 프랑스의 심장이고 위대한 도시라고 열을 올리며 불로뉴 숲을 런던 하이드 파크를 능가하는 공공 공원으로 조성하고 삼촌이 못 마친 리볼리 가의 연장 공사에 착수했지만 사업이 더뎠다. 임기 내에 공약을 이행하지 못할 형편이 되자 재선이 불투명해졌고 불안감에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종신을 선언한 나폴레옹 3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신임 파리 시장을 찾는 것이었고, 그때 배짱과 열정에 충만한 오스만을 만났다. 1853년 취임 첫 주인 오스만에게 파리 지도를 펼쳐 보이며 “통하게, 통합되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들어 보라고 명했다.“오스만이 처음에 한 일이 동서하고 남북으로 대로를 십자(그랑 크로아제)로 내요. 이렇게 하면 도시가 고르게 발전되죠. 그다음에 동서남북 네 길 끝에 역을 연결하고 도시를 순환하는 대로를 내요. 모든 게 연결되도록 만든 거지.” 6년 만에 1단계 사업이 완료되자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파리 시민들은 환영했다. 나폴레옹 3세는 오스만에게 어째서 같은 건축가와 계속 작업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던 사업이 갑자기 순조로워졌는지 오스만에게 물은 적이 있는데, 자신만만하게 ‘시장이 다른 사람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대로는 정말 독재자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서 뚫은 것일까? 나폴레옹3세 치하 파리에서 진압할 만한 봉기는 일어난 적이 없었다(파리 코뮌은 정작 실각 후다). 오스만은 훗날 보수적 의회에서 예산을 따낼 명분으로 내세웠을 뿐이라고 변명한 바 있다. 실로 오스만은 치밀했다. 폭 20m가 넘는 대로는 시위꾼 노동자들이 우글거리는 불량 주택만 없앤 것이 아니었다. 교통 정체와 오물과 매연도 사라졌다. 거기에 인도가 생겼고, 빛과 바람과 가로수가 도로를 채웠다. 오스만의 파리 개조에서 더 중요한 것은 대로의 지하, 보이지 않는 데 있었다. “첫 번째, 위생이다. 그래서 파리의 하수도 계획이 선 거예요. 굉장히 잘한 거죠.”파리 인구 전체에 배분될 분량을 계산해 상수원을 끌어왔다. 새로 판 거대한 하수도는 가스등과 다음 세기에 지하철이 지날 관이기도 했다. 시에서 받은 제복을 입은 인부들이 매일같이 하수에 모인 빗물로 도로를 청소하고 수만 그루의 가로수를 다듬고 가스등을 켜고 끄는 도시 풍경이 처음 탄생했다. “두 번째, 도시에 빈 데가 많아야 된다. 사람들이 숨 쉴 수 있는 공원도 숲도 만들었죠. 관통하고 호흡하게 만든 거예요. 오페라 극장이며 에펠탑도 서는 건 그다음이죠.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의 파리가 탄생했습니다.” 오스만은 공원 울타리, 벤치, 신문 가판대, 공중 화장실, 광고판 같은 도시의 공공시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계하고 도시 전체에 고루 일관되게 적용했다. 그것은 상하수도처럼 시민 모두가 누릴 것이었기 때문이다. 또 중요한 것은 가로변에 철거한 다음 새로 지은 건축물들이었다. 같은 길에 면한 건물들은 서로 주인이 달라도 모두 하나로 이어져 보이도록 짓게 했다. 실내에서야 아무리 개성적으로 호화판으로 살든, 대로변 외관에 건축주의 부를 뽐내는 조각품이나 맥락을 끊는 디자인은 엄격히 금했다. 외벽 마감은 인근에 흔한 석재로 통일하고, 같은 형태의 테라스 난간을 설치하게 했다. 모든 건물은 최소한 10년에 한 번씩 일제히 보수하고 청소해야 했다. 사소한 데까지 꼼꼼하고 일관된 규제 속에 지어져 ‘오스만 건축’이라고 불리게 된 이 건물들은 하나하나 튀지는 않지만 방문객을 파리의 장대한 원근법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그것은, 관광용 유물이 아니라 삶의 풍경이다. 대로변 건물의 2~3층은 가족이 많은 부유층의 아파트고, 5층이나 6층에는 독신자나 노동자, 학생들이 살았다. 도시 전체가 상가이자 동시에 주택가고, 빈부가 한 지붕 밑에 공존했다.파리 도심에는 고층 아파트가 없지만 인구 밀도는 1㎢당 2만명이 넘어 서울보다 훨씬 높다. 근대의 수도, 파리 시민들은 추리닝 차림으로 자가용을 끌고 외곽의 대형 쇼핑몰을 가는 대신에 차려입고 1층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가게들을 산책하며 쇼핑하고, 길이 끝나는 데서 저녁의 오페라를 즐긴다. 위정자의 영광을 향한 길이 아니었다. 오스만은 파리의 오래된 역사적 건축들이 돋보이는 각도로 새 길을 냈고, 도시의 구마다 고르게 크고 작은 녹지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다. 이 대대적 사업을 순식간에 시행하기 위해서 권력을 등에 없고 법을 개정하고, 자본가의 도움을 빌어 투자 회사를 설립했으며 수만 명의 노동자를 동원했다. “일을 끊임없이 벌이고 세금 많이 걷으니까, 결국 오스만은 그래서 실각하죠. 자동차 시대를 예견했는지는 모르지만, 모던한 도시 계획인 거고, 유럽의 근대 도시가 여기서 출발하는 겁니다. 미국 시카고, 워싱턴, 바르셀로나, 빈…, 그런 대도시가 다 파리를 따르거든요. 그 기틀이 뭔지 자세히 봐야 할 거예요. 여러 사람을 괴롭혔지만 결과적으로 도시를 문화적으로 굉장히 성숙하게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불도저 김현옥 시장을 오스만하고 비슷하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쉽게 말할 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들은 한 세기 전에 오스만이 해 온 것을 비판도 하지만 새로 연구하고 근사하게 이어받아서 라데팡스를 만들었어요. 그러면 정도전이 만들어 놓은 서울이 확장될 때 우리는 무엇을 놓친 건가….” 르코르뷔지에를 위시한 모더니스트들이 비난을 퍼부은 오스만의 파리 개조가 왜 모던한 도시의 출발인가. 데이비드 하비는 모더니즘의 본질을 획일적 전통에 대한 ‘창조적 단절’이라고 말한다. 황현산 선생이 평생 연구했듯, 누구나 뻔히 공감할 완결된 서정성을 과감하게 뚫는 아이러니가 프랑스 상징주의의 모던한 시 정신이고, 그 정신이 제2제정기의 파리에서 태동했다. 1960년대 쿠데타 이후 반세기, 서울이 낳은 시와 도로를, 서울이 남긴 역사와 어둠을 지운 야경을 떠올려 본다. 격자 대로를 가도 가도, 600년 전 북악과 광화문에 맞먹을 비스타를 마주칠 일이라고는 없는 강남과 여의도에서 터전을 닦은 중산층은 이제 그들이 세운 도시를 깨끗이 철거하고 역사를 지우는 데 바쁘다. 폭염이 지나자 여기저기서 재개발과 폭등과 재생이 터져 겨루는 서울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기획 수류산방 조성룡 건축가·도시건축 대표 심세중 수류산방 편집장
  • “역시 소유” 감탄사 부르는 공항패션 ‘국보급 각선미’

    “역시 소유” 감탄사 부르는 공항패션 ‘국보급 각선미’

    가수 소유가 감탄사 부르는 바디를 뽐내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 화보 촬영 차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소유는 이른 시간임에도 빈틈없는 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현장 취재진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연예계 명품 바디로 알려진 소유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 블랙 하이힐로 8등신 비율과 각선미를 강조했다. 또한, 레드 컬러 파인드카푸어 플랫 핑고백을 매치하여 시선집중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소유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파인드 카푸어 플랫 핑고백은 F/W 시즌에 어울리는 세련된 컬러감은 물론 숄더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특징이다. 한편 소유는 씨스타 해체 이후 음반활동과 함께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A市 유명 로데오 거리를 ‘오바마 거리’로 개칭

    LA市 유명 로데오 거리를 ‘오바마 거리’로 개칭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 의회는 시내 한 거리에 버락 오바마(57)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시내 남서부의 로데오 거리(Rodeo Road )를 오바마 거리(Obama Boulevard)로 바꾸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 의회의 결의에 따라 LA 시내 남서부의 로데오 거리 5.9㎞ 구간을 오바마 거리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거리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가 2007년 첫 대통령직에 도전하면서 군중들을 상대로 선거 유세를 벌였던 장소다. 가세티 시장은 “앞으로 LA를 찾을 때 마다 우리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업적과 유산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오바마 거리 지정은 허브 웨슨 시의회 의장이 제안했다. 웨슨은 인근 구역을 ‘대통령 거리’로 만들어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거리 등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거리가 줄지어 모여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LA 소재 옥시덴탈 칼리지를 다니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으로 편입했을 정도로 LA와 인연이 깊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 문정컬처밸리 문화예술 중심지로”

    [현장 행정] “송파 문정컬처밸리 문화예술 중심지로”

    “문정컬처밸리를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조성, 송파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문정지구) 내 ‘문정컬처밸리’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 여망으로 가득했다. 이날 세부적인 공간 조성 시공을 앞둔 문정컬처밸리를 찾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주민들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중요 내용은 메모했다. 문정역 다목적 공간, 썬큰광장, 달팽이관(종합안내소·휴게소) 등 문정컬처밸리 곳곳을 둘러보며 세부 공간 조성 진행 사항도 꼼꼼히 파악했다. 박 구청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 의견을 향후 사업 방향에 적극 반영해 전국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컬처밸리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에서 법조단지와 미래형업주단지를 잇는 무장애 지하보행 통로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폭 30m, 길이 390m, 높이 7.5m, 면적 1만 8772㎡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이다. 구는 이 공간을 문정역 입구에서 달팽이관(휴게소)까지 5개 구역으로 나눠 꾸미려 한다. 구 관계자는 “보행 중심의 활력·휴식·공유 공간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미디어(Digital), 문화(Art), 놀이(Play)를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공간별로 특별한 기능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문정컬처밸리 내 복층구조 입체공간인 썬큰광장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개발(R&D)사업으로 추진되는 개폐식 대공간 대상지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개폐식 돔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문정컬처밸리의 대규모 공간을 서울 남부권의 문화예술 허브로 만들기 위한 ‘문정컬처밸리 세부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정지구는 신성장 동력 산업과 공공행정시설을 계획적으로 유치할 목적으로 2010년 착공됐다. 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 문정컬처밸리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동부지법과 동부지검 등이 법조단지로 이전했고, 현재는 정보기술(IT)·바이오 관련 업체가 미래형 업무단지에 본격 입주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문정컬처밸리를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중심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다양한 시설과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는 수도권 내 오피스텔 단지는 출퇴근을 생각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소액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실수요자는 정주여건이 높은 오피스텔에 거주함으로써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투자자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를 통해 임대수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수도권 오피스텔 단지 중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동시에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곳으로 인천 내 남구 용현동이 눈길을 끈다. 남구 용현동은 올해 개원을 앞둔 인천보훈병원이 있고, 인하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도 가까워 병원 관계자 및 대학생, 교직원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배후 주거지에 대한 필요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 남동국가 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 산업단지, 인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인근에 분포하고 있어 직주근접을 고려하는 수요도 상당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 용현동에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단지는 소형 오피스텔로 최적화된 전용면적 25㎡부터 아파트 내에서도 사랑받는 중소형 평형인 84㎡까지 총 16개의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7층부터 지상 32층 높이로 총 628실이 들어서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총 41실의 상가가 예정돼 있어 높은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원룸부터 쓰리룸까지 설계되어 있으며, 원룸은 침실 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가, 투룸과 쓰리룸은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쓰리룸은 넓은 테라스가 각각 적용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며, 넓은 주차공간도 특징적이다. 이 단지는 수인선 인하대역과 각종 버스노선 이용이 수월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대중교통망이 좋은 곳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자차 동선을 계획하기도 좋다. 인주대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지역 내외 출퇴근도 수월하다. 편리한 도로망을 발판삼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예비하고 있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는 현재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인하대역 인근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로디지털단지에 대형 안내 사인 설치

    서울 구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내 건물들에 대형 안내 사인을 설치했다. 구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방문객들이 길을 쉽게 찾도록 2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을 안내하는 사인을 제작했고 40개 건물 64곳에 부착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로디지털단지는 1960년대 경제성장을 이끈 구로공단이 2000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꾸고 정보기술(IT) 산업단지로 거듭난 곳이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밀집돼 있어 처음 디지털단지를 방문한 이들은 목적지를 찾기가 힘들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구로디지털단지를 A부터 F까지 6개 구역으로 나눠 건물 외벽 정면과 측면(건물당 1개 또는 2개 설치)에 구역 표시 알파벳과 건물번호를 부착하고 건물 앞에는 안내판을 세웠다. 안내사인은 멀리서도 찾을 수 있도록 시야각을 조절해 부착했다. 구로구는 단지 안내 도로간판 6개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자유의 여신상 2배…높이 182m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

    자유의 여신상 2배…높이 182m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중국 노산대불)보다 30m 더 큰 초대형 동상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통일의 동상’(Statue of Unity)으로 불리는 이것은 인도 구자라트주(州) 사두섬 나르마다 강에 세워지고 있는 것으로, 완성될 동상의 예상 높이는 182m로 알려져 있다. 동상의 주인공은 인도 초대(初代) 내무대신이자 인도 건국의 아버지 중 한명으로 불리는 사다르 발라바이 파텔(Sardar Vallabhbhai Patel, 1875–1950)이다. 이 동상은 미국 자유의 여신상(93m)보다 약 2배 높고, 현재까지 가장 큰 동상으로 알려진 중국 허난성 노산대불(128m, 기단 포함 153m) 보다도 약 30m 더 높다. 최근 공개된 동상 건립 현장 사진은 동상의 허리부분까지 완공된 모습을 담고 있다. 현재는 상반신 부분의 공사가 한창이며, 아직 목 윗부분은 공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 동상에는 자유의 여신상과 마찬가지로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상의 153m 지점에는 한번에 최대 2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며, 동상 인근에는 식당과 회의 시설 등 128개 객실을 갖춘 3성급 호텔도 들어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으로 건립 당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 동상은 엄청난 건립 비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한화로 약 6500억 원에 달하며, 수 백만t의 강철과 시멘트, 재활용 철 등이 동상의 기초 공사에 사용됐다. 인도 정부는 인도의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동상을 건립한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수 처 억원에 달하는 건립 비용이 돈 낭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해당 동상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 주말 2만 여명 방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 주말 2만 여명 방문

    거센 태풍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부산 주거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포함 3일간 2만 여명이 다녀갔다. 부산지역은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24일에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안전을 고려, 개관시간을 2시간 늦추었지만,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2018년 부산지역 최대 관심 신규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연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연제구 연산동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연산’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돼 노후 아파트를 교체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 내부 역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위치도 앞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및 배산역과 가까운 입지에 대해 눈여겨보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51세대로 이 중 조합원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세대 △74㎡ 241세대 △84㎡ 553세대로 구성된다. 각 단지별 세대수는 1단지 △59㎡ 15세대 △74㎡ 40세대 △84㎡A 7세대 △84㎡B 14세대 △84㎡C 63세대이며, 2단지는 △59㎡ 208세대 △74㎡ 201세대 △84㎡A 233세대 △84㎡B 28세대 △84㎡C 208세대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과 배산역이 단지와 가깝고, 연수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 접근이 편리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수려하며, 인근에 부산광역시청과 연제구청,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의 학교가 가깝게 있고, 부산여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이 단지는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청약 1순위 당해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7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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