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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공모전 대상·특별상 수상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공모전 대상·특별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2명이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 2024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INDEF 2024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번 대회에서 디자인미술학부 디지털콘텐츠디자인전공 재학생 2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문예영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령층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밤을 새우고 논문을 읽는 등 작품 제작에 열정을 다했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타인과 공감하며 좋은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별상(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상)을 받은 신현서 학생은 “좋은 상을 받아 기쁘고, 공모전을 준비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사고를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더 많은 재학생이 국내외 공모전에 참여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니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가득…우주에서 본 분화 전과 후 [지구를 보다]

    인니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가득…우주에서 본 분화 전과 후 [지구를 보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이 여파가 우주에서도 관측됐다. 7일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화산 폭발이 일어나기 전과 후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9(Landsat9)가 지난 5일 촬영한 화산 모습을 보면, 분화구 서쪽 지역이 분출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로 어둡게 덮힌 것이 확인된다. 특히 지난달 12일 같은 지역을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푸르렀던 땅이 화산재로 어떻게 변했는지가 쉽게 파악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3일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6㎞ 떨어진 곳까지 떨어져 1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1584m 높이로 지난해 12월 23일 20년 만에 처음으로 폭발한 뒤 올해 초까지 계속 분화을 이어왔다. 3일 밤을 시작으로 연이은 분화의 여파로 9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는 화산 활동이 다소 잦아든 상태다. 압둘 무하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가옥 아래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10개 마을에 사는 1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 7곳, 주택 24채, 수녀원 등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한편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2억 8000만명이 사는 인도네시아의 120개 활화산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산사태를 비롯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 ‘불의 고리’ 화산 폭발···전후 비교해보니

    ‘불의 고리’ 화산 폭발···전후 비교해보니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이 여파가 우주에서도 관측됐다. 7일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화산 폭발이 일어나기 전과 후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9(Landsat9)가 지난 5일 촬영한 화산 모습을 보면, 분화구 서쪽 지역이 분출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로 어둡게 덮힌 것이 확인된다. 특히 지난달 12일 같은 지역을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푸르렀던 땅이 화산재로 어떻게 변했는지가 쉽게 파악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3일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6㎞ 떨어진 곳까지 떨어져 1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1584m 높이로 지난해 12월 23일 20년 만에 처음으로 폭발한 뒤 올해 초까지 계속 분화을 이어왔다. 3일 밤을 시작으로 연이은 분화의 여파로 9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는 화산 활동이 다소 잦아든 상태다. 압둘 무하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가옥 아래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10개 마을에 사는 1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 7곳, 주택 24채, 수녀원 등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한편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2억 8000만명이 사는 인도네시아의 120개 활화산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산사태를 비롯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 “1시간 만에 120만평 활활”···숲 집어 삼킨 캘리포니아 산불

    “1시간 만에 120만평 활활”···숲 집어 삼킨 캘리포니아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 캐머릴로 인근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1만 4000여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 북서쪽에서 시작된 산불 ‘마운틴 파이어’는 강한 바람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산불의 최초 시작 지점은 벤투라 카운티로 알려졌으며, 현재 바람이 시속 130㎞에 달할 정도로 빠르고 거세며 불규칙한 방향으로 불면서 소방당국은 항공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서장인 더스틴 가드너는 “불길이 위험할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농경지와 건물, 덤불, 울타리 등 모든 것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시간 만에 1000에이커(약 122만 4200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확산했다. 소방서 측은 “산불이 농업지와 야생지가 섞인 혼합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이러한 혼합지역에는 여러 주택과 목장, 작은 마을들이 있기 때문에, 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들이 밤새 진화를 위해 애썼지만, 산불 발생 만 하루가 다 되어가도록 진화율은 0%에 머물렀고 결국 6일 밤 기준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1만 4100에이커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현재 주민 여러 명이 입원이 필요한 부상을 입었다”면서 “현재 소방대원들이 영향을 받는 지역의 모든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현재 캘리포니아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타오르고 있다”며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벤추라 카운티의 하늘은 산불과 연기로 인해 붉게 변해 있으며, 불길은 마치 용암처럼 빠르게 이동하며 숲을 집어 삼키고 있다. ‘마운틴 파이어’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 기상학자인 존 피셔 박사는 “담배꽁초나 자동차의 금속 조각 같은 것이 불꽃을 일으켰을 수 있다”면서 “습한 겨울을 보내면서 많은 식물과 초목이 자랐다가 여름에 건조해지면서 바짝 말라버렸다. 이것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산불 확산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지옥불 그 자체…‘통제 불능’ 산불로 여의도 20배 면적 소실된 현장[포착](영상)

    지옥불 그 자체…‘통제 불능’ 산불로 여의도 20배 면적 소실된 현장[포착](영상)

    미국 캘리포니아 캐머릴로 인근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1만 4000여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 북서쪽에서 시작된 산불 ‘마운틴 파이어’는 강한 바람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산불의 최초 시작 지점은 벤투라 카운티로 알려졌으며, 현재 바람이 시속 130㎞에 달할 정도로 빠르고 거세며 불규칙한 방향으로 불면서 소방당국은 항공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서장인 더스틴 가드너는 “불길이 위험할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농경지와 건물, 덤불, 울타리 등 모든 것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시간 만에 1000에이커(약 122만 4200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확산했다. 소방서 측은 “산불이 농업지와 야생지가 섞인 혼합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이러한 혼합지역에는 여러 주택과 목장, 작은 마을들이 있기 때문에, 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들이 밤새 진화를 위해 애썼지만, 산불 발생 만 하루가 다 되어가도록 진화율은 0%에 머물렀고 결국 6일 밤 기준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1만 4100에이커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현재 주민 여러 명이 입원이 필요한 부상을 입었다”면서 “현재 소방대원들이 영향을 받는 지역의 모든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현재 캘리포니아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타오르고 있다”며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벤추라 카운티의 하늘은 산불과 연기로 인해 붉게 변해 있으며, 불길은 마치 용암처럼 빠르게 이동하며 숲을 집어 삼키고 있다. ‘마운틴 파이어’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 기상학자인 존 피셔 박사는 “담배꽁초나 자동차의 금속 조각 같은 것이 불꽃을 일으켰을 수 있다”면서 “습한 겨울을 보내면서 많은 식물과 초목이 자랐다가 여름에 건조해지면서 바짝 말라버렸다. 이것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산불 확산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대구 올가을 첫얼음 ‘입동 추위’…제주 한라산도 영하 2도

    서울·대구 올가을 첫얼음 ‘입동 추위’…제주 한라산도 영하 2도

    입동인 7일 서울·대전·대구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되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내륙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했다. 다만 8일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까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를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찬 공기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영향이다. 강원 양구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4도까지 떨어졌고, 평창은 영하 5.1도, 경기 파주는 영하 5.0도를 기록했다. 제주마저도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제주 한라산의 아침 기온은 영하 2.3도로 내려갔다. 8일부터는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의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만큼 바깥나들이 때 외투를 준비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주말은 아침 2~14도, 낮 16~22도로 기온이 더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7일까지 낮은 기온이 유지됐지만, 앞으로는 상층의 찬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듯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예측해 ‘670억’ 벌었다는 도박꾼, 국적 보니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예측해 ‘670억’ 벌었다는 도박꾼, 국적 보니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해 무려 4800만 달러(약 670억 2240만원)를 벌어들인 도박사가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기반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4개의 계정을 가진 ‘프레디 9999’라는 인물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베팅에서 총 4800만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도박사는 차기 대통령을 맞추는 가장 일반적인 베팅 분야에서 4개 계정을 합해 약 2200만 달러(약 307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럼프가 전체 득표수에서 앞설 것인지, 최대 승부처로 꼽혀온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할 것인지 등을 묻는 다른 베팅에서도 모두 결과를 맞혀 2600만 달러(약 363억원)를 벌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박사의 4개 계정 중 2개는 역대 폴리마켓 수익 1, 2위에 올랐다. 프레디 9999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거액 베팅을 늘리자 시장 조작 가능성을 우려한 폴리마켓 측은 자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폴리마켓은 조사 결과 프레디 9999는 금융 분야 경험이 많은 프랑스 국적의 인물이며, 단순히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폴리마켓의 대선 결과 예측 베팅은 특정 후보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하게 한 뒤 얼마를 걸 건인지 선택하게 하며, 그에 따른 배당금도 제시한다. 특정 시점마다 각 결과가 나타날 확률도 결정된다. 잭팟을 터뜨린 이 인물은 폴리마켓 계정에 올린 댓글에서 자신을 유럽의 투자자이자 통계학자이며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수백만 달러를 기꺼이 베팅하는 “큰손 도박꾼”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며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 尹 “아내가 ‘사과 제대로 하라’고…처신 올바르지 못해 사과한 것”

    尹 “아내가 ‘사과 제대로 하라’고…처신 올바르지 못해 사과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회에서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데 대해 “아내가 제대로 사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에 이은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저와 제 아내의 처신과 모든 것에 문제가 있었고, 과거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 간 소통 프로토콜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회견 소식을 발표한 지난 4일 밤에 집에 가니 아내가 ‘사과를 제대로 하라’고 했다”면서 “괜히 임기 반환점이라 해서 그동안의 국정 성과만 이야기하지 말고 사과를 많이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국정 관여이고 국정 농단은 아니겠죠”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아내가 의도적인 악마화나 가짜뉴스, 침소봉대로 억울함도 있겠지만 그보다 국민께 미안한 마음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한 사과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과인지 특정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것, 잘못 알려진 것도 굉장히 많다”면서 “기자회견을 하는 마당에 팩트를 다 다룰 수 없어 사과 대상을 건건이 특정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 낮에 꾸벅꾸벅 조는 당신, 식곤증 아닌 치매 전조증상? [달콤한 사이언스]

    낮에 꾸벅꾸벅 조는 당신, 식곤증 아닌 치매 전조증상? [달콤한 사이언스]

    가을이 깊어지고,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춘곤증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나타나는 것처럼 추곤증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때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급격한 피로를 느끼며 나타난다. 추곤증은 춘곤증처럼 생체리듬을 파괴하고, 집중력을 낮추며 입맛도 떨어지게 한다. 이렇듯 계절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주간 졸음 현상이 아니라 항상 낮에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과학자들이 이렇게 주간 졸음이 심한 사람은 치매와 같은 인지 저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은 낮에 졸음이 쏟아지거나, 수면 문제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수준이라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학’ 11월 6일 자에 실렸다. 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들은 ‘운동 인지 위험 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이동 장애나 치매를 겪는 것은 아니지만 걷는 속도가 느리고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치매가 발생하기 전에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평균 76세의 남녀 445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실험 전 수면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고, 기억력 검사를 받은 뒤 3년 단위로 트레드밀에서 걷는 속도를 측정했다. 수면 평가 항목에는 밤에 중간에 깨거나 30분 이내에 잠이 들지 못하거나, 실내 온도에 이상을 느껴 잠을 설치는 등 수면의 깊이와 질에 관한 것과 수면 보조제를 복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주간 졸음 평가 항목에서는 운전, 식사, 사회활동 중 잠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10점 척도로 질문했다. 연구팀은 특이하게 삶에 대한 열의에 관한 질문도 포함했다. 조사 결과, 177명은 수면 상태가 ‘나쁨’, 268명은 ‘좋음’으로 평가됐다. 또 연구 시작 단계에서는 42명이 운동 인지 위험 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 연구 중에 36명이 추가로 증후군을 앓게 됐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주간 졸음이 심하거나 삶의 열의가 낮은 사람 중 35.5%에서 운동 인지 위험 증후군이 발병했지만, 이런 문제가 없는 사람 중에서는 6.7%가 발생했다. 특히, 낮에 졸음이 심하게 쏟아지고, 삶에 대해 열정이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운동 인지 위험 증후군 발생과 치매 발병 소지가 세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르 르로이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 문제가 인지 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수면 장애와 운동 인지 위험 증후군, 인지 저하와 치매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너무 천박하다”…‘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쫓겨난 이유 보니

    “너무 천박하다”…‘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쫓겨난 이유 보니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절친’으로 알려진 보리스 존스 전 영국 총리가 미국 대선 개표방송 도중 자신의 저서를 홍보하다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보리스 존스 전 영국 총리가 미국 대선 개표방송에서 자신의 저서를 홍보하다가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슨 전 총리는 영국 채널4 방송의 대선 개표방송에 패널로 참석해 진행자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지난달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 ‘언리시드’(Unleashed)를 언급했다. 이 책은 존슨이 런던 시장, 브렉시트 운동가, 외무장관, 총리로 재임한 시절을 다룬다. 존슨 전 총리는 데일리 메일에 쓰는 칼럼으로 대중에게 인기가 있지만 더 이상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아니라고 미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발췌본을 올린 데일리 메일은 ‘세기의 정치 회고록’이라고 했지만 런던 타임스는 ‘유치하게 재미있다’, 가디언은 ‘광대의 회고록’이라고 깎아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전 총리가 반복적으로 자신의 회고록을 언급하자 결국 프로그램 진행자인 크리슈난 구루 머시는 방송 시작 2시간도 안 된 시점에 새로운 패널을 소개하며 존슨 전 총리가 자신의 책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방송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그루 머시는 방송 시작 직후에도 존슨 전 총리에게 “너무 천박하다”며 회고록을 치우라고 말했으나 존슨 전 총리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면서 정치 복귀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문제 등 이어진 질문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잇따라 회고록을 들어 보였다. 이에 공동진행자인 에밀리 메이틀리스는 당신 책을 읽지 않을 것이라면서 존슨 전 총리에게 사실상 단 한 가지도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고 핀잔을 줬다. 그런데도 존슨 전 총리는 모든 질문에 이미 대답했다면서 모든 좋은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자신의 회고록을 홍보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등 회고록 홍보를 이어갔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도 친분을 과시해온 존슨 전 총리는 퇴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최소 두 번 이상 트럼프를 만났으며 비교적 최근에도 그와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다만 자신이 트럼프를 모델로 삼았다는 비난에 대해서는 “완전한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며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 밤에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밤에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강원 평창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는 7일 오전 4시 24분 평창군 평창읍 천동1교 인근 평창강에서 A(66·대구)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전날 오후 11시쯤 입수 후 불러도 대답이 없다’는 A씨 일행의 신고 받은 소방당국은 수색 1시간 10분여만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단독] 101층 건물 계단 20분 만에 주파… “동료 구급대원에 힘 되고 싶었다”

    [단독] 101층 건물 계단 20분 만에 주파… “동료 구급대원에 힘 되고 싶었다”

    남 돕고 싶어 직장 관두고 소방 입직밤샘 근무로 수면장애 동료들 많아생활 속 운동, 내년 세계대회 도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높이 411m·101층)의 2400여개 계단을 20분 25초 만에 돌파한 남자가 있다. 임건엽(37) 서울 중랑소방서 소방교다. 지난달 30일 ‘전국 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 오르기 대회’ 방화복 부문에 참가한 임 소방교는 지난해 2등에 이어 올해 기어코 우승을 거머쥐었다. “자전거를 3시간 타도 심박수가 그렇게까지 오른 적이 없었는데 10층을 남기고서는 호흡곤란이 와 눈앞이 하얗게 될 정도였어요.” 대회 참가를 위해 별도로 훈련하지는 않았다는 임 소방교는 “집에서 소방서까지 자전거로 바로 가면 20분 걸릴 거리를 한강 자전거도로를 타고 성산대교~홍제동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며 실생활 속에서 틈틈이 운동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방화복을 입고 기본 장비만 진 채 계단을 올랐지만, 실제 초고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통상 20~25㎏의 초고층 화재 진압용 가방과 장비를 갖고 올라야 해 저절로 체력이 길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 소방교는 ‘남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후 2019년 1월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해 그해 합격했다. 임 소방교는 “함께 일하는 구급대원 동료들에게도 힘을 주고 싶어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화재 진압 대원에서 구급대원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임 소방교는 “구급대원은 밥을 제대로 못 먹는 날이 많고, 24시간 동안 잠도 못 자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면서 출동한다”며 “밤샘 근무를 하다 보니 휴일에는 쉬기 바빠 체력이 점점 떨어지고 수면 장애를 겪는 동료들이 적잖다”고 했다. 이어 “의료 대란이라는 힘든 시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환자가 발생하면 조금이라도 더 일찍 도착하려 애쓰는 동료들에게 항상 배우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일하다 보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며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내년에는 세계 계단 오르기 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다.
  • 도심 경관 한눈에… 금천체육공원 전망대 인기

    도심 경관 한눈에… 금천체육공원 전망대 인기

    서울 금천구는 지난달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새 전망대는 음악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했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무 바닥 산책길 구간이 즐겁게 거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심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주변 녹음과 여유로운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조성 과정에서는 기존 구릉지의 소나무를 보존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금천체육공원에는 무장애 숲길과 감로천 별빛다리, GC 전망대까지 총 2.18㎞가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산책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금천체육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별빛다리에서는 탁 트인 독산동 일대의 경관과 감로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무장애 숲길은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망대가 인근 별빛다리와 함께 금천체육공원의 품격을 높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승리 선언한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든 것 고치겠다”

    승리 선언한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든 것 고치겠다”

    “47대 대통령 당선, 새 역사 만들어美 치유하고 진정한 황금기 열 것”부통령 후보 밴스·가족들과 무대에“전쟁 시작 않고 전쟁 끝낼 수 있어”러와 충돌 없이 우크라戰 해결 시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대선 승리가 유력해지자 지지자들 앞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EST)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 준 미국민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돕겠다”면서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나는 여러분과 가족,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하겠다”면서 “우리 자녀와 여러분이 가질 자격이 있는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다시 상원 다수당이 됐고 하원 다수당 지위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우리에게 전례 없고 강력한 권한을 줬다”고 자평했다. 그는 “나는 간단한 좌우명으로 통치하겠다. 그건 ‘약속한 것은 지킨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안전하고 강하고 번영하고 자유롭게 만들 것이다. 무엇도 내가 여러분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막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의 분열을 뒤로하고 단결할 시간”이라면서 “성공이 우리를 단결시킬 것이며 우리는 모두 미국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우리나라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튼튼하고 강력한 군대를 원한다. 이상적으로는 군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나는 전쟁을 시작하지 않고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충돌하지 않고도 전쟁을 빠르게 마무리할 것임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자신의 당선을 도운 이들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이라는 스타가 탄생했다”며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자신을 지지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 대해서도 “그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가 공식 주최한 개표 시청 행사에서 지지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USA”를 외치며 응원했다. 이날 머스크 CEO는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환호의 트윗을 쏟아 냈다. 머스크 CEO는 “미래는 환상적일 것”이라는 트윗과 함께 스페이스X의 로켓이 치솟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미국은 건설자들의 나라다. 곧 당신은 건설할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꽃길 예약’ 머스크, 백악관 입성하나… 트럼프 “새로운 스타 탄생”

    ‘꽃길 예약’ 머스크, 백악관 입성하나… 트럼프 “새로운 스타 탄생”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이바지하면서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승리 연설에서 “우리에게 일론이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며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는 오늘 밤 (마러라고 리조트에) 함께 앉아 개표 결과를 지켜봤다”며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2주를 보냈고 펜실베이니아의 여러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백악관 집무실 배경에 자신이 싱크대를 든 사진을 합성해 올리며 크게 기뻐했다. 이 사진과 함께 “이걸 잘 생각해 보라”는 내용의 글도 남겼다. 머스크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했을 당시 회사 본사에 실제 싱크대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최대 후원자다. 앞서 그는 트럼프 당선을 지원하고자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으며 공화당 상·하원의원 후보 지원을 포함해 최소 1억 3200만 달러(약 1840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지난달 5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유세한 뒤로 펜실베이니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선거운동을 벌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에 화답하듯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 연방정부 개혁 권고안을 만드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머스크는 경합주 보수층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고자 매일 한 명씩 선정해 100만 달러를 주는 ‘트럼프 복권’을 시행했다. 슈퍼팩에서도 직원 수천 명을 고용해 경합주 유권자들과 접촉했다.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올인’한 만큼 트럼프 당선 시 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완화해 주는 등 테슬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테슬라 주가로 반영됐다. 선거 당일인 5일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54% 오른 251.44달러에 마감했고, 당선이 유력해진 6일 새벽 시간외거래에서는 한때 15% 넘게 폭등했다.
  • “지쳤어요” 파티하러 온 해리스 지지자들 ‘울상’, 결국 떠났다

    “지쳤어요” 파티하러 온 해리스 지지자들 ‘울상’, 결국 떠났다

    “계속 내리막길만 내려갔다. 우리는 지쳤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6일(현지시간) 새벽 워싱턴DC에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 하워드대학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하워드대에서 열린 ‘개표 파티’ 현장에 참석한 해리스 지지자 중 일부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부터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애초 해리스 부통령은 모교인 하워드대학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으나, 계획과 달리 이날 개표 파티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리스 캠프 측이 밝혔다. 해리스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이날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밤 지지자 연설을 하지 않고 다음 날 연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표 파티 현장을 떠나는 지지자들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게 나온 초반 개표 상황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라 타쿠르(24)는 현장을 떠나면서 폴리티코에 “처음에는 (기대가) 높게 시작했으나 그 후로는 계속 내리막길만 내려갔다”며 “지금 여기서 다 같이 숨을 참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지쳤고, 음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폴리티코는 이 외에 다른 참석자 수십명이 현장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으며, 대부분 인터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 인파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하워드대 학생 아드리안 섬너(21)는 WSJ에 “우리는 그(해리스)를 보고 싶어서 버티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밤 연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자택이 있는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주들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승리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 [포토] 美대선 승리 선언하는 트럼프

    [포토] 美대선 승리 선언하는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 가운데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승리 선언은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모든 주에서 개표가 완료됐을 때 자신이 확보할 선거인단 수를 최소 315명으로 예상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 [속보] 트럼프 “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오늘 역사 만들었다”

    [속보] 트럼프 “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오늘 역사 만들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30분쯤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 가운데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승리 선언은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모든 주에서 개표가 완료됐을 때 자신이 확보할 선거인단 수를 최소 315명으로 예상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 트럼프 당선 유력 관측에 ‘트럼프 미디어’ 주가 43% 폭등

    트럼프 당선 유력 관측에 ‘트럼프 미디어’ 주가 43% 폭등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5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폭등했다.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1.16% 내린 33.94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등락 폭이 9달러에 달할 정도로 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약세로 마쳤다. 하지만 정규장 마감 이후 진행된 시간외거래에선 37.48달러로 10.17% 급등하는 등 반전했다. 이어 이날 밤 장외거래 사이트인 로빈후드 주식거래 사이트에선 전날 종가보다 무려 43% 폭등한 48달러까지 치솟았다고 CNBC가 보도했다. 대선 개표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경합 주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따돌리고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사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이 커지기 시작한 지난 9월 중순 이후 지난달 말까지 3배 가까이 폭등했다가 5일까지 4거래일 연속 흘러내리며 40% 넘게 후퇴했다. 이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업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분 약 57%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 3분기(7~9월) 매출 100만달러(약 13억 9000만원), 순손실 1920만달러(약 267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해리스 “아직 개표 남아…싸움 포기 안 해”

    해리스 “아직 개표 남아…싸움 포기 안 해”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패배 가능성이 커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아직 개표가 남았다”면서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의 새드릭 리치먼드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 대학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아직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주(州)가 있다”면서 “우리는 모든 표가 개표되고 모든 목소리가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밤을 새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먼드 공동 선대위원장은 “오늘 밤에는 해리스 부통령의 말을 들을 수 없겠지만, 내일은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지자들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연설하기 위해 이곳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89% 개표가 진행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총 50.8%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8.1%)을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은 데 이어 또 다른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도 50.9%를 득표해 48.4%를 득표한 해리스 부통령을 제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두 곳에서 총 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나머지 5개 경합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우세해, 7개 경합주를 모두 휩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나머지 5개 경합주 가운데 개표가 92%가 진행된 펜실베이니아에서는 51.2%를 득표해 해리스 부통령(47.8%)을 약 3%포인트차로 따돌리고 있다. 또 72% 개표한 위스콘신주에서는 51%를 득표하는 등, 5개 경합주에서 모두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NYT는 6일 오전 1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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