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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이상 남녀, 올 홀수 해 출생 국가 위암 검진 꼭![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국가 위암 검진이란. A. 국가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남녀가 대상이며 2년마다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홀수 해라서 4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위암은 초기 증상의 80%가 무증상이고 빨리 발견하면 생존율이 97%를 넘는다.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Q. 검사 방법 및 비용은. A.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으로 진행된다. 내시경이 어려우면 위장조영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 위장조영검사에서 위암이 의심되거나 조기·진행 위암 소견이 나오면, 다음 연도 1월 말까지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위내시경과 위장조영검사 모두 수검자가 10% 부담한다. 다만 정해진 검사항목 외에 수면내시경 마취 등 추가 항목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Q. 검진 기관은. A.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e 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유의 사항은. A.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검진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한다.
  • 이천 어린이 독서 골든벨 10월 열려

    경기 이천시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퀴즈 대회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내는 문제에 답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로 승부를 겨룬다. 선정 도서는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3권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너무 가득 차서 텅 빈… 그 상흔이 맺혀 있었다

    너무 가득 차서 텅 빈… 그 상흔이 맺혀 있었다

    “6·25 때 동창 120명 중 60명 죽어그 상흔을 생각하며 물방울 그려”‘상흔·현상·물방울·회귀’ 4장 구성미공개작 31점 포함 120여점 전시 “물방울은 자신의 상(像)이 증오스러워 안간힘을 쓴다. 그걸 빨아들이고, 그런 다음 물어뜯고, 그런 다음 말살하려고… (중략) … 그것은 간데없고, 물방울은 떨어지며 마른다.” 프랑스의 저명한 평론가이자 시인인 알랭 보스케는 ‘무슈 구뜨’(물방울 씨)로 통했던 김창열(1929~2021)의 물방울에 대해 이렇게 노래했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이는 전시 ‘김창열’은 투명하고 영롱한 물방울 이면에 담긴 의미를 찾는 여정과 같다. 작가의 작고 이후 국내 미술관에서 열리는 첫 회고전이다. 연대기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가 1950년대 앵포르멜 운동(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에서 발생한 현대 추상미술 운동)에 심취했을 때의 작품부터 1965년 미국 뉴욕 시기, 1969년 프랑스 파리 정착 이후 작품까지 미공개 31점을 포함한 120여점을 선보인다. 미공개 작품에는 최초의 물방울 작품으로 알려진 1972년 작 ‘밤에 일어난 일’보다 앞서 제작된 1971년 물방울 회화 2점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는 ‘상흔’, ‘현상’, ‘물방울’, ‘회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인 ‘상흔’에서는 해방과 분단, 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거치면서 예술세계의 주요 토대가 된 ‘삶과 죽음’을 내면화한 초기작을 만날 수 있다. 이 시기의 경험은 이후 물방울 작품들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작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6·25전쟁 중에 중학교 동창 120명 중 60명이 죽었고, 그 상흔을 총알 맞은 살갗의 구멍이라고 생각하며 물방울을 그렸다. 근원은 거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번째 장 ‘현상’에서는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뉴욕 시기 작품과 파리 전환기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추상회화에서 물방울로 바뀌게 되는 조형적 징후들을 발견하게 된다. 뉴욕에서 파리로 이주하면서 제작한 ‘현상’ 연작은 기존의 차가운 기하학적 형태가 녹아내리는 듯 유기적 형상으로 바뀐다. 또 응집된 덩어리는 마치 인체의 장기처럼 점액질로 표현된다. 작가의 나이가 마흔을 넘어선 197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야 평생을 천착한 물방울이 등장한다. 파리 근교 마구간을 작업실로 쓰던 당시 아무렇게나 놓아둔 화폭 뒷면에 세수한 물을 뿌렸다가 맺힌 물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의 감동을 작가는 후에 이렇게 회고했다. “그때 화폭 뒷면에 물방울이 맺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걸 보았는데, 그게 무척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텅 빈, 투명하고 무색무취인 그 작은 것들, 곧 사라질 테지만 옅은 빛 아래 아름답고 맑은 자태를 보이는 그것들을 두고 동양 철학에서는 ‘충만한 공(空)’이라고 했을 법합니다.” (프랑스 비평가 미셸 앙리시와의 인터뷰) 김창열의 물방울은 단순한 물질적 형상을 넘어 동아시아 철학 전통과 깊은 접점을 이루며 정신적 사유의 매개체가 된다. 물방울은 또 화면을 가득 채운 천자문과도 조우한다. 작가의 ‘회귀’ 연작은 삶의 상흔을 붓질로써 덮어 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설원지 학예연구사는 “김창열의 물방울은 단순한 시각적 재현이 아니라 애도의 수행”이라며 “반복되는 형상 속에 전쟁과 상흔을 꿰매려는 수행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개최 시기(9월 3~6일)에 김창열 카드를 내세운 것에 대해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 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한국 미술이 ‘단색화’로 시작해 1960~1970년대 아방가르드까지 소개된 상황에서 다음 타자를 고른다면 김창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김창열이라는 예술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 공원서 1m 도검 차고 산책하던 70대 검거…“칼날만 70㎝”

    공원서 1m 도검 차고 산책하던 70대 검거…“칼날만 70㎝”

    경기 파주시 공원 산책로에서 1m 길이의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며 시민을 불안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파주시 공릉천 인근 공원 산책로에서 허리에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소지한 도검은 검집에 넣어진 상태로, 총길이 1m에 칼날만 7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칼날이 날카롭게 서 있어 살상력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도검은 경찰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전에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건 적이 있어서 신변 보호를 위해 차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 “물가 싸고 행복해”…전세계 Z세대가 꼽은 ‘살고 싶은 도시’ 1위는

    “물가 싸고 행복해”…전세계 Z세대가 꼽은 ‘살고 싶은 도시’ 1위는

    태국 방콕이 Z세대가 꼽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여행 잡지 타임아웃이 최근 전 세계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1만 8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태국 방콕이 선정됐다. 설문 항목에는 음식, 밤 문화, 물가, 행복도, 삶의 질, 전반적인 도시 분위기 등이 포함됐다. 태국 방콕의 경우 행복도와 물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Z세대 응답자의 84%는 방콕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71%는 생활비가 저렴하다고 답했다. 글로벌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방콕의 1인 한 달 생활비(임대료 제외)는 약 2만 141바트(약 86만원)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 평균 생활비보다 45.9% 낮다고 CNBC는 전했다. 태국의 임대료 역시 미국보다 평균 68.8% 낮다. 2위는 호주 멜버른, 3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이 꼽혔다. 이어 미국 뉴욕(4위), 덴마크 코펜하겐(5위), 스페인 바르셀로나(6위), 영국 에든버러(7위), 멕시코 멕시코시티(8위), 영국 런던(9위), 중국 상하이(10위) 등이 뒤따랐다. 호주 멜버른의 경우 Z세대 응답자의 77%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96%는 멜버른의 예술과 문화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멜버른은 삶의 질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Z세대 응답자의 91%가 삶의 질이 ‘좋다’, ‘놀랍다’고 답했다. 넘베오에 따르면 멜버른에서의 1인 한 달 생활비는 1703호주달러(약 153만원)이다. 임대료를 제외한 생활비는 뉴욕보다 32.9%가 저렴하고 임대료는 뉴욕보다 61.3% 낮다.
  • ‘비 내려도 땀 줄줄’…폭염·폭우 힘겨루기, 9월까지 더워요

    ‘비 내려도 땀 줄줄’…폭염·폭우 힘겨루기, 9월까지 더워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26일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25~26일 이틀간 5㎜ 안팎의 적은 비만 내려 가뭄 해소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이날부터 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인천·경기북부 최대 100㎜), 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라권 20~60㎜, 경상권·제주 5~30㎜다. 이날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다만 비가 절실한 강원 강릉 등 동해안에는 같은 기간 5㎜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소폭 낮아져 폭염 특보가 일부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지역도 있겠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데다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26일에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고, 27일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는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놀라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놀라

    중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중국 전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 살짜리 여자아이가 머리에 과도가 꽂힌 상태로도 침착하게 병원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15일 밤 11시경 윈난성 쿤밍시 둥촨구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어머니 후(胡)모씨가 침대 시트를 교체하기 위해 털던 중, 침대 옆에 놓여있던 과도가 튀어 오르며 놀고 있던 딸 류(刘)모양의 머리를 향한 것이다. 칼은 그대로 아이의 두개골에 깊숙이 박혔다.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급히 칼을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고, 결국 아이를 안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의료진은 응급차를 부르지도 않고 직접 걸어 들어온 아이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아이가 머리에 칼이 꽂힌 채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어머니 손을 잡고 들어왔다”며 믿기 어려운 광경을 전했다. 병원 측은 즉시 신경외과 수술팀을 구성해 응급 개두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칼날이 몇 센티미터 깊이로 두개골에 박혔지만, 다행히 뇌 조직에 깊은 손상을 입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아직 두개골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 칼이 뼈에 박히며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수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어머니가 침구를 정리하다 과도가 날아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하며 사건을 종결했다. 병원 관계자 역시 “아이 어머니가 ‘내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며 단순 사고임을 재확인했다. 사고 직후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차분히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현실”, “침대 옆에 왜 과도가?”, “칼을 직접 빼려 했다니… 아이 목숨이 위험할 뻔했다”, “이 정도 침착하다니… 크면 보통 아이가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만약 보호자가 칼을 무리하게 빼려 했다면 대량 출혈이나 2차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신경외과 전문의는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스스로 칼을 제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박수’ [여기는 중국]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박수’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중국 전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 살짜리 여자아이가 머리에 과도가 꽂힌 상태로도 침착하게 병원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15일 밤 11시경 윈난성 쿤밍시 둥촨구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어머니 후(胡)모씨가 침대 시트를 교체하기 위해 털던 중, 침대 옆에 놓여있던 과도가 튀어 오르며 놀고 있던 딸 류(刘)모양의 머리를 향한 것이다. 칼은 그대로 아이의 두개골에 깊숙이 박혔다.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급히 칼을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고, 결국 아이를 안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의료진은 응급차를 부르지도 않고 직접 걸어 들어온 아이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아이가 머리에 칼이 꽂힌 채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어머니 손을 잡고 들어왔다”며 믿기 어려운 광경을 전했다. 병원 측은 즉시 신경외과 수술팀을 구성해 응급 개두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칼날이 몇 센티미터 깊이로 두개골에 박혔지만, 다행히 뇌 조직에 깊은 손상을 입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아직 두개골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 칼이 뼈에 박히며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수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어머니가 침구를 정리하다 과도가 날아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하며 사건을 종결했다. 병원 관계자 역시 “아이 어머니가 ‘내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며 단순 사고임을 재확인했다. 사고 직후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차분히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현실”, “침대 옆에 왜 과도가?”, “칼을 직접 빼려 했다니… 아이 목숨이 위험할 뻔했다”, “이 정도 침착하다니… 크면 보통 아이가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만약 보호자가 칼을 무리하게 빼려 했다면 대량 출혈이나 2차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신경외과 전문의는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스스로 칼을 제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여름 밤 별빛과 영화를 보다’···의왕시,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

    ‘한여름 밤 별빛과 영화를 보다’···의왕시,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

    경기 의왕시는 지난 23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뮤지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여름밤을 즐기려는 가족과 이웃들이 백운호수공원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했다.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고,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 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됐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2회 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8월 30일(토)에는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9월 5일(금)에는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 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에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계속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과 함께 ‘독서 골든벨’ 울린다

    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과 함께 ‘독서 골든벨’ 울린다

    경기 이천시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퀴즈 대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내는 문제에 답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로 승부를 겨룬다. 선정 도서는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총 3권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는 ‘난생처음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번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큰일날 뻔…“日 낙하 ‘거대 화구’, 히로시마형 원폭 10분의 1 수준”

    큰일날 뻔…“日 낙하 ‘거대 화구’, 히로시마형 원폭 10분의 1 수준”

    지난 19일 밤 일본 상공에서 강한 빛을 내는 화구가 떨어진 가운데, 이 화구의 위력은 히로시마형 원자폭탄의 10분의 1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19일 오후 11시 8분 일본 규슈 등지에서 목격된 화구의 에너지는 일본에서 확인된 화구 중 1988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이번에 관측된 화구가 폭발하며 방출한 에너지는 1.6㏏(킬로톤)이었다. 이는 히로시마형 원자폭탄(16㏏)의 10분의 1 수준이다. 화구 낙하지점은 가고시마현 오스미반도 남동쪽 약 80㎞ 해상으로 추정된다. 당시 긴키·시코쿠·규슈 지방 등 서일본 지역 상공 곳곳에서 거대한 유성이 밝게 빛나며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지난 2020년 11월에도 일본 도카이·긴키 지방 여러 지역에서 화구가 관측된 바 있지만, 당시 규모는 0.073㏏에 불과했다.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 박물관 후지이 다이치 학예사는 나가사키현 정점 관측 카메라 영상을 분석한 결과 “화구가 초속 21㎞, 각도 58도로 대기권에 진입해 가고시마현 남동쪽 해상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후지이는 이번과 같은 화구가 도심에 충돌할 경우 “직접 충돌로 인한 피해에 더해 화구의 충격파로 일정 범위 내에서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스페이스가드협회의 아사미 아츠오 사무국장은 이번 화구를 “직경 2~3m 소행성”으로 봤다. 그는 “공중 폭발 위력이 원폭의 10분의 1 규모라 하더라도 지상에서의 피해가 원폭만큼 크진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이 정도 크기의 화구를 사전에 발견하기는 어렵다”라고 했다. 한편 화구는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들보다 더 밝은 유성으로, 금성의 겉보기 등급인 약 -4등급보다 밝게 빛난다.
  • 서초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한 ‘영동2교’

    서초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한 ‘영동2교’

    서울 서초구 양재천 영동2교가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신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영동2교 교각 하부에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디어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영 콘텐츠는 총 5개다. 우선 다리 구조를 따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물 시뮬레이션과 착시 기법을 활용한 꽃 개화 영상,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소재로 곤충과 식물이 움직이듯 표현한 3차원 콘텐츠 등이 있다. 2차원 콘텐츠에는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했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을 정적으로 담아낸 전시형 영상이 상영돼 어두운 다리 밑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상영이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양재천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도심 속 공간을 전시장으로 물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 “집주인이 권은비인데 월세도 낮아요”…‘워터밤 여신’ 미담 전해졌다

    “집주인이 권은비인데 월세도 낮아요”…‘워터밤 여신’ 미담 전해졌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29)가 자신의 매니저들에게 시세보다 싸게 셋방을 내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권은비와 그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가 소유한 건물과 이곳에 자리를 잡은 그의 카페가 소개됐다. 권은비는 카페 신메뉴인 ‘초코 퐁당’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리를 마친 권은비는 매니저에게 전화해 “신메뉴 시식을 위해 잠시 와줄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전화를 받은 변성재 매니저는 “알겠다”고 답한 뒤 카페 위층에 있는 집 현관문을 열고 나와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권은비는 본인 소유 건물의 1층 투룸과 옥탑방을 자신의 매니저 두 사람에게 셋방으로 내줬던 것. 1층 투룸 세입자인 변 매니저는 “애초 회사 근처에서 월세로 자취하고 있었는데 (권은비가) ‘시세보다 싸게 방을 내줄 테니 들어올 생각 있냐’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은비가) 제가 경제적으로도 아끼고 잠이라도 편하게 자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변 매니저는 “제가 (권은비 소유 건물에) 들어가면 죄송스러워서 처음에는 거절했었다”면서도 “지금은 너무 좋아서 나가기 싫다”며 웃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권은비는 매니저들을 두고 “같이 일하는데 훨씬 더 고생하는 사회초년생들”이라면서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가 입주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이어 “매니저들이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에 거절했지만, ‘그런 건 생각지 말고 걱정을 덜면서 살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매니저가 다른 연예인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는 “그런 상황도 예상했다. 하지만 이미 들어왔으니 살고 싶을 때까지는 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월세에 대해서는 “아예 받지 않으면 양쪽 모두 불편할 수 있다”며 “매니저들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액수를 계산한 뒤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합의해 금액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매니저들이 살고 있는 방을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듣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권은비는 2023년부터 매년 ‘워터밤’ 공연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밤에 밖에 나가지 마세요”…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전국에 ‘경보’ 발령된 질환

    “밤에 밖에 나가지 마세요”…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전국에 ‘경보’ 발령된 질환

    최근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뒤 말라리아 감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은 이날부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과 이달 2일 사이에 채집된 매개 모기에서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은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모기 지수’를 토대로 측정한다. 모기 지수는 특정 지역의 모기 발생 밀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채집된 모기 개체 수를 채집기의 수로 나눈 뒤, 이를 다시 채집 일수로 나눠 계산한 값이다. 올해 누적 말라리아 모기 지수는 37.6으로 지난해 82.4 대비 54.4%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7월 중순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는 매개 모기 밀도가 급증해 7월 마지막 주에는 모기 지수가 평년(4.9) 대비 46.9% 늘어 7.2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8)과 비교해도 24.1% 증가한 수치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균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면서 걸리게 되는 질환이다. 두통이나 식욕 부진 등 증상이 오한·고열과 함께 나타난다. 중증이 되면 황달, 혈액 응고 장애, 신부전으로 이어지거나 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말라리아 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주의보는 매개 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인 경우 질병청이 발령한다. 주의보 발령 이후 ▲군집 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같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라면 해당 시·군·구에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다. 채집된 모기로부터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되면 경보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6월 20일 매개 모기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어 이달 13일 기준 매개 모기 군집사례 발생 및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8개 지역(인천 강화, 경기 파주·연천·고양·양주·김포, 강원 양구·화천)에서 경보를 내려 둔 상태였다. 다만 이달 13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3명) 대비 15.8% 줄었다. 말라리아 군집 발병사례도 누적 16건으로 전년 동기(22건) 대비 소폭 감소했다. 말라리아 군집 발병은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간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다. 말라리아 환자들은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 시간대에 ▲땀이 난 상태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모기가 잘 자라는 호수·물웅덩이 인근을 산책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 야외 활동을 되도록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외출한다면 밝은 긴 소매·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꼼꼼히 정비하고 모기장을 설치하는 게 좋다. 만약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했다가 오한, 고열, 발한,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이라며 “위험지역 지자체는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 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41㎏’ 권은비의 몸매 관리 식단 “요거트와 ○○○○”

    ‘41㎏’ 권은비의 몸매 관리 식단 “요거트와 ○○○○”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를 준비하며 몸무게가 41㎏이 됐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평소 47~48㎏ 정도였는데 지금은 41~42㎏ 정도”라고 말했다. 출연진이 살이 너무 빠진 것 아니냐고 묻자 권은비는 “무대 준비하느라 식단을 열심히 하기도 했고, 무리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으면서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최근 건강 문제로 부산 워터밤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권은비의 매니저는 “공연 이틀 전 안무 연습을 하다가 쓰러져 불참하게 됐다”면서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그래도 이틀 남았으니까 최대한 회복해서 워터밤에 가고 싶어 했는데, 회복이 안 됐고 의사가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갑자기 부산 워터밤에 못 가서 마음이 안 좋았을 것 같다”고 하자 권은비는 “제가 아픈 것보다는 죄송했다. 함께 준비해준 댄서, 스태프, 그리고 기다리는 관객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신한 서초구 양재천 영동2교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신한 서초구 양재천 영동2교

    서울 서초구 양재천 영동2교가 미디어아트 예술관으로 변신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영동2교 교각 하부에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디어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영 콘텐츠는 총 5개다. 우선 3차원 콘텐츠는 다리 구조를 따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물 시뮬레이션과 착시 기법을 활용한 꽃 개화 영상,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소재로 곤충과 식물이 움직이듯 표현한 영상 등이다. 2차원 콘텐츠에는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했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을 정적으로 담아낸 전시형 영상이 상영돼 어두운 다리 밑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상영이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양재천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도심 속 공간을 전시장으로 물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 술 취해 편의점서 소란·출동한 경찰관 폭행 60대 집행유예

    술 취해 편의점서 소란·출동한 경찰관 폭행 6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임정윤 부장판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년간 보호관찰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밤 울산의 한 편의점에서 얼음컵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려다가 종업원 B씨가 “결제해야 한다”고 말하자 얼음컵을 집어던지는 등 술에 취한 채 40분가량 영업을 방해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순찰차에 태우려고 하자 경찰관을 발로 찼다. A씨는 한 달쯤 뒤에는 술을 마시다가 넘어져 다친 자신을 이송하려는 119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머리 부위를 때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미 여러 차례 실형과 집행유예, 벌금형 등을 받았는데도 음주와 폭력을 반복하고 있다”며 “건강과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두루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하되 재범 방지를 위해 보호관찰 받을 것을 명한다”고 밝혔다.
  • 축구장 1800개 면적 불탔다…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축구장 1800개 면적 불탔다…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나파 카운티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피켓 화재’(Pickett Fire)로 명명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올해 베이 에어리어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다.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칼리스토가 외곽 포도밭 인근 도로에서 시작돼 하루 만에 3200에이커(약 13㎢), 축구장 1800개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지난해 소노마 카운티 ‘포인트 화재’(1200에이커·4.86㎢) 규모는 이미 넘어섰다. 현재 진화율은 7%다. 나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오후 6시 새로운 대피 명령과 주의보를 발령했고, 캘리포니아 산불국은 4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불길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굴착기 15대, 소방차 75대, 소방 항공기와 헬기 등이 동원돼 주요 방어선을 구축 중이다. 소방 당국은 “밤 사이 기습적인 물 투하와 직격 진화 전략을 병행했지만,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화재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세는 슈거로프 마운틴 방향으로 확산하며 동쪽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불로 인근 주민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인근 포도밭에서 일하는 베이넌 커컨댈은 “불길이 직격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연기가 포도에 스며드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불을 꺼야 제대로 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밤새 마당과 건물을 호스로 적시며 화염에 대비하기도 했다. 대기오염 관리국은 나파·소라노·소노마 카운티에 이틀간 ‘대기질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주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지역 및 주 전역에 추가 지원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조기 진화 가능성은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 (영상) 축구장 1800개 면적 ‘활활’…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7% [포착]

    (영상) 축구장 1800개 면적 ‘활활’…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7%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나파 카운티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피켓 화재’(Pickett Fire)로 명명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올해 베이 에어리어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다.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칼리스토가 외곽 포도밭 인근 도로에서 시작돼 하루 만에 3200에이커(약 13㎢), 축구장 1800개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지난해 소노마 카운티 ‘포인트 화재’(1200에이커·4.86㎢) 규모는 이미 넘어섰다. 현재 진화율은 7%다. 나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오후 6시 새로운 대피 명령과 주의보를 발령했고, 캘리포니아 산불국은 4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불길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굴착기 15대, 소방차 75대, 소방 항공기와 헬기 등이 동원돼 주요 방어선을 구축 중이다. 소방 당국은 “밤 사이 기습적인 물 투하와 직격 진화 전략을 병행했지만,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화재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세는 슈거로프 마운틴 방향으로 확산하며 동쪽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불로 인근 주민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인근 포도밭에서 일하는 베이넌 커컨댈은 “불길이 직격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연기가 포도에 스며드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불을 꺼야 제대로 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밤새 마당과 건물을 호스로 적시며 화염에 대비하기도 했다. 대기오염 관리국은 나파·소라노·소노마 카운티에 이틀간 ‘대기질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주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지역 및 주 전역에 추가 지원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조기 진화 가능성은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 경찰 신고…잡고보니 그래미상 스타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 경찰 신고…잡고보니 그래미상 스타

    그래미상 수상 가수이자 래퍼인 릴 나스 엑스(본명 몬테로 라마 힐·26)가 속옷 차림으로 LA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BBC,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1일 오전 6시 LA 스튜디오시티 인근 벤투라 대로에서 “거의 나체인 남성이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릴 나스 엑스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릴 나스 엑스는 경찰을 향해 돌진해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LAPD 대변인 찰스 밀러는 “릴 나스 엑스는 약물 과다 복용을 의심할 만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현재는 구치소로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그를 경범죄인 경찰관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TMZ가 입수해 공개한 영상에는 릴 나스 엑스가 속옷과 흰 부츠만 신은 채 대로 한복판을 걸어 다니며 모델처럼 워킹 포즈를 취하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파티에 와라” 또는 “오늘 밤 파티에 늦지 마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인다. 애틀랜타 출신의 릴 나스 엑스는 2019년 데뷔곡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다. 이 곡은 컨트리 음악에 힙합을 접목한 독창적인 장르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 곡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21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몬테로(Montero)’로 그래미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한국의 방탄소년단과 합동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릴 나스 엑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2018년 가장 가까웠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큰 충격을 받아 약물에 의존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사건에 앞서 릴 나스 엑스는 소셜미디어에 거울 셀카와 함께 “우리 모두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려왔다. 꿈의 세계가 그녀를 가장 필요로 할 때였다”라는 다소 난해한 문구를 게시해 팬들 사이에서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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