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ES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OSA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AI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DI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481
  • 깜깜한 새벽에 네 발로 기어서 무단횡단한 노인에 ‘깜짝’

    깜깜한 새벽에 네 발로 기어서 무단횡단한 노인에 ‘깜짝’

    새벽에 도로를 주행하던 운전자가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이 노인은 네발로 기어서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도로 위에는 상상도 못할 분들이 계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2016년 2월 전북 전주에서 찍힌 것으로 당시 운전자는 녹색 신호에 주행을 하다가 주황색 신호로 바뀌는 순간 도로 위에서 노인을 발견하고 급정거를 했다. 당시 시간은 오전 6시쯤이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타난 노인을 피하긴 어려웠다. 이 노인이 서서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것이 아니라 네발로 기어서 건너고 있었기에 더욱 발견하기 어려웠다. 이 노인은 차에 치인 충격으로 수 미터를 나뒹굴었다. 차에 받힌 노인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노인이 기어서 도로를 건너고 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문철 변호사는 “서서 가는 사람은 (운전자 시야에) 보이지만 기어서 가면 안 보인다”면서 “이런 사고는 (과실 비율이) 100대 0이어야 맞다”고 판단했다.
  • 임산부 유산시킨 러軍 천인공노 성범죄…병사들 신원 공개 [우크라 전쟁]

    임산부 유산시킨 러軍 천인공노 성범죄…병사들 신원 공개 [우크라 전쟁]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이 전쟁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군인 2명을 지명 수배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지난 3월 키이우 외곽에서 임산부를 집단 성폭행하고 고문한 혐의로 러시아 90탱크사단 소속 병사 2명을 기소하고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에 따르면 이들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키이우 동부 브로바리시 벨리카 디메르카 마을을 장악한 채 온갖 전쟁 범죄를 일삼았다. 각각 리나트 카키미야노프(22), 아르슬란 살리호프(21)로 알려진 이들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동료 병사와 함께 임산부의 인권까지 유린했다. 사건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병사들은 3월 21일 해당 마을의 임산부 한 명을 폭행하고 집단 성폭행했다. 살리호프는 밖에서 망을 봤고, 나머지 두 명은 임산부를 마구잡이로 폭행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현지언론은 임산부가 임신 3개월째라며 강간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으나, 러시아 병사들은 임산부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한 후 잔인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이들의 범행으로 임산부는 결국 유산했다. 문제의 병사들은 우크라이나 주민의 손과 발을 묶고 지하실에 가둔 채 고문하기도 한 거로 드러났다.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은 카키미야노프와 살리호프를 임산부 강간 및 민간인 고문 혐의로 기소하고 지명 수배했다. 아직 이들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 우크라 저항 의지 꺾으려…성범죄 무기 삼는 러시아이 같은 러시아군의 범죄 사실은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의 실태 조사에서 드러났다. 2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은 지난달 초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한 헤르손주 일대 마을에도 검사와 경찰 수사관 각 1명씩을 파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조사관들은 불과 2주 사이 6건의 러시아군 성범죄를 확인했다. CNN은 드러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하면 실제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해자 일부는 러시아군 병사들에 대한 분노를 토로했다. 헤르손 주민 여성 타티아나(56)는 올해 8월 26일 가까운 친지의 집에 머물던 중 갑작스레 침입해 온 러시아군 병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털어놨다. 타티아나는 “병사 한 명이 주변을 살피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면서,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멈추라고 호소했으나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외부 출입을 못 하던 그는 용기를 내 러시아군 지휘관을 찾아갔고 처벌 의향을 묻는 말에 “그들 모두가 총살되길 원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앞서 유엔 조사관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성폭행을 저지른 사례가 확인된 것만 10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유엔이 확인한 피해자들의 연령은 4∼82세로 다양했고, 일부 남성과 소년도 포함돼 있었다. 피해 여성 일부는 러시아군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유엔 조사관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의 저항 의지를 꺾으려고 성범죄를 일종의 ‘전쟁무기’이자 의도적 ‘군사전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올해 9월까지 형사소송이 개시된 러시아군 성범죄 사건이 4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 북한, 동해 아닌 서해로 SRBM 4발 발사 ‘이례적’…B-1B 투입 반발?

    북한, 동해 아닌 서해로 SRBM 4발 발사 ‘이례적’…B-1B 투입 반발?

    북한이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까지 투입된 한미연합 대규모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부터 11시 59분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이 포착됐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동림은 중국 단둥에서 약 20㎞ 거리에 있는 북중 접경 지역 근처 지점이다. 북한이 이처럼 북쪽 지역에서, 동해가 아닌 서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는 극히 이례적이어서 우리 군도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미사일 기종은 고도로 볼 때 초대형 방사포(KN-25), 속도를 고려할 때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등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퍼부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이튿날인 3일 오전 7시 40분에는 북한이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정상 비행에는 실패했으나 미사일 최고 고도 1920㎞, 비행거리 760㎞,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로 탐지됐다. 같은날 오전 8시 39분 북한은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고, 오후 9시 35분 액체연료 계열 구형 미사일로 추정되는 SRBM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3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북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 시작하고 기한을 하루 늘려 5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4시간에 걸쳐 군용기 비행 항적 180여 개를 띄워 폭격기의 공대지 사격을 감행한 것 역시 북한의 비질런트 스톰 ‘흉내 내기’로 평가된다.
  • [속보] “북,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4발 발사” 또 도발

    [속보] “북,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4발 발사” 또 도발

    북한이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부터 11시 59분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이 포착됐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군은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퍼부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이튿날인 3일 오전 7시 40분에는 북한이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정상 비행에는 실패했으나 미사일 최고 고도 1920㎞, 비행거리 760㎞,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로 탐지됐다. 같은날 오전 8시 39분 북한은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고, 오후 9시 35분 액체연료 계열 구형 미사일로 추정되는 SRBM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3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북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 시작하고 기한을 하루 늘려 5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4시간에 걸쳐 군용기 비행 항적 180여 개를 띄워 폭격기의 공대지 사격을 감행한 것 역시 북한의 비질런트 스톰 ‘흉내 내기’로 평가된다.
  •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미국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5일 오후 한반도에 진입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이날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전격 합류한다. 미 7공군 켈리 지터 대변인은 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1B 전폭기는 이번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북한의 도발로 계획이 변경된 걸로 보인다.  B-1B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연속 대형 도발에 나선 2017년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4대가 배치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B-1B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가 현 상황을 6차 핵실험 당시만큼이나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다. 7차 핵실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ICBM 발사로 도발 수위를 계속 높여가는 북한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음속 1.25배)로 비행한다. 1.2Mt(메가톤·1메가 톤은 TNT 100만t 위력) B83 수소폭탄 24발을 탑재한다.지난달 31일 시작한 비질런트 스톰에는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총 240여 대가 나섰다. 훈련은 애초 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이에 북한은 구형 미사일을 포함해 최소 30발 이상 미사일을 쏘아댔고,한미에 위협적이지는 않아도 무력 시위 성격이 짙은 군용기 집단 비행도 감행했다. 북한은 훈련 사흘째였던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발사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다.이튿날인 3일에는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 최고 고도 1920㎞로 탐지됐다. 미사일은 발사 후 1단 추진체와 2단 추진체는 각각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탄두부가 비행하던 중 추력이 약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동해상에 추락했다. 다만 북한이 지난 3월 16일 발사한 화성-17형은 고도 20㎞ 미만의 초기 단계에서 폭발한 반면, 이번에는 고각으로 발사해 단 분리까지는 성공해 일부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 노랗게 물든 전국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들

    노랗게 물든 전국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들

    가을이 깊어갈수록 은행잎도 노랗게 물들고 있다. 조만간 낙엽 비로 흩날리거나, 노란 카펫이 되어 사라질 것이다. 어린 은행나무들은 벌써 이파리를 떨궜지만 노거수 은행나무들은 이제 절정이거나, 절정을 향해 가는 중이다. 내노라하는 자태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들을 찾았다. 중부권은 이번 주말께 절정을 이룰 듯하고, 남녘의 노거수들은 다음 주쯤 만추의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전국에 25그루 정도다. 이 가운데 수령 1000년이 넘는 고목은 손에 꼽을 정도다. 경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경기권의 대표적인 은행나무 노거수다. 수령은 11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키가 가장 크다. 높이가 42m에 이른다. 나무 둘레는 14m다. 지난 1962년에 천연기념물(당시 제30호, 이하 지정 당시 번호)로 지정됐다. 4일 현재 상층부의 은행잎 일부는 떨어졌고,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반에 낙엽비가 되어 흩날릴 가능성이 높다.강원 원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는 자태가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높이 32m, 둘레 16.27m에 이르며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웅장한 느낌을 준다. 지난 1964년 천연기념물(제176호)로 지정됐다. 당시 수령이 800세 정도였으니, 올해 850세를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주까지는 아름다운 자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경북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도 용문사 은행나무처럼 늘씬한 자태가 매력이다. 높이 37m, 둘레는 14m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있던 것을 1994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수령은 7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지난 1966년 천연기념물(제175호)로 지정됐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호반도로 변에 있다. 주변 풍광도 은행나무만큼이나 빼어나다. 다만 올해 물 부족으로 은행나무 주변을 돌아나가는 강물의 수량이 다소 줄어 아쉽다. 4일 현재 상층부의 낙엽은 많이 떨어졌고, 아래 쪽과 새로 돋은 나뭇가지에서 나온 잎들이 노랗게 물든 상황이다. 바로 뒤의 ‘봉림수 은행나무’ 정원에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경북 경주 강동면 왕신리의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절반 정도 덜 영근 상태다. 11월 둘째주쯤 완전히 샛노란 빛깔로 변할 듯하다.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수령 약 400년으로 비교적 ‘젊은’ 편이다. 1784년에 건립된 운곡서원과 어우러진 자태가 기품 있다. 노란 은행잎이 낙엽 비가 되어 흩날릴 때면 고풍스런 서원과 어우러져 선경을 펼쳐낸다.천연기념물은 아니지만 경주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도 인기다. 마을 곳곳에 은행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요즘처럼 절정의 시기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없이 붐빈다.
  • 64kg 뺀 김수영, 판빙빙 닮은 ♥연인과 결혼

    64kg 뺀 김수영, 판빙빙 닮은 ♥연인과 결혼

    개그맨 김수영이 오늘(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8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수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KBS 26기 개그맨 동기 서태훈과 임우일이 사회를, 가수 허공이 축가를 각각 맡는다. 예비신부는 동물병원 동물보건사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영은 예비 신부에 대해 중화권 스타 판빙빙을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영은 예비 신부에 대해 “철없는 저를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첫 만남부터 (결혼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결혼 덕분에 마음의 덕을 한층 깊이 쌓아 올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혼 이후 활동 계획을 묻자 그는 “우리 가정에 평안함이 가득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발로 뛸 것”이라며 “예쁘게 잘 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답했다.예비 신부도 “제가 (예비 신랑보다) 8살이나 어리고 일반인이어서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 남편이 되는 이 사람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남편을 위한 일이라면 돕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5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수십㎏의 체중을 감량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영은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와 체중이 158㎏까지 쪘지만 결혼을 앞두고 64㎏을 뺐다고 밝혔다.
  • [속보]봉화 광부들 ‘기적의 생환’…사고 장소서 30m 떨어진 100㎡ 원형 공간에 대피

    [속보]봉화 광부들 ‘기적의 생환’…사고 장소서 30m 떨어진 100㎡ 원형 공간에 대피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221시간 만에 사고 당시 작업 장소 인근에 있던 원형 공간에서 구조되며 극적으로 생환했다. 윤영돈 경북 봉화소방서장은 5일 오전 최종 언론 브리핑에서 “4일 오후 11시 3분쯤 두 분을 구조 완료했다”며 “구조 장소는 사고 발생 장소 부근”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인 지난 26일 선산부(작업반장) 박모(62)씨와 후산부(보조 작업자) 박모(56)씨는 제1 수직갱도 3편(지하 190m) 수평 거리 70m 지점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발견 장소는 매몰 사고 당시 작업 장소로부터 약 30m 떨어진 원형의 공간으로, 사방에서 갱도들이 모이는 인터체인지 형태의 구조였다. 일대 공간 규모는 100㎡ 정도였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다. 발견 당시 구출에 동참한 방장석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구조팀장은 “두 분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체온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토사가 밀려와도 경험과 매뉴얼을 토대로 침착하게 대피해서 안전하게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광부는 자신들이 마련한 대피 장소에서 비닐과 마른 나무로 천막을 만들어 바람을 피하고, 패널을 바닥에 깔아 체온을 유지했다. 이들은 또 고립 당시 가지고 있던 커피 믹스를 밥처럼 먹으면서 버텼다. 경북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고립자들은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를 밥처럼 드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경 해당 광산 제 1수직갱도 아래 30여m 지점 폐갱도에 채워져 있던 모래와 흙 약 900t 밑으로 쏟아지며 발생했다. 제1 수직갱도에서 모래와 흙 900t이 쏟아져 내렸고, 지하 190m 지점에서 작업하던 반장 박씨와 보조 작업자 박씨가 고립됐다. 두 광부의 생환까지 소방관 397명, 경북도 관계자 27명, 봉화군 관계자 81명, 군 장병 30명, 경찰 43명, 광산 관계자 218명 기타 인력 349명 등 인원 1145명, 장비 68대가 동원됐다. 구조 현장을 지휘한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4일 오후 11시 3분 ‘구조 완료’를 선언했다. 매몰 사고 발생 221시간, 광산업체 측이 사고 신고했을 때로부터는 ‘8일 14시간 29분’ 만의 극적인 구조였다.
  • 봉화 광산 생환 작업반장, “고립 속에서 베테랑 기질 발휘했다”

    봉화 광산 생환 작업반장, “고립 속에서 베테랑 기질 발휘했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기적적으로 두 광부가 생환한 가운데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씨(62)는 악조건 속에서도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작업반장 박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그는 고립됐을 동안 이 광산으로 온 지 4일 밖에 안된 보조 작업자 박씨(56)와 갱도 내 폐쇄 지점을 괭이로 약 10m 가량을 파냈다. 사랑하는 가족 곁으로 한시라도 빨리 돌아가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었다. 일은 작업반장인 박씨가 주도했고 이 광산으로 온 지 4일 밖에 안된 보조 작업자 박씨가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막힌 지점을 파 내려가며 전력을 아끼기 위해, 서로 번갈아 가며 헤드랜턴을 켰다. 파 내려간 폐쇄 구역 반대편에서는 구조 당국이 쇼벨(굴삭기) 등으로 진입로를 확보 중이었다. 구출 당일인 4일 오후 3시쯤에는 낙석 제거 중 소규모 막장 붕괴가 발생했던 곳이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브리핑에서는 폐쇄 지점이 약 24m가량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폐쇄 지점이 완전히 뚫렸다. 갱도 내 개통을 확인하자마자 두 광부의 동료 광부가 달려가 비닐과 마른 나무로 천막을 친 이들을 발견했다. 광부들은 갱도 내에서 서로 껴안고 울었다고 가족은 전했다. 또 다른 동료 광부는 취재진에 “막장 안에서도 살려고 끊임없이 움직였다고 한다”며 “바깥으로 빠져나오려고 (갱도) 안에서 갖은 연장으로 시도를 하고, 나름대로 보수를 하면서 버텼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 11시 3분쯤 구조 당국의 부축을 받으며 두 발로 지상에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이다. 갱도 안에서 시간 감이 없었던 탓에 작업반장 박씨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왔냐”며 “3일밖에 안 지났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급차에 오르며 보조 작업자 박씨는 구급대원에게 “미역국과 콜라가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응급실에서 건강 상태를 진단받은 뒤 일반실에 입원했다. 갑자기 들어오는 불빛에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두 눈은 붕대로 감았다. 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경 해당 광산 제 1수직갱도 아래 30여m 지점 폐갱도에 채워져 있던 모래와 흙 약 900t 밑으로 쏟아지며 발생했다. 제1 수직갱도에서 모래와 흙 900t이 쏟아져 내렸고, 지하 190m 지점에서 작업하던 반장 박씨와 보조 작업자 박씨가 고립됐다.
  • “커피믹스와 모닥불로 버텼다” 지하 190m에서의 221시간

    “커피믹스와 모닥불로 버텼다” 지하 190m에서의 221시간

    경북 봉화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2명이 밥 대신 커피믹스로 배고픔을 달래고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디면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구조된 작업자들을 치료 중인 경북 안동병원 응급실 앞에서 5일 0시 25분쯤 기자들과 만나 “고립자들은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를 밥처럼 드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커피믹스가 떨어졌을 때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드시면서 버텼다고 했다”며 “저희하고 대화를 나누실 만큼 건강 상태는 괜찮았다”고 전했다. 이어 “(고립자들은 갱도) 안에 계실 때 발파하는 소리도 다 들렸다고 하셨다”며 “이런 작업 소리가 나면 희망을 갖고, 또 안 들리면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두 분이 의지하면서 기다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렇게 구조하시는데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하셨다. 가족분들도 누구누구 오셨다고 하니 굉장히 기뻐하시고 한편으로는 미안해하시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앞서 이들의 구조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구조당국에 따르면 앞서 4일 오후 11시 3분쯤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왔다. 119 소방당국은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장 박씨의 아들 박근형(42)씨는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조장 박씨의 아내 이모(63)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처음에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온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구조 연습을 하는 줄 알았다”며 감격해 했다. 또 “너무 감사하다. 구조대도 노력해주시고, 덕분에 노력해주셔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사고 발생 후부터 광산 내 폐 수갱(제2 수직갱도) 컨테이너 대기실에서 낮과 밤을 지새운 이씨는 4일 밤 구조 당국 관계자들과 어깨를 맞대고 두 발로 걸어 나오는 남편과 감격적인 상봉을 했다. 지하 190m의 어둡고 추운 공간에 갇힌 지 만 9일, 시간으로 221시간 만이다.
  • 221시간 고립 끝 ‘기적의 생환’… “모닥불 피워 추위 견뎌”

    221시간 고립 끝 ‘기적의 생환’… “모닥불 피워 추위 견뎌”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무사히 생환했다.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이다. 4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장 박씨의 아들 박근형(42)씨는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약 900t(업체 측 추산)의 펄(토사)이 아래로 쏟아지며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두 사람이 제1 수직갱도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돼 연락이 끊겼다. 당시 함께 작업하던 다른 광부 5명 가운데 2명은 사고 당시 지하 30m 지점에서 작업하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26일 오후 8시쯤 자력으로 탈출했고, 3명은 업체 측의 자체구조대가 들어가 3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업체 측은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신고하고, 고립된 작업자 가족에게 뒤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
  • “기적이다”…봉화 광산 고립자 2명, 221시간만에 ‘무사 생환’

    “기적이다”…봉화 광산 고립자 2명, 221시간만에 ‘무사 생환’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무사히 생환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이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폐갱도 내에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치고,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소방구조 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스스로 걸어나올 정도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장 박씨의 아들 박근형(42) 씨는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보조 작업자의 조카(32)는 “삼촌이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구조대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전했다.  구조 당국은 두 사람이 고립된 지점을 2곳으로 특정하고 그동안 생존 반응 확인과 구조 직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장 박씨(62)와 보조작업자 박씨(56)가 제1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신고하고, 고립된 작업자 가족에게 뒤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에도 동일한 수갱 다른 지점에서 붕괴 사고로 사상자 2명을 냈다.
  • [속보] 봉화 광산 고립 광부 2명 구조 성공 “건강 양호”

    [속보] 봉화 광산 고립 광부 2명 구조 성공 “건강 양호”

    구조 당국은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 3분쯤 고립 광부 2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이다. 이들은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로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폐갱도 내에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소방구조 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119 소방당국은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장 박씨의 아들 박근형(42)씨는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보조 작업자의 조카(32)는 “삼촌이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구조대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전했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장 박씨(62)와 보조작업자 박씨(56)가 제1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신고하고,고립된 작업자 가족에게 뒤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에도 동일한 수갱 다른 지점에서 붕괴 사고로 사상자 2명을 냈다. 
  • 방송 나와 머리채 잡고 싸운 부부… ‘고딩엄빠2’에 방심위 제재

    방송 나와 머리채 잡고 싸운 부부… ‘고딩엄빠2’에 방심위 제재

    부부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 등을 청소년 시청 시간대에 여과 없이 방송한 MBN ‘고딩엄빠 2’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가 최근 공개한 제35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고딩엄빠 2’는 자극적인 부부싸움 장면을 방송해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민원이 지속 접수돼 방심위 심의대상에 올랐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8월 16일 방영된 11회에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부가 다투는 과정에서 아내가 남편의 머리채를 잡고 밀치는 장면 등이 그대로 노출됐다. 남편이 큰 비닐 쇼핑백과 아기 장남감을 발로 차고 외출하는 장면 등도 지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 재방송되기도 했다. 방심위는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5호 및 제44조(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제2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봤다.일부 심의위원은 제36조(폭력묘사) 제1항에도 위반사항이 해당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방심위원들은 “드라마는 아니더라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폭력적인 장면은 제한하는 조항이 필요하다”, “부부간의 언어폭력, 신체적 폭력이 다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들의 주의를 환기할 필요도 있다” 등 의견을 냈다. ‘고딩엄빠 2’는 청소년 시절에 부모가 된 젊은 부부 또는 미혼모 등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벼랑 끝에 선 고딩엄빠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고, 방법을 모색한다’다는 기획의도를 표방하고 있다.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필요”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필요”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일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문경복 협의회장(옹진군수)와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등 국내 전문가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필요성과 명확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교수는 ‘접경지 특별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금 박사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개념 및 관련 법제의 분석을 바탕으로 공동사무 사례를 제시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관장사무, 기관 구성, 합의규약, 재원조달 등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울경 특별엽합의 추진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 김순은 前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신화영 행안부 자치분권지원과 광역행정팀장, 남재걸 단국대학교 교수 등 6명이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관장 사무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명확한 논리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재원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의 필요성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사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방향성을 논의했다. 문경복 협의회장은 “협의회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협의회가 공동 광역적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함께 한 단계 더 진전된 접경지역의 미래상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 경찰청장, 참사 당일 등산 후 캠핑장…참사 모른 채 취침(종합)

    경찰청장, 참사 당일 등산 후 캠핑장…참사 모른 채 취침(종합)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충북 제천의 한 캠핑장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청장은 당시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이튿날 전화를 받고 곧바로 서울로 향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북 제천을 방문해 지인들과 월악산을 등산한 뒤 캠핑장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11시쯤 잠이 들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윤 청장은 10년 전 제천경찰서장을 지내기도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윤 청장이) 휴일을 맞아 국정감사 등으로 미뤄온 개인 일정으로 충북지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후 11시 32분쯤 상황담당관이 보낸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 발생’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20분 뒤 걸려온 전화도 받지 못했다. 이후 이튿날인 30일 오전 0시 14분 상황담당관과 전화통화로 상황을 보고받았고 서울로 즉시 출발했다. 윤 청장은 서울로 향하면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총력대응 등 긴급지시를 했다. 윤 청장이 30일 오전 2시 30분쯤 경찰청에서 지휘부 회의를 연 것도 서울로 오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윤 청장에게 첫 보고가 이뤄진 시점(29일 오후 11시 32분)은 윤석열 대통령(11시 1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11시 20분)이 사고를 인지한 뒤다. 윤 청장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했다. 당시 윤 청장은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울 치안을 책임지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시점은 윤 청장에 보고가 이뤄진 시점보다 4분이 더 늦다. 참사 당일 김 청장은 오후 9시쯤 광화문 서울청 집무실에서 집회 관리 업무를 한 뒤 강남구 자택으로 퇴근했다. 자택에 머물던 그는 오후 11시 36분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통화를 하면서 처음 참사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러시아군, 우크라 최전선 인근 마을 35여 곳 공격

    러시아군, 우크라 최전선 인근 마을 35여 곳 공격

    러시아군이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영토에 미사일 3발을 발사하고 공습을 16차례 시도했으며 포격 40회 이상을 가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3일 밤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최전선 인근 마을 35곳 이상이 러시아군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민간인 지역을 향해 미사일과 포격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남부 지역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는 에너지 기반 시설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인 크리비리흐가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지역의 주도 드니프로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더티밤 생산시설로 지목한 3곳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항공우주기업 피브덴마시 조립공장이 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핵 물질을 조합한 폭탄으로, 핵폭탄에 비해 위력은 약하지만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비인도적 무기다. 동부 도네츠크와 하르키우주는 러시아군 포격에 각각 민간인 4명과 1명이 사망했다.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주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산업 중심지인 돈바스 지역에 있는 바흐무트에서 민간인 3명, 아브디브카에서 민간인 1명을 사살했다”면서 "몇몇 지역에서 민가 여러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따.  올레 시네후보프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이지움과 함께 북부 하르키우 지역의 핵심 요충지로 평가되는 쿠피얀스크를 포격해 82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몇몇 마을의 주거용 건물과 공공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하르키우 주도인 하르키우시에는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3발에 일부 건물과 트롤리버스가 파손됐다. 시네후보프 주지사는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도 공습…러시아군 주둔지 병력·장비 피해 입어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군 병력과 장비가 밀집한 러시아 점령 지역 8곳에 12차례 공습을 가해 러시아 대공부대 주둔지 4곳에 피해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포병은 러시아군 주둔지 3곳에 피해를 주고 탄약고 2곳을 파괴했다. 우크라이나군 남부 작전사령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으로 러시아 군인 8명이 사망하고 러시아군 장비, 무기도 대량 파괴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대규모 공세를 준비 중인 헤르손주에서는 러시아가 주도 헤르손시를 포함해 드니프로강 서안을 포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헤르손 점령지 행정부 부수반은 친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 부대와 병사들이 드니프로강 동안으로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헤르손은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맞붙은 요충지로,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이곳에서 러시아 점령지 약 500㎢를 수복한 데 이어 추가 대규모 공세를 예고했다. 러시아는 최근 6만 명 규모의 주민 대피령을 내린 데 이어 드니프로강 동안까지 대피령을 확대하는 한편 영토 방어 본부를 구성하며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
  • 새해마다 붐볐던 종각…‘보신각 타종행사‘도 비상

    새해마다 붐볐던 종각…‘보신각 타종행사‘도 비상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인파가 많이 몰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보신각 타종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3년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줄곧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시에 따르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953년 처음 시작됐다. 타종행사가 열릴 때 종로구 종각역은 한꺼번에 8만~10만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과밀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자만 일단 내부적으로는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고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서울 거리 응원이 사라진다. 거리 응원은 2002 한일 월드컵 때부터 4년마다 이어져 온 한국 축구 팬들의 최대 잔치다. 거리 응원은 과거에는 후원사, 기업 등 민간이 주도했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부터는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직접 주최했다. 앞서 축구협회는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을 서울시 측에 제출했으나, 신청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태원 참사(사고)가 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같은 관내에서 거리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유가족, 그리고 아픔을 겪는 많은 분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내가 권총 쏘지 않았다” 21년 전 국민은행 살인혐의 피고인들 첫 재판

    “내가 권총 쏘지 않았다” 21년 전 국민은행 살인혐의 피고인들 첫 재판

    “강도 범행 모의는 인정하나, 내가 권총을 쏘지 않았다.” 21년 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승만(52)이 4일 첫 재판에서 범행의 주요 핵심 중 하나인 총기 사용을 부인했다. 이승만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강도 범행을 모의한 점은 인정하지만, 직원을 권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이승만이 ‘나는 권총으로 위협하고 제압하는 역할을 맡을 테니, 너는 현금을 차에 싣는 계획을 맡으라’고 모의한 사실,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한 사실, 직원을 제압한 사실 등을 모두 부인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승만은 권총 발사 부분에 대해서는 공범 이정학(51)의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반해 이정학이 인정하는 공소사실은 이승만과 함께 범행을 모의해 실행하고 자신이 현금가방을 차에 실었으며, 권총을 쏜 것은 이승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둘은 21년 전인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 지하주차장 1층에서 복면을 쓰고 권총으로 청원경찰 등 2명과 함께 현금수송차량을 몰고 온 이 은행 용전동지점 출납과장 김모(당시 45세)씨에게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쏘고 현금 3억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왼쪽 가슴·허벅지 등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이 쏜 38구경 권총은 국민은행 범행 두 달 전인 같은 해 10월 15일 자정 대전 송촌동 골목길에서 도보순찰 중인 경찰관(당시 33세)을 미리 훔친 승용차로 들이받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빼앗은 것이다. 당시 이승만은 경찰조사에서 “내가 권총을 쐈고, 범행 차량도 운전했다. 현금수송차량 돈가방은 이정학이 빼앗았다”며 “경찰관 들이받은 차도 내가 운전했고, 이정학이 경찰관의 권총을 탈취했다”고 진술했다.
  • [영상] 45m 아파트 창틀에 거꾸로 매달린 노인, 무슨 일? [여기는 중국]

    [영상] 45m 아파트 창틀에 거꾸로 매달린 노인, 무슨 일?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고층 아파트 난관에 아슬아슬하게 거꾸로 매달린 노인이 발견돼 시민들이 구조에 나섰다. 최근 남부 광둥성(省) 사오관시(市) 구조대는 고층 아파트 난간에 노인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노인은 발이 45m에 달하는 높이의 아파트 복도 창틀에 걸린 채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이를 발견한 목격자 일부는 구조대에 연락했고, 나머지 주민들이 곧바로 해당 층에 달려가 노인을 붙들었다. 주민들은 거꾸로 매달려 있는 노인을 실내로 끌어당기려 했지만, 창이 너무 좁아 쉽지 않았다. 노인은 의식이 있긴 했지만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결국 주민들은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침대 시트를 가지고 나와 노인의 발목에 감았다.노인의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시트 끝을 잡아당기며 버틴 지 몇 분이 지난 뒤 구조대가 도착했다. 구조대는 노인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큰 창문을 강제로 열고 이를 통해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마쳤다. 구조대에 따르면, 올해 85세인 이 노인은 얼마 전 뇌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노인은 “다른 가족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음식을 사러가기 위해 나왔다가 창문 밖으로 미끌어졌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층 아파트 창문에 거꾸로 매달린 노인을 처음 발견한 시민 양 씨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구조대가 오기까지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매우 긴장했다. 할아버지가 그대로 추악할까봐 무서웠다”고 말했다. 구조된 노인의 딸은 뒤늦게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뒤 경찰과 소방대원,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