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발표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부임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빈집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신문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전조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8,190
  • 서울시 출신에 ‘수억 자문료’ 한호 “세운지구와 무관”

    서울시 출신에 ‘수억 자문료’ 한호 “세운지구와 무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을 총괄하던 서울시 고위 공무원이 퇴직한 뒤 세운4구역 토지를 매집한 건설사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건설사는 “세운4가와 무관한 자문 계약”이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호건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A 연구소와 자문계약에 대해 “서울시 녹색도심정책 용적률 상향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자문계약도 2022년 4월 기본계획 발표 이후 2022년 9월부터”라고 밝혔다. 이어 “세운4구역 최초 토지매매계약은 2022년 6월로 자문계약과 토지매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 세운 1인 연구소인 A연구소와 한호건설그룹 자회사가 수차례에 걸쳐 3억 6000만원 상당의 자문 계약을 맺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서울시 출신 고위 전관을 통해 세운4구역 등 관련 사업 정보를 얻고 민간 토지 30%를 집중 매집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한호 측이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한호는 “(A 연구소는) 당사가 검토 중인 온수역 일대 럭비구장 개발사업 등 신규 사업 리스크 등에 대해 자문했다”면서 “세운지구 로비스트로 활동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가 서울시 요청에 따라 세운상가군 매입에 총력할 때 (A 연구소는)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호텔 자문을 맡았다”면서 “문화재청(국가유산청) 입장에서 수용할 만한 종묘주변 개발 방양에 대한 조언과 연구자료를 제시했다”고 했다. 앞서 한호건설은 종묘 인근 세운4구역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보유한 민간 토지 전체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 제7차 AI법제연구포럼 개최… 알고리즘 조정 시장 내 공정경쟁 및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저해

    제7차 AI법제연구포럼 개최… 알고리즘 조정 시장 내 공정경쟁 및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저해

    한국법제연구원, ‘알고리즘 조정에 따른 사업자 책임 및 소비자 보호 방안’ 개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12일(금)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알고리즘 조정에 따른 사업자 책임 및 소비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제7차 AI법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법제연구원과 박상혁·김현 국회의원실,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알고리즘 기반 서비스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발제 세션에 앞서 김현수 한국소비자법학회장이 ‘인공지능과 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포럼의 문을 열었다. 이어 유성희 소비자시민모임 AI위원회 위원장이 ‘알고리즘 조정에 따른 소비자 주권 침해와 거버넌스 혁신’을 발표했으며,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AI 시대, 알고리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방안’을 발제했다. 다음으로 김은정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윤명 前 한국디지털정책연구소장은 각각 ‘알고리즘 조정에 따른 사업자 책임에 관한 제도 개선방안’과 ‘알고리즘 조정에 따른 소비자 보호방안’을 발표하며 다각도적인 정책·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김은정 선임연구위원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은 알고리즘 조정을 활용하여 관련 사이트 이용자들의 검색 내용과 성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이용자의 취향과 필요 등을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정보 제공은 편리함과 신속함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순기능적 역할이 소비자 후생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볼 수 있으나, 알고리즘의 조정을 통한 정보 제공은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에 국한되어 제한적 사고를 하거나, 편향된 사고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저해한다는 차원에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특히, 플랫폼사업자들에 의한 알고리즘 조정은 상품 정렬, 노출 순서, 추천 결과, 가격 설정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사 상품이나 특정 계약업체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운영되는 경우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시장 내 경쟁사업자의 거래 기회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동하게 되어 사실상 시장접근의 공정한 조건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꼬집으며, 알고리즘 조정 행위가 공정거래질서 및 소비자 보호 법제의 핵심 통제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플랫폼의 불투명한 알고리즘 운용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 입증이 어렵고, 사후 규제 중심의 현행 제도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으로 영국처럼 별도의 디지털시장전담기구인 디지털 시장국(Digital Market Unit, DMU) 설치를 검토하고, 실효성 담보를 위해 행정조사권, 자료제출명령권, 알고리즘 감정 감사권 등을 부여하는 방안의 도입과 자율규규제와 공적 규제의 균형있는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사업자의 책임 강화를 위하여 알고리즘 조정에 대한 사전 고지 및 이에 대한 설명의무 등의 제도화 방안 등을 입법 개선안으로 제안하였다. 주제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정거래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학계·법조계·연구기관·시민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알고리즘 조정은 AI 시대의 핵심 화두”라며 “기술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을 충실히 보호 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입법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혁신, 활용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위험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AI법제팀을 신설해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연구원은 종합적인 시각에서 법제 정비와 개선, 새로운 법제 마련의 필요성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사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호텔관광학부 학생들과 교수는 지난 5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주최 ‘2025년 제63차 정기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과‘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K-콘텐츠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상지대, 동서대, 한남대, 한라대, 신구대 등 전국 4년제와 2년제 대학의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 서류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학회 당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학부장 손수진) 김은정·노다윗·권다은 학생은‘S#2 : 2막1장’이라는 주제로 드라마의 장면을 연상하면서 유휴공간을 콘텐츠화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2막에서는 관광과 하나가 되는 1장의 융복합적 내용을 함축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학생들은 K-Drama와 K-Movie의 세트장과 K-Food 및 드라마와 영화의 OST를 주제로 한 K-Pop을 인구소멸지역에 재탄생하여 침체된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K-Culture 미래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K-콘텐츠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게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을 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상품을 기획해보고 싶다. 새롭게 배우게 된 점도 많았고, 인구소멸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내 자신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큰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도를 맡은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손수진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손수진 교수는 “K-Culture가 중요한 이 시기에 학생들에게 관광과 융합해 그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개인적인 아르바이트와 행사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 중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어 열심히 준비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하이브, 올해 월드투어로 7000억 벌었다…글로벌 공연 시장 ‘빅4’ 진입

    하이브, 올해 월드투어로 7000억 벌었다…글로벌 공연 시장 ‘빅4’ 진입

    인기 K팝 아이돌 그룹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지난 1년간 월드투어로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빅4’ 반열에 진입했다. 12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년간 4억 6920만 달러(한화 약 7000억원)의 투어 매출을 기록해 ‘톱 프로모터’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는 세븐틴, 방탄소년단 제이홉, 엔하이픈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213회 공연을 개최해 관객 330만명을 모았다. 개별 가수들의 매출 순위를 매긴 ‘톱 투어’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위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31회 공연을 열어 13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고 1억 8570만달러(2734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세븐틴이 1억 4240만달러(2096억여원)로 17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을 진행하며 96만 4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첫 솔로 투어를 개최한 제이홉은 매출 7990만달러(1176억여원)로 32위, 엔하이픈은 7610만달러(1120억여원)로 37위였다. ‘톱 투어’ 1위는 59회 공연으로 관객 350만명을 동원하며 4억 6490만달러(6842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밴드 콜드플레가 차지했다.
  • 한국육상 100m 기록 보유자 김국영,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출발

    한국육상 100m 기록 보유자 김국영,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출발

    한국 육상 단거리를 대표했던 스프린터 김국영(34)이 현역에서 은퇴하고 국가대표 지도자로 육상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대한육상연맹은 12일 ‘국가대표팀 대표코치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단거리 지도자 부문에 응시한 김국영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국영은 여자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그는 지난 8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도 올해를 끝으로 현역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국영은 2010년 6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을 기록, 고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 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 이후 김국영은 꾸준히 성장하며 10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남자 100m 한국 기록은 김국영이 2017년 6월 코리아오픈에서 세운 10초07에 멈춰있다. 김국영은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는 남자 100m와 계주 등에서 다섯 차례 밟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 11월 외국인 채권 118억달러 유입 ‘역대 최대’… 주식은 7개월만 순유출

    11월 외국인 채권 118억달러 유입 ‘역대 최대’… 주식은 7개월만 순유출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3개월 연속 유입 흐름이 이어졌지만, 채권과 주식 간 자금 흐름은 뚜렷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에는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들어온 반면, 주식에서는 차익실현과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가 겹치며 7개월 만에 순유출이 발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자금은 총 26억 8000만달러(약 3조 9400억원)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9월 이후 석 달 연속이다. 순유입을 견인한 것은 채권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채권을 118억 1000만달러 순매수하면서 200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은은 “내외금리차 확대에 따른 차익거래 유인 증가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면 주식자금은 91억 3000만달러 순유출되며 7개월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순유출 규모 역시 지난 4월(-93억 30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와 AI 고평가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은 1470.6원으로 10월 말(1424.4원)보다 상승했다. 달러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 대규모 순매도, 거주자의 해외투자 확대로 환율 상승 요인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집계된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성은 0.37%로 전달(0.39%)보다 소폭 줄었다. 한은은 “채권시장으로의 외국인 유입이 강화되는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차익실현과 고평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8인 창업 멤버 14년 뚝심 → 1조 유니콘 비전 현실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8인 창업 멤버 14년 뚝심 → 1조 유니콘 비전 현실로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 개최된 ‘컴업(COMEUP) 2025’에서 공식적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입성을 발표하고 차세대 비전을 제시했다. 2019년 1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지 6년 만에 이룬 쾌거다. 동시에 최용호 대표는 최연소 유니콘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최용호 대표는 2011년 케이컬처(주) 창업 멤버 8명과 함께 시작해 14년간 이어져 온 도전이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현재로 이어졌고, 과거 적자를 극복하고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유니콘 등극 배경에는 31개 기관으로부터 누적 보통주 투자 1800억 원을 유치하고, 상반기 매출 1230억 원과 당기순이익 13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실적이 주효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하반기 매출 2500억 원 이상을 사실상 확정하며, 연 매출 목표 달성을 가시권에 뒀다. 최 대표는 이번 유니콘 등극을 ‘1%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규정하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19년 법인 설립부터 부캐, 망자 IP 등 비참여형 IP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터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왔음을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등 연간 400편 이상의 콘텐츠 제작, 카이스트와의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 AI 소라 뮤직비디오 제작, 스피어돔 협업, 최근 지드래곤 월드투어까지 예술과 첨단 기술 융합의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다졌다. 미래 로드맵으로는 K-POP 로봇 아이돌(휴머노이드) 비전을 제시하며, 리얼 아이돌, 버추얼 아이돌, 로봇 아이돌이 공존하는 초융합 엔터테크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아이돌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의 ‘POWER’ 안무를 선보여 기대를 한층 높였다. 최용호 대표는 “우리는 기업가치 1조 원의 유니콘 기업이 됐지만, 이는 다시 스타트업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작에 불과하다”며 “아직 시작은 1%, 10%밖에 되지 않았기에,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꿈들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 고환율 장기화 여파… 국내 외환파생상품 시장가치 3년 새 46%↓

    고환율 장기화 여파… 국내 외환파생상품 시장가치 3년 새 46%↓

    국내 외환파생상품 시장가치가 3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율 변동 폭이 제한되면서 환헤지 수요 자체가 둔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잔액 부문)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우리나라 외환파생상품 명목잔액은 9591억달러로, 직전 조사 시점인 2022년 6월보다 10.5% 감소했다. 내외금리차 확대에 따른 환헤지 비용 증가와 고환율 지속이 맞물려 기업·금융기관의 헤지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명목잔액 축소와 함께 시장가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6월 우리나라 외환파생상품 시장가치는 329억달러로 46.7% 줄었다. 시장가치는 외환파생상품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이나 손실의 절대값을 의미하는데, 환율 변동성이 낮을수록 시장가치도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한은은 “거래 규모 자체가 줄면서 시장 리스크도 함께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장외 금리파생상품 잔액은 9485억달러로 16.4% 증가했고, 시장가치 역시 74억달러로 22.7% 늘었다. 금리 변동성 확대가 관련 거래를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845조 7000억달러)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23%로 2022년 조사 대비 0.07% 포인트 낮아졌다. 시장가치 비중도 같은 기간 0.37%에서 0.19%로 0.18% 포인트 떨어졌다. 한은은 “해외에서는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헤지 수요가 확대된 반면, 국내는 고환율 이후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시장 참여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베스트셀러]‘최소한의 삼국지’ 상승세…트렌드코리아 여전히 1위

    [베스트셀러]‘최소한의 삼국지’ 상승세…트렌드코리아 여전히 1위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다. 12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첫째 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최소한의 삼국지’는 지난주보다 17단계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연령별로는 주로 30~50대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40대가 42.2%로 가장 많이 구매했고, 30대(24.6%)와 50대(18.8%)가 뒤따랐다. 성별로는 여성 구매자(63.4%)가 남성 구매자(36.6%)를 압도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1주째 1위를, 구병모 소설 ‘절창’이 2위를 지켰다. ◇ 교보문고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순위(12월 3일~9일 판매 기준) 1.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미래의창) 2. 절창(구병모·문학동네) 3. 최소한의 삼국지(최태성·프런트페이지) 4. 모순(양귀자·쓰다) 5.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어센딩) 6. 손자병법(손자·현대지성) 7. 위버멘쉬(프리드리히 니체·떠오름) 8. 어른의 품위(최서영·북로망스) 9.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10. 혼모노(성해나·창비)
  • 日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6.7 지진…홋카이도 쓰나미 주의보

    日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6.7 지진…홋카이도 쓰나미 주의보

    12일 오전 11시 44분쯤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아사히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20㎞로, 일본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5로 발표했으나 6.7로 상향 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연안과 아오모리현 연안, 이와테현, 미야기현 등 혼슈 동북부 태평양 연안 일대에 쓰나미(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등에서는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4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 등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앞서 지난 8일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은 8일 발생한 지진의 활동 영역에서 일어났다”라고 설명했따. 일본 정부는 8일 지진을 계기로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 발령했다. 주의보는 혼슈 태평양 연안 일대에서 오는 16일 0시까지 유지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 규모가 7.0에 미치지 않아 후발 지진 주의보 기간을 연장하지 않았다. 다만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안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맹추격에 GPT-5.2 전격 투입…AI 경쟁 격화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맹추격에 GPT-5.2 전격 투입…AI 경쟁 격화

    GPT-5.1 공개 한 달 만에 공개…업무용 성능강화 구글도 ‘심층연구 에이전트’ 공개하며 정면 대응 독주 체제 흔들리며 AI 모델 경쟁 최고조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GPT-5.2’를 조기에 투입하며 구글과의 기술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구글이 최근 제미나이(Gemini) 3.0을 앞세워 빠르게 추격에 나서자, 오픈AI가 이례적으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다. 오픈AI는 11일(현지시간) 신규 모델 GPT-5.2를 공개했다. 지난달 GPT-5.1을 선보인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업계에서는 통상 수개월 간격으로 이뤄지던 모델 업데이트 주기를 감안할 때, 경쟁 상황을 의식한 ‘속도전’ 성격이 짙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구글의 제미나이 3.0 공개 이후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제미나이 3.0 발표 직후 사내에 이른바 ‘코드 레드(Code Red)’를 언급하며 챗GPT 성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릴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GPT-5.2는 문서 작성, 스프레드시트 분석, 발표 자료 구성, 복잡한 코드 작성 등 전문 업무 처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픈AI는 이번 모델을 즉답형, 사고형, 전문가형 등 세 가지로 나눠 제공하며, 장기 프로젝트 수행과 다단계 추론에서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오픈A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4개 직무를 기준으로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 벤치마크에서 GPT-5.2 전문가형은 74.1%, 사고형은 70.9%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과제에서 인간 전문가와 대등하거나 앞서는 수준이라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코딩 성능을 측정하는 SWE 벤치마크에서도 80%를 기록했다. 고난도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휴머니티스 라스트 이그잼’(HLE) 벤치마크에서는 검색 등 외부 도구를 활용한 조건에서 GPT-5.2 전문가형이 50%를 기록해 경쟁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오픈AI는 밝혔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오류가 포함된 응답 비율도 상대적으로 약 30% 줄었다고 설명했다. 구글 역시 같은 날 반격에 나섰다. 구글은 제미나이 3.0을 기반으로 한 ‘심층연구 에이전트’를 공개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인 ‘심층검색 질의응답(DeepSearchQA)’ 도구를 함께 선보였다. 구글은 이 평가에서 자사 에이전트가 66.1%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픈AI와 구글이 나란히 새 모델과 평가 지표를 공개하면서, 한동안 오픈AI 중심으로 흘러가던 AI 모델 시장은 본격적인 양강 경쟁 구도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차세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연구와 제품 로드맵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라며 “AI는 앞으로 인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생산성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GPT-5.2는 이날부터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순차 제공된다. 오픈AI는 향후 몇 달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활용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개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 1군 코치, 롯데에서 투수 육성한다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 1군 코치, 롯데에서 투수 육성한다

    이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잠잠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수 3인방 계약과 아시아쿼터 투수 낙점에 이어 일본인 투수 육성 전문 코치까지 영입하며 코치진 인선을 마쳤다. 롯데 구단은 12일 “불펜 코칭과 로테이션 운영 전략에 능하고 젊은 투수 육성 능력이 탁월한 가네무라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 출신인 가네무라 사토루 코치는 롯데에서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25시즌 한신의 선발과 불펜진을 모두 성장시켜 센트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에서는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살려 투수 육성 전반을 총괄한다. 1군 수석 코치로는 강석천 코치가 선임됐다. 강 수석 코치는 2002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퓨처스(2군) 감독을 역임했고, 1군 수석 코치로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아울러 이현곤 수비 코치와 조재영 작전·주루 코치가 1군 코치진에 합류했다. 퓨처스팀에는 정경배 타격 코치, 드림팀(육성군)에는 용덕한 배터리 코치와 진해수 재활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가네무라 코치는 구단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라며 “강석천 수석 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강단 있는 지도력으로 코치진과 선수단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이천시-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주)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이천시-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주)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경기 이천시는 11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기술원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스타트업 ㈜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위탁사업으로 추진된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가 지역 기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업의 공정·패키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영진아이엔디㈜와 ㈜본플렉스가 참여해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는 2024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으로, Cu-paste 용 Sinter Bonder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탄성체 가압 시스템과 Cu-paste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만 전자기기 분야 1위 기업인 폭스콘(Foxconn) 거래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향후 매출 증가 및 투자 확대에 대비해 투자유치 TF 운영, 투자유치협력관 지정 등 체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오늘 성과를 발표한 두 기업의 노력이 이천의 기술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플렉스가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계기로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이천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 범위 내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인프라 활용 등 협력 가능 분야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전라국립대’와 ‘전남국립연합대’중 결정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전라국립대’와 ‘전남국립연합대’중 결정

    대학 통합을 전제로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순천대 통합 교명 최종 후보로 ‘전라국립대학교’와 ‘전남국립연합대학교’가 선정됐다. 지역 정치권이 공식 제안한 ‘국립김대중대학교’는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12일 두 대학 통합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1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교명 후보와 선정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국립대 명칭에 지역명을 넣는 관례 등에 따라 전라국립대학교와 전남국립연합대학교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추진위는 17일 두 대학 교수, 직원, 학생 등 구성원 투표를 거쳐 18일 최종 교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남 지역구 의원 10명이 제안한 국립 김대중대학교는 교내외 반대 의견을 고려해 후보에서 제외했다. 전남 지역 정치권에서 갑작스레 제안한 ‘국립 김대중대학교’ 소식에 해당 지역민들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조차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반발했다. 각 대학에는 항의·반대하는 의견이 빗발쳤고, 특히 학생들은 확정 시 집단 시위까지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 선정 후 ‘김대중 대학교’ 교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양 대학 구성원들의 충분한 숙의와 자율적 판단 결과를 존중한다”며 “통합 대학이 어떤 이름을 선택하든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두 대학의 교명 국민 공모에서는 ‘국립 남도대학교’가 최고작으로 선정됐지만, 2000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쓰인 명칭인 ‘전남도립 남도대학’과 겹친다는 지적이 나와 제외됐다.
  • 폰세, 오피셜 나왔다…3년 442억원에 토론토 입단

    폰세, 오피셜 나왔다…3년 442억원에 토론토 입단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지배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간 코디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 토론토는 폰세가 평소 ‘우상’으로 꼽은 류현진이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토론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밤 12시 정각에 폰세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고 한글로 입단 소식을 알린 뒤 “우리는 KBO리그 MVP와 최동원상을 수상한 폰세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폰세의 계약 조건이 3년 3000만 달러(약 442억원)라고 전했다. 폰세는 MLB 사무국의 계약 승인이 나면 입단 보너스 300만 달러를 받는다. 2026년 연봉은 500만 달러이고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1100만 달러씩을 받는다. 아울러 3년 계약 기간이 지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것으로 계약서에 명시됐다. 이는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고 대우의 MLB 계약이다. 2015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된 폰세는 2020~2021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에 그쳤다. 이후 일본프로야구로 건너간 폰세는 니혼햄 파이터스(2022~2023)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2024)를 거쳐 올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한화 1선발로 활약한 폰세는 29경기에 등판해 17승 1패, 탈삼진 252개, 승률 0.944, 평균자책점 1.89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 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4관왕에 오르며 MVP까지 차지했다. 그는 특히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탈삼진(252개), 단일경기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18개) 등 역대 KBO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 울산 청년형 유홈 ‘인기’… 평균 4.3 대 1 경쟁률

    울산 청년형 유홈 ‘인기’… 평균 4.3 대 1 경쟁률

    울산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유홈’이 인기다. 울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청년형 유홈’(U home)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개소 136세대 모집에 589명이 접수해 평균 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달동이 26세대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6.2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산 5.37대 1, 백합 4.92대 1, 태화 3.6대 1, 양정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 유형은 삼산 C형(전용면적 23㎡)으로 4세대 모집에 48명이 몰려 12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백합 D형 8.5대 1, 달동 C형 7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형 유홈은 지상 5층, 전용면적 20㎡ 내외 규모로 건립된다. 세대별로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공용공간에는 기본적으로 1호당 1개 이상의 계절창고·공유거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도 갖춘다. 울산시는 입주 자격 심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부터 청년형 유홈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안동 36호에 이어 올해 신정동 36호 입주를 완료했다.
  •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中 관광객 증가”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中 관광객 증가”

    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도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또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기재부는 “장기간 연휴 등으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의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며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세부 지표를 보면 10월 전(全)산업 생산은 5년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건설업 생산(-20.9%), 광공업 생산(-4.0%), 서비스업 생산(-0.6%)에서 감소해 지난달 대비 2.5% 감소했다. 반도체(-26.5%), 전자부품(-9.0%), 1차금속(-3.2%) 등에서 감소 폭이 컸다. 보건·복지(1.7%), 예술·스포츠·여가(9.4%), 숙박·음식점(1.9%) 등은 증가했으나 도소매(-3.3%), 사업지원(-2.3%), 협회·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5.2%) 등에서 감소했다. 추세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식료품·에너지 제외 근원물가 지수는 개인서비스 상승 폭 축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올랐다. 소비자가 체감하기 쉬운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했다. 정부는 11월 소매판매에 양호한 소비자심리지수,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8% 증가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12.4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1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고, 일평균 수출액은 27억 1000만 달러로 13.3% 증가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해 정부는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 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지속, 교역·성장 둔화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기재부는 “향후 성장 모멘텀 확산을 위해 2025년 예산이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는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생산적 금융 등 성장잠재력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주민이 만드는 자치’ 확산…동네를 바꾼다

    용산구, ‘주민이 만드는 자치’ 확산…동네를 바꾼다

    서울 용산구가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 연말을 맞아 성과를 내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운영 지원과 함께 ▲주민자치 마을자치탐방 공동연수(워크숍)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동별 주민자치 특화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주도의 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13일 가평에서 진행한 마을자치탐방 공동연수에는 16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활동 사례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자치 이해, 주민자치 내 갈등관리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동별 주민자치 특화사업은 올해 10개동(용산2가동, 청파동, 원효로제2동, 효창동, 이촌제1동, 이촌제2동, 이태원제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에서 운영했다. 노래자랑, 마을축제, 음악회, 연극공연, 전통축제 등에 모두 2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7일 개최하는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16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이 참여하는 발표와 전시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자치회관 환경개선 공사 2건,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매, 구민 설문 결과를 반영한 일일특강 18회 등을 추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 문화가 용산구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 서울시, 상암DMC 교육·첨단용지 매각한다…내년 3월까지 접수

    서울시, 상암DMC 교육·첨단용지 매각한다…내년 3월까지 접수

    서울시는 최근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 교육·첨단 용지(D2-1) 지정 용도에 방송국 설치를 허용한 데 이어 지난 11일 용지 매각 공고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같은해 4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에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시울시는 “DMC가 국내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첨단 용지는 2016년 매각이 유찰된 이후 유보지로 남았으나 그간 상암 DMC의 산업 구조가 크게 달라졌다. 올해 3분기 DMC 입주 기업 553개 중 307개가 방송·콘텐츠 관련 기업이고, 방송국만 86개에 달한다. 이에 서울시는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 지정용도 세부 비율 중 ‘교육 연구시설 50% 필수 조성’이던 조건을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필수 조성’으로 바꿨다. 입찰 참여 요건도 기존 ‘교육연구기관 참여 필수’에서 ‘법인이면 참여 가능’으로 완화했다. 교육·첨단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최대 800%, 높이는 최대 86m로 건축할 수 있다. 용지 공급 기준가격은 2068억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매매계약이 내년 체결되면 사업자는 2031년까지 준공해야 한다. 이후 10년간 지정 용도를 유지해야 한다. 주용태 시 경제실장은 “교육·첨단 용지는 수색역과 인접하고 주거·녹지·업무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방송·콘텐츠 기업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DMC는 글로벌 M&E 중심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은행권,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단계별 컨설팅 지원

    은행권,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단계별 컨설팅 지원

    은행권이 예비 창업 단계부터 폐업 고민까지 소상공인이 마주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동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발표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민생경제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가 목표다. 은행연합회는 12일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지원방안 발표 이후 컨설팅 업무 매뉴얼을 전면 도입하고,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도 기존 32곳에서 61곳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800명이 참여하고, 2100회 규모의 1대1 컨설팅이 제공된다.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 마케팅 전략, 브랜딩, 특허, 세무·노무, 디지털 전환 등 실제 창업·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신용데이터(KCD)의 상권·업종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분석과 선배 창업자 점포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창업 컨설팅 이수자 중 평가 우수자 32명에게는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폐업 컨설팅은 안정적인 사업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세무·부동산 상담, 폐업 전략 수립, 직무·직능 기반 역량 진단 등 신청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폐업 컨설팅 우수 이수자 48명에게도 1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공동 사업이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더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은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에서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