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발차기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패스 앱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형사단독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SK그룹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달러 유입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7
  • 쿵푸하듯 날뛰는 원숭이 무리 포착

    마치 쿵푸 동작처럼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고 점프하며 이동하는 여우원숭이 무리가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촬영된 여우원숭잇과인 시파카스(Sifakas) 무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샤-픽(sha-fik)’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이 독특한 동물 시파카스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살고 있으며 지구 상에 약 1000여 마리만 남아 있고 동물원에서 조차 보기 어려운 동물이다. 이번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셈 컴피언(33)은 “마다가스카르의 춤 추는 시파카스로 알려졌듯이 옆으로 이동하는 동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파카스 무리는 카메라의 시선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녀석들은 마치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것처럼 주먹과 발차기를 날리며 정글에서 날뛰고 다녔다. 심지어 그 날쌘 동물들은 서로의 기술을 완벽히 따라했으며 함께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시파카스는 일반적으로 나무에서 나무로 뒷다리만을 사용해 이동한다. 한 번에 약 5m나 되는 먼 거리를 점프할 수 있는데 옆으로 점프하거나 뛰는 독특한 습관을 지니고 있다. 녀석들은 가족 단위로 무리 생활을 하며 나무 위에서 잎과 꽃 그리고 과일 등을 따먹고 할 일이 없을 땐 나뭇가지에 걸터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다. 또 그들의 꼬리는 몸통보다 더 길며 발톱은 자신의 몸단장하기에 알맞게 적응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림사 고수 vs 美 해병대… 한방 KO패 굴욕자는?

    소림사 고수 vs 美 해병대… 한방 KO패 굴욕자는?

    소림사 무술고수와 미국의 해병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다소 어울리지 않는 두 남자의 대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자존심이자 무술의 원조격인 소림사의 승려와 미국 해병대 출신의 남성이 링 위에 선 것. 중국의 한 네티즌이 올린 이들의 동영상은 허난성위성TV가 주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술대회를 담은 것이다. 하지만 이 동영상이 중국 네티즌에게 단순한 눈요깃거리가 되지 못한 것은 게임의 결과 때문이다. 소림사 대표로 출전한 승려 ‘이룽’(一龙)과 미국의 애드리안 그로디와의 경기는 당초 이룽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었지만 놀랍게도 그는 애드리안의 펀치 한방에 KO되고 말았다. 이룽은 1라운드 초반에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의외의 복병’인 애드리안이 발차기와 훅을 동원한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2라운드 시작 40여 초 만에 레프트 훅을 맞은 이룽은 그 자리에서 KO선언을 받았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국격과 자존심을 손상시켰다며 이룽을 질타하고 나섰다. 포털사이트 163.com에 글을 남긴 한 허난성 네티즌(221.194.*.*)은 “소림사 뿐 아니라 중국인 전체의 체면을 깎았다. 죽어야 마땅하다.”며 극한 분노를 표했고, 산둥성의 한 네티즌(221.2.*.*)은 “더 이상 굴욕 당하지 말고 어서 돌아오기나 하라.”고 비꼬았다. 또 일부는 이들의 결투 장면을 담은 동영상에 ‘소림사 무술’을 소재로 한 영화 장면등을 덧대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유포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권도는 발… 공수도는 손

    태권도는 발… 공수도는 손

    태권도의 영원한 라이벌은 일본 무술, 공수도(가라테)다. 둘 다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격투 스포츠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수도 경기가 24일 시작됐다. 공수도는 경기방식부터 복장, 득점 기술에 이르기까지 태권도와 다른 점이 많다. 공수도(空手道)를 풀이하면 맨손으로 실력을 겨룬다는 뜻이다. 그만큼 손기술이 중요하다. 태권도도 주먹을 쓰긴 하지만 시원하고 화려한 발차기가 필살기다. 보호장비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공수도는 글러브와 발목보호대를 착용한다. 권투에 쓰이는 것처럼 단단하지 않고 손등만 덮는 천에 얇은 솜이 들어 있는 형태다. 발목 보호대도 마찬가지다. 태권도는 몸통·머리·손·발등 보호대를 착용한다. 도복 안에 샅보대와 팔다리 보호대도 입는다. 마우스피스도 입에 문다. 이유가 있다. 공수도는 직접 상대를 가격할 수 없다. 가격하면 반칙이다. 가벼운 접촉 정도만 허용된다. 액션 영화배우의 연기를 생각하면 된다. 득점은 얼굴, 머리, 목으로부터 5㎝까지 인정된다. 단, 목부터 배꼽까지는 발차기가 허용된다. 반면 태권도는 타격을 통해 점수를 얻는 방식이라 보호장구가 필요하다. 두 종목 모두 머리 공격일수록 점수가 많이 난다. 공수도는 머리와 안면에 발차기를 하면 3점, 주먹을 지르면 1점을 준다. 중반신 발차기는 2점이다. 태권도는 얼굴에 직선·회전발차기를 성공하면 각각 3, 4점을 준다. 특이한 점도 있다. 태권도가 넘어진 상대방 선수를 공격하면 벌점을 주는 것과 달리, 공수도는 가장 높은 공격 포인트인 3점을 준다. 대련 시간은 공수도가 짧다. 단판제다. 8강까지는 남자는 3분, 여자는 2분 경기를 한다. 4강 이상 메달 결정전은 남자는 4분, 여자는 3분을 뛴다. 점수차가 8점 이상 벌어지면 중간에 시합이 끝난다. 무승부일 경우 1분간 재경기한다. 태권도는 2분씩 3회전을 뛰고 중간에 1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동점으로 끝나면 1분 휴식한 뒤 2분 연장 1회전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 한국은 25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 7월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67㎏급 이지환(21·광주 상무설악)이 기대주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광저우 정복한 당찬 ‘고딩’들

    광저우 정복한 당찬 ‘고딩’들

    여드름 송송 난 고등학생들이 광저우를 접수했다. ‘고딩 돌풍’이라 부를 만하다.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목표로 순항 중인 한국 대표팀에서 이들은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수단 796명 중 고등학생은 17개 종목 36명. 이 가운데 12명이 대회 중반을 넘긴 21일 현재 금 6개, 동메달 5개를 쓸어 담았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라 2012 런던올림픽을 포함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쓴 골프 대표팀은 7명 전원이 10대다. 이경훈(19·한국체대)을 제외한 6명이 고등학생이다. 김민휘(신성고)와 김현수(예문여고·이상 18)는 2관왕에 올랐다. 각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희(16·북원여고)도 개인전 동메달을 보탰다. 대회 규정상 프로 골퍼가 출전할 수 없고, 국내 주니어 선수층이 두터워 ‘고딩 골퍼’의 활약이 새삼스럽지 않다. 그래도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연속 금메달을 독식한 것은 대견한 일이다. ‘금메달 수능’을 치른 고3 태권 보이 이대훈(18·한성고)의 활약도 돋보였다. 남자 63㎏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대훈은 “친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 아시안게임에 최선을 다했다.”는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이대훈은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태권도의 체면을 그나마 세워줬다.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 4·은 4·동메달 2개를 따냈다. 금메달 8개라는 원래 목표에 한참 못 미쳐 종주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이대훈은 시원한 발차기 공격으로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붙여 보는 이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줬다. 배우 김범을 닮은 잘생긴 외모는 누나·아줌마 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시안 게임 화보] 광저우 정복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양궁팀 막내 고등학생도 일을 냈다. 김우진(18·충북체고)은 20일 남자부 예선에서 4개 거리 합계 1387점(만점 1440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44발의 화살이 평균 9.6점을 맞힌 셈이다.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국제종합대회 출전이 처음인 신출내기 중의 신출내기. 그는 “세계신기록을 쏘아 기분이 좋지만 절대로 붕 뜨지는 않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단체전과 개인선 본선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최종 목표라는 뜻이다. 남자 체조의 양학선(18·광주체고)은 금빛 착지로 도마 결선에서 우승했다. 군더더기 없는 기술로 평균 16.400점을 받았다. 중국의 금메달 독식을 유일하게 막아냈다. 여자 체조의 조현주(18·학성여고)도 개인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의 박혜수(16·예일여고)는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고 드래건보트의 김현수(18·한밭고)도 남자 1000m에서 당당한 동메달을 따냈다.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빠른 1992년생’으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탁구 대표 정영식(대우증권)-김민석(한국인삼공사·이상 18) 콤비도 맹활약했다. 세계랭킹 3, 4위인 왕하오-장지커와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졌다. 동메달에 만족했지만 만리장성에 번번이 무너졌던 한국 탁구에 실낱같은 희망을 보여줬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거침없이 골든킥!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거침없이 골든킥!

    고3인 소년의 친구들은 올 한해를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달렸다. 소년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뛰었다. 또래 친구들은 전날 수능시험을 끝냈고, 소년은 19일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로 수능시험 성적표를 대신하겠다던 소년은 자신의 말은 지켜냈다. 고교생 태권소년 이대훈(18·한성고)이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63㎏ 이하급 결승전에서 태국의 나차푼통을 10-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붉은 호구를 차고 나온 이대훈은 매서운 발차기로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수를 밀어붙였다. 후반 경험부족으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시종일관 주도권을 유지했다. ‘야수의 발차기, 소년의 얼굴’ 마치 만화 로봇 태권브이의 훈이가 나타난 듯했다. 돌리고 찍고 후리고 종주국에서 날아온 태권 고교생의 발이 춤을 출 때마다 관중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 이대훈은 지난 4월에 열린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내로라하는 형들을 모두 눌렀다. 최연소 국가대표. 같은 태권도인인 아버지가 그의 태극마크를 가장 기뻐했다. 아버지 이주열(40)씨와 형 이정훈(21)은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하지만 약점은 있었다. 바로 국제경험. 이대훈의 국제경험은 지난해 이란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갔다가 첫판에서 지고 돌아온 게 전부였다. 하지만 특유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대훈은 경기 후 “국가대표가 된 것도 기쁜데 금메달까지 땄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말 많은 전자호구에 대해서는 “먼저 경기를 뛴 형들이 많이 알려줬다. 그래서 적응에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노은실(21·경희대)이 여자 62㎏급 결승에서 라헤레 아세마니(이란)를 14-2로 완파하고 아시아 최강 자리에 올라섰다. 1회전에서 8점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노은실은 시종일관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선배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장세욱(19·용인대)은 남자 68㎏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리 모타메드에게 4-6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자 67㎏급의 강보현(19·한국체대)도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의 궈윈페이에게 경기 종료 직전 얼굴 공격을 허용해 0-3으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종주국 체면 구긴 태권도

    종주국 체면 구긴 태권도

    종주국의 체면이 구겨졌다. 한국 태권도는 17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74㎏급 장경훈(25·수성구청)과 여자부 46㎏급 황미나(20·동아대)의 1회전 탈락에 이어 결승전에 진출했던 남자부 87㎏급 박용현(19·용인대)까지 은메달에 그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채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금메달 8개 이상 획득을 노렸던 당초 목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사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대표선발전을 통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초보들이었다. 국제대회 경험이 일천했다. 게다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한 전자호구의 제품 통보를 지난 9월에야 하면서 제대로 적응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 그리고 이게 문제가 됐다. 박용현과 결승에서 만난 2006년 도하 대회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카라미(이란)는 4년 전부터 이번 대회에서 사용하는 라저스트사의 전자호구를 차고 연습했다. 날아오는 발차기를 어떻게 막으면 점수를 내주지 않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또 점수가 올라가는 위치를 정확하게 타격했다. 박용현은 “전자호구에 적응하려고 연습을 많이 했지만 부족했다.”면서 “카라미가 내 공격을 잘 막아내 기술이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 발차기를 제대로 막지 못한 게 패인이다.”고 말했다. 장경훈을 1차전에서 물리친 알리레자 나스라자다니(이란)도 마찬가지였다. 정확한 발차기와 막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격 면적에 반응하는 전자호구에 잘 적응한 이란 선수들은 발바닥으로 미는 듯한 발차기로 꾸준히 득점했고, 강한 타격을 연습했던 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광저우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NTN포토] 일렉트로보이즈 ‘힘찬 발차기’

    [NTN포토] 일렉트로보이즈 ‘힘찬 발차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일렉트로보이즈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영화촬영스튜디오 B홀에서 열린 시네마틱 러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산다라박, 운동 영상 미투데이 공개…”몸짱될 것 같다” 인증샷

    산다라박, 운동 영상 미투데이 공개…”몸짱될 것 같다” 인증샷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YG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전속 트레이너로 유명한 일명 황싸부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산달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산다라박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띠까지 흰색으로 깔맞춤을 한 산다라박은 동영상을 찍기 전 운동을 했는지 얼굴에 땀이 맺힌 채 구호를 외쳐가며 양쪽 다리를 번갈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다. 운동이 끝난 후 황싸부가 “산다라박씨 운동 효과가 어떤가요?”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두 손을 모으며 “좋습니다. 제가 몸짱이 될 것 같아요”라고 깜찍하게 대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산다라박이 동영상에서 보여준 운동의 이름은 바로 ‘가위점프와 가위발차기’다. 산다라박의 운동영상을 올리기 전 먼저 황싸부는 “힙라인, 허벅지 뒤쪽의 근육과 더불어 아랫배를 자극시킬 수 있는 ‘가위점프와 가위발차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전문 트레이더답게 시범을 보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산다라박이 황싸부가 알려준대로 따라해 인증한 것.산다라박이 운동을 하는 영상을 접한 팬들은 “운동 정말 깨알같이 잘하네”, “다라누님 너무 귀엽다”, “나도 따라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황싸부는 앞서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투애니원티비 시즌1’에 출연해 채찍과 당근을 써가며 투애니원의 운동을 도와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물이다.한편 투애니원은 8월 컴백에 앞서 이달 27일 Mnet에서 ‘투애니원티비 시즌2’을 통해 먼저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현재 방송이 연기돼 이들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 = 황싸부 미투데이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씨줄날줄] 오장풍과 폭탄세대/육철수 논설위원

    ‘스승의 노래’에는 사제(師弟) 관계를 함축 표현한 노랫말이 담겨 있다. “수레의 두 바퀴를 부모라 치면, 이끌어 주시는 분 우리 선생님….” 예로부터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했다. 임금과 스승과 부모에겐 충·예·효(忠禮孝)를 다하는 게 기본 도리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졌어도 스승과 제자 사이의 근본은 유효하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며, 선생님은 제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고난을 잊는다. 우리 역사에서 대표적 사제관계는 과거시험관과 급제자들이다. 고려시대에 시험을 출제하고 채점하는 학자들을 지공거(知貢擧)라 했고, 급제자들은 지공거를 은문(恩門)·좌주(座主)라 부르며 평생 스승으로 모셔 문하생으로서 예의를 다했다. 지공거와 문생은 부모·자식 관계나 다름없었고 장인·사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1880~1968)와 그를 세계적 인재로 키워낸 설리번 선생님의 관계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 헬렌에게서 꽃 한 송이를 받은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의 손바닥에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이렇게 헬렌의 가슴에 사랑을 심어주고, 용기와 희망을 채워줌으로써 성공의 길로 이끈 일화는 참으로 눈물겹다. 요즘 신문을 장식하는 교실의 현실은 참담하다. 전통적 사제관계를 들먹이는 자체가 머쓱하다. 서울 어느 초등학교의 오모 교사는 ‘오장풍’으로 통한단다. 학생들을 때리면 바람에 쓰러지듯 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서울의 어느 고교에서는 교사가 혁대를 안 한 학생을 권투하듯 얼굴을 마구 때렸다고 한다. 동영상이 없었다면 교사의 폭행이 그냥 묻힐 뻔했다. 이뿐만인가. 제주의 어느 중학교에서는 교장이 여학생에게 훈계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해서 말썽이다. 교육자의 탈을 쓴 자들의 폭행·폭언이 요지경이다. 학생들도 만만치 않다. 초등 5년생이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벨소리를 울렸다가 교사에게 전화를 빼앗기자 의자로 교사를 폭행했다고 한다. 어느 여교사는 손을 잡고 등교하는 남녀 중학생의 관계를 캐물었다가 남학생에게 발차기 세례를 받았단다. 초등학교 여교사들은 폭행이 두려워 5~6학년 담임을 꺼리기도 한단다. 오죽하면 요즘 초·중학생들을 ‘폭탄세대’라고 부르는 말까지 생겼을까. 교사의 과도한 체벌과 학생의 폭력적 반항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사도(師道)와 학도(學道)가 무너지는 학교가 무섭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김보민 “서우는 천재” 끝없는 아들자랑

    김보민 “서우는 천재” 끝없는 아들자랑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참여해 훌쩍 자란 아들 서우가 ‘발차기’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아들 서우는 천재인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동영상을 보는 내내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너무 잘한다. 축구본능은 숨길 수가 없다.”며 아빠 김남일을 닮은 아들의 모습을 칭찬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어 “나를 닮아 발음도 좋다. 서우는 울 때 ‘응애’ 소리도 또박또박한다.”며 귀여운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은 계속해서 “얼마 전 아들 서우가 ‘일’이라고 외치며 바닥에 놓인 숫자판을 들고 왔다. 천재가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최동석 아나운서는 “아이가 10개월 때 걷기 시작하자 천재라고 생각해 강남 유명한 교육기관에 데려갔다. 그곳에서 8개월짜리 아이가 소파에서 뛰어 내리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돌아왔다.”고 지인의 이야기를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오는 28일 11시 5분. 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마라도나 “한국과 승률 50대50”

    “한국은 상당히 빠른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공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결정력도 뛰어나다. 절대 바보처럼 상대에게 공을 양보하거나 역습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은 16일 프리토리아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경기와 마찬가지로 한국과의 승률은 50대50”이라면서 “나이지리아와 사뭇 다른 경기가 될 것인 만큼 우리도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장딴지를 다친 후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을 출전시킬 것인가. -베론은 뛰고 싶어했지만 부상이 심해지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빼기로 했다. 막시 로드리게스(리버풀)가 베론의 빈자리를 잘 막아줄 것이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수비가 집중될 텐데. -물론 한국은 메시 봉쇄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한국이 메시를 집중적으로 마크하면서 경기를 못하게 한다면 심판이 알아서 판단해 줄 것이다. 심판은 발차기 등 반칙을 저질렀을 때는 가차없이 옐로카드를 꺼내야 한다. →1986년 대회에서 전담 마크했던 허정무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인사를 나눌 것인지. -(웃으면서)물론 인사를 할 것이다. 다른 감독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에 메시와 같은 선수가 있다고 보는지. -죄송하지만 한국에는 메시에 버금가는 선수가 없다. 그렇지만 한국은 스타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 구성됐다. 빠르고 훌륭한 팀이어서 존중받을 만하지만 결국 우리가 이길 것이다. →펠레와 입씨름을 벌이고 있는데. -펠레는 박물관에나 가야 한다. 더는 나에 대해 얘기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프리토리아 연합뉴스
  • 허감독 “北처럼 당당히 맞설 것”

    허감독 “北처럼 당당히 맞설 것”

    “어제 북한이 브라질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아르헨티나에 당당히 맞서겠다.” 한국 월드컵대표팀을 이끄는 허정무 감독은 아르헨티나와의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24년 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마라도나와 맞섰던 건 태권도가 아니라 분명히 축구였다.”고 항간의 ‘발차기 논란’을 일축하면서 “아르헨티나전은 16강을 일궈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많이 시달릴지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수비와 공격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 -수비만 한다면 결코 이길 수 없다. 먼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적절한 공세를 취할 것이다.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해 놓았다. →마라도나 감독이 베론 대신 막시 로드리게스를 쓸 것이라고 했는데. -예상했던 바다. 그들뿐 아니라 모두가 훌륭한 선수들이다. 누가 들어오든 마찬가지다. →24년 전 마라도나 감독과의 첫 만남을 기억해 달라. -그때 필름을 돌려 보건대, 당시 경기에서 마라도나 감독을 마크했던 건 태권도가 아니라 분명 축구였다. 발차기였다면 심판이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았을까. →북한전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있나. -오늘 훈련하기 전 선수들에게 당당히 경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얘기했다. 강팀과 약팀의 경기를 보면서 굳이 아이디어를 얻었다기보다는 많이 배웠다는 느낌이다. →박지성을 비롯해 선수 구성의 변화는 있나.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것이다. 경기 흐름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도 선수들과 얘기를 충분히 나눴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톰 크루즈, 알고보니 ‘할리우드 허당’

    톰 크루즈, 알고보니 ‘할리우드 허당’

    한국에 이승기가 있다면 할리우드엔 톰 크루즈가 있다. 다음달 2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나잇 & 데이’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의 허당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스턴트 리허설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톰의 다분한 ‘허당끼’가 생생하게 포착된 것. 이 영상은 무려 770000여 건이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 전 카메론 디아즈의 액션 코치를 자처했던 톰 크루즈가 그녀의 발차기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 영상은 현재 ‘톰 크루즈의 굴욕 영상’이라는 이름의 게시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보니 톰 크루즈도 완전 허당이다.”, “액션의 달인이 이렇게 한방에 나가떨어지다니, 카메론 디아즈는 역시 미녀3총사 출신답다.” 등 스타의 의외의 모습이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한편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비가 “톰 크루즈가 나에게 먼저 다가와 ‘한국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영화 ‘올드보이’도 인상 깊게 봤다.’고 말을 건넸다.”며 톰 크루즈가 한국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 일화를 소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쟤 때려” 싸움 가르친 中유치원 교사

    “쟤 때려” 싸움 가르친 中유치원 교사

    다투는 아이들을 말려도 시원찮을 판에 유치원생들에게 싸우라고 시키고 그 장면을 촬영한 한심한 유치원 교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곳은 중국 광둥성 산터우에 있는 한 유치원. 이곳에서 일하는 20대 여교사 2명은 싸움을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올해 초부터 아이들에게 발차기·엉덩이 때리기·머리 잡아당기기 등을 시켰다. 지난 6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유치원생들이 누워있는 방에서 덩치가 제법 큰 4세 여자아이에게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더 작은 남자 아이를 때리도록 시켰으며 이 장면을 촬영했다. 겁에 질린 남자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지만 두 교사는 웃으면서 “머리를 잡아당겨”, “발로 차”라고 때리는 방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교사들은 이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을 교육 성과라면서 학부모에게 최근 공개했고 깜짝 놀란 학부모들이 진상 공개를 요구하자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종의 체벌이었다.”고 해명했다. 파문이 거세지자 문제의 교사들은 유치원에서 파면 됐으며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교사 중 한 명은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들은 “피해아동들이 유치원만 다녀오면 얼굴이 붓거나 상처가 생겨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교사에게 항의했지만 그 때마다 ‘넘어졌다.’, ‘비타민이 부족해서다.’라는 답변만 했다.”고 억울해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초만에 KO승’ 10대 킥복서 권범천을 만나다

    ‘30초만에 KO승’ 10대 킥복서 권범천을 만나다

    지난달 4일, 신일본킥복싱 슈퍼킥 대회가 열린 일본 이치하라 임해체육관은 한국에서 온 무명의 고교생으로 술렁였다. 신일본킥복싱 전 플라이급 챔피언(現 랭킹 1위)의 코시가와 다이키(25)를 30초 만에 KO시킨 것이다. 킥복싱계를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권범천(17·대전투혼체육관)선수다. 올해 4년차 선수인 권범천은 주니어 전적 14전10승4패, 시니어전적 2전2승2KO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승률 뿐 아니라 당시 경기 장면과 사진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매서운 눈매와 단단한 주먹은 ‘예사 소년’이 아님을 짐작케 했다. 대전 투혼체육관의 음종국 관장 아래서 맹훈련중인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 조금은 두려웠던 이유도 이와 비슷했다. 다이키 선수를 왼쪽 훅과 하이킥으로 ‘날려 버린’ 동영상 속 그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하지만 체육관에서 목도한 권범천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다. 인터뷰가 처음이라는 그는 부끄러운 듯 자꾸만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반면 셰도우 훈련과 가장 자신있는 기술(앞발차기)을 보여 달라는 기자의 주문에는 깜짝 놀랄만큼의 강력한 파워를 선보였다. 영락없는 17세 소년의 모습과 파이터의 투혼이 공존하는 그를 체육관에서 직접 만나봤다. ▲현 일본 킥복싱 랭킹 1위의 선수를 KO시켰을 당시 상황이 어땠나요? -그 경기는 신일본킥복싱협회에서 개최한 거라서 응원석 반 이상이 일본쪽 응원단이었어요. 처음에는 주눅도 들고 힘들거라고 생각했지만, 동영상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훈련에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날 위한 링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KO판정 났을 때 느낌은? -어리둥절했어요. 가만히 서 있다가 그(다이키)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해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원래 꿈이 일본 챔피언을 이기고 일본 무대에 서는 것이었는데,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코시가와 다이키는 어떤 선수인가요? -저와 경기가 있기 한 달 전까지 챔피언이었던 선수예요. 2007년에 랭킹 3위였던 선수가 2010년에는 1위에까지 오른, 근성이 있는 선수죠. 팔꿈치를 매우 잘 쓰는 선수로 알려져 있어요. 제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던 이유도 있고, 상대가 방심한 것 같기도 해요. 스탭이 저보다 느린 면도 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킥복싱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매력이라기보다는 애착이 가요. 이 운동은 한번 시작해서 시합에 나가보면 절대 끊을 수 없어요. 중독성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국제전 첫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당시 경기를 했던, 저보다 한 살 어린 일본 선수하고는 지금도 친구로 지내요. 중학교 때에는 한국에서 같이 먹고 자고 운동하고 그랬어요. 제가 지금 일본어를 배우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바디랭귀지로…(웃음). ▲평소 성격은 어때요? 학교생활과 병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엄청 쾌활한 편이예요.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진 않지만, 수업 열심히 듣고 숙제는 반드시 해가요. 학업과 운동의 병행이 힘들긴 하지만, 운동선수라고 하면 ‘운동만 하니까 머리가 비었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요. ▲주변에 또래 킥복싱 선수가 많은가요? -학교에서는 저밖에 없어요. 인문계 고등학교다 보니, 운동하고 싶어도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죠. 그래도 지금 체육관에서 같이 훈련하는 중학생 동생들 보면 뿌듯하고 기뻐요.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일본의 마사토(30)와 우크라이나의 아르투르 키센코(24)선수들을 좋아해요. 거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말해주세요. -6월 19일 대전에서 한국·홍콩·일본 삼국 경기에 참가해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노력할 생각이고요, 나중에 일본에서 챔피언이 된 후에 K1으로 진출해서 더욱 강한 선수가 되는게 꿈이에요. 많이 지켜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현재 권범천 선수를 비롯해 킥복싱계를 이끄는 샛별은 많지 않다. 주니어 국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3~4명에 불과할 정도다. 킥복싱에 도전하려는 선수가 많지 않다보니 정부차원의 혜택도 기대할 수가 없다. 이에 반해 킥복싱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훈련방법과 규모, 전문성을 갖췄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와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명선수, 명지도사들을 숱하게 배출했다. 권범천 선수처럼 재능과 열정을 가진 킥복싱 꿈나무가 자라기에 국내의 관심과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아직도 많은 선수들이 자비로 국내외 대회에 나가고 있으며, 출전비와 훈련비를 지원받지 못해 힘든 선수생활을 겪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깊은 뿌리와 싱싱한 가지를 내려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권범천과 그를 따르는 어린 파이터들에게 ‘파이팅’을 보낸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4~5월 극장가는 영웅들의 춘추전국시대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 모험을 다룬 ‘타이탄’이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포스트 묵시록 시대의 순교자적인 영웅을 그린 ‘일라이’가 뒤를 쫓기 시작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는 오는 29일 출격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 이후 다시 뭉쳤고,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는 ‘로빈후드’도 다음달 13일 칸 개막에 맞춰 스크린에 걸린다. 이 가운데 슈퍼 영웅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비틀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킥 애스(Kick Ass)-영웅의 탄생’이 흥미롭다. 22일 개봉한다.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루저’ 같은 영웅 슈퍼 영웅의 고전적 공식은 특별한 운명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처럼 어마어마한 재력과 첨단기술로 악당을 압도할 능력을 갖춘다. 하지만 ‘킥 애스’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자 화자(話者)인 데이브(에런 존슨)는 거미한테 물리지도 않았고, 다른 별에서 오지도 않았다. 때문에 맨손으로 총알을 잡거나 높은 건물을 뛰어넘는 능력이 없다. 운동도 못하고 머리도 좋지 않다. 친구들에게는 ‘썰렁이’로 통하고 여자애들 앞에서는 존재감이 없어진다. 자신은 ‘평범’하다고 강조하지만 관객들이 보기에는 ‘루저’에 가깝다. 그런데 만화광인 데이브는 어느날 의문을 품는다. “왜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시도한 사람이 없을까? 마스크 쓰고 남 돕는 게 뭐가 불가능해? 패리스 힐튼을 흉내내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나는데 말야!”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녹색 쫄쫄이 옷을 입고, 자신을 킥 애스(엉덩이 걷어차기)라 이름지은 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거리를 어슬렁거린다. 여기에서 기존 영웅 영화의 공식을 뒤엎는 즐거움이 쏟아져 나온다. 영웅 놀이는 녹록지 않다. 첫 번째 나들이에 칼에 찔리고 차에 치여 큰 수술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불량배들에게 몰매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려지며 하루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된다. 허접한 영웅만 나온다면 코미디에 그칠 수도 있었겠지만 데이먼(니컬러스 케이지)과 민디(크로 모레츠) 부녀가 복수를 위해 폭력을 정당화하는 캐릭터로 등장해 ‘킥 애스’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끈다. 이들도 범상치 않다. 아버지인 데이먼은 원래 빼어난 경찰이었으나, 누명을 뒤짚어 쓰고 옥살이를 한다. 그 사이 아내는 딸 민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출소 뒤 데이먼은 어린 딸을 살인기계로 맹훈련시킨다. 부녀는 배트맨과 배트걸 비슷한 차림의 빅대디와 힛걸로 변신해 악당 두목에게 도전한다. 킥 애스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없어 보이는’ 반(反)영웅 레드 미스트(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를 포함한 주인공 캐릭터들은 베스트셀러 코믹북 작가인 마크 밀러가 2008년 마블코믹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마블의 영웅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던 밀러의 원작은 인간미와 판타지, 리얼리티를 교묘하게 섞어 이전의 슈퍼 영웅물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미·판타지·리얼리티 교묘히 섞여 슈퍼 영웅물 팬이라면 대사를 곱씹는 재미도 상당할 듯. 특히 ‘스파이더맨’을 비트는 부분이 백미다. 킥 애스는 “만화책이 틀렸다. 슈퍼히어로를 만드는 건 불우한 어린 시절이나 초능력 반지가 아니다. 긍정의 힘과 순수함의 완벽한 조화다.”라고 외친다. 초능력이 없는 영웅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육박전과 총격전뿐이다. 그런데 난이도가 높은 액션의 중심축은 킥 애스도, 빅대디도 아니다. 바로 힛걸이다. 11세 소녀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베고, 찌르고, 쏘며 쿠엔틴 타란티노식 살육전을 벌이는 게 정서적으로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청소년 관람 불가다. 하지만 ‘킥 애스’의 액션 장면은 날아가는 총알과 공중 발차기를 느리게 360도 회전으로 보여준 ‘매트릭스’의 불릿타임이나 권법과 총격술을 화려하게 결합시킨 ‘이퀼리브리엄’의 건카터에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꾸며진다. 평범한 청년이 일상생활에서 일탈해 암살조직의 킬러로 성장한다는 밀러의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던 ‘원티드’가 일명 커브 격발, 총알에 회전을 주어 휘어 쏘는 명장면을 남긴 것처럼, 힛걸이 공중에서 탄창을 갈아 끼우는 모습도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힛걸이 킥 애스와 빅대디를 구출하는 순간을 ‘둠’이나 ‘서든 어택’ 등 1인칭 슈팅 게임을 하는 것처럼 연출한 점도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가 몸을 던지며 거친 액션 연기를 펼쳤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 분)는 검사가 된 뒤 튀는 의상은 물론이고 배려심이 없다는 이유로 부장검사로부터 야단맞으며 일순간 검사생활이 위태로웠다. 그러다 서인우(박시후)변호사가 불법도박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도움을 주려 하자 위험한 사건에 끼어들길 자처한다. 화투를 배운 뒤 아줌마분장까지 해 불법도박현장을 수사하기에 이르렀고, 도박일당들과 한판 격전을 벌이게 된다. 촬영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총 3번에 걸쳐 경기도일대에서 진행됐다. 검사 마혜리는 몰래 전화통화하다가 들켜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에 이어 검사 윤세준 역의 한정수가 뒤늦게 이를 발견하고는 사내와 일대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았다. 이윽고 한정수가 김소연을 들고 뛰는 장면이 시작됐다. 진혁PD은 한정수에게 “한 번에 번쩍 들어서 무작정 달려가시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한정수는 무려 15차례 이상이나 반복하며 뛰는 열연을 했다. 촬영 직 후 한정수는 “김소연을 들고 뛰기 무겁지 않았느냐?”며 걱정하는 스태프에게 “워낙 긴장감 있는 장면이라 김소연이 무거운지 가벼운지도 몰랐을 정도.”라며 웃었다. 서인우 변호사역 박시후도 거친 연기에 몸을 던졌다. 그는 극중 도박장 사내들이 등에 내리치는 목각에 맞고 또 맞았고 결국 부러진 목각만 10여개 이상이 됐다는 후문이다. 합기도 2단 유단자에다 검도와 복식으로 다져온 박시후는 화려한 발차기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싸움장면을 선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제작진은 “드라마를 위해 일부러 화투를 배운 뒤 불법도박 사건에 잠입한 검사 마혜리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가 되어가고, 서서히 사람들 속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첫방송을 시작한 ‘검사 프린세스’는 자신과 명품에만 관심있던 신임 여검사 마혜리가 일련의 사건 에피소드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착한 드라마로, 김소연과 한정수, 그리고 박시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일대 격전은 4월 7일과 8일 방송분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상무 ‘게임의 神’ 등극..한일로봇대회 ‘8강’

    유상무 ‘게임의 神’ 등극..한일로봇대회 ‘8강’

    EBS의 로봇스포츠 프로그램 ’로봇파워’ 의 MC를 맡고 있는 유상무와 홍경준이 지난달 20일 제17회 일본 ‘로보 원(ROBO-ONE)’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로보 원’ 대회는 두 발을 가진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1대 1 토너먼트로 로봇격투를 벌이는 경기. 이 대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까지 직접 만든 로봇을 갖고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매회 보다 섬세하고 빠른 로봇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로봇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봇들의 이종격투기 ‘로보 원’은 K-1 못지않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차기, 주먹 지르기, 끌어안아 넘기기 등 고난도의 격투기술들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예선을 거친 아시아 3개국(한·중·일) 62개팀의 로봇대표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유상무, 홍경준은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의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로봇파워’ 제작진들도 MC 유상무가 그 동안 눈썰미로 익혀온 실력이 예상보다 훌륭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유상무는 그동안 ‘로봇파워’ MC로 다양한 연령층의 패널들이 나와 로봇대결을 펼칠 때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경기에 몰입해 분위기를 점점 더 고조시켰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평소 로봇에 대한 유상무의 애정이 이번 ‘로보 원’ 대회 첫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기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그동안 ‘로봇파워’ 진행이 도움이 됐는지 예상치 않게 8강까지 진출해 절말 놀랐다.”면서 “나도 모르게 경기에 순간적으로 몰입해 진지하게 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진행만 하다 직접 해보니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무, 홍경준의 놀라운 로봇 격투기는 EBS ‘로봇파워’ 특집으로 마련한 ‘일본 ROBO-ONE대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 30일 저녁 8시에 2부작으로 2주간 방송된다. 사진=코엔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연느랩’에 엽기사진까지 ‘화제’

    김연아, ‘연느랩’에 엽기사진까지 ‘화제’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를 마치 랩을 하고 있는 것처럼 편집한 동영상이 화제다. 닉네임 ‘NakTA’가 만든 ‘연느랩(랩:김연아 feat. 톰 해먼드)’ 동영상은 지난 26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편집된 사운드는 김연아 선수의 목소리와 NBC 피겨 중계 캐스터 톰 해먼드의 목소리를 절묘하게 섞어 음악과 함께 랩 노래처럼 들리게 편집했다. 또 영상에는 김연아의 놀라운(?) 춤솜씨까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린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한 코믹한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아는 대회 폐막 당일 갈라쇼를 마친 뒤 곽민정, 김민석 등 함께 빙판을 누빈 한국선수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 중심가에 있는 카스텔로 광장을 찾았다 점프하는 모습, 발차기 장면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김연아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치고 3월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IB스포츠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연느랩’에 엽기사진까지 ‘화제’

    김연아, ‘연느랩’에 엽기사진까지 ‘화제’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를 마치 랩을 하고 있는 것처럼 편집한 동영상이 화제다. 닉네임 ‘NakTA’가 만든 ‘연느랩(랩:김연아 feat. 톰 해먼드)’ 동영상은 지난 26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편집된 사운드는 김연아 선수의 목소리와 NBC 피겨 중계 캐스터 톰 해먼드의 목소리를 절묘하게 섞어 음악과 함께 랩 노래처럼 들리게 편집했다. 또 영상에는 김연아의 놀라운(?) 춤솜씨까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린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한 코믹한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아는 대회 폐막 당일 갈라쇼를 마친 뒤 곽민정, 김민석 등 함께 빙판을 누빈 한국선수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 중심가에 있는 카스텔로 광장을 찾았다 점프하는 모습, 발차기 장면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김연아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치고 3월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IB스포츠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