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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공개 “엄마, 엄마” 비명…당시 상황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공개 “엄마, 엄마” 비명…당시 상황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공개 “엄마, 엄마” 비명…당시 상황 보니? 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갑자기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 안 돼”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갑자기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 안 돼”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갑자기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 안 돼” 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가…”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가…”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속도 높아지는데 브레이크가…”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공개 “당시 상황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공개 “당시 상황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공개 “당시 상황 자세히 보니?”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속 “엄마, 엄마” 비명…무슨 일 있었나?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속 “엄마, 엄마” 비명…무슨 일 있었나?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화면 속 “엄마, 엄마” 비명…무슨 일 있었나?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자전거 부딪힌 뒤에야 멈춰” 상황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자전거 부딪힌 뒤에야 멈춰” 상황 자세히 보니?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자전거 부딪힌 뒤에야 멈춰” 상황 자세히 보니?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에게 도 넘은 장난하는 남편, 결국은…

    아내에게 도 넘은 장난하는 남편, 결국은…

    ‘장난도 장난 나름’   1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1일 유튜브에 자신의 또 다른 장난 장면을 올린 유튜브 스타 ‘로만 앳우드’(RomanAtwood)의 영상을 소개했다. 심한 장난 영상 제작으로 유명한 로만의 ‘내 아이 폭파하는 장난!!’(Blowing Up My Kid PRANK!!)이란 제목의 3분 24초 영상에는 어린 아들과 짜고 그가 타고 있는 4륜 오토바이를 엄마 앞에서 거짓으로 폭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과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며 놀고 있는 로만. 곧이어 아내가 뒤늦게 도착한다. 로만은 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그녀에게 책을 갖다달라며 차에 가게끔 유도한다. 잠시 뒤, 그녀가 책을 가지러 뒤쪽에 있던 그녀의 차 쪽으로 사라지자 로만은 아들을 앞쪽 차량으로 숨게 한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아들과 똑같은 복장의 인형을 오토바이 좌석에 앉힌다. 차에 갔다 온 그녀가 오토바이로 가까이 다가오자 로만은 오토바이가 급발진한 것처럼 연출한다. 그녀는 아들 이름을 부르며 울먹이며 오토바이를 뒤쫓지만 오토바이는 도약대를 넘어 폭발하고 만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그녀는 폭파한 오토바이 쪽으로 뛰어가지만 그녀는 이내 남편의 장난임을 눈치챈다. 남편의 철없는 장난에 그녀는 “재밌지 않아”라고 소리치며 로만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로만의 이 영상은 사흘 만에 757만 8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로만 앳우드의 ‘미친 플라스틱 공 장난’과 ‘두루마리 휴지 장난’ 영상은 유튜브서 각각 841만 3600, 1298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 RomanAtwoo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롯데호텔 “외제차 들이받은 택시기사 대신 배상”

    롯데호텔이 최근 호텔 내에서 일어난 택시기사의 외제차 충돌 사고와 관련, 수억원의 배상액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12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모범택시 기사 서모(75)씨가 주차장에 진입하다가 주차장 화단에 충돌한 뒤 주차돼 있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서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하자 본인 과실임을 인정했다. 피해 차량은 포르셰 911 카레라 4S와 파나메라 터보를 비롯해 에쿠스 리무진 1대, 그랜저 1대, 벤츠 1대로 모두 고가의 차량으로 알려졌다. 사고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은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은 “고령의 기사 서씨가 사고 전체를 변상하기에는 엄청난 부담이 있을 것”이라면서 “개인 보험액을 제외한 모든 배상 금액을 호텔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서씨의 개인 보험 한도인 1억원을 제외한 3억~5억원 정도의 배상액을 부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포르셰 2대·에쿠스 잇달아 들이받은 개인택시

    개인택시가 호텔 주차장에서 고가의 외제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 서모(75)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의 L호텔 주차장에 진입하다가 주차장 화단에 충돌하고는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피해를 입은 자동차는 포르셰 2대(911 카레라, 파나메라 터보)와 에쿠스로 조사됐다. 피해 규모는 각 자동차의 앞범퍼와 뒷범퍼가 살짝 찌그러진 정도였다. 서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동차의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이 블랙박스와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자신의 안전 부주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없는 주차된 차들과 충돌했고, 일반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서씨의 이번 사고는 행정 제재 또는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씨는 포르셰 2대와 에쿠스의 수리비 등의 부담을 떠안게 될 전망이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에쿠스는 보통 수리 기간 하루당 50만원, 포르셰는 100만원이 들어 수리 기간이 짧더라도 렌트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고령이어서 순간적 실수로 사고를 낸 듯하다”면서 “변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서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프로야구] 여우 같은 곰의 뚝심 vs 영웅들의 복수혈전

    [프로야구] 여우 같은 곰의 뚝심 vs 영웅들의 복수혈전

    ‘곰’과 ‘영웅’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스가 10일 잠실에서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정규 리그에서는 두산과 넥센이 그야말로 백중세였다. 16번 맞붙어 정확히 8승씩 나눠 가졌다. 두산과 넥센의 격차는 반 경기에 불과했다. 두산이 79승65패로 3위를 차지해 준PO에 직행했다. 반면 넥센은 78승65패1무로 4위에 그쳤다. 1승이 모자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 것이다. 시즌 전체 성적을 놓고 보면 투수진은 두산이, 타선은 넥센이 앞선다. 이번 준PO에서 두산은 니퍼트-장원준-유희관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넥센은 밴헤켄-피어밴드-양훈이 선발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성적으로나 명성으로나 넥센 쪽이 두산에 뒤진다. 하지만 두산도 안심할 수는 없다. 올 시즌 두산 마운드는 유독 넥센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니퍼트와 장원준 모두 넥센전 평균자책점이 9(니퍼트 9.72, 장원준 9)를 넘을 정도로 부진했다. 팀 최다승(18승5패) 투수 유희관조차 넥센전 평균자책점이 7.64에 달할 정도로 구위가 나빴다. 오히려 넥센 선발진이 안정적이었다. 피어밴드의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6.75로 다소 높았지만 그래도 유희관보다는 나았다. 밴헤켄은 3.10, 양훈은 1.41로 좋았다. 상대와의 평균자책점을 놓고 봐도 넥센이 우위다. 넥센의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6.30인 데 반해, 두산은 넥센전에서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넥센 타선의 파괴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넥센은 올 시즌 홈런 203개, 타점 855로 각 부문 리그 1위를 거머쥐었다. 팀 타율은 .298로 2위다. 홈런왕(53개)과 타점왕(146점)을 휩쓴 4번 타자 박병호의 존재감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두산 방망이도 준수했다. 홈런 140개, 타점 770으로 넥센에 미치지 못했지만 팀 타율은 .290으로 3위에 올랐다. 맞대결에서도 넥센 타선이 앞섰다. 타율은 .319로 두산(.296)보다 .023 높았다. 홈런은 22개로 두산(17개)보다 5개, 안타는 186개로 두산(164)보다 22개 많았다. 한편 KBO는 8일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후보를 밝혔다. MVP 후보는 박병호와 테임즈, 해커(이상 NC), 양현종(KIA)이며, 신인상 후보는 구자욱(삼성), 김하성(넥센), 조무근(kt)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홍릉 ‘글로벌 창조지식과학문화단지’, 지역발전과 연계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필요”

    “홍릉 ‘글로벌 창조지식과학문화단지’, 지역발전과 연계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필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올바른 개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홍릉 내 ‘글로벌 창조지식과학문화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들이 있다고 밝혔다. 신계륜 의원 측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홍릉 연구단지 내 국책연구기관(KDI, 산업연구원)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공실상태인 부지와 건물의 활용을 위해 ‘글로벌 창조지식과학문화단지’ 조성을 연구용역으로 줬으며 이미 47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최초의 공공연구단지로서 한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홍릉연구단지의 정체성과 역사상을 보존하되 미래지향적,시민친화적 개방형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계획됐다. 오는 2017년 개관 목표로 지식협력단지(한국경제발전관-KDI 본관,신관 7368㎡, 글로벌지식교류센터-KDI 별관 4748㎡)와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조성한다. 한국경제발전관은 전시기능, 교육기능, 전시 및 교육관련 연구기능을, 글로벌지식교류센터는 교류협력기능, 컨벤션 기능, 국제기구 유치를 통한 교류 활성화 기능을 한다. 또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최고급 융복합 콘텐츠 전문 창의인재 육성과 콘텐츠 산업의 혁신 주도 그리고 미래형 글로벌 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홍릉 내 ‘글로벌 창조지식과학문화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첫째, 홍릉지역이 국책연구기관의 밀집으로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공은 있지만 그 동안 지역사회와의 단절 그리고 지역경제의 장애요인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활용계획을 보면 기존 건물 리모델링 중심으로 점(點)적인 개발과 자체 프로그램 운영에 갇혀있고, 낙후된 홍릉 일대와 동북부 지역 전체 발전의 입체적인 개발계획이 전혀 제시되고 있지 못하다. 둘째, 서울시의 동북권 개발계획 및 홍릉 의료혁신지구 계획과 전혀 연계돼있지 않아서 ‘시너지 창출을 고려하고 기관간 상호협의를 통해 연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발표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셋째, 문화체육부가 추진하는 ‘문화창조아카데미’ 조성사업과 함께 검토되지 못하고 있고, 고려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KU-MAGIC(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 계획도 전혀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고려대는 정릉 캠퍼스에서 시작해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발을 딛고 있으며 안암역 인근의 최첨단 복합의학 연구센터를 준비하면서 이 지역에서 홍릉,안암-정릉을 잇는 바이오 메디컬 벨트를 건설할 계획에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첫째, 인접지인 성북구,동대문구 등의 지역과 협조해 환경조사와 여건 분석 등을 시행하고 그것을 토대로 홍릉일대 및 동북지역 4구 전반에 대한 지역발전과 연계한 체계적,입체적 개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둘째, 홍릉 내 유관기관의 발전계획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 및 홍릉포럼, 유관기관, 자치구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올바른 개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셋째, 문화체육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창조아카데미’ 조성사업과 분리하지 말고 연계하며 더 나아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고려대 등 이 지역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연계하는 ‘삼각 창조문화벨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의 홍릉일대 바이오 의료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계획 및 고려대의 KU-MAGIC 계획과 연계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섯째, 기타 지역 내에 글로벌 R&D 지원센터(성북구 종암동 국민은행 전산센터), 글로벌지식산업센터(성북구 종암동 고려상가 일대), 바이오 의료 R&D센터(성북구 월곡동 공공청사) 등을 연계해 조성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내 판매 폭스바겐도 조작 확인 땐 처벌

    폭스바겐이 국내에 판매한 차량에 대해서도 배기가스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임의설정’ 규정에 따라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의설정은 ‘배기가스 시험 모드와 다르게 배기가스 관련 부품의 기능이 저하되도록 그 기능을 정지, 지연, 변조하는 구성 부품’을 말한다. 한국은 ‘제작 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규정’에서, 유럽연합(EU)은 ‘국제연합 유럽경제위원회’(UN ECE)에서 임의설정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판매 정지, 결함 시정(리콜), 인증 취소, 과징금 부과 등 4가지 조치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이 국내에 판매한 차량에 대해서도 임의설정 장치가 확인되면 국내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태의 진앙인 폭스바겐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 10년 전 미국 시장에서 고전하던 폭스바겐은 디젤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배기가스 저감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폭스바겐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마르틴 빈터코른 CEO의 전임자인 베른트 피세츠리더였다. 현지 언론은 2009년 이후 생산된 디젤차량에도 같은 장치가 장착된 점을 들어 빈터코른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최근 폭스바겐 감독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들을 보면 잇따른 내외부 경고가 무시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07년부터 문제의 소프트웨어를 납품한 자동차 부품 회사 보슈의 지적과 2011년 내부 기술자의 경고가 잇따라 좌절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감독이사회는 외부 기관인 미국 로펌에 객관적인 조사를 맡기기로 했다. 반면 독일 자동차 업계에 대한 견제용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배기가스 조작 문제는 자동차업계 전반의 수십년 된 관행이라면서 유독 폭스바겐이 집중포화를 맞는 배경에 초점을 맞췄다. 배기가스 검사 시 전자제어장치(ECU)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심는데 이는 미국 자동차업계 전반에도 널리 퍼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도 비슷한 방법을 썼는데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2009년 불거졌던 일본 도요타의 급발진 사태와 닮은꼴이란 분석도 있다. 도요타는 2008년 GM을 밀어내고 세계 자동차 시장 1위에 등극했으나 이듬해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겪고 있는 급발진 사고에 휘말리면서 추락했다. 도요타는 비교적 가벼운 기소유예 처분과 함께 12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폭스바겐도 지난해 세계 1위 자동차 제조업체로 떠오르면서 미국의 견제를 받아 왔다. 미국 자동차 ‘빅 3’인 GM, 포드, 크라이슬러가 주춤하는 사이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었다는 것도 닮았다. 미 교통당국도 이날 독일 제조사인 BMW가 측면 충돌 등 안전 문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해 이 같은 음모론에 기름을 끼얹었다. 서울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내 우유, 美보다 동물의약품 많이 함유”

    식품 당국이 우유의 동물의약품 잔류허용 기준치를 낮게 설정한 탓에 우리나라 소비자는 미국보다 동물의약품이 더 많이 함유된 우유를 마시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유 속 항생제·호르몬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동물의약품 잔류물질 검사는 우유업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우리나라의 동물의약품 잔류허용 기준치를 보면, 미국은 우유에서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이 검출될 경우 시중에 유통할 수 없도록 했지만 우리나라는 0.04㎎/㎏까지 허용하고 있다. ‘셀파메톡시피리다진’이란 동물의약품 역시 미국 기준은 ‘불검출’이지만 우리나라는 0.1㎎/㎏까지 허용한다. 우유에 들어갈 수 있는 동물의약품 10개 종의 잔류허용기준이 미국보다 낮다. 세파피린, 클록사실린, 디히드로스트렙토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네오마이신, 설파디메톡신을 복용할 경우 발진, 두드러기, 홍반,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난청, 위장장애, 관절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티아벤다졸은 인체에 축적돼 암을 유발하거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입수한 모 우유업체의 최근 3년간 원유 검사 실적을 보면 잔류물질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불합격한 원유가 계속 검출되고 있는데도 불합격량은 감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렇게 불합격 판정을 받은 원유는 전량 폐기해야 하지만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검역관리본부는 불합격 원유가 어떻게 폐기되는지 관리·감독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우유 부작용 신고 접수 건수는 1100건으로, 우유가 변질·부패된 ‘화학적 부식’이 461건(41.9%)으로 가장 많고 우유를 마신 후 소화기관 장애를 일으킨 사례는 316건(28.7%)이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SF영화가 현실로...美, 수송기서 ‘드론 출격과 ·착륙’ 프로젝트

    SF영화가 현실로...美, 수송기서 ‘드론 출격과 ·착륙’ 프로젝트

    하늘 위 수송기에서 여러 대의 드론(drone)이 출격,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귀환하는 SF영화같은 장면이 현실이 될 것 같다. 최근 미 펜타곤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폭격, 정찰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드론들을 하늘에서 발사해 귀환시키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름도 특이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그렘린 프로그램'(Gremlins program). 잘 알려진대로 '그렘린'은 지난 1984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하고 조 단테가 감독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원래 그렘린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파일럿이 목격했다고 주장한 요정의 이름이다. 그렘린을 목격하면 비행기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해 사실 '악동 요정'으로 더 유명하다. DARPA가 구상하는 그렘린 프로젝트의 목적은 간단하다. 먼저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여러 대의 드론을 싣고 수송기가 발진하고, 작전 지역에 도착하면 드론이 발사된다. 이후 임무를 완수한 드론은 다시 수송기로 복귀한다. 마치 전투기들을 싣고 전세계를 누비는 항공모함과도 같은 원리인데 이를 통해 얻는 이점도 같다. 일반적으로 드론은 작전 반경이 짧기 때문에 수송기를 이용하면 이같은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이 드론은 20차례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경제성도 높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DARPA가 공개한 ‘비행항공모함’(Flying Aircraft Carrier) 구상안과 맞물려 있다. 비행항공모함은 영화 '어벤저스'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 나는 항공모함이다. 그렘린 프로젝트의 핵심 역시 드론이 안전하게 이륙하고 착륙하는 수송선의 개발로, 영화에서처럼 근사한 비행항공모함이 될 가능성보다는 기존 수송선을 개조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쏠린다. DARPA 프로그램 책임자 단 퍼트는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드론을 하늘에서 발사해 회수하는 작전 개념을 기술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 이라면서 "무인 시스템으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전세계 위험지역에서의 작전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피부건조증·가려움증엔 물과 유수분 크림이 약 가을만 되면 피부 가려움증 때문에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피부건조증과 습진이 잘 생기는 사람은 가려움증이 더 심하다. 특히 노인의 20% 정도가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피부가 가렵다고 긁기 시작하면 오히려 더 가려워지고, 없던 피부병도 생긴다. 실제로 많은 피부병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때를 세게 밀거나 습관적으로 긁어서 발생한다.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가려움증이 생겨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암 등 숨어 있는 전신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피부에 별다른 발진이나 변화가 없는데도 여기저기 스멀스멀 한밤중에 따끔거리면서 가려우면 대개 피부건조증이 원인이다. 피부 제일 바깥쪽의 각질층은 수분을 머금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각질층의 수분이 소실된 상태를 피부건조증이라 하는데 가을철의 건조한 공기와 선선한 바람은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아 마치 가뭄에 논밭이 갈라지듯 피부를 갈라지게 하고 미세한 껍질이 일어나게 한다. 얼굴 피부가 건조하면 바로 피부 노화가 진행돼 잔주름이 늘어난다. 또한 푸석거리고 탄력이 떨어져 보이며 칙칙해진다. 얼굴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민감증으로 이어져 피부가 당기고 화장품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도 잘 생긴다. 가을철 건조한 피부와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하루 6~7잔의 물을 마시고 수분이나 유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서 잔주름을 막아야 한다. 스킨 미스트처럼 뿌려주는 타입도 사용하기 편하다. 세안을 할 때는 부드럽고 순한 세안제를 사용해야 피부에 자극이 덜 간다. 목욕을 할 때는 거친 때수건으로 밀지 말고, 목욕 즉시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두피도 건조해지면 비듬이 일고 모발이 갈라지므로 모발영양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커피나 술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아토피피부염의 적도 건조한 기후와 피부다. 나이와 증상별로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며,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해선 안 된다. 특히 전문의와 상담하지 않고 유아 아토피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마음대로 쓰면 각종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 이것이 21세기 미래 영국 해군 군함? 드레드노트 2050 공개

    이것이 21세기 미래 영국 해군 군함? 드레드노트 2050 공개

    1906년, 영국 해군은 당시 가장 최신식 전함인 드레드노트(HMS Dreadnought)를 진수시켰다. 305mm 거포를 지닌 이 전함의 화력은 당시 주력함의 2배 수준이었으며 우리가 아는 형태의 현대적인 전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드레드노트 이후 해군력은 2차 대전 때까지 거함거포를 탑재한 전함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2차 대전부터는 항공모함이 해상 전력의 핵심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럼에도 드레드노트가 당시 시대를 앞선 혁신을 보여줬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당시 바다를 지배했던 영국 해군의 위상은 현재는 많이 쇠락한 상태다. 그 빈자리는 미 해군의 항모 전단이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전통의 해군 강국인 영국의 자존심은 살아있다. 최신예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비롯한 신함을 건조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더 나아가 영국 해군은 2050년 미래 해군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중에서 드레드노트 2050(Dreadnought 2050) 혹은 T2050으로 알려진 차세대 구축함 개발 계획은 미래 영국 해군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명칭 자체가 과거 대영 제국 해군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드레드노트 2050은 아직 구상 단계로 구체적인 제원이나 성능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일단 영국 국방성이 씽크탱크인 스타포인트(Starpoint) 의뢰해서 제작한 개념도에는 삼동선 형태의 스텔스 군함이 등장하고 있다. 드레드노트 2050은 영국 해군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구축함인 Type 26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길이 155m에 너비 37m 정도다. 이 새로운 구축함은 최대 시속 50노트(시속 92km)의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상부 돔과 후방 갑판에서 다양한 무인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배의 끝 부분에는 다양한 특수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무인정을 탑재하고 발진시킬 수 있는 특수 설비가 있다. 점차 무인기의 성능이 우수해지고 있으므로 무인기 탑재 능력은 미래 군함에서 매우 중요하게 될 것이다. 드레드노트는 이점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독특하게도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무인기나 기타 필요한 무기를 출력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영국해군은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무인기를 만들어 군함에서 발사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 3D 홀로그램을 이용한 독특한 지휘 센터 역시 미래 군함다운 모습이다. 지휘 센터의 벽면과 천장은 모두 디스플레이로 외부 환경을 보여주거나 기타 정보를 표시하며 중앙의 홀로그램 장치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2050년에 영국해군이 어떤 배를 진수시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드레드노트 2050 역시 아직 개념 연구이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는 법이다. 따라서 이런 시도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우리 해군 역시 영국해군의 도전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드레드노트 2050의 개념도(스타포인트 2015)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수송기서 드론 출격과 착륙…美 ‘그렘린 프로젝트’

    수송기서 드론 출격과 착륙…美 ‘그렘린 프로젝트’

    하늘 위 수송기에서 여러 대의 드론(drone)이 출격,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귀환하는 SF영화같은 장면이 현실이 될 것 같다. 최근 미 펜타곤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폭격, 정찰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드론들을 하늘에서 발사해 귀환시키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름도 특이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그렘린 프로그램'(Gremlins program). 잘 알려진대로 '그렘린'은 지난 1984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하고 조 단테가 감독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원래 그렘린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파일럿이 목격했다고 주장한 요정의 이름이다. 그렘린을 목격하면 비행기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해 사실 '악동 요정'으로 더 유명하다. DARPA가 구상하는 그렘린 프로젝트의 목적은 간단하다. 먼저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여러 대의 드론을 싣고 수송기가 발진하고, 작전 지역에 도착하면 드론이 발사된다. 이후 임무를 완수한 드론은 다시 수송기로 복귀한다. 마치 전투기들을 싣고 전세계를 누비는 항공모함과도 같은 원리인데 이를 통해 얻는 이점도 같다. 일반적으로 드론은 작전 반경이 짧기 때문에 수송기를 이용하면 이같은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이 드론은 20차례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경제성도 높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DARPA가 공개한 ‘비행항공모함’(Flying Aircraft Carrier) 구상안과 맞물려 있다. 비행항공모함은 영화 '어벤저스'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 나는 항공모함이다. 그렘린 프로젝트의 핵심 역시 드론이 안전하게 이륙하고 착륙하는 수송선의 개발로, 영화에서처럼 근사한 비행항공모함이 될 가능성보다는 기존 수송선을 개조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쏠린다. DARPA 프로그램 책임자 단 퍼트는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드론을 하늘에서 발사해 회수하는 작전 개념을 기술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 이라면서 "무인 시스템으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전세계 위험지역에서의 작전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물 알러지’에 고통받는 소년...‘물리 두드러기’ 아시나요

    ’물 알러지’에 고통받는 소년...‘물리 두드러기’ 아시나요

    흔히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목욕물이나 추운 날씨 등 지극히 평범한 자극에도 고통 받는 소년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 전, 생후 겨우 3개월이었던 영국인 남자아이 해리 플로이드는 어느 날 새벽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 채 울며 깨어났다.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어머니는 해리를 의사에게 데려갔지만 약 한 시간 사이에 증상은 모두 사라져 있었고 의사로서는 이에 아무런 진단을 내릴 수 없었다. 어머니는 별 수 없이 집에 돌아와 한동안 스스로 해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관찰 결과 목욕을 할 때마다 해리에게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 분명했다. 처음에 리사는 샴푸나 비누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물로만 씻었을 때도 해리의 두드러기는 여전히 일어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물에만 반응했던 해리가 추운 날씨 및 더운 날씨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 걱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리사는 많은 돈을 들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았다. 진료를 받을 때 마침(?) 해리에게는 또 발진이 일어난 상태였다. 해리의 심각한 상태를 눈으로 확인한 전문가는 해리가 ‘물리 두드러기’(physical urticaria)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물리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더운 날씨, 추운 날씨, 과격한 운동, 피부에 가하는 압력, 물, 햇빛 등 수많은 원인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반응이 일단 일어나면 아주 작고 가려운 두드러기가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 의사에게 진단을 받지 않는다. 또한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가 지극히 일상적인 까닭에 많은 환자가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기 일쑤다. 해리의 진단을 처음 맡았던 의사도 바이러스 감염이나 음식 알레르기 등에 의한 것이라는 오진을 내렸었다. 해리는 다행히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한 결과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된 상태다. 다만 해리의 부모는 급성 발진이나 쇼크 상황에 대비해 스테로이드 약제 및 아드레날린 주사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피부외과의사 카스텐 플로어는 “물리 두드러기 등의 만성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방해하는 요소” 라고 말한다. 런던에 위치한 의료재단에서 일하는 그는 “두드러기 때문에 생업을 도중에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온 사람을 매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로어에 따르면 아직 의사들은 물리 두드러기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많지 않다. 그는 “그동안 물리 두드러기는 근원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취급돼 왔지만 다행히 최근엔 그러한 추세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 질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촉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물리 두드러기’ 아시나요?’물 알러지’에 고통받는 소년

    ‘물리 두드러기’ 아시나요?’물 알러지’에 고통받는 소년

    흔히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목욕물이나 추운 날씨 등 지극히 평범한 자극에도 고통 받는 소년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 전, 생후 겨우 3개월이었던 영국인 남자아이 해리 플로이드는 어느 날 새벽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 채 울며 깨어났다.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어머니는 해리를 의사에게 데려갔지만 약 한 시간 사이에 증상은 모두 사라져 있었고 의사로서는 이에 아무런 진단을 내릴 수 없었다. 어머니는 별 수 없이 집에 돌아와 한동안 스스로 해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관찰 결과 목욕을 할 때마다 해리에게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 분명했다. 처음에 리사는 샴푸나 비누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물로만 씻었을 때도 해리의 두드러기는 여전히 일어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물에만 반응했던 해리가 추운 날씨 및 더운 날씨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 걱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리사는 많은 돈을 들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았다. 진료를 받을 때 마침(?) 해리에게는 또 발진이 일어난 상태였다. 해리의 심각한 상태를 눈으로 확인한 전문가는 해리가 ‘물리 두드러기’(physical urticaria)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물리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더운 날씨, 추운 날씨, 과격한 운동, 피부에 가하는 압력, 물, 햇빛 등 수많은 원인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반응이 일단 일어나면 아주 작고 가려운 두드러기가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 의사에게 진단을 받지 않는다. 또한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가 지극히 일상적인 까닭에 많은 환자가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기 일쑤다. 해리의 진단을 처음 맡았던 의사도 바이러스 감염이나 음식 알레르기 등에 의한 것이라는 오진을 내렸었다. 해리는 다행히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한 결과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된 상태다. 다만 해리의 부모는 급성 발진이나 쇼크 상황에 대비해 스테로이드 약제 및 아드레날린 주사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피부외과의사 카스텐 플로어는 “물리 두드러기 등의 만성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방해하는 요소” 라고 말한다. 런던에 위치한 의료재단에서 일하는 그는 “두드러기 때문에 생업을 도중에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온 사람을 매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로어에 따르면 아직 의사들은 물리 두드러기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많지 않다. 그는 “그동안 물리 두드러기는 근원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취급돼 왔지만 다행히 최근엔 그러한 추세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 질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촉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피부관리실 해면·수건 세균범벅

    최근 피부관리실을 찾는 소비자가 많지만 얼굴을 닦는 스펀지(해면)와 수건에 세균이 많고 미용기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곳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4월 서울에 있는 피부관리실 20곳을 조사한 결과 5개(25%) 업소의 해면과 수건에서 피부염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4곳은 미용기구를 소독하는 자외선 살균기가 없거나 고장나 있었다. 다른 4곳은 살균기 안에 미용기구를 겹쳐서 쌓아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화장품을 냉장고에 음식물과 같이 보관하거나 세탁한 용품을 신발과 같이 둔 업소도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원에 201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피부관리실 신체 피해(555건) 중 피부염이나 발진이 생긴 경우가 63.6%로 가장 많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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