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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알고보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알고보니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어떻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어떻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어떻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 알고 보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 알고 보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 알고 보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니?" 설마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 “성행위로도 전파된다니?" 설마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공포감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공포감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가된 모기기피제 임신부도 사용 가능…감염 발생한 국가 여행 할 땐 긴 옷 착용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본 뇌염처럼 예방접종이 없어 예방하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브라질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여행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7일 “현재까지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생하거나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없고 유입되더라도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활동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브라질 등은 5월까지 모기가 활동해 유행이 지속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서 ‘소두증’이란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되도록 출산 후 해외 여행을 가는 게 좋다. 각국에서 허가된 모기기피제는 임신부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만약 여행에서 돌아와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염, 눈 충혈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서 해외 여행력을 꼭 이야기해야 한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대개 대증요법으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은 경미해 길어야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모기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검역소는 현재 검역 대신 출국자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은…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은…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긴장’… “성행위로도 전파된다?” 사실은…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고?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고?" 공포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 고조… “성행위로도 전파된다고?" 공포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를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는 한편 감염자 발생시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질본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 지정 시점은 다음주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고 기준과 환자의 활동 제약 범위, 진단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현재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의 의무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이를 어기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지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80%나 된다. 지카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간에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헌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성행위로 전파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小頭症)’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임산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돼 조사·연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두증’ 유발 바이러스 법정감염병 지정될 듯

    신생아에게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등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은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실험실 진단·감시 체계가 갖춰진다. 현재 지카바이러스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어서 환자가 발생해도 의료기관은 신고할 의무가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와 신고 기준 등을 안내하고, 시·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실험실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최근 2개월 사이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는 물론 미국과 유럽을 넘어 태국 등 아시아에까지 퍼지고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 등이다.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현재까지 사망 사례가 보고된 바도 없다. 환자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되고 있다. 다만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서 머리와 뇌가 정상보다 작은 ‘소두증’이란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돼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이 조사하고 있다. 주요 매개체는 ‘이집트숲모기’이나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도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태국인도 감염… ‘소두증 바이러스’ 공포 확산

    태국인도 감염… ‘소두증 바이러스’ 공포 확산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남미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나타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대만 질병관제서는 지난 10일 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한 태국인 남성(24)이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대만의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다. 태국인 남성은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 확산된 중남미를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뒤 바이러스는 중남미에 급속히 확산됐다. 브라질에는 최대 150만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영국에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중남미를 여행한 전력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에서는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 확산한 흔적이 발견된다. 태국 등 아시아에서 최근 중남미와 같은 대규모 확산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CDC는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22개국을 여행경고국으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감염됐을 때 오열, 발진, 관절통, 안구 충혈 등의 증세가 나타나지만 심각하지 않으며 감염자의 75%에서는 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가 소두증을 앓는 아기를 출산한다는 가설이 나오자 주목받기 시작했다. 브라질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평균 163명의 소두증 환자가 나왔으나 지난해에는 소두증 환자가 3893명으로 치솟았다. 엘살바도르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은 2년 동안 임신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학자들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가 전신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희귀 질환 길랭-바레 증후군의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가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이집트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수혈, 성관계, 출산 등과 같이 체액을 교환할 경우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MLB] 괴물의 겨울은 좀더 길지 몰라요

    [MLB] 괴물의 겨울은 좀더 길지 몰라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왼쪽·29·LA 다저스)과 ‘킹캉’ 강정호(오른쪽·29·피츠버그)가 올 시즌 전반기 부상에서 복귀하는 주요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둘은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9일 류현진과 강정호를 올 시즌 ‘부상에서 돌아오는 톱 플레이어’ 15명에 포함해 거론했지만 개막전이 아닌 전반기 복귀를 예측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수술 뒤 2013년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면 스콧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 영입했을 것”이라며 류현진의 ‘완벽한 복귀’에 물음표를 달았다. 다저스의 3선발로 맹활약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2일 왼쪽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현재 순조로운 재활 훈련으로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지만 개막전 선발진 합류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체는 “어깨 수술은 회복 기간을 장담할 수 없어 다저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면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부터 나서고 싶어하지만 정규시즌 개막 이후 몇 주 뒤 등판하는 게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MLB.com은 강정호의 빠른 복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 주자의 거친 태클에 넘어져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이 진행 중이다. 매체는 “강정호가 개막전에 나서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하지만 현재 야구 훈련을 하는 만큼 4월 컴백은 매우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투수 영입에 나선 다저스와 달리 피츠버그는 (2루수) 닐 워커를 트레이드했다. 강정호가 복귀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호가 건강만 회복한다면 주전 3루수로 나서 지난해 보여줬던 활약을 재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선수의 복귀 시점이 다르게 평가받는 것은 부상 부위가 다르기 때문으로, 류현진의 어깨 부상이 복귀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이 매체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마이클 브랜틀리(클리블랜드)를 전반기에 컴백할 주요 선수로 함께 선정했다. 한편 볼티모어 지역매체 ‘MASN’는 이날 ‘2016년 오리올스의 파워 잠재력’이라는 기사에서 “1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가 모든 포지션에 있다”면서 김현수가 9명의 주전 타자 중 가장 적은 10개 홈런을 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민원실 쑥대밭’…부산동래구청 승용차 돌진 블랙박스 영상

    ‘민원실 쑥대밭’…부산동래구청 승용차 돌진 블랙박스 영상

    민원인 승용차가 구청 민원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동래구청 1층 민원실에 박모(77)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날 공개된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급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씨가 아내와 탄 차량은 민원실 현관문에 곤두박질 치더니 이내 곧 건물 내부 종합민원실까지 돌진한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민원실 현관과 여행사 사무실 등이 파손됐다. 박씨는 아내와 함께 가족 여권을 갱신하고자 구청에 들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주차장 차단기 앞에 멈춰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급발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씨줄날줄] 도요타의 새 도전/박홍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도요타의 새 도전/박홍기 논설위원

    1973년 제1차 오일쇼크가 일어났다. 1979년 다시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자동차 산업에 치명적이었다. 일요일이나 휴일의 경우 주유소에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가솔린 가격도 2배 이상 뛰었다. 일찍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따른 대기 오염과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던 터다. 1970년대 미국의 풍경이다.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가 높은, 즉 적은 기름으로 먼 거리를 갈 수 있는 차량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일본 자동차는 오일쇼크 이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 친환경을 맞췄기 때문이다. 도요타의 질주는 괄목할 만했다. ‘환경 대응 없이는 미래도 없다.’ 도요타의 캐치프레이즈다. 도요타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다. 1997년 출시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는 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가려서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대량 생산, 상용화를 가능케 했다. 획기적일 만큼 저렴한 연료비로 친환경차라는 찬사를 받았다. ‘꿈의 차’라는 별칭도 붙었다. 도요타는 2007년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1200만대라는 대규모 리콜 사태가 터졌다. 가속 페달이 들러붙는 현상으로 급발진·급가속 문제가 생겼다. 창업주의 4세대인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미국에서 제기된 리콜 소송은 4년 뒤인 2011년 무죄 평결을 받았다. 원고 측이 전자시스템상의 결함을 입증하지 못한 이유에서다. 도요타는 급발진 사고와 관련된 나머지 소비자들에게 합의금으로 12억 달러를 줬다. 아키오 회장이 최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과거 1세기 동안 가솔린 엔진이 주류였지만 앞으로 100년은 친환경”이라고 내다봤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운전자에게 자유와 결정권을 주는 무엇”이라고 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해 사고를 막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으로 한층 매력을 높인 자동차라는 취지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포함해 전기차·수소차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의 연구개발에 연간 1조엔(약 10조 3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미래를 겨냥한 전방위적 투자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도요타의 선제적 대응이다. 도요타는 올해 들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TRI(도요타 리서치 인스티투트)를 설립했다. 5년간 투자액이 10억 달러다. 스마트카인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의 확보를 위해서다. 전초기지인 셈이다. 최고경영자로 로봇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질 플랫 전 MIT 교수를 영입했다. 미국 포드사와도 기술 협력을 맺었다.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해 보라.’ ‘개선은 영원히 한다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전통적인 도요타의 경영 방식이다. 도요타의 파격적인 도전은 한국 자동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지하철9호선 공사 ‘쉴드’ 추가 투입된다

    지하철9호선 공사 ‘쉴드’ 추가 투입된다

    서울시의회가 연초부터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송파, 새누리)은 14일, 석촌동 주민대표 20여명과 함께 지하철 9호선 3단계구간 919공구(삼전동~석촌역) 쉴드2호기 조립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지연된 공기만회 대책과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고인석 본부장을 비롯한 시공사와 감리사는 석촌지하차도 동공발생 등으로 인해가 공사가 중지되고 지연된 사유와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종합운동장~보훈병원까지 총연장 9.18km, 정거장 8개소, 총사업비 1조 3.095억원(국비 40%, 시비 60%), 사업기간 2009년12월~2018년10월까지 6개 공구로 나누어서 건설되고 있는데 석촌지하차도 동공이 발생한 919공구(삼전동~석촌역)의 공정율이 가장 저조한 상태이다. 6개 공구 중 주공정인 쉴드터널 공사구간의 경우 전반적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있으며, 특히 919공구는 당초 예상한 지반지층과 달리 불규칙하고 연약한 충적층으로 형성되어 쉴드굴진 효율이 크게 저하되어 공기가 크게 지연 되고 있다. 11일 현재, 3단계구간 전체 공정률은 63.77%에 이르고 919공구는 51.84%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강 부의장은 “919공구의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쉴드 2호기 투입을 검토하게 되었다”며, “기존 1호기와 함께 2호기가 추가로 투입될 경우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쉴드 2호기는 독일 헤렌크네크트 제품으로 국착직경 7.74m, 장비길이 11.0m, 최대추력 5,500톤에 이르며, 현장에 반입된 쉴드TBM 본체조립이 마무리 되면 3월15일부터 발진하여 2017년 2월 쉴드터널 전구간 굴진완료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전구간에 대한 본선 터널 및 정거장, 궤도 및 시스템 공사는 2017년 12월까지 완료되고, 2018년 1월부터 9개월간의 기술시운전과 영업시운전을 거친 후 10월경에 3단계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강감창 부의장은 향후 서울시는 수시로 공사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고, 시공·감리사는 쉴드터널공사에 대해 개선된 시공관리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목장’ 여섯 형제의 결투

    ‘MLB 목장’ 여섯 형제의 결투

    메이저리그(MLB)에 거센 ‘한류’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2일 ‘돌부처’ 오승환(34)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면서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는 6명으로 늘었다. 기존 류현진(29·LA 다저스), 추신수(34·텍사스), 강정호(29·피츠버그)에 오승환, 박병호(30·미네소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새로 둥지를 틀었다. 한국인 8명이 동시에 빅리그 무대를 밟은 2005년 이후 최다다. 미국 진출이 늦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리그에서 검증된 거포 이대호(34)까지 가세할 경우 바람의 강도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등 양대 리그 6개 지구 중 NL 동부지구를 제외한 5개 지구에 고루 포진했다. 미국 곳곳에 한국 선수의 활약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O리그를 대표했던 루키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의 신인왕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해 주전 확보가 불투명했던 강정호는 무서운 기세로 신인왕 후보 3인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여섯 형제의 맞대결은 국내 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선 종전 한국인 선수의 주 무대였던 NL이 관심이다. 투수 류현진과 오승환, 타자 강정호가 ‘투-투’, ‘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다만 지난해 수술대에 올랐던 류현진과 강정호의 정규리그 합류 시기가 관건이다.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은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라 선발 로테이션에 가담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등판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복안이어서 첫 등판 시기는 미뤄질 수 있다. 무릎 수술 뒤 복귀에 힘쓰고 있는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미니캠프에 참가하는 등 4월 개막전 복귀 가능성을 부풀렸다. 서부지구의 류현진이 선발진에 투입될 경우 5월 14~16일 홈 3연전에서 오승환과, 6월 25~28일 홈에서 절친 강정호와 시즌 첫 대결을 벌인다. 같은 중부지구에 속한 오승환과 강정호는 19차례 맞붙는다. 강정호의 복귀가 순조로울 경우 4월 4일, 6~7일 피츠버그에서 처음 충돌한다. 강정호는 KBO리그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타율 .308(13타수 4안타)에 1홈런 1볼넷 3타점 3삼진으로 다소 우세했다. 박병호(중부), 김현수(동부), 추신수(서부) 등 타자들이 몰린 AL에서는 화끈한 방망이 대결이 펼쳐진다. 박병호는 4월 5일, 7~8일 볼티모어에서 김현수와, 7월 2~4일 추신수와 미네소타에서 처음 격돌한다. 김현수와 추신수는 4월 15~18일(텍사스)에서 처음 대면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北무인기, 도라산 군사분계선 침범

    北무인기, 도라산 군사분계선 침범

    북한 무인 정찰기 1대가 13일 서부전선 최전방 경기 파주 도라산 관측소(OP) 인근 군사분계선(MDL) 상공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갔다.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맞서 남측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한 데 이어 무인기를 동원해 정찰을 시도함에 따라 추가 도발을 위한 탐색전을 벌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체가 오후 2시 10분쯤 도라산 OP 인근 비무장지대(DMZ) 안쪽 MDL을 수십m 침범해 수 초간 비행했다”면서 “우리 군 경계초소(GP)에서 경고 방송을 한 데 이어 K3 기관총 2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하자 미상 항체는 즉각 북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물체는 3000m 고도를 비행한 것으로 판단되나 크기와 제원, 발진 지점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레이더에 이 무인기가 포착되자 초계비행 중이던 전투기에 추적 임무를 부여했고 지상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북한군이 듣도록 경고 방송을 했다. 북한군 무인기가 MDL 이남 상공에서 식별된 것은 북한의 지뢰 도발 및 포격 도발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진행되던 지난해 8월 22~24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북핵 대응책을 협의했다. 협의 직후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국이 과거와는 차별화된 압박외교를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채택에 집중키로 했다”며 “중·러와도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난다.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오후 25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이 안보리 결의의 ‘노골적 위반’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달라진 눈빛·놀라운 연비…다시 태어난 K7

    달라진 눈빛·놀라운 연비…다시 태어난 K7

    연비 향상과 함께 한껏 더 부드러워진 주행 성능을 예고하는 기아자동차 ‘올 뉴 K7’ 이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일명 잘나가는 임원 차로 자리매김한 K7의 첫 완전 변경 모델이다. 기아차 특유의 그물망 형태(매시 그릴)의 공기 흡입구(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버리고 오목한 형태의 세로 그릴을 택했다.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독특한 헤드램프도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11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올 뉴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12일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뉴 K7’은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3년 2개월에 걸쳐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최초로 기아차가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연비가 개선되고 중량이 절감되는 등 다른 회사 동급 변속기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기어비 폭이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34% 확장됐다. 때문에 저단영역에서는 발진과 가속 성능이 향상됐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다단화로 부품 수가 늘어났지만 변속기 자체 무게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보다 3.5㎏ 가볍다.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과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모두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신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0㎞의 연비를, 2.2 디젤 모델은 리터당 14.3㎞에 달하는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동급 디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쾌적한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거는 동급 최대 크기로 이전 모델 대비 10㎜ 키웠다. 또 운전석과 뒷좌석의 힙포인트(차량시트에 앉았을 때 바닥부터 둔부까지의 높이)를 낮추고 헤드룸(머리부터 천장까지의 공간)을 늘려 여유를 줬다. 전폭은 이전 모델 대비 20㎜ 늘려 시원하고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고, 전고는 5㎜ 낮춰 한층 속도감 있는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격은 3080만~3940만원 사이.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北 4차 핵실험 이후] 원안위 “핵실험 물질 미량 검출”… 美, 특수관측기로 방사능 포집

    [北 4차 핵실험 이후] 원안위 “핵실험 물질 미량 검출”… 美, 특수관측기로 방사능 포집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방사성핵종을 탐지·분석한 결과 핵실험 징후인 방사성 제논이 대기 중에서 소량 검출됐지만, 양이 매우 적고 평상시와 큰 차이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수소탄 실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헬륨, 리튬, 붕소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공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6일 전술통제기 KA1에 포집기를 장착한 채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대기 중 방사성물질 포집에 나섰다. 해군도 동해 해상에 광개토대왕함을 출동시켜 이틀간 방사성물질을 포집했다. 미군도 7일(현지시간) 핵실험 및 원자력 방사능 유출 여부를 측정하는 특수 대기관측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주일공군기지에서 발진해 한반도와 동해 상공의 방사성물질 탐지 임무를 마쳤다.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는 일본 다카사키 관측소나 태평양 중부 미드웨이 섬 관측소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방사성물질을 이르면 8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핵실험을 하면 대기 중에 방사성물질 흔적이 남게 되는데 바람을 타고 한반도 상공을 2~3일간 떠도는 방사성물질을 포집해 분석하면 핵실험에 사용한 성분을 알 수 있다.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탄 실험이었다면 대기 중에서 삼중수소가 결합된 헬륨이 검출돼야 한다. 그러나 북한의 수소탄 실험 여부가 구체적으로 밝혀지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실험 자체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의 밀폐된 지하 구조에서 이뤄져 대기 중의 방사성물질이 적은 편이고, 수소탄 실험 여부를 밝혀 줄 헬륨도 워낙 미량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의 2, 3차 핵실험 때는 관련 기관들이 방사성물질을 포집하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번에 검출된 제논이 북한의 핵실험에 의한 것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포집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번 포집의 핵심은 수소탄 실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지만 검출이 안 됐다고 해서 핵실험이 실패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뒷문 막던 3인, 올해는 앞문으로

    프로야구 2016시즌에는 각 팀의 핵심 마무리 투수 3명이 선발로 보직을 전환한다. 이는 팀 성패를 가늠할 ‘승부수’나 다름없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KBO리그 마무리에서 올 시즌 선발로 변신하는 투수는 KIA 윤석민(30), LG 봉중근(36), 넥센 조상우(22)다. 한 시즌 마무리 3명이 동시에 선발로 보직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들 팀은 장기 레이스에서 필수 요소인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 구축을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고육책이지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한다. 선수들도 “선발 전환에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무리 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이들의 보직 변경이 팀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미국에서 KIA 마무리로 복귀한 윤석민은 30세이브(3위), 평균자책점 2.93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이런 윤석민이지만 KIA는 과감하게 선발로 돌렸다. 윤석민은 사실 선발 자원이다. 2007년부터 6년간 선발로 뛰었고 2011년에는 칼날 슬라이더를 앞세워 17승(5패)에 평균자책점 2.45, 탈삼진 178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일궜다. KIA는 윤석민이 노에시-스프루일-양현종과 함께 최강 선발진을 이룰 것으로 믿고 있다. 봉중근도 2008년부터 3시즌 연속 선발로 10승 이상을 수확한 경험이 있다. 팔꿈치 수술 이후 2012년부터 마무리로 변신해 뒷문을 튼실하게 지켰지만 지난 시즌 15세이브(5승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부진했다. 그러자 봉중근은 선발로 변화를 자청했다. 조상우는 첫 선발에 도전한다. 지난 2년간 불펜에서 맹활약한 그는 지난해 손승락이 흔들리자 마무리 자리를 메우며 기대를 부풀렸다. 하지만 선발 자원 부족으로 줄곧 고심하던 넥센은 손승락의 이탈과 한현희의 수술 공백에도 선발 전환의 강수를 뒀다. 조상우는 “선발 준비를 위해 살을 빼고 있다. 몸이 무거우면 체력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의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원 없이 전술 실험… 겁 없이 리우까지

    원 없이 전술 실험… 겁 없이 리우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기분 좋은 새해 첫 승전고를 올렸다. 중동팀을 상대로 선수 10명을 교체하는 다양한 전술실험을 선보이며 거둔 승리라 의미를 더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평가전에서 이영재(울산)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연속골을 넣으며 UAE를 2-0으로 이겼다.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둔 대표팀은 모의고사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조합을 가동했다. 전반전에는 대부분 백업 멤버로 선발진을 꾸리며 ‘4-3-3’ 전술을 펼치다가 ‘4-1-4-1’ 전술로 살짝 전술 변경을 시도했고 후반전에 대거 선수를 교체하면서 ‘4-4-2’ 전술까지 가동했다. 선발 출전은 원톱 스트라이커 진성욱(인천)과 수비형 미드필더 황기욱(연세대)이 나섰는데 이날 경기가 올림픽대표팀 데뷔전이었다. 전반전은 상대를 압도하지도 못했고 빠른 공격에 수비진이 당황하거나 호흡이 맞지 않아 잇따라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신 감독 역시 특별한 전술 지시 대신 선수들의 능력을 현장에서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였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6명을 대거 교체했고 후반 16분에는 황희찬, 문창진(포항), 권창훈(수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U-23 챔피언십 무대에서 가동할 최정예 멤버가 나서면서 공격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UAE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는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후반 15분에는 이영재가 선취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43분에는 황희찬이 올림픽대표팀 데뷔골까지 넣었다. 신 감독이 선발진에서 중앙 수비수 정승현(울산)만 남기고 골키퍼를 포함해 총 10명을 교체한 용병술이 통한 것이다. 신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처음 사용해 보는 볼 때문에 패스 실수가 많았던 것이 아쉬웠다”면서 “마지막에 결정력을 높이면서 이겨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갖고 있는 전력과 조직력을 다 노출해서는 안 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다양한 전술변화에 선수들이 잘 적응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표팀은 7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에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이동해 14일부터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8회 연속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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