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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를 겪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군 방사선 관련 부대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CEZ) 내에서 작전을 수행해 4호 원자로를 덮고 있는 석관 근처의 안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부대는 방사선 검출기 등 장비를 들고 직접 현장에서 검사하고 샘플을 수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라면서 “체르노빌 지역의 잠재적 위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방사성 물질 유출 등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복구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체르노빌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체르노빌 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격납시설 지붕에 무엇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드론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잔해가 보관된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지금까지 방사능 수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초기 평가 결과 격납시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러시아는 이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키이우 남방 130㎞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피폭(被曝)과 방사능 후유증 등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사실상 피해 집계가 불가능할 만큼 체르노빌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됐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민간인은 물론 군 병력조차도 접근이 차단됐다.
  •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핫이슈]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핫이슈]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를 겪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군 방사선 관련 부대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CEZ) 내에서 작전을 수행해 4호 원자로를 덮고 있는 석관 근처의 안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부대는 방사선 검출기 등 장비를 들고 직접 현장에서 검사하고 샘플을 수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라면서 “체르노빌 지역의 잠재적 위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방사성 물질 유출 등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복구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체르노빌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체르노빌 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격납시설 지붕에 무엇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드론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잔해가 보관된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지금까지 방사능 수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초기 평가 결과 격납시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러시아는 이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키이우 남방 130㎞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피폭(被曝)과 방사능 후유증 등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사실상 피해 집계가 불가능할 만큼 체르노빌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됐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민간인은 물론 군 병력조차도 접근이 차단됐다.
  • 노원구의회, 서울특별시 25개구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주최

    노원구의회, 서울특별시 25개구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주최

    노원구의회 의원·노원구청장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구의장들에 노원 발전상 소개노원구의장 “서로 경험 공유하고, 주민 삶에 긍정적 변화 만드는 뜻깊은 시간” 서울 노원구의회는 지난달 27일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손영준 노원구의장, 조동탁(협의회장) 강동구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장과 노원구의회 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부준혁·강금희·조윤도·노연수·안복동·배준경·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에게 의정 대상을 수여했으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오 노원구청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환영사에서 손 노원구의장은 “우리 모두 지역 사회 속에서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방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노원구의 변화상을 소개하며, 양적·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일궈내고 있는 노원구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노원구의회는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지역 사회 숨은 주역을 발굴하는 표창 수여식 개최 ▲연구단체 및 특별위원회를 통한 정책 연구 활동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촉진하는 토론회 개최 등 다채로운 의정 활동을 전개하며 타 의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 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자치구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 “구의회 필요하다 느끼게 할 것”… 서울 자치구의회 첫 대변인 강남구 김진경·우종혁 의원

    “구의회 필요하다 느끼게 할 것”… 서울 자치구의회 첫 대변인 강남구 김진경·우종혁 의원

    “기초의회 무용론요? 결국 주민들이 구의회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우종혁 국민의힘 강남구의회 의원) “강남구의회가 하는 일이 뭔지 주민들에게 좀 더 열심히 알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제가 좀 더 뛰어야죠.”(김진경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의회 의원) 서울 강남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대변인으로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우종혁(삼성1·2, 대치2동)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의회의 대변인 임명은 서울 자치구 중 첫 사례다. 대변인은 총 2명이고, 임기는 1년이다. 서울 구의회 사상 첫 대변인인 두 의원은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 남다르다. 김 의원은 “그냥 평범한 워킹맘으로 살다가 2014년 세월호 사고가 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면서 “그때부터 내 주변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다”며 웃었다. 우 의원은 “고등학교 때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운동을 하다가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당시에 했던 선거연령 하향 운동을 통해 정치의 효용성을 느끼게 됐고,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도 많다. 우 의원은 “기초의회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 어찌 보면 기초의회의 위기 상황”이라면서 “지방정치와 의회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려면, 가볍고 빠르고 민첩하게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뤄야 한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야 의원을 한 명씩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서로 협력해 강남구의회가 무엇을 하는지를 잘 알리라는 뜻”이라면서 “기초의회가 생긴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 주민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좀 더 뛰고 만나서 구의회가 하는 일도 알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찾아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구의회를 만들고 싶다. 상임위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제가 하는 정책과 활동이 결실일 필요는 없다. 기초의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거름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 국내외 12개국 31편 출품… 제주영화제 21일까지 계속된다

    국내외 12개국 31편 출품… 제주영화제 21일까지 계속된다

    제20회 제주영화제가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전역에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내외 12개국 31편의 다양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서귀포, 우도, 추자도 등에서 상영이 계속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주영화제는 ㈔제주영화제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행사사업보조를 통해 영화제 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개막작으로 제주 출신 문숙희 감독의 ‘인생세탁소(A Ray of Sunlight)’가 상영됐다. ‘인생세탁소’는 제주 출신 배우 문희경과 김유석 등이 출연해 1988년 탑동 해녀 투쟁 이후 30여년을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거대 자본의 압력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내는 제주인의 삶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5·18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러시아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제는 트멍섹션(제주 고유성과 독창성을 담은 영화 경쟁·초청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일랜드시네마, 한국영화초이스, 특별전(프랑스·스페인 거장 감독전), 제주유랑극장, 핑퐁시네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유랑극장은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20일 열리는 아일랜드로컬시네마 포럼에서는 섬 지역 영화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영화제가 영화축제이자 지역 역사와 문화, 제주 이야기를 세계와 공유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 영화인과 소통하는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폐막작은 애덤 엘리어트 감독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달팽이의 회고록’이 상영될 예정이다.
  •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며,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은 이 만남이 중국이 ‘전승국’으로서의 입지를 강조하고 항일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첫째, 현재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을 준비 중이므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BBC는 국내 쌀값 급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둘째, 김정은이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것을 통해 자신을 대국 지도자와 동등한 인물로 격상시키고, 향후 형성될 수 있는 북중러 삼각 동맹의 핵심 위치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평양이 중국, 러시아와의 삼각 동맹을 심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는 푸틴 대통령의 참전 목적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국가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현대화된 글로벌 군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70분간 진행되며, 초음속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 미사일 등 첨단 국산 무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으로 기념식 참석을 거절하고 국회의장을 대신 보낸 것이 중국의 이재명 정부 포섭 노력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현실적으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미국 견제 움직임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톈진 메이장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연회를 열어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 인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SCO가 설립 이래 일관되게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고 연대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찬 후 시 주석과 펑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함께 만드는 미래’를 관람하며 SCO 가족의 단합과 협력,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회의를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신흥-개도국 ‘글로벌 사우스’를 끌어들여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관한 특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승국’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고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PMI 전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수준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생산 지수는 50.8%로 4개월 연속 기준점 이상을 유지하며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역시 49.5%로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 가격 지수와 출고 가격 지수도 각각 53.3%와 49.1%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中 매출 1위 민영기업은 징둥 전국공상업연합회는 ‘2025년 중국 민영기업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중국 민간 경제의 활력을 확인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43조 500억 위안(약 7850조원)에 달했습니다. 징둥그룹과 알리바바, 헝리 그룹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10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에 전 세계 혼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한 연방 항소법원 판결로 인해 세계 무역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의 무역 거래가 뒤집히고 정부는 이미 수령한 수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환불 요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中, 15차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중국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장웨이웨이 푸단대 중국연구원장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이었다면, 15차 5개년 계획은 ‘돌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유효 수요 확대와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강화, 그리고 국민 총복지(GNW) 증진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발전 방식 대신 고용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中, AI 기술 규제 나서 중국은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규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표시 방법’이 시행되어, AI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 ‘정체를 밝히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490여 개의 대규모 모델이 정부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표시 방법’은 AI 생성 콘텐츠를 명시적 표시와 암시적 표시로 구분하고, 플랫폼이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등록 또는 공개 시 심사를 거쳐 위험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반격을 꾀하고 있습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타오징원(陶景文) 화웨이 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어센드 AI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300 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NVL72 시스템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화웨이는 안후이성과 내몽골, 구이저우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슈퍼노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교육 협력 강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6~2027년을 ‘교차’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5만 1000명의 중국인 학생이, 중국에는 2만 1000명 러시아인 학생이 유학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중 취소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국내에서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그리고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중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칭서 ‘공산당 전복’ 구호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대학가에서 지난달 29일 밤 한 건물의 외벽에 ‘중국 공산당 전복’이라는 구호가 프로젝션 방식으로 50분 이상 상영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영국에 체류 중인 치홍(戚洪)의 작품입니다. 자신을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베이징) 사통교 용사’ 및 ‘(베이징) 백지 운동’ 청년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오 “ES8 주문 예상치 넘어서”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CEO는 신형 전기 SUV인 ES8의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을 긴급 증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형 ES8의 주문량이 경쟁 모델인 룽다오 L90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상하이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며,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은 이 만남이 중국이 ‘전승국’으로서의 입지를 강조하고 항일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첫째, 현재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을 준비 중이므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BBC는 국내 쌀값 급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둘째, 김정은이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것을 통해 자신을 대국 지도자와 동등한 인물로 격상시키고, 향후 형성될 수 있는 북중러 삼각 동맹의 핵심 위치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평양이 중국, 러시아와의 삼각 동맹을 심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는 푸틴 대통령의 참전 목적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국가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현대화된 글로벌 군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70분간 진행되며, 초음속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 미사일 등 첨단 국산 무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으로 기념식 참석을 거절하고 국회의장을 대신 보낸 것이 중국의 이재명 정부 포섭 노력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현실적으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미국 견제 움직임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톈진 메이장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연회를 열어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 인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SCO가 설립 이래 일관되게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고 연대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찬 후 시 주석과 펑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함께 만드는 미래’를 관람하며 SCO 가족의 단합과 협력,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회의를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신흥-개도국 ‘글로벌 사우스’를 끌어들여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관한 특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승국’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고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PMI 전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수준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생산 지수는 50.8%로 4개월 연속 기준점 이상을 유지하며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역시 49.5%로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 가격 지수와 출고 가격 지수도 각각 53.3%와 49.1%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中 매출 1위 민영기업은 징둥 전국공상업연합회는 ‘2025년 중국 민영기업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중국 민간 경제의 활력을 확인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43조 500억 위안(약 7850조원)에 달했습니다. 징둥그룹과 알리바바, 헝리 그룹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10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에 전 세계 혼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한 연방 항소법원 판결로 인해 세계 무역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의 무역 거래가 뒤집히고 정부는 이미 수령한 수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환불 요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中, 15차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중국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장웨이웨이 푸단대 중국연구원장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이었다면, 15차 5개년 계획은 ‘돌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유효 수요 확대와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강화, 그리고 국민 총복지(GNW) 증진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발전 방식 대신 고용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中, AI 기술 규제 나서 중국은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규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표시 방법’이 시행되어, AI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 ‘정체를 밝히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490여 개의 대규모 모델이 정부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표시 방법’은 AI 생성 콘텐츠를 명시적 표시와 암시적 표시로 구분하고, 플랫폼이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등록 또는 공개 시 심사를 거쳐 위험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반격을 꾀하고 있습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타오징원(陶景文) 화웨이 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어센드 AI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300 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NVL72 시스템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화웨이는 안후이성과 내몽골, 구이저우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슈퍼노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교육 협력 강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6~2027년을 ‘교차’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5만 1000명의 중국인 학생이, 중국에는 2만 1000명 러시아인 학생이 유학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중 취소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국내에서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그리고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중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칭서 ‘공산당 전복’ 구호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대학가에서 지난달 29일 밤 한 건물의 외벽에 ‘중국 공산당 전복’이라는 구호가 프로젝션 방식으로 50분 이상 상영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영국에 체류 중인 치홍(戚洪)의 작품입니다. 자신을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베이징) 사통교 용사’ 및 ‘(베이징) 백지 운동’ 청년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오 “ES8 주문 예상치 넘어서”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CEO는 신형 전기 SUV인 ES8의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을 긴급 증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형 ES8의 주문량이 경쟁 모델인 룽다오 L90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상하이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9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해 농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3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올해에만 310명의 농어업인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청년과 여성의 참여 비중이 크게 늘어 의미를 더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산업을 넘어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지역경제, 환경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러나 농어업은 고령화, 인구 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보조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이 주체가 되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소득 기반 지원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전”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목표를 세우고, 위험에 대비하며,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어업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청년ㆍ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순환농업,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논의 필요성 첫걸음 뗐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논의 필요성 첫걸음 뗐다

    서울에서도 미식축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서울시의회에서 미식축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미식축구 관계자와 선수, 학계 전문가들은 모여 논의장을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미식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대중적 기반이 약하다”며 “이는 단순히 규칙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전용구장과 같은 기반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전용구장 건립 등 여러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서울미식축구협회장은 “그동안 미식축구는 음지에서 활동하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서울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는 자리까지 마련됐다”라며 “서울형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는 서울이 미식축구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팀이 활동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전용경기장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전무는 “규격에 맞지 않는 경기장, 안전장치 미비, 임시 대관으로 인한 불안정한 운영 등으로 선수와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없는 환경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청소년 교육, 국제대회 유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단계별 건립 로드맵을 제시하며, 제도적 논의가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학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전용구장이 단순히 경기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안전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는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책임감을 동시에 길러낼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전용경기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허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보성 서울대 그린테러스 감독은 대학 스포츠 현실을 언급하며 “서울대 선수들은 연습장을 찾아 새벽부터 이동하거나 경기 직전까지 장소가 불확정인 경우가 많다”며 “전용구장이 확보되면 안정적 훈련, 정기 리그 운영, 관람 문화 확산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생활체육 관점에서도 전용구장의 필요성은 제기됐다.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자라나는 활동인데, 미식축구는 인프라 소외의 대표적 종목이었다”며 “전용구장은 특정 대학이나 단체가 아닌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거점 공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역 선수와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차재호 건국대 레이징불스 주장은 “연습 공간 부족으로 충분한 전술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이 있다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류상윤 연세이글스 클럽팀 대표는 “졸업 후에도 미식축구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많지만, 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인 리그와 청년 클럽 활동을 위해서도 전용구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장중석 서울시 체육정책팀장은 “전용구장이 없다는 점 때문에 훈련과 대회 운영이 불안정하고 안전 문제도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서울시는 공간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최 의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과 동시에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지도 확인했다”면서 “부상 위험에 노출된 선수들을 생각하면 전용구장 마련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이므로 서울시체육회 가입 등 제도권 진입 과정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20여명이 참석해 미식축구 발전을 향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막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막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스포츠 축제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시흥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등 번외종목으로 실시되며,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체험종목도 열린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 무척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흘린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두의 가슴에 최고의 결실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도 마련된 만큼 많은 국민이 바다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동현·이오수·장대석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계의 축하 속에 5천여명의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女농구 日에 지면 화나, 채찍질 필요”

    “女농구 日에 지면 화나, 채찍질 필요”

    한국 여자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신자(84) 여사가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후배들을 향해 “일본에 지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슛 연습을 더 해야 한다. 채찍질이 필요하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박 여사는 지난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개막 기자회견에서 “지는 걸 몹시 싫어하는데 한국이 2024 파리올림픽에 오르지 못해 실망스럽다. 제가 선수로 뛸 때는 당당히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잘한다고만 하지 말고 야단도 쳐 달라”며 쓴소리를 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박 여사는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가 1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부산을 찾았다. 그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고 아홉 살에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을 왔다. 트럭을 얻어 타고 화물기차로 갈아타면서 모진 고생 끝에 부산진에 도착한 다음 어느 집의 외양간 근처에 작은 방을 얻어 지냈다. 제게 부산은 호의를 베풀어 줬던 고마운 곳”이라고 돌이켰다. 박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전설’이다. 2020년 아시아 국적으로는 사상 처음 2020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7월 FIBA 아시아컵을 4위로 마친 한국 여자농구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1등을 목표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 아시아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박 여사는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한국 챔피언 부산 BNK가 일본 최강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52-62로 패배하자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아쉬운 점을 짚기도 했다. 특히 빅맨 박성진에게 “더 많이 연습하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박 여사의 조카인 박정은 BNK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속도와 체력에서는 발전했는데 수싸움이 너무 단면적이라며 이를 선수들에게 전수하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귀띔했다. 박신자컵은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
  • 마포 “실뿌리 복지 축제 놀러 오세요”

    마포 “실뿌리 복지 축제 놀러 오세요”

    서울 마포구는 9월 2일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실뿌리처럼 촘촘하게, 마포의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복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여해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명사 특강으로, 한국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가 ‘사례관리를 넘어 사회관리로: 사회복지의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마포구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클랑클랑 합창단’이 ‘담쟁이’와 ‘젊은 그대’를 합창하며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헌신하는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고루 누릴 수 있는 실뿌리 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홈플러스를 소유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권·노동계도 홈플러스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MBK가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3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사안에서 나타난 PEF(사모펀드)의 일부 행태는 시장과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무리한 차입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해 문제를 일으킨 MBK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PEF의 과도한 단기차익 목적 기업지배 행태를 개선해 PEF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사모펀드의 공과를 점검하고 시장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MBK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와 검찰 수사에는 “수사 과정에서 금융당국(증선위)이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고 진행 중인 검사·감리도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MBK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MBK 측에 지난 3월 있었던 현장검사를 바탕으로 한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하며 전면 재수사 방침도 천명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826억원어치를 투자한 자본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을 비롯한 투자자(LP)들의 이익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봐 왔다. 국민연금 등 투자자 이익을 침해했다면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한 불건전영업행위로 간주돼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향후 MBK 측의 소명·답변절차를 거쳐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며, 최종 징계 여부는 금융위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답변한 자료에서 “‘국내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기준’에 법령 위반에 따른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 등을 받는 경우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 중단이나 취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 세계, 파주에 깃들다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 세계, 파주에 깃들다

    아카이브·강연 등 예술의 장 활짝“아흔 살 되는 해에 오랜 꿈 이뤄져” “오늘이 최고의 날입니다.”(하종현 화백) 한국 단색화의 거장으로 미술 안팎의 역사를 증언해 온 하종현(90) 화백의 이름을 딴 ‘하종현 아트센터’가 9월 1일 경기 파주 문발동에 문을 연다. 개관에 앞서 지난 29일 기자들과 만난 하 화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풍채 좋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평생 소원을 이룬 화백은 “나는 먼저 가렵니다. 가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며 농담을 건넸다. 현장을 함께한 그의 아들 하윤 연세대 의대 교수는 “아트센터 개관은 아버지의 오랜 꿈이자 가장 큰 꿈이었는데 아흔 살이 되는 해에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센터는 연면적 2967㎡(약 897평), 지상 4층짜리 규모로 조성됐다. 1전시장에는 높은 층고를 활용한 대형 ‘접합’ 작품들을 전시했다. 1974년부터 선보인 ‘접합’은 화백의 대표 연작으로 ‘배압법’이라는 독자적 기법을 활용한다. 올 굵은 마대 뒷면에서 앞면으로 빠져나오게 한 물감을 밀어내거나 형태를 그려 넣는 기법이다. 높이 3m에 가까운 캔버스에서 위로 밀려 올라간 채 굳어 버린 물감은 마치 모든 것을 집어삼키기 전의 파도처럼 느껴진다. 2021년 스위스 아트 바젤에서 선보였던 ‘접합’ 연작과 마대, 철조망 등으로 꾸린 설치작품도 만날 수 있다. 2전시장에서는 전위예술을 이끌던 한국아방가르드협회장이었던 그가 철조망, 용수철 등을 이용해 만든 오브제와 1960~70년대 초반의 회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차갑고 폭력적인 재료를 활용한 작업은 1970년대 한국을 짓밟았던 군사정권에 대한 소리 없는 저항이자 시대에 대한 증언이다. 같은 층 아카이브 공간에는 주요 전시 도록과 사진, 영상, 디올과 협업했던 가방 등을 전시했다. 3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시기의 ‘접합’ 연작을 선보이며, 4전시장에서는 2010년 시작한 ‘이후접합’ 연작을 만날 수 있다. 배압법을 응용한 ‘이후접합’은 색과 형태뿐 아니라 회화를 대하는 태도와 방식을 재해석하고 탐구한 작업이다. ‘접합’이 마대를 평면적으로 사용하고 두꺼운 물감으로 물성을 살렸다면 ‘이후접합’은 나무, 거울 등 사물 자체의 물성으로 새로운 표면을 형성한다. 개관일에는 제14회 하종현미술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낸 하 화백이 홍익대에서 퇴임한 뒤 사회 환원과 후학 양성을 위해 2001년 제정한 상이다. 동시대 작가뿐만 아니라 평론가, 큐레이터 등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과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애슐리 롤링스가 선정됐다. 아트센터는 앞으로 화백 개인의 아카이브와 전시뿐만 아니라 강연, 세미나, 연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동시대 예술 담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 화백은 “아트센터가 현대미술을 탐구하고 발전시키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천년고도 경주, APEC 통해 글로벌 역사문화 도시로 우뚝

    천년고도 경주, APEC 통해 글로벌 역사문화 도시로 우뚝

    APEC 월드 음식점 150곳 지정숙박업소 384곳 외국어 응대 교육대표단·언론인 등 객실 7700개 준비12개 호텔, 정상급 숙소 35곳 조성회의장 주변 자율주행 셔틀 운행클린데이, 도시 전역 자율정화 활동천년 고도 경북 경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오는 10월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각국 정상부터 관계 장관, 경제인, 언론인 등이 경주를 찾는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인 APEC 정상회의 주간에는 각종 회의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27~28일 최종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29~31일 최고경영자(CEO) 서밋, 29~30일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 이어 31일부터 이틀 동안 정상회의가 진행된다. 경주시는 교통·관광·문화·시민 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이다.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 도시에서 국제 도시로의 도약을 꿈꾼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이벤트를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행사 무대로 바꾸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APEC 메인 행사와 주요 회의를 열고 도심지로 그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핵심 시설인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기반 시설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HICO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만찬장 등의 공정률은 현재 70~80% 수준이다.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운전을 거칠 계획인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국 정상과 방문객이 머무는 숙박 시설도 개보수하고 있다.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등이 찾을 예정이라 하루 최대 7700개 객실이 필요하다. 경주 지역 12개 주요 호텔은 적게는 50억원, 많게는 1700억원을 들여 각국 정상을 위한 정상급 숙소(PRS) 35곳을 만들고 있다. 정상회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만찬장은 보문단지와 도심권 중간 지점인 국립경주박물관 중앙마당에 조성된다. 한국적인 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건축 요소를 설계에 반영했다. 각국 정상과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친교 활동 및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위한 교통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관광 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되고 야간 경관 조명과 입체형 조형물도 설치된다. 도심지에 있는 첨성대, 월정교, 대릉원 등 역사·문화권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자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꽃단지 조성, 수목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 공간 확보 등도 진행되며 관광객 동선을 고려한 편의 시설을 배치한다. 야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라이트업 프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 쇼도 준비한다. 노후 담장과 간판을 정비하고 영문 표기와 통일된 간판 디자인을 적용해 외국인 방문객의 시인성을 높인다. 구도심의 거리 분위기는 경주 고유의 전통성과 현대적 미감을 접목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이자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 기초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해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총 150곳을 ‘APEC 월드 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다국어 표기 메뉴판, 스마트 키친, 위생 등급제 도입 등을 지원한다. 업소 종사자에 대한 외국어 응대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 중이다. 숙박업소 384곳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객실요금 사전 게시, 비상상황 대응 체계 마련, 비품 교체, 다국어 통역기 비치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바꿔 가고 있다.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외교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주체가 되는 ‘생활 속의 국제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대표적으로는 ‘APEC 시민대학’이 있다. 국제회의 매너, 기본 외국어 회화,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며 이미 수백명이 수료했다. 또한 1, 2단계에 걸쳐 자원봉사단을 선발해 회의 진행 보조, 관광 안내, 통역,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들이 각국 방문객들과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APEC 클린데이’도 지정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시내 전역에서 자율 정화 활동, 미소 인사 캠페인, 화분 놓기 운동 등이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주만의 환대 문화와 도시 품격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생, 청년, 시니어 등 세대별 참여 기회를 보장해 ‘시민 모두의 APEC 정상회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문화 공연, 영상콘텐츠 공모전, 소셜미디어 참여 잇기(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기적 기획 행사가 아닌 중장기 도시 전략의 전환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핵심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이다.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사 컨벤션, 숙박, 관광, 비즈니스 기능이 집약된 복합 공간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엔 기후 총회, 글로벌 문화 포럼, 국제교육회의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신라왕경 복원사업은 이미 14개 핵심 유적 복원과 연계된 콘텐츠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경주동궁원 새단장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구축 등도 진행된다. 시는 단순한 유적 보존을 넘어 체험형·미디어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측면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국제 원자력 캠퍼스, e모빌리티 부품산업단지 등이 신성장 기반으로 주목받는다. 이들 전략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를 넘어 친환경·에너지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본격적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역사적인 계기”라며 “천년 고도의 품격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토대로 해 다음 천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단비 부담 나눈 이민지·이명관 12점씩…우리은행, 챔프전 리턴 매치서 BNK에 설욕

    김단비 부담 나눈 이민지·이명관 12점씩…우리은행, 챔프전 리턴 매치서 BNK에 설욕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리턴 매치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에 설욕했다. 이명관과 이민지가 나란히 12점을 올리면서 에이스 김단비의 부담을 덜어줬다.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BNK전에서 66-55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BNK는 전날 후지쓰 레드웨이브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김단비(11리바운드), 이명관(9리바운드), 이민지 모두 12점을 기록했다. 김예진도 3점 3개로 9점, 아시아쿼터 세키 나나미는 돌파로 7점을 보탰다. 3점슛을 39개 던진 우리은행은 9개를 림 안에 넣으며 4개에 그친 BNK를 압도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2-32로 앞섰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첫 공식 경기라 선수들이 긴장했다. 김단비도 운동을 많이 못했다”며 “이명관은 대표팀에서 실력이 늘었다. 이민지는 공수 모두 신경 쓰다 보니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 주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이상은 자기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단비는 “저와 동료들이 모두 잘했다는 면에서 만족한다. 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제 공격을 먼저 해야 동료들을 살릴 수 있다. 경기에서 서로 돕는 연습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BNK는 주장 박혜진이 빠진 게 아쉬웠다. 박혜진은 전날 후지쓰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고 이날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다. 이소희가 12점, 김소니아가 10점으로 분전했다. 변소정과 김민아가 각각 9점, 8점으로 깜짝 활약한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안혜지는 4점 7도움에 그쳤다. 박정은 BNK 감독은 “상대 아시아쿼터와 김단비의 수비에 부족한 점이 나왔다. 우리은행에 비해 우리가 더 많은 숙제를 떠안았다”면서 “변소정은 팀원들과의 수비 호흡을 끌어올려야 한다. 부상에 시달렸던 김민아는 뛰고 싶은 갈증이 큰 상태라 기회를 많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래프트를 통해 부천 하나은행으로 떠난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의 공백에는 “박성진, 변소정, 김정은, 김민아, 심수현 등 상대에 따라 구성을 유기적으로 바꾸면서 해법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쿼터 BNK는 이소희의 개인기로 득점했다. 우리은행은 세키가 슛을 놓쳤지만 벤치에서 나온 이민지가 상대 반칙을 끌어내며 레이업을 올렸다. BNK는 안혜지를 투입했지만 김정은, 변소정의 슛이 모두 빗나갔다. 이에 이소희가 세키를 앞에 두고 득점하면서 BNK가 1쿼터에 1점 차까지 우리은행을 따라붙었다. 2쿼터엔 이명관이 연속 5점을 몰아친 뒤 김예진이 3점 행진에 가담했다. 반면 BNK는 김소니아, 이소희 등 주전들이 슛을 계속 놓쳤다. 김단비와 이명관이 BNK의 골밑을 공략했고 세키도 장기인 돌파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유승희까지 외곽포를 꽂으면서 2쿼터 6점에 그친 BNK를 30-17로 따돌렸다. 3쿼터도 이명관이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소니아가 정면 외곽포로 반격한 다음 김단비의 포스트업을 막았다. BNK는 우리은행의 슛이 림을 외면하는 사이 변소정이 레이업을 연속으로 올렸지만 이민지가 개인기 득점으로 응수했다. 이에 이소희가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3쿼터 차이를 6점까지 좁혔다. 4쿼터 초반은 세키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주도했다. 이에 김민아가 코너에서 안혜지에게 공을 받아 3점을 터트렸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공격리바운드와 1대1 공격으로 득점한 후 유승희의 3점을 도왔다. 이어 김예진이 김소니아의 공을 뺏었고 세키가 속공 점수를 올렸다. BNK는 종료 3분 전 변소정의 공격자 반칙, 안혜지의 실책으로 승기를 넘겨줬다.
  • 풍력발전 출력상태 실시간 감시하는… 두산윈드파워센터 새달 3일 문 연다

    풍력발전 출력상태 실시간 감시하는… 두산윈드파워센터 새달 3일 문 연다

    제주시 오라동에 풍력발전기 출력상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두산윈드파워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도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해 조성한 ‘두산윈드파워센터’가 새달 3일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윈드파워센터는 2022년부터 한림읍 협재리에서 운영하던 통합관제센터를 확대 이전한 시설이다. 이곳에는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섰다. 이를 통해 풍력발전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고장 예방,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풍력으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탐라해상, 한림해상 등 제주 지역 풍력발전기 37기(159.5㎿)를 포함해 전국 12개 지역 81기(298.5㎿)의 풍력발전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에 공급한 총 98기 풍력발전기 중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윈드파워센터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 운영을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채용된 직원 30명 중 25명(83%)이 제주 출신이다. 또한 제주도, 두산에너빌리티, 제주대학교가 함께 매년 기술교류회를 열어 지역 청년들에게 풍력발전단지와 관련 기업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두산윈드파워센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도내 8개 지역에 총 40기(168.5㎿)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설비용량의 39.5%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100㎿)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APEC 참석 각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방문

    두산에너빌리티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찾은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이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원자력 제작 역량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창원 본사에 도착한 에너지부 일행은 원자력 공장을 찾아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자재 제작 설비를 살펴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원자력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APEC 회의에 참석한 국외 정부 관계자들 방문이 이어졌다. 27일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일행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일행, 28일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정부 관계자 일행, 29일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찾아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마존∙엑스-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SMR 협력 MOU를 맺었다. 미국의 대표적 SMR 개발사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자재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작 역량을 앞세워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맞손

    경북 경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를 널리 알린다. 31일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및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숙박 인프라 확충과 지역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에어비앤비는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용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주요 명소와 추천 걷기 코스,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 정보가 함께 담긴다. 또한 지역 내 관광안내소에 에어비앤비와 협력해 만든 경주 소개 여행가이드북을 배포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9~11월 전국적으로 세계유산 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투게더 걷기 캠페인’에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집중 홍보한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통한 현장 접수와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계유산 보호와 가치 확산을 기반으로 경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스트 APEC 경주를 위해 에어비앤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숙박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다시 찾는 경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마포구 “실뿌리 복지 축제 놀러오세요”

    마포구 “실뿌리 복지 축제 놀러오세요”

    서울 마포구는 9월 2일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실뿌리처럼 촘촘하게, 마포의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복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300여 명이 참여해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명사 특강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사례관리를 넘어 사회관리로: 사회복지의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마포구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클랑클랑 합창단’이 ‘담쟁이’와 ‘젊은 그대’를 합창하며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헌신하는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고루 누릴 수 있는 실뿌리 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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