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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로컬 문화와 공간이 만드는 도시의 정체성 모색

    ‘2025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로컬 문화와 공간이 만드는 도시의 정체성 모색

    부산시는 24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로컬 문화와 공간이 만드는 도시의 정체성: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3회째인 이 포럼은 국내외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까지 도시브랜드의 전반적 방향과 정체성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공간·디자인, 축제·콘텐츠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브랜드 전략을 모색한다. 24일 전야 행사에는 ‘도시 공간이 되다’라는 주제로 특강과 종합토론이 열린다. 존 커 카우 세계은행 수석 도시전문가,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 회장, 마사유키 사사키 일본 오사카시립대 명예교수, 우신구 부산시 총괄 건축가 등이 연사로 나선다. 본행사인 25일에는 스티브 아들러 전(前) 미국 오스틴 시장이 ‘도시 정체성을 핵심 경제 전략으로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토니 랭캐스터 에든버러 프린지 소사이어티 대표, 총 조우 아티 레트로(ArTy ReTro) 설립자 등이 특강을 통해 공간과 도시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박형준 시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문화와 공간,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부산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박 시장은 부산이 지닌 공간과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 유산위원회 개최 등 최근 국제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부산의 위상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2028 세계디자인수도 비전과 부산을 ‘모두를 포용하는 디자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이후 나건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 사회로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의 발전 전략을 토론한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탄소배출 절감 총력전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탄소배출 절감 총력전

    CCUS·자원순환 확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설비 구축 ▲폐기물 재활용 확대 ▲친환경 공정 도입 등을 추진하며, 주요 계열사별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먼저 금호석유화학은 국가 순환경제 정책에 발맞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 확대에 나섰다. 발전소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연소재를 재활용해 여수 제2에너지가 골드 등급 인증을 갱신했고, 여수 제1에너지도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6개 사업장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 제품인 탄소나노튜브(CNT)와 관련해 EU의 나노물질 규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CCUS 설비를 도입해 발전소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포집, K&H특수가스를 통해 드라이아이스·탄산음료 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 공장 플레어스택에 발열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광양물류센터에는 IoT 기반 대기방지시설을 구축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유해화학물질 관리 기준 충족을 위해 가스감지기 추가 설치 등 안전·환경 관리도 고도화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상반기 친환경 리사이클링 공정을 적용한 신규 공장을 가동했다.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염소와 가성소다 등으로 환원해 재사용하고, 재생 메탄올·바이오 나프타를 원료로 활용해 ISCC PLUS 국제 인증을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하면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저방출형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EPDM 5라인 증설에 맞춰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기존 RTO(축열식 열산화장치)와 VCU(유증기 소각설비)를 추가 설치해 대기오염물질 처리 능력을 높였으며, 신규 폐수 파이프라인 구축과 폐기물 보관 시설 확장을 통해 비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별 친환경 설비 투자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실행력이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만난 블랙록 CEO “한국, 아태 지역 AI 수도 되도록 협력”

    이 대통령 만난 블랙록 CEO “한국, 아태 지역 AI 수도 되도록 협력”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만나 한국의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대대적 협력을 약속받았다.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은 이날 뉴욕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며 핑크 회장이 “한국이 아시아의 AI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자본을 연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핑크 회장은 “AI와 탈탄소 전환은 반드시 함께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전 세계가 함께 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며 “긴밀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협력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자”고 했다고 하 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핑크 회장을 직접 한국에 초대했다. 이날 접견에는 아데바요 오군레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 회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순방에 동행한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접견을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랙록은 AI 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국 정부와 블랙록은 MOU에서 한국 내 급격히 늘어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발전·저장 설비를 결합하는 통합적 접근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 기반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두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 센터가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역 거점 역할을 구상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향후 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 방향을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투자 시점은 실무 단위 논의에서 구체화하기로 했다. 블랙록과의 협력 방안에 참여해온 차 의원은 “MOU 체결 후 태스크포스(TF)가 결성되면 그 안에서 공동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전반적인 실제 투자 규모가 발표된다”며 “가까운 시일 내 파일럿 투자가 이뤄지며 수조원 단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블랙록은 현재 12조 5000억 달러(1경 70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xAI 등과 함께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을 구성해 글로벌 차원의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고 있고 한국의 AI 산업 발전 가능성을 보고 협력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차 의원은 “글로벌 공동투자 MOU를 계기로 대규모의 공동투자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 [씨줄날줄] 자원탐사와 대왕고래

    [씨줄날줄] 자원탐사와 대왕고래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는 2020년부터 자본잠식 상태다. 해외 자원 개발에 실패한 탓이다.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에 9조원 가까이를 퍼붓고도 지금까지 회수율은 0.6%에 불과하다. 영국 석유회사 다나에도 7조원 넘게 들어갔지만 지금까지 거둔 이익은 절반을 조금 넘는다.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적 치적을 위해 무분별한 투자에 나선 후유증이다. 두 회사 모두 석유공사가 지분 100%를 인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모잠비크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하고 있다. 엑손모빌 등이 2007년 시작한 사업에 참여해 지분 10%를 갖고 있다. 해상에서 가스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이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 건조를 담당했다. 투자금액 10억 달러 회수 시점은 2032년쯤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10년 호주 철광석 광산 보유 기업(로이힐) 지분 12.5%를 확보했다. 2023년 투자액 1조 3000억원을 전액 회수했고 앞으로 매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가 쓰는 철광석의 20% 이상이 로이힐 광산에서 들어온다. 이 투자도 한때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면서 실패 사례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뜬금없이 직접 발표했던 동해가스전의 ‘대왕고래’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 인근 지역 개발에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유명 기업이 참여했단다. 동해가스전 일부(동해-1가스전)에서 2004 ~2021년 천연가스가 생산됐다. 이 과정에서 관련 기술도 발전했다. 현재는 빈 공간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를 넘는 우리나라는 한순간도 뒷짐 지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자원 개발엔 긴 시간과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다. 위험이 크기에 적극적인 위험 분산도 필수다. 어느 정부에서든 정치적 셈법에 자원 개발의 당위성이 위축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전경하 논설위원
  •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보물 369’로 매력·미래 디자인쌍화차·한우·산채비빔밥 3미 도시귀리·씨 없는 수박 등은 6대 특산품내장산 등 9경 정읍 관광 핵심 거점“여행자·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로”벚꽃·동학혁명 등 계절마다 ‘축제’‘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랜드마크로“여행자와 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읍은 역사와 자연, 문화가 흐르는 삶의 도시”라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도시’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이 시장은 정읍의 유무형 자산이 모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고 강조한다. 시민의 권리와 평등을 외친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구절초지방정원, 누구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용산호와 내장산문화광장 등을 대표 자원으로 내세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정읍은 고유의 음식과 특산품, 관광자원이 풍성한 도시다. “지역의 대표 자원 3미·6품·9경을 ‘정읍보물 369’로 브랜드화했다. 정읍의 정수를 세 가지 맛, 여섯 개 특산품, 아홉 개 명소로 함축했다. 시민들이 제안한 1500여개의 의견을 3번 심사해 확정했다. 시민들이 직접 정읍의 가치를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읍의 보물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겠다.” -세 가지 맛과 여섯 개 특산품을 소개한다면. “정읍의 미식 문화를 이끄는 3미는 한약재의 깊은 향과 건강을 생각하는 쌍화차,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한우, 내장산 맑은 정기를 품은 산채비빔밥이다. 6품은 풍요로운 땅과 청정 자연, 농민들의 땀이 빚어낸 결실이다. 귀리, 씨 없는 수박, 막걸리, 청명주, 자생차, 한약재 지황은 경쟁력 높은 특산품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은 정읍의 가장 큰 자산이다. “9경은 정읍 관광의 핵심 거점이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알려진 내장산국립공원,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구절초지방정원, 백제가요 정읍사의 배경인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역사교육의 장인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호남 제일의 정자 피향정은 정읍만의 매력이다. 생태 체험 명소 월영습지와 솔티숲, 여가활동 공간 용산호, 조선시대 양반가옥 김명관고택도 소중한 자원이다.” -정읍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고장으로 알려졌다.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봄에 개최되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정읍구절초축제로 이어진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정읍평생학습축제와 MZ세대에 특화된 정읍물빛축제도 갈수록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마을축제로는 피향정문화제, 당산제, 태산선비문화제, 솔티모시축제 등이 있다.” -문화유산을 현대적 표현 기술로 재해석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읍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다. 문화유산 보존 차원을 넘어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혁신적인 시도다. 상설 전시실과 체험시설에서 정읍의 역사, 동학농민혁명,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첨단 실감 콘텐츠 기술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문화 거점이 돼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두레’도 독특한 프로젝트다. “지역민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두레 프로듀서 역량 강화 등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한다. 정읍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광객이 북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 -동진강과 정읍천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이다.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타당성 용역을 하고 있다. 생태·레저·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 동진강과 정읍천을 시민의 여가와 휴식,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브랜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단풍철에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하다.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명소지만 단풍 성수기에 하루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교통·주차난이 반복된다. 하지만 오랜 과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선정됐다. AI가 실시간 관광객 밀집도와 주차 혼잡도를 분석해 탐방 경로를 제공하고 다국어 안내까지 한다. 관광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기반·현장 중심 행정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비행 소음 스트레스 록으로 확~ …지역적 한계, 예술로 만든 양천

    비행 소음 스트레스 록으로 확~ …지역적 한계, 예술로 만든 양천

    서울 양천구가 구의 대표 음악 축제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신월동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양천 락 페스티벌은 공항 소음 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역발상으로 풀어냈다는 특징을 가진다. ‘비행기 소음을 날려 버릴 강렬한 록 사운드’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양천 락 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 꼽혀온 신월동을 ‘록 공연의 성지’로 탈바꿈시켜 왔고, 동시에 양천구 대표 음악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가수 김종서와 소찬휘를 비롯해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1, 2부로 나뉜 공연에 총 8팀이 무대에 나선다. 1부에는 전통 거문고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카디’, 뉴트로 감성의 ‘저지브라더’,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헤비메탈의 전설 ‘크래쉬’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는 가수 ‘소찬휘’, ‘김종서’, ‘크랙샷’과 함께 해외 밴드 ‘피치 블랙 프로세스’(Pitch Black Process)가 튀르키예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메탈사운드를 결합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안전을 위해 최대 4000명으로 제한된다.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 주변 위험시설,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축제 중에는 현장 운영 인력을 증원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비행기 소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성공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양천 락 페스티벌을 양천구만의 색깔을 담은 지역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자체 전력을 생산해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마련, 지역경제와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동시에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2020년 7월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발한 공사는 20여년간 파주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민 중심, 파주를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주요 공공시설의 안전한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공간복지를 제공하고,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를 병행하면서 도시 기반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RE100과 ESG 경영을 접목한 에너지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고, 자체 생산한 전력을 중소기업에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기요금을 절감하면서 RE100 실현과 글로벌 무역장벽 해소에 대응할 수 있고, 공사는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20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2800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4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한전 평균요금보다 낮은 ㎾h당 160원에 기업에 공급한다. 한울생약, 신도산업 등 수요기업들은 “RE100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재생에너지 2·3호’ 사업을 준비하며, 시민햇빛발전소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늘리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실천한 ESG 경영과 에너지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혁신, 청렴을 바탕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최적화하고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100만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자금 조달 지원… 자생력 도와[공기업 경영대상]

    소상공인 자금 조달 지원… 자생력 도와[공기업 경영대상]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에서 ‘지역상생경영 우수상’을 받았다. 재단은 1999년 출범 이후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지원해 온 핵심 기관이다. 단순한 보증에 그치지 않고 경영 정보 제공과 교육, 컨설팅과 디지털 전환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써왔다. 대표 성과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영업자 마이너스 대출 특별 보증’이다. 이는 중·저신용 자영업자가 낮은 금리로 상시 인출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상금 보증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상반기 기준 2만여명이 참여해 200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조기 소진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해 추가 재원도 확보했다. 카드론 등 고금리 대출을 대신해 약 737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도 냈다. 재단은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타 지역 보증 이력자 신규 보증 제한’과 같은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추진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였다. 지난해에는 부실채권 회수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유지하며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 성과도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약 6만명이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종합 지원을 받은 업체는 보증만 받은 업체보다 매출은 5.4%포인트, 신용도는 3.8%포인트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실질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것이다. 재단은 지난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여러 정부 포상도 받았다.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도 5년 연속 ‘가’ 등급을 받기도 했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신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업무 자동화·민원 간소화 등 경영혁신[공기업 경영대상]

    업무 자동화·민원 간소화 등 경영혁신[공기업 경영대상]

    김포도시관리공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해 경영효율화를 강화한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지역상생경영 대상’을 받았다. 공사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경영혁신을 이룬 대표적 지방공기업이다. 공사는 먼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했다. RPA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람이 하는 단순반복적인 일을 대신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지문데이터 기반 근무정보 확인 자동화를 마련했고 업무시간의 약 84%를 줄이고 종이 사용 제로화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출문서 자동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지출할 때마다 8장의 한글문서 양식을 수정 사용하면서 누락, 오작성 등이 빈번했으나 챗GPT 등으로 원클릭 지출문서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만든 뒤 문서생성이 자동화됐고 ‘휴먼 오류’도 없앴다. 공사는 대민업무 온라인을 시스템으로 만들어 민원인이 발품 팔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채용공고 알림문자 자동수신, 사이버추모관 온라인 조회서비스 등이 대표적 사례다. 조직 효율화로 경영구조 내실화를 꾀했다. 경영사업본부를 폐지하고 경영지원실, 경영재정실, 윤리경영실을 사장 직속부서로 전환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임원 정원을 1명 감축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공사는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지난해 20억원, 올해 16억원의 배당금을 김포시에 지급했다. 에너지·업무 효율화 등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공사는 2028년이 되면 자산은 2642억원, 부채는 231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친환경 경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투자 및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시민과 지역사회,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체감 모델 구축해 지역사회와 동행[공기업 경영대상]

    시민체감 모델 구축해 지역사회와 동행[공기업 경영대상]

    구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에서 두루 성과를 창출하며 시민 체감형 혁신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2년 9월 창립된 공사는 지난 12년 동안 구리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정부의 혁신 기조와 ESG 경영 흐름에 발맞춰 인재 중심, 포용적 조직으로 변화했고 다양한 사업 성과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갈매멀티스포츠센터와 검배체육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여가 향유권을 강화했다. 또한 장자호수공원역과 구리역, 동구릉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사업에도 기여해 교통 편의와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주차장 확충과 문화행정 지원도 시민 편익 증진에 보탬이 됐다. 사노동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토평동 979 주차장 건립사업 등 각종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균형 성장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러한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으며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아울러 공사는 친환경 사업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 투명경영 체계 고도화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운영과 공정한 계약 시스템, 내부 리스크 관리 등은 신뢰받는 공기업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사의 경영 기조는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민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도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 공사가 만들어 내는 성과는 시민의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책임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에 533억 환원… 이익 창출보다 ‘균형 성장·시민 삶 개선’[공기업 경영대상]

    하남시에 533억 환원… 이익 창출보다 ‘균형 성장·시민 삶 개선’[공기업 경영대상]

    하남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개발의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상생 모델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정착시켰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심사위원단은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25년간 도시개발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공공성과 실행력을 균형 있게 유지한 점에 주목했다. 2000년 8월 설립된 하남도시공사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소도시였던 하남을 수십만 인구의 자족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 초기 자본금 60억원으로 출발한 공사는 택지개발, 주택공급, 기반 시설 설치,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도시의 물리적 토대를 다져왔다. ‘하남 맞춤형 도시개발’ 기조 아래 균형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해온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개발이익 환원을 경영 철학으로 삼았다. 지금까지 하남시에 환원한 누적 배당금은 533억원에 이르며, 매년 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부금도 교육·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됐다. 임직원 연탄 배달, 문화예술 지원, 취약계층 주거지원 등 체감형 사회공헌은 일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해 ‘지역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역현안1·2지구, 신장2지구 개발로 균형 있는 도시 확장을 이끌었으며, 위례·풍산·감일지구에서는 수천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했다. 특히 감일지구는 친환경 설계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모범적 사례로 기록됐다. 하남 ITECO 지식산업센터, 하남 A1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성공 사례다. 리스크 분담과 공공성 확보를 병행하며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 유치는 하남을 수도권 레저·상업의 중심지로 변모시킨 상징적 사건으로, 소비·고용·교통·상권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공사는 ‘지속가능 그린시티’, ‘시민중심 사회가치’, ‘신뢰받는 경영체계’ 3대 전략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화했다. 교산신도시에서는 저탄소 설계와 대중교통 중심 인프라를 반영했고, ESG 사회적 채권과 녹색채권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발행했다. 임직원·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해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내부 감사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ISO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누적 배당금 533억원은 공사가 단순 개발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 철학을 실천하는 증거다. 향후 교산신도시를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개발하고, 장기간 표류한 캠프콜번 부지를 민관합동 개발로 재가동한다. 또한 미사섬 170만㎡에 추진되는 K스타월드와 H2 프로젝트는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첨단 문화도시로 성장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난 25년간 만들어온 성과는 시민과 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계기이자, 앞으로 100년 공기업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북 관계 운신 폭 좁아진 정부 
“긴 안목 가지고 적대 해소 추진”

    남북 관계 운신 폭 좁아진 정부 “긴 안목 가지고 적대 해소 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일체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절 입장을 분명히 한 데 대해 정부는 22일 “긴 안목을 가지고 적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재차 강조하며 ‘핵 위협’까지 시사하면서 대북 유화책을 펴 온 정부의 운신 폭은 더욱 좁아진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 위원장의 전날 최고인민회의 연설과 관련, “정부는 긴 안목을 가지고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남북 간의 적대를 해소하고 평화적 관계로의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대화 지원 등 핵 없는 한반도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정부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적대적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의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며 대북 화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나, 북한은 조치를 평가절하하며 대남 비난을 이어 왔다. 특히 김 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연설은 공교롭게도 이 대통령이 이날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향하기에 앞서 보도됐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에서 대북 화해를 포함한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천명할 예정이었는데, 김 위원장이 선제적으로 대화의 문을 닫아 버린 모양새가 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 갈 방침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만나 “(북한이) 원산갈마해안지구를 제대로 가동할 수 있게 금강산관광지구와 연계한 관광이 실현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 측은 금강산과 원산갈마지구의 연계 관광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이 첫 번째 통일부 장관으로 재임했던 2004~2005년 두 사람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 사업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 “살찌면 비행 금지…체중 감량 실패하면 해고까지” 승무원 폭로 나온 항공사

    “살찌면 비행 금지…체중 감량 실패하면 해고까지” 승무원 폭로 나온 항공사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이 소속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외모 및 체중 관리 규정을 운영해왔다는 전직 직원들의 폭로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약 6년간 해당 항공사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했던 한 전직 직원 A(38)씨는 “유니폼이 몸에 꽉 끼는 승무원들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시켰고, 정해진 기한 내 체중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해고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젊고 매력적이며 날씬한 직원을 고용한다는 평판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A씨는 “모든 직원이 동일한 색상의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 등 외모에 대한 엄격한 요구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비행 전 몸단장 점검을 받는다. 매니큐어 색상과 신발 등을 체크했다”면서 “조금이라도 유니폼이 꽉 끼어보이면 관리자는 이를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고된 승무원은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받아야 했다. 영양사와 상담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받는 등의 지원을 받았다. 정해진 기간 안에 목표 체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유니폼이 다시 맞을 때까지 비행 일정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해당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던 마야 두카릭(38)은 “‘체중 감시원(weight police)’이 있었다”며 “공항에서 승무원을 멈춰세우고 ‘속도를 좀 늦춰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직원들이 50세가 되면 은퇴를 강요받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압박감 때문에 일부 승무원들은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A씨는 밝혔다. 그는 “요요 현상이 심했던 한 여성 승무원은 비행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두 번 정도 참여하며 매우 빠르게 살을 뺐다”고 회상하며 더 건강한 방법이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주장은 제기된 바 있다. 익명의 동료가 ‘과체중’이라고 불만을 제기한 후 3년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야 했던 한 승무원은 비행 전 무작위로 체중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에는 그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도록 길들여졌지만, 회사를 떠나고 나서야 얼마나 비정상적이었는지 깨달았다”고 지적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팀 클라크 사장은 ‘나이 들고 못생긴 남녀는 채용에서 금지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항상 우리 브랜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 즉 공감 능력, 협업 능력, 압박 속에서 일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으려 노력한다”고 답하며 “우연히 그들이 외모까지 좋다면 잘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 대변인은 “우리는 직원의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승무원의 책임은 방대하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 정책이나 특정 직원 사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한컬링연맹,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공식 스폰서 공개 모집

    대한컬링연맹,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공식 스폰서 공개 모집

    대한컬링연맹은 오는 11월 18일 개막하는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공식 스폰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링 슈퍼리그는 국내 컬링 최상위 리그 대회로 지난 시즌 출범했다. 내년 1월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리는 2025-2026 컬링 슈퍼리그는 이번 시즌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4인조 팀이 참가하며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슈퍼리그 공식 스폰서는 경기장 내 각종 광고권 및 방송 광고 등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스폰서 규모에 따라 타이틀(메인) 스폰서, 프리미엄 스폰서 등으로 나뉜다. 대한컬링연맹은 “컬링의 대중화와 발전에 동참할 뜻있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신문 주최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성료

    서울신문 주최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성료

    서울신문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편익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종합대상은 하남도시공사, 경영혁신 대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 ESG경영 대상은 구리도시공사, 지역상생경영 대상은 김포도시관리공사, RE100 경영대상은 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 대상은 충북개발공사, 디지털 경영 대상은 경기도과학진흥원, 사회공헌 대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환 국민대 행정법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수상 기관들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모범적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공기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이라며 “서울신문은 ESG 경영과 지역 상생 등 우수한 성장 모델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를 대표해 참석한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도 “지역 공기업이야말로 대한민국 혁신의 주역”이라며 “정부도 균형 성장과 국가 발전을 위해 지방 공기업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 1986 아시안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 권순성씨 별세

    1986 아시안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 권순성씨 별세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기계체조 남자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따낸 권순성씨가 22일 별세했다. 59세. 1965년 11월 25일 태어난 고인은 체조 선수로 활약하며 주 종목인 링과 평행봉에서 세계적인 기량으로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드높였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종합과 링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해 한국 남자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메달 3개를 수상했다. 고인의 공로를 인정해 그해 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선수 은퇴 이후에도 체조 관련 연구를 통해 한국 체조 발전에 기여하며 후진 양성과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딸 권하림은 다이빙 국가대표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40분.
  • 김미영 전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경영대상 수상

    김미영 전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경영대상 수상

    순천농협 전 경제상임이사인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이 지난달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그는 농업 현장 중심의 경영 혁신과 시민 소통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순천농협에서 40년간 근무하며 봉화·서면·해룡 등 관내 7개 지점장직을 수행한데 이어 신용사업, 기획관리, 감사, 경제사업 등 주요 본부장을 거쳐 경제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오랜 기간 농업 현장을 발로 뛰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현장 중심의 농협 경영 혁신에 앞장서왔다. 특히 농업 기반 지역의 실정에 맞춘 경제사업 강화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로 퇴직한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은 계속됐다. 현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을 맡아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시민 권익 보호, 소비자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함께 땀 흘려온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시민 모두의 몫이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길에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40년간 농업인과 함께하며 현장을 지켜왔고, 이제는 소비자와의 소통에 집중해 생산자와 시민인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잇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김미영 상임이사가 순천농협에서 40년이란 시간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소통,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대한 꾸준한 헌신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지역사회 리더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전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장, 전라남도 도민감사관, 순천시 농업정책 심의위원,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자문위원, 왕조1동 체육회 부회장, 왕조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 국토부, 새만금 공항 개발 취소 판결에 항소

    국토부, 새만금 공항 개발 취소 판결에 항소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국민주권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라는 점과 새만금 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의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소속 시민 1297명이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낸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이 사건 계획은 재량을 일탈한 것으로써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며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국토부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류충돌 위험과 생태계 파괴와 관련한 조사를 충분히 검토했다고 보기 어렵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국토부는 “1심 판결에서 제기된 조류 충돌 위험성, 환경훼손 등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보완 대책을 제시하고 사업의 공익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제주도-우주청,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손잡다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제주도-우주청,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손잡다

    제주도와 우주항공청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 이하 KPS) 개발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육성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 KPS 지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항법 기술의 활용 확대, 지역 연계 응용서비스 및 실증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PS 개발 사업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국가 위치·항법·시각(PNT)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EU,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KPS 지상시스템은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자율주행, 정밀농업,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며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의 질을 높이고 국가 안전보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PS는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하원테크노캠퍼스에는 위성 운영에 필요한 지상시스템(통합운영센터, 위성관제센터, 안테나국, 감시국)이 구축돼 전체적인 KPS 운영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청정한 전파 환경, 넓은 발사반경 등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우주·첨단 산업단지 조성, 기업(기관) 유치, 인력 양성 등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우주 관련 연구시설 유치로 제주의 우주산업 생태계가 한층 확장될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유입,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국가 전략 인프라 유치로 제주의 우주산업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상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제주가 우주항법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제주가 한국 우주항법 인프라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것은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PS 운영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남도·카자흐 알마티시, 승강기 중심 다방면에서 협력 약속

    경남도·카자흐 알마티시, 승강기 중심 다방면에서 협력 약속

    몽골·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경남도가 카자흐스탄 옛 수도이자 경제·산업 중심지 알마티시와 승강기(엘리베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다방면에 걸쳐 교류를 추진한다. 박완수 지사가 이끄는 경남대표단은 몽골에 이어 22일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시청을 공식 방문했다. 방문은 알마티시에 조성 중인 ‘승강기 연구개발(R&D) 파크’ 사업을 계기로 성사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남의 오페,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 지사와 사티발디 다르한 아마겔디울리 알마티 시장은 두 도시가 관광·산업·문화·교육·행정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 지사는 “알마티시는 카자흐스탄의 경제·문화·산업 중심지로, 발전 잠재력이 크고 세계적으로도 높은 위상을 갖춘 도시”라며 “경남과 알마티시는 각각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산업·경제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기,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티발디 다르한 아만겔디울리 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은 양 지역 간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남도와 알마티시는 승강기 산업 분야 기술 협력·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한-카자흐스탄 산업통상 협력개발 지원사업(ODA)’에 경남 승강기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카자흐스탄에는 현재 약 3만대 규모 승강기가 운영 중이다. 최근 아파트 등 주거시설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승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연구개발(R&D)센터 조성, 기술 교류 협의체 구축, 제조시설 확대, 인증체계 정비, 전문 인력 양성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교육 분야 협력도 구체화했다. 알마티시 청년정책국과 창신대학교 간 청년 교류 협력 양해각서, 카자흐스탄 아바이 카자흐 국립 사범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간 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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