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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 원전 인접 양산시, 내년부터 매년 5억원 국비 받는다

    고리 원전 인접 양산시, 내년부터 매년 5억원 국비 받는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경남 양산시가 내년부터 매년 5억원 규모의 원전 교부금 국비를 받는다. 18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누락 자치단체 지원 방안 대상에 포함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양산시는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와 11㎞ 정도 거리로 가까이 있다. 방사능 방재 계획 수립, 방사능 방재 훈련·보호교육, 갑상샘 방호약품 비치 등 부담과 피해 위험이 크다. 그러나 지원 대상의 기준인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광역지자체(부산시)’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원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받지 못했다. 경남도는 이를 해결하고자 그동안 정부와 국회에 ‘지방교부세법’,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지원 정책을 계속 건의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재정 소요 보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양산시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수요를 신설했다. 행안부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을 연내에 완료하면 양산시는 내년부터 약 5억원을 보통교부세로 지원받게 된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비상계획구역 안에 있는 부산시 기초지자체가 받는 금액과 같은 수준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양산시는 원자력 발전소에 가까이 있어 각종 위험과 부담은 감수하면서도, 원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혜택받지 못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수원북중SBC 협약 일방 해지... 학생 꿈 짓밟는 폭거”

    김도훈 경기도의원 “수원북중SBC 협약 일방 해지... 학생 꿈 짓밟는 폭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8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북중학교가 스포츠클럽 ‘수원북중SBC’와의 업무협약을 일방적으로 중도 해지하고 후원명칭 사용 승인을 취소한 조치에 대해 “학생들의 꿈을 짓밟는 폭거”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김도훈 의원은 질의에서 “학교 운동부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이후 수년이 지나 갑작스럽게 협약을 해지하고, 이를 이유로 학생 선수의 대회 출전까지 제한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절차 하자”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학교는 2022년 3월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적절한 인장’을 사유로 협약을 해지하고 후원명칭 승인까지 취소하는 공문을 11월 18일자로 통보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학교는 업무협약과 후원명칭 승인 조건 위반을 근거로 협약 종료를 통지하며, 협약 종료일 이후에도 명칭을 사용할 경우 학교체육시설 사용 금지 및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명시했다. 또한 버스 래핑·유니폼 등에서 후원명칭 제거를 90일 내 완료하도록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조치가 학생 선수에게 직접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학부모 면담 거부, 향후 시합 출전 시 ‘무단 결석’ 처리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학생 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김 의원은 “스포츠클럽 전환 당시 학부모 동의와 학교 결정에 따라 진행된 절차가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장 문제 하나로 뒤집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만약 당시 협약 체결 과정에 하자가 있었다면 해당 책임은 당시 학교장 및 관련 행정 담당자에게 있는 만큼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학교 운동장을 모교 학생들이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하고, 돈을 내야만 쓸 수 있게 하는 갑질 민원 제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가 공공체육시설을 사실상 사유화해 학생과 지역 체육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 이것 역시 엄중히 따져 물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이유 없이 제약하거나, 대회 출전을 막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도 체육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보호와 클럽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했다. 이어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도 김 의원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며 “절차와 내용이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동의하고, 수원북중학교와 수원북중SBC 간 업무협약, 스포츠클럽 전환 경위, 인장 사용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경기도교육청 체육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끝으로 “이번 사안이 한 학교의 일탈로 끝나지 않고 도내 다른 학교로 확산되면, 경기도 체육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사안을 끝까지 추적해 학생들이 더 이상 행정 권한 남용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AI는 도구, 교원은 교육의 중심”... 하이러닝 논란에 균형 있는 정책 촉구

    이은주 경기도의원 “AI는 도구, 교원은 교육의 중심”... 하이러닝 논란에 균형 있는 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8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AI 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에 보다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디지털인재국이 제작한 홍보영상 논란을 언급하며 “단순히 논란 자체의 비난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AI 교육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교원의 역할이 어떻게 조화돼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상 표현 방식에 분명한 개선점이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인 하이러닝은 교사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AI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윤리적 판단과 지혜를 전하는 일은 오직 교원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가적 흐름을 함께 짚으며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가 출범했고,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AI 3강 국가 전략 속에서 교육 분야 역시 큰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도 이러한 국가적 취지에 발맞춰 ‘하이러닝’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원·학생·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보영상 제작 과정의 검토 부족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행정 실무자가 만든다고 해도, 결재 라인에서 균형 있는 시각과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다면 이번과 같은 논란은 막을 수 있었다”며 “교원 출신 국장님께서도 현장의 감정을 더 깊이 헤아려 향후 제작 과정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AI는 분명 미래 교육의 큰 도구가 될 것이지만, 그 위에서 학생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전인적 교원”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AI 정책과 교원의 전문성, 그리고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선도 교육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획·조정 기능 ‘구조적 마비’ 맹비판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획·조정 기능 ‘구조적 마비’ 맹비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제387회 정례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과 균형발전기획실을 향해 도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감사 초반부터 집행부가 질의에 반복적으로 “모르겠다”고 답하는 무성의한 태도와 도지사의 행감 무관심을 두둔한 기조실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도의회를 경시하는 행정 문화가 관행화됐다고 질타했다. 정무·정책 책임자의 이 같은 기조가 각 실·국의 준비 부족을 반복시킨다고 강조했다. 핵심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동두천·연천 산업단지의 낮은 분양 성과와 장기 지연은 전략 없는 과거 방식을 답습한 결과이며, 평화경제특구 추진 시 포천과 연천이 동일한 ‘국가정원’ 모델을 경쟁하는 등 시군 간 중복 사업을 조정해야 할 도가 역할을 방기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특구 지정 자체가 차별성을 잃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명확한 지역에 장기 유지 인력 확보 전망이 없는 대규모 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것은 지속성 없는 기획이라고 비판하며, 도의 인구·정주 정책이 단편적 지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민원 처리의 구조적 공정성 문제도 제기했다. 도민권익위에 제기된 공공기관 관련 민원을 문제 제기 대상인 해당 부서로 그대로 이송한 사례는 구조적으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이해충돌 방식이므로 제3부서 검토 등 최소한의 견제 장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러한 총체적 난국이 단순 실무 부족이 아닌 도정 기획·조정 기능의 구조적 약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도정의 기본 방향을 재정비하고 책임 있는 기획·조정 체계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 “부장님한테 본때 보여주려고 왔어요”…배드민턴 클럽서 키우는 직장인의 꿈

    “부장님한테 본때 보여주려고 왔어요”…배드민턴 클럽서 키우는 직장인의 꿈

    “회사 배드민턴 동호회에 돌아가 부장님한테 본때를 보여주려고요. 실력을 늘려 동료들의 핀잔을 칭찬, 놀라움으로 바꾸는 게 목표예요.” 경기 안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이정민(39)씨와 민슬아(27)씨는 안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두 달 차 새내기 회원이지만 열정이 넘쳤다. 1년 동안 사내 모임에서 활동하다가 지역 사회로 나와 전문 강사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며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13일 안산 호수체육관에서 서울신문과 만난 이씨는 “코치님한테 자세와 스텝을 배우고 빈 곳에 셔틀콕을 떨어트리는 요령을 알았다. 조금씩 ‘약수터 배드민턴’에서 벗어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민씨도 “매주 퇴근하고 배드민턴을 치는 화·목요일을 기다린다. 근력 운동은 재미없는데 구기 종목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뛰니 즐겁다”며 “배구를 하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 그만둔 뒤 직장 동료 추천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선수 한 명의 부담이 큰 종목 특성을 제외하면 만족스럽다”고 웃었다. 직장 일 등을 마친 회원 21명이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라켓을 휘둘렀다. 한 명씩 코치에게 5~10분 동안 강습을 받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연습했다. 회원들은 진지한 얼굴로 승부에 몰입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셔틀콕에 실어 날렸다. 지역 공단 내 페인트업체 연구원으로 일하는 장용호(27)씨는 2년 넘게 배드민턴에 빠져 있다. 그는 “내년 초심자 대회를 목표로 연습 중”이라며 “2023년 9월 고향(충남 천안)을 떠나 안산에 정착한 뒤 동네 친구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클럽의 문을 두드렸다. 매주 함께 운동하니 금세 친해졌다. 비용이 한 달에 4~6만원 수준이라 부담이 적고 활력도 샘솟는다”고 귀띔했다. 안산스포츠클럽은 2018년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받아 설립됐다. 7년 동안 지역 시민들의 관심 속에 새벽반, 유소년반을 개설하는 등 회원을 206명까지 늘렸다. 체육회의 목표가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의 연계 발전인데 이러한 스포츠클럽이 그 토대다. 스포츠클럽은 가족 사이 대화 창구이기도 하다. 공무원인 신지연(49·가명)씨는 “남편과 운동하면 파트너를 찾아야 할 수고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게 됐다. 지난 7월 지역 대회에선 남편이 소심하게 수비만 해서 싸우기도 했지만(웃음) 그래도 가장 편한 건 신랑”이라면서 “아들도 군대 가기 전까지 함께 쳤다. 남자애들은 말이 별로 없는데 클럽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니 대화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연룡 배드민턴 코치는 “내성적인 분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며 밝아지는 모습을 자주 본다. 저는 회원들이 부상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안산은 운동 시설과 프로그램이 활성화한 곳이지만 아직 부족한 지역도 있다. 접근성이 보장된 생활체육 환경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문형근,김재훈,장민수 경기도의원, 영아운영비 지원 관련해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면담

    문형근,김재훈,장민수 경기도의원, 영아운영비 지원 관련해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면담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민주, 안양3)과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은 11월 1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영아(0~2세) 운영비 한시지원’ 및 ‘지속적인 증액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에서 연합회는 “현재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현원 50인 이하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전체 어린이집의 약 25%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운영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원 단가와 대상을 전체 시설로 확대해 달라”는 등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어려움을 건의했다. 문형근·김재훈·장민수 의원은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2026년도 보육예산 편성 과정에서 영아 운영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민주, 안양3)은 “영아 보육은 가장 기초적인 돌봄 서비스인 만큼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과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역시 “어린이집 운영 현실을 면밀히 살펴 예산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도민들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을 위한 현안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을 위한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1월 1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게이트볼협회 방철구 회장과 함께 중앙공원 내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앙공원 분회 게이트볼장 내 칸막이 설치 필요성, ▲기울어진 시설물의 정비 및 송풍기 교체 지원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바닥 보수 및 벤치 교체 등 어르신 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방철구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작은 개선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채명 의원은 “게이트볼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 역할을 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축산악취해결, 기질평가위원회 투명성 확보 등 핵심 현안 강도 높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축산악취해결, 기질평가위원회 투명성 확보 등 핵심 현안 강도 높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반려마루 여주 운영 및 홍보 강화, ▲피트모스 활용 다변화, ▲학교우유급식 확대와 낙농산업 활성화, ▲군마 레클리스 행사 지속 추진, ▲기질평가위원회 운영 투명성 확보, ▲반려꿀벌(도시민 위탁양봉) 시범운영 제안, ▲농정예산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의원은 “피트모스는 축산악취 저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들이 행복해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라며 “향후 우사뿐만 아니라 돈사, 계사 등으로 피트모스 실증실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축산환경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저악취 공동퇴비사 설치 및 가축분뇨의 적정한 처리를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축산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미리(개혁신당·남양주2) 의원은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 위원 12명 중 일부만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정인에게 업무가 편중되는 등 운영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심지어 동일인이 평가서에 다른 서명을 하는 등 기질평가위원회의 운영 실태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개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질평가를 위한 사업 집행률이 저조하는 등 경기도 자체의 노력이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명원(개혁신당·화성2) 의원은 “경기도 숙원사업인 화성 에코팜랜드가 16년 만에 개소한다”라며 “축산진흥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수 종축개량과 정액 공급사업, 복합영농 등 농축산관광복합단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축산동물복지국의 신규사업 추진이 저조하고, 농정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끝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감사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축산정책, 예산 확대 등 축산동물복지국의 주요 현안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경기도 축산·농정 발전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 종합감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 이성호 경기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연, 부진의 구조적 문제 강력 추궁

    이성호 경기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연, 부진의 구조적 문제 강력 추궁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12일(수),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반복되는 지연·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2차 균형발전사업 부진 사유를 짚으며 “행정절차 지연과 토지보상 지연은 수년째 반복되는 전형적인 지적 사항인데, 왜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내부적 원인은 충분히 개선됐어야 하는데, 지금도 같은 문제를 그대로 겪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성과사업비를 확대한 데 대해 “성과사업비 증액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전절차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절차들이다.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이 얼마나 걸리는지 오랜 기간 경험해 왔는데 왜 아직도 5년이 지나도 못 끝내는 사업들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컨설팅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같은 공공·지자체 간 인허가 문제는 도가 직접 나서서 조정·협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균형발전기획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호 의원은 “균형발전사업은 낙후지역의 자생력과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중장기 전략사업”이라며, 중장기 전략을 명확히 세우고 그 전략에 맞도록 선택과 집중해 투자하도록 균형발전기획실이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호 의원은 “균형발전사업은 5년, 10년 후의 그림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3차 사업부터는 2차 사업까지 반복되어 온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DL건설, 가산 AI 데이터센터 준공…디지털 인프라 시공 역량 입증

    DL건설, 가산 AI 데이터센터 준공…디지털 인프라 시공 역량 입증

    DL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자리한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산 AI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만 6501㎡(1만 1042평),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했다. 총 수전 용량 40㎽, IT 용량 26㎽ 규모를 갖춘 대형 건축물이다. 퍼시픽 자산운용이 발주하고 KT 클라우드가 운용하는 프로젝트로,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해 서버 냉각 효율을 높이는 컨테인먼트 공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5일 개소식을 열었다. 톱다운(Top-Down) 공법을 적용해 골조를 세우고, 외관 전면부를 금속 루버를 입혀 서버랙 형상으로 표현했다. 외관 후면부에는 일조량을 정밀 분석해 163.38㎾ 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상용 가능한 친환경 발전 설비로 만들었다. DL건설이 시공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향후 디지털 인프라 건설 시장에서 DL건설의 역량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DL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 차세대 디지털 분야의 시공 역량을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MOU를 바탕으로, 양사가 부지 발굴과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 전방위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AI·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집약하여 미래 건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누적 800만명 찾은 야외도서관 ‘민간재원·성과지표 체계’ 제안

    김경 서울시의원, 누적 800만명 찾은 야외도서관 ‘민간재원·성과지표 체계’ 제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척스카이돔 지하 ‘서울아트책보고’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두 공간이 가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장기적 발전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아트책보고에 대해 “예술·디자인 분야 특화 도서와 전시·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된 공공문화공간으로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 전문 공공공간으로, 미술·사진·일러스트 중심의 도서와 전시를 결합한 복합문화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물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운영 수준이 개선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늘어나는 등 일정한 흐름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운영이 초기에 비해 안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다만 고척스카이돔 지하라는 구조적 제약 때문에 시민 접근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답변했다. 본부장은 “현재 실무부서와 함께 공간 활용도와 방문 동선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운영 성과는 분명 존재하지만, 장기 운영 기반을 위해 입지·접근성 문제에 대한 현실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야외도서관에 대해 김 의원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빠르게 늘며 서울의 대표적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생활문화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올해 야외도서관 방문객이 약 283만 명, 누적 방문객은 약 800만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문화본부장은 이러한 운영 성과와 관련해 “올해 방문객 수 증가와 시민 만족도 상승은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 도시에서도 서울의 야외도서관 운영 방식을 주목하고 있어 국제적 노출도 확대되고 있으며, 여러 지점에서의 콘텐츠 다양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운영 방식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며, 본부 차원에서도 관련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트책보고 및 야외도서관 모두의 운영 성과를 확인한 김 의원은, 향후에는 보다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아트책보고와 관련해 “공간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구조적 제약을 해소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위탁 기간을 단기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도서관과 관련해서는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지만, 예산 대비 효과를 어떻게 산출하고 관리할지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예산뿐 아니라 민간 스폰서십, 기부 등 시민 참여형 재원 확보를 적극 검토해 예산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야외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으려면 공공재원이 단독으로 운영을 떠받치는 구조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두 공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요소로, 운영 성과에 대한 체계적 성과관리 체계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용자 만족도, 방문객 수, 체류 시간, 연령별·세대별 이용 변화 등 정량 지표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적 변화 등 정성 지표를 함께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종료 후에는 이러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순환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며, 단순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에 대해 “스폰서십·기부 기반 운영 모델은 이미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며 “내년부터 시민 참여형 유료 콘텐츠 도입도 일부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두 공간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오지은 관장이 서울야외도서관과 아트책보고 등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운영 철학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로 서울시 도서관 정책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두 공간이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아트책보고와 서울야외도서관은 시민의 생활 속으로 문화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초기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는 보다 정교한 운영 전략과 지속 가능한 구조 정착을 위해 문화본부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 의원은 평소 도서관 정책과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공공도서관의 운영 체계 개선,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해 왔으며, 특히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공간 조성과 도서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역시 이러한 정책 관심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공문화 공간이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성기황 경기도의원, 중단 없는 교육행정·안정적인 친환경 급식 정책 추진 주문

    성기황 경기도의원, 중단 없는 교육행정·안정적인 친환경 급식 정책 추진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7일(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협력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화재 시에도 교육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체계 점검과 보호 시스템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기황 의원은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를 언급하며, “대국민 서비스임에도 백업 체계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국민은 물론 행정 현장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며,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관리하는 정보자원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교육행정의 자산인 만큼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가 보장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UPS실·배터리실·서버실을 각각 독립 구역으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방화 및 안전설비를 갖춘 상태에서 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 의원은 “백업 및 이중화 체계는 단순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위기 발생 시에도 차질 없는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책임감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성기황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친환경 급식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에 요청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정동혁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관광공사 고양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정동혁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관광공사 고양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8일 열린 2025년도 문체위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고양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조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혁 의원은 2019년 경기도·고양시·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 등이 체결한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전 결정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문화·관광정책의 중심축을 고양에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단지 사무실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이전 이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가 수행할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단과 관광공사는 2029년 이전에 대비해 조직·기능·협업체계를 재정비하고, 경기북부 문화·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우려도 짚으며 “장거리 출퇴근, 생활권 변화, 이사비 부담 등 직원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문화재단과 관광공사의 특성에 맞춘 실질적 생활안정 지원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질의 과정에서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 고양 이전, 도민과의 약속입니다’라는 피켓을 들어 보이며 “108만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이 자리에서 분명히 전달드린다”면서,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도민에게 한 약속은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 경기도형 미래도시 브랜드 구축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8일(화) 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거점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요인을 역대 도지사들의 “일관된 공공 리더십”으로 규정하고, 향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도시 실증단지 구축”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판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10년을 향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학규부터 김동연까지... 판교 성공 DNA는 ‘공공의 리더십’” 임창휘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지난 20여 년간 이어진 경기도정의 일관된 비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손학규 지사의 ‘자족도시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김문수 지사의 대기업 유치 실행력 ▲남경필 지사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고도화 ▲이재명 지사의 공공성 강화 및 개발이익 환수 ▲김동연 지사의 ‘글로벌 허브’ 및 ‘제3판교 팹리스 밸리’ 특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짚으며, “이 과정에서 GH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실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물만 짓는 민간은 ‘공실’, 생태계 만든 공공은 ‘성장’” 임창휘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과 판교의 지속 성장을 대비시키며 ‘혁신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첨단산업 거점의 성공은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닌, 기업·인재·자본·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 조성에 달렸다”며, “민간이 흉내 낼 수 없는 ‘공공의 역할’이 판교의 성공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GH에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공공 테크노밸리의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상생 모델’ 구축과 ▲판교의 성공 모델을 경기 북부동부 등 소외 지역으로 확산하는 ‘균형발전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기술의 최전선’으로”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GH가 단순한 공간 조성자를 넘어 ‘글로벌 혁신 코디네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청년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자리(職), 주거(住), 놀거리(樂)’가 결합된 ‘직ㆍ주ㆍ락 융합 클러스터’”라며 기획 단계부터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자율주행ㆍ스마트도시ㆍ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집결된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규정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최전방에서 미래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여수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개최

    여수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개최

    전남 여수시는 오는 11월 29일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대교 구간 일대에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는 최근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백리섬섬길을 포함,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를 달리는 대회다. 현재 11개 대교 중 7개가 완공됐으며 공사 중인 4개 대교까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화태대교에서 팔영대교까지 전 구간을 편도로 달리는 국제대회로 확대될 계획이다. 올해 제1회 대회는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여수시·고흥군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 등 5개 대교를 왕복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두 종목으로 운영된다. 아름다운 다도해 절경과 다양한 해상교량을 달리는 이색 코스라는 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고흥군, 고흥경찰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7년여 준비를 거쳐 첫걸음을 뛰게 되는 만큼 안전하게 준비해 여수의 새로운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한 번은 꼭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함께 최근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백리섬섬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누리집(11bridge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간 ‘시장발전 간담회’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간 ‘시장발전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 초청 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의 ‘시장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과 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반재선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과 임직원,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김은종 망원시장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그리고 양우민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 회장 및 회원 25명이 함께했다.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는 서울 주요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울과 지방 상점가·전통시장의 운영 방식 비교 ▲관광형 시장의 경쟁력 강화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공유 ▲상인교육 및 지원정책 협력 가능성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지방 간 상권 상생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6월 21~22일에는 경남 함양군 및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과 상생 MOU를 체결했으며, 10월 15일에는 여주시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정보교류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지역 간 상생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행사로 마련된 것이다. 본 간담회를 주관한 김 의원은 “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주요 상인회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상호간 시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서울시 상인과 지방 상인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에는 김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참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전주한옥마을 어진포럼 상인들이 서울시의회의 운영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 상점가·전통시장은 서울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며, 주춧돌로서 지방 상인들과의 상생·협력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5극3특’ 대응 위해 광주·전남 상생발전 모델 마련돼야

    ‘5극3특’ 대응 위해 광주·전남 상생발전 모델 마련돼야

    광주시는 지난 14일 동구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제2기 광주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5극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대응한 광주시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위원회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방향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립 추진 보고 ▲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민현정 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두 지역의 산업·기반시설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조현호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추진기획단장은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광주와 전남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시대위원회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실행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은 “광주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위원회가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겠다”며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이 적기에 출범할 수 있도록 전남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광주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전, 자치분권, 교육, 산업·경제, 인공지능, 문화 분야 전문가 18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지난 10월4일 출범했다. 위원 임기는 2025년 10월4일부터 2027년 10월3일까지 2년간이다.
  • “F-22도 드론 조종했다”…美 공군, MQ-20·XQ-58 통합 시험 확대

    “F-22도 드론 조종했다”…美 공군, MQ-20·XQ-58 통합 시험 확대

    미 공군이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CCA) 전력 구성을 위해 F-22와 F-16, F-15E를 중심으로 드론 통제 실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17일(현지시간) “F-22 조종사가 MQ-20을 조종석에서 직접 지휘하는 데 성공했다”며 “유·무인 분산 전력이 현실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22 조종사가 MQ-20을 실시간 지휘 제너럴아토믹스는 지난달 21일 네바다 시험·훈련장 상공에서 F-22 랩터가 MQ-20 어벤저를 직접 통제하는 비행 시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F-22는 조종석 태블릿과 그레이스(GRACE) 모듈을 통해 MQ-20의 비행 절차와 임무 지시를 내렸고 양측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무전기가 명령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았다. GRACE는 F-22 내부에 설치하는 개방형 통합 컴퓨터 모듈로 드론 통제 기능처럼 새로운 임무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탑재할 수 있게 한다. 제너럴아토믹스는 MQ-20을 “자율 비행 능력을 이미 갖춘 플랫폼”으로 소개하며 “CCA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핵심 시험체계”라고 설명했다. 더워존은 MQ-20을 “CCA 대리 플랫폼이자 자율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는 실험용 드론”이라고 평가했다. 태블릿 기반 통제…더워존 “기술 입증됐지만 최종 해법 아니다” 조종사는 태블릿 인터페이스로 MQ-20을 지휘했지만 단좌 조종사에게 이 방식이 실전에서 지속 가능한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제너럴아토믹스 관계자는 “전투기 조종 임무와 드론 통제를 동시에 수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록히드마틴 역시 “태블릿 방식은 빠른 실험에 적합하지만 더 적합한 구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더워존은 “기술적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조종사 임무 분담과 기계 자율성 조정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F-22가 CCA 통제 허브 되는 이유 미 공군은 F-22를 최초의 공중 CCA 통제기로 지정했다. 공군은 이 기능을 F-16, F-35, F-15 계열 전투기로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군은 CCA 전력을 “적 방공망을 돌파하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다수 플랫폼 구조”로 규정하며 미래 공세 작전 개념의 중심에 배치했다. 더워존은 “CCA의 규모와 배치, 운용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번 실험은 그 방향을 정하는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 F-16·F-15E도 XQ-58 통제…더에이비셔니스트 “큰 도약”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는 지난 7월 미 공군이 F-16과 F-15E 전투기로 XQ-58 발키리를 통제하는 별도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시험에서 두 기종 조종사는 각각 발키리 두 대를 지휘하며 실제 공중전 훈련 절차를 검증했고 더에이비셔니스트는 이를 “인간과 기계 팀 구성이 본격화한 중대한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미 공군 연구소는 XQ-58 통합의 목표를 “조종사 부담을 줄이면서 상황인식과 임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비행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국방부의 반자율 무인 전력 개발에 바로 투입할 것”이라며 XQ-58 시험이 단순 플랫폼 검증을 넘어 CCA 개념 전체를 다듬는 과정임을 시사했다. 더에이비셔니스트는 “4세대 전투기에서도 다수 드론 통제가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CCA 전력이 특정 전투기 기종에 묶이지 않는 개방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MQ-20·XQ-58 시험, ‘CCA 시대’ 사전 검증MQ-20은 내부 무장창과 저피탐 형상을 갖춘 고속 플랫폼으로 CCA 임무 검증에 적합하다. XQ-58은 저가 소모형 구조로 다수 편성을 전제로 한 분산 작전을 시험하기 좋다. 두 플랫폼의 목적은 다르지만 유·무인 복합 임무 설계를 검증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워존은 “미 공군이 MQ-20과 XQ-58을 병행 활용하는 것은 향후 CCA 전력을 다층 구조로 설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고 해석했다. 한국·일본·유럽에도 영향…유·무인 복합전력 경쟁 가속 이번 일련의 실험은 한국 KF-21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개발, 일본 차세대 전투기 사업, 영국 템페스트와 독일·프랑스의 FCAS 등 각국의 차세대 항공전력 설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 공군은 2030년대 초 협동 전투 무인기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실험에서 확보한 전술 구조와 인터페이스 자료를 중요한 참고로 활용할 수 있다. 전망: “전투기 1대 + 무인기 2~6대”…미래 공중전의 표준 구조록히드마틴은 이번 실험을 “미래 공중전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더워존은 “F-22·XQ-58·MQ-20 실험은 향후 10년 미 공군이 추진할 유·무인 복합전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전투기 한 대가 다수 드론을 지휘하는 구조가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F-22도 무인기 지휘했다”…美 공군, MQ-20·XQ-58 시험 동시 확대

    “F-22도 무인기 지휘했다”…美 공군, MQ-20·XQ-58 시험 동시 확대

    미 공군이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CCA) 전력 구성을 위해 F-22와 F-16, F-15E를 중심으로 드론 통제 실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17일(현지시간) “F-22 조종사가 MQ-20을 조종석에서 직접 지휘하는 데 성공했다”며 “유·무인 분산 전력이 현실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22 조종사가 MQ-20을 실시간 지휘 제너럴아토믹스는 지난달 21일 네바다 시험·훈련장 상공에서 F-22 랩터가 MQ-20 어벤저를 직접 통제하는 비행 시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F-22는 조종석 태블릿과 그레이스(GRACE) 모듈을 통해 MQ-20의 비행 절차와 임무 지시를 내렸고 양측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무전기가 명령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았다. GRACE는 F-22 내부에 설치하는 개방형 통합 컴퓨터 모듈로 드론 통제 기능처럼 새로운 임무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탑재할 수 있게 한다. 제너럴아토믹스는 MQ-20을 “자율 비행 능력을 이미 갖춘 플랫폼”으로 소개하며 “CCA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핵심 시험체계”라고 설명했다. 더워존은 MQ-20을 “CCA 대리 플랫폼이자 자율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는 실험용 드론”이라고 평가했다. 태블릿 기반 통제…더워존 “기술 입증됐지만 최종 해법 아니다” 조종사는 태블릿 인터페이스로 MQ-20을 지휘했지만 단좌 조종사에게 이 방식이 실전에서 지속 가능한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제너럴아토믹스 관계자는 “전투기 조종 임무와 드론 통제를 동시에 수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록히드마틴 역시 “태블릿 방식은 빠른 실험에 적합하지만 더 적합한 구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더워존은 “기술적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조종사 임무 분담과 기계 자율성 조정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F-22가 CCA 통제 허브 되는 이유 미 공군은 F-22를 최초의 공중 CCA 통제기로 지정했다. 공군은 이 기능을 F-16, F-35, F-15 계열 전투기로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군은 CCA 전력을 “적 방공망을 돌파하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다수 플랫폼 구조”로 규정하며 미래 공세 작전 개념의 중심에 배치했다. 더워존은 “CCA의 규모와 배치, 운용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번 실험은 그 방향을 정하는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 F-16·F-15E도 XQ-58 통제…더에이비셔니스트 “큰 도약”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는 지난 7월 미 공군이 F-16과 F-15E 전투기로 XQ-58 발키리를 통제하는 별도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시험에서 두 기종 조종사는 각각 발키리 두 대를 지휘하며 실제 공중전 훈련 절차를 검증했고 더에이비셔니스트는 이를 “인간과 기계 팀 구성이 본격화한 중대한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미 공군 연구소는 XQ-58 통합의 목표를 “조종사 부담을 줄이면서 상황인식과 임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비행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국방부의 반자율 무인 전력 개발에 바로 투입할 것”이라며 XQ-58 시험이 단순 플랫폼 검증을 넘어 CCA 개념 전체를 다듬는 과정임을 시사했다. 더에이비셔니스트는 “4세대 전투기에서도 다수 드론 통제가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CCA 전력이 특정 전투기 기종에 묶이지 않는 개방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MQ-20·XQ-58 시험, ‘CCA 시대’ 사전 검증MQ-20은 내부 무장창과 저피탐 형상을 갖춘 고속 플랫폼으로 CCA 임무 검증에 적합하다. XQ-58은 저가 소모형 구조로 다수 편성을 전제로 한 분산 작전을 시험하기 좋다. 두 플랫폼의 목적은 다르지만 유·무인 복합 임무 설계를 검증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워존은 “미 공군이 MQ-20과 XQ-58을 병행 활용하는 것은 향후 CCA 전력을 다층 구조로 설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고 해석했다. 한국·일본·유럽에도 영향…유·무인 복합전력 경쟁 가속 이번 일련의 실험은 한국 KF-21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개발, 일본 차세대 전투기 사업, 영국 템페스트와 독일·프랑스의 FCAS 등 각국의 차세대 항공전력 설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 공군은 2030년대 초 협동 전투 무인기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실험에서 확보한 전술 구조와 인터페이스 자료를 중요한 참고로 활용할 수 있다. 전망: “전투기 1대 + 무인기 2~6대”…미래 공중전의 표준 구조록히드마틴은 이번 실험을 “미래 공중전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더워존은 “F-22·XQ-58·MQ-20 실험은 향후 10년 미 공군이 추진할 유·무인 복합전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전투기 한 대가 다수 드론을 지휘하는 구조가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농민 아너소사이어티’ 배준식·황순이 부부, 사랑의 난방유 기부

    ‘농민 아너소사이어티’ 배준식·황순이 부부, 사랑의 난방유 기부

    전북 최초의 농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준식(전 용지면발전협의회장)·황순이 부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또 한 번의 온기를 전했다. 전북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배준식·황순이 부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용지면 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총 2만리터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준식 씨는 농민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121호 회원이다. 배 씨는 배우자 황순이 씨와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 2월에도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배 씨는 “다가오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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