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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예술 모든 것” 천안예술제 ‘시민과 소통의 장’

    “순수예술 모든 것” 천안예술제 ‘시민과 소통의 장’

    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미술·음악·무용 등 8개 단체 1000여명의 예술인이 예술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5천안예술제’가 순수 예술과 대중예술 소통이라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는 18~19일 신방공원 야외공연장과 천안문확관 등에서 ‘제22회 천안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예총 산하단체 국악·무용·문인·미술·음악·연극·연예·사진협회 등 8개 단체 순수예술인과 예술동호인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천안 최대 규모 예술제다. ‘천안예술제’는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문화콘텐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한 순수 예술행사다. 지난 10여년간 천안명동거리 일원에서 개최해 원도심 활성화도 이끌었다. 올해는 ‘예술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순수예술의 모든것’을 주제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시민과 소통으로 ‘종합 예술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천안예술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미술·무용 등 8개 예술단체 예술인이 참여해 예술 행사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부스에서 만나는 예술인과의 교류 등이 펼쳐졌다. 행사 기간 △2025 시민애송시 낭송대회 △국악협회 ‘국악극 잔칫날’ △무용협회 ‘2025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연극협회 ‘마당극 뮤지컬 사랑뎐’ △예술동호인단체 ‘천차만별 콘서트’ △기획프로그램 ‘퍼포밍아트 페스타’ 등이 진행됐다. 예술제에 앞서 17일 천안문학관에서 열린 ‘천안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예술제의 역할’ 포럼에서는 시대를 읽는 새로운 콘텐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은 “문화 예술의 본질은 창작과 향유에 있는 만큼, 예술제 본연의 의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예술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재생에너지서 답을 찾다…與김원이 “획기적 인센티브로 기업 유치…지방소멸 해법”[인터뷰]

    재생에너지서 답을 찾다…與김원이 “획기적 인센티브로 기업 유치…지방소멸 해법”[인터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은 가장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 안 가면 죽는 겁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재선·전남 목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지금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산업 대전환의 시기이자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대전환의 시기”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자신의 22대 총선 공약이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뒷받침하는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RE100 산단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재생에너지 생산·공급·소비를 일체화시키면 지방 소멸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 법안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부족, 송전망 건설에 따른 사회적 갈등, 에너지 생산지 소외 현상 등 얽힌 실타래를 동시에 풀어보자는 게 이 법안의 취지다. 법안은 ‘재생에너지 생산→분산형 전력공급망 구축→산업 유치→주택·학교·병원 등 정주여건 조성’ 등 크게 네 단계로 구성돼 있다.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의 지원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공약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는 병립 가능할까. “과거에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과 소비하는 지역이 분리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생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어 생산과 소비를 한 곳에서 하고, 남는 에너지를 에너지 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곳으로 보내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충분히 공생할 수 있다고 본다.” -인공지능(AI) 시대 재생에너지가 전력 수요의 대안이 될까. “전남 서남권만 해도 해상풍력은 30GW, 태양광은 26GW까지 늘릴 계획이다. 잠재력까지 따지면 수백GW가 된다고 한다. 재생에너지만 충분히 있으면 도랑 치고 가재 잡을 수 있다. 또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에너지 생산 시설을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만 같은 국가도 그렇게 한다. 중요 시설이 밀집되면 전시에 그곳만 타격되면 시스템이 마비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현실적으로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할까.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납품하는 애플, 아마존,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했다. 재생에너지로 만든 제품을 납품받겠다고 했으니 우리 기업들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 그러려면 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곳 가까이로 이전해 생산하면 된다. 획기적으로 값싼 재생에너지를 제공하고 부지 조성 과정에서의 기업 부담금, 조세도 감면해주는 거다. 연구개발(R&D) 비용 중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식으로 유인책을 줘야 한다.” -값싼 재생에너지를 제공하려면 기술력이 받춰져야 하는데. “유럽, 중국에 기술력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해상풍력만 해도 국내 기업이 타워, 블레이드(날개) 등은 잘 만드는데 터빈 경쟁력이 뒤처진다.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게 공공과 민간, 투트랙으로 접근하고 있다. 공공트랙에선 국내 기업이 실제 건설을 하고 운영도 하면서 기술력을 높이는 것이고, 민간트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에도 기회를 주면서 철저하게 산업을 키우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기업이 이전해도 인력 유치가 문제인데. “기업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게 인력 문제다. 그렇기에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 규모를 결정할 때도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입주 기업에 우선 배정할 수 있게 했다. 교육·의료 시설, 질 좋은 주택 제공 등 정주 여건도 개선하려고 한다.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국제고 등을 허용하고, 병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당정 간에도 계속 소통 중인가. “그렇다. 이 대통령의 의지는 확인됐으니 이제 중요한 건 속도다.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좋은 법안도 여야가 협력하지 않으면 취지를 살릴 수 없다. 국민의힘도 관련 법안을 발의해서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도시를 살리는 상생 법안이 될 수 있게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다.”
  • 김상열 서울신문회장 ‘자랑스러운 광고동문 영예대상’ 수상

    김상열 서울신문회장 ‘자랑스러운 광고동문 영예대상’ 수상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모교인 광주고등학교로부터 ‘자랑스러운 광고 동문 영예대상’을 받았다. 광주고 총동문회는 19일 모교에서 열린 ‘2025 광고인 한마당 행사’에서 김 회장(광주고 28회)에게 영예대상을 수여했다. 총동문회는 김 회장이 호반그룹의 창업주로서 그동안 광주고 동문장학회 운영을 지원하고 광주고 역사관 조성에도 큰 힘을 보태는 등 모교 발전에 적극 앞장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대기업을 일으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총동문회장은 “큰나무 같은 선배의 그늘 아래 후배들은 그 꿈을 이어 갈 것”이라며 “모교의 명예와 광고인의 자부심을 높인 열정에 5만 동문의 뜻을 담아 상을 드린다”고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광주고와 동문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생각”이라면서 “후배들도 사회에 진출해 훌륭한 재목이 될 수 있도록 큰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년 10월 열리는 ‘광고인 한마당 행사’는 전국에서 5000여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여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선후배 간 유대를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헌법재판소 전북 이전 가능할까

    헌법재판소 전북 이전 가능할까

    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이 헌법재판소를 전북 전주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헌재 국감에서 헌재의 서울 중심 사고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지역 분권과 헌법정신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2004년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위헌으로 결정한 당시를 언급하며, 헌재가 국가균형발전의 헌법 가치를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시 헌법재판관이 모두 수도권 출신이었고, 지역 법관 출신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다른 결론이 나왔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지역 대표성과 다양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서울에 거주하며, 모두 서울대 출신의 판사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런 편향된 구조로는 지방과 서민의 삶,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 시민이 헌재를 찾으려면 400km 넘게 이동해야 하는 현실은 국민 접근성의 불평등을 보여준다”며 “헌재가 서울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면 5천만 국민이 감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례도 제시했다.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수도 베를린이 아닌 칼스루에에, 오스트리아는 헌법으로 일부 재판관이 수도 밖에 거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또 “헌법재판소의 전주 이전은 단순한 행정 이전이 아니라 헌법정신의 회복을 의미한다”며 “전주는 동학혁명과 3·1운동의 정신이 이어진 법통의 도시로, 국가의 근본 가치인 자유·평등·정의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의 소재지를 전주로 명시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다.
  • 제주돌문화공원, 공영관광지 유일 ‘2025 제주 유니크베뉴’ 선정

    제주돌문화공원, 공영관광지 유일 ‘2025 제주 유니크베뉴’ 선정

    제주돌문화공원은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돌문화공원은 자연생태 속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진 공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니라 제주의 문화정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서귀포시·중산간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규모 야외공간과 조화를 이룬 실내 전시관은 행사 몰입도와 품격을 높여준다. 소규모 세미나부터 국제회의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돌문화공원은 ESG·친환경 콘셉트 행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향후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회의+문화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마이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6월 개관한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시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한 대표 공간이다. 제주의 민속·신화·역사를 집대성한 복합전시관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문화·관광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은 만큼, 가장 제주다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세계 각국 방문객들이 돌문화공원에서 제주의 특색과 매력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는 제주민속촌, 본태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9.81파크 제주 등이 선정된 바 있다.
  •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창원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창원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경남 창원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철도(KTX, SRT) 이용객은 2024년 942만명에 달한다. 올해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창원에서 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소요되는 등 창원은 지역 거점도시 중 광역교통 접근성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그 이유는 고속화철도가 없다는 점이 꼽힌다.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대구~창원~부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으로 산업·물류·관광 분야 혁신도 기대된다.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12월 확정될 전망이다. 시는 남은 기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에 직접 전달하고자 10만명(창원시 인구의 약 10%)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추석 연휴부터 시청 청사와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 등에 홍보 현수막을 다는 등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나섰다. 오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11월 1~10일)에서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건설 필요성을 알리며 서명운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창원시민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성으로 오세요’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10월 26일까지

    ‘장성으로 오세요’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10월 26일까지

    전남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8일 밤 개막식을 갖고 ‘9일 여정’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가을 화(花)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을 주제로 26일까지 펼쳐진다. 축제장은 콘텐츠에 따라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군은 ‘학문은 장성만 한 곳이 없다’는 흥선대원군의 문장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앞 글자를 따 ‘문화 화담존’, ‘불빛 화담존’, ‘여유 화담존’, ‘장터 화담존’, ‘성장 화담존’으로 꾸렸다. 19일에는 좀비와 저승사자를 피해 황룡강을 달리는 ‘J-라이트 런’과 가수 박지현, 이디엠(EDM) 댄스 파티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21일 ‘음식명인전’에서는 장성 ‘집장’ 김봉화 명인과 나주 ‘홍어’ 천수봉 명인이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얘기를 들려준다. 현장에서 완성된 음식을 직접 시식할 수도 있다. 집장은 찹쌀을 섞어 만든 고추장으로, 조선시대 필암서원 유생들이 만들어 먹으며 시작됐다. 공연, 체험과 함께 가을 황룡강의 야경도 멋지게 꾸며진다. 강변 곳곳에 조성된 주제정원과 발길 닿는 곳마다 마주치는 경관조명이 가을밤 낭만을 더해 준다. 황룡강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달 모양 ‘문보트’를 타 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듯하다. 황룡강 여행의 백미는 역시 ‘가을꽃’이다. 강변 3.2㎞에 걸쳐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꽃강 코스는 제2황룡교부터 시작된다.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오색 백일홍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황룡 모양 용작교 아래에선 아스타와 황화 코스모스도 만날 수 있다. 문화대교부터 서삼장미터널까지는 주제정원인 ‘홍담정원’과 코스모스가 기다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10월 황룡강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언제 찾아도 즐길거리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2025 담양대나무아지트 축제’ 11월 2일 개최

    담양군, ‘2025 담양대나무아지트 축제’ 11월 2일 개최

    전남 담양군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축제 ‘2025 담양대나무아지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2024 담양대나무아지트 축제’는 가족과 예술가가 협업하여 대나무 아지트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공동창작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한층 확장됐다. 창작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험과 놀이,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확장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놀이터로 발전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대나무를 활용한 놀이, 체험, 공예,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놀이형 체험 콘텐츠인 ▲대나무놀이터(대대롱굴리기, 말타기 등)를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대나무공작소(주방용품 등)는 기본형부터 프리미엄(고급)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리미엄(고급) 체험에서는 지역 대나무 공예 명인들이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 도전과 협동을 유도하는 ▲대나무챌린지(대나무 볼 릴레이, 줄발 경기 등)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대나무슈터즈(활쏘기 대회) ▲프리미엄 공예 체험 뽑기 이벤트 ▲공연 및 부대 행사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현장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축제로 운영되지만, 가족 단위 사전 신청자에 한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무료 입장권 ▲야외활동을 위한 피크닉 돗자리 ▲대나무챌린지 참여 우선권 등 소정의 기념품과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접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아지트 축제를 통해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나비효과’ 출간 기념 북콘서트 21일 개최

    신계용 과천시장, ‘나비효과’ 출간 기념 북콘서트 21일 개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시정을 뒤돌아보고 도시의 변화를 담은 책 ‘나비효과’를 펴냈다. 신 시장은 저서 ‘나비효과’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다고 밝혔다. ‘나비효과’는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으로 비전을 현실로, 효율과 혁신으로 과천의 새 시대를 열다’를 부제로, 신 시장이 민선 6기와 8기를 거치며 추진한 시정의 성과와 고민, 성찰의 과정, 그리고 과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생각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건축 2기(1·2·6·7단지) 착수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통한 주택공급 ▲시립요양원 기본계획 수립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활용 ▲송전탑 지중화 등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을 다뤘다. 이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 ▲어르신 복지 확충 ▲청년 지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이 구체적으로 썼다. 신계용 시장은 책에서 “시민과 함께한 모든 과정이 배움의 시간이었고, 따뜻한 격려와 엄정한 질책이 과천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였다”며 “‘나비효과’는 작은 변화가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담은 기록이자, 과천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온 시민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라고 밝혔다. 북콘서트는 저자와의 대화, 시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집필 배경과 시정 추진 과정의 뒷이야기, 향후 과천의 발전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 켄텍, 나주시·스웨덴과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켄텍, 나주시·스웨덴과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나주시, 스웨덴 국립연구소(RISE)와 전력반도체·청정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RISE는 스웨덴의 정책·산업·학계를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의 핵심 기관으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친환경 기술·스마트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켄텍은 이번 협약의 핵심 연구 거점으로서, RISE와 함께 전력반도체·스마트그리드·재생에너지 등 첨단 에너지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특히, 스웨덴 국립연구소 및 나주시와 함께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켄텍에 RISE 연구원들이 체재하는 켄텍-RISE 공동연구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스웨덴의 대표 연구기관인 RISE와 나주시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전력반도체와 SST(Solid State Transformer), 마이크로그리드, 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호 총장직무대행과 윤병태 나주시장, 폴 할레 잘 페더슨 RISE 수석부원장이 서명했으며, 안드레아스 칼슨 스웨덴 인프라주택부 장관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는 개막식에 참석해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 가치를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서울신용 보증재단 서대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서대문구 남·북가좌동 골목형상점가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내년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남·북가좌동이 서울 시내 외곽의 베드타운으로, 명지대학교 주변 상점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이 낙후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소외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광천과 홍제천이라는 자연적 조건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상보행권에 기반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홍제천과 불광천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인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해, 천변 100~200m 정도까지 앵커 스토어(유명 점포) 등을 유치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가계 경제에 기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김 의원의 지역구인 남·북가좌동에는 남이동길 골목형상점가 사업, 명지대 앞 사업, 전 동사무소 주변의 북가좌동 사업, 모래내 먹자골목 사업 등 다수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을 통해 남·북가좌동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정진해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어르신 생신 잔치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어르신 생신 잔치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북가좌2동 연안식당에서 열린 ‘어르신 생신 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광령) 주최로 10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새벽부터 정성껏 불고기와 동태전·호박전·동그랑땡·떡·과일 등 따끈하고 풍성한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김 의원은 어머니 생각에 짠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북가좌2동 새마을부녀회에 대해 “동 단위 행사마다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회장님과 회원 상당수가 다문화 회원들로 구성돼 우리의 과거 새마을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단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연안식당 이한배 사장,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의 후원, 직능단체 왕문홍 고문의 격려금 등 후원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해담는 마을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뉴타운과 올드타운이 섞여 도심 속에서 끈끈한 정과 이웃을 배려하고 살피는 정감 있는 마을이다. 이런 정감 있는 마을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 정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초등 교실서 자위행위 가르쳐” 성교육 책자 어떻길래… 극우 비난에 회수한 세비야市

    “초등 교실서 자위행위 가르쳐” 성교육 책자 어떻길래… 극우 비난에 회수한 세비야市

    ‘청소년기에 흔한 즐거운 행동’ 설명 지적사회노동당 주도 시의회 때 제작·배포돼“좌파 이데올로기” vs “검열 행위 강요” 스페인 남부 세비야에서 시가 배포해오던 성교육 책자가 극우 정당의 비난을 받은 뒤 회수됐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엘파이스가 지역 매체 엘코레오데안달루시아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비야시가 25년 전부터 발행해 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는 성교육 책자는 11세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위생 습관, 사고 예방, 평등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자에 대한 문제가 처음 제기된 건 2022년 스페인 최대 자치지역인 안달루시아 지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한 TV 토론회에서였다. 당시 극우정당 복스(Vox)에서 안달루시아 자치정부 수장 후보로 출마한 마카레나 올로나는 안달루시아 정부가 학생들에게 자위행위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교재를 출판했다며 집권당인 중도우파 인민당(PP) 대표이자 안달루시아 정부 수장 후안 마누엘 모레노를 비난했다. 해당 책자에서 올로나 후보가 문제 삼은 부분은 자위행위를 설명한 부분이었다. 책자에는 ‘자신의 몸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청소년기에 흔한 즐거운 행동이며 이는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책자의 해당 부분에는 자위행위 외에도 남녀 성기와 건강한 관계에 있어 상호 동의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다만 해당 책자를 발행한 건 안달루시아 정부가 아니라 세비야시로, 시의회 다수당은 인민당이 아닌 중도좌파 사회노동당(PSOE)이었다. 이같은 비난에 당시 사회노동당은 책자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나이에 따른 신체 변화와 인간관계 등에 대해 성찰하게 돕고, 더 건강하고 성차별적이지 않은 차별 없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올로나 후보가 직접 언급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문제없이 학교에 배포돼 오던 책자는, 비난을 받은 지 3년 만인 최근 뒤늦게 회수됐다. 시 측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책자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해명하면서도 시의 책임이 아닌 내용을 계속 게시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수 조치와 관련해 Vox 세비야시당 대변인은 “(해당 교재는) 성에 관한 좌파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있다”며 시의 결정을 환영했다. 반면 사회노동당 측은 이번 회수를 “검열 행위”로 규정하며, “인민당과 합의 과정에서 Vox가 (해당 교재를) 학교에서 회수하도록 강요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 임태희, “진로직업교육, 학교·지역 사회·교사가 함께 학생의 꿈을 키워가야”

    임태희, “진로직업교육, 학교·지역 사회·교사가 함께 학생의 꿈을 키워가야”

    경기도교육청, 2025 ’넥스트 드림(Next Dream) 경기진로교육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넥스트 드림(Next Dream) 경기진로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상과 학생을 잇다! 학생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진로 연계 교육 비전 선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대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험・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는 모방이 아닌 창의의 시대다. 기본과 기초를 탄탄히 쌓아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진로직업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작업이며, 학교와 지역사회, 교사가 함께 학생의 꿈을 키워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18일 송환…합동대응팀 “양국 공조 강화”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18일 송환…합동대응팀 “양국 공조 강화”

    정부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송환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떠난 전세기는 18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해 64명을 태우고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2차관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동대응팀은 오늘 오전엔 옌띠엥 푸티라쓰메이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을, 오후에는 써 소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났다”고 밝혔다. 옌띠엥 차관은 양국이 그간의 협력 성과와 향후 협의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김 차관은 “스캠범죄 근절과 양국 간 협력 증진, 나아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옌띠엥 차관은 또한 양국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인이 스캠범죄에 가담할 목적으로 캄보디아에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차관은 스캠범죄에 연루돼 해외 송환된 국민이 캄보디아에 재방문하는 경우 캄보디아 정부에서 장기간의 입국 금지 등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캄보디아 측은 긍정적으로 답했다. 써 부총리와의 면담에서는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설립 및 구성에 합의했다. TF의 정식 명칭, 운영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를 거쳐 다음 주 공개한다. 써 부총리는 “캄보디아 전국 관서에 범죄단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한국인 발견 시 즉각 구조하도록 이미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차관은 “경찰 당국의 수사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개발협력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차관은 “캄보디아 정부도 우리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자국 내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는 앞으로 우리 국민을 스캠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캄보디아 정부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 대통령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부산의 새 도약, 적극 지원”

    이 대통령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부산의 새 도약, 적극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 스포츠 및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해양수도 부산에서 전국체전 막이 올랐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쏟아낼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늘 그랬듯 이미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계를 넘어 인내와 열정의 구슬땀을 흘려온 여러분 모두 이미 승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를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민께 큰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설레는 마음으로 꿈을 품고 고국을 찾아 주신 해외 18개국의 재외한인단체 선수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넓히고 계신 선수단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무한히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계기 삼아 부산 발전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2의 도시, 제2의 수도 부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박형준 시장과 시민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온 나라가 균형잡힌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천시 설성면 ‘성호호수 맨발걷기 좋은길’ 준공

    이천시 설성면 ‘성호호수 맨발걷기 좋은길’ 준공

    경기 이천시 설성면 ‘성호호수 맨발걷기 좋은길’이 지난 15일 준공됐다. 성호호수 맨발걷기 좋은길에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총길이 838m의 맨발걷기길과 560m의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 조성됐다. 천연 미네랄로 유해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 재료인 적운모를 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호호수 일대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하여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많은 체험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주택, 토지매매계약서 90% 확보 못하면 조합원 모집 불가

    지주택, 토지매매계약서 90% 확보 못하면 조합원 모집 불가

    앞으로 신규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은 90% 이상의 토지매매계약서를 확보하지 않으면 조합원을 모집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신규 부실 조합 차단을 위해 실질적인 토지 확보 노력 없이는 조합원을 모집할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토지매매계약서 제출은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라 계약서와 10% 이상의 계약금 입금 증빙 자료를 함께 내야 한다. 현재는 토지 사용권원만 50% 확보하면 조합원 모집 신고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 기준을 강화해 부실 조합에 의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국토부는 용도지역과 용적률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선행된 경우에만 조합원 모집 신고를 수리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불확실한 사업 계획을 갖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 조합원 모집 공고문에는 토지 매입비·공사비·대행 수수료 등 추정 사업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조합 가입자들이 사업의 경제성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을 위해 주택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추진 중인 지주택 사업을 위한 종합 제도 개선 방안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지주택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조합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피해 사례와 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토지 확보 지연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 및 추가 분담금 증가 ▲과도한 업무대행비와 불투명한 자금 관리 등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대행사 자격 강화와 자금 관리 투명성 확보를 건의했다. 이 차관은 “건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전 피해 예방과 기존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부실한 조합이 추가로 설립돼 새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규 조합 설립에 대한 기준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은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남도, 진도 3.6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전남도, 진도 3.6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전라남도가 신안에 이어 진도에 3.6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1·2단계 민관협의회’를 열고, 단계별 사업계획 및 주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단계 3개 단지 1.47GW ▲2단계 2개 단지 2.13GW 등 총 5개 단지, 3.6GW 규모로 추진된다. 두 단계는 발전단지 위치와 전력계통(접속 선로) 구분만 있을 뿐, 사실상 동시에 추진되는 통합형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제2차 민관협의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 지자체 주도형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최대 0.1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 사업 추진과 지역이익 공유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내년 3월 ‘해상풍력발전사업법’이 시행되면 제도상 폐지되지만, 지자체 건의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정 결과는 내년 3월 이전 발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인 3.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은 바 있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1·2단계가 모두 지정되면 연간 2,800억 원 규모의 REC를 확보해 주민 이익공유와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어업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계획으로 반드시 지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한 ‘모모’ 독서모임… 세대 공감의 장 열어

    중랑구,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한 ‘모모’ 독서모임… 세대 공감의 장 열어

    서울 중랑구는 지난 15일 ‘인생 선배와 청년이 함께하는 독서모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미하엘 엔데의 명작 ‘모모’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북적북적’은 중랑청년청이 운영하는 지역 소모임 ‘동네친구 커뮤니티’의 하나로, 청년들이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시간’, ‘삶의 의미’, ‘진정한 여유’를 주제로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책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 세대의 고민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 독서모임은 구청장이 중랑청년청 소모임 활동에 직접 참여한 두 번째 사례다. 앞서 9월에는 ‘탁구모임(톡톡테이블)’에 함께하며 청년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는 격려가, 저에게는 새로운 배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년청은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지역 청년의 성장·교류·도전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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