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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첨단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자 94% 만족

    최첨단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자 94% 만족

    서울 성동구는 대표적인 교통 편의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약 94%의 이용자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스마트쉼터 이용 경험이 있는 구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이용 만족도와 목적, 향후 개선 의견 등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 68.2%, ‘만족’ 25.6%로 나타났으며, 폭염·한파 등 기상 악화 시 대기·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개선 요구로는 냉난방 성능 강화, 계절별 실내 환경 유지, 무선충전 고속화 등이 제시됐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한파·미세먼지 등에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는 미래형 버스 승차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시설로 평가받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공공디자인이자,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라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폭염과 한파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첩사,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국방부 자문위 ‘방첩사 해체’ 권고

    방첩사,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국방부 자문위 ‘방첩사 해체’ 권고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자문위)는 8일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핵심 기능을 국방안보정보원·중앙보안감사단(가칭) 등에 이전하는 방첩사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자문위의 권고안이 시행되면 방첩사는 모태인 국군보안사령부가 1977년에 육·해·공군 방첩부대를 통합해 창설된 이후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홍현익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방첩사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현재 안보수사·방첩정보·보안감사·동향조사 등의 기능은 이관하거나 폐지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방첩사는 광범위한 권한을 토대로 권력기관으로 군림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2·3 비상계엄 때는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파견하고, 정치인 체포조를 운영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대선 때 ‘군 정보기관(방첩사) 개혁’ 공약을 제시했고,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위원회는 방첩사를 폐지하고 필수 기능을 분산 이관할 것을 같은 해 8월 권고한 바 있다. 홍 분과위원장은 “안보수사 기능은 정보·수사 권한의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조사본부로 이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첩정보 등 기능은 전문기관으로 가칭 국방안보정보원을 신설해 방첩·방산·대테러 관련 정보활동과 방산·사이버보완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안감사 등 기능은 전문기관으로 가칭 중앙보안감사단을 신설해 중앙보안감사와 신원조사, 장성급 인사검증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며 “인사첩보, 세평수집, 동향조사 등 과거부터 문제로 지적됐던 기능들은 전면 폐지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자문위는 방첩정보 등 기능을 수행하는 국방안보정보원의 수장은 문민통제 필요성을 고려해 군무원 등 민간 인력으로 임명하고, 조직 규모는 기존 방첩사 대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중앙보안감사단의 보안감사 대상도 육·해·공군 본부 및 작전사급 이상 부대로 한정하고, 군단급 이하 부대에 대한 일반 보안감사 권한은 각 군으로 이관하도록 했다. 아울러 장성급 인사검증 지원은 중앙보안감사단이 기초자료 수집만 수행하고, 국방부 감사관실의 지휘·통제를 받도록 했다. 자문위는 또한 신설되는 방첩 및 보안 전문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가능하도록 내·외부 통제장치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홍 분과위원장은 “내부 통제 방안으로 국방부 내에 국장급 기구인 가칭 ‘정보보안정책관’을 신설해 국방안보정보원과 중앙보안감사단 및 국방정보본부의 업무를 지휘·통제하고 군의 정보·보안 정책의 발전을 총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기관들의 감찰 책임자를 군무원 또는 외부 인력으로 보임해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외부 통제 방안으로는 국방안보정보원의 활동기본지침을 제정해 국회에 보고하고 정기적인 업무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방안보정보원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준법감찰위원회를 설치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자문위는 또한 방첩사 해체 이후에도 안보수사, 방첩정보, 보안감사 기관 간 업무를 공유, 연계할 수 있도록 ‘안보수사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권고했다. 국방부는 “자문위의 권고안을 토대로 세부 조직편성안을 마련하고 연내 완료를 목표로 법, 제도 정비, 부대계획 수립 등 방첩사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가야사 23년 외길…손정미 대가야박물관 학예팀장, ‘자랑스러운 경북 박물관인’ 선정

    대가야사 23년 외길…손정미 대가야박물관 학예팀장, ‘자랑스러운 경북 박물관인’ 선정

    경북도박물관협의회는 ‘2025년 자랑스러운 경북도 박물관인상’ 전시·학예 부문 수상자로 손정미(사진 왼쪽)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학예팀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 박물관인상’은 경북도박물관협의회가 경북 지역 박물관 및 미술관 발전과 진흥에 공헌도가 높은 기관 및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 팀장은 2003년부터 23년간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체계적인 소장 유물 관리와 다양한 주제의 전시 기획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가야박물관이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손 팀장은 “박물관 본연의 기능인 전시·학예 분야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가야의 고도 고령 명성에 걸맞은 박물관을 꾸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차의 고장’ 보성군 차문화시설 성장세 뚜렷···이용객 52만명 돌파

    ‘차의 고장’ 보성군 차문화시설 성장세 뚜렷···이용객 52만명 돌파

    ‘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의 차문화시설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보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차문화시설을 운영한 결과 총 이용객 52만 3359명, 수익금 29억 2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객과 수익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대비 이용객 4만 5305명(9.48%) 증가, 수익금 3억 6100만원(27.31%) 이 늘어난 수치다. 보성 차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 확대와 관광 수요 회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차문화 관광 거점 시설인 ‘봇재’는 2025년 이용객 13만 1266명, 수익금 7억 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용객 11.81%, 수익금 14.15% 증가한 실적이다. 말차 트렌드 확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 음료와 디저트, 차 기반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성녹차의 원산지 이미지가 재조명됐고, 이와 연계된 체험·상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또 봇재는 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율포솔밭해수욕장, 지역 상권으로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는 차문화 관광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2025년 이용객 13만 5384명으로 전년 대비 11.63% 증가했다. 차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 확대로 관람·교육 목적의 방문이 꾸준히 늘었다. 한국차박물관은 보성 차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공공문화시설로서 상징성이 커 향후 체험형 전시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025년 이용객 25만 6709명, 수익금 21억 3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객 7.24%, 수익금 14.81% 증가했다. 이용객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나, 수익 증가율이 대폭 상승하며 높은 수익 창출 효율을 나타냈다. 해수녹차탕 등 유료 프로그램 이용 확대와 체류형·휴양형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 차문화시설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시설로, 지역 관광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 차문화시설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숙박·음식점·특산물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녹차 원료 소비 확대를 통해 차 재배 농가와 관광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차를 주제로 한 체험·휴양·교육 콘텐츠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문화 시설은 보성 녹차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관광 인프라다”며 “앞으로도 말차를 비롯한 차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계절 관광도시 보성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ESS 물량 확보 총력전

    전남도, ESS 물량 확보 총력전

    전력 계통 부족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전력거래소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ESS 물량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ESS 정부 입찰은 전력계통 부족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광주·전북·강원·경북 5개 시·도 129개 계통관리변전소를 대상으로 하며, 전남은 46개소로 가장 많다. ESS는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설비로, ‘전력 저수지’로도 불린다. 2차 입찰 물량은 육지부 500MW, 제주 40MW로 1차 입찰과 같다. 전남도는 1차 입찰에서 6개 시군 7개 변전소에서 입찰 물량을 웃도는 523MW 전량을 확보했다. 전남도가 1차 입찰에서 확보한 523MW는 1조 5천억 원 규모 설비로, 태양광발전소 872MW의 출력제어 해소와 배터리 제조·건설 분야 신규 일자리 9300여 개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차 입찰에서도 시군과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에 부지 발굴과 주민 수용성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고, 화재와 설비 안전성도 점검한다. 2차 입찰은 전력거래소가 오는 1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된 낙찰자는 6개월 이내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뒤 2027년 12월까지 ESS 발전소 준공을 마무리해야 한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육지부 ESS를 2026년 500MW, 2027년 600MW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ESS 구축을 환영한다”며 “ESS 도입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첨단기업 유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결제 앞두고 떠나는 고객 붙잡았다” 카페24 PRO ‘원터치 주문서’ 효과 톡톡

    “결제 앞두고 떠나는 고객 붙잡았다” 카페24 PRO ‘원터치 주문서’ 효과 톡톡

    PRO 고객 대상 원터치 주문서 적용 후 실구매 고객 기준 이탈률 개선 확인기기별 최적화 UI로 결제 접근성 높여…이탈률 93% 줄여 0% 만든 사례도복잡한 설정 없이 간소화된 주문 환경 제공…운영 부담 줄이고 구매 전환율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의 ‘원터치 주문서’ 자동적용 기능이 주문서 단계에서 최종소비자 이탈률을 줄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페24 PRO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실제 매출 발생 브랜드 기준, 서비스 이용 직전 1개월과 이후 1개월 데이터 비교) 중 원터치 주문서를 적용한 고객사 약 40%가 유의미한 이탈률 감소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이탈률을 30.88%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음향기기 브랜드 A사는 기능 적용 전 93.34%에 달했던 이탈률을 기능 적용 이후 0%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원터치 주문서는 주문서 입력 단계를 핵심 정보 중심으로 재설계해 복잡한 입력 절차를 줄이고, 고객이 결제 단계까지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특히 각 접속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PC와 태블릿에서는 주문서의 결제 정보를 화면 오른쪽 상단에 고정해 스크롤 없이 빠르게 결제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에서는 주문서 화면 하단에 ‘결제하기’ 버튼이 항상 표시돼 언제든 빠르게 결제로 이어질 수 있다. 결제수단 선택 과정도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최근 결제수단’과 ‘다른 결제수단’으로 나뉘어 복잡했던 옵션을 정리하고, 최근 결제수단이 기본으로 선택되도록 했다. 신용카드 빠른결제 시에는 카드사 로고가 포함된 카드 형태의 UI를 적용해 고객이 한눈에 결제수단을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다. 주문서 화면 전반의 사용자 경험도 개선했다. 배송지 입력 시 ‘주문자 정보와 동일’ 옵션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화번호 입력 방식을 간소화해 불편함을 줄였다. 상품 정보는 가장 상단에 배치하고 상품명, 옵션, 수량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카페24 PRO를 활용 중인 온라인 사업자는 원터치 주문서 기능을 별도 도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는 각 접속 기기에 맞는 편리한 화면 구성과 결제 버튼 접근성 향상으로 주문 완료율을 높이고, 결제 과정에서의 고객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련된 최신 디자인 적용으로 쇼핑몰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카페24는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문 및 결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쇼핑 환경에서 운영자와 소비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페24 관계자는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이 주문서 단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이커머스 성과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운영자의 추가 부담 없이 주문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의회, “주민과 함께 만든 2025년…올해도 초심 잃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 결실 맺을 것” 각오

    서울 중구의회, “주민과 함께 만든 2025년…올해도 초심 잃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 결실 맺을 것” 각오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해 입법에서 현장까지 발로 뛰며 쌓아올린 내실 있는 의정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구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의회는 “‘변화하는 중구,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마련된 정책적 대안들을 구민 복지 완성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41건의 시정 요구와 날카로운 구정질문지난해 중구의회는 8차례 회기를 열어 18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전체 조례안 중 47%에 해당하는 21건이 의원 발의로 이루어져 정책 중심 의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이웃 분쟁 조정 및 관광 진흥 관련 조례’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했으며, ‘인플루엔자·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주민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어 ‘옥외광고산업 진흥’, ‘내편중구 버스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 지원에 집중했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방문을 통해 241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채택해 예산 낭비를 강력히 차단했다. 의회는 지난해 23건의 구정질문과 8건의 5분 발언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꼼꼼히 점검“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의회는 지난해 25곳 이상의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충무아트센터 폭설 피해 복구 현장, 약수 경로당·보훈회관·청소년센터 등 세대별 복지 거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명동 주민센터, 신당역 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 공사,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행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대문시장 아케이드의 경우 현재 135m 구간 설치가 완료됐으며, 회현역 5번 출구까지 추가 연장이 이루어져야 보행 동선과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의회는 남산성곽 보수 현장과 광희시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해 구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전통시장과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등 지역경제 거점에서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했다. 공공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 시범운행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해 노선 효율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이끌어냈다. 전문 연구로 빚어낸 맞춤형 중구 발전 전략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홍보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청소년 글로벌 홍보대사 양성, 외국인 대상 디지털 온라인 지도 제작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했다. 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간담회, 손기정체육공원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 중구 약사회 간담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정발전 연구회’와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해 약 7개월간의 정책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의정발전 연구회’는 AI 챗봇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조례 검토와 예산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스마트 의회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시설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중구 청소년센터의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전환 등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프라 확충 방안을 도출했다.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의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의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대청소, 덕수궁 돌담길 ‘행복나눔 판매전’ 격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참여’ 등 다양한 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의회는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입법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시민으로서의 성숙한 성장을 돕는 값진 배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2026년에도 구민의 일상을 더 든든하게제9대 중구의회 민선 8기도 임기 종료까지 2년을 앞두고 있다. 의회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약속하며, 현장 중심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윤판오 의장은 “새해에도 중구의회 9명의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력, 따뜻한 복지 실현, 거주인구 회복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2026년 송파구에 서울시 예산 4031억원 및 교육청 예산 380억원 편성 환영”

    남창진 서울시의원 “2026년 송파구에 서울시 예산 4031억원 및 교육청 예산 380억원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최근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담당이 분류한 자료를 근거로 2026년 서울시 예산 중 4031억원, 교육청 예산 중 380억원이 송파구 사업비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남 의원이 서울시 예산담당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여성가족실, 복지실, 시민건강국) 176억 4800만원 ▲공원·환경분야(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물순환안전국, 미래한강본부) 87억 5700만원 ▲도로·교통분야(교통실, 재난안전실, 도시기반시설본부) 961억 6200만원 ▲도시계획및주택정비분야(미래공간기획관, 디자인정책관, 주택실, 균형발전본부) 439억 7900만원 ▲도시안전분야(소방재난본부, 교통실(지하철),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258억 2700만원 ▲문화관광분야(문화본부) 2091억 1600만원 ▲산업경제분야(민생노동국) 20억 5100만원 ▲디지털도시국 5천만원의 서울시 예산이 송파구 사업으로 편성됐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송파구 예산 중 남 의원의 지역구에는 학생안전과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방산초 4억 7000만원 ▲방이초 12억 3000만원 ▲송파초 3천 700만원 ▲오륜초 3000만원 ▲가락중 9억 4800만원 ▲방산중 1억 4200만원 ▲방이중 3억 8200만원 ▲보성중 2억 7600만원 ▲서울체육중 5100만원 ▲오륜중 6억 3700만원 ▲잠실여중 2억 8500만원 ▲가락고 6억4200만원 ▲보성고 6억 1200만원 ▲서울체육고 2억 3500만원 ▲일신여상고 5억 500만원 ▲잠실여고 2억 8500만원 ▲창덕여고 1억 2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서울시 예산 중 지역사업은 ▲시니어클럽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비 4억 8500만원 ▲사계절 꽃길 조성 1억원 ▲성내천 수변활력 거점조성 18억 5000만원 ▲성내천·감이천·장지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 8억원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기술심의 용역비 1억 500만원 ▲송파역 1,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기본구상 용역비 8000만원 ▲방이고가 보수 3억 9000만원 ▲성내교 보수 5억원 ▲탄천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 17억 9600만원의 예산 등이 편성됐다. 남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2026년 서울시 예산 및 교육청 예산을 심사하면서 서울시와 함께 송파구가 도약할 수 있는 사업 예산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에 교육청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을 했다”라며 송파구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밝혔다.
  • 모바일 세금고지 효과 ‘톡톡’…수원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4.8%↑

    모바일 세금고지 효과 ‘톡톡’…수원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4.8%↑

    이재준 수원시장, “모바일 전자고지는 시민 생활 방식에 맞춘 행정 혁신” 수원특례시는 2025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4.8%포인트 상승하면서 세입 136억 6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효과다. 모든 세목의 2025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상승률은 1월 면허세 3.0%포인트, 6월 자동차세 6.3%포인트, 7월 재산세 2.3%포인트, 8월 주민세 6.5%포인트, 9월 재산세 2.4%포인트, 12월 자동차세 8.3%포인트였다. 징수율 상승에 따라 추가로 확보한 세입은 1월 면허세 1억 원, 6월 자동차세 22억 원, 7월 재산세 34억 원, 8월 주민세 5억 6000만 원, 9월 재산세 47억 원, 12월 자동차세 27억 원이다. 수원시가 2024년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시는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종이 고지서 중심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시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고지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으로 고지서 분실‧오배송 등으로 인한 미수령 문제를 해소하고, 체납으로 이어지기 전 세금 납부를 유도했다. 체납 발생을 사전에 막음으로써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세입을 유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단순히 고지 수단의 변화가 아닌, 시민 생활 방식에 맞춘 행정 혁신”이라며 “2025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향상 성과는 디지털 기반 세정 행정이 시민 편의성,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종이 고지서를 감축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행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마감 후] 과학 인재, 돈이 다가 아닌 이유

    [마감 후] 과학 인재, 돈이 다가 아닌 이유

    2000년대 초반 개교한 경기도의 A직업계고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자주 받았다. “학생들이 불량하고 면학 분위기가 없어 집값이 떨어지니 학교를 옮기라”는 내용이었다. 20여년이 지난 요즘 A고에 대한 여론은 뒤집혔다. 반도체 등 4차 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면서 학생들이 전공 탐색에 몰두하는 학교가 됐다. 취업률이 오르고 대내외 수상 실적도 쌓이면서 예전 같은 민원은 말끔히 사라졌다.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만든 변화다. 하지만 A고에는 아직 무너지지 않은 심리적 장벽이 있다.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생각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이공계에 진학한 학생들도 편견을 마주한다. “수능 만점인데 왜 의대 안 가고 공대에 가냐”는 잔소리다.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국어 교사가 되겠다며 사범대를 선택한 사례도 화제가 됐다. 이들은 계속 비슷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 의사가 가진 건 높은 소득과 사회적 위상, 즉 강력한 상징자본이기 때문이다. 최근 과학 인재 유출을 취재하며 만난 이공계 관계자들은 “의대보다 공대 졸업생 연봉을 더 주고 연구비 지원을 많이 하면 인재가 온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처우 개선 말고도 공통으로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다.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에서 전문성을 쌓아 억대 연봉을 받고, 창업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도 과학자가 매력적인 직업으로 인식되지 않으면 과학 강국은 없다는 얘기였다. 반면 미국과 중국에서는 과학자를 영웅으로 여기는 문화가 깊다고 한다. 중국은 과학이 발전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과학흥국 의식을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친다. 미국에선 과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브레이크스루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자들을 스타로 대접한다. 학계에 뿌리 깊은 한국 특유의 위계 문화도 개혁 대상이다. 같은 랩 안에서도 선후배 관계가 우선시되고, 진로와 취업 등 모든 권력은 교수에게 집중되어 있다. 경직된 문화는 대학원생들을 연구실에서 몰아낸다. 해외 체류 중인 연구자들은 “인프라나 네트워크도 중요하지만 연구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수평적인 분위기는 창의적인 연구에 꼭 필요하다”고 전한다. 대학 졸업장이 필수라는 인식도 넘어야 할 고정관념이다. 대학에 가든 가지 않든, 언제 대학에 가든 다양한 경로를 인정해야 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한 학생은 “실무 경험을 쌓고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때 대학에 가려 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런 학생을 편견 없이 보는 시선이 우리에겐 아직 부족하다. 인공지능(AI) 발전에서 보듯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과 문화를 통째로 바꾼다. 하지만 역방향의 힘도 있다. 과학기술의 방향, 자원 배분, 보상의 틀을 만드는 건 문화다. 이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김지예 산업부 기자
  • 작년 ‘서울라이트 DDP’ 192만명 방문 흥행가도

    작년 ‘서울라이트 DDP’ 192만명 방문 흥행가도

    서울시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 지난해 192만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138만명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만 14일간 8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 진행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는 약 8만 7000명이 모여들었다. 같은날 자정에는 DDP 인근 상권의 야간 유동 인구도 평소 대비 559% 증가했다. 올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IDEA)를 모두 수상하고,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물체 표면에 영상 투사)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앞서 시는 기존 가을·겨울 두 차례였던 행사를 지난해부터 여름을 포함해 연 3회로 확대하고, 겨울철 상영 횟수도 5회에서 8회로 늘렸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예술가·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행사 운영 규모와 콘텐츠 범위를 확장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K컬처 300조 달성 한한령 해제 필수” “中 문화 빗장 쉽게 풀지 않을 것”

    “K컬처 300조 달성 한한령 해제 필수” “中 문화 빗장 쉽게 풀지 않을 것”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시사하면서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콘텐츠 업계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한 가요계 관계자가 “중국 공연은 열려야 열리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기대감 속 신중론’으로 요약된다. 이번 국빈 방중 경제 사절단에는 장철혁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중국이 한한령 조치를 시행한 2016년 이후 한국 국적 K팝 가수들의 대규모 중국 콘서트는 한 번도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걸그룹 트와이스, 아이브를 비롯한 K팝 스타들이 중국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면서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은 미국, 일본과 함께 K팝 음반의 주요 수출국이다. 한한령이 가동되는 속에서도 K팝 가수들의 음원은 중국의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한령 해제에 대비해 SM을 비롯한 국내 엔터 기획사들은 K팝 가수들의 현지 행사를 늘리는 등 중국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 1위 하이브도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에 법인을 세우고 소속 가수들의 중국 진출을 모색중이다. K팝의 시장 가치에 주목해 K팝 문호 개방에 대비하는 것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사업자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SM 2대 주주로 등극한 것이 대표적이다. 텐센트 뮤직은 SM과 신규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한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중국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한한령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한한령의 실체가 없다고 할 수도 없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한한령 해제의 리트머스 시험지는 중국 본토에서 K팝 콘서트가 재개될 것인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최근 K팝 가수들은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중국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컬처 300조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한한령 해제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이사장은 “중국은 5만석 이상 공연장이 36개에 이를 정도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면서 “대형 K팝 그룹이라면 중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가능한 만큼 K팝 산업 발전을 위해 한한령의 해제 또는 단계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신중론이 만만치 않은 것은 여전히 불확실성의 벽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중국 푸저우에서 한한령 조치 이후 처음으로 개최 예정이던 아이돌 그룹 이펙스의 콘서트가 돌연 취소된 것이 단적인 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중국 당국은 K콘텐츠의 파급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중국 역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서라도 빗장을 쉽게 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서울 “마을세무사와 무료 상담하세요”

    서울시는 1월부터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300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이나 영세 사업자, 취약계층 등 생업이 바쁘거나 비용 부담 때문에 납세를 미루다 가산세를 내거나 체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했다. 국세·지방세 일반 상담부터 지방세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청구세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를 통해 지난해 11월까지 약 10년 동안 월평균 340건, 총 4만 4715건의 세무 상담이 이뤄졌다.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상담이 91.3%(4만 8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세와 지방세 동시 상담이 5.0%( 2255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관련 상담은 3.7%(1653건)을 차지했다. 상담을 희망하면 시나 자치구,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전화나 이메일, 팩스, 방문 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세무 관련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서울, 60개국에 ‘한강버스’ ‘남산 하늘숲길’ 홍보

    서울시는 60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새 한강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와 새로운 개념의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 등 서울 대표 정책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UAE)·탄자니아·뉴질랜드 등 주한대사 40여명과 대사관 직원 등 60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주제로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 ‘한강버스’와 남산에서 서울 전망을 감상하며 숲속 산책을을 할 수 있는 ‘하늘숲길’, ‘외식에서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프로그램’ 등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외국인 대상 지원사업으로는 서울 병원을 찾은 외국인에게 12개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의료통역지원단’(MeSic), 서울 발전에 기여한 거주 외국인들에게 수여하는 ‘외국인 명예시민’ 등을 설명했다. 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했다.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문화교류 행사인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각국의 문화공연과 음식, 전통의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오는 5월 둘째 주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김미선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은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울의 일상을 누리도록 정책적 지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하우와 정책을 공유하며 더 긴밀한 도시외교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선제적 시찰… “2028년 가동 목표 이룰 것”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선제적 시찰… “2028년 가동 목표 이룰 것”

    삼성SDS 컨소시엄이 한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 거점이 될 전남 해남 부지를 직접 찾으며 인프라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현장 점검과 기술 준비를 선제적으로 마쳐 2028년 가동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7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살피고 전력과 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전라남도 관계자 등 컨소시엄 인력 30여명이 동행해 지반조사 결과 등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사업 참여 이후 전담팀이 준비해온 설계와 사업 모델을 현장에서 최종 검증하려는 행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과 대학에 제공하는 시설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다. 2028년까지 최첨단 GPU 1만 5000장 이상을 확보해 국내 AI 연구와 산업 생태계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다만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에 거쳐야 할 금융심사 과정은 업계의 시선이 쏠리는 부분이다. 현재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이 컨소시엄의 자본 조달 계획을 검토 중인데,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프라 선점 경쟁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국내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술적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금융심사와 사업자 선정 등 남은 절차가 탄력을 받아야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적기 가동이 가능해서다. 정치권 일각에서 전력 수급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 이전론이 나오는 가운데,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의 안착은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한전선, 연초부터 수주 성과… 1000억 규모 美전력망 따냈다

    대한전선, 연초부터 수주 성과… 1000억 규모 美전력망 따냈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1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전력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T.E.USA)이 1000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 및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풀 턴키는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기업과의 이번 수주 경쟁에서 기술 우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전선은 그간 미국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신뢰도 등을 축적했다. 지난해 미 전력회사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가 발주한 900억원 규모의 320kV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및 5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500kV HVAC 프로젝트를 도맡게 됐다. 500kV HVAC는 대한전선이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것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미국에선 대한전선이 유일하게 500kV HVAC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연초에 수주 물꼬를 튼 만큼 지난해 달성한 수주 잔고 3조 4000억원의 기세를 계속 잇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의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역에서 전력망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수주 잔고 3조 417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년 말 호반그룹에 인수될 당시의 수주 잔고 1조 655억원보다 3배 이상 확대됐다. 2024년 약 4100TWh를 기록한 미국의 연간 전력 수요는 인공지능(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2030년에는 5000TWh를 넘어설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의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을 공략할 방침이다.
  • ‘반도체 새만금 이전론’ 논란…“국익 해치는 매표행위, 李대통령이 진화해야”

    ‘반도체 새만금 이전론’ 논란…“국익 해치는 매표행위, 李대통령이 진화해야”

    국민의힘은 7일 여권에서 촉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에 대해 “국가 전략 산업을 매표용 지역 공약으로 전락시키는 행태가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논란을 직접 진화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에 대해 “국가 전략 산업을 매표용 지역 공약으로 전락시키는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는 아무 상관없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이자, 지역 갈등만 키우는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여권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유치추진회’까지 꾸려져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내란을 끝내는 길은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이라고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원이란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해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두고, 민주당의 황당한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명운이 걸린 산업마저 정치인들의 지역 논리로 마음대로 왜곡하고, 판을 엎겠다는 발상은 중단돼야 한다”며 “이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즉각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반도체는 ‘정치’로 짓는 게 아니라 ‘과학’으로 짓는 것”이라며 “정치적 수사라고 해도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문제를 어떻게 내란과 엮을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에 교통과 글로벌 장비사들의 공급망이 형성돼 있는 점 등 7개 이유를 들며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이 부적격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반도체 노광 장비는 나노 단위 작업을 하므로 미세 진동에 극도로 민감한데, 새만금은 갯벌을 메운 매립지라 지반이 무르다”고 말했다. 또 여권이 주장하는 ‘새만금 태양광 전기 클러스터 공급’에 대해서는 “나노 공정 장비는 전압과 주파수가 아주 미세하게만 흔들려도 멈추는데, 날씨 따라 발전량이 들쑥날쑥한 태양광은 주파수 안정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야권의 공세에 안 의원은 이날 호소문으로 “수도권 정치인과 언론이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 주장에 대해 각종 논리를 동원해 사실상 융단폭격을 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니라 전북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성장 축을 다시 설계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 “부산이라 싫었는데… 살아보니 괜찮더라”[경제블로그]

    “부산이라 싫었는데… 살아보니 괜찮더라”[경제블로그]

    한국거래소가 인사철을 맞은 가운데, 본사가 있는 부산 근무에 대한 내부 인식도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인사 이동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깁니다. 부서 이동으로 맡은 업무가 달라질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거주지도 옮겨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만난 거래소 한 임원은 “처음에는 부산 발령이 반갑지는 않았다”며 “막상 몇 차례 내려가 보니 ‘부산’이라는 점만 빼면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강제로 근무지를 옮겨야 했다는 거부감은 있었지만, 업무나 일상 생활에서 불편은 크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오히려 서울보다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입맛에 맞았다며, 좋은 경험이었다는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서울·수도권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도 부산 근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만큼 경직돼 있지는 않다는 말이 심심찮게 오갑니다. 주거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출퇴근 여건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자녀가 없는 젊은 직원들이 “생각보다 살기 괜찮다”, “본사 근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의외로 본사 가기를 선호하는 직원도 많다는 겁니다. 거래소는 지난 2005년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 올해로 이전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 정책과 부산을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전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다만 상징적인 행사인 증시 개장식은 서울에서, 연말 폐장식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방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책 당국과 금융회사, 투자자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시장 중심 기능은 여전히 서울에 둘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거래소의 중심이 부산으로 완전히 옮겨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순환 근무에 대한 내부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제 이전이라는 구조 속에서도, 조직 내부의 체감 온도는 서서히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인사철을 앞두고 오가는 이런 이야기들은, 거래소가 ‘부산 본사 체제’에 얼마나 적응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합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서울의 균형발전과 도봉구의 도약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 ‘펜싱의 고장’ 경남 진주에 실업팀 생긴다

    ‘펜싱의 고장’ 경남 진주에 실업팀 생긴다

    한국남동발전이 열악한 지역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펜싱 실업팀 창단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KOEN)은 7일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 정재규 경상남도펜싱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펜싱 실업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4년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에너지 공기업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목표로 펜싱팀 창단을 준비했다. 경남혁신도시가 있는 진주는 펜싱의 고장으로, 그동안 우수한 선수가 꾸준히 배출됐으나 진주를 연고로 한 실업팀이 없어 인재 유출 등 문제를 겪어 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상생·동반성장 사명을 다하고 열악한 지역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자 펜싱팀 창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으로 옮긴 발전공기업이 직접 실업팀을 창단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원활한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KOEN 펜싱 실업팀 창단 때까지 행정 사항과 지도자·유망주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실업팀 창단은 2월 말로 예상된다. 한국남동발전은 협약 체결 후 경남지역 펜싱발전을 돕고자 유소년 육성 지원금 2000만원도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실업팀 창단이 지역 스포츠 기반 확충과 우수 선수 양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경남이 국내 펜싱 중심지로 도약하는 일도 바라본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역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스포츠 역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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