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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5%로

    한국동서발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5%로

    한국동서발전이 2030년까지 약 15조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서발전은 전통적 신재생에너지인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 풍력은 16.8MW(2.4MW×7기)의 설비 용량으로 동서발전의 1호 풍력발전사업이다. 경주풍력 2단계(20.7MW)를 필두로 강원도 지역을 아우르는 650MW급 동해안 윈드벨트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도 동서발전이 주목하고 있는 신산업 아이템이다. 2016년 7월 본사 이전 지역인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동서발전은 2017년 5월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 연간 2억 5000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해 14년간 총 24억원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철원군 등과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 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최대 200MW급의 주민참여형 그린빌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LG, 생산부터 저장·사용까지… 국내 유일 ‘태양광 토털 에너지 솔루션’

    LG, 생산부터 저장·사용까지… 국내 유일 ‘태양광 토털 에너지 솔루션’

    LG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친환경 에너지 생산(태양광), 저장(ESS·에너지저장장치), 효율적 사용 및 관리(EMS·에너지관리시스템)에 이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한 LG전자는 2010년 첫 태양광 모듈을 출시하고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에서 2013년 ‘모노엑스네온’으로 아시아 기업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5년 ‘네온2’, 2016년 ‘네온2 바이페이셜’이 본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세계 1위의 ESS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북미 지역에 가정용 ESS 배터리를 처음 공급한 이후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 ESS를 공급하고 있다. LG CNS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ESS 시스템,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등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LG CNS는 미국령 괌에서 40MW 규모의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부품을 성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LG전자가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동 및 공조 시스템,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차량용 센서, 카메라 모듈,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LG하우시스가 자동차용 원단과 경량화 소재 등 다양한 부품을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VC(Vehicle Components) 사업본부를 출범한 뒤 GM의 2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프리미엄 헤드램프 선도 기업 ZKW을 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유로(약 1조 4400억원)에 인수했다. LG화학은 한 번 충전에 320㎞ 이상을 갈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해 수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0㎞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전지부문에 1조 500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CJ대한통운은 그룹의 나눔 철학에 기반해 녹색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 전국 물류센터의 운영현황과 분류 진척상황, 화물차 운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底方曆?최적화와 통합배차, 복화율 향상을 통해 물류 효율화와 공차율 하락을 통한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국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른 배출량 목표 관리에 대응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전기 택배화물차 도입을 추진함으로써 물류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친화적인 물류서비스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헬로(HELLO)는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 기술을 적용해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 줘 화물칸이 빈 채로 운행하는 공차율을 낮췄다. 또 CJ대한통운은 2013년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 군포와 경남 양산 복합물류터미널 내 물류센터 8개 동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전략이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말한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외에서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루브리졸과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2013년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설립해 국내외에서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경기 포천복합화력발전소와 경기 평택시 포승 바이오매스발전소 등 민자 발전소 2곳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CJ대한통운은 그룹의 나눔 철학에 기반해 녹색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 전국 물류센터의 운영현황과 분류 진척상황, 화물차 운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底方曆?최적화와 통합배차, 복화율 향상을 통해 물류 효율화와 공차율 하락을 통한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국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른 배출량 목표 관리에 대응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전기 택배화물차 도입을 추진함으로써 물류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친화적인 물류서비스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헬로(HELLO)는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 기술을 적용해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 줘 화물칸이 빈 채로 운행하는 공차율을 낮췄다. 또 CJ대한통운은 2013년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 군포와 경남 양산 복합물류터미널 내 물류센터 8개 동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전략이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말한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외에서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루브리졸과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2013년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설립해 국내외에서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경기 포천복합화력발전소와 경기 평택시 포승 바이오매스발전소 등 민자 발전소 2곳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는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도 유가, 금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같은 게임 체인저의 등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과 룰이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닦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키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에너지는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은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GS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축적해 해외 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그룹, M&A 통해 신성장동력 새 영역 개척

    GS는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도 유가, 금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같은 게임 체인저의 등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과 룰이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닦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키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에너지는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은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GS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축적해 해외 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탈원전 코드 맞추기’ 감사?

    “왜 이제 와서…” 발표 시점 논란 새달엔 4대강 네 번째 감사 발표 감사원 “특정 정부 성향 감안 아냐” 한국수력원자력이 설계 수명이 임박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운영 기간을 늘리고자 심사도 받기 전에 4300억원을 설비 개선에 쏟아부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월성 1호기는 잦은 고장으로 최근 조기 폐로가 결정돼 결과적으로 수천억원을 날리게 됐다. 여기에다 원전 폐기물을 20년이나 방치하고 이에 대한 처분 비용을 발전원가에 포함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다. 일각에선 이번 감사 발표 시기나 결과를 놓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코드 맞추기’에 부응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지금껏 뭐하다가 마치 새로운 사실인 양 발표하느냐’는 얘기다. 감사원은 최근 청와대 ‘봐주기식 감사’로 논란이 불거졌다. 다음달에는 네 번째 4대강 감사 발표가 예정돼 있다. 감사원은 27일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설계 수명에 도달한 원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운전 제도’를 운영한다. 원전사업자가 계속 운전을 원하면 설계 수명 만료일 기준 2~5년 전에 원안위에 평가보고서를 제출한다. 원안위는 신청 대상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해 계속 운전 여부를 결정한다. 한수원은 설계수명기간 만료 예정일(2012년 11월 20일)을 앞두고 월성 1호기를 연장 운영하기 위해 2006년부터 설비 개선에 착수했다. 2009년 12월 30일 계속 운전을 신청할 때까지 4309억원을 설비 개선에 투입했다. 원안위에서 어렵지 않게 연장 허가가 날 것으로 예측하고 심사 결과를 좋게 받고자 거액을 투자한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이런 위험을 줄이고자 원전 수명 연장을 결정한 뒤 설비 개선에 나서도록 제도화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설비 개선이 이뤄져야 계속 운전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보니 사업자는 불확실성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원안위 역시 큰돈을 들여 수리한 원전을 심사해야 해 객관성과 공정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원안위에 “해외 제도를 참고해 계속 운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한수원은 원전 가동 과정에서 생겨난 노후 증기발생기 12대를 비롯한 대형폐기물에 대한 마땅한 처분 방법을 찾지 못해 20년째 방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처리 비용도 상당하지만 한수원은 아직 이렇다 할 처리방법이나 기준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감사원은 “대형폐기물의 처분 비용을 발전원가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과 발표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과거 감사에서 충분히 밝혀낼 수 있는 사안인 데다 발표 또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 반대 여론이 불거지는 시점에 이뤄져서다. 감사원은 “해당 감사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말에 마련된 계획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착수한 것”이라면서 “특정 정부의 성향을 감안해 감사 결과를 내놓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남북, 관계개선·철도 급류… 북미, 미군 유해송환 준비 착착

    남북, 관계개선·철도 급류… 북미, 미군 유해송환 준비 착착

    27일로 남북 정상회담(4월 27일)이 열린 지 두 달, 북·미 정상회담(6월 12일)이 열린 지 보름이 됐다. 지난 두 달간 남북 간, 북·미 간 후속 조치들이 복잡다기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과연 대북 관계가 분야별로 어떤 지점까지 진전됐는지 단번에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남북 및 북·미 관계의 진전 상황을 정리해 봤다.판문점 선언은 남북 관계 개선, 군사긴장 완화, 북 비핵화 등 세 부문으로 정리된다. ‘남북 관계 개선’ 부문은 남북 고위급회담, 체육회담, 적십자회담, 철도협력 분과 회담 등에서 후속 합의들이 이뤄졌고, 현재 대부분 이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27일엔 지난 22일 적십자회담의 합의 결과에 따라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8월 20~26일)를 준비하기 위해 남측의 현지 시설점검단이 금강산으로 파견됐다. 통일부·대한적십자사·현대아산 관계자, 협력업체 기술자 등 20명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 온정각, 발전소 등 관련 시설을 29일까지 점검한다. 지난 19~22일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해 남측 기술자들이 출퇴근 방식으로 방북해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와 교류협력협의사무소에서 전기·설비·건축 등 공사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이달 말까지 개·보수 공사에 착수하고 8월 중순에 교류협력협의사무소 건물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여는 게 목표다. 지난 18일 체육회담에서는 7월 4일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열기로 했고, 오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 개·폐회식에서 공동으로 입장하는 한편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키로 했다. 동해선·경의선의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도 지난 26일 철도협력 분과 회담에서 청사진이 나왔다. 7월 24일부터 경의선 북측 구간에 대해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고, 7월 중순에는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 구간에 대해 공동 점검키로 했다. 다만 판문점 선언의 ‘군사 긴장 완화 부문’은 상대적으로 이행 속도가 빠르지 않다. 지난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 및 전단 살포 중지 합의가 이행됐지만, 비무장지대(DMZ) 및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지대화의 경우 지난 14일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에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판문점 선언의 ‘비핵화 부문’은 지난 12일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공동성명’에서 재확인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북은 지난 4월 이미 핵실험·미사일 발사 시험을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5월에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선제적으로 폐기하면서 핵탄두의 개발을 멈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싱가포르 공동선언 직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측이 미사일 발사 시험장을 곧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북한은 아직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 공동선언 4조에 명시된 6·25전쟁의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주한미군 측은 유해를 넘겨받기 위해 나무 상자 100여개를 판문점을 통해 북에 전달했고, 오산 미군 기지에는 유전자(DNA) 검사를 위해 유해를 하와이로 이송하려 금속관 158개를 준비해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약속했던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등 연합군사훈련 중단 선언을 최근 이행했다. 다음 수순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 고위 인사 사이에 열릴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상회담 후 2주간 후속협상이 열리지 않자 난항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너무 조급한 기대”라며 “미 국무부 및 중앙정보국(CIA) 관계자들이 평양에서 의제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북한도 3~6개월간 진행할 중대한 초기 비핵화 조치를 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현재의 충분히 빠른 속도가 유지될 경우 연말까지 종전선언을 하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도 10% 수준까지 이뤄질 수 있다”며 “즉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 2배 강화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업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후속조치로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석탄화력발전소·제철업·석유정제업·시멘트제조업 등 4개 업종, 31개 사업장에 대해 2019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현재보다 2배 이상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석탄발전소는 발전소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4만 8635t)의 77%(3만 7276t)을 차지하고, 제철·제강업 등 3개 업종(6만 8304t)은 배출량은 전체 사업장(13만 2911t)의 51%에 달해 우선 관리가 필요한 분야로 분류됐다. 허용 기준이 강화된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2.5)를 발생시키는 먼지·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 등 3종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허용 기준이 항목별로 1.4∼2배 강화된다. 먼지는 현재 20∼25㎎/㎥에서 10∼12㎎, 황산화물은 80∼100?에서 50∼60?, 질소산화물은 70∼140?에서 50∼70?으로 각각 배출허용기준이 높아진다. 제철업·석유정제업·시멘트제조업은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일부 공정의 배출허용기준을 우선 강화했다. 제철업은 소결로의 허용 기준이 먼지는 30㎎/㎥에서 20㎎, 황산화물은 130~200?에서 90~140?, 질소산화물은 120~200?에서 100~170?으로 1.2∼1.5배 상향 조정했다. 석유정제업은 가열시설에서 먼지가 30㎎에서 15㎎으로 2배 강화됐고 황산화물은 180?에서 120?, 질소산화물은 70~180?에서 50~130?으로 기준이 높아졌다. 시멘트제조업은 소성·냉각시설이 대상으로 먼지가 30㎎에서 15㎎으로, 황산화물은 30?에서 15?, 질소산화물은 330?에서 270?으로 각각 강화됐다. 환경부는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석탄발전에서 9000t 등 연간 1만 4000t의 PM2.5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신건일 대기관리과장은 “다량배출사업장의 일부 공정과 일반 사업장의 배출허용기준을 현재보다 평균 30% 이상 강화하는 기준을 마련해 2020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점검단 오늘 방북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점검단 오늘 방북

    8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우리측 시설점검단이 27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지난 22일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현지 시설점검단을 오늘부터 29일까지 금강산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설점검단은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을 단장으로 대한적십자사 및 현대아산 관계자, 협력업체 기술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 온정각, 발전소 등 상봉행사 관련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우리측은 지난 25일 북측에 점검단 명단과 방북 일정을 전달했으며 북측은 방북 예정일인 이날 오전 8시 30분 동의하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다. 북측은 지난 22일 적십자회담 때도 회담을 불과 8시간 남겨둔 새벽 2시에 대표단 명단을 남측에 통보하기도 했다. 북측의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서울을 떠났던 우리측 시설점검단은 예정대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방북할 수 있게 됐다. 시설점검단의 방북 결과를 토대로 공사 인력들이 금강산 현지를 찾아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15년 10월 마지막으로 열렸기 때문에 약 3년간 이산가족면회소 등이 사용되지 않은 상태다. 남북적십자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였던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브리핑에서 “(면회소가) 거의 방치돼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보수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점검단이 (면회소에) 와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수될 것인지 보고 (보수가) 빨리 실시돼서 이산가족 상봉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점검단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7∼8월중 상봉행사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적십자회담 당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5일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로 500명을 추첨했다. 내달 3일까지 북측과 생사확인의뢰서를, 같은 달 25일까지 답변서를 주고받은 뒤 8월 4일까지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의 명단을 교환하기로 남북 간 합의가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시간 줄어 임금 줄면 퇴직연금 DC형이 ‘유리’

    임금피크제와 근로시간 단축, 성과연봉제 도입, 낮아지는 임금상승률은 퇴직연금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5일 ‘행복한 은퇴발전소 5호’를 내고 “임금구조 변화에 따라 퇴직연금을 고르는 조건이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임금 구조가 바뀌면서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이 확정기여(DC)형보다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데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DB형은 퇴직 전 30일분의 평균 월급에 근무연수를 곱해 퇴직급여를 정한다. 임금이 꾸준히 오르는 호봉제에 유리해 퇴직연금 도입 초기에는 DB형을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임금 인상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나 근로 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어들면 DC형이 DB형보다 유리할 수 있다. 최근 55세 이상부터 DC형 가입 비율이 늘어나는 이유다. 만약 30년 동안 근무하고 최근 월 600만원을 받는 근로자가 바로 퇴직해 DB형 퇴직연금을 받는다면 1억 8000만원(600만원×30년)을 받는다. 매년 월급이 10% 깎이는 대신 5년을 더 근무하면 DB형 퇴직연금은 1억 500만원(300만원×35년)으로 줄어든다. 근로시간이 주 52시간 이하로 줄면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개정된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은 임금이 줄면 DC형을 도입하거나 퇴직급여 산정 기준을 개선하거나 중간 정산이 가능하도록 정했다. 직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성과 연봉제에서도 DB형 퇴직연금이 불리할 수 있다. 임금상승률이 높으면 DB형이, 금융상품 수익률이 높으면 DC형이 낫다. 윤치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위원은 “첫 연봉이 3000만원이고 20년 근무하는 근로자는 임금상승률이 4%일 때 수익률이 5% 이상이면 DC형이, 3% 이하면 DB형이 유리하다”며 “임금상승률이 1%고 수익률이 2% 이상이면 DC형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는 평균 근속 연수가 6.4년으로 짧은 만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더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소규모 기업은 관리 부담이 적은 IRP 운영이 많은데, 근로자가 이직할 때 IRP 퇴직급여를 써 버리지 말고 수익률도 챙겨야 한다는 뜻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현장 행정]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소 신촌에 문화를 재생한다

    [현장 행정]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소 신촌에 문화를 재생한다

    “신촌문화발전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년들이 문화 에너지를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자동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길 사이로 타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과거 버려진 창고 같은 건물이 있던 곳에 ‘신촌문화발전소’가 들어섰다.소공연장·갤러리 갖춘 커뮤니티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을 꾀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80여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작은 갤러리, 창작기획 스튜디오, 카페 등을 갖췄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공사를 마쳤으며 사업비 27억 7900만원 전부를 시비로 충당했다. 이날 신촌문화발전소 개관식을 맞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원 당선자들, 젊은 예술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 “문화 아지트 되길” 문 구청장은 “‘발전소’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처럼 젊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문화 에너지를 만드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 공간답게 테이프 커팅식도 특별했다. 기존에 주요 인사들만 무대에 나와 커팅식에 참여했던 것과 달리 참석자 전원이 참여했다. 소극장에 모인 모두는 둥글게 서서 한지로 만든 테이프를 손으로 찢으며 개관을 축하했다. 문 구청장은 “평소 구정을 이끌면서 신촌에 문화 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젊음의 도시 신촌에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모여서 청년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고 그 산물이 신촌문화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하나의 아지트로 출발하지만, 근처에 비슷한 공간이 생겨서 많은 청년들이 끼도 마음껏 발휘하고 젊은 아이디어들이 문화·예술과 결합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신촌문화발전소 건축사는 “신촌이 굉장히 번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이 공간(신촌문화발전소가 들어선 공간)은 굉장히 소외된 느낌을 받았다”며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고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는, 주변 지역과 소통이 많은 건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개방감을 키워드로 해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연계… 상권 활성화 목표 신촌문화발전소는 단순히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과의 연계에도 무게를 둔다. 문 구청장은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와서 공연을 즐길 뿐 아니라 문화를 바탕으로 해서 신촌 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또 다른 목표”라며 “문화·예술 공연이 신촌 곳곳에서 펼쳐지고 그래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모인 사람들로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공기 중 수증기를 물 자원으로…신기술 개발 중

    [고든 정의 TECH+] 공기 중 수증기를 물 자원으로…신기술 개발 중

    지구는 물의 행성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금속 핵을 지닌 암석 행성이지만, 표면 대부분이 액체 상태의 물인 행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에 사는 우리는 항상 물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쓸 수 있는 깨끗한 담수가 필요량보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 생존에 꼭 필요한 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댐과 저수지를 만들고 지하수를 개발합니다.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이용해 물을 확보합니다. 여기에 더해 과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아무리 건조한 사막이라도 사실 공기 중에는 상당량의 물 분자가 기체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이를 이용해 사막에서 식수를 구하는 기술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 실용적인 물 공급 방식은 될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증기를 물로 바꾸기에는 매우 건조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은 금속 유기구조체 MOFs(metal-organic framework)가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이들이 지난해 발표한 지르코늄 기반의 금속 유기물구조체 MOF-801는 별도의 에너지원 없이 태양 에너지만으로 수증기를 물로 응결시킬 수 있습니다. 격자 구조의 분자가 물 분자를 결합해 큰 물방울로 성장시키는 원리입니다. 연구팀은 애리조나주 사막에서 실제 성능을 테스트했습니다. 그 결과 1㎏의 MOF-801이 하루 200㎖의 물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매우 부족한 사막 내륙 지역에서 식수 등 꼭 필요한 물을 별도의 에너지원 없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지르코늄은 대량으로 제조하기에는 너무 비싼 금속이기 때문에 연구팀은 훨씬 저렴한 알루미늄을 사용한 MOF-303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물론 전력 공급도 어려운 지역에 식수 공급을 더 원활히 하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 역시 간단한 방법으로 수증기를 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독특한 환경에서 물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화력 발전소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와 화력 발전소는 모두 물을 끓인 증기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물을 수증기의 형태로 그냥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물 자원이 풍족하고 발전량이 지금보다 적던 시절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현재는 양이 많아지면서 점차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전소의 굴뚝을 통해 날아가는 뜨거운 증기는 간단히 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금속망을 이용해서 물을 표면에서 응결시키는 장치의 경우 불과 몇 %의 물만 회수하고 나머지는 그냥 내보내게 됩니다. 연구팀은 여기에 이온 빔을 이용해서 작은 물방울이 전하를 띄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금속망을 통과할 때 금속 표면에 전하를 띈 상태로 달라붙어 훨씬 많은 양의 물이 응결되게 됩니다. (사진) 물론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들어가지만, 순수한 물을 정제하기 위해서도 에너지가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연구팀이 생각하는 큰 장점은 거의 순수한 증류수를 얻게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바닷물을 이용해도 담수를 얻을 수 있어 별도의 고가 해수 담수화 플랜트 없이도 담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MIT의 가스 화력 발전소에 먼저 프로토타입 장치를 설치해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연구팀은 600㎹급 발전소에서 연간 5억6780만 ℓ의 물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기술 가운데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이 있어 상용화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혁신적 기술은 그렇게 쉽게 개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댐과 저수지, 지하수 개발 같은 전통적인 물 자원 확보 방식은 물론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법을 통해 물 자원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실험실 환경에서 전하를 띤 수증기를 물로 바꾸는 시스템.(MIT)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한러, 대륙횡단철도 공동연구 착수... FTA 협상 개시 노력도

    한러, 대륙횡단철도 공동연구 착수... FTA 협상 개시 노력도

    한러 양국 정상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와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연결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안한 ‘9개 다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9개 다리 행동계획’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 간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의 조속한 개시에 노력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2개 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진전을 위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력·가스·철도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반도 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실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거라는 공동이해에 근거해 ‘한국-러시아-유럽’을 잇는 철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우호적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나진-하산 철도 공동 활용사업을 포함하는 다양한 철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TSR과 TKR의 연결과 관련한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의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호적 여건’이란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을 축으로 한 북미 간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가 상당 부분 진척돼 평화 무드가 무르익을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남북미 종전선언과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 과정 어느 시점에서 대북제재가 해제되면 곧바로 남북러 철도 연결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두 정상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한국 공급확대를 촉진하고,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파이프라인가스(PNG) 공급 관련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했다. 전력과 관련해서도 양국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 간 전력망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문 대통령이 제안한 가스·철도·전력·항만 인프라·북극 항로·조선·일자리 창출·농업·수산 등 ‘9개 다리’의 분야별 세부 투자 프로젝트 수립 및 이행 관리를 위해 ‘9개 다리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제 통상과 관련해선 첨단기술 제품의 교역 비중을 높이기 위한 교역구조 다변화를 촉진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제17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이행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또 한러 간 서비스·투자 FTA 체결 협상을 최대한 조속히 개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국제교역 장벽 철폐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국 교역 자유화 조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판문점선언 채택에 환영 입장을 밝혔고,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면서 회담 합의사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표명하고 완전한 비핵화 달성과 한반도·동북아의 항구적 평화·안정을 확보하려는 공동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의 전략적 측면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EAS 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아울러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아시아협력대화(ACD) 등을 포함한 다자 지역협의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핵확산금지조약(NPT)·화학무기금지협약(CWC)·생물무기금지협약(BWC) 같은 다자 조약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비확산체제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통합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질·운반수단의 불법거래 등을 국제·국내법에 따라 적발·방지·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나아가 양국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하는 한편 국교 수립 30주년인 2020년을 ‘한러 상호교류의 해’로 선포하기로 하고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작년 9월 합의한 ‘한러 지방협력 포럼’이 올 하반기 경북에서 출범하는 것을 환영하면서 2차 포럼을 내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개최키로 했다.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2020년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 우주활동 분야 협력 심화 ▲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 협력에 기반한 한국 원자력발전소용 핵연료주기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공급 지속 ▲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특허 관련 부처 간 협력 강화 ▲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 촉진 ▲ 바이오·에너지 분야 과학기술 협력 확대 ▲ 농업 분야 비즈니스 대화 정례화 등을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고, 푸틴 대통령은 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전 지역 주민 지원하고 한수원 채용 늘린다

    지역상생지원금 1050억 집행 원자력 전공 채용 비중 30%로 재생에너지 기본지원금도 인상 노후원전 설비 교체 비용 확대 2022년까지 1조 9000억 투자 정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취소 등으로 영향을 받는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재생에너지 기본지원금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20년 이상 가동된 노후 원전 설비 교체에 총 1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 전공자 채용 비중도 대폭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전환(원전 부문)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하면 이를 허가하고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월성 지역에 대한 지역상생지원금은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때까지 계속 지원한다. 지역상생지원금은 1310억원으로 260억원을 제외하고 모두 집행됐다. 경북 영덕의 천지 1·2호기는 한수원이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지정해제를 신청하면 다음달 말 해제 고시한다. 한수원은 해제 고시 이후 원전 건설을 위해 이미 사들인 토지(18.9%)를 매각할 계획이다. 영덕군에 이미 지원한 특별지원금 380억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환수 여부를 결정한다. 강원 삼척에 건설 예정이던 대진 1·2호기는 영덕과 같은 절차를 거쳐 해제한다. 에너지전환 정책의 영향을 받게 된 원전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보상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기금을 재원으로 하면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고쳐 용도를 마련해야 하며 다른 대안이 있다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자체의 제안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원전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득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지원단가(현재 0.1원/)를 올려 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원전 지원금 감소의 영향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을 통해 20년 이상 장기 가동원전(2018년 기준 14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교체 등에 2022년까지 총 1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기존 계획 대비 7810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한 보조기기·예비품 중소기업의 성장역량 보완과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전환펀드를 조성한다. 한수원의 원자력 전공자 채용 비중은 2018년 13% 수준에서 30%(향후 5년 평균)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국 16개 대학에 설치돼 있는 원자력학과의 융합교육, 해외취업 지원·안전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규 인력의 진출 경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 화력이나 태양광, 풍력 발전 등으로 모아진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보관해 놨다가 필요할 때 가정이나 공장, 빌딩 등에 공급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으로 꼽힌다.
  • 年 100억 수익… 지역 살림 효자 된 폐열 ‘스팀’

    年 100억 수익… 지역 살림 효자 된 폐열 ‘스팀’

    울산, 스팀 팔아 10년간 667억원 부산 32억원·대전 47억원 쏠쏠 기업은 에너지비용 절감 ‘상생’ “고비용 시설 지자체 지원 필요” 산업현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생산한 스팀이 인근 공장에 에너지로 공급되고 있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판매해 세수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울산시는 2008년 6월부터 남구 성암쓰레기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생산한 스팀을 인근 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벌여 현재까지 666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성암소각장은 하루 650t의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폐열로 시간당 중·고압 스팀 64t을 생산할 수 있다. 성암소각장에서 생산한 스팀은 인근 ㈜효성 용연 1·2공장, 하수슬러지소각장, 삼우스틸 등 4곳에 에너지원으로 공급된다. 시는 지난 10년 동안 총 244만 5000t의 스팀을 공급, 666억 5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기업체는 이 기간에 스팀 생산에 드는 비용 520억원을 절감했다. 내년 3월부터는 ㈜바커케미컬 코리아 울산공장에도 연간 13만 3000t의 스팀을 공급한다. 이렇게 되면 시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기업체는 60억원 이상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도희 울산시 자원순환과 사무관은 “버리던 폐열을 이용한 스팀이 돈이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행정기관과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라고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명지소각장은 2007년 1월부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등 12개 업체에 연간 25만t의 폐열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시는 활용되지 않는 소각폐열에너지를 산업체에 판매해 매년 32억원의 시 재정수익을 증대시키고 있다. 지역산업체도 30%가량의 에너지비용을 경감해 고유가시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경남 창원시도 생활폐기물 소각장인 성산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2010년부터 전기와 증기 32만 2000t을 생산, 한전과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체 등에 공급해 연간 47억 58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전시는 대덕구 소각장에서 나오는 연간 26만 8700여t의 폐열로 46억~47억원을 벌고 있다. 폐열 에너지를 민간회사가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소에 파는 것이다. 시는 이 돈을 세외수입으로 예산에 넣어 재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 이 발전소는 폐열로 만든 스팀 에너지를 아파트나 공장에 난방용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쓰레기종합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다양한 주민친화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쓰레기 종합처리장 인근에 2021년까지 국비 26억원 등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하우스를 만든 뒤 폐열을 공급해 열대작물 등을 재배한다는 계획이다. 박흥석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특히 산업단지 자원순환 시스템은 기업의 자체 투자가 어려운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업체들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10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외부로 배출하려면 냉각기를 거쳐 40도 이하로 식혀야 한다”며 “이런 자원(뜨거운 물)을 재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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