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발전사업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오페라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창의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당 운영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원피스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2
  • 해외로 간 공기업 “달러 벌어 올게요”

    국내 산업에 매달렸던 공기업들이 달러 벌이에 적극 나섰다.공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따내면 시공을 국내 업체에 맡길 수 있어 연관 산업 발전도 기대된다.사업 운영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비를 해외에서 조달하는 경우가 많아 자금조달 어려움도 덜 수 있다.한국전력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5억달러(약 3조 4000억원)규모의 발전사업을 따냈다고 밝혔다.한전은 사우디 전력공사(SEC)가 국제경쟁입찰로 내놓은 라빅 중유발전소 건설공사에 사우디 아쿠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결과 최저가격 입찰자로 선정됐다.한전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추후 협의과정을 거쳐 내년 초쯤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빅 사업은 사우디 제2의 도시 제다의 북쪽 150㎞에 있는 라빅에 순발전용량 1200㎿급 중유화력발전소를 건설한 뒤 소유하면서 운영 수익을 내다가 소유권을 넘겨주는 ‘BOO(Build-Own-Operate)’방식으로 건설된다.내년에 착공,2010년 준공된다.이후 2033년까지 20년간 운영하며 전기를 팔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넘겨주는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수주한 요르단 5억달러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이어 중동에서는 두번째로,규모는 요르단 사업의 5배에 이른다.수출보험공사가 해외사업 금융보험을 통해 최대 10억달러의 신디케이트 론에 대한 보증지원도 맡게 된다.한전 아주사업처 김익래과장은 “사우디는 중동에서 시장이 가장 크며,전기가 모자라 민자발전사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최종적으로 따내게 되면 사우디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수자원공사도 이날 파키스탄에서 8억달러 상당의 상수도 사업을 수주하면서 세계적인 물사업 전쟁에 적극 뛰어들었다.이 사업은 파키스탄 최초의 상수도 민영화사업으로 이슬라마바드에서 56㎞ 떨어진 인더스강에서 강물을 취수해 이슬라마바드시와 인근 라왈핀디시 지역 350만명 주민에게 하루 90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사업방식은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시설의 소유권을 국가나 지자체에 넘기고 특정 기간 운영·관리권만 갖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과 달리 시설에 대한 소유권도 갖는 BOOT(Build-Own-Operate-Transfer)방식이다.수공은 앞으로 6개월간 세부 조사를 거쳐 사업시행 계획과 재원조달 계획을 제출하고 파키스탄 정부 승인을 거쳐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2010년 6월 착공,2014년부터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고 25년간 파키스탄 수도의 상수도 시설에 대한 소유·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총사업비 8억달러 중 5억달러는 세계은행(IBRD)이 파키스탄에 대주는 차관 자금을 이용하고 나머지 3억달러는 국내 사업자가 조달한다.국내 투자분 가운데 30%는 수공이 직접 투자하고 70%는 프로젝트금융으로 조달할 예정이다.김건호 사장은 “세계 최고의 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라오스,네팔,필리핀 등을 겨냥한 수력발전,상수도사업 등과 중동지역 해수담수화사업,하수처리 사업 등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etro] 경기주유소 전기 자체생산 태양광 발전시설 협약 맺어

    경기도 내 주유소가 태양광발전소로 변신,전기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김문수 지사와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GS칼텍스 시화IC주유소에서 ‘주유소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화IC주유소를 포함한 주유소 8곳이 자체 태양광 발전을 시작했다.주유소 태양광 발전은 주유소 사무실 건물 옥상이나 주유기 위 구조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이뤄진다. 우선 8개 주유소에서 연간 200㎿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앞으로 경기지역 소속 주유소 130여곳에 연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일본은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재해상황 대처의 일환으로 주유소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재해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도 긴급 차량에 주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Metro] 경기주유소 전기 자체생산 태양광 발전시설 협약 맺어

    경기도 내 주유소가 태양광발전소로 변신,전기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경기도는 11일 오전 김문수 지사와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GS칼텍스 시화IC주유소에서 ‘주유소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화IC주유소를 포함한 주유소 8곳이 자체 태양광 발전을 시작했다.주유소 태양광 발전은 주유소 사무실 건물 옥상이나 주유기 위 구조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이뤄진다. 우선 8개 주유소에서 연간 200㎿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앞으로 경기지역 소속 주유소 130여곳에 연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일본은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재해상황 대처의 일환으로 주유소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재해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도 긴급 차량에 주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마곡지구에 세계 최대 수소전지발전소

    마곡지구에 세계 최대 수소전지발전소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2010년 3월까지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세계 최대 규모인 2.4㎿,2.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또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매립가스를 이용,수소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 ‘수소스테이션’도 조성한다. 이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4㎿)를 뛰어넘는 규모다. 서울시내 한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400㎾인 점을 고려하면 목동·상계 발전소가 생산할 5.2㎿의 전기는 8400여 가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석유·가스 등에서 추출된 수소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발전 효율이 높고 질산화물·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또 화력발전이나 다른 대체 에너지 생산 설비에 비해 작은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지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적합하다. 민자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파워가 선정됐다.이 회사는 300억원을 들여 발전소를 건설,15년 동안 운영하며 정부로부터 발전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또 월드컵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2009년 12월까지 월드컵공원 내 마포자원회수시설 남쪽 부지에 ‘수소스테이션’을 건립하기로 했다.이 시설에는 세계 최초로 매립 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는 곳이라면 수소스테이션은 미래형 친환경차량인 수소연료전지차량에 필요한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이다.시는 이와함께 2015년까지 마곡지구에 1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만들고 2010년 이후에는 권역별로 수소스테이션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수소연료전지 40기를 공공건물에 설치하고,연료전지·태양광·지열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얻는 정부의 ‘그린 홈 100만 호’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용어 클릭 ●발전차액지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투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를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제도.수소연료전지발전 구매가격은 1㎾당 274.06원으로 현재 시장가격인 117.35원의 약 2.3배 수준이다.
  • 여야 ‘공기업 선진화’ 신경전

    18대 첫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은 ‘공기업’이다. 그 동안 국감에서는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단골 메뉴였지만 올 국감에선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추가됐다. 지난 10일 사실상 매듭 지어진 ‘공기업 선진화 방안’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6일 국감 개시 이후 부터 여야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로선 국감 막판까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야당으로 변신한 민주당은 “선진화 방안이 투명한 절차 없이 진행된 졸속안”이라며 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와 함께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주택공사, 토지공사의 통합 등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끄집어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선진화 안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민주당의 첫 공략 포인트는 토공·주공의 통합안. 충분한 검토 없이 졸속 추진된 선진화 안의 대표적 사례라는 주장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통합할 경우 북한 및 해외 사업추진에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외국계 회사에 매각을 검토 중인 인천공항공사 등 다른 공기업도 논란거리다. 민주당 등 야권은 “대형화 방안은 사실상 민영화 계획으로 편법 민영화가 예상된다.”(석유공사),“공기업 선진화 졸속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한국토지공사)며 무차별적인 민영화 방안을 반대하고 있다.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선,‘잃어버린 10년’과 ‘잃어버린 10개월’ 논쟁이 재연됐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 출신의 다수 인사가 아직도 공기관 감사로 재직 중”이라며 이들의 퇴진을 추진 중이다. 반면 민주당은 “현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44명 중 11명이 한나라당 출신 공천 탈락자나 대선 캠프 출신”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기업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도 이번 국감에서 부각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 6명의 외유성 해외출장과 코트라의 타분야에서 전용해 지급한 임직원의 성과급, 건강보험공단 일부 직원의 가족과 친인척에 대한 건강보험료 삭감 등이 이미 지적받았다. 주택공사의 300억원대 급여성 복지후생비, 석유공사의 경영실적 부풀리기, 뇌물·금품 수수로 구속되거나 경질된 기관장들의 퇴직금 챙기기 등이 새롭게 도마에 올랐다. 공기업 임원들의 고액 연봉도 이번 국감에선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25일 가동

    경북 김천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어모면 옥계리 58만㎡ 부지에 시간당 18.4㎿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삼성에버랜드가 141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주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쯤 발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평균 4시간 가동하며 연간 2만 7000㎿의 전력을 생산해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전력량은 김천시 전체 전력 소비량의 3% 정도다. 옥계리 일대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연중 안개가 없어 태양광발전소 입지로는 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바람이 풍부한 추풍령에는 풍력발전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어모와 봉산면 추풍령 일대에 85㎿ 규모의 발전사업을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풍력발전기 1기당 2.5㎿를 생산하는 발전기 34기를 건설하며 총 사업비는 2200억원이 투자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에다 풍력발전기까지 대대적으로 설치해 김천을 전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시민 기금으로 건립 햇빛발전소 이달말 준공

    순수 대구시민들의 기금으로 만든 시민햇빛발전소가 이달 말 준공된다. 대구흥사단과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에너지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민햇빛발전소운동본부는 수성구 두산동사무소 옆 부지 300여㎡에 건설되고 있는 햇빛발전소가 이달 말 완공돼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시민 햇빛발전소는 지난 7월 말 대구시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발전소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다. 발전소는 1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당 최대 발전용량 30㎾ 규모다. 연간 3만8000㎾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에 ㎾당 711원에 판매, 연간 27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액 중 1700여만원은 15년동안 투자 원금과 이자, 운영비로 지출되고 나머지 1000여만원은 투자자들에게 배당된다. 운동본부는 작년 7월 이후 시민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충환 시의원 등 100여명으로부터 자본금 2억 4000만원을 모아 사업을 벌여왔다. 햇빛발전소운동본부 관계자는 “시민햇빛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고 청소년들의 환경 교육장으로도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10조원 규모 원전시장 잡아라”

    “10조원 규모 원전시장 잡아라”

    “10조원 원전 시장을 잡아라.” 정부가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0기를 추가로 건설키로 함에 따라 건설업계가 반색을 하며 수주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체마다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에서 발주가 예상되는 원전공사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발주되는 10기와 이미 예정돼 있던 신울진원전 1,2호기(내년 발주 예정)를 포함해 모두 12기나 된다. 이들 원전의 용량은 모두 140만㎾ 규모로 기자재를 제외한 시공비만 따져도 1기당 8000억∼9000억원이나 된다.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앞으로 20여년간 10조원 안팎의 시장이 형성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소한 2년에 1건씩은 발주를 해야만 2030년까지 전체 발전설비의 41%까지 원전비중을 높인다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중국이 추진 중인 40여기의 중국 원전 건설사업에도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원전건설의 ‘제2의 르네상스’가 예상된다. 현재 국내업체 중 원전 건설 자격을 갖춘 업체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5개사에 불과하다.GS건설과 SK건설 등이 현재 각각 신월성 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 공사에 보조회사로 참여, 실적을 쌓고 있어 2010년부터는 원전 건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체는 우선 조직 및 인력확충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 20기 중 12기의 건설실적을 가진 현대건설은 앞으로 5년간 원전분야에 1년에 40명씩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또 퇴직자들을 활용하기로 하고 인력풀 구성에 나섰다. 1999년 월성 원전 3,4호기 건설에 이어 타이완의 원전건설에 기술자문을 해줬던 대우건설은 국내 원전 공사 발주에 대비해 인력확보 계획을 수립 중이다. 해외진출도 모색 중이다. 삼성물산도 내년 신울진 1,2호기 등 원전공사 발주에 대비해 TF를 구성하고 인력 확보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영광원자력 및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시공 경험자들의 특별관리에 들어가는 등 인력유출 방지에 나섰다. 외부 전문인력도 충원 중이다. 아직 실적이 부족해 원전 건설 주간사 회사로 참여를 못했던 GS건설은 단독 입찰자격을 갖추는 2012년쯤에는 본격적인 수주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올해 초 플랜트 사업본부내 발전사업팀을 발전사업본부로 확대개편한 데 이어 인원도 늘릴 계획이다. SK건설도 2011년 원전 단독 입찰자격이 갖춰질 때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100여명의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해외진출도 준비 중이다. 송진섭 현대건설 상무는 “정부차원에서 고급 및 현장인력 확충 방안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거시경제 안정체질 확립 당면과제”

    “거시경제 안정 체질 확립이 당면과제다.”,“금융 감독정책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9일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경제 60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KDI는 지난 60년간 한국 경제가 비약적인 성과를 냈지만 현 상황은 물론 향후 전망도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세계시장에서 경쟁격화, 원자재발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침체, 고용창출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강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방향 모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남상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국내 물가급등과 관련,“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여파로 중기 물가안정목표제 하의 인플레 목표(3±0.5%)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근원인플레를 목표대상 지표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외환정책과 관련해 “구조적 수출경쟁력 추이에 반하는 외환시장 개입은 최소한으로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금융경제연구원장은 최근 국내 경기불안과 관련,“시장규율을 강화하고 감독 측면에서는 긴급상황에서 위기를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업·무역분야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안충영 중앙대 교수는 규제 혁파와 관련,“‘네거티브 리스트’시스템을 확산하고 규제개혁촉진법과 규제 일몰제를 통해 덩어리 규제를 철폐하는 동시에 출자총액제한제도도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태원 서강대 교수는 재정정책 개혁과 관련해 “공기업 민영화, 정책금융 축소 등 광의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비효율 부문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세제도 개혁에 대해서는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종합부동산세는 폐지하는 대신 소득세 납세자 비중은 제고하고 비과세 감면은 대폭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지역난방공사 사장 정승일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14일 정승일(63) GS건설 고문이 내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 고문을 사장에 선임하기로 의결하고 정부에 임명 제청을 요청했다. 정 내정자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현대건설 발전사업부문장, 삼성물산 플랜트사업본부 전무 등을 거쳤다. 감사에는 조영래(66)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감사가 내정됐다.
  • 원전·방폐장 선정 ‘산넘어 산’

    정부가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원전) 10기를 새로 짓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하지만 원전 부지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방폐장) 선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시민단체가 반대입장을 명확히 해 앞으로 공론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전력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전력 판매사업도 점진적으로 자유화된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져 가격인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도 크게 단순화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관련 2차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안을 발표했다. 최종안은 이달말 열리는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이날 나온 정부안은 국가에너지위 산하 전문위원회 의결을 거친 것이어서 원안대로 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 대안” vs “佛 전철 되풀이” 가장 큰 관심사인 원전 적정비중(설비 기준)은 이미 예고된 대로 41%로 결론났다. 현재 26%인 비중을 2030년까지 41%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러자면 신고리 3·4호기 같은 140만㎾급 원전 11기를 새로 지어야 한다. 원전은 비용절감 등의 문제로 통상 짝수로 짓기 때문에 10기가 유력하다. 정부는 “1의 전력을 얻으려면 액화천연가스(LNG)는 103원, 유연탄은 39원이 들지만 원자력은 38원이면 된다.”며 “고유가와 온실가스 감축시대에서는 원전이 가장 경제적이고 현실적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녹색연합 등 19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원전비중 확대 구상은 원전 설비과잉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프랑스의 전철을 밟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인도, 중국을 제외하고 핵 발전을 늘리는 나라는 없다.”며 “정부의 ‘원전 르네상스’ 주장도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 부지 4곳에 추가할 수 있는 원전은 6기뿐이다. 따라서 4기의 원전부지를 신규 확보해야 한다. 부지 확보에서 준공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년.2022년 준공 예정인 원전은 2010년까지 부지 확보를 마쳐야 하는 셈이다. 게다가 사용후 핵연료(방사성 폐기물)의 임시저장시설이 2016년쯤 포화가 예고돼 대안도 강구해야 한다. 문제는 경주 방폐장 부지 선정에만도 엄청난 국론 분열과 해당 지역주민 반발로 21년이나 걸렸다는 점이다. 더 심각한 점은 이번에는 사용후 핵연료 자체를 처리해야 하는 고준위 방폐장이라는 사실이다. 경주방폐장은 원전에서 사용된 작업복과 장갑 등을 묻는 중저준위 방폐장이다. 정부는 “국민과 충분한 소통절차를 거치겠다.”는 원칙론만 되풀이하고 있다.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 대폭 손질 전력판매 자유화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가스처럼 민간 발전사업자의 신규 진입을 촉진해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송·배전, 저장시설 등 네트워크 부문은 진입장벽 완화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대 변화상과 맞지 않아 불만의 온상이었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도 대폭 손질된다.6단계인 현행 누진제는 가장 낮은 요금과 가장 높은 요금의 누진배율이 11.7배나 된다. 누진 2∼3단계인 일본(1.4배), 미국(1.1배)보다 훨씬 비싸고 복잡하다. 궁극적으로는 요금부과 잣대가 주택용·산업용·농사용 등 지금의 ‘용도’에서 공급원가에 따른 ‘전압’으로 바뀐다. 그렇다고 일반 가정집 전기요금 인하를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다. 정부가 원가를 반영한 요금체계를 만들기로 해 지금보다 전기요금 인상이 쉬워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청담동·압구정동 패션특구 지정

    대한민국 신(新) 패션1번지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이 패션특구로 지정됐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와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등 7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는 102개에서 109개로 늘었다. 지역특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특화발전사업 지원을 위해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새로 지정된 특구는 이들 2개 특구외에 ▲함평 천지한우특구 ▲고령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 ▲칠곡 양봉산업특구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현장을 가다] 바람·햇빛·인공태양… 에너지 고갈은 없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현장을 가다] 바람·햇빛·인공태양… 에너지 고갈은 없다

    국제유가(油價)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석유는 향후 40년, 천연 가스는 60년 정도면 고갈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예측을 내놓고 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석유를 대체할 연료를 개발해야 하는 문제가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절실하다. 현재 정부와 기업들은 상업용 대체에너지 발전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과거 TV광고에서나 볼 수 있었던 외국의 풍력발전 단지의 거대한 바람개비나 태양광 집전판을 목격하는 것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동차회사는 휘발유 대신 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한 자동차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국책연구소는 핵융합반응을 이용한 소위 인공태양 발전기를 완공해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한 중소기업체는 획기적으로 효율을 높인 차세대 조명기구를 대량생산함으로써 틈새시장의 개척자로 주목받고 있다. 석유로 대표되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현장을 사진화보로 꾸몄다. 글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GS건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GS건설

    GS건설은 올해 1월 김갑렬 사장(최고경영자·CEO), 허명수 사장(최고운영책임자·COO)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5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GS건설은 창조적 열정으로 세상의 가치를 건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2015년에는 수주 24조원, 매출 18조원을 달성,‘글로벌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시공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수처리, 폐기물사업 중심의 환경사업과 발전, 가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에너지 플랜트사업으로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또 최근 경제성장이 돋보이는 신흥 개발도상국 위주로 해외개발사업, 댐, 항만 등의 해외토목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2015년 해외사업 비중을 50%로 높일 계획이다. GS건설의 강점은 정유플랜트다. 특히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석유생산시설, 송유관, 저장시설 등의 분야에서 그 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11억 4000만달러의 ‘아랍에미리트 정유플랜트’,20억달러의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등을 수주해 GS건설이 정유플랜트 분야의 세계적 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GS건설은 지난해 10월 아르메니아 발전소 사업(2억 1800만달러)을 수주, 해외발전사업에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지난달 9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TBO도로(호찌민시 내부간선도로) 착공식’을 갖는 등 해외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호찌민시 내부순환도로를 GS건설이 건설해주는 대신 땅을 받아 개발하는 사업이다.102만㎡의 땅에 2019년까지 6000여가구의 주택과 상업·업무시설을 짓는 것으로 성공적인 복합개발 사례로 평가받는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올해 조직을 개편했다. 독자경영이 가능한 사업본부체계를 구축해 중동, 아시아 등 신규 시장의 개척 및 발전사업의 기반을 조기에 확보토록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대우건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976년 남미 에콰도르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계 41개국에서 한국건설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간파했다. 리비아에서 156건 100억달러, 나이지리아에서 50여건 38억달러 등 아프리카에서 370여건 300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1980년대와 90년대 토목, 건축 분야에 집중됐던 해외건설사업을 가스·발전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플랜트로 사업구조를 전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아프리카 자원강국인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에서 바란-우비에 석유·가스생산시설(8억 7500만달러),EGGS 가스파이프라인 2단계 설치공사(9억 2200만달러) 등 많은 LNG 플랜트와 배송설비를 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과 이 분야 세계 최고의 실적을 쌓았다. 국내 최초로 발전플랜트를 턴키(기획·설계·시공 일괄공사)로 수행했던 대우건설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85년 이란의 145㎿급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2003년 300㎿ 발전용량의 리비아 벵가지 복합발전소와 8억 4600만달러의 리비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발전사업 분야에서도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대우건설은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30억달러로 잡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영업과 시공부문을 통합 운영했던 해외사업본부를 지난달 순수 영업조직인 해외영업본부로 개편해 해외 영업의 기동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카타르 등 경쟁력 우위의 기존시장에서 안정적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동유럽 등의 신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6조원 규모의 장보·메찌지구 개발사업,5조원 규모의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경쟁우위 분야인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통운 인수를 계기로 리비아에서의 수주기회 확대도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교육 중장기 발전사업 공모

    울산시교육청은 2일 교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교육정책 주요 업무와 중장기 발전사업 발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역점사업·명품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질적 수준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과 울산교육을 특화시킬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을 발굴한 뒤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우수 및 우수 각 3편, 장려 6편을 선정해 포상금을 준다. 문의 울산시교육청 기획혁신과(052-210-5662).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김종인 사장이 밝힌 올 역점사업

    김종인 사장이 밝힌 올 역점사업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1년 앞둔 시점인 만큼 신성장 동력 발굴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을 이끌고 있는 김종인 사장은 올해 역점 사업을 이같이 밝혔다. 창립 100년사를 장식할 신성장 동력을 찾아 웅비의 초석을 놓겠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는 에너지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키우겠다.”면서 “발전소 시공과 함께 전력 생산 및 판매에도 참여할 수 있는 민자발전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한국의 특성상 원자력발전을 보완할 수 있는 복합화력발전소의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자체 보유지인 인천 송도 매립지 52만 8000㎡에 최대 3000㎿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이 가운데 우선 1000㎿를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최대 1500㎿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경제개발 붐으로 전력난을 겪는 중동지역의 에너지플랜트 발주 급증과 아시아 국가들이 추진하는 민자발전사업이 신 수익원이 될 것”이라며 이들 지역에 진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해외 부문과 관련, 김 사장은 “해외 플랜트사업은 고유가에 힘입어 물량 발주가 늘어나는 사우디아라비아ㆍ쿠웨이트ㆍ이란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를 늘리면서 인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장 재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해외 사업의 대형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선진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여 수익성은 높이고 리스크(위험)는 분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해외 발전 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성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지난 수십년간 국내외에서의 성공적인 발전 플랜트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도급형태가 아닌 투자개발형 발전사업을 해외수주의 주요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975년에 대림산업에 입사한 이래 국내 아파트, 주택 건축현장과 다양한 해외 현장을 두루 거친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GS그룹 에너지사업 공격적 투자

    GS그룹 에너지사업 공격적 투자

    GS그룹이 에너지 사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공격적 투자가 인수·합병(M&A) 성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GS그룹은 4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에서 55만㎾급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정종수 GS EPS 사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쓰는 이 발전소는 국내 첫 민자 발전사업자인 GS EPS가 3300억원을 들여 2년 3개월만에 완공했다. 총 9000억원이 들어가는 3·4호기 LNG발전소도 앞당겨 지을 방침이다. 앞서 GS칼텍스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제3중질유 분해 탈황시설(HOU)에 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2011년까지 총 5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 이렇듯 GS그룹이 공격적 투자를 강행하는 데는 허창수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 허 회장은 올초 “필요한 투자를 두려워하거나 실기(失機)하지 말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GS는 대우조선해양·현대오일뱅크 등 M&A를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 M&A전에서 한 번 쓴맛을 본 GS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포스코, 공장 지붕 이용 태양광 발전

    포스코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했다. 별도로 땅을 구입해 설비를 깔지 않고 제철소 지붕을 활용했다는 점이 신선하다. 포스코는 4일 광양제철소 4냉연 제품창고 지붕에 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하고 정준양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달 중순엔 포항제철소 후판(厚板) 제품창고 지붕에도 같은 규모의 발전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포스코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25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약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연간 16억원의 판매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연간 16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공장지붕 활용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한 첫 사례다. 포스코 관계자는 “공장 지붕에 27㎾급을 시범용으로 설치한 적은 있으나 1㎿ 이상 대용량 상업용은 포스코가 처음”이라고 밝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춘천 붕어섬에 태양광발전단지

    강원 춘천시 송암동 붕어섬에 들어서는 태양광발전 및 체험단지가 이달에 착공될 전망이다.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한 한국남부발전전력 등이 공동 출자한 강원솔라파크㈜는 붕어섬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원주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와 춘천시의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이달 착공하기로 했다. 강원솔라파크는 앞서 지난 1월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으며,2월에는 춘천시가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해 붕어섬을 전기공급시설지역으로 지정했다. 붕어섬 태양광 발전 및 체험단지는 총사업비 850억원을 들여 32만㎡에 들어서며, 오는 9월까지 3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내년 10월까지 10MW 규모로 확대해 연간 1만 46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발전 단지에는 빛을 따라가며 태양광을 모아주는 추적식 독립형 셀(1.3×1.9m) 3만 3400개가 붕어 모양으로 설치되고, 야생화단지와 레저경기장, 태양광 체험장, 전망대 등 체험단지를 만들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도는 부지 제공 대가로 15년간 상업운전 중 5%의 수익금을 받은 뒤 소유권을 넘겨받아 이후 매년 12억 8000만원의 발전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림 431㏊에 해당하는 688만 4000㎏의 이산화탄소(CO) 저감효과, 연간 56억원의 관광 수익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