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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감찰 지시···‘집단 퇴정’ 검사 4명 ‘법정 모욕 행위’ 고발돼

    李 대통령 감찰 지시···‘집단 퇴정’ 검사 4명 ‘법정 모욕 행위’ 고발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단이 재판부 기피 신청 후 집단 퇴정한 수원지검 검사 4명에 대해 “법정 모욕 행위”라며 고발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단은 27일 법정모욕 및 직무유기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 검사 등 4명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 접수 후 변호인단은 수원지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정 모욕죄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9회의 공판준비기일과 250명의 배심원 후보자 소환이 완료된 상황에서 배심재판 20일 전에 기피신청을 해 재판을 무산시키려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법정에서 행해진 소동에 해당한다”며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수의 증인을 신청하고 재판부가 이를 기각하자 구두로 기피신청 후 돌연 동반 퇴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소유지 업무를 수행할 법률상 의무가 있음에도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을 한 후 이를 구실로 사실상 배심공판기일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것을 공언하고 있으며 그 직무를 유기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5일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술파티 위증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 10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에 출석한 수원지검 소속 검사 4명은 “불공평한 소송 지휘를 따를 수 없다”며 구두로 재판부 기피신청하고 전원 퇴정했다. 검사들은 10차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될 때까지 피고인 측이 혐의별 쟁점 정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재판부가 소송지휘를 적절히 하지 않았으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 64명 중 6명만을 채택했다는 점 등을 기피신청 사유로 들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감찰을 지시하자, 국민의힘은 “공범이 다른 공범을 위해 검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외압”이라고 비난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 [포토] ‘국민배우’ 이순재… 후배들 배웅 속 발인

    [포토] ‘국민배우’ 이순재… 후배들 배웅 속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국민 배우 고(故) 이순재의 영결식이 거행됐다. 평생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였던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를 배웅하는 길은 후배들의 눈물로 얼룩졌다. 김영철은 “선생님 곁에 있으면 방향을 잃지 않았다. 눈빛 하나가 후배들에게는 잘하고 있다는 응원이었다”며 “정말 많이 그리울 것이다. 선생님 영원히 잊지 않겠다. 잊지 못할 거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배우 하지원도 추도사를 통해 “선생님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일 뿐만 아니라 연기 앞에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던 진정한 예술가였다”고 기억했다. 천상의 무대로 떠나는 고인의 마지막 길에는 김영철, 유동근, 최수종, 박상원, 이원종, 정동환, 정일우, 정준하, 정준호, 정태우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인연이 있는 후배들이 함께했다. 또 고인이 애정을 갖고 가르쳤던 가천대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함께 하면서 120석 규모의 영결식장이 가득 찼다. 고인은 지난해 역대 최고령으로 KBS 연기대상을 받았으며,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된 시상식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난 25일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사진은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이순재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 “가장 큰 스승이셨습니다” 후배들 눈물 속 마지막 길 떠난 故이순재 [포착]

    “가장 큰 스승이셨습니다” 후배들 눈물 속 마지막 길 떠난 故이순재 [포착]

    27일 영결식… 고인 나이 맞춰 91송이 헌화 한국 방송 역사를 함께한 ‘현역 최고령 배우’ 고(故) 이순재가 후배들의 배웅 속에서 마지막 길을 떠났다.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다. 영결식 사회는 정보석, 추모사는 김영철과 하지원이 맡았다. 영결식에는 배우 김나운, 김영철, 김병옥, 박상원, 이무생, 이원종, 유동근, 유인촌, 유태웅, 원기준, 최수종, 정태우, 정일우, 정준호, 정동환, 정준하, 방송인 장성규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이 생전 석좌교수로 있던 가천대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운구를 맡은 가운데 고인의 관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서자 곳곳에서 후배 배우들과 제자들의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정보석은 “방송 역사와 연기 역사를 개척해오신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추모식을 진행하겠다”라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영결식을 시작했다. 정보석은 고인의 약력을 소개한 뒤 “선생님께서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도 활동하면서 저희 후배들의 권익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며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큰 역사였고, 선생님은 항상 제일 앞에서 큰 우산으로서 우리 후배들이 마음 놓고 연기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셨다”고 강조했다. 하지원은 추모사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재 선생님, 오늘 이 자리에서 선생님을 보내 드려야 한다는 것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선생님의 단단한 목소리가 지금도 어디선가 들려올 것만 같다”며 “선생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실 뿐 아니라 연기 앞에서 끝까지 겸손함을 잊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길 멈추지 않았던 진정한 예술가였다. 저에게는 배우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행동과 태도로 보여주신 가장 큰 스승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께 배운 마음과 자세를 앞으로 작품과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 작품 앞에서는 정직하고 사람 앞에서는 따뜻하게, 연기 앞에서는 끝까지 겸손함을 잊지 않는,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깊이 기억하겠다. 선생님의 영원한 팬클럽 회장 하지원”이라고 추모사를 마쳐 듣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하지원은 2012년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로 고인과 인연을 맺은 후 이순재 팬클럽 회장을 자처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TBC 시절부터 이순재와 인연을 맺은 김영철은 추모사에서 “어떤 하루를 없던 날로 지울 수 있다면 선생님 돌아가신 날을 잘라내고 싶다. 오늘 아침도 지우고 싶다. 거짓말 같다. 드라마 한 장면이라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오케이 컷’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 ‘다들 좋았어’라고 말씀하실 것만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영철은 이어 “선생님은 상황이 어떻든 누구 앞이든 항상 품위와 예의를 지키셨다. 그 한결같음 속에서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았고 조용히 배웠다”라며 “평소 보여주신 삶에 대한 자세, 일에 대한 태도, 사람을 대하는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우리 모두 안에 자리 잡아 앞으로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120석 규모의 영결식장은 가득 찼으며, 고인의 나이에 맞춰 91송이의 헌화가 끝난 뒤에도 묵념과 추모가 이어졌다. 운구 행렬은 영결식 후 장지인 경기 이천 에덴낙원으로 향했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후 평생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70년 가까이 쉼 없이 연기해 온 ‘영원한 현역’ 배우였다. 국내 최초 텔레비전 방송국인 대한방송의 드라마 ‘푸른지평선’에서 얼굴을 알렸고, TBC 전속 배우로 시작해 10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인은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년)와 사극 ‘허준’(1999년)에서 각각 가부장적인 ‘대발이 아버지’, 따뜻한 스승 유의태 역할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0년대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코믹 연기에 도전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고, 2013~2018년 tvN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인은 연기 인생 출발점인 연극 무대로 돌아와 ‘장수상회’(2016), ‘앙리할아버지와 나’(2017), ‘세일즈맨의 죽음’(2017), ‘리어왕’(2021)에서 열연을 펼치며 고령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엔 역대 최고령으로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 고인은 당시 시상식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난 25일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 [부고] 오상권(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씨 모친상

    ●전계숙씨 별세, 오상권(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씨 모친상 = 25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MVG실, 발인 28일 오전 9시, (051)636-4444
  • [부고]

    ●성복임씨 별세, 윤원섭(매일경제신문 글로벌경제부장)·지섭(전 DVM금정동물병원장)·일섭(동의대 겸임조교수)·인섭(LX판토스 태국법인 사원)·혜원씨 조모상 = 25일 부산 BHS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27일. (051)582-1041 ●주희자씨 별세, 정태원(길내과정형외과 원장)씨 부인상, 정혜연(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준걸(하나은행 남산동지점 과장)씨 모친상, 서동민(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장모상, 김선미(케이플러스 수학학원 원장)씨 시모상 = 25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발인 27일. (051)990-6444
  • ‘영원한 현역’ 이순재

    ‘영원한 현역’ 이순재

    대발이 아버지·꽃할배… 천생 배우, 천상의 무대로 한국 대중문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국내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25일 별세했다. 91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이날 저녁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에게 추서된 금관문화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8년 10월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배우가 금관문화훈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2021년 윤여정과 2022년 이정재 이후 3년 만이다. 이순재는 지난해 말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중도 하차했고, 지난해 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척해진 얼굴로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을 병행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한평생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이순재는 ‘영원한 현역’으로 불린다. 그는 정통 사극부터 시트콤, 영화, 연극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했고 눈을 감기 직전까지도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국민 배우’의 70년 연기 인생은 한국 방송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그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됐다. ‘나도 인간이 되련다’,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삼김시대’, ‘엄마가 뿔났다’ 등 출연 드라마만 140편에 달한다. 1991년부터 이듬해까지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한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는 가부장적인 인쇄소 사장 이병호 역을 맡아 호통치는 ‘대발이 아버지’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1970·80년대 사극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유의태 역으로 명연기를 펼쳤고 이후 ‘상도’, ‘불멸의 이순신’ 등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기존의 근엄한 이미지를 벗고 괴팍하지만 권위의식 없는 한의원 원장을 연기했다. 그는 72세에 도전한 이 작품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tvN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며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이순재는 타협을 모르는 완벽주의자이자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강한 연기자였다. 평소 “배우라면 자신이 맡은 배역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연기 철학을 밝혔고 2008년 모친상 때도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관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공연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원로 배우로서 업계의 잘못된 관행과 상업주의를 꼬집는 ‘미스터 쓴소리’였다. 이순재는 생전 한 영화 인터뷰에서 “연예인에게 필요한 것은 특권 의식이 아니라 책임 의식”이라며 따끔하게 충고하기도 했다.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이순재는 연극 무대로 돌아와 ‘장수상회’,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87세이던 2021년 ‘리어왕’에서 백발을 풀어헤치고 맨발로 200분 동안 방대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마지막 공식 석상이었다. 이순재는 생애 첫 연기대상을 받은 뒤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2년 보관문화훈장, 2018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고 세종대와 가천대에서 연기를 가르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희정씨와 아들 종혁, 딸 정은씨가 있다. 발인은 27일.
  • ‘명랑운동회’ 진행했던 변웅전 전 의원 별세

    ‘명랑운동회’ 진행했던 변웅전 전 의원 별세

    1970~80년대 인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3선 의원과 당 대표를 역임한 변웅전 전 의원이 별세했다. 85세. 24일 유족 등에 따르면 변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산농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심리학과 재학 중 1963년 중앙방송국(KBS)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지방에서 공개방송, 좌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고, 1년 후 서울로 복귀한 지 얼마 안 돼 1969년 MBC로 옮겼다. 고인은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수려한 진행과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1995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1996년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16, 18대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선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맡았고, 2011년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은 것이 공식 활동의 마지막이었다. 유족은 부인 최명숙씨와 2남(변지명·변지석)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장지 판교 자하연.(02)3010-2000.
  • ‘DJ 전도사’ 박상규 前 국민회의 부총재 별세

    ‘DJ 전도사’ 박상규 前 국민회의 부총재 별세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와 장관급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등을 지낸 박상규 전 의원이 24일 별세했다. 89세.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충주사범학교,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정보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며 5·16 주역들의 눈에 들어 국가재건최고회의 내무위원과 중앙정보부 서기관을 지냈다. 1972년부터 한국진카트, 한일비철금속, 한보금속 대표이사를 지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까지 역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 15대 전국구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1995∼2000년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를 맡았다. 후일 기자들에게 “(중앙정보부에 근무할 때)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이 김 대통령이었다”며 “1995년 김 대통령이 같이 일하자고 하기에 이런 얘기를 다 했더니 ‘괜찮다. 다 이해한다’고 말해 인연을 갖게 됐으며 이제는 ‘DJ 전도사’가 됐다”고 회상했다. 유족은 부인 김재준씨와 2남 1녀(박종호·박현정·박종혁)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장지는 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 MBC ‘명랑운동회’·‘묘기대행진’ 등 큰 인기…변웅전 前의원 별세

    MBC ‘명랑운동회’·‘묘기대행진’ 등 큰 인기…변웅전 前의원 별세

    아나운서 출신으로 3선 의원과 당 대표를 역임한 변웅전 전 의원이 지난 23일 별세했다. 85세.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대 심리학과 재학 중 1963년 중앙방송국(KBS) 아나운서가 됐다. 1969년 MBC로 스카우트 돼 자리를 옮긴 고인은 당대 최고의 예능 PD였던 김경태(1935~1995)에게 발탁돼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한 고인은 1996년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16, 18대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3선 의원이 됐다. 2011년에는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았다. 유족은 부인 최명숙씨와 2남(변지명·변지석)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이다.
  • 코믹 감초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

    코믹 감초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

    1970~199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1세.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고래사냥’ (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 (1996), ‘투캅스 3’(1998) 등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인간 시장’(1988), ‘머나먼 쏭바강’(1993~1994), ‘인생은 아름다워’(2001) 등에도 출연했다. 2022년에는 영화 ‘감동주의보’에서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전종구 역을 맡기도 했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생활고로 10년째 모텔에서 생활 중인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이다.
  • [부고]

    ●이화씨 별세, 김동엽·동기·동일(아시아개발은행 이사)씨 모친상 23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54)245-0444 ●현순구(전 동신그룹 회장)씨 별세, 상엽(한주레저 부회장·법조언론인클럽 총무)·재은(아티스트)·재민(잼갤러리 대표)·진엽(액트컴퍼니 대표)씨 부친상, 장일희(전 백상기념관장)씨 남편상 =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02) 2227-7500
  • 90세까지 살겠다더니…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

    90세까지 살겠다더니…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

    1970~199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1세.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인간 시장’(1988), ‘머나먼 쏭바강’(1993~1994), ‘인생은 아름다워’(2001) 등에도 출연했다. 2022년에는 영화 ‘감동주의보’에서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전종구 역을 맡기도 했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생활고로 10년째 모텔에서 생활 중인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차 안에 사람이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소방에 의해 구조된 바 있다. 당시 남씨는 “차에서 10분만 늦게 발견됐으면 죽었을 거라고 하더라”면서 “요새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90세까지 악착스럽게 살겠다”고 했으나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이다.
  • ‘코믹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향년 81세

    ‘코믹 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별세…향년 81세

    1970~1990년대 감초 연기를 선보인 원로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별세했다. 81세.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이후 영화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2’(1996), ‘투캅스3’(1998) 등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드라마 ‘인간 시장’(1988), ‘머나먼 쏭바강’(1993~1994), ‘인생은 아름다워’(2001) 등에도 출연했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이다.
  • [부고] 전광삼(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씨 장모상

    ●양난희씨 별세, 박수호·은옥·미옥·찬옥씨 모친상, 전광삼(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씨 장모상=21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031)249-8444
  • [부고]

    ●박금옥씨 별세, 이재희·규희·지희씨 모친상,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2일. (02)923-4442 ●이외순씨 별세, 박팔령(문화일보 기자)·은숙·미숙씨 모친상, 유동우·신현수씨 장모상, 한은자·백은숙씨 시모상, 박인화(경인일보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20일 실로암사랑요양병원, 발인 22일. (063)858-4444
  • [부고]

    ●류춘대씨 별세, 천현자씨 남편상, 류호원·호제·호정(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이우진씨 시부상=19일, 창원한마음병원장례식장, 발인 21일. (055)225-1200
  • [부고]윤원중(로컬투데이 천안아산본부장)씨 부친상

    ●윤송병(목사)씨 별세, 윤선중·원중(로컬투데이 천안아산본부장)·인중·학중·혜중·선원씨 부친상 = 17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41-553-8000
  • ‘부산 발레의 대모’ 조숙자 전 부산대 교수 별세

    ‘부산 발레의 대모’ 조숙자 전 부산대 교수 별세

    1958년 부산에서 처음 발레 공연을 하며 지역에 발레를 확산시킨 조숙자 한국발레협회 명예이사가 지난 13일 경기도 안양에서 별세했다. 97세. 1929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때 만주로 이주했다가 해방 후 귀향했다. 부산문화예술전자아카이브 자료에 따르면 고인은 만주초등학교에서 무용을 처음 접했고, 고등학교 때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무용수의 꿈을 키웠다. 운동에도 소질이 있었던 그는 배구를 잘했지만 주전 자리는 일본 학생 차지였던 차별에 반발해 기량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었던 무용을 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최승희(1911~1969)·조택원(1907~1976)의 공연을 보고 평생 춤꾼의 길로 들어섰다. 1950년대 부산 충무동에서 대한음악무용연구소를 운영하던 박성옥(1908~1983) 전 최승희무용단 악사장에게 한국 춤을 배웠고, 서울에서 활동한 1세대 발레리노 임성남(1929~2002)에게서 발레를 사사했다. 1958년 6월 부산 서면에 부산예술무용학원을 차렸고, 후학을 길렀다. 그해 자신의 예명(조예경)을 붙인 무용발표회를 열어 올린 ‘빠드솔’과 ‘섬광곡’이 부산에서 처음 열린 발레 공연이다. 조예경발레단으로 시작한 단체는 1979년까지 일곱 차례 창작발레 공연을 열었고, 1981년 부산발레단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했다. 1969~1985년 한성여대(현 경성대) 전임강사·교수, 1985~1994년 부산대 무용과 교수를 지냈다. 1994년 부산발레하우스를 개관했다. 남정호 한예종 무용원 명예교수, 박귀숙, 김광순 등이 그의 제자들이다. 1980년 부산시 문화상(예술 부문)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서창빈씨와 며느리 박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은 20일이다. (051)636-4444
  • [부고] 박철(CBS 기획조정실장)씨 장모상

    ●김일순씨 별세, 허선복(문래초 교사)씨 모친상, 박철(CBS 기획조정실장)씨 장모상 = 17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19일. (062)250-4455
  • ‘유쾌한 회전목마의 서랍’ 펴낸 박성현 시인 별세

    한국시인협회 젊은 시인상을 받았던 박성현 시인이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55세. 1970년 서울에서 출생한 시인은 2009년 중앙일보가 주최한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19년 그에게 젊은 시인상을 안긴 시집 ‘유쾌한 회전목마의 서랍’(2018)에 대해 당시 심사위원들은 “박성현이 제시하는 낯선 방식의 존재의 함성을 통해 독자들은 박제화되어 가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내면을 섬세하게 점검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인은 이외에 ‘내가 먼저 빙하가 되겠습니다’(2020), ‘그 언덕의 여름, 바깥의 저녁’(2025) 등의 시집을 펴냈다. 유족으로는 아버지 박진권씨, 어머니 김영주씨, 동생 박재현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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