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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궁자씨 별세, 김수경·미경씨 모친상, 김영모(전 문화일보 광고국장)·박덕건(세이지인베스터 편집장)씨 장모상, 김성은(KB국민은행)·김태호씨 외조모상 = 13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31)384-4634 ●백유현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정완(대우건설 사장)·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발인 15일. (02)2227-7500 ●서옥자씨 별세, 윤홍근(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인상·경란·경주씨 모친상, 한병길·김원서씨 장모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2)3410-3151 ●여철현(연세대 화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박영숙씨 남편상, 여운경·운성(EBS 차장)·운태(강원도 횡성군청 근무)씨 부친상=1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2)2227-7569
  • ‘김밥 팔아 모은 전 재산 기부’ 박춘자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

    ‘김밥 팔아 모은 전 재산 기부’ 박춘자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했던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박춘자씨가 세상을 떠났다. 95세.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은 마지막 남은 월세 보증금마자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라는 것이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박 할머니가 생전에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열 살 무렵부터 남한산성 길목에서 매일 등산객에게 김밥을 팔아온 할머니는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아야만 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3억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할머니는 같은 해 한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마흔살 무렵부터는 지적장애인 11명을 직접 집으로 데려와 친자식처럼 돌보기도 했다. 2011년에는 “해외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추가로 재단에 전달했다. 이후에도 박 할머니는 “죽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나눠야 한다”며 기부를 이어갔다. 2019년부터 ‘매월 정기 후원’을 신청한 박 할머니는 그해 7월 건강이 악화하자 자신이 사망하면 살던 집의 보증금 5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재단에 전했다고 한다. 2021년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LG 의인상’을 받았다. 같은 해 청와대에서 열린 기부·나눔 단체 행사에 초청받은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박 할머니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김밥을 팔아 돈을 번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렇게 (번 돈으로) 먹을 걸 사 먹었는데 너무 행복해서 남한테도 주고 싶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면 이 행복을 줄 수 있었다. 나누는 일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받은 소중한 유산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인식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소망장례식장에서 열렸으며, 고인은 화장 뒤 안성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 [부고]

    ●김영숙씨 별세, 노태우(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관리처 홍보부장)·영석씨 모친상=12일 경남마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055)249-1700 ●황찬석씨 별세, 박소혜씨 남편상, 황유진·유선(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박창섭(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장인상=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 (031)787-1500
  • 이민선(오마이뉴스 기자) 씨 모친상

    ▲ 김구용 씨 별세, 이민선(오마이뉴스 기자) 씨 모친상 = 12일 오후 3시 35분, 안양 중앙성당 부활의집 1분향소, 발인 14일 오전 8시, 예산군추모공원. ☎ 031-444-2619
  • [부고]

    ●김관엽씨 별세, 김수용(방송인)씨 부친상 = 1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02)2072-2011 ●송탐순씨 별세, 김승림·대림·윤림(문화일보 전국부 부장)씨 모친상 = 10일 쉴낙원 당진장례식장, 발인 12일. (041)354-4444
  • 김수용, 모친상 6개월 만에…아버지도 떠나보냈다

    김수용, 모친상 6개월 만에…아버지도 떠나보냈다

    개그맨 김수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해 9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지 6개월 만이다. 11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김수용의 부친이 이날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벽제장 영락동산이다. 김수용은 상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아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조문은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이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용은 앞서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 [부고]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부친상

    ●이양순(전 감사원 감사위원, 전 경제기획원 예산실장)씨 별세, 이환석(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환성(한국행정연구원 평가연구실장)씨 부친상=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40
  • [부고] 위준철(광명시 언론홍보팀 주무관)씨 부친상

    ▲위종훈 씨 별세,위준철(광명시 홍보기획관 언론홍보팀 주무관) 씨 부친상=8일,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실,발인 11일 오전 8시. 02-857-0444
  • [부고] 이영민(용인시 행정과장)씨 장인상

    ▲주춘구씨 별세, 이영민 용인시 행정과장씨 장인상=8일 오전, 용인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323-4444
  • “우리 아들 어떡해” 오열…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 공무원 발인

    “우리 아들 어떡해” 오열…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 공무원 발인

    항의성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공무원이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8일 영면에 들었다. 김포시 소속 9급 공무원인 A(39)씨의 유가족은 이날 오전 6시 인천시 서구 검단탑병원에서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고인의 생전 근무지인 김포시청으로 이동했고 유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가 진행됐다. 동료들은 영정 사진이 놓인 추모 공간에서 고인에게 술을 올린 뒤 절을 했고 마지막에는 함께 묵념하면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날 A씨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 어떡해”라며 오열하자 지켜보던 동료들도 눈물을 흘리면서 울먹였다. 동료 공무원들은 고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흐느꼈다. 운구차는 시청에서 노제를 마친 뒤 화장장인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으로 이동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온라인 카페에서는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A씨라며 그의 실명과 소속 부서,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고 이후 A씨를 비난하는 글이 빗발쳤다. 민원인들은 새벽에도 김포시청으로 항의 전화를 했고,A씨는 휴대전화로 당직 근무자의 연락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뒤 2022년 9월 공직에 입문해 약 1년 6개월간 공무원 생활을 했다. 김포시는 B 씨가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심적 부담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해당 온라인 카페 회원들을 경찰에 고발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 [부고]윤해진(NH농협생명 대표이사)씨 장인상

    ●백해조씨 별세, 백민수·숙희·숙자·숙경씨 부친상, 장명득·김병현·윤해진(NH 농협생명 대표이사)씨 장인상, 최설매씨 시부상=7일, 경남 의령 자굴산 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장지 국립산청호국원. 055-573-2233
  • 퇴계 이황 16대 종손 이근필 선생 별세

    퇴계 이황 16대 종손 이근필 선생 별세

    퇴계 이황(1501∼1570)의 16대 종손인 이근필 선생이 7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동방의 주자’, 조선의 대유학자 퇴계 이황의 직계인 근필 선생은 사람을 사람답게 여겼던 ‘인본 가치’ 정신 을 강조한 퇴계 정신을 계승해 유가에 영향을 끼쳤다. 국내 유림 사회에서도 큰 어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초등 교육자로 근무하고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뒤 퇴계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설립했다. 이곳에는 지난해까지 수련 인원 135만 명이 다녀갔다. 430여년 만에 도산서원 사당에 여성 출입이 가능하게 해 도산서원을 비롯한 많은 서원이 여성에게 개방될 수 있게 했다. 고인은 ‘종손의 말이 곧 법’이라는 종가 문화를 개선하고자 2011년 문중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종손의 권한을 스스로 내려놨다. 또 문중운영위를 통해 집안 대소사를 결정하는 민주적 의결기구를 만들었다. 2014년에는 퇴계 종가의 불천위(不遷位) 제사를 현대 사회에 맞춰 초저녁 제사로 지내자고 건의해 이를 통과시켰다. 유족으로 이치억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등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안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은 11일이다. 장지는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선영이다.
  • 민주화 투쟁 YS 곁 지켜… 조용한 그림자 내조

    민주화 투쟁 YS 곁 지켜… 조용한 그림자 내조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96세. 손 여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5시 39분 세상을 떠났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김 전 대통령은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로 있던 1951년 당시 이화여대 약학대학에 재학 중이던 손 여사를 중매로 만나 한 달 만에 결혼했다. 손 여사는 이대 약대를 수석 입학한 재원이었다. 김 전 대통령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정치에 투신한 뒤 평생을 야당 정치인으로 살았고, 손 여사는 그의 곁을 64년간 묵묵히 지켰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집에 찾아오는 민주화 투쟁 동지들과 언론인들에게 날마다 밥과 멸치 시래깃국을 지어 대접한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인 상도동계 인사들은 “YS의 민주화 투쟁에서 손 여사의 내조가 필수적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가택 연금 상태에서 단식했을 때 김 전 대통령 곁에서 성경을 10차례 이상 통독해 주며 마음을 다잡아 줬다고 한다. 외신 기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김 전 대통령의 단식 투쟁을 세계 곳곳에 알린 것도 손 여사다. 두 사람은 생전 부부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손 여사를 ‘맹순이’라는 애칭으로 부른 것도 유명하다. 김 전 대통령은 2011년 손 여사와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돌이켜 보면 저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민주화를 이룩한 일과, 60년 전 손명순 여사를 제 아내로 맞이한 일”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 여사는 청와대 안주인 시절에도 참모 부인과의 모임을 없앨 정도로 대외 활동보다 조용한 그림자 내조를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으로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 조선대 학내민주화 앞장 김홍명 전 총장 별세

    조선대 학내민주화 앞장 김홍명 전 총장 별세

    조선대학교 학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김홍명 전 총장이 6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광주 출신인 김 전 총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거쳐 1978년 미국 럿거스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낸 뒤 한국에 돌아왔으며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투옥되기도 했다. 1981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임용돼 교편을 잡았다. 1989년에는 조선대 민주화위원회의 추대를 받아 조선대로 이직했다. 김 전 총장은 이돈명 변호사와 조선대 학내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1999년 2월 조선대 총장서리로 임명돼 학교 발전을 이끌었다. 저서로는 ‘분단의 우상’, ‘통일전선과 민주혁명’, ‘정치사상사’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아들 기민씨와 재정씨(홍익대 화공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제2영안실이고, 발인은 9일 오전 6시50분이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다.
  • YS의 64년 버팀목 손명순 여사 별세

    YS의 64년 버팀목 손명순 여사 별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96세. 손 여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5시 39분 세상을 떠났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김 전 대통령은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로 있던 1951년 당시 이화여대 약학대학에 재학 중이던 손 여사를 중매로 만나 한 달 만에 결혼했다. 손 여사는 이대 약대를 수석 입학한 재원이었다.김 전 대통령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정치에 투신한 뒤 평생을 야당 정치인으로 살았고, 손 여사는 그의 곁을 64년간 묵묵히 지켰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집에 찾아오는 민주화 투쟁 동지들과 언론인들에게 날마다 밥과 멸치 시래깃국을 지어 대접한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인 상도동계 인사들은 “YS의 민주화 투쟁에서 손 여사의 내조가 필수적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가택 연금 상태에서 단식했을 때 곁에서 성경을 10차례 이상 통독해 주며 마음을 다잡아 줬다고 한다. 외신 기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김 전 대통령의 단식 투쟁을 세계 곳곳에 알린 것도 손 여사다. 두 사람은 생전 부부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손 여사를 ‘맹순이’라는 애칭으로 부른 것도 유명하다. 김 전 대통령은 2011년 손 여사와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돌이켜 보면 저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민주화를 이룩한 일과, 60년 전 손명순 여사를 제 아내로 맞이한 일”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 여사는 청와대 안주인 시절에도 참모 부인과의 모임을 없앨 정도로 대외 활동보다 조용한 그림자 내조를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으로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 [부고]

    ●장춘애씨 별세, 조일란·정애·미애·정현씨 모친상, 최영락·전택영(영서기업 대표)·장정만(정우실업 대표)·황태훈(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사무국장·전 동아일보 기자)씨 장모상 =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02)3010-2000
  • [부고]

    ●김영순씨 별세, 박상건(데일리스포츠한국 사장)·최찬식씨 장모상=5일 전북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7일. (063)430-7070
  • ‘합창의 대부’ 나영수 교수 별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부친

    ‘합창의 대부’ 나영수 교수 별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부친

    1973년 한국의 첫 직업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을 창단한 국내 ‘합창의 대부’ 나영수 한양대 성악과 명예교수가 지난 2일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서울대 성악과 재학 중 KBS 합창단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1962년 국내 첫 뮤지컬 극단인 예그린 합창단에서 가사를 먼저 말로 낭송하고 노래하는 ‘예그린 창법’으로 한국식 합창의 기틀을 닦았다. MBC 초대 합창단장을 거쳐 국립가무단 합창단 지휘를 맡았고 국립합창단 초대 단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손을 거쳐 ‘몽금포타령’, ‘새야 새야 파랑새야’, 복음성가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등 한국어 합창곡 600여곡이 탄생했다. 고인은 한국합창대상, 한국뮤지컬대상, 예술문화대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성악가인 부인 김미정씨와 나윤선(재즈가수)·나승렬(사진작가)씨와 사위 인재진(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총감독)씨, 며느리 민선주(작가)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 ‘한국 재즈의 선구자’ 이판근 별세

    ‘한국 재즈의 선구자’ 이판근 별세

    한국 1세대 재즈 뮤지션 겸 이론가 이판근이 3일 별세했다. 90세. 1934년 일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5년 광복 이후 귀국해 마산상고를 다니며 밴드부에서 알토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후 서울대 상과대학에 진학해 아르바이트로 미8군에서 연주하며 음악과의 연을 이어갔다. 1958년 대학 졸업 후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1960년 전후 미8군 ‘뉴 스타 쇼’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후 전자 베이스로 악기를 바꿔 재즈에 매진했다. 한국 재즈의 전설인 고 이정식 악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수시로 일본에 건너가 미국 유학파들이 번역한 버클리 음대 교재를 구해 독학으로 재즈 이론을 공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익힌 이론을 후배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히 1970년대 후반 서울 은평구 기자촌에 터를 잡고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한국 재즈의 대부’로 평가받는다. 우리 전통 국악과 재즈의 접목을 시도하기도 했다. 정원영, 봄여름가을겨울, 이정식, 김광민, 윤희정 등 재즈와 대중가요를 아우른다. ‘당신은 나의 누구세요’, ‘소월길’ 등 200곡이 넘는 곡을 남겼다. 2010년 헌정 음반 제작과 콘서트 기획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로 조명받았다.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 5일 오전 11시 30분.
  • [부고]나세홍(광주시교육청 대변인)씨 모친상

    ▲임명현씨 별세, 나세홍(광주시교육청 대변인)씨 모친상 = 3일 오전, 광주 남구 기독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5일 오전 8시. 062-65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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