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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극작가 겸 연출가 김의경 선생 별세

    [부고] 극작가 겸 연출가 김의경 선생 별세

    원로 극작가 겸 연출가 김의경씨가 지난 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0세. 한국 연극의 국제 교류에 기여한 고인은 1960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원 연극학과에서 수학했다. 1964년 잡지 문학춘추에 ‘갈대의 노래’, ‘신병 후보생’이 추천되면서 극작가로 등단했다. 극단 실험극장 창립 동인으로 1960년부터 1976년까지 대표를 지냈다. 1976년에는 극단 현대극장을 세웠다. 한국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초대 이사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서울시립극단 초대 단장, 공연문화산업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대표작으로는 희곡 ‘남한산성’(1975), ‘길 떠나는 가족’(1991) 등이 꼽힌다. 백상예술상 희곡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은 10일 오전. (02)2072-2022.
  • [부고] 학술원 회원 전세규 부경대 교수 별세

    [부고] 학술원 회원 전세규 부경대 교수 별세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전세규 부경대 명예교수가 지난 7일 별세했다. 89세.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현 부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고인은 1965년부터 1992년까지 부산수산대 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어병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진호(인제의대 교수)·상호(한화생명 베트남법인 부장)씨, 딸 인선(부산부민병원 병리과장)·호선(가야대 간호학과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발인은 10일 오전 6시. (051)607-2990.
  • [부고]

    ●김동원(교육부 학교정책실장)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58-5940 ●정한성(전 엘지애드 국장)학성(인하대 명예교수)희성(사업)씨 모친상 이명규(전 산업은행 부장)씨 장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58-5940 ●인보길(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씨 모친상 8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90-9457 ●성기남(전 천도교 복호동수도원장)씨 별세 주현(청암대 연구교수·한국역사문화원 원장)강현(부산동천고 종학실장)재민(커피프레지던트랩 대표)도현(가좌동물병원 원장)씨 부친상 김양주(현천초 교사)우현주(덕송초 교사)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010-2232 ●김승욱(서울대 의과대학 산부인과 명예교수)씨 별세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김영래(전 충남대 대학원장)씨 별세 연태(상베르골프 사장)연권(경기대 교수)연욱(계명대 교수)씨 부친상 이성섭(숭실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조영선(서양화가)씨 시부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787-1510 ●최정운(경향신문 광고국 부장)씨 부친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001-1096 ●최종범(전북대 과학교육학부 교수)씨 별세 혜령(동아일보 소비자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8일 전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30분 (063)250-2441 ●전일룡(LG전자 연구원)혜원(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410-6906
  • [부고]

    ●박태영(의사)태성(전 대우인터내셔널 유럽본부장)태웅(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송석상(보라정보통신 회장)유필계(LG유플러스 부사장)씨 장모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40 ●이학성(전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씨 부인상 상균(야마토 프로텍 코리아 대표이사)백란(제스트 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일영(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장)장철웅(샘홀딩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이희문(우일정보기술 대표이사·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씨 별세 오(하나로넷 대표이사)필(우일정보기술 부장)정(우일정보기술 차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31 ●윤재관(풍산중 교사)씨 부친상 창호(경산경찰서 상황팀장)준호(머니투데이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이상영(서울아산병원 전공의)씨 시조부상 7일 안동병원(수상동), 발인 9일 오전 7시 20분 (054)840-0009 ●어관일(전 코리아제록스 상무)씨 부인상 은하(전 바움커뮤니케이션 이사)은정(데뷰던트 실장)성하(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과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000 ●김계현(전 서은투자자문 사장)씨 별세 병기(한울회계법인 상무)태원(하나은행 선임검사역)씨 부친상 신형덕(홍익대 교수)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0 ●남병홍(저축은행중앙회 감사)씨 별세 승록(KOMG 근무)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58-5940 ●김광호(셀트리온 고문)씨 부인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박시용(아정산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재영(패트롤캐피탈 매니지먼트 이사)지영(씨티그룹 홍콩 부장)씨 모친상 최수정(존스데이 변호사)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3
  • 프로야구 기록 선구자 박기철씨 별세

    프로야구 기록 선구자 박기철씨 별세

    국내 프로야구 기록의 초석을 다진 박기철 스포츠투아이 부사장이 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58세.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야구의 매력에 빠져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기록위원으로 입사해 1994년까지 국내 프로야구의 기틀을 닦았다. 고인은 1995년 KBO 기획실장을 맡아 프로야구 통합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별도 법인 KBOP 설립을 추진했으나 일부 구단의 반대로 무산되자 1998년 12월 KBO를 떠났다. 이후 KBO와 구단들은 2002년 뒤늦게 KBOP를 설립했고, KBOP는 중계권과 스폰서십 등으로 매년 6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층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 (02)2290-9442.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성표환(성균관 부관장)씨 별세 백열(한미글로벌 상무이사)백건(현덕지역주택조합 이사)기용(상현철강 대표이사)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40분 (02)3010-2232 ●명경재(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항상성연구단장)씨 동생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50분 (02)3010-2262 ●김기풍(전 유진건설공단 부사장)씨 별세 영배(현대파워텍 기술연구소 실장)씨 부친상 김기호(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30분 (02)3410-3151 ●김동진(김천경찰서 대덕파출소 경위)광진(아웃피아 대표)씨 부친상 박태해(세계일보 사회2부장)씨 장인상 6일 김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4)429-8284 ●윤덕규(파주시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장)씨 부친상 6일 파주병원, 발인 8일 오전 (031)940-9370
  • 원로 문화예술평론가 박용구 옹 별세

    원로 문화예술평론가 박용구 옹 별세

    원로 문화예술평론가 박용구 옹이 6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102세. 1914년 경북 풍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식민지배와 6·25전쟁 이후 척박한 예술 환경 속에서도 음악·무용 평론가, 뮤지컬 제작자, 극작가, 연출가 등 르네상스적 문화인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해방 후 최초의 음악 교과서 ‘임시 중등 음악 교본’(1945), 근대기 최초의 음악 평론집 ‘음악과 현실’(1948) 등을 썼다. 음악펜클럽 회장, 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유니세프(UNICEF)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등을 지냈다. 은관문화훈장, 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8일. (02)2258-5940.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초대 인권위원장 김창국 변호사 별세

    초대 인권위원장 김창국 변호사 별세

    초대 국가인권위원장을 역임한 김창국 변호사가 6일 새벽 별세했다. 75세. 1940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전주지검과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뒤 1981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고인은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근태씨 고문 사건에 연루된 이근안씨 재판에서는 특별검사로 공소 유지를 담당했다. 강기훈씨 유서 대필 사건과 보안사 윤석양 이병 사건 등 시국 사건들의 변론을 맡는 등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맡는다. 고인은 이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총무간사와 8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초대 국가인권위원장 등을 지냈다. 1995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이천시 백사면 선산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효순씨와 아들 태윤씨, 딸 지향씨가 있다. 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유족과의 논의를 거쳐 고인의 장례를 시민사회단체장 등으로 치를 예정이다. (02)3410-3151.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평생 양복 세 벌뿐이었던 ‘미원의 아버지’

    평생 양복 세 벌뿐이었던 ‘미원의 아버지’

    35세때 일본서 조미료 공법 배워… 1956년 ‘국민 조미료’ 미원 탄생 끝없는 연구·검소한 생활 존경받아 1955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에 종사했던 35세의 사업가는 한국 식탁을 일본 조미료 ‘아지노모토’가 점령한 것을 보고 반감을 느꼈다. 순수 우리 기술로 조미료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무역업을 접고 그 길로 일본으로 떠나 조미료 제조 공법을 익혔다. 1년여의 시간을 들여 연구한 끝에 그는 부산으로 돌아와 495㎡ 넓이의 우리나라 최초의 조미료 공장이자 대상그룹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여기서 한국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원’이 만들어졌다. 지난 5일 만 96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미원의 아버지’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이야기다. 1920년 전북 정읍에서 농사를 짓던 부친 임종구씨와 모친 김순례씨 사이에서 5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이리농림학교 졸업 후 고창군청 공무원을 지냈다. 1942년 전북도청 직원으로 근무하던 고 박하경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2남 1녀를 낳았다. 공무원에 이어 사업가와 식품연구가로 변신한 고인은 1956년 만든 미원을 바탕으로 대상그룹을 창립했다. 미원은 1960년대 초반 CJ제일제당의 미풍과 ‘조미료 전쟁’을 펼쳤다. 당시 미풍이 가격을 확 내리는 전략을 세웠다면 임 회장은 오히려 높은 품질에 따른 고가 전략으로 승기를 잡았다. 미원은 1970년대부터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됐다. 대상그룹은 이후 조미료 외에도 각종 장류와 냉동식품, 육가공식품 등을 만드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인은 회장 재직 당시 조용히 자신의 공간에서 실험과 연구에만 몰두했다. 1987년 그룹 회장직을 장남인 임창욱 명예회장에게 물려주고 일선으로 물러난 이후에도 조용히 연구에만 신경 썼다. 고인은 특히 검소한 생활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지방 출장 시 5만원이 넘는 숙소에는 묵지 않았고 승용차보다는 전철을 더 많이 애용했다. 고인이 임원들에게 벤츠 승용차를 선물 받았지만 시승도 하지 않고 환불했다는 일화도 있다. ‘평생 통틀어 한 번에 양복 세 벌, 구두 두 켤레 이상을 소유했던 적이 없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그룹 본사가 1973년 준공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외관을 바꾸지 않은 것도 그의 검소함을 말해준다. 그는 자신에게 쓰는 것을 아꼈지만 1971년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부의 사회 환원에는 누구보다도 앞장섰다. 검소했던 고인의 유지에 따라 장례식도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진다. 부고도 별도로 내지 않고 조문객과 화환도 받지 않는다. 유가족으로는 아들인 임창욱 대상 명예회장과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 딸 임경화씨와 사위 김종의 백광산업 회장, 손녀인 임세령 대상 전무와 임상민 상무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8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북 정읍 선영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고시 플러스] 내일까지 국회직 8급 공채 원서접수

    올해 12명(일반 11명·장애 1명)을 선발하는 국회직 8급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가 8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실시된다. 국회사무처가 공고한 2016년도 8급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14명, 일반 13명·장애 1명)보다 2명 줄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4명 선발에 8080명이 응시해 5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1일 치른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7일 발표되고 같은 달 28~29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7월 1일이다.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시스템상에서 반드시 지방인재 해당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또 자격증 및 취업지원대상자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전날인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춰야 하며 반드시 필기시험 답안지의 해당란에 표기해야 한다.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본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본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24회에서는 법무부 소속 기관인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 교정심리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교정직 공무원을 소개한다. 성폭력을 비롯해 폭력, 알코올, 마약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중독성 범죄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수형자를 교육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정심리치료센터의 업무를 살펴보고, 2013년 7월 교정직(교도) 9급 임상 특채(경력경쟁채용)로 임용된 박주식(34) 주무관의 업무와 채용과정, 공직 입문 소회 등을 들어봤다.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에서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교화활동, 심리치료 등을 실시한다. 출소 후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각종 사회복귀 프로그램과 정책이 이곳에서 수립, 입안된다. 일선 교정시설에서 이 프로그램과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 감독하는 역할이다. 서울지방교정청에는 사회복귀과를 비롯해 총무과, 보안과, 직업훈련과, 의료분류과, 전산관리과 등 모두 6개의 과가 있다. 박 주무관은 2013년 7월 교정직(9급) 임상심리 분야로 입직했다. 교정직(9급)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다른 국가직 9급 공개채용 방식처럼 필기와 면접시험을 치른다. 올해 선발인원은 모두 437명(남 412명, 여 15명, 저소득 10명)이다. 오는 9일 필기시험에서는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와 선택과목인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가운데 2개 과목을 치른다. 박 주무관이 응시한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지원 분야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모두 215명(남 189명, 여 26명)으로 임상심리, 상담, 간호, 사회복지, 무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 경채 응시자는 필기·체력·면접 시험을 봐야 한다. 대신 필기시험 과목은 심리학개론, 교정학으로 공채보다 부담이 적다. 체력시험은 윗몸일으키기, 악력, 10m 2회 왕복달리기, 20m 왕복오래달리기의 4종목으로 구성된다. 박 주무관은 “필기시험은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는데, 교정학의 경우 단순히 법령이나 판례뿐만 아니라 다른 이론 부분도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정직 공무원은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방교정청 산하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광운대 산업심리학과와 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를 졸업한 박 주무관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인턴(1년 6개월), 법무부 산하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옛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강사(8개월)를 거쳐 공직에 발을 들였다. 박 주무관은 “사회적으로 범죄자 프로파일링 분야가 화두로 떠올랐을 때 범죄를 일으키는 요인을 분석해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의문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범죄심리에 대한 관심은 자격증 준비로 이어졌다. 박 주무관은 청소년꿈키움센터 강사로 일하며 임상심리사 2급, 범죄심리사 1급 자격증을 땄다. 2014년 12월부터 2년째 교정심리치료센터에서 근무 중인 그의 업무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 성폭력사범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성범죄 유발 요인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이 사회에 출소했을 때 재범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알코올 관련 사범에 대한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교정직 공무원 2명이 수형자 여러 명과 함께 진행하는 집단 상담 방식이다. 교정심리치료센터는 현재 전국에 5곳이 있다. 박 주무관이 일하는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심리치료센터는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 안에 있다. 교육 내용은 성범죄의 이해, 성에 대한 인식 변화, 대인관계, 중독의 이해 등이다. 박 주무관은 “수형자들에게 그들이 피해자에게 미친 나쁜 영향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충분히 죄를 뉘우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교정심리치료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담은 일반 상담과 다른 점이 많다. 박 주무관은 “일반 상담의 경우 정해진 시간도 없고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비교적 적은 데 반해 이곳에서는 각 교육생이 수형 생활을 하는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전달하고 변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처음에는 교도관에게 반감을 갖고 교육을 거부하는 수형자도 있다. 박 주무관은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수형자와의 교감’을 꼽았다. 그는 “수형자가 결국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헌신’을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그는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게 하기 위해 사회에 복귀한 수형자가 재범을 저지르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각각의 사연을 듣고, 그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교도관은 직업으로서 충분히 의미 있고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고]

    ●오현표(기아타이거즈 운영실장)현영(이오공감학원 대표)씨 부친상 김영균(국민일보 전남취재본부장)씨 장인상 5일 전남 구례 산림조합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1)782-8200 ●김충제(옥천농협 조합장)씨 모친상 5일 충북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43)731-4443 ●김남석(한양대 교통공학과 교수)씨 별세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7 ●이우모(전 구일고 교장)씨 별세 병준(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전승범(율촌화학 상무이사)신대현(기술보증기금 지점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정붕해(전 동산초 교장)씨 별세 현숙(수원대 교수)씨 부친상 소광섭(전 서울대 교수)이성호(엘그린 대표이사)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20 ●류성애(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장)씨 부친상 5일 경남 양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55)366-4440 ●김미경(전 강남대 미술학과 교수)씨 별세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장재목(사업)재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외협력처장)영숙(경인교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씨 부친상 강경석(인하대 사범대학 교수)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27-7547 ●김재우(IFT코리아 대표이사)재식(IFT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윤현배(목양건축사무소 부사장)김창우(흥국생명 법인본부장)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87 ●고향숙(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관)씨 모친상 5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70-4481-9125
  • [부고]

    ●권오태(전 동립통상 대표)씨 부인상 혁창(연합뉴스 전국부 부장대우)혁준(에코테라 대표)씨 모친상 김수정(비즈니스포스트 부장)고혜영(성악가)씨 시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02)3010-2000 ●권용범(대신자산운용 경영지원그룹장)용덕(삼성SDS 수석보)씨 부친상 이상호(광덕신약 회장)박민혁(전 씨앤엠 부사장)유진평(매일경제신문 벤처지원부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02)3410-3151 ●장익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초대 병원장)씨 별세 호근(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부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30분 (02)2258-5940
  • [부고] ‘올림픽의 꿈’ 못 이루고 떠난 쇼트트랙 노진규

    [부고] ‘올림픽의 꿈’ 못 이루고 떠난 쇼트트랙 노진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골육종 진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투병 생활을 해 온 노진규가 젊은 나이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24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27·강원도청)은 4일 노진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 주세요”라고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노진규는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며 소치동계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혔다. 그러나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뒤 조직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통증을 참으며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수술을 받으려고 했던 노진규는 2014년 1월 훈련 도중 팔꿈치 골절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노진규는 팔꿈치 수술과 함께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까지 제거하려다가 당초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종양이 악성인 골육종으로 판명됐고,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한 뒤 항암 치료를 받아 왔다. 장례식은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시 7급 일반 행정 직원 되려면 288대1…역대 두 번째 인기

    ‘바늘구멍’에 비유될 만큼 좁은 서울시 공무원 채용의 문이 올해는 더 좁아졌다. 역대 최악의 취업난 탓에 응시생은 크게 늘었지만 뽑는 인원은 되레 줄었기 때문이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올해 7·9급 공무원 1689명을 뽑기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만 7911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10년 전인 2006년 15만 1150명이 지원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공채 선발인원은 지난해 2284명에서 26.1% 줄었는데 접수 인원은 13만 46명에서 13.7% 늘었다. 이 때문에 올해 경쟁률은 87.6대 1로 2014년(61.1대 1) 이후 가장 높았다. 역대 최고 경쟁률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친 2009년 171.6대 1이었다. 특히 41명을 뽑는 일반 행정 7급 공채에는 모두 1만 1819명이 몰려 2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서 9급은 286.3대 1, 시설관리 9급 242.4대 1, 전산 9급 241.3대 1 등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 행정 9급(642명)에는 8만 2342명이 몰려 경쟁률이 128.3대 1이었다. 연령별로 20대가 9만 2748명(62.7%), 30대가 4만 5835명(31.0%)으로 대다수이고 40대 7174명(4.9%), 50대 869명(0.6%) 등이다. 10대도 1285명(0.9%) 응시했다. 성별은 여성이 8만 2047명(55.5%)으로 남성 6만 5864명(44.5%)에 비해 많았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5일 치러진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부고]

    ●안문상(서울신문 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3일 경북 울진 오차드 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54)787-1206 ●박진석(서울신문 경영기획실 IT개발부 차장)진수(자영업)씨 부친상 백창수(자영업)씨 장인상 3일 구리 한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1)560-2430 ●이문재(하이월드 대표이사)씨 부인상 주찬(JTBC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공승일(테일시스템 이사)씨 장모상 3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5일 7시 (031)411-4441 ●김광복(태강 세무법인 대표세무사)씨 모친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01-1096 ●이성구(삼보광업 전무)씨 별세 정우(연세대 학술정보원장)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91 ●박태식(동부 전략팀 의장)홍식(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과 교수)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5 ●최석종(교보증권 전무)신해진(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장)씨 장인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860-3500 ●채준(한국스포츠경제 비즈팀 기자)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410-6919
  • ‘男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 골육종 악화로 사망… “좋은 곳 가도록 해주세요”

    ‘男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 골육종 악화로 사망… “좋은 곳 가도록 해주세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유망주였던 노진규가 골육종 악화로 3일 사망했다. 24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강원도청)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라면서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노진규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노진규는 지난 2010년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뒤 2010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1000·1500·5000m 계주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했다. 이어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대표팀을 이끌어 갈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2011년 한국체대에 진학한 노진규는 그 해 1500·3000m 슈퍼파이널에서 2003년 당시 안현수가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8년만에 갱신하기도 했다. 2013년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뒤 조직검사를 한 결과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통증을 참으며 소치 올림픽 이후 수술을 받으려고 했던 노진규는 2014년 1월 훈련 도중 팔꿈치 골절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노진규는 팔꿈치 수술과 함께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을 제거하려다가 당초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종양이 악성인 ‘골육종’으로 판정됐다.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까지 받아왔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진혜숙(전 정수장학회 이사)씨 별세 김수연(서화가)혜영(경희사이버대 교수·입학홍보처장·대외협력실장)주연(부산대 미술대학 외래교수)훈석(작곡가)씨 모친상 주창희(부천대 교수)정명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장운영(변호사)씨 장모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72-2011 ●이창억(전 한국빙상연맹 부회장)씨 별세 옥선(미국 거주·의사)옥주(의사)씨 부친상 육순재(미국 거주·의사)허감(한국원격영상의학원장)황진영(이오시스템 부회장)함태헌(이오시스템 대표이사)김효상(미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1 ●양창훈(HDC현대아이파크몰 사장·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씨 장인상 31일 부산 BHS한서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10분 (051)751-1860 ●강태웅(삼성물산 부장)태권(썸텍 대표)태복(한국교직원공제회 차장)씨 모친상 박미선(고척중 교사)김지영(인천세무고 교사)씨 시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강중구(전 GS칼텍스 근무)한구(금융감독원 실장)현구(하나금융투자 부장)원구(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사)씨 모친상 송건수(경상북도교육연수원 과장)씨 장모상 1일 칠곡 경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53)2002-5007
  • [부고]

    ●이규인(아주대 교수)규남(베이징 제일펑타이 촬영고문)규태(네오앤비즈 대표이사)규옥(예일여중 교사)씨 부친상 박경철(휘봉고 교사)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010-2263 ●정진환(전 동국대 교육대학원장)씨 별세 관영(법무법인 정률 변호사)준영(법무법인 여는 변호사)씨 부친상 강주현(광영고 교사)김여진(LG CNS 대리)씨 시부상 31일 건국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2030-7901 ●박두현(현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61 ●오용환(한국과학기술연구원 로봇연구단장)씨 모친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2227-7594
  • 표절논란 신경숙, 출판사 업무 방해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배용원)는 외국 소설을 표절했다며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소설가 신경숙(53)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지만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며 “신씨에게 출판사가 속았다는 정황을 찾을 수 없었고 출판사가 먼저 출판을 제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말 미국에 체류하던 신씨를 서면조사했으며 이달 초에는 신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직접 불러 조사했다. 신씨는 대체로 표절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출판사 관계자도 신씨의 사기나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표절 의혹 자체를 법적 판단의 대상으로 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표절은 저작권법을 적용해 법적 판단을 내리게 되는데 이번에 고발된 사안은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에 한정돼 굳이 조사할 필요가 없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앞서 현택수(58)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은 지난해 6월 출간된 신씨의 소설 ‘전설’이 일본의 탐미주의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해 출판사인 ‘창작과 비평’을 속이고 인세 등을 부당하게 받았다며 신씨를 고발했다. 문학평론가인 김명인 인하대 교수는 “신씨의 표절 논란은 문단 내부에서 윤리 문제를 제기하고 자정 노력에 나서야 하는 일인 만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라면서 “표절 문제가 제기됐을 당시 작가와 출판사가 적극적인 사과나 해결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건 비판을 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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