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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3차전] 이숭용 SSG 감독 “앤더슨 완벽히 회복…불펜은 10개 구단 최고”

    [준PO3차전] 이숭용 SSG 감독 “앤더슨 완벽히 회복…불펜은 10개 구단 최고”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전직 대구에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진출 확률 100% 확보에 도전한다. 이숭용 SSG 감독의 필승 카드는 ‘건강을 회복한’ 에이스 드루 엔더슨이다. 이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을 앞두고 “앤더슨의 몸 상태는 거의 완벽히 회복했다. 다만 경기 감각이 걱정되긴 한다”고 그의 컨디션을 전했다. 앤더슨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애초 SSG의 가을야구 선봉장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장염에 걸리면서 1~2차전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해왔다. 홈인 인천 2연전에서 삼성과 1승씩을 나눠 가진 SSG는 이날 앤더슨을 선발 마운드로 올린다. 역대 5전 3선승제 준PO 시리즈에선 2차전까지 1승 1패 동률을 기록한 사례가 7번 있었는데 모두 3차전을 이긴 팀이 PO 시리즈에 진출했다. 이 감독은 이날 불펜 운영 계획과 관련해서는 “작년 5위 결정전에서 (선발인) 김광현을 구원 등판시킨 뒤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선발 투수는 선발 투수의 루틴이 있다. (1차전 선발인) 미치 화이트는 선발로 준비한다. 오늘 구원 등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불펜은 10개 구단 최고다. 투수 운영은 순리대로 한다”고 덧붙였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성욱(우익수), 안상현(2루수), 이지영(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이지영은 이번 준PO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이 감독은 “조형우가 준PO 1, 2차전에서 많은 걸 쏟아냈다. 조형우의 몸이 무거워 보여서 오늘은 이지영을 선발로 낸다”며 “이지영도 열심히 준비했다. 베테랑답게 오늘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박진만 삼성 감독 “대구에서 시리즈 끝내고 싶다”…앤더슨 겨냥 좌타자 강화

    박진만 삼성 감독 “대구에서 시리즈 끝내고 싶다”…앤더슨 겨냥 좌타자 강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발이 빠른 타자인 김지찬과 김성윤을 전진 배치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흔들고, 끈질긴 타격으로 SSG 랜더스 에이스 드루 앤더슨을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가게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SSG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을 맞아 오른손 투수인 앤더슨을 겨냥해 좌타자 중심의 선발 라인업을 짰다. 삼성은 1번 중견수 김지찬, 2번 우익수 김성윤, 3번 지명 타자 구자욱, 4번 1루수 르윈 디아즈, 5번 3루수 김영웅, 6번 유격수 이재현, 7번 좌익수 김태훈, 8번 포수 강민호, 9번 2루수 류지혁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강민호와 이재현을 제외하면 모두 왼손 타자들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직전 취재진과 만나 “앤더슨은 KBO리그 올 시즌 최고 투수인데, 투구 수가 많아지면 구위가 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앤더슨의 투구에 따라) 승패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SSG의 1선발로 활약하며 30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은 단일 시즌 역대 2위인 245개를 기록했다. 1위는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쓴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의 252개다. SSG는 애초 이번 시리즈 1차전에 그를 등판시킬 계획이었으나 앤더슨이 장염에 걸리면서 1, 2차전을 모두 쉬었다. 박 감독은 “SSG는 워낙 불펜이 강한 팀이어서 (1~2차전 불펜 가동을) 예상했었고, 항상 선발을 어떻게 (일찍) 내리고 불펜을 공략하느냐가 포인트인데 (앞선) 두 경기 동안 불펜 투수들을 다 상대했기 때문에 (삼성) 선수들 눈에도 익혔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오늘 선발인 원태인과 내일 후라도 선에서 이번 시리즈를 끝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자식 나눈 사이…’ SNS 막말 논란 국힘 김미나 창원시의원 고발당해

    ‘자식 나눈 사이…’ SNS 막말 논란 국힘 김미나 창원시의원 고발당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막말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던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관련한 글로 또다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김 시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3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나 시의원의 반복된 막말을 명백한 ‘동종범죄 재범’”이라며 “법원이 이미 ‘모욕죄’로 판단한 것과 같은 성격의 ‘동종범죄 재범’이며 또한 사법부의 선처를 조롱하고 그 선처를 시민에 대한 조롱과 정치적 오만으로 되갚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법 당국은 피고발인의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여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며 “법의 엄중한 심판을 통해 김미나와 같은 인물이 공인의 지위에 이를 수 없다는 분명한 선례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 8일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의 본인 계정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김현지와는 아무래도 경제공동체 같죠? 그렇지 않고서야 수십 년이나 저런 경제공동체 관계라는 건 뭔가 특별하지 않음 가능할까요? 예를 들자면 자식을 나눈 사이가 아니면?”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 부속실장 관계를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가자, 한 발 더 나가 비난 수위를 높인 것이다.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명예훼손”, “가짜뉴스 음모론 유포”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카운터스(극우 추적단)’ 계정은 지난 9일 해당 게시글을 캡처한 글을 올리면서 “김 시의원이 ‘자식을 나눈 사이’라는 인간 이하의 막말과 음모론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 시의원은 앞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시체팔이’라 모욕해 1억 5000만원 배상과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극우는 하나만 하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민주당 도당은 “민주당 도당은 김미나 시의원이 지방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채 지속해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며 창원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앞서 국민의힘의 안일한 ‘제 식구 감싸기’가 또 하나의 막말을 초래했기에, 이제는 국민의힘이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절차에 착수, 공직자 품위 유지 의무 위반과 시민 명예 훼손·반성의 부재를 근거로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요구를 다시 한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도당은 회견이 끝나고 경남경찰청에 김 시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12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4차례에 걸쳐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언급하며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 막말을 올려 민·형사소송을 당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민사912단독 이선희 부장판사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150명이 김 시의원을 상대로 낸 총 4억 5700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 시의원이 총 1억 433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 시의원이 올린 게시글 중 일부를 두고 “원고들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며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시의원은 모욕 혐의 형사재판 1·2심에서는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면소)로 해주는 판결이다.
  • [부고]

    ●조국행씨 별세, 조성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성미·유미씨 부친상, 주경희(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시부상, 박충석(아쿠아텍아시아 부장)·김주성(연합뉴스 기자)씨 장인상=12일 수원요양병원, 발인 14일. (031)640-9797 ●이태훈씨 별세, 문혜정(대한적십자사 회장 특보·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씨 남편상=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02)2227-7500 ●이이순씨 별세, 정재윤·지윤(경향신문 사진부 부국장)·희윤·안숙·향숙씨 모친상, 곽상갑씨 장모상, 박희숙·임영주씨 시모상=1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4일. (051)893-4444
  • 비 내리는 인천…준PO 2차전 ‘경우의 수’는

    비 내리는 인천…준PO 2차전 ‘경우의 수’는

    가을비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PO 2차전은 가을비 때문에 정상 개최가 불투명하다. KBO 사무국은 가능하면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9일 밤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더 굵어지면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10일 경기가 취소되면, 11일 같은 장소에서 준PO 2차전을 치르고 12일은 하루 쉬고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차전을 하는 식으로 하루씩 경기가 밀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을비 때문에 경기 일정이 늦어지면 하위 라운드를 치르며 올라오느라 기운을 뺐던 팀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와일드카드를 치르고 올라온 삼성은 9일 1차전에서 장타가 살아나며 5-2로 승리해 상승세를 탔던 터라 예정대로 10일 2차전을 치르길 바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SSG 에이스 드루 앤더슨이 장염 증세로 10일 등판하지 못하는 것도 삼성이 가을비가 멈춰주기를 바라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삼성 선발인 헤르손 가라비토가 SSG이 내세우는 왼팔 신예 김건우보다는 앞서기 때문이다. 반면 SSG로선 경기가 하루 밀리면 앤더슨이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기우제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이다.
  • [부고]

    ●한석원씨 별세, 전숙희씨 남편상, 한종대(와이즈로지스틱스 총괄이사)·종혁(지아이커넥트 부대표)·종찬(연합뉴스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이지연·정재연·강효진씨 시부상 =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02) 2258-5940 ●김광원(15~17대 국회의원, 전 김천·강릉·포항시장, 전 경북 부지사, 전 한국마사회장)씨 별세, 박해숙씨 남편상, 김지현·유현·구현씨 부친상, 윤동일씨 장인상, 오가혜·최윤정씨 시부상 = 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일. (031) 787-1503
  • 첫 이닝·첫 타자·첫 공에 ‘쾅’… 사자의 ‘인천상륙작전’ 포효

    첫 이닝·첫 타자·첫 공에 ‘쾅’… 사자의 ‘인천상륙작전’ 포효

    인천에 상륙한 사자 군단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팀 홈런 1위(161개) 구단의 위용을 뽐내며 더 깊은 가을을 향해 한 걸음 먼저 내디뎠다. 정규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에서 3위 SSG 랜더스를 5-2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역대 총 34차례 치러진 준PO에선 1차전 승리 팀이 29차례나 다음 시리즈인 PO에 진출했다. 확률로 따지면 삼성이 PO에서 정규 2위 팀 한화 이글스를 만날 가능성이 85.3%에 달한다. 삼성은 이날 팀 4선발 투수 최원태를, SSG는 2선발 미치 화이트를 각각 선발 마운드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27경기 8승7패 평균자책점 4.92의 최원태가 24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의 화이트에 밀리는 대결이었다. 앞서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2연전에 1~3선발인 아리엘 후라도와 원태인, 헤르손 가라비토를 모두 소모한 박진만 삼성 감독으로선 최원태가 그나마 대안이었다. 반면 이숭용 SSG 감독은 1선발 드류 앤더슨이 최근 장염에 걸리면서 화이트를 1차전에 당겨썼다. 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호쾌한 홈런으로 인천의 가을 하늘을 갈랐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재현이 화이트의 시속 152㎞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의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은 이번이 5번째이지만, 초구를 때려 담을 넘긴 건 이재현이 처음. 삼성은 3회에도 화이트를 두들기며 조기 강판을 끌어냈다. 올 시즌 홈런왕(50홈런) 르윈 디아즈가 초구를 노려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타자 김영웅이 몸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퍼 올려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화이트는 3회를 넘기지 못하고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 한 채 마운드를 불펜 김민에게 넘겼다. 삼성은 4회 디아즈의 적시 2루타와 김지찬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인 최원태는 이날도 6회까지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SSG 타선을 봉쇄했다. SSG는 7회 1사 1루 상황에서 고명준이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으나, 삼성은 구원 등판한 이호성이 급한 불을 껐고 9회 마무리 김재윤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인천 상륙한 사자 군단, 홈런포로 기선제압…PO 진출 확률 85.3%

    인천 상륙한 사자 군단, 홈런포로 기선제압…PO 진출 확률 85.3%

    인천에 상륙한 사자 군단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팀 홈런 1위(161개) 구단의 위용을 뽐내며 더 깊은 가을을 향해 한 걸음 먼저 내디뎠다. 정규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에서 3위 SSG 랜더스를 5-2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역대 총 34차례 치러진 준PO에선 1차전 승리 팀이 29차례나 다음 시리즈인 PO에 진출했다. 확률로 따지면 삼성이 PO에서 정규 2위 팀 한화 이글스를 만날 가능성이 85.3%에 달한다. 삼성은 이날 팀 4선발 투수 최원태를, SSG는 2선발 미치 화이트를 각각 선발 마운드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27경기 8승7패 평균자책점 4.92의 최원태가 24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의 화이트에 밀리는 대결이었다. 앞서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2연전에 1~3선발인 아리엘 후라도와 원태인, 헤르손 가라비토를 모두 소모한 박진만 삼성 감독으로선 최원태가 그나마 대안이었다. 반면 이숭용 SSG 감독은 1선발 드류 앤더슨이 최근 장염에 걸리면서 화이트를 1차전에 당겨썼다. 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호쾌한 홈런으로 인천의 가을 하늘을 갈랐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재현이 화이트의 시속 152㎞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의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은 이번이 5번째이지만, 초구를 때려 담을 넘긴 건 이재현이 처음. 삼성은 3회에도 화이트를 두들기며 조기 강판을 끌어냈다. 올 시즌 홈런왕(50홈런) 르윈 디아즈가 초구를 노려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타자 김영웅이 몸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퍼 올려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화이트는 3회를 넘기지 못하고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 한 채 마운드를 불펜 김민에게 넘겼다. 삼성은 4회 디아즈의 적시 2루타와 김지찬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인 최원태는 이날도 6회까지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SSG 타선을 봉쇄했다. SSG는 7회 1사 1루 상황에서 고명준이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으나, 삼성은 구원 등판한 이호성이 급한 불을 껐고 9회 마무리 김재윤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준PO 1차전] 이숭용 SSG 감독 “2차전 선발은 김건우…‘장염’ 앤더슨 컨디션 더 봐야”

    [준PO 1차전] 이숭용 SSG 감독 “2차전 선발은 김건우…‘장염’ 앤더슨 컨디션 더 봐야”

    프로야구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에 직행한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4위)와 1차전부터 타순에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2차전 선발 투수도 애초 전망됐던 에이스 드류 앤더슨과 김광현이 아닌 프로 데뷔 5년차 왼손 투수 김건우 ‘깜짝 카드’를 꺼내 들었다. SSG는 9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 타순을 1번 박성한(유격수)-2번 안상현(2루수)-3번 기에르모 에레디아(좌익수)-4번 한유섬(우익수)-5번 최정(3루수)-6번 고명준(1루수)-7번 최지훈(중견수)-8번 류효승(지명타자)-9번 조형우(포수) 순으로 구성했다. 올 시즌 팀의 붙박이 3번 타자인 최정이 5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경기에 앞서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철저하게 데이터를 따른 타순 조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최정은 삼성의 1차전 선발 투수인 최원태를 상대로 7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최정이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못 쳤다. 대신 박성한, 안상현, 에레디아, 한유섬 등 잘 쳤던 선수들이 앞으로 간다. 그래서 변화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 선발 투수는 팀 2선발 미치 화이트다. 1선발인 앤더슨이 포스트시즌 휴식기에 장염에 걸린 게 변수가 됐다. 화이트가 1차전에 출격하면서 2차전 선발로 앤더슨과 김광현이 거론됐으나 이 감독은 김건우를 예고했다. 김건우는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 5승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거뒀다. 시즌 막판 선발로 전향해 팀의 막바지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이 감독은 “건우가 지금 김광현보다 페이스가 좋다. 광현이는 조금 더 휴식을 준다. 건우는 내년에도 선발로 나갈 선수라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컨디션도 좋다”고 말했다. 앤더슨에 대해서는 “이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조금 더 컨디션을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SSG 사령탑에 오른 이 감독은 이번이 감독으로 나서는 첫 가을야구다. 그는 적장으로 만나는 박진만 삼성 감독과는 현역 시절 현대 유니콘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 감독은 “박 감독은 제가 각별히 아꼈던 후배다. 결혼도 제가 소개해준 분과 했다”고 웃은 뒤 “감독이 돼서 상대 팀으로 만나는 것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부고] 김광원(전 국회의원)씨 별세

    ▲ 김광원(15∼17대 국회의원<영양·봉화·울진, 한나라당>, 전 김천·강릉·포항시장, 전 경북 부지사, 전 한국마사회장, 향년 85세)씨 별세, 박해숙씨 남편상, 김지현·김유현·김구현씨 부친상, 윤동일씨 장인상, 오가혜·최윤정씨 시부상 = 8일 오후 11시 45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울진 선영.
  • 꼬치구이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꼬치구이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프랜차이즈 업체로 키운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지난 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이원이 8일 밝혔다. 78세.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출장길에 접한 꼬치구이 집에서 착안해 1987년 7월 인천 제물포역 부근에 투다리를 개업했다. 사업 초기에는 프랜차이즈란 개념이 미약해 본사가 꼬치를 공급하지 않았기에 점포마다 맛과 품질이 제각각이었다. 당시 한 매체가 투다리의 식품 안전 문제를 지적하자 고인은 서둘러 융자를 받아 1989년 ㈜그린을 설립하고 중앙공급식 식자재 시설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 외 도시에서도 투다리를 열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자 해당 도시에서 점포를 내줄 수 있는 ‘지사권’ 개념을 도입하기로 하고 같은 해 ㈜이원을 설립했다. 투다리는 1995년 중국, 태국 등 해외에 진출했다. 2010년대 초반 점포는 국내외 2400여개로 늘었지만 같은 상호의 가게 간격을 300m 이상 두게 한 지역상권법이 시행되면서 현재는 1500여개로 줄었다. 유족으론 부인 기정희씨와 아들 김형택(이원 대표이사)·준택(미라지식품 대표이사)·경택(인천성모병원 외과전문의)씨, 며느리 김지향·전현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이다.
  • 5·18 때 ‘고교생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5·18 때 ‘고교생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김향득 사진작가가 지난 7일 별세했다. 62세. 1980년 광주 대동고 3학년생이던 김 작가는 5·18 항쟁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에게 붙잡혀 38일간 모진 고문을 당했다.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후 광주은행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다 2007년 다시 카메라를 들어 오월 정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일대의 5·18 사적지와 유적지 등 오월의 현장을 사진으로 찍었고, 2013년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사진전을 열었다. 김 작가는 고문 후유증으로 앓던 파킨슨병으로 인해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형제인 상채·용도·미영씨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북구 성요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9시다.
  • [부고]

    ●권옥춘씨 별세, 장경환·인숙·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규환씨 모친상=7일 제천명지병원, 발인 9일. (043) 651-4440 ●이재숙씨 별세,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영미(전 연합뉴스TV 전무)·주현(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씨 모친상, 김민정(계명대 교수)·이현미(용인예술과학대 부총장)씨 시모상, 김영호(전자신문 기자)·민호·경호·수연(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희연씨 조모상, 서동욱·동빈씨 외조모상=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10일. (02)2258-5940 ●장영자씨 별세, 이훈재·명재·승재씨 모친상, 이정아(헤럴드경제 문화부 기자)씨 조모상=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9일. (02)2650-5121 ●고옥순씨 별세, 정연우(아주경제 산업2부 기자)씨 조모상=7일 경기 고양 명지병원, 발인 10일. (031)810-5444
  • ‘나흘 쉰’ SSG vs ‘1안타’ 삼성… 오늘부터 준PO 열전 속으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대진표가 정규리그 3위 SSG 랜더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로 결정됐다. SSG는 9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구장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에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삼성은 최원태를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 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SSG는 나흘간 휴식을 곁들인 훈련을 이어왔고, 삼성은 대구에서 정규리그 5위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2연전을 치르고 인천으로 향했다. 삼성은 지난 6일 열린 WC 1차전에서 NC에 1-4로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7일 2차전은 3-0으로 이겨 1승 1패로 준PO에 진출했다. 2차전에서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기사회생했지만, 분위기는 그다지 밝지 않다. 승리는 챙겼지만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쳤기 때문이다. 안방에서 사자 군단을 맞이하는 SSG는 올 시즌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 성적을 낸 화이트와 12승7패 평균자책점 2.25의 에이스 드류 앤더슨 등 외인을 선발로 앞세운 뒤 리그 최고의 철옹성 불펜진인 노경은(35홀드)-이로운(33홀드)-김민(22홀드)에 이어 1점대(1.60) 평균자책점의 마무리 조병현을 총가동해 ‘지키는 야구’로 2위 한화 이글스를 만나러 간다는 전략이다. 다만 앤더슨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앤더슨은 최근 장염 증세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팀 2선발인 화이트가 준PO 첫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 1안타로 인천 상륙한 삼성, SSG 철옹성 불펜 뚫을까?

    1안타로 인천 상륙한 삼성, SSG 철옹성 불펜 뚫을까?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대진표가 정규리그 3위 SSG 랜더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로 결정됐다. SSG는 9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구장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에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삼성은 최원태를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 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SSG는 나흘간 휴식을 곁들인 훈련을 이어왔고, 삼성은 대구에서 정규리그 5위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2연전을 치르고 인천으로 향했다. 삼성은 지난 6일 열린 WC 1차전에서 NC에 1-4로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7일 2차전은 3-0으로 이겨 1승 1패로 준PO에 진출했다. 정규 5위인 NC는 두 경기 모두 이겨야 했지만 4위 삼성은 한 경기만 비기거나 이겨도 상위 시리즈 진출이 가능했다. 2차전에서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기사회생했지만, 분위기는 그다지 밝지 않다. 승리는 챙겼지만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쳤기 때문이다. 사실상 연속 볼넷 등으로 NC 마운드가 자멸하면서 삼성이 기회를 잡은 셈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소 안타 승리 기록도 종전 3안타에서 삼성의 1안타로 바뀌었다. 1차전에서 패할 때도 삼성은 안타 5개의 빈공에 허덕였다. 안방에서 사자 군단을 맞이하는 SSG는 올 시즌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 성적을 낸 화이트와 12승7패 평균자책점 2.25의 에이스 드류 앤더슨 등 외인을 선발로 앞세운 뒤 리그 최고의 철옹성 불펜진인 노경은(35홀드)-이로운(33홀드)-김민(22홀드)에 이어 1점대(1.60) 평균자책점의 마무리 조병현을 총가동해 ‘지키는 야구’로 2위 한화 이글스를 만나러 간다는 전략이다. 다만 앤더슨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앤더슨은 최근 장염 증세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팀 2선발인 화이트가 준PO 첫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앤더슨의 회복이 더딜 경우 2차전 선발 마운드엔 3선발 김광현이 오를 전망이다.
  • 5·18민주화운동 ‘고교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5·18민주화운동 ‘고교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김향득 사진작가가 지난 7일 별세했다. 62세. 1980년 광주 대동고 3학년생이던 김 작가는 5·18 항쟁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에게 붙잡혀 38일간 모진 고문을 당했다.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후 광주은행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다 2007년 다시 카메라를 들어 오월 정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일대의 5·18 사적지와 유적지 등 오월의 현장을 사진으로 찍었고, 2013년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사진전을 열었다. 김 작가는 고문 후유증으로 앓던 파킨슨병으로 인해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형제인 상채·용도·미영씨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북구 성요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9시다.
  • 5·18민주화운동 고교생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향년 62세

    5·18민주화운동 고교생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향년 62세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참여한 김향득 사진작가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1980년 5월 광주 대동고 3학년이던 김 작가는 5·18 항쟁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에게 붙잡혀 상무대에서 38일간 모진 고문을 겪었다. 항쟁 이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그는 광주은행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다 2007년 직장을 그만뒀다. 이후 5·18 최후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 자리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청사 원형 훼손 논란이 일자 오월의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그는 광주·전남 일대의 5·18 사적지와 유적지를 꾸준히 사진으로 담으며 5·18 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 2020년엔 당시 항쟁의 중심이 된 여러 사적지와 오월 걸상, 추모비 등을 담은 ‘김향득 초대전-불혹의 발자취’ 전시를 열었다. 그러나 고문 후유증으로 앓던 파킨슨병으로 인해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 형제인 김상채·김용도·김미영 씨가 있고 고인의 빈소는 광주 북구 성요한병원장례식장 2층 3분향소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 장지는 국립5·18민주묘지다.
  • [부고] 장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씨 모친상

    ●권옥춘씨 별세, 장경환·인숙·종환(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규환씨 모친상=7일 제천명지병원, 발인 9일. 043-651-4440
  • 민주, “李대통령 48시간 거짓말” 장동혁 명예훼손 혐의 고발

    민주, “李대통령 48시간 거짓말” 장동혁 명예훼손 혐의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출연을 비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낮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장 대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언행은 하나하나가 메시지”라며 “‘냉부해’ 출연은 K팝, K드라마 등 K컬처에 이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문화로 키우겠다는 정부 의지를 보이기 위함”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저녁 유엔 순방 후 밤새 보고를 받고 지시하고, 총리와 관계 부처의 대응으로 (화재는) 27일 오후 6시 완진됐다”며 “(또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5시30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장동혁 대표는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48시간 거짓말’이라는 글을 올렸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안과 관련 없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언급한 것은 저열한 정치 공세다. 특히 장 대표는 판사 출신으로 명예훼손죄가 중범죄임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묻는다. 국민의힘은 (국정자원)화재 이후 무엇을 했나.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극우 세력과 장외 집회를 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이 계속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국정 발목 잡기에 몰두하며 극우 내란 정당의 길을 가고, 국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도움은커녕 방해만 한다면 위헌 정당으로 해산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48시간 의혹 제기에 (대통령실이) 소상히 설명하자, 냉부해 출연으로 역프레임을 짰다. 내란 정당의 후안무치 ‘억까’(억지로 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48시간 행적은 결국 거짓말이었다. 거짓을 거짓으로 덮다가 결국 어제(4일) 지난달 28일 예능 녹화 사실을 시인했다”며 “심각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예능 촬영을 했는지, 극단적 선택을 한 담당 공무원의 발인을 피해 고작 하루 늦게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발상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또 “무엇을 가리고 무엇을 덮기 위해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추석 밥상에 ‘냉털’하는 한가한 그림이나 올리려고 하는지, UN총회에 가서 실컷 외교를 망치고 돌아와서 기껏 생각해 낸 것이 성남시장 시절 한 번 재미봤던 예능 촬영이었는지 궁금하다”며 “방송을 보는 내내 모든 국민은 오로지 ‘김현지’ 한 사람만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김현지를 부탁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출연한 ‘냉부해’ 추석 특집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의 사망과 관련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 편성이 하루 미뤄져 전날 오후 방영됐다.
  • ‘차우차우’ 코미디언 정세협 별세…지난주에도 개콘 녹화 참석

    ‘차우차우’ 코미디언 정세협 별세…지난주에도 개콘 녹화 참석

    코미디언 정세협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정세협이 출연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세협의 사진과 함께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정세협은 전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8년 SBS 10기 공채로 데뷔한 고인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했다.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 코너에서 ‘차우차우’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했으며, 중국인으로부터 골수이식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024년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10년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했다. 고인은 지난주까지 ‘개콘’ 녹화에 참여했고, 지난달 고 전유성의 노제에도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다.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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