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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전여부 우선 확인을/집안팎 전기시설 안전관리 요령

    ◎변색·벗겨진 전선 즉시 교체 겨울철에는 전열기구의 사용 등으로 전력소비량이 늘어난다.이때 연결된 전선이 낡았거나 관리를 잘못하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전기안전공사는 9일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안팎 전기시설의 안전관리요령을 발표했다. 이 안전관리요령에 의하면 우선 비닐코드가 누렇게 변색돼 있거나 껍질이 벗겨져 있는 전선이 있는가를 확인,불량전선이 발견되면 즉시 근처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해 규격전선인 1.6㎜이상 가정용 절연전선으로 교체한다.특히 농어촌등에서는 양철지붕 모서리나 물받이에 접촉되었거나 가까이 늘어져 있는 전선을 찾아 이를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세찬 겨울바람으로 전선이 모서리에 스치다보면 껍질이 벗겨져 양철지붕등을 통해 누전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선연결부분에 감은 검정 절연테이프가 벗겨져 있거나 느슨해져 있으면 새로 테이프를 감도록 한다.절연테이프를 감을 경우에는 반드시 개폐기(두꺼비집)를 먼저 내린후 작업해야 한다. 이와함께 겨울철에 사용이 빈번한전열기의 발열선에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나를 확인하고 연결전선이나 콘센트,플러그의 이상여부를 점검한다.지난해 전열기등을 사용했을때 자주 정전이 되었다면 용량상의 문제도 있으므로 가까운 전기안전공사(서울은 440­22 71)의 자문을 받아 처리하는 것이 좋다.
  • 보일러/종류별 에너지절약 요령을 알아보면

    ◎“난방면적 맞는 용량선택을”/기름/평당 1시간 발열량 500㎉가 적당/연탄/공기 자주 빼주고 사용전후 청소를/가스/온수기,필요할때만 작동후 끄도록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울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고려할때 올해의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보일러의 효과적인 운용여하에 따라 난방비를 어느정도 절감할수도 있다.보일러의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보급이 많이 된 기름보일러의 경우 우선 구입할때 난방평수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구입할때 대부분 큰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가동부하가 너무 적어 불완전연소가 많이 되므로 연료소비가 커지게 된다.평당 1시간 발열량을 5백kcal로 쳐서 3평 방이면 1천5백kcal/h,30평짜리 집은 1만5천kcal/h 용량의 것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방 한칸의 난방에도 8천kcal/h나 그이상 크기의 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연료낭비가 크다.기름보일러를 생산하는 쌍원산업의김동명대표는 『최근 적은 이익이 나는 소형보일러를 생산하지 않는 일부업체와 설비업자가 담합하여 잘모르는 소비자들에게 적정용량보다 큰 기기를 강권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적정기기를 선별하는 소비자의 안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적정용량의 보일러를 사용하면 국가전체적으로 30%의 연료절약을 기할수 있으며 연간 2천8백억원 상당의 연료 낭비를 막을수 있다. 또 기름보일러 내부와 연통의 그을음을 청소하면 10%의 연료가 절감된다.이밖에 실내온도조절기를 활용해 평상시 18도,취침시 16도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보일러를 너무 자주 껐다 켰다하지 않도록 한다. 연탄보일러의 경우는 사용전후의 청소만으로도 10∼20%의 연탄을 절약할수 있다.화덕이 깨지거나 금이 간것은 교체하도록 하고 기온 급강하시를 빼곤 쓰지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도록 한다.또 보일러속의 더운물을 가끔 배수시키고 배관속의 공기방출을 자주하면 난방효과가 좋아진다. 시공에 있어서도 보일러본체가 습기를 받지않도록 지면과 10㎝정도 띄우고 자갈을 많이 채워서 축열층을 만들면 보온효과를 높일수 있다. 가스보일러는 우선 열효율이 높고 난방면적에 알맞는 용량의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가스보일러의 적정용량은 난방평수에 6백50kcal/h를 곱하면 나온다.온수기는 꼭 필요할때만 켜도록 하고 불꽃조절장치를 적절히 조절하면 열 소모를 줄일수 있다. 전기보일러는 값싼 심야전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맺은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한전과 협약을 맺은 업체로는 금성계전·달성공업·미래개발·삼성열연·서일전기 등 20여 업체가 있다.20평이상의 난방에는 물을 데워놓았다가 수시로 사용할수 있는 축열식 전기보일러가 순간식 전기보일러보다 전기료를 훨씬 절약할수 있다.
  • 난방용품 본격 출하/종류와 구입요령을 알아보면

    ◎전문상가선 40%까지 할인/값은 작년과 비슷… 지금이 구입적기/팬히터 25만∼40만원/가스스토브 5만∼35만원/품질 마크·배상보험 가입확인 필수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겨울 난방용품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올겨울은 따뜻했던 예년 겨울과는 달리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날씨를 보이겠다는 최근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난방용품판매점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서울 세운상가등 주요 전문상가와 백화점 난방용품코너,가전대리점에서도 이같은 수요에 맞춰 각종 난방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난방용품은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편리함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고급화 경향이 뚜렷하다.가격은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는 성수기에는 10%정도 오를 전망이다.따라서 지금이 난방용품 구입의 최적기라 할수 있다.전문상인들의 도움을 얻어 시중에 나온 각종 난방용품과 그 구입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난방용품의 종류◁◇팬히터=가열된 공기를 송풍팬에 의해 앞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석유·가스·전기 등을 연료로 사용하나 석유팬히터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몇년전부터 가정난방용품으로 보급이 급속히 늘고있는 석유팬히터는 금성·삼성·대우등 가전3사의 주종상품으로 퍼지기능,공기정화기능 등의 첨단기능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금성사가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세라믹필터를 채용한 3중연소로 냄새및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실내조건을 스스로 감지해 연소상태를 자동조절해주는 뉴로퍼지기능에 의한 쾌적난방을 강조하고 있다.삼성전자의 신제품은 백금촉매로서 냄새를 제거하고 뉴로퍼지기능에 의한 쾌적·절약난방을 꾀하고 있다.대우전자도 초음파가습기능 인공기능 등 첨단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석유팬히터의 가격은 5∼11평형이 25∼40만원선으로 상당히 비싼편이다. ◇로터리히터=분무기화된 석유를 2중연소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냄새가 덜나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대형업소를 위주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 가전3사를 비롯,신일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송류팬을 채용하여 따뜻한 공기를 사방에 퍼지게 하는 강제대류식과 자연대류식으로 크게 나뉜다.화력조절이 자유로운 무단화력조절장치,자동온도조절장치,예약타이머 등 첨단기능을 갖춘것도 있다. 가격은 20∼30평형이 30만∼40만원선이다. ◇석유스토브=가격이 저렴하고 대중적으로 보급이 많이 되어있는 난방기구로 로망식·그린히터식·포트식 등으로 구분된다.로망식은 심지를 위아래로 조절해 사용하는 일반 심지식난로를 말하며 그린히터는 로망식보다는 좀더 큰 심지식난로로서 10평내외의 공간에서 사용된다.포트식은 카뷰레터에 의해 분사된 연료를 연소시키는 방식의 대형난로로 공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석유와 경유를 겸용할수 있다. 신일·우신·후지카·한일·알파카·혜수 등 전문업체에서 여러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가격은 평형에 따라 5만∼25만원선이다. ◇가스스토브=냄새가 없는 청정난방기로서의 장점을 살려 종전의 업소용 중심에서 가정용으로도 많이 개발되어 선보이고 있다.주모델도 벽걸이형에서 스탠드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연료로는 도시가스나 LPG등을 사용한다.연료비는 가장 싼편이나 가스관을 연결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전열기에 부탄가스통을 직접 부착시키는 포터블용도 있으나 용기가 다양하지 못하다. 린나이·동양매직·라니·롯데 등 가스기기전문업체의 제품들이 다양하다.가격은 5∼12평형이 5만∼35만원선이다. ◇전기스토브=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무공해성과 안전성으로 인해 최근 가정난방용품으로 보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그러나 전기료가 많이 드는게 여전한 흠이다.최근 신제품에는 순간난방이 가능토록 할로겐히터를 채용한 것이 많고 송풍팬에 의해 온풍효과를 내거나 발열체가 회전하는 것도 있다. 가격은 3∼8평형이 3만∼12만원선이다. ◇라디에이터=관에 든 팜유 등의 오일을 가스나 전기에너지에 의해 덥혀서 대류시키는 최첨단 방식의 난방기구로 최근 선호가 늘고 있다.무공해난방이며 화상의 위험이 전혀 없는등 안전하나 전기료가 많이 든다. 가전3사와 정안산업에서 만들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20여종이수입되어 있다.가격은 10만∼25만원선이다. ◇전기요·장판=주거패턴의 변모로 최근에는 전기장판보다 전기요의 수요가 느는 추세다. 가전3사를 비롯,국일 보국 금풍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가격은 2만∼7만원선이다. ▷구입요령◁ 난방기구는 발열량에 따라 평형별로 구분되어 나오므로 우선 난방대상면적을 고려해야 한다.난방면적이 3평이하고 자주 드나들지 않는 곳에선 전기스토브가 적당하고 난방면적이 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는 석유및 가스난방기가 효과적이다.그러나 주거환경도 고려해 아이들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이면 안전하고 공해가 없는 전기스토브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조업체가 「KS」「전」「품」「Q」「열」등의 품질인정표시를 획득했는지를 확인하고 배상책임보험에의 가입여부를 알아두는것도 중요하다. 이밖에 가전3사는 난방기구를 직접 만들지 않고 주문자부착상표 방식에 의해 전문업체로부터 납품받고 있는 점을 참조,상대적으로 비싼 대메이커의 것만 고집하지 않도록 한다.오히려 전열기구만을 만드는 전문업체로부터 실속있는 쇼핑을 할수도 있다. 구입가는 백화점이 10%,가전대리점이 15%,세운·용산전자상가가 25∼40%정도 권장소비자가격에서 할인해 판매하므로 자금사정과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수 있다.
  • 전국 유행성독감 주의보/보사부/예방접종 등 강화 지시

    보사부는 5일 전국에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주의보를 내리고 각 시·도에 대주민 홍보를 강화,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보사부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북경A형·야마가타B형·싱가포르A형 등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만성질환자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노약자는 유행성독감이 번지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또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되도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외출을 삼가고 환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근육통·인후통·마른기침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 “정제 폐윤활유 사용확대를”/환경처,적극 권장

    ◎값싸고 공해적어 “일석이조”/기업선 “시설부담 크다” 기피 정제해 사용하면 훌륭한 저공해 재활용자원이 될 수 있는 자동차 폐윤활유가 대부분 그대로 버려지고 있어 자원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수거·정제처리가 제도화돼있지 않고 기업의 인식이 부족한 때문이다. 3일 환경처에 따르면 자동차 폐윤활유의 수거가 처음 시작된 90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발생량은 1백56만4백96드럼(1드럼은 2백회)에 이르고 있으나 수거된 양은 22.4%인 35만7백25드럼이며 이가운데 정제처리된것은 전체발생량의 10.8%인 16만9천5백70드럼에 불과하다. 현재 동성산업등 6개 정제업소에서 매일 3천3백드럼을 정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일발생량 2천5백드럼보다 8백드럼을 더 정제할 수 있으나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정제업소들이 전량가동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정제유의 사용이 확대되지않는 것은 사용가능한 업체들이 벙커C유처럼 지속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와 정제유를 사용할 경우 부가시설 설치에 따른 추가비용부담과 번거러움및 사용기술의 습득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정제유의 원료가 폐윤활유라 오히려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느냐는 잘못된 인식도 한몫을 하고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환경처의 분석에 따르면 폐윤활유정제유의 발열량은 g당 1만8백37㎈로 1만3백㎈의 벙커C유보다 5백37㎈가 높다.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유황함유량도 벙커C유는 3.36%나 되지만 정제유는 0.48%밖에 안돼 저공해 연료로서 사용가치가 높다. 게다가 벙커C유는 원유를 수입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고 정제유는 이미 효용가치가 끝난 것을 재활용하는 만큼 재활용비가 드럼당 6천원씩 드는 것을 감안해도 외화를 그만큼 절약하게 된다. 그리고 시설설비의 추가설치라는 것도 벙커C유와 섞어쓸경우 정제유가 가벼워 이를 잘섞이게하는 시설만 설치하면 충분하다. 특히 폐윤활유를 그냥 버리거나 태워버릴경우 그속에 포함되어있던 납이나 카드늄등 유해중금속의 환경오염도 막을 수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환경처는 자동차 폐윤활유 정제유에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정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력자원부와 협조,내년부터 당분간 한국전력에서 발전기를 가동하는데 정제유를 사용하도록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모든 기업에 이를 쓰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 일본 뇌염환자 올 첫 발생/보사부 발표/인천 50대 혼수상태

    보사부는 올들어 처음으로 홍모씨(54·인천시 남동구)가 일본뇌염환자로 밝혀졌다고 9일 발표했다. 홍씨는 지난달 24일 고열 두통 혼수등의 뇌염증세로 인천 길병원에 입원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7∼20일간의 장복기를 거친뒤 두통·발열·혼수·마비등의 증세를 나타내는데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잘 걸린다.
  • “민주투쟁시대는 갔다”… 국민편익 도모 다짐/김 총재(정가산책)

    ◎김 총재 축하연에 DJ 등 야인사 참석 눈길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 사업자선정은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체신부가 28일 이동전화 사업자선정을 무효화하고 이와관련된 모든 문제를 다음 정부로 넘기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동전화 사업의 추진은 이날로써 중단된채 새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즉 심사평가기준과 논의절차 마련에서부터 선정방법및 시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의 책임및 권한등 난제들을 떠맡게 된 것이다. 사실상 사업자 선정결과에 대한 백지화로도 볼 수 있는 이번 조치에 의해 다음 정부는 우선 사업대상자의 자격과 선정방법부터 결정해야 한다.현재의 사업자선정은 91년 개정된 전기통신기본법과 사업법에 기초하고 있다.이 법들은 통신설비업체의 서비스업진출을 제한하고 있다.삼성·금성등 국내4대 재벌회사들의 이동전화사업진출이 컨소시엄에서 10%미만의 주주로 남을수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이때문에 법개정을 원하는 이들 기업의 희망이 얼마나 반영될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또하나의 자격관련 관심사는 선경의 자격제한 문제.경쟁기업들에선 「스스로 권리를 포기했으므로 다음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그러나 체신부는 『 다음 정부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자격제한의 근거를 발견할 수 없다』고 유권해석한바 있어 다음 사업자선정에도 선경의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체신부는 『2차평가에선 선정과 탈락만 있을뿐 차점자란 개념은 성립할 수 없다』며 다음 정권에서 포철을 자동선정할 수 있는 여지를 부정하고 있다. 선정방법도 다음 정부에서 결정해야할 난제중에 난제다.이번의 사업자 선정기준은 크게 재무상태와 기술력·기술 이전정도및 이동통신발전전략등으로 구분돼 1백33개항목으로 평가돼 왔다.그러나 체신부가 관련전문가를 동원해 작성하는데만도 10개월이 걸린 이 기준에 의한 심사결과 역시 검증할 수 없는 의혹의 공감대에 의해 무산됐다는 점에서 다음 사업자선정방법마련은 관련당국에 더욱 곤혹스런 짐이 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때문에 관련업계에선 공개입찰방식도 방법으로 보고있다.공공자원인 주파수를 독점·이용하는 기업이 권리료를 내고 그 돈은 관련기술개발에 쓰면 된다는 것. 사업자선정연기에 따라 가장 우려되는것은 지난89년부터 추진해오던 통신산업진흥및 관련기술개발계획에 적지않은 차질이 생기게 됐다는 것이다.이동전화의 경쟁체제도 1년이상 늦춰지거나 최악의 경우 주파수의 소진으로 인해 90년대말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게 됐으며 제2사업자로부터 거두어 쓸 기술개발비등 수백억원대의 기금도 차질을 빚게 됐다.또 모처럼 활기를 띠던 이동통신관련 설비업체들의 개발열기도 크게 식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선경의 사업포기로선경은 참여외국업체로부터 배상등의 소송책임을 지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에이즈환자 일반치료받다 절명/병명 모른채 달포 입원

    ◎뒤늦게 알고 격리… 당일 숨져/진단·관리체계 허점 드러나 【대구=이동구기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환자가 일반환자와 함께 한달여동안 종합병원입원실에 입원,치료를 받다 숨진 사실이 밝혀져 AIDS환자의 진단및 관리체제의 허점을 드러냈다. 26일 하오10시45분쯤 대구 모종합병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AIDS환자 신모씨(37·운전기사)가 급성호흡부전과 폐경색등의 증세로 숨졌다. 병원측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월부터 발열등 감기증상으로 동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이 병원 내과입원실과 중환자실에서 일반환자와 함께 치료를 받던중 26일 상오 AIDS양성반응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국립보건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신씨는 AIDS감염사실을 통보받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이날 하오5시30분쯤 대구 모종합병원응급실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 사실을 안 의사들에 의해 이날 하오9시55분쯤 격리병동으로 옮겨진뒤 50분만에 숨졌다. 신씨를 치료한 의사들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88년8월 교통사고로다리를 크게 다쳐 대구 모병원에서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AIDS에 감염된 것같다고 추정했다.
  • 음식쓰레기 퇴비로 재활용/환경처

    ◎소각·사료화보다 싸고 생태계에 도움/대형식당등 95년까지 시설 의무화/가정용품용기 국산화에 착수 주체할 길 없는 음식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환경처는 20일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에 의뢰한 음식물쓰레기처리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오는 2000년까지 모든 음식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야심찬 계획에 착수했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95년까지 50평이상 대형음식점과 5백인이상의 집단급식소,모든 군부대에 퇴비화기계를 설치하고 2000년까지 20평이상 음식점,모든 집단급식소,공동주택으로 이를 확대토록하고 있다. 환경처는 이를 위해 가정용 퇴비화용기의 국산화에 당장 착수하고 한편으로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업소에 퇴비화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위한 관계법령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1일 음식쓰레기 발생량은 1만6천t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이중 수분함량이 76.1%이고 수분의 14%는 30분이내에 누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팀은 음식물쓰레기의 최종처리방안으로 ▲소각처리 ▲사료화 ▲퇴비화의 3가지 방안을 연구했다.이가운데 사료화는 부패가 쉽고 내용물이 워낙 복합적이어서 군단위이하에서만 가능해 전국적인 처리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소각처리 역시 경제성이 있으려면 1㎏당 발열량이 최소 8백㎉가 되어야하나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1㎏의 발열량이 6백14㎉에 그쳐 제외됐다. 환경처가 최종적으로 퇴비화의 방안을 채택한 것은 여러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소요자금면에서 또 자연생태계로 되돌려준다는 장점을 고려할 경우 가장 이상적이란 판단이 내렸기 때문이다.퇴비화시 분리수거의 어려움이 있으나 점차 쓰레기의 종합적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있고 위생·안정적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음식물을 퇴비화할 경우 1t당 소각때 드는 비용 1만1천7백80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또 매일 1백t씩만 퇴비화한다고 가정해도 연간 2천4백10평의 매립부지가 절약될 수 있다. 그러나 음식물을 퇴비화하는 경우에도 비용은 들고 또 지나치게 높은 수분함량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퇴비화이전에 감량화·수분제거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환경처는 1차로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농수산물의 생산지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키로 했다.
  • 「무공해 자동차」 개발경쟁 치열

    ◎“환경보호 시대” 국내외 「차세대엔진」 연구현황/미서 연내 시판… 기아서도 2종/메탄올/연료가공 난점… 초보단계에 머물러/수소/일·유럽 실용화… 현대서 시제품/전기/미,1회 연료주입 300㎞달리기 실험… 대우도 “시동”/천연가스 기름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힘에 따라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전기자동차·메탄올자동차·수소자동차·CNG자동차들이 그것 들이다.이 자동차들은 특히 최근들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차세대 자동차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유럽·일본·북미 등 선진국들이 이처럼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을 서두르는 것은 각국들이 자동차의 배기가스 규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데다가 앞으로는 무공해차량만 사용하도록하는 시대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추진중인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현황을 소개한다. ▷메탄올자동차◁ 메탄올은 상온에서 액체상태이므로 가솔리처럼 급유가 간편하며 출력도 우수하다. 그러나 석유의 대체에너지로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엔진의 내구성 및 내부식성,저온상태에서의 시동성 향상등의 문제와 메탄올의 안정적인 공급문제등이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미국·일본등에서 실용화를 위한 각종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 가솔린 대신 공업용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콩코드 M100」과「베스타 M85」등 2종의 자동차를 개발했다. 송재익 기아기술센터 엔진연구실장은 메탄올자동차의 장점에 대해 『메탄올의 원료인 천연가스와 석탄은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돼 있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며 연소상태를 나타내주는 기준치인 옥탄가가 1백6으로 가솔린의 90에 비해 훨씬 높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GM),포드,클라이슬러등 이른바 「빅3」들이 올해안에 메탄올자동차를 시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자동차◁ 주행중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차세대 자동차의 주역으로 꼽힌다. 일본에서만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가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유럽등지에서도 우유배달차,TV중계차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연료충전용 배터리가 너무 무겁고 충전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며 특히 항속거리가 가솔린차의 6분의1에서 10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등이 실용화를 더디게 만들고 있다. 지난 80년대부터 정부와 자동차업체들이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개발을 추진해 온 일본은 91년을 「전기자동차원년」으로 설정하고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천년에는 2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시간당 최고속도 60㎞,1회 충전에 70㎞를 주행할 수 있는 4인승 전기자동차의 시제품을 개발,국내3사중 가장 앞서가고 있다. 미국은 「대기정화법」에 의해 오는 98년까지 수입차량의 2%는 반드시 전기자동차를 포함시키도록 규정함에 따라 대우,기아등도 전기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CNG자동차◁ 가솔린 대신 CNG(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발열량과 연비에 있어서는 가솔린자동차에 필적하나 CNG를 연료로 사용하기위한 경우 고압펌프를 개발하는 문제가 어려움으로 남아있다. CNG자동차의 개발역사는 자그마치 60년이나 된다. 이탈리아가 지난 30년대 가솔린 및 CNG겸용 자동차를 최초로 실용화한 이후 90년 현재 60여만대의 겸용차량이 세계 20여개국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CNG전용차량은 엔진출력이 가솔린엔진과 거의 같을뿐 아니라 가솔린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8%,탄화수소 32%,질소산화물 10%가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대우가 개발한 CNG차량은 기존의 가솔린 차량에 연료계통장치들인 고압CNG용기,압력조절기,고압가스분사장치 등을 장착해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한 전자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미국의 포드사는 고압력으로 충전한 실린더 3개를 사용,단 한차례의 연료주입으로 2백∼3백㎞를 주행할 수 있는 CNG전용차량 「AFV」를 개발,주행실험 중이다. ▷수소자동차◁ CNG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연료공급에 어려운 점이 있다. 수소는 자연속에 무진장 존재하고 있어 대체연료로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자연에서 수소를 연료로 가공하는기술수준이 아직 뒤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독일과 일본등에서 이 자동차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 예비신부/풍진 예방접종 바람직(건강의학)

    ◎임신초기에 감염땐 기형아출산 위험/38도 고열에 두통… 계절관계없이 번져/결혼2개월전 접종이 적당… 임신가능시기는 피해야 결혼이 많은 봄철,젊은 여성들이 주의해야할 전염병이 있다.중증이 아니어서 소홀하기 쉬운 풍진.요즘은 예방접종이 보편화돼 쉽게 넘어가지만 미국에서도 지난69년에야 예방법이 생긴 것으로서 결혼적령기를 맞은 우리네 젊은여성들이 영·유아기를 보낸 60년대 후반이나 70년대초만해도 예방접종법이 우리나라에 채 들어 오지 않았던 것.그러므로 예비신부나 신혼여성은 풍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선천성 기형아를 막는등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 서울중앙병원 소아과 김기수박사는 『예전에는 풍진이 주로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즘엔 계절에 관계없이 유행할수 있다』면서 『특히 현재의 가임여성들은 예방접종세대가 아니므로 풍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5년주기로 찾아드는 반갑지 않은 풍진주기를 맞고 있다.지난 82년과,87년에 이어 세번째로풍진이 대유행되고 있어 후생성이 대대적 검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새끼홍역으로도 불리는 풍진은 대부분 3∼10살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풍진바이러스가 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처럼 공기중에 떠다니다 전파시키는 전염병이다.어릴때 걸리면 큰 어려움없이 치유돼 면역성이 생기지만 어른일 경우 어린이 보다 증세가 심한 것이 특징. 증상은 16∼18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38도 전후의 발열과 좁쌀만한 종기인 발진이 생겨난다.귀 뒤나 목의 림프절이 몇개 새끼손가락의 머리정도로 붓고 누르면 가벼운 통증과 눈의 결막이 충혈돼 빨개진다.이밖에 가벼운 기침을 하거나 목이 빨개지고 아프며 성인일때는 두통과 요통을 동반하기도 한다.발병후 3일째가 고비이고 4일째부터는 열이 내리고 발진,눈의 충혈,림프절 비대등도 3∼5일이면 사라진다. 그러나 임신 초기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무서운 악영향을 끼치는데 「선천성풍진증후군」이 그예. 이 증후군은 임신 초기 풍진에 걸렸을 경우 풍진바이러스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되면,태아는이때 장기를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백내장·녹내장·소안구·망막의 병변등 눈의 이상,동맥관 개존·심실및 심방의 중격결손등 심장형태이상,소두증·뇌수종·정박아등 중추신경계이상,청각신경의 결손으로 생기는 감음성난청,치아이상 등이 일어난다.감염시기및 발생률은 1개월이내는 약50% 3개월안에는 20%정도,6개월이상은 감염돼도 별문제가 없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해열제를 사용하는 정도의 대증요법밖에 없으므로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현재 예방접종은 생후15개월에 홍역·볼거리·풍진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을,가임전의 여성에게 면역을 주기 위해 만13∼15살때 풍진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면역지속기간은 10∼20년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소아학회에서 취학 이전에 한번 더 풍진백신을 접종받도록 권하고 있다. 김기수박사는 『미국에서 풍진예방접종이 69년에 시작된 것을 감안할때 예비신부등 가임여성은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보기 힘드므로 피검사후 풍진의 항체형성여부를 조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접종은 결혼 2개월전이 알맞으며 임신가능 시기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선천성 심장질환/「심도자 치료시대」 열리다(건강의학)

    ◎풍선·칼 달린 유도관을 혈관통해 삽입/승모판·대동맥 협착증등 간단히 시술/개심수술 않고 통증도 적어… 국내선 “걸음마단계”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로 인식돼오던 선천성심질환을 외과적 수술없이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삽입하는 가늘고 긴 심도자를 이용해 치료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서울 중앙병원 소아과 박인숙교수는 『소아심장학의 획기적 발전인 심도자를 이용한 치료가 국내에서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외국의 예를 보면 멀지않아 보편화될 전망』이라고 밝힌다. 이 치료법은 풍선을 이용한 판막과 혈관을 복원해주는 판막및 혈관성형술,칼날과 풍선을 이용해 좌우심방사이의 격벽에 구멍을 내주는 심방중격절개술,대동맥과 폐동맥사이의 관으로 심장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관이 열려있는 것을 막아주는 동맥관개존에 대한 폐쇄시술,혈관에 금속망으로 만든 스탠트를 삽입하는 시술 등이 있다. 심장및 혈관이 좁아진 병변에 널리 사용되는 풍선을 이용한 판막및 혈관성형술은 과거에는 무조건 개심수술에 의존해왔으나 지금은 풍선 심도자를이용해 판막및 혈관을 회복시켜준다.적응증은 류머티스성 열에 의한 판막의 염증성 변화로 좌심실내 피의 유입이 제한되는 승모판협착증,선천적 변화 등으로 대동맥판이 개방되지 않아 입구가 좁아지는 대동맥협착증,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관상동맥협착증 등이다. 칼날과 풍선을 이용한 심방중격절개술은 신생아기에 심방중격결손을 넓혀주는 것으로 영·유아기에는 심방중격이 두터워져 있으므로 끝에 칼날이 달린 심도자를 먼저 넣어 절개한 후 풍선 심도자를 넣어 확장해주는 방법.우리나라에서 5∼6예 시행됐다. 서울 중앙병원과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맥관개존에 대한 폐쇄시술법은 동맥관이 생후 즉시 막히는 것이 정상이나 드물게는 열린 상태로 있는 아이에게 왼쪽 가슴의 골격을 열지 않고 피부를 통해 심도자를 이용,동맥관을 폐쇄할수 있는 우산과 같이 생긴 장치를 넣어 막아주는 치료법이다. 앞으로 적용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는 혈관 스탠트법은 관상동맥이나 말초동맥이 좁아진 것을 풍선을 사용,성형술을 해 일단 확장된 혈관에 스탠트를 넣어 넓어진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다. 이 수술법들은 ▲심장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부분마취나 진정제 등이면 가능하며▲기존 개심수술의 경우 2주일정도 입원해야 하는 것에 비해 약3일이면 된다.또▲잠깐 자는 정도이므로 어린이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지않고▲통증이 없으며▲수혈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이에 동반되는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 그러나 드물게는 맥박의 리듬이 흩어지는 불정맥·출혈·세균의 감염·발열·혈관이 막히는 것 등의 부작용이 있다.
  • 전국에 「쓰쓰가무시병」 비상/30년만에 환자 발견

    ◎급성발열후 오한·두통 동반 유행성 출혈열,렙토스피라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급성 열성질환인 「쓰쓰가무시병」이 매년 10∼11월 사이 우리나라 전역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5일 보사부에 따르면 「추추가무시병」의 이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전국 20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급성 열성질환자의 혈청을 조사한 결과 9백65건에서 「추추가무시병」항체가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9.6%로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경남 17.5% ▲전남 12.2% ▲충남 11.6% ▲전북 10.3% ▲경북 7.0% ▲서울 6.9% ▲강원 2·8% ▲충북2.7% ▲제주 1.6% 순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특히 추수기가 끝난 농촌지역에서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 환자가 있을 경우 이 질병에의 이환 여부도 의심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좀진드기 유충이 옮겨/여름 가을에 많이 발생 ▷쓰쓰가무시병◁ 좀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리케차질환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여름철 숲에서 많이 감염되지만 초가을에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오한·두통·고열(40도)·결막충혈등이 생기며 발병 7일경부터는 좀진드기에 물린 곳에서 1㎝정도의 구진이 생겨 까만 딱지가 남게된다. 이 질환은 사람끼리 전파되지는 않으며 한번 감염돼 면역이 생긴 사람도 항원성이 다른 때는 수차례 걸릴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전국에 「아폴로 눈병」 주의보/보사부

    ◎“수영·해수욕후 얼굴 씻어내도록”/심하면 두통·시력장애까지 보사부는 7일 최근들어 유행성 각결막염 등에 감염된 눈병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에 유행성 눈병주의보를 내리고 수영장과 해수욕장등의 환경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며 이 눈병에 걸리면 결막에 염증이 생기고 눈썹과 눈 주위가 부으며 심할경우 발열·두통·시력장애까지 겪게된다.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은 수영을 한뒤 반드시 눈을 깨끗이 씻고 주위에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들이 사용한 수건이나 물건등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
  • 관절염치료제,당뇨병등 유발/해열·진통제도 혈압강하 부작용

    ◎보사부,안전성 분석 국내 제약회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관절염·피부염·두드러기 등의 치료제인 덱사메타손과 소염진통제,구충제로 쓰이는 나프록센나트륨 등이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보사부가 의약품부작용을 막기 위해 처음 발간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국내 임상정보에 의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의약품의 부작용 유발여부를 정밀조사한 결과 류머티스성 관절염·피부염·두드러기·기관지 천식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의 덱사메타손 성분의 경우 당뇨병과 백내장·녹내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또 해열·진통·소염제에 사용하는 나프록센나트륨 또는 나프록센은 이 성분을 투여한 환자로부터 급성설사·복통·구역질·호흡곤란·혈압강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구충제성분에 들어있는 알벤다졸은 장내 기생충의 구제가 효능인데도 속쓰림·구토·두통·발열·전신발작·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보였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들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관련부작용 증상을 구체적으로 추가토록 했다.
  • 북한산 무연탄 2만t/럭금,목포항 통해 반입

    럭키금성상사는 19일 북한산 무연탄 2만여t을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해 목포항을 통해 반입했다고 밝혔다. 럭키금성상사가 반입한 북한산 무연탄 2만여t은 오는 6월까지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될 3만여t 가운데 1차분으로,1㎏당 발열량이 5천칼로이 이상이고 수분함유량이 7% 이하,유황성분 1% 미만인 고품질의 가루탄(분탄)이다.
  • 고유가 이기는 「90 에너지절약 기자재전」/지상중계

    ◎태양 면도기 1∼3시간 햇빛 쬐면 자동충전/70%절전 효과… 백열전구식 절전형 형광등/축열식 온돌 심야전력이용… 한달 3만원선 페르시아만 사태로 고유가시대에 접어들면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갖가지 에너지절약기기들이 한자리에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관리공단이 마련한 「90 에너지절약 기자재전」이 3∼9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 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의 에너지위기 상황을 반영한 탓인지 규모나 내용이 크게 확대됨은 물론 가스나 값싼 심야전력,태양에너지 등 석유대체품들이 많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태양면도기ㆍ플래시◁ 가로등이나 등대 등에 설치,사용되고 있는 태양전지판을 면도기나 플래시에 부착한게 특징. 태양전지판의 크기는 가로 3㎝,세로 1㎝. 햇빛에 1∼3시간만 노출시켜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돼 언제든지 쓸 수 있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섬이나 산간지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주로 등산ㆍ여행 때 긴요한 제품. 송암전자가 개발한 것으로 값은 1만5천원선. ▷절전형 전구식 형광등◁ 형광등인데 모양이 백열등처럼 생긴게 특징이다. 때문에 기존 백열등 소케트에 꽂아서 쓸 수 있는 백열등 대체용 형광등이다. 소비전력은 14∼19w이지만 밝기는 백열등 60w와 같아 70%의 절전효과를 낸다. 수명 또한 백열등의 6배인 6천시간. 파란빛이 강한 형광등의 단점을 보완,온화한 분위기를 내는데다 빛의 어른거림이 없어 시각에도 도움이 되도록 고안했다는게 개발한 승산오스팀측의 설명. 15w기준 개당 2만원선. ▷이동식 가스히터◁ 가스히터안에 부탄가스용기를 내장시킨 것이 특징인 ㈜유공가스개발제품. 바닥에 바퀴가 달려 있어 종래의 가스히터와 달리 히터를 이리저리 필요한 곳에 옮겨가며 쓸 수 있어 난방효과가 높은게 장점이다. 또 히터안에 산소결핍 안전장치와 자동소화장치가 부착돼 안전성이 매우 높다. 형태는 작은 캐비닛 모양이며 가스공급용기는 13㎏짜리로 약 4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6∼8평용이 21만5천원. ▷축열식전기온돌◁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군불을 지핀 것처럼 온종일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준다. 먼저 밤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공급되는 심야전기로 열전도율이 극히 낮은 축열재를 섭씨 70도 정도 가열해둔다. 그러면 자동으로 축열재가 그 위에 얹어놓은 전기발열판과 열저항 물질을 30∼40도로 덥히면서 방바닥이 따뜻해 진다. 전기사용료는 심야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탄때는 정도인 한달에 3만원선. 공사비는 평당 15만원 내외로 기존 온돌을 뜯어내고 축열재,전기발열판,열저항물질 순으로 쌓으면 된다. ㈜서일전기가 최근 개발. ▷바르는 단열재◁ 시멘트처럼 반죽을 해서 벽에 바르면 단열이 된다. 성분은 특수 플라스틱,시멘트,수포성 페인트 등으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기존 단열재처럼 이음매가 생기거나 협소한 곳에는 설치하지 못하는 등의 단점이 보완됐다. 또 기존 스티로폴 형태의 단열재와 달리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불에 쉽게 녹지 않는다는게 개발업체인 용진개발측의 설명. 1㎝두께로 칠하는 데 평당 6천원선.
  • “에너지절약” 100가지 생활실천 사항

    ○가정 1. 실내에는 온도계를 달고 수시로 온도를 확인하자 2. 식사는 전 가족이 함께 하자 3. 한번 산 물건은 아껴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4. 어린이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려주자 5. 어린이에게 절약하는 습성을 갖도록 지도하자 6. 목욕물을 아껴쓰자 7. 수돗물을 아껴쓰자 8. 폐품을 재활용하자 9. 조리기의 불꽃은 적절히 조절해 사용하자 10. 밑바닥이 넓은 조리기를 사용하자 11. 압력 밥솥(냄비)을 사용하자 12.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고 실내온도를 낮추자 13. 가전제품의 사용방법을 바로 알고 쓰자 14. 안쓰는 가전기기 플러그는 빼두자 15. 시간을 알기 위하여 TV를 켜지말자 16. 미리 TV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꼭 보아야 할 프로그램만 보자 17. 냉장고는 가족수에 알맞는 용량을 구입하자 18. 냉장고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자 19. 냉장고 문은 자주 여닫지 말자 20. 냉장고에 음식물을 가득 채우지 말자(60%유지) 21. 냉장고에 음식물을 넣을 때는 반드시 식혀서 넣자 22. 냉장고 구입시에는 반드시 전력소비 용량을 확인하자 23. 전력소비량이 큰 구형냉장고는 교체하자 24. 세탁기 1회 사용시 세탁시간(탈수시간제외)은 10분 이내로 하자 25.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자 26. 에어컨은 밖의 온도보다 실내 온도를 5℃이내로(26∼28℃) 낮추어 사용하자 27. 선풍기는 가능하면 미풍으로 사용하자 28. 선풍기는 2시간이상 사용하지 말자(발열되어 효과가 떨어지고 건강에도 해롭다) 29. 선풍기는 잠들기 전에 반드시 끄자 30. 다림질은 한번에 모아서 다리자 31.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림질 하자 32. 아파트 난방에 열랑계를 달자 33. 실내에는 자연조명을 적극 활용하자 34. 겨울에는 채광,여름에는 차광에 힘쓰자 35. 주택의 지붕ㆍ천장ㆍ벽을 단열하자 36.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2℃로 유지하자 37. 창문은 이중창이나 복층유리로 하고,틈새 바람을 막자 38. 백열등보다 형광등을 사용하자 39. 실내는 밝은 색으로 꾸미자 40. 조명은 실내 넓이에 알맞는 밝기로 하자 41. 빈방 등 쓰지않는 곳의 불은 끄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소등을 확인하자 42. 전구 및반사판을 자주 닦자 43. 복도 현관 등에는 타임스위치를 달자 44. 주택단열시 단열재는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하자 45. 열 사용기기는 「KS」 또는 「열」표시의 규격품을 쓰자 46. 보일러는 자주 청소하자 47. 노후보일러는 교체하자 ○건물 48. 건물내 에너지절약 전담요원을 두자 49. 건물의 컴퓨터 제어방식을 도입하자 50. 각종 설비의 정기적인 성능검사를 실시하자 51. 용도별 사용량을 기록 분석하자 52. 저효율 설비를 과감히 절약형으로 교체하자 53. 폐열회수를 강화하자 54. 설비 및 배관을 보온하자 55. 냉ㆍ난방 배관은 불필요한 곳을 차단할 수 있도록 구획을 구분하자 56. 밸브는 정확히 여닫자 57. 태양열 이용 설비를 설치하자 58. 최대 전력 감시제어 장치를 설치하자 59. 역률 개선용 콘덴서는 부하측에 설치하자 60. 냉동기는 가스식 냉온수기기로 설치하자 61. 축열조를 이용한 심야전력을 사용하자 62. 냉각수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자 63. 냉각팬 회전을 냉각수 온도에 따라 제어하자 64. 에어콘의 필터,냉각코일의 청소를 철저히 하자 65. 차광(브라인드)커튼을 설치하자 66. 공조기 운전방식은 가변 풍량 방식으로 하자 67. 공조기 필터의 청소를 철저히 하자 68. 방열기의 개폐는 일괄제어 방식으로 하자 69. 공조기 배기열 회수방식을 채택하자 70. 3층 이하는 걸어서 다니자 71. 엘리베이터는 격층운행 하자 72. 적정용량의 전동기를 설치하자 73. 심야등 효과가 적은 시간대에는 광고등을 끄자 74. 햇빛을 차단한 창은 개방하고 창가측 전등에 개별스위치를 달아 햇빛을 최대한 활용하자 75. 형광등 안정기는 절전형으로 바꾸자 76. 외등은 나트륨 또는 메탈할 라이드 등으로 교체하자 77. 백열등은 전구식 형광등으로 대체하자 78. 중식시간 및 퇴근시 반드시 소등하자 79. 중식시간 및 퇴근 1시간전에 냉방기를 끄자 ○자동차 80. 출발전에 행로를 미리 파악하자 81.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지 말자 82. 난기운전(워밍업)은 기온에 따라 적절히 하자 83. 서서히 출발하고 서서히 정차하자 84. 경제적인 속도로 운행하자 85. 기어변속은 속도에 따라 적절하게 하자 86. 불필요한 급제동 및 급가속을 피하자 87. 언덕길을 내려갈 때는 반드시 기어를 사용하자 88. 에어콘에 의한 차내온도는 적절하게 조절하자 89. 엔진 공회전을 하지 말자 90. 연료사용당 주행거리(연비)를 점검하자 91. 자동차는 항상 잘 정비하자 92. 래디알 타이어를 사용하자 93. 타이어 압력을 수시 점검하자 94. 정기적으로 타이어 위치를 바꾸자 95. 오일 및 에어클리너를 정기적으로 바꾸자 96. 냉각팬의 벨트는 적당히 팽팽하게 하자 97.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자 98.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자 99. 에너지절약형 차를 선택하자 100. 자가용에 의한 장거리 여행을 삼가자
  • 품질 우수 연탄공장/동자부,22개소 지정

    90년도 품질관리 우수연탄공장으로 전국 22개 연탄공장이 지정됐다. 동자부는 6일 석탄사업합리화 사업단과 합동으로 전국 2백15개 연탄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발열량 등을 종합검사한 결과,22개 공장의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 연탄공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 ▲삼천리(수색) ▲삼천리(시흥) ▲전원(이문본동) ▲동원 ▲정원 ◇부산 ▲협동 ◇대구 ▲대성 ▲한성 ▲협성 ▲삼덕 ◇강원 ▲연하(영월) ▲원일(영월) ▲형제(정선) ▲강원(태백) ◇전북 ▲한일(군산) ▲오일(남원) ◇전남 ▲중앙(곡성) ▲목포 ◇경북 ▲울릉 ▲대영(포항) ▲대영(칠곡) ◇경남 ▲협성(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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