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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진 환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서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

    메르스 확진 환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서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

    메르스 확진환자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돼 메르스 확진환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속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메르스 증상 때문에 지역의 병원을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로 확산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자택 격리 중인 아내를 둔 A(63)씨는 서울성모병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두 차례 검사와 방역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30일 아내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생기자 감기로 생각하고 이달 1일 지역병원 2곳을 방문해 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8일 지역병원을 다시 찾았으며, 폐렴으로 최종 진단받자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에 전화를 한 뒤 응급실을 찾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환자는 마스크와 장갑를 착용한 상태였다. 한편 이날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B(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108명,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 알고보니..‘시민들 불안’ 충격

    메르스 확진자 108명,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 알고보니..‘시민들 불안’ 충격

    ‘메르스 확진자 108명’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자가 10명 더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들었다는 정부 발표 하루 만에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로 추가된 13명 중 10명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는 108명.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서울병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메르스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이는 메르스 확산 진원지로 꼽혔던 평택성모병원(36명, 31번째 확진자 메르스 감염경로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정정)보다 11명이나 많은 규모다. 메르스 확진자 중 96번째 확진자 A(42·여)씨는 5월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이후 발열증상이 나타나 9일 메르스 확진판을 받았다. 97번째 확진자 B(46)씨와 98번째 확진자 C(58)씨, 99번재 확진자 D(48)씨 등 나머지 9명도 같은 시기에 이곳을 찾은 14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함께 응급실에 머물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또 다른 병원 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요인”이라며 “정부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 및 국민 전체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확진자 108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 中공항서 격리”…메르스 관련 中 언론 오보 속출

    “한국인, 中공항서 격리”…메르스 관련 中 언론 오보 속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공포가 중국까지 확산된 가운데, 중국 국내선을 이용한 한국인 관광객 수 명이 비행기 착륙 직후 격리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10일) 중국 일부 매체는 중국 칭다오를 떠나 후베이성 우한시를 거처 윈난성 쿤밍으로 향한 중국동방항공 MU5479편에 한국인 관광객 7~8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쿤밍공항에 내린 직후 방역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보도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알려진 홍콩인 홍(洪)씨의 말을 인용한 것이었으며, 보도에 쓰인 사진은 당시 또 다른 탑승자가 방역복을 착용한 사람들이 기내를 수색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쿤밍에 도착하자마자 방역안전복장을 한 사람들이 비행기에 올라 한국인 승객들을 데리고 나가 격리했다”라며 홍씨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당시 이 비행기에는 한국인이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신원망 등 현지 언론은 뒤늦게 “당초 이 비행기에 한국인 7~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승객 107명 중 외국국적의 탑승객은 4명 뿐 이었으며 이중에 한국인은 없었다”고 쿤밍위생당국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다만 이 비행기에는 지난 14일 동안 출장 차 한국을 3차례 오간 승객이 있었으며, 윈난성 위생당국은 6일 저녁 7시 경 이 비행기에 발열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급히 방역복을 입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증상을 보인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곧장 마스크를 지급받았고, 메르스 관련 검진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발열 증상은 메르스가 아닌 편도선염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일 메르스 환자가 탄 비행기에 탑승해 홍콩과 중국에서 격리됐던 한국인 10명이 9일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국내 격리자는 10일 기준 3439명, 감염 의심자는 2469명, 확진환자는 108명에 달한다.   사진=한국인이 탑승했다고 잘못 알려진 중국 항공기 내부 방역 당시 모습(웨이보)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7명…확진환자 8명 늘어 총 환자수 95명

    메르스 사망자 총 7명…확진환자 8명 늘어 총 환자수 95명

    메르스 사망자 총 7명…확진환자 8명 늘어 총 환자수 95명 메르스 사망자 총 7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3명은 14번 환자로부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2명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16번 환자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환자도 1명 추가됐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도 거쳐갔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은 현재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환자…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환자…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환자…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속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메르스 증상 때문에 지역의 병원을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로 확산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자택 격리 중인 아내를 둔 A(63)씨는 서울성모병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두 차례 검사와 방역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30일 아내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생기자 감기로 생각하고 이달 1일 지역병원 2곳을 방문해 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8일 지역병원을 다시 찾았으며, 폐렴으로 최종 진단받자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에 전화를 한 뒤 응급실을 찾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환자는 마스크와 장갑를 착용한 상태였다. 한편 이날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B(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돼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돼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돼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속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메르스 증상 때문에 지역의 병원을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로 확산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자택 격리 중인 아내를 둔 A(63)씨는 서울성모병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두 차례 검사와 방역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30일 아내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생기자 감기로 생각하고 이달 1일 지역병원 2곳을 방문해 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8일 지역병원을 다시 찾았으며, 폐렴으로 최종 진단받자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에 전화를 한 뒤 응급실을 찾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환자는 마스크와 장갑를 착용한 상태였다. 한편 이날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B(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구나 ‘슈퍼 전파자’ 될 수 있다

    지난 8일까지 국내 첫 번째 환자(68)는 36명, 14번째 환자(35)와 16번째 환자(40)는 각각 39명, 15명의 환자를 감염시켰다. 확진자 95명 가운데 90명이 이들로부터 감염됐으며 병원 내 바이러스로부터 전파된 경우가 대다수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바이러스가 변이됐을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또 다른 ‘슈퍼 전파자’가 등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 번째, 14번째, 16번째 환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 폐렴 증상이 심했고, 한때 위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심한 증상으로 인해 기침·재채기 등으로 분출되는 비말(환자로부터 나오는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다량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이들이 감염된 바이러스가 변이됐다면 기존과 다른 감염 양상을 보였을 것”이라면서 “발열·기침·재채기·호흡곤란 등 증상이 심할 때 접촉자가 많았다면 그만큼 바이러스 전파도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 응급실 등 사람이 많이 오가는 장소에 오랜 시간 머물렀던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공간에 증상이 심한 환자가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많았다”고 분석했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과 교수는 “바이러스 변이나 환자의 면역력 등의 요인보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슈퍼 전파자가 된 것”이라면서 “누구나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방역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8일까지 6번째 환자(71·사망)와 15번째 환자(35)로부터 감염된 환자가 2명씩 발생하면서 또 다른 슈퍼 전파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15번째 환자는 지난달 15~21일 경기 평택성모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 27~30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입원 환자 및 방문객 1명씩, 2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나타나 메르스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서울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총력 다할 것” 확진자 늘어나..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총력 다할 것” 확진자 늘어나..

    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총력 다할 것” 대책은?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가 8명이 추가돼 총 환자수가 9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며,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5명은 각각 다른 5개의 병원에서 감염된 경우이며, 나머지 2명은 지난달 28~29일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됐다. 또 다른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번(68·여) 환자로,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에게 감염돼 지난 6일 확진을 받고 격리 치료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복지부는 “이 환자가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다만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띄는 만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 이번 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정부가 메르스 사태를 이번 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적극적 총력대응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총리대행은 “현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단계이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본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 간 대응을 효과적으로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진료하면서도 불안… 실제 감염 환자 찾아와도 확인할 길 없어”

    9일 경기 평택 송탄보건소 주차장 앞. 한 40대 남성이 거칠게 기침을 하면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진료소를 찾았다. 남성의 체온은 메르스 의심 증상 발열 기준인 37.5도를 웃돌았다. 지난달 말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문병한 뒤부터 기침과 발열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송탄보건소 공중보건의 박모(32)씨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 남성의 침을 채취했다. 박씨는 “실제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이 진료소에 와도 손쓸 방법이 없고, 공중보건의들 역시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건소 진료 단계에서는 의심 환자의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진료소에 음압시설(기압차를 이용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유출을 막는 시설)이 없다 보니 진료를 하면서도 내심 불안하다”면서 “세살 된 아이와 임신 5개월째인 아내에게 혹시라도 피해를 줄까 봐 집에서도 N95 인증 마스크를 쓰고 되도록 가족들과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이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메르스 전쟁의 최전선’인 일선 보건소 실태를 취재한 결과 제대로 된 방호 장비가 구비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였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격리 대상자가 집중된 서울 A구 보건소의 경우 사정은 더 열악했다. 메르스 감염 의심자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공중보건의들은 일회용 가운을 착용하고 마스크 2개를 겹쳐 썼을 뿐이다. 방호복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보건소 직원들은 메르스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한 보호시설·장비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A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장비가 부족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예산 부족 때문에 메르스 환자를 앰뷸런스로 후송하는 직원들에게 지급할 방호복도 없다”면서 “정부가 일선 보건소에 최소한 보호장구 등은 제대로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일선 보건소들은 현재 제한된 인력으로 진료 상담 및 검체를 채취하는 업무뿐 아니라 자가 격리자 모니터링, 메르스 환자 후송까지 1인 4역을 맡고 있다. 또 불만이 가득 찬 내진자들과 격리 대상자들의 악성 민원과 항의 등을 고스란히 감내하는 ‘감정 노동’도 이들의 몫이다. 서울 B구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일하는 건 견딜 수 있지만 항의 또는 모욕하는 전화는 응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경기 지역 보건소의 한 계장은 “전화 상담을 하다가 검체 의뢰가 밀려 메르스 검사 결과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면 욕을 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메르스 확진 환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

    메르스 확진 환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

    메르스 확진환자 서울성모병원·이대목동병원도 메르스 확진…삼성서울병원 응급실서 감염돼 메르스 확진환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속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메르스 증상 때문에 지역의 병원을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로 확산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자택 격리 중인 아내를 둔 A(63)씨는 서울성모병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두 차례 검사와 방역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30일 아내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생기자 감기로 생각하고 이달 1일 지역병원 2곳을 방문해 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8일 지역병원을 다시 찾았으며, 폐렴으로 최종 진단받자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에 전화를 한 뒤 응급실을 찾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환자는 마스크와 장갑를 착용한 상태였다. 한편 이날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B(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구 메르스 환자 이대목동병원서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

    양천구 메르스 환자 이대목동병원서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

    양천구 메르스 환자 이대목동병원서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 양천구 메르스, 이대목동병원 서울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9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A(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청장은 “이 환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에 병문안 다녀온 사실을 밝히지 않아 의심환자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조사반과 서울시 역학조사반이 면밀히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양천구 보건소 방역반은 병원에 대해 방역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양천구도 메르스 환자 발생, 이대목동병원서 확진…삼성서울병원서 감염

    서울 양천구도 메르스 환자 발생, 이대목동병원서 확진…삼성서울병원서 감염

    서울 양천구도 메르스 환자 발생, 이대목동병원서 확진…삼성서울병원서 감염 양천구 메르스, 이대목동병원 서울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9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A(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청장은 “이 환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에 병문안 다녀온 사실을 밝히지 않아 의심환자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조사반과 서울시 역학조사반이 면밀히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양천구 보건소 방역반은 병원에 대해 방역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구 메르스 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이대목동병원 격리 중

    양천구 메르스 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이대목동병원 격리 중

    양천구 메르스 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다 감염…이대목동병원 격리 중 양천구 메르스 서울 양천구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9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에 따르면 양천구에 거주하는 A(58)씨가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하러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청장은 “이 환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에 병문안 다녀온 사실을 밝히지 않아 의심환자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의원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차도가 없자 7일 다시 이 병원의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8일 오전 11시 55분쯤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조사반과 서울시 역학조사반이 면밀히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양천구 보건소 방역반은 병원에 대해 방역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이번 주 최대 고비…서울 자치구·의회 확산 방지 총력] 24시간 메르스 방역 돌입… 행사 연기·취소

    [메르스 이번 주 최대 고비…서울 자치구·의회 확산 방지 총력] 24시간 메르스 방역 돌입… 행사 연기·취소

    서울 25개 자치구들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가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대 고비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24시간 방역체계의 고삐를 죄고 있다. 경로당,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각종 주민참여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병원으로 추가 공개된 8일 강동구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꾸리고 환자 발생 현황과 대응체계를 구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한 70대 환자가 1차 양성 판정에 이어 이날 새벽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내용을 주민에게 신속히 전했다. 이로써 지역 내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2명. 구는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자 중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와 방문객의 명단을 확보해 자가격리를 유선으로 안내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당시 의료진을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날부터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 강남구는 지난달 30일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메르스 확진 의사와 접촉한 참석자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조합 측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와 능동감시대상자를 구분해 관리함으로써 주민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강남교육지원청, 강남구 의사회 등 민관 합동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망 구축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성동구는 보건소에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담전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한양대병원이 메르스 의심환자 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보건소와 공조 체계에 나섰다. 경찰서와 협력해 자가격리 환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발열, 기침 등의 증세가 있는 주민을 위해 보건소 1층에 임시 진료실을 만들어 진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구 홈페이지에 메르스 질병 정보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 내 700여개 병·의원에는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 지침을 배포했다.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학교, 주요 관공서 등 다중 밀집지역에 질병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을 전달했다. 양천구도 지역 내 280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에 대한 안내서 5000부를 배부했다. 동대문구의 경우는 보건소 4층 소회의실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시 보건정책과 등과 협력해 확진환자 발생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개인보호복과 3중 수송용기 등을 비축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환자 95명…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도 안심 못해 ‘이유는?’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환자 95명…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도 안심 못해 ‘이유는?’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환자 95명…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도 안심 못해 ‘왜?’ 메르스 사망자 6명,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 중 1명이 사망해 사망자가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8명 추가돼 총 95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대응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기존 메르스 확진환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가 6명에서 7명으로 늘었으며, 메르스 검사 결과 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47번(68·여) 확진자로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입원해 14번째 환자와 접촉했다. 이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에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환자 중 사망자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8명 중 2차 유행의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환 환자는 3명으로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다른 대형병원 3곳에서 환자가 새로 나왔다. 추가 메르스 확진환자 가운데 3명은 기존 14번 환자가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또다른 1명은 16번 환자가 거쳐간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각각 37명과 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명은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으나 지금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3곳의 의료기관에서 나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7세 남성 환자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근무하던 보안 요원으로 지난달 26일 6번(76·사망) 환자가 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접촉했다. 6번 환자의 사위(47) 역시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번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이후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실에서 접촉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 [메르스 공포] 軍 의심환자 2명 추가 발생…국방부, 출입자 발열 검사

    [메르스 공포] 軍 의심환자 2명 추가 발생…국방부, 출입자 발열 검사

    군 핵심 시설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잠복기를 지나지 않은 만큼 군 당국은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다. 국방부는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국군심리전단 소속 육군 대위 1명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소속 공군 소령 1명이 메르스 의심 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새로 추가된 의심 환자 2명은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삼성서울병원과 현대아산병원에 병문안을 간 뒤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자진 신고했다”면서 “이들은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 조치됐고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안심할 수 없어 여전히 의심 환자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군 내부 상황은 확진 환자 1명, 발열 등 증세를 보인 의심 환자 3명, 메르스 환자를 가까이 한 밀접 접촉자 3명으로 집계됐다. 군이 격리대상으로 삼은 예방관찰 대상 인원도 의심 환자 주변 장병들을 포함해 이날 한때 182명으로 늘었으나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자 129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새 의심 환자 2명의 근무처가 군의 ‘심장부’인 국방부와 계룡대 공군본부라는 점에서 여전히 군 지휘부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청사 출입 인원과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시작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메르스 공포] 메르스 Q&A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주요 용어와 행동요령 등을 8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동물 접촉 발병 ‘1차 감염’… 3차는 1차 감염자와 관계없어 →‘1차 감염’, ‘2차 감염’, ‘3차 감염’의 구분 기준은. - 감염 차수는 감염 경로의 순서에 따라 분류한다. 병원체인 바이러스가 사람과 동물 사이를 오가면서 전염시키는 ‘인수공통 감염병’에서 1차 감염자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발병한 사람을 말한다. 2차 감염자는 1차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병에 걸린 사람으로, 1차 감염자의 가족이나 지인인 경우가 많다. 3차 감염자는 2차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병한 사람으로 1차 감염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고열·설사 사라진 뒤, 유전자 검사 2회 음성 나와야 ‘완치’ →메르스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받으며 완치의 기준은. - 현재 메르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다. 이 때문에 환자는 증상에 따라 내과적 치료를 받게 된다. 중증 환자의 경우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같이 받는다. 완치 및 퇴원 결정은 관할 보건소장이 하게 된다. 발열, 호흡곤란, 설사 등 증상이 사라지고 혈액검사 수치, 흉부 엑스선 촬영 결과가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24시간 간격으로 2회 유전자 검사를 해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 한다. 감염 의심땐 직접 병원가지 말고 보건소에 우선 신고해야 →메르스 감염이 의심될 때 행동 요령은. - 최근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했거나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의 의료기관에 근무했거나 병원에 들렀던 사람, 메르스 환자와 가까이 접촉을 한 사람은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이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설사 같은 메르스 증상이 발생하면 다시 관할 보건소 및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에 신고해야 한다. 환자 발생땐 ‘주의’-지역 전파땐 ‘경계’-전국 확산땐 ‘심각’ →‘주의’, ‘경계’ 등 위기경보의 단계별 차이는.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위기경보를 발령하는데, ‘관심’(Blue)→‘주의’(Yellow)→‘경계’(Orange)→‘심각’(Red)의 4단계로 나뉜다. ‘관심’은 해외에서 감염병이 최초 발병하면 자동으로 발령된다. ‘주의’는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돼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가동하면서 개인보호 장비를 배포해야 한다. ‘경계’는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된 뒤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거나 메르스가 다른 국가로 전파될 경우 발령된다. 국가 방역 및 검역 인력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체계가 가동된다. ‘심각’은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징후가 보일 경우 발령되는 최악의 상황이다.
  •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전체 환자 수 95명으로 늘어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전체 환자 수 95명으로 늘어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총 사망자 7명’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메르스 환자가 95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며,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5명은 각각 다른 5개의 병원에서 감염된 경우이며, 나머지 2명은 지난달 28~29일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됐다. 또 다른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번(68·여) 환자로,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에게 감염돼 지난 6일 확진을 받고 격리 치료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복지부는 “이 환자가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다만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띄는 만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 이번 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총 사망자 7명’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총 사망자 7명’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메르스 환자 95명-총 사망자 7명’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메르스 환자가 95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해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며,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5명은 각각 다른 5개의 병원에서 감염된 경우이며, 나머지 2명은 지난달 28~29일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됐다. 또 다른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번(68·여) 환자로,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에게 감염돼 지난 6일 확진을 받고 격리 치료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복지부는 “이 환자가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다만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띄는 만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 이번 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환자 95명, 총 사망자 7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공포] KTX역·버스터미널 메르스 검역 ‘무방비’

    최근 부산의 60대 환자가 KTX를 이용해 서울삼성병원을 다녀온 뒤 메르스에 감염된 것이 알려지면서 의심·잠복 환자들이 KTX, 항공기, 고속버스 등을 통해 지역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나 방역 당국은 주요 관문인 이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열 감시 등의 검역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8일 전국 시·도에 따르면 지방 환자 대부분이 KTX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의 확진 환자 발생 병원을 다녀온 뒤 3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항과 KTX역 등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한 곳은 제주, 부산, 대구에 불과하다. 부산시는 이달 초 김해공항, 부산역, 벡스코 등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으나 운영 인력 부족으로 미루다 지난 5일 김해공항 등에 5대를 긴급 설치했다. 시는 8일까지 10대를 추가 구입해 이번 주 내에 여객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재 동대구역, 대구역, 대구공항 등에 4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인근 부산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뒤늦게 8일 오후 발열 감지기 2대를 공항과 KTX역에 설치했다. 현재 4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에는 설치하지 않고 있다. 기계 1대당 인력 2명을 배치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다. 또 전남은 사스 사태 때 12대의 발열 감지기를 구입했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을 우려해 설치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지자체들은 “메르스는 병원을 통한 환자 감염이기 때문에 발열 감지기가 필요없다”면서도 환자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열 감지기 구입 및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학병원 전문의는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서울·수도권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아무런 거름 장치 없이 지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공항이나 KTX역 등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하면 의심·잠복 환자를 1차 선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다만 KTX역처럼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려 나오는 곳은 2대 이상을 설치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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