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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국노! 매국노!” 국회 왔다가 ‘몸싸움’ 휘말린 독립기념관장 [포착]

    “매국노! 매국노!” 국회 왔다가 ‘몸싸움’ 휘말린 독립기념관장 [포착]

    지난달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 관장이 항의하는 시민들에 둘러싸여 옴짝달싹 못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해 허위 보도를 주도한 일부 언론사를 비롯해 독립기념관을 불법 점거 농성하고 있는 단체에 대해서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맞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관장은 지난달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며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에는 ‘해방은 하늘이 준 떡’이라고 설명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여권을 비롯해 광복회, 국가보훈부 등 유관 단체는 김 관장의 발언이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독립기념관장으로 적절치 못했다며 잇따라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관장은 이날 “저의 부덕한 소치와 광복절 기념사 내용으로 인한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기념사의 내용이 순국선열을 비하하거나 광복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광복절, 저는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광복의 완성은 통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내용에 기초해, 우리 국민이 서로 다른 역사 인식을 이해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관장은 이날 회견 시작 전부터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던 시민단체들은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 관장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항의하는 이들과 마주치면서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했다. 사람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계단에서 넘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도 포착됐고, 김 관장은 앞을 가로막는 남성을 향해 “당신은 누구냐. 왜 못 지나가게 막는 것이냐”며 소리치기도 했다.
  • 이권재 시장 “동탄 물류센터 계획 철회가 답(答)···화성시, 신의성실 원칙 어겨”

    이권재 시장 “동탄 물류센터 계획 철회가 답(答)···화성시, 신의성실 원칙 어겨”

    이권재 오산시장이 8일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사태와 관련한 주민설명회에서 건립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전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는 당초 52만 3000㎡에서 40만 6천㎡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규모”라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유출입 차량 수가 1만 2천대로 기존 계획 대비 3천 대밖에 줄어들지 않아 체감상 큰 차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도저식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이는 27만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인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앞서 오산시 관계자는 화성시가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패싱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 패싱 등을 자행했다는 논란이 있다며 이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저버린 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물류센터 건립계획 철회를 위한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화성시는 졸속 행정, 불도저 행정으로 낙인찍힐 수 있는 해당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마땅하다”며 “동탄신도시 지역주민, 나아가 27만 우리 오산시민들의 일방적인 피해를 묵인하고 넘겨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 조직 체계 개선 통해 특사경 운영 및 역량 가능함 보여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 조직 체계 개선 통해 특사경 운영 및 역량 가능함 보여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의 질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내 보안관의 조직 체계를 개선해 단순 안전관리 승무원이 아니라 유사시 현장에서 거수자와 철도안전법 위반 행위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특사경으로서의 운영과 그러한 역량이 가능함을 보여야 함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서울교통공사 보안관의 처우 및 업무의 효율성 재고를 위해 조직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영업본부 산하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일종의 안전승무원과 유사한 느낌으로 운영되고 있는 격인데, 이를 승격시켜 서울교통공사 내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독립부서로 개선해 이들의 사기와 업무적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조직 개선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보안관이 열차 운행방해와 소란, 고성방가 등 전철과 역사에서 소란행위를 한 위반자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해야 하는데 현재 보안관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처분이 불가한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다. 이렇게 형사 고소 및 고발이 가능하지 않은 과태료 사안에 대해 보안관이 신원확인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현재 보안관의 업무가 현행 제도와 일치하지 않으며,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특사경 권한 부여가 꼭 필요함을 주장했다. 또한 문 의원은 백호 사장과의 문답을 통해 보안관의 역할과 이를 수행할 역량이 충분함을 홍보하여 특사경 부여에 근거를 덧붙이자는 논의를 지속했으며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이 팔랑크스 대형을 이루는 등의 전투적인 모습은 아니더라도, 거수자나 몰카범, 치한 등 전철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와 위반 행위에 대해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모의훈련 및 시범을 영상이나 쇼츠 등을 통해 적절히 홍보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백호 사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전철과 역사 기물 파손이나 제동장치 무단 작동 등 형사 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경찰에 고발해 맡기면 되는데, 소란이나 난동 등 과태료 부과 사안이라면 서울시 내에서 해결해야 하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신원확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사경 권한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서울교통공사는 권한이 오남용되지 않고 효율적인 안전 보장이 될 것임을 사전부터 미리 선보일 필요가 있다. 그 첫 단추가 바로 조직체계 개선과 역량 홍보자료 작성이므로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결국 악수한 정청래·장동혁…이 대통령 “야당 목소리 들을 것”

    결국 악수한 정청래·장동혁…이 대통령 “야당 목소리 들을 것”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만난 것은 지난 6월 22일 당시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이후 78일 만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제1야당 대표와 단독 면담을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회동에서 가장 눈에 띈 건 오찬 시작에 앞서 이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정 대표와 장 대표가 웃으며 서로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손을 잡고 찍으면 어떨까요, 환영합니다”라며 여야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정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인사들과 악수를 거부해왔기 때문에 이날 오찬 회동에서 악수 거부를 해제할지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오찬 회동 시작은 화기애애했다. ‘화합’을 상징하듯 이 대통령은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했고 오찬 메뉴는 비빔밥이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장 대표에게 “먼저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인데 국정도 많이 도와주시고”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장 대표는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장 대표는 먼저 모두 발언에서 “제가 정 대표와 악수하려고 당대표 되자마자 마늘하고 쑥을 먹기 시작했다”며 “(대표가 된 지) 100일이 안 됐는데 오늘 이렇게 악수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뼈있는 농담으로 시작했다. 장 대표는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곧 취임 100일을 맞는데 그동안 이 짐이 무거우셨을 것 같다”며 “그 짐을 여당과 또 야당과도 함꼐 나누시면 조금 더 그 무게가 덜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 국민의힘에 대한 특검 수사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특검이 과거에 대한 청산이라고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이런 특검의 무리한 수사가 인권 유린이나 종교 탄압으로도 비칠 수 있어서 우리 국격과 관련된 문제이고 국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관련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며 “특검을 연장하겠다는 법안이나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이런 법안들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과감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십사 하는 건의를 드린다”고 했다. 장 대표가 말을 마치자 이 대통령은 “(발언을) 더 세게 하실 줄 알았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모두 발언에 나선 정 대표는 “대통령께서 이렇게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특히 장 대표님과 악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피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은 ‘하모니 메이커’가 된 것 같다”고 이 대통령을 추어올렸다. 이어 “오늘 하루가 아니라 다음에도 좋은 만남이 이렇게 오늘처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야당과 각을 세웠다. 그는 “내란에 가담한 내란 우두머리와 주요 임무 종사자, 부화수행한 내란 세력들을 철저하게 척결하고 처벌의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여야가 만난 만큼 비상계엄에 대해 책임 있는 세력들은 국민들께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내란 종식에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모두 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저는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이제는 국민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협치를 강조했다. 이어 “여야가 사실 국민이 보시기에 너무 과하게 부딪히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지 아니면 특정한 이익을 위해서 하는지를 이제 걱정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님들뿐만 아니라 야당 정치권의 이야기, 또 야당을 통해 들리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도 최대한 많이 듣도록 노력하고 듣는 것을 넘어서서 국정에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용납될 수 있는 용인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찾아내고 그래서 공통 공약 같은 것은 과감하게 같이 시행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발언

    서현옥 경기도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발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저수지 수질 악화 및 평택호 녹조 문제에 대한 광역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주요 저수지 10곳 중 다수가 부영양 또는 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녹조 발생을 빈번하게 하고 식수원 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심각한 녹조 현상이 발생한 평택호에 대해 언급하며, “1억 톤 이상의 저수량을 가진 대규모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 수질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서의원은 녹조 번성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환경단체 조사 결과, 경기도 주요 저수지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WHO 및 미국 EPA의 안전기준치를 최대 1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의원은 “녹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혀 줄 것과 녹조 조기경보 및 감시쳬게 고도화, 유입 오염원 차단과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행정이 여전히 ‘검토’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고양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먼저 K-컬처밸리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이 7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철수했고, 경기도는 지체상금을 부과했지만 결국 CJ와의 소송만 남았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말 마무리되는 민간공모가 또다시 검토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2026년에는 반드시 공사가 재개되어 실질적인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CJ 관련 700억 원 규모 매입 기준을 도민에게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와 관련해서는 “일산 4개 통합단지가 지정됐지만 주민대표단 구성과 사업방식 결정 등 초기 단계에 머무르며 주민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반시설 정비 지원과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산업부 협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보완 요구만 반복되고 투자 전략도 미흡하다”며 “인천이 성과를 내는 동안 고양은 답보 상태”라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외에도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인천2호선 고양연장, 고양은평선 2단계 연장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거론하며 “경기도가 차질 없이 추진할 때 비로소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경기도가 절차와 검토의 안전지대에 머무는 동안 도민은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검토가 아닌 실행, 말이 아닌 결과로 도민께 응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의사 남친, 강남 유흥업소 VIP”…결혼 앞둔 아나운서 충격

    “의사 남친, 강남 유흥업소 VIP”…결혼 앞둔 아나운서 충격

    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의 결혼 스토리를 파헤친다. 이번 회차의 의뢰인은 외모와 학벌, 집안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포츠 아나운서다. 그는 3대째 의사 집안 출신 예비 신랑과 교제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까지 잡았다. 그러나 결혼 소식을 공개한 직후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 VIP이며 세컨드까지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도착한다. 탐정단은 추적에 나서 자정을 넘어 은밀히 집을 빠져나가 강남 유흥업소로 들어가는 예비 신랑의 모습을 포착한다. 여기에 “담장 밖에서 벌어진 일은 집 안에서는 모른 척하라”는 예비 시어머니의 발언이 더해지며 의혹은 증폭된다. 의뢰인은 급기야 “20살 차이 나는 예비 신랑의 늦둥이 동생이 사실 본인 아이 아니냐”라는 의심까지 품는다. 김풍은 “이런 콩가루가 어딨어”라며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은 “이번 회차 시청률 최고 찍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지유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헌팅 경력 16년’을 자처한 그는 특급 플러팅 기술을 공개하며 웃음을 더한다. 또한 “연예인들이 팬의 메시지를 통해 실제 만나는 경우가 많다”는 폭로로 현장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 김일중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위한 공청회 개최

    김일중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위한 공청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5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중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나 안심승하차구역 설치만으로는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학교 내부에 차량이 진입해 안전하게 승·하차한 뒤 회차할 수 있는 전용 통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안전승하차 회차로 설치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 차량으로 인한 혼잡을 해소하겠다”며, “결국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로 인해 도로변 드롭존 설치 요구가 늘고 있으나, 이는 안전성과 교통흐름 측면에서 문제가 크다”며 “통학 차량이 많은 학교는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해 승·하차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교통섬, 유도선 등 다양한 안전시설 확충과 학교시설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한태희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팀장은 “경기도 내 학교의 승하차구역 설치율은 23%, 회차로 설치율은 2%로 매우 낮다”며 “신설학교는 계획 단계에서 회차로 부지를 반드시 반영하고, 기존 학교는 지자체·경찰청과 협력해 학교 밖 안심승하차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강경순 덕이초 교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회차로 조성은 꼭 필요하다”면서도, “설치 전 실태조사와 예산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며, 교육활동과 보행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황현금 매봉초 교장은 “회차로가 잘못 설계될 경우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교통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자인 나규항 경기신문 기자는 “안전승하차 회차로의 본질적 목적은 등·하교 안전사고 예방에 있는 만큼, 설치와 함께 예방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조성된 시설과 장치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와 예산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도아 이천사동초 운영위원장은 “이천사동초에는 드롭존과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 신설학교에는 반드시 드롭존과 회차로 설치를 의무화해 아이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일중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학생 안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약 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기도 내 256개 치매안심센터에는 구강관리 전담 인력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50곳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강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결국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에게 구강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장애인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20년 전부터 운영해왔고, 일본은 치과의사를 치매 관리 핵심 인력으로 규정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치매환자 치과돌봄 분야의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로드맵 마련 및 권역별 시범 운영, ▲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과 협의체 구성 및 제도개선 추진, ▲ 요양시설·복지관과 연계한 정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한 돌봄 공백 없는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결단한다면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아니라 제때 치료받는 어르신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2026년을 치매환자 공공치과의 원년으로 열어,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세계불꽃축제, 불법 주차·주민 피해·시민 안전 종합 대책 촉구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불법 주차와 주민 재산 침해, 대규모 인파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축제에서 일부 관람객이 아파트 단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복도에서 불꽃을 관람하는 부적절한 행위가 벌어졌다”면서 “이는 주민 사생활 침해이자 화재나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로 교량 끝 차로와 퇴로가 막혀 긴급차량조차 통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 의원은 ▲관람객을 위한 대체 주차장 안내 체계 마련 ▲구청·경찰과 협력한 불법주차 현장 단속 및 즉각적 과태료·견인 조치 ▲주민 재산과 생활권 보호를 위한 순찰 강화 ▲대규모 인파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 요원 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안전과 질서가 뒷받침되지 않는 축제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없다”라며 “서울시는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성숙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화려한 불꽃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서울의 품격을 높이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 달성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 달성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관찰자망] 미국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정상회담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기회도 제공할 수 있으나, 북한 측 참석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이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이 기사는 단순히 트럼프의 APEC 참석을 알리는 것을 넘어, 미·중 관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는 예측 불가능성이 특징이지만, 그 중심에는 ‘힘의 우위’를 통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려는 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함께 강대강 대치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이 직접 만나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이는 단순한 외교적 만남을 넘어 더 큰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중국 전승절 퍼레이드와 트럼프 ‘힘의 외교’, 충돌인가 협상인가 [홍콩 Asia Times] 트럼프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이번 APEC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타임즈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10~11월 정상회담이 실패하면 세계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3일 중국의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는 중국이 더 이상 미국의 ‘하급 파트너’가 아님을 선언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첨단 무기들을 과시하며 중국이 독자적인 규칙과 질서를 가진 글로벌 강국임을 천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 전략과 시진핑의 ‘중국몽’ 기조가 정면으로 충돌할지, 아니면 새로운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지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군사 퍼레이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방에 중국의 군사적·외교적 영향력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명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양국 간의 갈등을 관리하거나, 혹은 더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갈림길에 서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두 강대국이 서로의 힘을 확인한 뒤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재설정하려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중, 희토류와 항공기 부품으로 ‘경제 전쟁’ 격화 [대만 연합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맞서 보잉 항공기 부품 공급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둘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미·중 경제 전쟁의 새로운 단계를 보여줍니다.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첨단 반도체, 군사 장비 등 미국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입니다.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어 미국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카드는 보잉 항공기 부품입니다. 중국은 수많은 보잉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부품 공급이 중단될 경우 항공 산업 전체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는 중국에 항공기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견제에 맞서는 새로운 공급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무역 분쟁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전략 자원을 둘러싼 ‘생존 게임’으로의 확전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너희가 우리의 심장을 겨냥한다면, 우리는 너희의 심장을 겨냥할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는 양국이 더 이상 관세 전쟁 같은 전통적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상대방의 핵심 산업과 공급망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전면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했음을 의미합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부품 공급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미·중 경제 갈등을 활용하여 서방에 대항하는 독자적인 경제 블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美, 중국산 드론 및 대형 차량 수입 규제 추진 [홍콩 명보] 미국 상무부는 드론과 4.5t 이상 중대형 차량의 수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국산 드론에 대한 안보 우려와 함께 중국의 기술 성장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 규제는 드론 자체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 공급망 전체를 겨냥하고 있어, 중국 기술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단순히 무역 규제를 넘어선 기술 패권 전쟁의 일환입니다. 중국은 드론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군사적·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야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기술이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규제에 나선 것입니다. 이처럼 양국 간의 갈등은 단순히 경제적인 영역을 넘어, 기술과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힌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中 전 증감회 주석, 부패 혐의로 수사…금융계 칼바람 [중국 CAIXIN] 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위원장인 리후이만(易会满)이 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 운동이 특정 정적 집단을 넘어 금융 시스템 내부의 권력형 부패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후이만은 금융계의 핵심 실세로 분류됩니다. 그의 낙마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부패 사슬을 끊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이는 향후 중국 금융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권력 공고화와 내부 기강 확립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10년이 넘는 집권 기간 동안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반대파를 숙청하고 자신의 권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번 리후이만의 조사는 단순히 개인적인 비리 문제를 넘어,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불온 세력의 발호를 막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서방 제재 틈 타 러시아 시장 진출하는 中 기업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기업들이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중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러시아에 신규 등록된 중국 기업이 2500개에 달합니다. 러시아 내 전체 중국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이 기간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 제재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중국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된 것입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서방에 대항하는 새로운 경제 블록이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韓, 검찰청 폐지 포함 정부 조직 대개편 단행 [중국 CCTV] 한국 정부의 조직 개편안 발표는 주목할 만합니다. 오랜 기간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검찰청이 폐지되고,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기소는 법무부 소속의 ‘공소청’이, 수사는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이 맡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일부 기능이 국무총리실로 이관되는 등 행정 권력 재편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중국 매체가 한국의 내부 정치 동향을 비중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한국의 검찰 개혁은 오랜 논쟁을 거쳐온 사안으로, 검찰의 막강한 권한을 분산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이와 같은 개혁이 한국 정치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중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3조 3000억 달러 돌파 [중국 인민망] 중국 외환보유고가 8월 말 기준 3조 3222억 달러(약 4584조 6360억원)를 기록하며 7월 말 대비 299억 달러(약 41조 262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달러 지수 하락과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 상승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외환 보유고는 중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줄이며 달러 표시 자산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달러가 아닌 자산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요. 달러 가치 하락으로 비달러 자산의 달러 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외환 보유고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 달성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 달성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날까?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관찰자망] 미국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정상회담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기회도 제공할 수 있으나, 북한 측 참석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이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이 기사는 단순히 트럼프의 APEC 참석을 알리는 것을 넘어, 미·중 관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는 예측 불가능성이 특징이지만, 그 중심에는 ‘힘의 우위’를 통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려는 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함께 강대강 대치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이 직접 만나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이는 단순한 외교적 만남을 넘어 더 큰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중국 전승절 퍼레이드와 트럼프 ‘힘의 외교’, 충돌인가 협상인가 [홍콩 Asia Times] 트럼프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이번 APEC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타임즈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10~11월 정상회담이 실패하면 세계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3일 중국의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는 중국이 더 이상 미국의 ‘하급 파트너’가 아님을 선언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첨단 무기들을 과시하며 중국이 독자적인 규칙과 질서를 가진 글로벌 강국임을 천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 전략과 시진핑의 ‘중국몽’ 기조가 정면으로 충돌할지, 아니면 새로운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지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군사 퍼레이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방에 중국의 군사적·외교적 영향력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명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양국 간의 갈등을 관리하거나, 혹은 더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갈림길에 서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두 강대국이 서로의 힘을 확인한 뒤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재설정하려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중, 희토류와 항공기 부품으로 ‘경제 전쟁’ 격화 [대만 연합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맞서 보잉 항공기 부품 공급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둘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미·중 경제 전쟁의 새로운 단계를 보여줍니다.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첨단 반도체, 군사 장비 등 미국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입니다.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어 미국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카드는 보잉 항공기 부품입니다. 중국은 수많은 보잉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부품 공급이 중단될 경우 항공 산업 전체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는 중국에 항공기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견제에 맞서는 새로운 공급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무역 분쟁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전략 자원을 둘러싼 ‘생존 게임’으로의 확전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너희가 우리의 심장을 겨냥한다면, 우리는 너희의 심장을 겨냥할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는 양국이 더 이상 관세 전쟁 같은 전통적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상대방의 핵심 산업과 공급망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전면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했음을 의미합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부품 공급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미·중 경제 갈등을 활용하여 서방에 대항하는 독자적인 경제 블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美, 중국산 드론 및 대형 차량 수입 규제 추진 [홍콩 명보] 미국 상무부는 드론과 4.5t 이상 중대형 차량의 수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국산 드론에 대한 안보 우려와 함께 중국의 기술 성장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 규제는 드론 자체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 공급망 전체를 겨냥하고 있어, 중국 기술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단순히 무역 규제를 넘어선 기술 패권 전쟁의 일환입니다. 중국은 드론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군사적·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야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기술이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규제에 나선 것입니다. 이처럼 양국 간의 갈등은 단순히 경제적인 영역을 넘어, 기술과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힌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中 전 증감회 주석, 부패 혐의로 수사…금융계 칼바람 [중국 CAIXIN] 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위원장인 리후이만(易会满)이 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 운동이 특정 정적 집단을 넘어 금융 시스템 내부의 권력형 부패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후이만은 금융계의 핵심 실세로 분류됩니다. 그의 낙마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는 부패 사슬을 끊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이는 향후 중국 금융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권력 공고화와 내부 기강 확립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10년이 넘는 집권 기간 동안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반대파를 숙청하고 자신의 권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번 리후이만의 조사는 단순히 개인적인 비리 문제를 넘어,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불온 세력의 발호를 막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서방 제재 틈 타 러시아 시장 진출하는 中 기업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기업들이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중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러시아에 신규 등록된 중국 기업이 2500개에 달합니다. 러시아 내 전체 중국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이 기간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 제재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중국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된 것입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서방에 대항하는 새로운 경제 블록이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韓, 검찰청 폐지 포함 정부 조직 대개편 단행 [중국 CCTV] 한국 정부의 조직 개편안 발표는 주목할 만합니다. 오랜 기간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검찰청이 폐지되고,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기소는 법무부 소속의 ‘공소청’이, 수사는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이 맡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일부 기능이 국무총리실로 이관되는 등 행정 권력 재편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중국 매체가 한국의 내부 정치 동향을 비중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한국의 검찰 개혁은 오랜 논쟁을 거쳐온 사안으로, 검찰의 막강한 권한을 분산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이와 같은 개혁이 한국 정치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중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외환보유고, 역대 최고 수준…3조 3000억 달러 돌파 [중국 인민망] 중국 외환보유고가 8월 말 기준 3조 3222억 달러(약 4584조 6360억원)를 기록하며 7월 말 대비 299억 달러(약 41조 262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달러 지수 하락과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 상승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외환 보유고는 중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줄이며 달러 표시 자산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달러가 아닌 자산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요. 달러 가치 하락으로 비달러 자산의 달러 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외환 보유고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콜센터 직원은 유령인가… 서울시,약자와의 동행’ 현실로 증명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콜센터 직원은 유령인가… 서울시,약자와의 동행’ 현실로 증명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5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가 스스로 결정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노동자 직고용 약속을 5년째 방치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2월 이미 서울교통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 콜센터 노동자를 기관 직고용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추후 검토’가 아니라 직고용한다는 공식 결정이었다”라며 “그러나 시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5년째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았다. 이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약속 파기”라고 규탄했다. 이어 “서울시는 노조 갈등 뒤에 숨어 직무를 방기하고 있다. 정규직 노조의 ‘허락’을 기다리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책임 회피일 뿐”이라며 “서울시가 결단하면 되는 문제를 5년째 방치하는 것은 결국 시민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약자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 또한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콜센터 노동자 직고용은 무기계약직 형태로, 별도의 임금·승진 체계를 갖는다. 시민 민원을 최일선에서 직접 응대하는 업무 특성상 기관 소속이어야만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고용으로 바꾸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5년 동안 단 한 번의 노사전협의회도 열지 않았다. 그 사이 10년 차 숙련 상담원조차 월 220만~230만 원 수준의 임금을 받고, 인원 충원조차 이뤄지지 않아 현장은 붕괴 직전”이라며 열악한 현실을 방치한 서울시의 무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교통·주택·금융, 어느 하나도 시민 생활과 분리될 수 없는 핵심 민원을 다루는 최일선이 바로 콜센터다. 이들의 노동 조건 악화는 곧 시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직결된다”며 “서울시의 무책임은 결국 시민 피해로 돌아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더 이상 직고용 약속을 유예하거나 회피할 명분이 없다”며 “언제까지 콜센터 노동자를 유령 취급할 것인가? 즉각 직고용을 이행해 껍데기뿐인 ‘약자와의 동행’을 현실로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 인권 보호 지원 근거 마련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 인권 보호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개최한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나, 여전히 합법적으로 입국한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불법체류자 등으로 낙인찍히거나, 한국인이 기피하는 3D 블루 직종에만 취업이 제한되는 등의 이주노동자로서의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 등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의 심각성을 해소하고, 여전히 저임금 현장 구조에 국한된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복지 증진 등 본 조례 개정안 통과로서, 근로조건 개선 및 인권 보호에 대한 구체적 법적 근거 마련은 물론, 향후 노동환경 및 복지증진과 인권 보호 차원에서만큼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조금은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미 올해 6월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 시장이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제안한 ’외국인 육아도우미 정책‘의 하나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2024.9~2025.2)의 현 실태를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해, 서울시 이주가사 돌봄 노동 정책 및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정책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당일 시정질문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와 이주가사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국제가사노동자의 날(6.16.) 기념 토론회, ’불안한 체류, 배제된 노동권:필리핀 돌봄노동자(Caregiver)의 목소리‘를 개최하여 외국인노동자의 현 실태를 적극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본 토론회에서 아이수루 의원은 당일 언급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실제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함으로서, 당시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 이주가사돌봄연대 등 관련 종사자 및 노동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2024.9~2025.2)’의 실태에 기반한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양질의 돌봄 등을 위한 제언을 강력하게 피력해, 다수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원 또한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가결된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시, 올해 6월, 아이수루 의원이 발언한 시정질문과 토론회에서 언급한 연장선상의 조례로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안 제7조제1항제11호)과 ▲인권 보호(안 제7조제1항제12호)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 목표와 접근 방식의 차별화 및 외국인노동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 또한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최근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하여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 및 외국인 노동자 감전사고 등 노동자의 산업재해 등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자체에서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물론, 적극적 대응을 통해 외국인노동자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노동환경 및 적극적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5일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 후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금리인하 기대에 美 채권으로 ‘머니 무브’…국내 보관액 3거래일 만에 최대치 경신

    금리인하 기대에 美 채권으로 ‘머니 무브’…국내 보관액 3거래일 만에 최대치 경신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채권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매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어서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보관금액은 216억 2259만 달러(한화 30조 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치였던 지난 1일 216억 2080만 달러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달 한 달 동안에만 미국 채권 보관금액이 16억 4564만 달러(한화 2조 2866억원)가 늘며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다. 7월 말 199억 1127만 달러였던 규모가 215억 5691만 달러로 약 8% 확대됐다. 7월 증가분(6억 7373만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6월 중 증가액 9억 5703만 달러와 비교해도 크게 앞선다. 이달에도 미국 채권 보관금액은 6568만 달러 추가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을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한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물가보다 고용시장 둔화 위험에 더 무게를 둔 발언을 하면서 연내 최소 2차례 이상 금리를 내릴 가능성에 힘이 실렸다.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 채권 이자가 더 매력적으로 된다. 특히 미국 국채는 안정성이 높아 사실상 ‘무위험 투자처’로 평가된다. 6~7월 코스피가 크게 오를 때와 달리 8월 이후 증시가 잠잠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돈을 굴릴 수 있는 채권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에도 고용지표 부진이 이어지면서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기대감은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에 먼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성비위 파문’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로 전환

    ‘성비위 파문’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로 전환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이 7일 당내 성비위 사건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지도부가 붕괴하면서 혁신당은 한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응 미숙으로 동지들을 잃었다.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저와 최고위원 전원은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대응 조직과 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우왕좌왕 시간을 지체했다. 모두 제 불찰”이라고 했다. 앞서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내에서 벌어진 성비위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했다. 황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을 믿고 지지해 준 당원 동지와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은 사무총장이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조 원장과 함께 근무한 측근 인사로 꼽힌다.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규원 사무부총장도 당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무부총장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으며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다. 혁신당은 조 원장의 대법원 선고일인 지난해 12월 12일 발생한 성비위 사건 현장에 있었던 당직자들의 직무를 정지시킨 뒤 조사에 들어갔다. 지도부 총사퇴로 혁신당은 당분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비대위원장 선출은 당무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오는 11월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으로 복귀할 예정이던 조 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조기 등판설’이 거론되지만 외부 인사가 11월까지 비대위원장으로서 사태를 수습할 가능성도 있다. 황명필 최고위원은 당무위 일정과 관련해 “원내대표가 소집해야 한다”며 “오래 걸릴 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선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도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에서 최 전 원장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보고를 받고 즉시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후임 교육연수원장에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국민의힘은 혁신당 내 성비위 파문을 두고 “조국당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혁신당 당직자와 민주당 최 전 원장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9·11 계기로 탄생한 ‘강성 ICE’… 트럼프 “그들은 할 일 한 것”

    9·11 계기로 탄생한 ‘강성 ICE’… 트럼프 “그들은 할 일 한 것”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은 부처별로 독립성이 강한 미국 정부의 특성을 보여 준 사례로 평가된다. 대통령의 강한 통제하에 부처 간 우선순위 조율이 이뤄지는 한국과 달리 각 부처가 엄격한 ‘법 집행 원칙’에 따라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 스타일 탓에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이민 단속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내 생각에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으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ICE나 연방수사국(FBI), 증권거래위원회(SEC) 같은 기관은 대통령의 단기 정치 목적에 따라 법 집행이 흔들리지 않도록 상당한 자율권을 보장받는다. 특히 ICE의 경우 9·11 테러를 계기로 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국가안보라는 명분 아래 대통령조차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법 집행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와 같은 배경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구금 사태를 두고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BDA) 사태와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BDA 사태는 미국이 중국 마카오에 있는 소규모 은행 BDA를 북한의 위조지폐 제작·유통에 이용된 혐의가 있는 ‘돈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한 사건이다. 당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 등 내용을 담은 9·19 공동합의를 끌어냈다. 그러나 직후에 미 재무부가 BDA에 대한 제재를 단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은 강력 반발, 6자 회담 참석까지 거부했다. 국무부가 북한과 비핵화 합의를 논의하는 사이 재무부는 고강도 대북 제재를 가한 것이다. 이번 구금 사태 역시 국무부·상무부의 한미 관세 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이와 별개로 이뤄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수색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이 앞서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나 물건들을 팔 권리가 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일방적인 거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선 해외 기업에 대해 대규모 이민 단속을 벌인 것은 부당하지 않으냐는 취지의 질문에 해외 기업의 투자 결정이 미국에만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 구금 사태 장기화 피했지만… ‘美비자 관행 리스크’ 예견된 악재

    구금 사태 장기화 피했지만… ‘美비자 관행 리스크’ 예견된 악재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7일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르면 며칠 안에 전세기를 통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국민 여러분을 모시러 출발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 등과의 공조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들의 체류 지위와 비자 체계를 점검,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심각했던 사태가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구축한 강 실장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간 ‘핫라인’이 가동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발생하자 외교부를 중심으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총력 대응’을 지시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곧바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도 지난 6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차관과 통화하며 협조를 구했다. 다만 이번 사태로 한국 정부가 대미 투자와 관련해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비판은 여전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비자 문제를 까다롭게 보기 시작했는데도 정부가 제때 대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인 직원은 ‘주재원 비자(L1)’ 등을 받아야 하지만 발급이 까다롭고 제한돼 최대 90일 단기 관광 및 출장 시 비자 신청을 면제해 주는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나 비이민비자인 ‘단기 상용(B1) 비자’ 등을 관행적으로 이용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때까지만 해도 이를 묵인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관행이 오히려 미국 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이 퍼졌는데도 이제야 ‘뒷북 대응’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외교부 측은 “미 측 각급 주요 인사를 접촉할 때마다 기업인들이 겪는 비자 문제 해결과 우리 전문 인력 대상 비자 쿼터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이시바 日총리, 결국 물러난다

    이시바 日총리, 결국 물러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긴급 회견을 갖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지지율 반등을 발판으로 중의원 해산·총선 카드까지 검토하며 반(反)이시바 세력을 견제했지만 거센 ‘퇴진론’의 흐름을 끝내 막지 못했다. 이시바 총리는 사실상 ‘총리 불신임’에 해당하는 총재 조기 선거 여부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새로운 (자민당) 총재를 뽑는 절차를 개시해 달라”며 자진 퇴진 의사를 밝혔다. 자민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참패의 책임을 묻기 위해 8일 의원 295명과 전국 지부 대표 47명을 대상으로 조기 총재선거 실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었다. 이시바 총리는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은 총재인 나에게 있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타이밍에 결단하겠다 말해 왔다”며 “미일 관세 협상이 일단락된 지금이야말로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 후진에게 길을 양보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는 지난 11개월간의 외교 성과를 언급하면서 지난달 만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1일 102대 총리로 취임한 그는 취임 8일 만에 전격적으로 중의원 해산·총선을 단행했으나 자민당 금권 스캔들의 여파로 대패해 30년 만에 여당이 소수 정당으로 전락했다. 이후에도 정치자금 문제, 신인 의원에게 상품권을 돌린 사실이 드러나 지지율이 추락했다.  이어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도 참패해 1955년 창당 이후 처음으로 중·참 양원에서 과반을 동시에 잃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열린 참의원 선거 총괄 회의에서 선거 대패 책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물가 대책, 미일 관세 교섭 등 정책 현안을 열거하며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자민당의 책무”라며 계속 집권 의지를 내비쳤다. 진퇴 문제와 관련해서는 “때가 되면 결단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다. 이 발언이 당내 ‘이시바 퇴진론’에 불을 댕겼다. 중견·초선 의원들의 조기 총재선거 요구에 스즈키 게이스케 법무상 등 내각 인사들이 가세했고, 아소 다로(자민당 최고고문) 전 총리마저 사실상 퇴진 압박에 합류했다. 전날 밤에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차기 총재 주자인 고이즈미 신지로(오른쪽) 농림수산상이 총리 공저를 찾아 자발적 퇴진을 권했다고 이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의 사의 표명이 결정타였다고 분석했다. 정권을 떠받쳐 온 ‘당 4역’ 전원이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도미노 사퇴’ 국면이 됐고 당내 기반이 약한 이시바 총리가 후임 인선마저 쉽지 않아 정권 운영이 사실상 마비될 공산이 커지자 결국 퇴진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이시바 총리의 사퇴로 자민당은 곧바로 총재선거 절차에 착수한다. 전 총재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결선에서 겨뤘던 다카이치 사나에(왼쪽) 전 경제안보상,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유력 주자로 꼽힌다. 두 사람은 일본 주요 언론 여론조사의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해 왔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상도 출마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일본은 내각제이기 때문에 집권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된다. 그러나 자민당은 양원에서 모두 과반을 잃은 소수 여당이어서 새 총재가 자동으로 총리에 오르리란 보장은 없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일부 야당의 협력이 없으면 예산안·법안 처리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지난해 중의원 선거 직후 총리 지명선거처럼 야당이 분열하면 새 자민당 총재가 총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美구금’ 한국인 300명 전세기로 데려온다

    ‘美구금’ 한국인 300명 전세기로 데려온다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300여명의 한국 기업인을 불법 체류 혐의로 사흘째 구금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7일 “구금된 근로자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르면 며칠 안에 근로자들이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관련 부처와 경제단체, 기업의 신속한 대응 결과 구금된 근로자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다만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다”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 여러분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뒤 미국에 갈 예정이다. 기업들도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이날 출국했다. 이번에 구금된 총 300여명의 인원은 대부분 남성이며 LG에너지솔루션 직원은 총 47명으로 한국인이 46명, 인도네시아 국적 직원은 1명이다. 이 외에 HL-GA 배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인원 250여명이 구금됐다. 현대차그룹은 구금 인원 중 자사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단기 상용(B1) 비자’나 비자가 아닌 ‘이스타’(ESTA·전자여행허가제)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여전히 구금된 협력사 직원들이 몇 명인지 정확한 인원도 파악하지 못하는 등 ‘늦장’ 대응으로 도마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6일 미국 출장 대상자에게 가능한 한 출장을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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