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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서인영 “제 뒷모습 섹시한가요?”

    [NOW포토] 서인영 “제 뒷모습 섹시한가요?”

    여성 4인조 인기그룹 ‘쥬얼리’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쥬얼리의 ‘one more time’의 화보는 지난달 21일~2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및 해변에서 촬영됐다. 한편 서인영은 타이틀곡 ‘신데렐라’가 담긴 미니 솔로앨범을 23일 발매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쥬얼리 하주연 “포즈 어때요?”

    [NOW포토] 쥬얼리 하주연 “포즈 어때요?”

    여성 4인조 인기그룹 ‘쥬얼리’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쥬얼리의 ‘one more time’의 화보는 지난달 21일~2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및 해변에서 촬영됐다. 한편 서인영은 타이틀곡 ‘신데렐라’가 담긴 미니 솔로앨범을 23일 발매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쥬얼리 서인영 “바비인형 같죠”

    [NOW포토] 쥬얼리 서인영 “바비인형 같죠”

    여성 4인조 인기그룹 ‘쥬얼리’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쥬얼리의 ‘one more time’의 화보는 지난달 21일~2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및 해변에서 촬영됐다. 한편 서인영은 타이틀곡 ‘신데렐라’가 담긴 미니 솔로앨범을 23일 발매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목포서 해양스포츠제전 열려

    제3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26∼29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 5000여명과 동호인 1만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한다. 선수들은 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바다수영, 드래건 보트, 고무보트 등 3개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 동호인들은 고무보트, 카약, 수상 암벽타기, 바나나 트, 바이킹보트,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13가지 체험 종목에서 솜씨를 뽐낸다. 또 세계 7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모터보트 대회, 윈드 서핑대회 등도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아시아 문화축제, 전국 우수 마당극, 바다 사진전 등도 어우러진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김준희의 당당한 섹시함 공개

    3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탤런트 김준희의 스타화보 촬영현장 공개가 있었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비키니 스타’로 불리고 있는 김준희는 “이번 화보를 위해서 3개월 정도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며 “나의 스타화보는 이 무더운 여름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화보촬영이 끝난 후 4시간동안 맘껏 먹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촬영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섹시미’라는 컨셉트하에 김준희의 육감적인 바디라인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김준희의 스타화보는 SK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조위·유가령, 7월 21일 발리서 결혼”

    “양조위·유가령, 7월 21일 발리서 결혼”

    “아름다운 발리 해변에서 석양을 즐기며…” 중화권 최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류자링(劉嘉玲·유가령) 커플이 7월 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달 21일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발리에 위치한 유명 호텔인 칸쿤 호텔에서 호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에는 가수 왕페이(王菲·왕비)와 왕자웨이(王家衛·왕가위) 감독 등 가까운 지인과 친척들만 초대될 예정이다. 량차오웨이·류자링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초대 손님들의 비행기 티켓 뿐 아니라 숙소와 식사비용 등 모든 것을 부담하기로 했다.”면서 “한동안 함께 머물며 발리를 관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자링이 아름다운 발리 해변에서 석양을 즐기며 결혼식을 올리길 원했다.”며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참석인원은 소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10월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결혼식이 약 3개월 정도 앞당겨지자 일부 현지 언론과 팬들은 ‘류자링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 상태. 그러나 류자링 측은 이같은 임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들의 결혼소식을 접한 대다수의 팬들은 “축하한다.”, “두 사람이 결국 결혼하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다행” 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량차오웨이는 현재 우위썬(吳宇森·오우삼)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8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예원, 화보통해 명품몸매 과시

    여성그룹 ‘슈가’ 출신에서 드라마 ‘온 에어’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한예원이 18일 서울 신사동의 한 바에서 스타화보 촬영현장 공개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3박 4일간 발리의 호텔, 바닷가, 수영장, 썬크루즈, 요트 등에서 촬영된 한예원의 스타화보는 18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예원 “발리에서 화보 찍고왔어요.”

    [NOW포토] 한예원 “발리에서 화보 찍고왔어요.”

    슈가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예원이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화보를 공개하며 멋진 몸매를 선보였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맨 이윤석 한의사와 웨딩마치

    개그맨 이윤석(36)이 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한의사 김수경(31)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으며, 사회는 이윤석의 절친한 동료 개그맨인 서경석이 맡아 진행했다. 또 가수 유리상자와 VOS가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 이윤석·김수경 부부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서울 대방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꿈같은 휴식… 그랜드 하얏트 ‘더 스파’

    오지만 골라다녀 유명해진 여성 여행가에게 물었다. 어떻게 사막, 밀림 등만을 지치지 않고 다닐 수 있는가. 장기간 혹사시킨 자신의 몸에 하루 이틀쯤 최고의 호사를 누리도록 한다는 게 그녀의 대답. 요즘 직장 여성들에게도 그녀의 말은 유효하다. 피곤에 찌든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건 편안한 휴식을 주는 마사지. 지난해 문을 연 그랜드하얏트서울의 ‘더 스파’는 과도한 업무에 지친 여성들에겐 꿈 같은 공간이다. 현재 그랜드하얏트발리호텔의 크리아 스파에서 초빙한 전문 여성 테라피스트 2명이 정통 발리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발리에서 직접 공수해온 풀냄새 은은한 오일로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꼼꼼하게 마사지한다. 호텔 객실처럼 욕실과 파우더룸이 갖춰져 방해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60분 15만원,90분 24만원(세금·봉사료 별도). 호텔은 여름패키지 고객에게 3만원 스파 할인권을 제공한다.02)799-8808.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이탈리아 3대 0 완파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이탈리아 3대 0 완파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월드챔피언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08) ‘죽음의 조’에서 첫 승을 올렸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26분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31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후반 34분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의 연속골로 2006 독일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를 3-0으로 깔끔하게 돌려 세웠다. 네덜란드는 대량 득점으로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승수를 챙기며 선두로 나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대전적은 이탈리아가 7승6무(승부차기 승 포함)3패로 여전히 앞서 있지만 네덜란드가 A매치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것은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2-1 승) 이후 30년 만이다. 네덜란드는 판 니스텔로이를 최전방에 세우고, 스네이더르와 디르크 카윗을 좌.우에 배치한 스리톱으로 이탈리아 사냥에 나섰다. 이탈리아 역시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루카 토니를 축으로 측면에 안토니오 디 나탈레,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내세운 스리톱으로 맞섰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몰아 붙여가던 네덜란드가 이탈리아 골문을 연 것은 전반 26분이다. 라파얼 판데르파르트가 이탈리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쳐냈고 멀리 가지 못한 공을 요리스 마테이선이 잡아 뒤로 내줬다.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판 브롱크호르스트가 슈팅을 날리자 골문 앞에 있던 판 니스텔로이가 오른발 안쪽으로 살짝 볼의 방향을 틀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 수비들은 오프사이드라며 손을 들었지만 주, 부심은 꿈쩍하지 않았다. 5분 뒤인 전반 31분에는 이탈리아 안드레아 피를로의 코너킥을 판 브롱코호르스트가 걷어내며 위기를 넘긴 뒤 역습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 판 브롱크호르스트가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길게 넘긴 공을 카윗이 헤딩으로 떨어뜨려 주자 스네이더르가 골 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뛰어올라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후반 들어 이탈리아의 반격이 거셌지만 만회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19분 디 나탈레를 빼고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까지 투입하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빗겨 갔다. 네덜란드는 후반 33분 파비오 그로스의 슈팅 등 이탈리아의 몇 차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의 선방으로 무산시킨 뒤 결국 후반 34분 카윗의 크로스에 이은 판 브롱크호르스트의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984년, 2000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앞서 취리히 레치그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루마니아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첫 무승부 경기다. 역대 전적에서는 6승2무3패로 우위를 이어갔지만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잇따라 맞붙어야 할 프랑스로서는 승점 1은 못내 아쉬웠다. 프랑스는 니콜라 아넬카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 투톱에 세우고 좌.우에 플로랑 말루다와 프랑크 리베리를 배치한 4-4-2 포메이션, 루마니아는 다니엘 니쿨라에를 중심에 놓고 아드리안 무투와 바넬 니콜리타가 좌.우에서 받치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 프랑스가 우위를 점해 나가는 듯 했지만 루마니아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지루한 공방이 계속됐다. 전반에는 유효슈팅이 양 팀 통틀어 단 한 개도 없었을 정도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33분 프랑스의 코너킥 공격시 리베리의 크로스에 이은 아넬카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난 장면 정도가 찬스라면 찬스였을 정도다. 전반 43분에는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리베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볼이 루마니아 수비수 발 맞고 자책골이 될 뻔했지만 골키퍼 보그단 로본트가 잘 잡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4분 말루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은 골대를 벗어났고, 12분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벤제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슛은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후반 27분 아넬카를 빼고 바페팀비 고미, 33분 벤제마를 빼고 사미르 나스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끝내 루마니아 골문은 열지 못했다. 한편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뛴 프랑스의 중앙수비수 릴리앙 튀랑은 유럽선수권대회 본선 최다 출전 기록(15경기)을 세웠다. ◇10일 전적 △C조 프랑스 0-0 루마니아(이상 1무) 네덜란드(1승) 3-0 이탈리아(1패)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는 건 바로 우리”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는 건 바로 우리”

    “인류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석유 한 방울을 언제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태양광 자동차로 세계일주… 26번째 방문국 태양광 자동차로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스위스의 환경전도사 루이 팔머(36)와 그의 자동차 ‘솔라 택시’(Solar Taxi)가 한국을 찾았다.3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만난 팔머는 “한국의 첫 인상은 매우 현대적”이라며 “그러나 교통체증은 분명히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팔머는 지난해 7월3일 “보통 시민이 세계를 바꿀 수는 없지만 기후변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리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면서 솔라 택시와 함께 세계일주에 나섰다.26번째 방문국인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유럽 전역과 중동, 인도,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중국 등 무려 3만 1654㎞를 달렸다. 그는 “이전에 세계여행을 하던 중 아프리카의 코끼리가 물을 찾아 마을로 들어오거나 남미에서 홍수가 일어나는 등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여러차례 목격한 뒤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세계를 돌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발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회의 행사장 앞에서 호주 환경장관, 뉴욕시장,‘유엔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 등과 솔라 택시의 시승행사를 가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솔라 택시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와 3개 응용과학 대학이 참여해 3년여에 걸쳐 만든 2인승 승용차로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독일 태양전지업체 큐셀이 제작한 고효율 태양전지판이 장착된 트레일러가 연결돼 있으며, 이 패널이 차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전력의 50%를 공급한다. 나머지 50%는 전력네트워크를 통해 스위스 통신회사 ‘스위스콤’ 본사에서 패널로 공급받는다. 이는 밤이나 구름이 많이 낀 날에 차량을 운행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충전은 각국 스위스대사관에서 하게 된다. ●“6000유로면 솔라 택시 양산” 팔머는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수소차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탄소배출을 늘리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 태양광 자동차가 가장 친환경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기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회사들의 투자가 부족해 태양광 자동차가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솔라 택시도 양산할 경우 6000유로 정도면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일까지 국내 각종 환경행사에 참석하며 주행을 계속한 뒤 10일 캐나다 밴쿠버로 향한다. 앞으로 5000㎞ 이상을 더 주행해 지구둘레인 4만㎞를 돌파한 뒤 스위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전남 “해수욕장 오세요”

    전남 “해수욕장 오세요”

    완도군 신지도 명사십리와 진도군 가계 해수욕장이 다음달 2일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여는 등 전남도내 61개 해수욕장이 6월 잇따라 개장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의 남해안 일대 평균 수온이 섭씨 18도로 해수욕에 알맞은 20도에 육박하고 주말 나들이객이 벌써부터 몰려들면서 올해도 일찍 개장키로 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개장일 오전 10시부터 해변 골프대회와 모래조각 전시회,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골프대회는 아스라이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장타 대회’, 벙커샷 등의 경기가 이어진다.‘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고군면 회동리 해안으로 이어지는 진도 가계 해수욕장은 무사고 기원제, 비치 발리볼 시연 등으로 개장을 알린다. 또 해수욕장을 낀 각 자치단체는 피서객을 위해 시카약, 바다래프팅, 해변축구대회, 천일염 메고 달리기,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완도 신지해수욕장·고흥 남열해수욕장 등 피서인파가 몰리는 29개 해수욕장에 ‘사랑의 텐트촌’ 609동을 설치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한다. 도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청정 해역인 남해안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성룡 “강제규 감독과 합작영화 상의했다”

    성룡 “강제규 감독과 합작영화 상의했다”

    한류우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청룽(성룡)이 강제규 감독과 합작 영화 출연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4시 40분 경기도 일산구 장항동 ‘한류우드 페스티벌’ 에 참석한 청룽은 “한류우드가 할리우드, 발리우드에 이어 문화컨텐츠의 원류로 거듭나길 바란다. 아시아 전체가 힘을 합쳐 세계로 나가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룽은 “실제로 합작 영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방한을 통해 강제규 감독과 합작영화 출연에 대해 논의했다.”며 “고정된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이준기가 청룽을 만나고 싶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홍콩에 왔을 때 이준기를 본 적이 있다. 멋있기도 하지만 이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축구] 이근호, 6강 진입 불씨 살렸다

    [프로축구] 이근호, 6강 진입 불씨 살렸다

    프로축구 수원이 16경기 무패행진으로 K-리그 전반기를 마감한 가운데 성남은 25일 모따의 극적인 동점골로 FC서울과 1-1로 비기면서 승점 9점차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성남 역시 포항과 서울(이상 승점 20), 울산(17) 등의 사정권에 들어 있어 2위 다툼이 다음달 28일 시작될 12라운드 이후를 더욱 달굴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서울을 불러들여 치른 11라운드에서 후반 21분 이청용에게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추가시간 모따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뤄 4경기 연속(3승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성남은 또 서울 상대 10경기 무패(5승5무)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서울로선 전반 종료 직전 모따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얀이 실축한 것이 뼈아팠다. 대구는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장남석, 이근호의 릴레이골로 짜릿한 3-2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컵대회 포함해 3연패의 부진을 씻어냈다. 정규리그 5승6패로 승점 15점이 된 대구는 인천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구는 인천만 제치면 6강 진입을 노려보게 됐다. 기선은 전남이 잡았다. 전반 42분 센터서클에서 넘어온 패스를 시몬이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물을 출렁였다. 그러나 전남은 3분 뒤 에닝요의 프리킥이 문전을 파고 들자 당황한 수비수 정인환이 머리를 갖다댄 것이 그대로 자책골이 돼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장남석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간 대구는 17분 뒤 시몬의 코너킥을 이어받은 송정현의 헤딩슛을 허용하며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할 상황에 몰렸다. 이때 다시 빛을 발한 것이 이근호. 그는 후반 44분 진경선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오른발로 발리슛, 치열한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막 전 전문가 예상에 거의 들어맞게 전반기 순위는 정리됐다. 혼전 양상의 2위 다툼은 구름 관중을 불러모을 호재로 작용할 것 같다. 후반기 변수로는 11위에 그친 전북이 얼마나 제 전력을 되찾을지,K-리그 적응을 끝낸 알툴 베르날지스 감독의 제주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12라운드는 다음달 28일 시작되고 18일과 25일 하우젠컵 경기가 7경기 열린다. 당초 28일 예정됐던 하우젠컵 성남-대전전은 7월23일로 옮겨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해운대해수욕장서 모래축제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체험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가 6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모래작품전, 모래마라톤, 모래골프 장타대회, 비치발리볼, 모래축구, 씨름왕 선발대회 등 4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모래그림 그리기,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시계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카약 체험, 파도타기 체험, 무동력 소형 보트 시승 등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12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모래올림픽과 유명 모래작가와 일반 참가자들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모래작품 전시전 등도 마련됐다.6월7일 오후 7시에는 가수 안치환과 록밴드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열려 추억을 선사하고 축제 마지막날인 6월 8일에는 힙합, 재즈, 살사, 밸리댄스 등 흥겨운 춤 공연이 열린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여행사, 추가경비 ‘덤터기’ 여전

    국내 여행업체들이 값싼 상품을 찾는 소비심리를 악용,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저가로 상품가격을 표시한 뒤 실제로는 유류할증료, 선택관광비 등의 명목으로 많게는 두 배에 가까운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내국인 송출 실적 상위 20개 여행업체의 해외여행상품 가격실태를 조사한 결과 20개 업체 모두 인터넷·신문 광고의 표시가격과 실제 여행경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14개 업체는 각종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명목으로 추가 경비를 부과하고 있었고,6개 업체는 올해 1∼2월 유류할증료 인상분을 별도 징수했으나 3월 유류할증료 인하 때는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12개 업체는 여기에 더해 여행자의 의사와 상관없는 필수 관광일정을 현지에서 강요하면서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특히 여행사닷컴은 인도네시아 발리 상품에 대해 ‘퀵실버크루즈+짐바란시푸드’ 명목으로 135달러의 비용을 현지에서 추가로 받았다. 데관광이 판매한 중국 여행상품의 표시가격은 13만 7000원이었지만 이의 88%인 12만원이나 추가 경비로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포항-경남(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 프로야구 ●두산-삼성(잠실)●SK-한화(문학)●KIA-LG(광주 이상 오후 5시)●롯데-우리(사직 오후 2시)■ 배구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오픈대회(오전 10시 한강 둔치 잠실지구)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우리(잠실)●SK-두산(문학)●한화-KIA(대전)●롯데-삼성(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협회장기 중고대회(낮 12시 경남 김해체)■ 배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 오픈대회(오전 10시 한강둔치 잠실지구)■ 테니스 대구국제남자퓨쳐스대회(오전 10시 대구 유니버시아드코트)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우리(잠실)●SK-두산(문학)●한화-KIA(대전)●롯데-삼성(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배구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 오픈대회(오전 10시 한강둔치 잠실지구)■ 사격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오전 9시 경남 창원종합사격장)■ 테니스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회(오전 10시 대구 유니버시아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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