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발리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물질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91
  • [포토] 朴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 양국 CEO포럼 참석

    [포토] 朴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 양국 CEO포럼 참석

    朴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 양국 CEO포럼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CEO(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지난해 1월 박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했을 때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이 첫 행사다.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인도 상공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 인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도의 ‘모디노믹스’와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창조경제, 에너지신산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양국간 미래 협력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인도가 자국내 GDP 대비 제조업 비율을 15%에서 25%로 끌어올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을 통해 세계 제조업의 허브로 발전하면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여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인간 공동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협력 확대를 요청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의 소프트웨어 우수인력과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의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한 ICT 협력 확대, ‘발리우드’로 대표되는 인도 시청각 산업 분야와의 공동제작 활성화 등 고부가가치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당부한다. 아울러 인도의 경제성장에 맞춰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양국 정부간 체결된 에너지신산업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 개최에 맞춰 양국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외국 정상의 방한을 계기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 것은 지난주 불가리아 대통령 방한 때에 이어 두번째다. 상담회에는 인도의 대표적 호텔체인 회사인 ‘Bharat’와 에너지·기계장비 공기업인 ‘BHEL’ 등 모디 총리를 수행 중인 인도의 유력 기업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디 총리·재계 수장 ‘윈윈 협력’ 통할까

    모디 총리·재계 수장 ‘윈윈 협력’ 통할까

    국내 내로라하는 주요 재계 수장들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등은 국빈 방문한 모디 총리를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잇따라 회동한다. 재계 주요 수장이 해외 국가수반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 이후 1년 만이다.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다. 정 회장은 모디 총리와의 만남에서 지난해부터 검토해 온 인도 3공장 건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자동차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공장 건립의 가장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권 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10년째 지지부진하고 있는 인도 내 일관제철소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2005년 오디샤주 정부와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사업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신 사장과 구 부회장이 인도 내 추가 공장 설립을 두고 모디 총리와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모디 총리는 특히 이날 한·인도 CEO 포럼을 마친 뒤 울산으로 직접 내려가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한다. 인도 내 조선소 설립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디 총리는 울산에서 최 회장을 만나 인도 내 투자 및 기술 협력을 적극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디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 영상물 시장 규모 6위인 ‘발리우드’(발리+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렸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아닐 와드화 인도 외교부 차관은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른 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에 서명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와드화 인도 차관은 이날 인도 내 해운 소득에 대한 연간 200억원의 법인세 전액이 면제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운물류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서울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점보제트기의 날개를 단 코끼리. 지난 2월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표지에 실린 인도에 대한 묘사로서 최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리더십하에 급부상하는 인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인도는 동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있고 인도양은 동아시아 번영에 필수적인 해상로가 된 지 오래다. 전통적인 비동맹의 맹주이자 서남아시아의 강대국인 인도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정치·경제 질서 재편 과정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인구는 10년 후 중국 수준에 도달하고 중산층이 총인구의 42%를 차지하는 거대 내수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골드만삭스는 2030년경 인도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경제강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취임 이래 강력한 개혁정책을 추진 중인 모디 총리를 두고 “모디식 국가개조”(Modi-fy), “개혁의 총지휘자”(reformer-in-chief)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주의(Democracy), 인구(Demography), 수요(Demand)라는 3D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인도가 유일하다”는 모디 총리의 자신감은 결코 공허한 레토릭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주요국은 앞다퉈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를 묶는 다이아몬드 동맹을 추진 중이고 러시아도 인도와 전략적 제휴를 꾀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도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대전략하에 인도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디 총리가 5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007년 구자라트주 주총리 재임 시 방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모디 총리는 한국을 인도 동방정책(Act East Policy)의 주요 파트너로 꼽고 있다. 이번 방한은 작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절호의 기회이다. 우선 큰 틀에서 한·인도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은 조선, 철강 및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고부가가치 산업뿐 아니라 에너지, 우주과학 등 미래신성장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켜 나가고자 한다. 발리우드와 한류로 대표되는 양국의 문화산업 간 협력 잠재력도 대단히 크다. 연간 약 18만명 규모인 양국 간 인적 교류와 이에 수반한 문화 교류도 향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식민치하에서 고통받던 한국을 향해 ‘동방의 등불’은 다시 켜질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새로운 아·태시대를 꿈꾸는 한국과 새로운 인도·태평양 시대를 설계하는 인도의 협력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
  •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 “남자는 엉덩이가 있어야 한다”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 “남자는 엉덩이가 있어야 한다”

    곽정은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 “남자는 엉덩이가 있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지난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엉덩이를 본다. 그냥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니까”라면서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곽정은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표정 좀 풀고 이야기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정은은 “엉덩이가 있다고 해서 성적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앞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 엉덩이 힘이 큰 원천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방송 부적합 어떻길래?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방송 부적합 어떻길래?

    곽정은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방송 부적합 어떻길래?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지난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엉덩이를 본다. 그냥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니까”라면서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곽정은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표정 좀 풀고 이야기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정은은 “엉덩이가 있다고 해서 성적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앞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 엉덩이 힘이 큰 원천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19금 병따개”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곽정은 “19금 병따개”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곽정은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엉덩이를 본다. 그냥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니까”라면서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곽정은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표정 좀 풀고 이야기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정은은 “엉덩이가 있다고 해서 성적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앞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 엉덩이 힘이 큰 원천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어록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경악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어록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경악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어록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경악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는 과거 자신의 19금 어록을 공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며 광대맛사지를 하는 척하며 당황한 모습을 풀려고 했고다. 그러자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거침없는 19금 발언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거침없는 19금 발언

    곽정은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거침없는 19금 발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설녀로 유명한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는 과거 자신의 19금 발언을 공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며 광대맛사지를 하는 척하며 당황한 모습을 풀려고 했고다. 그러자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진핑 고향 시안 간 모디 ‘100억弗 경제 밀월’

    시진핑 고향 시안 간 모디 ‘100억弗 경제 밀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4일 8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강력한 권위로 인구 10억이 넘는 대국을 통치하는 두 지도자는 닮은 점이 많다. 시 주석은 ‘중화주의자’, 모디 총리는 ‘힌두주의자’로서 각자 세계 중심국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카슈미르 접경지대에선 양보 없는 영토분쟁도 불사한다. ‘강대강’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모디 총리는 이번 중국 방문의 콘셉트를 ‘감성 외교’로 잡았다. 그래서 첫 기착지도 수도 베이징이 아닌 시안(西安)으로 결정했다. 시안은 시 주석의 고향인 동시에 당나라의 수도였다. 시 주석은 시안까지 마중 나가는 파격으로 화답했다. 시 주석은 “외국 정상을 제 고향에서 맞이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대국제관계연구소의 마자리(馬加力) 연구원은 “중국 지도자들 마음속 깊게 박힌 천조대국(天朝大國·천하의 중심국가)이란 우월감을 버리고 지방까지 나가 영접하기는 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두 나라 ‘친디아’의 문화적 교집합인 ‘불교’로 중국에 어필했다. 보리수나무를 전달했으며, 7세기 인도(당시 서역)에서 불경을 구해온 현장법사가 세운 시안 대안탑도 둘러봤다. 앞서 진시황 병마용을 둘러본 모디 총리는 “세계의 유산이자 중국 문화의 성취에 대한 증인”이라고 방명록에 썼다. 15일 베이징에서 리커창 총리와 ‘실리 외교’를 펼친다. 16일에는 중국 경제의 심장인 상하이로 날아가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은 물론 중소기업인들과도 두루 만난다. 모디 총리는 ‘발리우드’(인도판 할리우드) 스타들을 대거 데리고 왔다. 영화 촬영 등 문화산업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인도는 철도, 항만, 도로, 공항 등 인프라 건설에 장기적으로 1조 달러(약 1100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고 중국은 4조 달러에 이르는 외화보유액을 풀어서 둔화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 중국은 모디 총리의 방문에 맞춰 대인도 투자금 100억 달러를 마련해 놓았다. 그렇다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립 관계가 정리될 것 같지는 않다. 중국은 인도의 앙숙 파키스탄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 주석의 인도 방문 때에는 중국군이 인도령 카슈미르 동남부 지역인 라다크로 넘어와 인도군과 대치하기도 했다. 앞서 1962년 양국은 국경지대에서 전쟁을 벌였다. 중국은 파키스탄을 주축 삼아 미얀마, 방글라데시를 잇는 ‘진주 목걸이 전략’으로 인도를 포위하려 한다. 반면 모디 총리는 지난해 8~9월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3월엔 스리랑카와 모리셔스, 세이셸을 방문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했다. 특히 인도는 이날 18억 7000만 달러를 들여 프랑스 에어버스사로부터 공군 수송기 56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날에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즈와 8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무기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두 번째 항공모함도 건조할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지난 1년 집권 기간에 400억 달러 규모의 무기도입 및 방위사업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유는 단 하나,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이국주 반응 “어머머” 경악

    해피투게더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이국주 반응 “어머머” 경악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이국주 반응 “어머머” 경악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설녀로 유명한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는 과거 자신의 19금 발언을 공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며 광대맛사지를 하는 척하며 당황한 모습을 풀려고 했고다. 그러자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2년 동안 돌출입 교정” 코·눈 성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2년 동안 돌출입 교정” 코·눈 성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2년 동안 돌출입 교정” 코·눈 성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설녀로 유명한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는 과거 자신의 19금 발언을 공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며 광대맛사지를 하는 척하며 당황한 모습을 풀려고 했고다. 그러자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춘화도 모으는 이유는?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춘화도 모으는 이유는?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춘화도 모으는 이유는?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엉덩이를 본다. 그냥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니까”라면서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곽정은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표정 좀 풀고 이야기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정은은 “엉덩이가 있다고 해서 성적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앞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 엉덩이 힘이 큰 원천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곽정은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경악…남성 엉덩이 “힘의 원천”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자를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엉덩이를 본다. 그냥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니까”라면서 “엉덩이가 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곽정은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표정 좀 풀고 이야기하면 안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정은은 “엉덩이가 있다고 해서 성적 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앞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면 엉덩이 힘이 큰 원천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유재석 반응은? ‘대박’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유재석 반응은? ‘대박’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19금 병따개 있다” 유재석 반응은? ‘대박’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돌출입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원래 마른 몸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나갈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밝혔다. 6년 전 ‘1대 100’에 출연했던 과거사진이 등장하자, 곽정은은 “저 때는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나간 것”이라면서 “코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TV에 나온걸 보고 친구들이 입이 화가 나 보인다고 하더라”면서 “‘입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년 동안 돌출입을 교정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이날 ‘야간상점’에 발리에서 사온 ‘사랑의 신’ 그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춘화도를 비롯해 19금 물품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직접 집을 공개하며 해외에서 사온 적나라한 춘화도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림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곽정은은 “사실 굉장히 야한 병따개도 있다. 신체 일부분을 닮았는데 공개해봤자 모자이크가 되고 방송불가일 것 같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치아와 닮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으로 병을 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설녀로 유명한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는 과거 자신의 19금 발언을 공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며 광대맛사지를 하는 척하며 당황한 모습을 풀려고 했고다. 그러자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웬만해서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전북 ‘투톱의 정석’

    [프로축구] 웬만해서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전북 ‘투톱의 정석’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이 울산을 잡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북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에서 1골1도움을 올린 이동국을 앞세워 울산을 2-1로 따돌렸다. 최근 2연승한 전북은 승점 25를 쌓아 전날 광주FC를 꺾은 2위 수원과의 승점 차를 8로 유지했다. 시즌 초반 선두권에서 현재 4위까지 처진 울산(승점 14)은 최근 6경기 무승(4무2패)에 빠졌다. 승수 가뭄에다 지난 제주전 때 거친 판정 항의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윤정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 울산은 경기 내내 수비로 일관했다. 전반 울산의 수비벽에 말린 전북 최강희 감독은 후반 8분 이동국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게 통했다. 19분 이재성이 상대 벌칙지역 오른쪽을 뚫고 들어가다 정동호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이동국이 철옹성 같던 울산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울산도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던 마스다가 3분 뒤 정동호의 크로스가 문전에서 높이 튀어오르자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 강한 발리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았다. 그러나 원점이 된 승부를 가른 건 이동국이었다. 후반 24분 벌칙지역을 파고들던 이동국이 안쪽으로 공을 찔러넣었고 이를 에두가 잡아 골대를 흔들었다. 에두는 시즌 6골째로 동료 레오나르도(5골)를 제치고 득점 부문 선두에 나섰다. FC서울은 부산 원정에서 고명진의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제치고 최근 2경기 무승의 침묵을 깼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성남FC는 2-2로 비겼다. 성남 조르징요는 0-2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후반 45분 추격골을 성공시켰고, 이어 2분 뒤 추가시간에는 히카르도가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 개최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 개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웨딩앤의 신혼여행박람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1만 쌍의 예비부부를 한정적으로 초대하는 웨딩박람회가 풍성한 혜택을 품고 시작된다. 현재 사전 참가 신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마감임박을 앞두고 있다. 제28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하는 결혼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 오는 9~10일 양일간 세텍(SETEC) 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유럽, 하와이,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 상품을 최대 13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웨딩앤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유럽의 경우 조기예약 특전과 스페셜 할인을 마련했다. 파리의 고품격 고성(古城) 호텔의 추가 1박 무료 숙박권과 파리 현지 무료 스냅촬영, 최고급 아크릴액자 20R 무료 증정을 하고, 에어텔 고객에게 한해 스냅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정열의 섬 하와이는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모던 호놀룰루, 퀸 카피올라니 등의 특전 호텔을 조기예약 할 경우 허니문 스냅촬영과 미팅&샌딩 서비스,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차량, 와이키키 비치 투어 데스크 이용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하와이 지역 허니문 상품 계약자 전원에게는 CAMEL의 디지털 액자를 추가로 증정한다. 발리는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선착순 10쌍을 대상으로 더해븐리조트에서 사왕완오션스윗룸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기예약자에게 40만원 할인 및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 전 일정 스파 업그레이드(4회)의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지역 계약자에게는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5박 7일 숙박권과 무료 스냅촬영의 혜택을, 조기 예약자에게는 시드니 디너크루즈와 40만원 할인 기회를 준다. 푸켓은 전 상품 40만원 추가 할인과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사무이는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와 럭셔리 요트 투어 및 허니문 스냅 촬영권을 증정하고, 칸쿤은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와 허니문 스냅 촬영 이용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지역의 최저가 상품을 소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시간 마다 추첨 이벤트를 진행, 명품백, 명품지갑, 후라이팬&냄비세트, 블록 7종세트, 맞춤정장 제작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일 계약자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과 로얄골드 블랙라인 화장품과 파우치 세트를 선물하고, 동시에 개최되는 웨딩앤웨딩박람회와 신혼여행박람회 더블 계약 시 독일 기펠의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증정한다. 동부생명은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해준다. 웨딩앤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신혼여행박람회에 많은 예비커플이 사전신청을 진행하고 있다”며 “웨딩앤의 결혼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결혼준비의 고민을 모두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는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무료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적 몸짓 낭만 더하다

    현대적 몸짓 낭만 더하다

    “내게 칼을 다오! 살벌한 칼 소리로 슬픔과 불행 모두 날려버리자고!”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발레연습실. 펜타폴리스 왕국의 왕 시모니데스의 외침 뒤에 경쾌한 리듬의 댄스 음악이 흘러나왔다. 손에 칼을 뽑아든 배우들은 뮤지컬의 앙상블 배우처럼 대열을 맞춰 모였다.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 배우들은 절도 있게 스텝을 밟는가 하면 어깨를 들썩거리고, 칼을 바닥에 꽂은 채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었다. “뒤에 있는 배우들도 다 같이 맞춰봅시다! 발리우드(인도 뭄바이 지역의 영화산업) 영화처럼.” 양정웅 연출가의 독려에 배우들의 동작에 흥이 실렸다. 양 연출가와 배우들은 군무 장면들을 ‘발리우드 씬’이라고 불렀다. 틈틈이 진행된 군무 연습에서 발을 구르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한 바퀴 도는 등 절도 있는 동작이 이어졌다. 12일 막을 올리는 연극 ‘페리클레스’는 셰익스피어 작품에 대한 양정웅 연출의 재기발랄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후기 낭만극으로 분류되는 ‘페리클레스’는 2010년 화동연우회에 의해 한차례 공연된 게 전부일 정도로 생소하지만, 셰익스피어 시대에는 가장 인기 있던 레퍼토리로 전해진다. 그동안 ‘한 여름밤의 꿈’ ‘십이야’ 등 셰익스피어 희극의 한국적 재해석에 몰두해 온 양정웅은 ‘페리클레스’를 “나와 (그가 대표로 있는) 극단 여행자에 꼭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티레 왕국의 왕자 페리클레스가 앤티오크, 펜타폴리스, 에베소 등 여러 나라를 배 한 척에 의지해 떠돌아다니며 겪는 파란만장한 인생사에는 그가 줄곧 연모해왔던 셰익스피어의 ‘낭만적 상상력’이 극대화돼 있기 때문이다. 앤티오크 왕국의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호기롭게 시작했던 페리클레스의 모험은 태풍을 만나 비극으로 치닫는다. 여행 중 우연히 맞이하게 된 아내와 갓난 딸은 태풍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그 역시 실의에 빠진다. “여러 나라를 누비는 공간적 스케일은 물론 폭풍우, 마법, 신과 인간의 만남 등 낭만적인 요소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자연과 우주, 신의 세계 속에서 인류의 성장과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죠.” ‘낭만극’의 매력은 무엇보다 페리클레스가 고난을 딛고 일어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에 있다. “셰익스피어의 후기 낭만극은 초기 비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용서와 화해, 희망을 성숙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죠. 신의 계시에 따르니 모든 게 다 이루어진다는, 동화 같고 낭만적인 이야기에서는 대가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가 이번 작품을 풀어가는 열쇠는 ‘현대화’다. 영국의 중세 시인 존 가워가 해설자로 등장해 연극을 전개해 나간다는 데에 착안해, “극단 여행자의 배우들이 오늘 밤 보여주는 이야기”로 콘셉트를 잡았다. 배우들은 현대의 평상복을 입고 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재해석을 하기보다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대신 현대적인 언어와 감각으로 담아냈죠.” 방대한 스케일과 폭풍우, 신의 등장 등 스펙터클은 ‘연극적 상상력’으로 살려낸다. 무대 전환이나 특수효과에 의지하는 대신 배우들의 재기발랄한 움직임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셰익스피어는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도 삶은 얼마나 살 만한 것인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로맨티스트죠. 관객들이 연극을 보면서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만~6만원. (02)580-1809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결혼의 낭만이 절정에 이르는 신혼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꼼꼼하게 따지고 되도록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후회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에 국내 최대의 웨딩박람회 개최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예비부부를 위한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를 실시한다. 오는 9~10일 세텍(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허니문 박람회는 다양한 웨딩 네트워크를 갖춘 웨딩앤이 파격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최고의 허니문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마다 초대 130만원의 할인혜택이 마련돼 있다. 유럽의 경우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이 적용된다. 파리의 럭셔리 고성 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파리 현지 무료 스냅촬영, 최고급 아크릴 액자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발리의 경우 선착순 10쌍을 대상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조기예약 40만원 할인 및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 전 일정 스파 제공 등의 파격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준비된다. 호주는 박람회 현장 예약시 스냅촬영 무료 및 여행&라이프 단독상품 제공, 시즈니 디너크루즈 이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푸켓은 전 상품 40만원 추가할인 및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의 조기예약 특전을 제공하고, 코사무이는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 풀빌라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하와이는 허니문 스냅촬영, 미팅샌딩 서비스,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차량 이용, 와이키키 비치 투어데스크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쿤은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나 허니문 스냅의 특전을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지역의 최저가 상품도 마련되있다. 현장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명품백과 명품지갑, 남성 예복, 프리미엄 와이드 그릴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하는 모든 참관객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권과 로얄골드 블랙라인 3종 세트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웨딩앤웨딩박람회와 허니문박람회에서 각각 계약을 맺을 경우 독일 GIPFEL사의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선물한다. 신혼여행의 안전을 위해 동부생명이 준비한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 제공하고, 하와이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계약할 경우 카멜의 디지털 액자를 증정한다. 웨딩앤 관계자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는 기존보다 더욱 알찬 할인 이벤트와 경품증정으로 푸짐하게 꾸며졌다”며 “웨딩앤의 결혼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원하는 결혼 및 허니문 정보도 얻어가고 합리적인 가격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의 사전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 메시 ‘2골 1도움’ 바르샤 6-0 완승… 네이마르 “형 최고!”

    ‘골잡이’ 리오넬 메시의 발끝이 두 차례나 불꽃을 내뿜은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6-0으로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나란히 2골씩 터트리는 활약을 앞세워 헤타페를 6-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27승3무4패(승점 84)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9)와의 승점차를 5로 벌렸다. 이번 시즌 득점왕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 메시는 전반 9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5-0으로 앞선 후반 2분 마무리골까지 책임지면서 2골을 기록, 리그 38호골을 쌓으면서 득점 선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39골)와의 격차를 1골로 줄였다. ’MSN’(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조합의 무서운 결정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만에 수아레스가 따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골키퍼를 속이는 절묘한 파넨카킥으로 골 사냥을 시작했다. 전반 25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기막힌 발리슈팅으로 추가골을 따낸 바르셀로나는 3분 뒤 수아레스와 호흡을 맞춘 네이마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사비 에르난데스의 득점에 이어 전반 40분 수아레스가 또 한 골을 넣었고, 후반 2분 메시의 마무리골까지 터지면서 화끈한 골폭풍을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