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발령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미안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법인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비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나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369
  • ‘영하 15도’ 서울 등 전국 매서운 한파

    ‘영하 15도’ 서울 등 전국 매서운 한파

    기상청이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14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떨어져 매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중국 북부 지역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이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10~4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는 등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다. 14일 서울은 영하 10도, 강원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 14일부터 15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다시 많은 눈·비가 내린다.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5~20㎝이며 많은 곳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30㎝ 이상을 기록하겠다. 비는 같은 지역에서 5~20㎜ 정도로 예상된다. 15일엔 일부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경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상 5도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령…전국 내일 아침 영하 15도 맹추위(종합)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령…전국 내일 아침 영하 15도 맹추위(종합)

    눈 그친 뒤 동장군 기승…체감온도 더 떨어져경북 봉화 석포면 15.7㎝, 정선 11㎝ 적설낮에도 영하권 추위 계속될 듯…최저 -15도춘천 등 강원 6곳 한파주의보 발효, 강풍유의기상청이 13일 현재 3㎝가 넘는 눈이 쌓인 서울 전역에 오후 9시 한파주의보 발령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는 14일 아침 최저 영하 15도의 맹추위가 덮칠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옷차림과 시설물 관리에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14일 호남 서해안·제주·울릉도 많은 눈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점의 최심 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은 서울 3.2㎝, 경기 가평 조종면 6.3㎝, 고양 덕양구 능곡동 6.0㎝, 파주 5.5㎝, 강원 정선 11.0㎝, 홍천 내면 10.1㎝, 충북 제천 10.7㎝, 단양 9.4㎝, 경북 봉화 석포면 15.7㎝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14일부터 해기 차(대기 하층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차)로 인해 서해상에 구름대가 만들어져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내륙에도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5∼20㎝, 전라도(전라 서해안과 동부 제외), 충남 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7㎝다.아침 최저 영하 15도, 낮 최고 영하 3도 그칠 듯 정선·강원 남부 등 오후 8시 강풍주의보 눈이 그친 지역은 기온이 차차 떨어져 14일에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14일 아침 기온이 전날 아침보다 5∼10도 더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3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매우 추우니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기상청은 오후 8시를 기해 정선군 평지·강원 남부 산지·강원 중부 산지·강원 북부 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춘천·횡성·화천·인제군 평지·양구군 평지·홍천군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평균 기온 상승 속 겨울철 기후 변동폭 커져” 기상청은 이날 내놓은 ‘겨울철 한파 경향 분석’ 자료에서 2010∼2019년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4.1도로 지난 47년 영하 4.3보다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파 일수는 최근 10년이 5.3일로 지난 47년 6.0일보다 0.7일 줄었다. 최근 10년은 1990년대 이후 가장 추웠던 10년이었지만, 지난해의 경우 1973년 이래 가장 따뜻했다. 기상청은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겨울철 기후 변동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47년간 한파가 많이 나타나는 해는 최저기온도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나타냈다. 1973∼1986년 초기에는 한파 빈도가 늘었다가 1990년대 이후 줄었지만, 최근 10년 새 그 빈도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 최근 10년의 한파 일수는 1973년 이후 상위 10위 안에 3개 해, 하위 10위 안에 4개 해가 동시에 포함되는 등 연도별 한파 일수와 최저기온의 변동 폭이 컸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은 꾸준히 상승한다기보다는 기온 상승과 변동이 동시에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날씨 예측과 기후 전망, 적응에 어려움이 커졌다”고 말했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한편 서울시는 이날 눈이 내리기 전부터 사전 제설작업을 벌여 강설이나 결빙에 따른 큰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밤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인력 6500여명과 제설차량·장비 1200대와 제설제 3200t을 투입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은 한파로 인한 시민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농작물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총 5개반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준수하면서 운영한다. 시는 우선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 공간을 743명까지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을 위해 식품, 침구, 난방용품 등 겨울철 생필품을 지원한다. 응급잠자리와 쪽방주민 공동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이용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 재난도우미 2만 4000여명은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수시로 건강관리와 안전을 살피고, 쪽방촌과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현장 순회 진료 등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또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보도와 공원, 공중화장실 등 야외취약지역 순찰 및 보호활동을 강화해 노숙인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日스가 정권 ‘지지 안한다’ 49%…코로나 부실대응에 첫 역전

    日스가 정권 ‘지지 안한다’ 49%…코로나 부실대응에 첫 역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뚝뚝 떨어지더니 결국 취임 석달 만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국민이 “지지한다”는 국민보다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출범 초 한때 70%대까지 치솟았던 고공행진의 위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13일 공개된 마이니치신문·사회조사연구센터의 12월 월례 여론조사(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65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스가 정권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무려 17%포인트 떨어지며 40%로 곤두박질쳤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포인트 오른 49%를 나타냈다. 지난 9월 스가 정권 출범 이후 주요 여론조사에서 ‘비판’ 여론이 ‘지지’ 여론을 웃돈 것은 처음이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이 이달 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61%로 전월대비 8%포인트 하락했고, 6일의 교도통신 조사에서도 50.3%로 12.7%포인트 떨어졌지만, 이 정도까지 폭락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은 역시 스가 정권의 안이한 코로나19 대응 때문으로 분석됐다. 스가 정권의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응답자의 6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4%에 그쳤다. 지난달 조사 때만 해도 ‘긍정’ 34%, ‘부정’ 27%로 잘한다는 의견이 소폭이나마 우세했다. 특히 응답자의 67%가 정부의 관광 장려정책인 ‘고투(GoTo) 트래블’의 중단을 요구했다.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해야 한다’는 의견도 57%에 달했다. 마이니치는 “스가 총리가 국민들의 불안에 대해 잘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정부 관계자), “감염자가 늘고 있는데도 고투 트래블 등을 중단하지 않는 뒤죽박죽 정책에 대한 불만이 숫자로 나타난 것”(자민당 중진의원) 등 의견을 소개했다. 이어 “스가 총리에 대한 불만이 향후 정권의 구심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서울 전역 등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 발령…눈 그친 뒤 기온 ‘뚝’

    서울 전역 등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 발령…눈 그친 뒤 기온 ‘뚝’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떨어져내일 최저 영하 12도까지 내려간다 13일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4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안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경기와 강원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경기 안산의 발령 이후 오전 8시에는 충북으로 특보 지역이 확대됐다. 기상청이 예보한 대로 이날 서해 중부 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눈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동북동진함에 따라 중부 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에는 눈이 내려 쌓였다.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오전 6시 기준 서울 0.8㎝, 인천 0.6㎝, 경기 파주 판문점 0.8㎝, 가평 조종면 0.4㎝, 연천 백학면 0.8㎝, 강원 철원 외촌리 0.8㎝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고, 경북 북부에도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2∼7㎝,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 강원 동해안, 경북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 1∼3㎝다.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눈이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위나 건물 앞길은 미리 눈을 치워야 얼지 않는다”며 “전국적으로 한파로 인해 야외활동에 불편이 크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면접을 앞둔 수험생은 안전사고와 체온 유지 등에 각별히 유의하고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중부지방 내일 많은 눈…중대본 대설 예비특보

    중부지방 내일 많은 눈…중대본 대설 예비특보

    행정안전부는 13일 강원·수도권과 충청·경북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12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겨울 들어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이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대본은 일반적으로 대설특보 발표 수준과 특보 발령 지역 수를 기준으로 가동하는데 이번에는 올겨울 사실상 첫눈이라는 점을 고려해 예비특보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현재 경기, 서해5도, 강원, 서울, 인천, 충남, 충북, 경북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돼있다. 발효시각은 13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관계부처에 노후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구조물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제설을 위한 협조체계 점검 등을 요청했다. 13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린 눈·비가 얼어붙을 수 있으므로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서는 제설제 살포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 “국민들도 집 앞 눈 치우기, 차량 운행 시 안정 장구 장착과 서행 등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병원성 AI 차단”... 13일 자정까지 전국 일시이동중단 명령

    “고병원성 AI 차단”... 13일 자정까지 전국 일시이동중단 명령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금까지 5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10건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12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의 가축·종사자·차량이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일시이동중지 명령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례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한다. 이동중지 기간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오염 우려 지역은 대대적으로 소독한다. 가금농장은 소유 차량을 농장에 주차해 운행을 중지한 후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과 축사 내부 청소·소독, 농장 내 장비·의복·물품 소독을 해야 한다. 축산시설의 경우, 축산차량을 해당 작업장으로 이동한 후 차량과 작업장 전체를 세척·소독하도록 했다. 특히 축산 차량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단말기를 부착하고 정상 작동상태를 철저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와 함께 쓸 수 있는 차량·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과 마을 도로, 철새도래지까지 소독하고 지도와 점검을 병행한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동중지 기간 현장에서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준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분뇨 차량의 시·도 간 이동을 금지하고 사료·분뇨·알·왕겨·가축을 제외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을 막는다. 가금농가는 농장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의 소독필증을 보관해야 한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인 확산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 모두 이번 주말 동안 방역태세를 철저히 재정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심상찮은 AI, 일부 마트 달걀 판매 중단…3년 전 계란 파동 재현되나

    심상찮은 AI, 일부 마트 달걀 판매 중단…3년 전 계란 파동 재현되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 가금류 농장으로 확산되면서 2016~17년과 같은 ‘계란·닭고기 파동’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정부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농가가 발생하는 등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대형마트에선 특정 달걀 판매를 임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 장성과 전북 정읍 가금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확진이 나온 이후 보름만에 전국 10곳의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경북 상주(12월 1일·산란계), 전남 영암(4일·육용오리), 경기 여주(6일·산란계, 8일·메추리), 충북 음성(7일·메추리), 전남 나주(7~8일, 육용오리)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마트 달걀 판매대에는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에 대한 운영 중단을 알리는 공지가 붙었다. 이 마트는 ‘협력사 농장이 여주 AI 발생지역 3㎞ 이내에 위치해 예방 차원에서 전량 살처분 조치로 12월 9~23일간 (계란 판매가) 미운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상 최악의 AI 사태가 터진 2016~17년엔 산란계 36%가 처분돼 일부 지역에서 달걀 한 판(30개)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서는 ‘계란 파동’이 벌어졌다. 이에 미국에서 달걀을 공수하기도 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생닭과 프랜차이즈업체의 치킨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 정부는 올해 산란계와 육계 사육 마릿수가 평년보다 많다며 공급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크게 늘어난 터라 AI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당시 못지않은 파동이 우려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본부장을 맞고 있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0시부터 13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가축·종사자·차량 등에 대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또 계란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 운반 차량의 산란계 농장 내부 진입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AI 발생농장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방역상 취약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미애, 1년경력 전 검사가 쓴 책서 ‘윤석열의 검란’ 줄쳐

    추미애, 1년경력 전 검사가 쓴 책서 ‘윤석열의 검란’ 줄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린 9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연주 변호사가 쓴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를 가져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 반대 연설을 하는 동안 줄을 쳐가며 책을 읽었다. 검사 출신인 김종민 변호사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사망, 문재인 정권 독재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헌정사의 치욕적인 날에 주무 장관으로서 굳이 기자들 보는 앞에 연출까지 해야하나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를 쓴 이연주 변호사는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해 1년 정도 근무한 뒤 사직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 내 내부고발자로 통하는 임은정 검사와 사법연수원 30기로 동기다. 김 변호사는 이 변호사에 대해 “검사 경력 1년이면 검찰업무에 대해 맛만 본 정도로 똥오줌도 못가리는 수준이라 보면 된다”면서 “어렵거나 복잡한 사건도 배당하지 않고 기획업무 같은 것도 맡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초임검사 근무 후 소규모 지방 지청에 발령내는 이유도 작지만 검찰청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고 무엇을 하는지 경험을 쌓으라는 취지로 이후 다시 지방검찰청 본청으로 발령내어 초임 때와는 다른 업무를 맡기는데 3번째 임지까지 마쳐야 조금 검사로서 틀이 갖춰졌다 본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5선 국회의원에 당 대표까지 지낸 법무부장관이 겨우 20년 전 검사 1년 한 변호사의 책을 무슨 바이블 처럼 본회의장까지 갖고가 일부러 카메라 기자 앞에 노출시킨 것은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짓”이라며 “지금 문재인 정권이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짓이 딱 이런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검찰 스스로도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3년 넘는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국회 본회의장은 도서관이나 국무위원이 독서하는 장소가 아니라며 추 장관을 비난했다. 김 교수는 “법안표결과 의사일정이 진행되는 국회에서, 국무위원이 버젓이 책을 꺼내 읽는 모습은 국회를 개무시하는 행위”라며 “특히 공수처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야당의원의 필리버스터를 개짖는 소리로 간주하는 무례한 짓”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메라 기자가 주목하고 있는 본회의장에서 보란 듯이 검찰비난 서적을 꺼내 읽는 모습은 누가 봐도 ‘사진 정치’를 의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검사생활 1년 경험으로 검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저자의 주장은 차치하더라도, 법무장관이 검찰총장과 극한의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도적으로 검찰개혁 구호에나 어울리는 편향적인 서적을 사진에 노출하는 추장관. 참 가지가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총장과의 갈등이 마무리되면 법무장관을 사표내고, 스스로 반성하며 ‘내가 법무부를 떠난 이유’란 책을 쓰라고 제안했다. 한편 추 장관은 책을 읽던 중 ‘특수통 검사들은 총장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중수부를 희생시키려’라는 부분에 밑줄을 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윤 총장이 2012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최재경 당시 대검 중수부장과 함께 한상대 전 검찰총장에게 퇴진을 요구한 사건이다. 한 전 총장은 뇌물수수·성추문 사건, 중수부장 감찰 파문 등으로 개혁 요구가 일던 검찰 조직을 살려야 한다는 명분으로 일선 검사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결국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민권익위원회, 12월 대설폭설 민원예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 12월 대설폭설 민원예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한달 동안 대설·폭설 관련 민원예보를 발령했다. 대설과 폭설에 대한 불편과 민원 발생이 많은 시기여서 관련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10일 권익위에 따르면 2017년 겨울부터 최근 3년간 월별 대설·폭설 민원은 12월에 563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1월 2138건, 2월 2094건, 11월 1514건 등의 순이다. 권익위는 “12월은 최근 10년간 대설특보 발령과 대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시기”라면서 “특히 올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종 불편에 따른 민원이나 요구사항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대설로 인한 피해 규모는 12월에만 모두 707억원에 달한다. 이어 2월에는 595억원, 1월에는 57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동안 대설·폭설과 관련한 민원 유형을 보면 눈이 쌓인 도로와 보도의 눈과 얼음을 제거하거나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관리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폭설·결빙으로 인한 사고 피해를 보상해 달라거나 폭설시 버스 등 대중 교통이 지연돼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도 제기됐다. 권익위는 그동안 민원이 많이 신청된 지자체나 관련 기관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민원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 11월 한달 동안 국민신문고와 지자체 민원 창구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의 쓰레기를 모아두는 집적소를 설치해 달라거나 녹지공간을 늘려달라는 등 주택건축 분야 민원과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요구하는 민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양천구, 국민권익위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5년 연속 2등급

    양천구, 국민권익위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5년 연속 2등급

    서울 양천구는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연속 2등급을 기록한 곳은 서울 지역에서 양천구가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점수도 7년째 상승 중이다. 구는 종합청렴도 외에도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등 측정 분야 모두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았다. 각각의 청렴도 지수도 전국 평균 보다 0.5점 이상 높았다. 구는 청렴우체통, 청렴서신, 청렴식권과 명절기간 청렴주의보 발령 등 청렴시책이 높은 경가를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청렴함은 단순한 부정부패 방지의 차원을 넘어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투명한 행정추진 등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활밀착형 청렴으로의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해낸 우리 구 직원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판단한다”며 “현재의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한 양천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베인앤드컴퍼니, 한국금융연구원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국토정책관 백원국 △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문성요 ◇ 과장급 전보 △ 녹색도시과장 신보미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안세희 △ 생활교통과장 김남균 △ 첨단물류과장 오송천 ■ 국방부 △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 박길성 ■ 서울시 ◇ 3급 승진 내정 △ 강선섭(현 감사담당관)△ 김태명(〃 예산담당관) △ 김경탁(〃 문화정책과장)△ 한유석(〃 하천관리과장) ■ 베인앤드컴퍼니 ◇ 파트너 승진 △ 서효주 이동욱 ■ 한국금융연구원 ◇ 보직발령 △ 김영도 은행·보험연구1실장
  • 겨울철 푸른 하늘 지키기에 지자체가 꺼낸 카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가운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맞춤형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환경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최다 배출원인 산업계 배출 저감을 위해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하면서 계절관리제 기간 감축에 동참한 사업장이 정부 계획(324개)보다 많은 600여개로 확대됐다. 무인항공기(드론)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배출원 감시와 민간점검단 운영을 통해 불법 배출과 노천 소각 등에 대한 상시 감시에 나선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대형배출원에 대해 1대 1 전담 공무원(117명) 지정 제도를 시행해 추가 배출 저감 유도와 함께 애로사항을 발굴 지원한다. 수도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전국 138만대) 운행 제한이 이뤄진 후 일평균 4000여대가 적발되고 있다. 더욱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계절관리기간 시영주차장(105곳)에서 5등급 차량의 주차 요금을 50% 할증 적용한다. 2017년 기준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9만 1731t)의 약 8%(7515t)를 차지하는 재비산(도로 다시날림) 먼지 감축을 위해 대구시는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집중 제거의 날로 지정해 사업장 주변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또 기존 분진흡입차의 압축천연가스(CNS) 보조엔진을 전기 구동장치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분진흡입차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건설공사장 날림먼지로 인한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10%에 달하는 인천시는 원격 감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기를 설치해 농도가 매우나쁨(76㎍/㎥ 이상) 발생시 담당 공무원에게 문자로 통보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항만에서는 선박 저속운행 및 내항선박 연료유의 항함유량 기준을 최대 7배 강화한다. 부산시는 부산항에 출입하는 5등급 대형 화물차에 대해 차주·부산항만공사·항만운영사·화물협회 등과 공동으로 저종해조치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의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전북도는 불법 소각으로 적발돼 행정처분 받은 농민에 대해서는 공익수당 지급을 제외하로 했다. 경북은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축산농가에 하루 1000t의 축분을 300여t의 원료분말로 생산할 수 있는 고체 연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내년 1월 중국 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를 열어 미세먼지 저감 정책 공유 및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산둥성과도 정책교류 정례화를 준비 중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대책의 성패는 현장의 이행력에 달려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강화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나주·여주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전국 농가들 떨고 있다

    나주·여주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전국 농가들 떨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시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할 기미를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는 나주시 세지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농장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오리 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이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1~3일 뒤 나온다. 이 농장의 오리 3만 2000마리는 살처분된다. 전파력과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반경 3㎞ 이내를 예방 살처분한다. 12개 농가 45만 3000마리가 대상이다. 방역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종사자·가축의 이동 제한 및 출입자 통제와 함께 인근 지역 가금 농장, 축산시설과 차량에 대해 48시간 동안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방역 지역(10㎞) 이내 농가 65곳에는 30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하고 정밀 검사한다. 이날 경기 여주시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가축이 나왔다. 간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이 농장에서는 메추리 11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해당 농장은 고병원성 AI로 인해 닭 19만 3000마리를 살처분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반경 10㎞ 내에 있으며, 전화 예찰에서 폐사 증가·사료 섭취 감소 등의 증상이 파악됐다.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6일 정읍 오리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처음 나온 이후 지난 1일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 4일 영암 오리 농장, 7일 여주 산란계 농장, 8일 충북 음성군 메추리 농장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이들 농장을 비롯해 반경 3㎞ 이내 농가는 모두 예방적 살처분됐거나 살처분을 앞두고 있다. 총 28개 농가다. 방역당국은 원인을 농장 간 수평전파보다 야생조류 분변 유입으로 추정한다. 발생 지역이 야생조류 도래지 인근에 있고 1·2차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철새 유입이 증가하면서 가금 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 계속 커질 것”이라며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수본은 철새 도래지 예찰을 강화하고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 항원 검출… 전국 농가들 떨고 있다

    나주 오리농장서도 AI 항원 검출… 전국 농가들 떨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에서 시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할 기미를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는 나주시 세지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농장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오리 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이다. 고병원성 검사결과는 1∼3일 뒤 나온다. 이 농장의 오리 3만 2000마리는 살처분된다. 전파력과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반경 3㎞ 이내를 예방 살처분한다. 12농가 45만 3000마리가 대상이다. 방역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종사자·가축의 이동 제한 및 출입자 통제와 함께 인근 지역 가금농장, 축산 시설과 차량에 대해 48시간 동안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방역지역(10㎞) 이내 농가 65곳에는 30일 이동제한하고 정밀검사한다.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6일 정읍 오리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처음 나온 이후 지난 1일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 4일 전남 영암 오리농장, 7일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23농가 168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지난 7일 H5 항원이 검출된 충북 음성군 메추리 농장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도는 우선 72만 60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방역당국은 원인을 농장 간 수평전파보다 야생조류 분변 유입으로 추정한다. 발생지역이 야생조류 도래지 인근에 있고 1·2차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해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철새 유입이 증가하면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 계속 커질 것”이라며 “철새 도래지가 전국에 있어 AI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수본은 철새 도래지 예찰을 강화하고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주한 日대사에 ‘지한파’ 아이보시 내정

    주한 日대사에 ‘지한파’ 아이보시 내정

    강창일 전 의원이 차기 주일대사로 내정된 가운데 일본도 한국 주재 대사를 곧 교체한다. 비슷한 시기에 각각 상대국 주재 대사가 바뀜에 따라 악화된 양국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특히 새로 오게 될 일본대사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한 일본대사관의 ‘톱3’가 모두 한국어 능통자로 채워지게 됐다. 8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이보시 고이치(61) 주이스라엘 대사를 차기 주한 일본대사에 발령하기로 했다. 도미타 고지(63) 현 주한대사는 주미대사로 옮겨 간다. 미국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같은 민주당 쪽 인맥이 탄탄한 도미타 대사를 보내는 게 이번 인사이동의 핵심이지만, 아이보시 대사도 전임자들보다 한국을 잘 아는 외교관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마현 출신으로 1983년 외무성에 발을 들인 아이보시 대사는 1999~2000년 일등서기관·참사관, 2006년 정무공사 등 2차례에 걸쳐 주한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남다른 노력으로 한국어를 배워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그를 잘 아는 서울특파원 출신 일본 언론인은 “한국 근무를 마친 후에도 단어들을 수첩에 적어 놓고 외우는 등 한국어 능력 유지를 위해 애썼다”며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임자들에 비해 한국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보시 대사가 부임하게 되면 주한 일본대사관은 대사를 포함해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 미바에 다이스케 정무공사 등 핵심 인물들이 모두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NHK는 “일본 정부는 징용배상이나 위안부 문제 등으로 일한(한일) 관계가 냉각돼 있는 가운데 한국 주재 경험이 풍부한 아이보시 대사를 기용, 상황 타개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도미타 현 주한대사가 버락 오바마 정권 시절에 주미 공사와 외무성 북미국장을 지낸 ‘미국통’이라는 점에서 그가 바이든 당선인의 주변 인맥을 활용, 미일 관계 개선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일본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수도권도 뚫렸다… 여주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 신고

    수도권도 뚫렸다… 여주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 신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혔는데 AI까지 덮치면 어떻게 추운 겨울을 나야 할지 막막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 전남 영암에 이어 수도권인 경기 여주와 충북 음성까지 파고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전국 양계·산란계·오리사육 농장들은 코로나19에 이은 AI 여파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한숨만 지었다. 7일 여주시는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한 가남읍 산란계 A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9만 300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반경 3㎞ 이내에 있는 오리 사육농장 1곳의 오리 1만 7000여 마리는 8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다행히 3㎞ 이내에 오리 농장 1곳 외에 다른 가금류 사육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오후 A농장 주인이 AI 의심 신고를 했고, 농장의 시료 간이 검사에서 AI H5형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N형 타입과 고병원성 여부 결과는 8일 오후 또는 9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일시이동중지 기간은 이날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이다. 또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72만 6000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에서 이날 오전 폐사 신고가 접수돼 검사 결과 H5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우선 이 농장만 살처분에 들어가고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주 닭농장서 AI 바이러스 … 1000마리 폐사

    여주 닭농장서 AI 바이러스 … 1000마리 폐사

    경기 여주시 산란계 농가의 폐사한 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쯤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AI 의심 신고를 했다. 이 산란계 농가 간이검사에서는 AI H5형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N형 타입과 고병원성 여부 결과는 8일 오후 또는 9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9만3000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반경 3㎞ 이내에 있는 오리 사육농가 1곳의 오리 1만7000여 마리는 내일 살처분한다. 다행히 3㎞ 이내에 오리 농장 1곳 외에 다른 가금류 사육농장은 없고, 20여 개인농가에서 닭 1~2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들도 살처분 대상이다. 여주시 관내에는 전체 125개 농가에서 산란계 218만 마리, 육계 275만 마리, 오리 2만8000 마리, 메추리 164만 마리 등 모두 659만 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여주시와 인접한 이천시도 가금류 농장 74곳에서 닭 340만 마리, 메추리 60만 마리 등 400여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긴장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지난달 14일,19일 하천변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가금류 농장을 중심으로 당국이 소독과 방역 작업을 하고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할 방침이다. 일시이동중지 기간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오는 9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가금농장,축산 시설·차량,철새도래지를 일제 소독할 방침이다.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1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48시간 이동제한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남 영암 AI(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오리 등 가금류 50만마리 살처분

    전남 영암 AI(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오리 등 가금류 50만마리 살처분

    전남지역 최대 오리산지인 영암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영암군 시종면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도는 이에 따라 이 농장의 오리 9800마리와 반경 3㎞ 이내 10개 가금류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35만9000마리와 오리 13만4000마리 등 모두 50만2800마리를 살처분했다. 도는 또 AI 발생 농장 마을 입구를 비롯 시종면과 서호면을 잇는 신금대교 등 반경 10㎞ 안에 이동통제 초소 26곳을 설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장 반경 10㎞ 내 가금농장 44곳을 대상으로 30일 간 이동제한 및 AI 예찰·정밀검사를 한다. 영암군 소재 모든 가금류 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영암군 시종·서호·도포며과 무안군 일로읍· 나주시 일부 지역 등 발생 농장 반경 10㎞에는 농장 54곳에서 닭 157만3000마리, 오리 64만2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지난 5일 오전 1시부터 7일 오전 1시까지 전남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차량, 해당 농장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류 농장, 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축산차량은 가금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해야 한다. 영암군과 인근 6개 시·군(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에는 광역방제기·살수차·드론 등 각종 소독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영암은 전남 최대의 닭·오리 사육지역으로 49개 농장에서 185만9800마리를 사육 중이며, 인근 나주에서는 7개 농장에서 15만8600마리, 무안에서는 7개 농장에서 19만6300마리를 각각 사육하고 있다.전남지역의 닭 사육농가는 401가구에 2500여만 마리, 오리는 236가구에 402만여 마리 가량이다.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2018년 1월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는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달 30일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 H7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일 관내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농장 진출입로의 통제 초소도 현재 26곳에서 18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맞장 까자”…술 취해 시민 폭행한 ‘취객보호’ 담당 경찰관

    “맞장 까자”…술 취해 시민 폭행한 ‘취객보호’ 담당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20대 남녀 2명을 폭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대기발령 조치됐다. 그는 심지어 취객을 보호하는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A(55·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한 길거리에서 B(24·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쯤에는 C(24·남)씨를 넘어뜨려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 경위는 당시 지인 D(27·여)씨와 함께 술에 취한 상태로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경위와 D씨 사이에 오가는 말과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B씨와 C씨는 각각 A 경위를 말리고, 취한 두 사람을 도와주려 하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 B씨의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임의동행을 거부하는 A 경위를 상대로 현장에서 진술을 받은 뒤 귀가 조처를 했지만, A 경위는 경찰이 돌아간 뒤 다시 C씨와 다툼을 벌였다. 너무 취해 보였던 A 경위를 도와주려고 했다는 C씨는 A 경위가 자신을 넘어뜨리며 “맞장 까자”고 소리를 지르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A 경위는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확인됐다. 응급의료센터는 술에 취해 혼자 두기 어려운 각 경찰서의 주취자를 일정 시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술에 취한 시민을 돕는 곳에서 근무하는 경찰이 도리어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것이다. 중부경찰서는 이날 A 경위를 경무과로 대기발령했으며, 범행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해 징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A 경위는 “B씨 등과 시비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폭행한 적은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한 논현경찰서의 수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내부 감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하루 새 24명 추가확진…‘50㎡ 미만’ 음식점·카페도 영업제한

    부산 하루 새 24명 추가확진…‘50㎡ 미만’ 음식점·카페도 영업제한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4명 ( 881∼904번) 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보건당국에 따르면 881번은 전날까지 35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상구 반석교회 연관 접촉자로 분류됐다. 882번 확진자는 2일 확진 통보를 받은 873번(신라대 교수) 가족이며,883번은 신라대 재학생이다. 884번은 752번 가족으로 초연음악실 연관 n차 감염이다. 885,887번은 869번 접촉자로 모두 부산 연제구에 있는 교회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886,901∼904번은 871번 확진자 가족이다. 87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840번의 가족인 841번 접촉자로 3차 감염된것으로 보인다. 890∼893번은 부산 동구 초량동 인창요양병원에 동일 집단 격리 조처된 사람들로 초연음악실 n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이로써 초연음악실 연관 확진자는 133명으로,반석교회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시 보건당국은 부산의료원에 63병상을 추가 확보,전체 병상은 269병상으로 늘어났다. 이날 기준 194병상이 사용 중이어서 75개 병상이 남아 있다. 경남 생활치료센터(170실)에는 경남 확진자 22명,부산 확진자 9명이 입실해 139실이 남아 있다. 보건당국은 7일부터 부산 생활치료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904명,자가격리자는 7천969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두자릿수로 발생하자 50㎡ 이상인 음식점과 카페에 내렸던 영업 제한 조치를 50㎡ 미만 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종료 시점까지 50㎡ 이하 음식점도 오후 9시 이후,50㎡ 이하 카페도 전 영업시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50㎡ 이하 시설이 상대적으로 영세하고,대규모 집단감염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으나 현장 점검 결과 손님이 이들 소규모 음식점과 카페에 몰려 오히려 감염위험이 높아졌기때문이다. 시는 최근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교회와 성당 483곳을 점검한 결과 예배를 자제한 경우가 많았고,예배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