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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여야 추천 방추위원 성희롱·알선청탁 의혹에도 손놓은 방사청

    [단독] 여야 추천 방추위원 성희롱·알선청탁 의혹에도 손놓은 방사청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이모 방추위원이 성희롱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은 데 이어 국민의힘이 추천한 박모 방추위원이 알선·청탁 및 군납업체에 편의 제공, 구매 강요 의혹으로 해촉 건의가 되면서 방추위 운영의 투명성, 효율성,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만든 민간위원들이 오히려 군과 국회, 방산업체를 오가며 갑질과 월권 행위를 일삼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5일 “개청 이후 민간 방추위원의 문제가 공론화된 건 처음”이라며 “방추위 안건 선행 보고를 할 때 갑질성으로 고성을 지른다거나 안하무인 격으로 행동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년 17조원 상당의 방위력 개선 사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방추위는 위원장인 국방부 장관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국회 추천 방추위원에 대해선 교섭단체의 추천을 받는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자격 요건이나 감독 방안이 없다. 박 위원은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실 보좌관 시절 지역구에서 열린 방산전시회에 대해 “의원실 주최가 아니라 국방부에 건의해 금오공대와 국방부가 국방부 예산을 들여 공동 주관한 방산 전시회였다”며 “평가할 때도 국방부, 육해공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방사청 관계자들이 평가한 것으로 저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정경두 전 장관은 “사실 장관상을 준다고 해도 장관이 다 조사해서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그런 것들은 대부분 건의해 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은 당시 수상을 했던 무선해킹 보안업체 A사와 출력물 보안업체 B사 관련 의혹에 대해선 “제가 말한 것은 어디까지나 기능에 대한 문제였다”며 “‘이런 기능이 필요한 거 아니냐. 이런 기능이 있다더라. 국방부에 확인해 봐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방추위 안건에 대해 기술적이든 예산적이든 성능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수는 있지만 특정 업체와 연계돼서 어디가 좋다, 나쁘다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방사청이 방위사업감독관의 해촉 건의가 내부 공론화됐음에도 공식 절차를 밟지 않으면서 여야 방추위원 해촉 문제에 대해 사실상 손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한편 방사청은 민주당 추천 이 방추위원에 대한 여직원의 지난해 7월 성고충 상담 내용을 민주당에 통보하지 않아 이 방추위원이 지난 3월 메신저로 다시 생일선물 쿠폰을 보내고 전화를 걸어 재차 성고충 신고를 하도록 방치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이 방추위원은 민주당의 중징계(감봉 처분)를 받고도 대기 발령 종료로 현직에 복귀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 전 장관은 여야 추천 방추위원에 대해 “사실상 당에서 추천해 오는 인사를 국방부 장관이 해촉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 日 하늘에 뜬 둥근 무지개 ‘햇무리’ 행운 상징? 곧 태풍 불어닥친다

    日 하늘에 뜬 둥근 무지개 ‘햇무리’ 행운 상징? 곧 태풍 불어닥친다

    일본 하늘에 행운을 상징하는 둥근 무지개가 떴다. 일본 웨더뉴스는 25일 서일본 하늘에서 보기 드문 무지개 현상이 관찰됐다고 보도했다. 웨더뉴스는 “서일본 하늘에서 헤일로(Halo)가 포착됐다. 6호 태풍 ‘인파’ 영향”이라고 전했다. ‘햇무리’라고도 하는 헤일로는 태양 주변에 둥근 모양의 무지개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헤일로는 주로 햇볕이 높은 곳에 있는 구름인 권층운을 통과할 때 생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권층운 속에는 아주 작은 얼음 결정이 많은데, 햇볕이 권층운을 통과하면서 이 얼음 결정과 만나 반사되거나 굴절되면서 둥근 무지개가 형성된다.흔히 볼 수 없는 헤일로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20일 서울 노원구 하늘에 햇무리가 떴을 때도 큰 화제가 됐다. 웨더뉴스는 6호 태풍 ‘인파’ 영향으로 서일본 하늘에 엷은 구름이 걸리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헤일로와 함께 평평한 무지개 ‘환수평호’도 서일본 하늘에서 관찰됐다. 불꽃 무지개로 잘 알려진 환수평호(環水平弧·circumhorizontal arc)는 여러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줘야만 볼 수 있는 극히 드문 자연 현상이다. 태양 고도각이 58도 이상이고, 털구름 혹은 새털구름으로 불리는 권운 속 얼음 결정이 지면과 평행할 때 태양광이 권운을 통과하면서 굴절돼야만 한다.하늘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떴지만, 올림픽이 한창인 지상은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 도쿄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컨디션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교토 등 서일본 9개 지역에는 열사병주의보가 발령됐다. 설상가상으로 27일에는 대형 태풍이 도쿄를 강타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27일쯤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 8호 태풍 ‘네파탁’이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70㎞/h(20m/s), 최대순간풍속 110㎞/h(30m/s)다. 앞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태풍 예보에 따라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조정 경기를 24일과 25일로 변경해 진행했다.
  • 경북 울진∼부산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령…양식장에도 주의보

    경북 울진∼부산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령…양식장에도 주의보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으로 동해 연안의 수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24일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를 동해 남중부 연안으로 확대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이날 포함된 경북 울진∼부산을 비롯해 서해, 남해 서부, 제주해역, 전남 함평만, 득량만 안쪽, 가막만 등이다. 경북 울진 나곡 북쪽에서 부산 청사포까지 수온은 28도에 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 울진∼영덕에서는 바람의 영향으로 냉수대의 잦은 출현과 소멸로 수온이 단시간에 급변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산과학원은 특보가 내려진 해역에 지자체와 함께 현장 대응반을 배치해 먹이 조절, 대응 장비 가동,면역증강제 투여 등 양식장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법무부, 평검사 43명 인사 단행…박범계 “육아 등 희망원 최대한 반영”

    법무부, 평검사 43명 인사 단행…박범계 “육아 등 희망원 최대한 반영”

    법무부는 23일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임용 및 전보 인사를 다음달 2일자로 단행했다. 1일자로 임용되는 로스쿨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 법무부는 이번 평검사 인사 기조에 대해 “필수보직기간을 충족한 평검사 중 일부를 전보시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당사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해 인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인사원칙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지방 간 교류 원칙과 지방청 권역별 분산배치 원칙을 지키고, 인사 원칙의 예외는 지양했다는 설명이다. 또 질병과 출산·육아 등 검사 개개인의 고충과 희망사항도 적극 고려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서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거의 잘 맞춰서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검사 본인이) 어디에 가고 싶다거나, 여성 검사의 경우 육아 문제도 있는데 그런 희망원을 가능한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지방청 발령 대상인 검사 가운데 수도권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의사를 적극 반영해 수도권청으로 전보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4일 검사장급 간부 인사를, 25일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연 지 이틀 만에 이어 평검사 인사까지 단행함으로써 검찰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이 마무리됐다.
  • 해도 너무 해! 주말까지 ‘열폭’

    해도 너무 해! 주말까지 ‘열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훌쩍 넘는 가마솥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간 데다 대기상층에서는 티베트고기압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서쪽에서 뜨거운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주말까지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22일 예보했다. 최근 서쪽 지역,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6도 이상까지 오르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으로 인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중국 상하이 쪽으로 진행하는 제6호 태풍 ‘인파’가 보내오는 뜨거운 동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도심 열섬 효과도 더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전국 낮 최고기온은 28~37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23~24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6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제주 32도, 부산 31도 등이다. 한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최대전력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40분 순간 최대전력이 90.3GW를 기록했다. 다만 전력 예비력이 10GW 안팎, 예비율도 10% 선을 유지해 위험 단계는 발령하지 않았다.
  • 수산업자 수사 경찰, ‘녹음파일 강요’ 무마 시도

    수산업자 수사 경찰, ‘녹음파일 강요’ 무마 시도

    서울경찰청 “수사팀에서 제외…대기발령”로비 의혹 수사에 7명 보강…총 14명 배치자칭 수산업자 김모(43·구속)씨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씨의 부하직원에게 녹음 파일 제공을 강요했다는 의심을 받는 데 이어 파일 제공 자체를 없던 일로 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김씨의 부하직원 A씨에게 ‘(녹음 파일에)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파일을 경찰한테 주지 않았다고 얘기해달라’고 요청한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B경위를 수사에서 제외하고 대기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B경위는 A씨에게 변호사와의 통화내용을 녹음하라고 강요한 의혹을 받는 허모 경위의 오랜 동료이다. 허 경위는 지난 4월 김씨와 함께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때린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했다가 풀어주면서 ‘김씨 변호사가 하는 말을 녹음해 오라’고 요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서울청은 수사 공정성을 위해 사실 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허 경위를 사건 수사에서 배제했다. 경찰에 따르면 B경위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경북 포항에서 A씨를 만났다. 김씨가 정치, 언론, 검경 인사들에게 제공한 수산물의 가격 등을 추가로 확인하려는 목적이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B경위는 A씨로부터 ‘허 경위에게 카카오톡으로 변호사와 통화한 녹음 파일을 전달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B경위는 A씨에게 ‘녹음 파일에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파일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경위는 이튿날 오전 1시 15분쯤 담당 계장에게 “A씨가 허 경위에게 카카오톡으로 녹음파일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B경위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수사 신뢰 확보를 위해 오늘자로 대기발령했다”면서 “향후 수사 감찰을 통해 적절한 상응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청은 2명의 수사관 배제로 김씨의 정치언론계 로비 의혹 수사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수사인력 3명과 법률·업무 지원인력 4명 등을 보강해 수사팀을 총 14명 규모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김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긴 경찰은 송치 전날 김씨가 검경 간부와 언론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함에 따라 8명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 [인사]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송무 담당△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최민현△출입국심사과 이재준△법무심의관실 하정엽△법무과 임유송△국제분쟁대응과 이동건△국가소송과 김봉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노연호(국가보훈처 파견) 박상록(중앙노동위원회 파견) 박제범(질병관리청 파견) 박지호(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박형근(환경부 파견) 이재형 전형오(금융위원회 파견) 정천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김무성 김의석(행정안전부 파견)△행정소송과 고경환 김성현 김승준 박태종 이재득 정의준 도준엽 박석현 유상재 정재희△법조인력과 이승목 △검찰과 송태환△교정기획과 박건백△서울출입국외국인청 조민성 이성근△대검찰청 박선민 김동욱△서울고등검찰청 구본효 남궁명 안성식 권혁준 김선홍△수원고등검찰청 김문주 송원준△대전고등검찰청 김현수 이재은△대구고등검찰청 강민성△부산고등검찰청 이유진△광주고등검찰청 곽탁영△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윤상운△인천지방검찰청 임승빈△춘천지방검찰청 황보관범△청주지방검찰청 김용휘△울산지방검찰청 박기웅△창원지방검찰청 이상백△전주지방검찰청 조원진△제주지방검찰청 김경환 ◇구조 담당△법무부 인권구조과 채민재 이승호△인권조사과 황수민△대검찰청 조원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효빈△서울남부지방검찰청 김상오△서울중앙지부 김계원△인천지부 정준영△청주지부 김정우△울산지부 김광현△고양출장소 김태훈△안양출장소 이한솔△천안출장소 윤재빈△대구서부출장소 이재형△부산동부출장소 이원석△진주출장소 오준석△군산출장소 강현우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송무 담당△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김정완 문휘소△법무과 김시온 송기현 이계민△국가소송과 권순민 김태군 문지원△행정소송과 곽윤재 라웅진 안일홍 오준호 유병민△통일법무과 이현호△상사법무과 홍순형△법조인력과 정순형△형사법제과 국주호 이경수 정재훈△국제형사과 조민규△치료처우과 김영진△출입국심사과 차하성△서울고등검찰청 조성진△대구고등검찰청 정상욱△의정부지방검찰청 이재윤 ◇구조 담당△부천출장소 나영현△목포출장소 김휘연△순천출장소 박주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이사△부사장 겸 경영혁신본부장 이정관△주거복지본부장 하승호△스마트도시본부장 신경철 ◇부서장△글로벌사업본부장 윤효경△감사실장 이영웅△IT기획운영처장 김미숙△총무고객처장 주양규△노사협력처장 임도식△공정계약단장 최용택△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장희철△스마트도시개발처장 송종호△신도시사업혁신단장 김형식△공공주택전기처장 어진명△고객품질혁신단장 류창수△남북협력처장 강오순△쿠웨이트사업단장 이종우△토지은행기획단장 이상일△단지기술처장 신광호△서울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이이문△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신홍길△인천지역본부장 박봉규△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류옥현△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본부장 황필재△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최재열△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미△경남지역본부장 홍준표△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형주△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처장 이문수△세종특별본부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문홍철 ■우정사업본부 ◇4급△전주우체국장 우순만△동전주우체국장 전양권△익산우체국장 김경일△완주우체국장 임인규 ■한국금융연구원 ◇보직 발령△서정호 은행·보험연구2실장△지만수 국제금융연구실장△임형석 금융소비자연구실장△송민규 자본시장연구실장△신용상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임형준 단기금융연구센터장 ■호원대학교 △부총장 겸 기획처장 장병권△교무·학생처장 장범환△입학홍보처장 박진아△교육혁신처장 김은정△산학협력단장 박형주 ■포춘코리아 △편집국장 이규복△편집부장 민선화△디지털마케팅국 광고팀장(부장) 박노경△디지털마케팅국 전략기획팀장(부장) 이준섭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안심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가 취약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근로 의욕 향상을 위해 하반기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근로시작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가운데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의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대문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마포, 연극 이해 돕는 온라인 강의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문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연극 단체인 ‘산울림’과 협력해 연극의 이해를 돕는 강연을 선보인다. 강연 제목은 ‘우리가 사랑한 영미 고전’으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인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산울림에서 공연 예정인 작품들의 시대 배경 등에 대한 사전 지식을 소개한다.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서, 비대면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비대면 ‘하이앤하이’(Hi&High)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자원봉사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간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단어카드 만들기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상자 만들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공원 소독하기 ▲학교 폭력 미니 캠페인 활동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교육 등이다. 지역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26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랑,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 중랑구가 노인의 치매 및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 노인이다. 총명침 시술 12~16회, 한약 처방, 한의원 개별상담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지정 한의원(9곳)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정 한의원은 ▲윤석봉한의원 ▲장수당한의원 ▲김병로한의원 ▲어깨동무한의원 ▲경희애한의원 ▲여명한의원 ▲오현승한의원 ▲경희장생한의원 ▲도담한의원이다. 강북, 관광호텔에 무더위 안전숙소 강북구는 지역에 있는 관광호텔과 협약을 맺고 무더위 안전숙소를 지정했다. 이 숙소는 오는 9월까지 활용된다. 안전숙소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야간 무더위 쉼터다. 65세 이상 홀몸,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선정된 노인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구에서 받은 무료 이용권을 제시하고 숙소에 들어가면 된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 ‘대프리카’보다 3도 이상 높은 ‘서프리카’

    ‘대프리카’보다 3도 이상 높은 ‘서프리카’

    여름만 되면 전국에서 가장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이 붙은 대구보다 이번 주는 서울이 더 덥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면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이번 주 내내 무덥겠다”고 21일 예보했다.23일까지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28~36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동해안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많겠다. 22일과 2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33도)보다 3도 이상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달 말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30~3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이 같은 무더위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대기 상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만을 경유해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제6호 태풍 ‘인파’까지 더운 공기를 계속 한반도로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 열돔 폭염에 전력 사용 올여름 최고치

    열돔 폭염에 전력 사용 올여름 최고치

    불볕더위가 이어진 21일 올여름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현재 순간 최대전력은 89.5GW를 기록했다. 이날 실시간 전력 사용량 흐름은 오후 3시까지 전날 같은 시간대 사용량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오후 3시 50분부터 전날 최대전력(88.1GW) 기록을 넘어섰다. 오후 4시 10분부터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기 시작해 오후 4시 50분에는 올여름 최대치(지난 15일 오후 4~5시 88.6GW)를 깨고, 역대 최고치(2018년 92.5GW) 턱밑까지 도달했다. 다만 이날 공급 예비력은 9.9GW(공급 예비율 11.1%)를 유지(정상 상태)해 전력수급 비상단계의 발령 위기를 넘겼다. 예비력이 5.5GW 아래로 떨어지면 단계별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돼 가정과 사무실, 산업체의 냉방기기 가동을 자제하는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 전력 당국은 예비력이 5.5GW 이상이면 정상 상태로 판단한다. 하지만 통상 발전기 고장이나 이상고온 등 돌발 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은 10GW, 예비율은 10%를 넘겨야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정부는 이번 주(7월 넷째 주) 예비력 전망치가 4.0∼7.9GW(상한 전망∼기준 전망, 예비율 4.2∼8.8%)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 전망은 72시간 평균 기온을 29.4도, 상한 전망은 30.2도를 각각 적용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한 원인은 기온 상승과 ‘열돔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를 발령하고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전국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전력 사용량은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공급 능력이 예년 수준을 유지해 정상 상태지만 무더위가 지속해 전력 사용량이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원전이 본격 가동되고 대기업들과 전력사용 자제 협약을 맺은 만큼 비상단계 발령 사태는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수사 인원·전문성 부족에 영끌하는 경찰...수사관 기동대 차출

    수사 인원·전문성 부족에 영끌하는 경찰...수사관 기동대 차출

    수사 인력·전문성 부족 지적수사경과자 기동대 전보 제한수사경과 인사원칙 확립 올초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인력 부족과 수사 전문성 제고 방안을 고심하던 경찰이 ‘마른 수건 쥐어짜기’에 들어갔다. 형사법 능력평가시험에 합격해 수사부서에서 근무해야 하는 수사경과자들을 기동대 차출에서 제외하는가 하면 책임수사관 60여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한 것이다. 예산과 인력 충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영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청은 지난 16일 하반기 정기인사 시 수사경찰 인사 지침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내려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부서에 근무 중인 수사경과자의 경비부서(기동대) 전보 제한이 내용의 핵심이다. 경찰은 기동대 인력 확보를 위해 차례로 차출을 하고 있지만, 수사경과자 만큼은 제한해 수사관 유출을 막고 수사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사경과자는 총 2만 4457명으로 형사법 능력펑가시험을 통과한 이들을 말한다. 일반 경찰관이 이 시험에 합격하면 수사경과를 취득하게 되고 예비수사관이 된다. 수사관의 기본 조건을 갖추는 셈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사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경과자도 시도청별 경비부서 차출 상황에 따라 자체 검토를 통해 전보제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사경과 인사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비수사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수사경과자들도 점진적으로 수사부서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이번 하반기에 본인의 근무희망 수사부서를 확인하고 수사부서로 발령할 계획이다. 다만 관서별로 업무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예외는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국수본 관계자는 “수사경과자는 원칙적으로 수사부서에서 근무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인사배치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하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비수사부서에서도 근무하고 있다”며 “국가수사본부도 출범한 만큼 이런 원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사지침을 시도경찰청에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 수사경력 10년 이상 책임수사관 66명 선발 경찰은 수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이끌 책임수사관 66명을 추가 선발한다. 부문별로 보면 수사(경제·반부패공공범죄 담당) 35명, 형사(강력·마약·여성·청소년 담당) 26명, 사이버 5명이다. 계급별로는 경위(파출소장·경찰서 계장급) 26명, 경감(지구대장·경찰서 팀장급) 25명, 경정(경찰서 과장급) 15명이다. 소속별로는 서울청 12명, 인천청 8명, 경기남부청 7명, 경남·제주청 각 5명, 부산·광주·전북청 각 4명, 대구청 3명, 경찰청·울산청 각 2명 등이다. 책임수사관은 경찰의 수사관 자격 중에서 급이 가장 높다. 책임수사관은 전임수사관보다 상위 등급으로,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수사경과자나 수사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 자격증 소유 경찰관 중에서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다. 책임수사관은 소속 시도 경찰청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책임지고 수사를 이끈다. 이들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장·팀장 등 수사경찰 주요 보직에도 우선 배치된다.
  • 김 총리, 민주노총 23일 원주 집회 철회 요청

    김 총리, 민주노총 23일 원주 집회 철회 요청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23일 민주노총의 강원도 원주 집회와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집회 철회를 공식 요청했다. 김 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에는 어떤 예외도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3일 민주노총의 전국 노동자 대회와 관련해 “방역당국의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 요청에 민주노총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이번 금요일에는 원주에서 또 한번의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지난 3일 집회 참석자의 명단 제출과 함께 원주 집회의 철회를 거듭 당부하고 강원도와 원주시 측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3일 민주노총의 서울 종로 집회 참가자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참가자 전원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김 총리는 또 “휴가가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가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라면서 “지금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때이며 이번 만큼은 ‘함께 하는 휴가‘ 보다 서로 거리를 두고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하며 “어디에 계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책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희생된 베트남 교민 사례에서 정부는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외교부에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교민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의약품과 방역물자를 긴급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이번 주 내내 서울, ‘대프리카’보다 뜨겁다

    이번 주 내내 서울, ‘대프리카’보다 뜨겁다

    여름만 되면 전국에서 가장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이 붙은 대구지역보다 이번주는 서울이 더 덥겠다. 기상청은 “제주산지와 강원, 경북 일부 산지를 제외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이번 주 내내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21일 예보했다. 23일까지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28~3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동해안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많겠다. 22일과 2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 33도보다 3도 이상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같은 무더위는 지난 19일 장마가 끝나면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전국을 뒤덮고, 고온건조한 티벳고기압이 대기 상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오키나와, 대만을 경유해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제6호 태풍 ‘인파’가 더운 공기를 계속 한반도 서쪽으로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 국의 낮 기온이 30~3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 [영상] 中 폭우로 지하철 침수…전동차 갇힌 승객 12명 사망

    [영상] 中 폭우로 지하철 침수…전동차 갇힌 승객 12명 사망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지하철이 물에 잠기면서 승객 12명이 사망했다. 펑파이신문은 20일 저녁 정저우 지하철 5호선이 침수돼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 500여 명이 갇혔으며,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1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일 정저우시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사상 유례 없는 폭우에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주민 10만 명이 대피했다. 고립된 시민들의 구조 요청도 이어졌다. 특히 정저우시 지하철 5호선이 침수돼 인명피해가 속출했다.현지언론은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가 지하철로 들이치면서 승객 수백 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구조당국은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지만, 어깨 위까지 차오른 물에 승객 1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내린 비만 201.9㎜에 달했다.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내린 비는 617㎜로, 정저우 연평균 강수량 640.8㎜에 육박했다. 허난성 기상당국은 쑹산, 궁이, 신미 등 5개 국가급 기상관측소 모니터링 결과 3일 연속 강수량이 1951년 기상 관측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7400만 위안, 한화 약 130억 원에 달하며 이재민도 1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허난성 당국은 홍수 대응 태세를 1급으로 상향하고, 대응 인력을 급파했다.인민해방군 730명, 무장경찰 1159명, 소방구조대 6760명, 민병대 690명, 기관단보트 35척 등이 지하철 침수 사고 현장과 정저우 일대에서 홍수 구호 및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비는 21일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허난성기상대는 21일 08시를 기해 허난성 중북부, 허베이성 중남부, 산시성 동부, 광둥성 중서부 해안 등에 폭우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 [인사] 하나은행, 한국금융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시아타임즈

    ■ 하나은행 <전보> ◇ 섹션장 △ 투자금융섹션 권용대 △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 대외협력섹션 박준 △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 지역본부장 △ 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 삼선교 박영미 ◇ 센터장 △ 과천 서형수 △ 강남금융 전진수 ◇ 지점장 △ 연희동 강경문 △ 반포남 강연운 △ 합정역 권혁소 △ 망원역 권호경 △ 성남 김규헌 △ 여의도광장 김두현 △ 수지상현 김미남 △ 민락동 김영석 △ 영도 김영일 △ 일원동 김예호 △ 교하 김일배 △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지헌 △ 유성구청 김진리 △ 천천동 김진수 △ 위례신도시 김창영 △ 보라매 김현수 △ 서청주 류보현 △ 경산공단 박경백 △ 삼성도심공항센터 박경은 △ 쌍용동 박병권 △ 안성금융센터 박성원 △ 용산역 박재순 △ 오창 박종배 △ 약수역 박지성 △ 도곡렉슬 박현희 △ 남동기업센터 배재식 △ 평택금융센터 변진호 △ 대천 성영제 △ SBS[034120] 심우창 △ 용산전자상가 안명규 △ 부평대로 양재왕 △ 수서역 어정훈 △ 연수 옥동구 △ 평창동 이경구 △ 방배금융센터 이용석 △ 분당시범단지 이은주 △ 나운동 이재준 △ 파나마 이진일 △ 양주금융센터 임은영 △ 황실 장미 △ 판교역 전병구 △ 하안동 전정숙 △ 마석 전형국 △ 반포중앙 정순영 △ 역삼중앙 정윤재 △ 다대동 정해명 △ 우이동 정혜원 △ 인천법조타운 주진숙 △ 검단 최영수 △ 운정 최형택 △ 성남공단 한우동 △ 을지로6가 홍진호 △ 세종아름 황길선 ◇ RM △ 기관사업섹션 고금란 △ 구로 김록희 △ 투자금융사업단 김영찬 △ 투자금융섹션 김주흥 △ 기관사업섹션 김중환 △ 기관사업섹션 김태원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박상배 △ 마포 박영선 △ 수유역금융센터 박재용 △ 테헤란로 박제헌 △ 충청정책지원섹션 박형동 △ 인천 배기환 △ 프로젝트금융섹션 손경옥 △ 을지로금융센터 손민구 △ 종로금융센터 안남수 △ 강남역금융센터 엄준호 △ 남서울 오영훈 △ 영업2부 오지석 △ 청주 윤석정 △ 국제전자센터 윤정진 △ 삼성역기업센터 이길용 △ LS용산타워 이중현 △ 삼성역 이형국 △ 삼성역기업센터 임영 △ 천안공단 장기훈 △ 오산금융센터 조용환 △ 반월기업센터 천지웅 △ 용인 최근화 △ 마포역 최봉근 △ 세종한누리 한성욱 △ 한남1동 홍민덕 △ 주안공단 황재원 ◇ Gold PB △ 도곡PB센터 권희원 △ 압구정역PB센터 박영란 △ 대치동골드클럽 변희정 △ 평창동골드클럽 임현아 △ 법조타운골드클럽 장현주 △ 여의도골드클럽 한채란 ◇ 해외 사무소장 △ 두바이 이동진 ■ 한국금융연구원 ◇ 보직 발령 △ 서정호 은행·보험연구2실장 △ 지만수 국제금융연구실장 △ 임형석 금융소비자연구실장 △ 송민규 자본시장연구실장 △ 신용상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 △ 임형준 단기금융연구센터장 ■ 경기주택도시공사 ◇ 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성진 △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처장 구재용 ◇ 2급 전보 △ 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처장 송동현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 도시개발본부 보상2처(TFT)장 유병린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 주택사업처장 겸직 오준호 △ 전략사업본부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 3급 전보 △ 도시개발본부 도시재생처장 직무대행 류정호 ■ 아시아타임즈 △ 편집국 산업부장 황병준
  • [사설] 전력부족 예상 속 폭염, 취약계층 냉방복지 잘 챙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신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신고리 4호기는 전력을 일부 공급할 예정이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된 후 원인 조사와 안전성 확인 등을 거쳐 이달 말 재가동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폭염 등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가동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재가동을 결정했다. 신고리 4호기의 조기 재가동은 국민의 전력 수급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력거래소 측은 최근 전력 공급 예비율을 10% 전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폭염이 지속되면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은 분명하다. 자칫 정전과 발전시설 고장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면 블랙아웃 현상 등 예상치 않은 대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선제 조치는 당연했다. 정부는 그제부터 전국 공공기관의 실내온도를 28도로 유지하고 권역별로, 시간별로 에어컨을 끄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장마가 끝난 오늘부터 올여름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다. 다음주까지 열돔현상에 따른 폭염이 본격화한다니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대기권에 복사열을 가두는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으로 노약자 등의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서울시 등 전국 대부분 지방정부는 어제도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정부는 전국 490여개의 병원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응급 조치가 가능토록 해야 한다. 구급차 배치와 신속한 이송체계 등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 무엇보다 에너지 빈곤층 노인들과 저소득 취약 계층을 보살피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옥외 근로자, 농업인 등이 폭염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함께 폭염까지 이중고를 겪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길 기대한다.
  • 어르신 쉬었다 가세요… 구로 ‘무더위 쉼터’ 241곳 개방

    어르신 쉬었다 가세요… 구로 ‘무더위 쉼터’ 241곳 개방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우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태를 실시간 점검해 지역 기관과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폭염 상황관리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대응 태세를 한 단계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본부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필두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반, 시설대책반을 꾸려 취약계층 보호, 응급환자 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마련한다. 경로당 192곳과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 15곳, 새마을금고·은행 지점 29곳 등 총 241곳이 개방된다.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적 4㎡당 1명 입실 ▲1m 이상 거리두기 ▲손 씻기·마스크 착용 ▲매 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평일 오후 1~5시 문을 열며,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이지만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교육한다.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 야간 순찰도 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영유아 예방접종·건강검진할 때마다 산모 정신건강도 살펴야”

    “영유아 예방접종·건강검진할 때마다 산모 정신건강도 살펴야”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세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윤승희(35)씨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면 둘째는 엄두도 나지 않는다. 윤씨는 전 직장에서 최연소 팀장이 될 만큼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다. 하지만 출산과 함께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감은 결국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졌다. 그는 “혼자 놀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지만 또 아이를 낳으면 공든 커리어가 무너지고 내 몸이 아플까 봐 무섭다”고 말했다. 산후 정신건강 관리는 산모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출산율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 출산 전 임신부 지원에 집중돼 있는 출산·육아 정책에 산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특히 산후우울증이 자살, 영아살해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만큼 산후 정신건강을 촘촘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선별검사 참여 유도… 돌봄서비스 강화 무엇보다 현재 산모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해서 받는 산후우울증 검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를 위해 선별검사를 받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임신·출산금을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에 산후우울증 검사 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산모가 자주 찾는 산후조리원이나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영 연구위원은 ‘산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시기와 영유아 예방접종 또는 건강검진 시기에 산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모니터링군과 고위험군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면 산후우울증의 주요 원인이자, 많은 초보 엄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산후도우미가 출산 가정에 방문해 신생아와 산모를 돌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거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현재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은 10일(표준 기준)이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산모가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출산 후 100일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엄마돌보미 서비스로 아이를 돌보거나 가사노동을 돕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버지 교육 실시하고 상담·진료비 지원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남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부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버지 교육’을 열고 있다. 임산부뿐 아니라 배우자도 산후 정신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육아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회장은 “남편들도 출산 전후 아내의 변화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우울증 산모들이 상담이나 진료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전 협회장은 “스스로 돌파하지 못하는 산모들이 상담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공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소득 수준에 맞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이 2015년 보건복지부 용역사업 보고서로 제출한 ‘산후우울증 관리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산모가 9개월 동안 15회 정신치료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본인 부담금은 20만원으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임신 및 출산 관련 바우처에 산후우울증 치료비 지원 기능을 추가해 1인당 2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산후우울증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에 보다 직접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자체 차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필요 육아에 지친 산모들이 잠시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방책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후 24개월 이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요가, 경락 등 신체회복과 음악 듣기, 그리기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이 있다. 이를 기획한 이지영 사업추진본부장은 “청년들이 결혼할 생각을 안 하는 사회에서 첫째를 낳은 가정이 둘째, 셋째를 낳는 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법이라고 인식해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 선진국은 산후우울증 관리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멜라니 블로커 스톡스 마더스 액트’라는 법을 마련했다. 산후우울증으로 치료받았지만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성의 이름을 땄다. 미국 텍사스주는 건강 전문가가 부모에게 의무적으로 산후우울증을 교육하고, 일리노이주는 임신기부터 산후 1년까지 우울증 치료 비용을 상환해 준다. 영국 정부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피해를 낮추기 위해 산모마다 지정 조산사를 배치하고 있다.
  • 전력 예측 못하고 ‘소나기 반갑다’…당장 오늘부터 폭염인데 어쩌나

    전력 예측 못하고 ‘소나기 반갑다’…당장 오늘부터 폭염인데 어쩌나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급을 걱정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최대 전력은 88.1GW(오후 4시 30분)를 기록했다. 올해 최대 전력 최고치(지난 15일 88.6GW)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다만 공급 예비력이 10.5GW(공급 예비율 12%)라서 이날은 무사히 넘겼다. 예비력이 5.5GW 아래로 떨어지면 단계별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돼 가정과 사무실, 산업체의 냉방기기 가동을 자제하는 등의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주말부터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릴 것을 걱정했지만,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와 곳곳의 소나기로 기온이 내려가는 바람에 한숨을 돌렸다. 그러면서도 산업부는 올해 여름 전력 수요를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차 방문한 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발전본부에서 “전력 공급 능력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 수요가 언제든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최대 전력이 급증하면서 전력 생산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원전의 정비를 마치고 이달 중 가동을 개시한다. 반면 950MW급 고리 4호기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따라서 3기 원전을 재가동해도 올여름 늘어나는 전력은 2150MW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전력 수급 비상 사태에 대해 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했다. 먼저 전력 당국이 전력 수요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봤다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 전력 수급은 최대 전력 수요 89.1GW, 예비력 8.9GW(예비율 9.9%)를 기록해 무난히 넘겼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산업용 전기를 중심으로 전력 사용이 감소한 이례적인 해였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지난여름을 기준으로 올여름 최대 전력을 90GW로 전망했다가 지난 1일에야 다시 94.4GW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가 전력 소비 패턴을 가볍게 봤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과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했던 지난해를 빼곤 최근 10년간 해마다 전기 판매량(사용량)이 증가했다. 올해는 경기 회복과 함께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충분히 전망할 수 있었다. 기상청도 일찌감치 폭염을 예고했다. 물론 발전설비 용량도 2018년 7월 117.4GW에서 올 7월에는 131.3GW로 커졌다. 설비용량은 전국 모든 발전소를 정상적으로 풀가동했을 때 생산할 수 있는 수치이고, 실제 공급 능력은 98GW를 조금 웃돈다. 문제는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도 손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이미 준공된 신한울 원전 1호기를 제때 가동만 할 수 있게 했어도 최악의 사태를 걱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한울 1호기는 8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 조희연 “공무원시험 합격자 번복 죄송”…필기 점수 사전 공개

    조희연 “공무원시험 합격자 번복 죄송”…필기 점수 사전 공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반년 새 두 차례 반복된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번복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된 직원들을 징계하고 필기시험 점수를 사전에 공개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서울시교육감 명의로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정정 공고’ 사과문을 냈다. 조 교육감은 “지난 7월 15일 업무담당자의 실수로 9급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정정 공고를 한 바 있다”면서 “미흡한 행정 처리로 인하여 큰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인사팀 담당 주무관과 인사팀장에 대해서는 업무 소홀과 관리 감독 책임을 물어 서면경고와 주의 조치했으며 주무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총무과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서면경고 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점수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제외해야 할 결시자의 점수를 포함해 산출하는 행정 착오를 일으켰다. 정상적으로 점수를 산출하면서 합격자 20명을 떨어뜨리고 불합격자 24명을 합격시켰다. 지난해 12월에도 합격자를 번복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지방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해 문책을 단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결시자의 점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되도록 하고 2단계의 채점과정을 3단계로 늘리기로 했다. 또 필기시험 점수 사전 공개 제도를 도입해 응시생 본인이 채점한 점수와 교육청의 가채점 점수를 비교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조 교육감은 합격했다 불합격으로 뒤바뀐 응시자들에 대한 구제나 피해 보상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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