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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코로나 감염자, 다시 한국보다 많아졌다...한달새 76배 ‘폭발적 증가’

    日코로나 감염자, 다시 한국보다 많아졌다...한달새 76배 ‘폭발적 증가’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이 올들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규모가 다시 한국보다 많아졌다. 한국은 감소세에 있는 반면 일본은 증가세에 있어 양측의 격차는 갈수록 더 벌어질 조짐이다. 민영방송 TBS는 7일 “일본 전역에서 오늘 하루에 발표된 전체 감염자 수가 621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확진자(506명)의 12.3배에 이르는 것으로, 하루 확진 규모가 6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15일(6809명) 이후 115일 만이다. 수도 도쿄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922명으로 1주일 전의 약 12배였다. 앞서 지난 6일 일본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475명으로 같은 날 한국에서 확인된 3717명을 웃돌았다. 일본의 확진자가 한국보다 많아진 것은 지난해 9월 23일(한국 2429명, 일본 3601명) 이후 처음이다. 1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6일 일본의 전체 확진자가 59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개월 새 76배로 증가했다. 전국에서 상황이 가장 심각한 오키나와현의 경우 하루 1414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일일 1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일본 3개 광역자치단체에 비상조치가 발령됐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등 3곳에 긴급사태에 준하는 방역대책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야마구치현과 히로시마현은 음식점 영업시간이 오후 8시까지, 오키나와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비상조치 발령은 지난해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처음이다.
  • 文 “소방관 명복 빈다”…소방노조 “안에 사람 없었는데 왜 목숨 잃게 하나” [이슈픽]

    文 “소방관 명복 빈다”…소방노조 “안에 사람 없었는데 왜 목숨 잃게 하나” [이슈픽]

    文 “소방관들, 책임감·용기로 화마와 맞서”文, 전날에도 “가슴이 멘다”… 거듭 위로소방노조 “무리한 진압 명령에 동료 잃어”“지휘부 잘못 인정하고 유족에 사과하라”매뉴얼 개정 등 사고 재발 대책 마련 촉구탈출 동료들, 빈소서 동료 영정 보고 오열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 투입됐다 고립돼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3명의 소방관에 대해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순직 소방관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소방노조는 “안에 사람도 없었는데 왜 동료가 목숨을 잃어야 했느냐”며 지휘부의 무리한 진압 명령을 비판하고 대비책을 강구해달라고 호소했다. 함께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살아남은 소방관 동료들은 빈소에서 순직한 동료들의 영정을 보며 오열했다.  靑 “유사 사고 다신 없게 대책 내놓겠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한 뒤 문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언급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에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했다고 유 실장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유 실장은 “유사한 사고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소방노조 “‘어쩔 수 없는 사고’라 말고무리한 화재 진압 지휘부 인정하라” 동료를 잃은 소방노조는 이날 “우리 소방관을 헛되이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순직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소방관 순직 사고 이후 6개월 만에 매우 흡사한 사고가 났다”면서 “지휘부는 유족들에게 일일이 사죄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이어 “반복되는 무리한 진압 명령으로 또 동료를 잃었다”면서 “내부에 사람이 있었나 위험물이 있었나. 왜 우리 동료는 목숨을 잃어야 했나”라고 화재 당시 지휘부의 현장 판단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는 위기 모면성 주장은 하지 말고 지휘부의 무리한 화재 진압을 인정하라”고 요구했다.순직 사고를 막는 대안으로는 현장 상황에 맞도록 화재 진압 매뉴얼 개정, 화재진압·웨어러블(착용형) 로봇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튿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껐지만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하면서 건물 2층에 투입됐던 소방관 3명이 고립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19시간여 만인 6일 오후 7시 1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생사 갈렸던 동료들 빈소 찾아 오열“탈출 동료들, 정신적 충격 매우 커” 이날 순직한 소방관 3명과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과 함께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간신히 탈출한 소방관들이 동료들의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A씨와 B씨 등 소방관 2명은 이날 오후 3시쯤 검은색 점퍼 등 사복 차림으로 이형석(50) 소방경·박수동(31) 소방장·조우찬(25) 소방교의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들어섰다. 다른 동료 2명과 함께 이곳을 찾은 A씨는 장례식장 입구에서부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탈출 당시 상처를 입은 듯 한쪽 손목에 의료용 밴드를 감고 있었다. B씨는 침통한 표정으로 A씨를 다독이며 빈소로 향했다. A씨는 동료들의 영정을 보고는 오열했다. 이들이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빈소 밖으로 A씨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A씨는 조문을 마치고 다른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올 정도로 슬픔과 충격이 큰 모습이었다. 이들과 함께 빈소를 찾은 한 소방관은 A씨 등에 대해 “고인이 되신 분들과 같은 팀 소속으로 현장에 같이 투입됐다가 겨우 탈출한 동료들로, 치료받고 왔다”면서 “건강상 큰 지장은 없는데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순직 소방관 3명에 1계급 특진 옥조근조훈장 추서 앞서 경기도는 순직 소방관 3명을 7일 자로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조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합동영결식은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고인들의 유해는 8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종합)

    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등 압수수색(종합)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7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에 4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계획서와 창고 설계 도면 등을 확보해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 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 구체적인 부분은 수사와 관련돼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지만, 화재 원인으로 특정할 만한 특별한 진술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냉동창고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 합동감식은 이날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빠르면 다음주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튿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껐다. 하지만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다시 확산되면서 건물 2층에 투입됐던 소방관 3명이 고립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약 19시간 만인 6일 오후 7시 1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 화재 평택 냉동창고 내주 합동감식…순직 소방관 부검 예정

    화재 평택 냉동창고 내주 합동감식…순직 소방관 부검 예정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의 합동 감식이 내주 진행된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불이 난 냉동창고의 붕괴 우려 등에 따라 이르면 이날 안전진단을 하고 내주 초쯤 합동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동감식은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건물 1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합동감식과 별개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는 전날 수사본부 편성과 동시에 시작됐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하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으며, 앞으로 건축주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다. 부검은 이날 또는 8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됐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 30분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50) 소방경, 박수동(31) 소방장, 조우찬(25) 소방교 등 3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19시간여 만인 6일 오후 7시 19분 완전히 진화됐다.
  • [인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 △농촌지원국장 서효원△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덕호 ■한전KDN ◇보직 발령 △ICT본부장 정재훈△전력지능화본부장 권오득△미래사업개발본부장 신재문△안전관리실장 오대현△ESG경영처장 김미경△정보보호실장 김성철△ICT기획처장 권대혁△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영배사업처장 김태연△대외사업처장 전병우△산업부사이버안전처장 이규철△배전사업처장 박학열△계통사업처장 강경수△에너지미터링사업처장 김준호△미래시스템개발처장 최진수△시스템인프라처장 조대현△보안사업처장 전명규△탄소중립처장 유승규△서울인천지역본부장 김지호△경기강원지역본부장 최영환△대전충청지역본부장 윤흥구△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병기△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정수옥△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설환욱
  • “혹시 누가 남아있을라”… 잔불 잡다 다시 치솟은 불길에 속수무책

    “혹시 누가 남아있을라”… 잔불 잡다 다시 치솟은 불길에 속수무책

    소방관 2층 투입… 1층에서 재발화발화지점 어딘지 모를 정도 타버려 3명 추락사고에 한달 간 공사 중단“공기 맞추려 무리한 공사 강행 의심”“혹시 누군가 건물 안에 남아 있을 수 있으니까… 수색하러 불이 덜 꺼진 2층으로… 갑자기 아래층에서 다시 불길이….” 고공 살수차로 남은 불씨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소방관들은 고립됐던 동료 대원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순직한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전 9시 8분쯤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2층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화재 현장에서 30∼50분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투입된 지 20여분 뒤인 오전 9시 30분쯤까지 교신이 이뤄졌다. 참변은 이들이 투입된 지점의 바로 아래층에서 불길이 다시 일면서 발생했다. 급격히 불길이 커지고 구조물 일부도 붕괴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5명이 현장에 고립됐다. 2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3명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한 소방대원은 “위험요소가 많은데도 혹여나 있을 인명을 수색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을 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창고 외벽은 연기로 검게 그을려 본래 색을 잃었고, 화학물질이 타는 듯한 매캐한 냄새가 100여m 밖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퍼졌다. 불길은 화재 발생 19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 19분쯤에야 완전히 잡혔다. 펌프차 등 장비 60여대와 소방관 등 19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는 “전날 처음 불이 번진 1층을 들어가 본 결과 발화 지점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다 타 버렸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 냉동창고는 건축주인 A투자유한회사가 2년 전인 2020년 1월 20일 평택시로부터 물류창고 건축허가를 받은 후 한 달여 만인 2월 21일 착공계를 내고 공사를 시작했다. 준공은 다음달 20일로 예정돼 있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는 1년여 전인 2020년 12월 20일 자동차 진입 램프의 5층 천장 콘크리트 상판 붕괴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한 달가량 공사 중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기간 손실을 본 상태였으나 건축주나 시공사는 시에 준공 예정일 변경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장에서 최승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현장 관계자들이 밤에 작업하다가 불이 났다면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했을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한편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은 경위는 지난해 6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와 비슷하다. 당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오전 들어 불길이 누그러지자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경보령을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다시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소방관들에게 긴급 탈출 지시가 내려졌다. 하지만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52) 대장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김 대장은 이틀 후 불길이 완전히 잡힌 뒤에야 숨진 채 발견됐다.
  • 세 명의 소방관이 돌아오지 못했다

    세 명의 소방관이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평택시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소방관 3명이 숨졌다. 지난해 6월 덕평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고립됐던 소방관 1명이 순직한 이후 6개월 만에 비슷한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평택시 청북읍 7층짜리(연면적 19만 9762㎡) 냉동창고 2층에서 실종됐던 송탄소방서 소속 이형석(50) 소방경, 박수동(31) 소방장, 조우찬(25) 소방교가 발견됐지만 모두 숨진 상태였다. 이 건물 1층에서 난 불을 진화하고 내부 잔불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실종된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소강 상태를 보이던 불이 갑자기 재확산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날 밤 11시 46분쯤 최초 신고됐으며 공사 현장 1층에서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투입된 노동자 5명은 모두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큰불을 끄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하지만 2시간여 뒤 불이 다시 크게 번져 2단계로 상향했다. 건물 내부에 용접용 산소통과 LPG, 보온재 등이 많아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사장에서는 2020년 12월에도 천장에 설치된 콘크리트 골격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수사체제를 전담팀에서 수사본부로 격상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대 등 73명의 인력을 편성해 국수본의 집중수사 지휘로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 “믿을 수 없어”…오열로 가득한 순직 소방관들 빈소[현장]

    “믿을 수 없어”…오열로 가득한 순직 소방관들 빈소[현장]

    평택 공사장 화재 소방관 3명 사망순직 소방관들 빈소 눈물바다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6일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일장례식장은 유가족들의 오열로 가득했다. 순직 소방관 중 최선임인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3팀장 이형석(50) 소방위의 빈소에서는 목놓아 우는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 소방위는 1994년 7월 임용된 28년차 베테랑으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가장이다. 그는 이날 오전 큰 불길이 잡힌 뒤 후배들을 이끌고 인명 검색 작업에 나섰다가 다시 거세진 불길에 그만 화를 당하고 말았다.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박수동(31) 소방교의 가족들도 이 끔찍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눈물을 쏟아냈다. 박 소방교의 아버지는 “미안하다. 꼭 천국에서…(만나자)”라며 “막둥아 미안하다. 아빠도 곧 따라갈게”라며 아들의 영정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혔다. 특수전사령부 출신인 임용 9개월 차의 팀 막내 조우찬(25) 소방사의 군 시절 동료들도 부고를 듣고 군복을 입은 채 그대로 달려와 눈시울을 붉혔다. 조 소방사의 군 선배는 “특전사 같은 팀에서 함께 근무한 아끼는 후배였다”며 “언제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친구였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가슴 미어지고 죄송”…정치인들도 ‘평택 화재’ 소방관 조문 빈소가 마련된 경기 평택시 독곡동 평택 제일장례식장에는 정치인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조문했다. 각각 별도 마련된 빈소에 한차례씩 방문한 윤 후보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족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들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원인을 잘 파악해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없도록 해야겠다”고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다.앞서 빈소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해 또 근무환경에 대해 계속 정부가 고치겠다”며 “명복을 빈다”고 머리를 숙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에 죄송하다”며 “조 소방관은 같은 소방관 동료 중 약혼녀까지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가슴이 미어진다”며 “소방관들이 안전 조치를 취했음에도 대형사고를 피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유족들을 위로했다.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46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소재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연면적 19만9762㎡) 팸스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6일 0시쯤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LP가스통, 산소통 등 위험물질이 산재한데다 유독가스를 내뿜는 보온재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적극적인 진화에 수그러든 불길이 오전 9시쯤 다시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그 과정에서 이 소방위, 박 소방교, 조 소방사 등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은 화재 발생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 19분 완전히 진화됐다.한편 영결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쯤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 3명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된다. 유해는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 “작년에 임용된 20대 막내까지…” 소방관 3명 참변(종합)

    “작년에 임용된 20대 막내까지…” 소방관 3명 참변(종합)

    평택 공사장 화재 진화 중 3명 순직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3명이 진화 작업 중 순직한 가운데 이들은 모두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같은 팀 소속으로 파악됐다. 한 대원은 자녀 2명을 둔 가장이었고, 또 다른 대원은 소방관으로 임용된 지 1년도 안 된 팀의 막내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불은 전날인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 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급격한 연소 확대와 구조물 붕괴로 갑작스럽게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숨진 소방관들은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3팀에서 근무하는 같은 팀 동료들로 확인됐다. 팀장인 A(51) 소방위는 1994년 7월 임용된 베테랑으로, 팀에서 구조 업무 총괄을 맡았다. 그는 아내와 자녀 2명을 둔 가장으로 전해졌다. B(32) 소방교는 2016년 2월 임용됐으며, 팀에서 나이로 가장 막내인 C(26) 소방사는 지난해 5월 임용된 신참 소방관이었다. 화마로 동료 3명을 한꺼번에 잃은 송탄소방서 119구조대는 침통한 분위기다. 송탄시에 있는 119구조·구급대 건물 출입문은 굳게 잠겨진 상태다. 숨진 소방관 3명의 빈소는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8일 오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 엄수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 3명이 순직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한편 이날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평택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최대한 유족들의 의견을 듣고 상의해 영결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무리한 야간작업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화재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 “가슴이 멘다” 文, 평택 화재 현장서 고립 소방관 3명 순직 애도

    “가슴이 멘다” 文, 평택 화재 현장서 고립 소방관 3명 순직 애도

    “헌신적 구조 활동하다 순직 세 분 가슴 멘다”소방관 3명,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진화하다 연락 끊긴 뒤 숨진 채 발견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기도 평택의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고립돼 실종, 결국 숨진 채 발견된 소방관 3명의 순직에 대해 “가슴이 멘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이날 오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진화 작업을 하러 나섰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다가 오후 12시 22분쯤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건물 2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5일 밤 화재 신고, 큰불 잡았으나오전 9시 불길 살아나 진화작업 투입불길 급격히 재확산 과정서 고립 추정 불은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A씨 등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오전 9시 8분쯤 2층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화재현장에서 30∼50분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투입됐으며, 마지막 교신이 된 시점은 오전 9시 30분으로 파악됐다. A씨 등과 함께 2층에서 진화작업을 한 소방관은 모두 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 [포토] 평택 신축 공사 화재 현장

    [포토] 평택 신축 공사 화재 현장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불은 전날인 오후 11시 46분께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A씨 등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오전 9시 8분께 2층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화재현장에서 30∼50분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투입됐으며, 마지막 교신이 된 시점은 오전 9시 30분으로 파악됐다. A씨 등과 함께 2층에서 진화작업을 한 소방관은 모두 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탈출한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 평택 화재 소방관 3명, 모두 사망

    평택 화재 소방관 3명, 모두 사망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6월 소방관 1명이 숨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반년 만에 재현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께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A씨 등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1명은 낮 12시 41분께 앞서 발견된 이들과 멀지 않은 곳에서 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불은 전날인 오후 11시 46분께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A씨 등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오전 9시 8분께 2층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화재현장에서 30∼50분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투입됐으며, 마지막 교신이 된 시점은 오전 9시 30분으로 파악됐다. A씨 등과 함께 2층에서 진화작업을 한 소방관은 모두 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탈출한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이 숨진 경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소방당국의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경우와 비슷하다. 지난해 6월 17일 오전 5시 35분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났고,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60여대와 인력 15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전 8시 20분께 다소 기세가 누그러졌고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앞서 발령한 경보령을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께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했고, 건물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도 긴급 탈출 지시를 받고 야외로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52) 구조대장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는 이틀 뒤 불길이 완전히 잡힌 뒤에야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불길이 재확산한 이유는 창고에 쌓인 가연물을 비롯한 각종 적재물이 무너져 내리며 불길이 옮겨붙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이날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화재의 경우도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이다 보니 내부에 다량의 보온재와 산소통, LPG 가스통 등이 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을 당한 소방관들은 모두 공기호흡기 등 개안안전장구를 착용했지만 급격한 연소 확대와 구조물 붕괴로 갑작스럽게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소방관을 태운 구급차가 현장을 떠나고 있다. 
  •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 실종 소방관 3명 숨진 채 발견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 실종 소방관 3명 숨진 채 발견

    경기 평택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낮 12시 22분쯤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경기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A씨 등과 함께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1명은 낮 12시 41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사망(종합)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사망(종합)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 6일 오전 실종됐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실종 3시간 40분만인 이날 낮 12시 22분쯤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이후 나머지 소방관 1명도 낮 12시 41분쯤 다른 소방관들이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 당시 의식불명인 채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이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끄면서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다시 확산,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2개동 ) 물류센터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작업자 5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2명 사망…1명 의식불명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2명 사망…1명 의식불명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 6일 오전 실종됐던 소방관 3명이 발견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실종 3시간 40분만인 이날 낮 12시 41분쯤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이후 나머지 소방관 1명도 의식불명인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이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끄면서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불씨가 다시 확산,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5명이 연락두절된 것은 오전 8시쯤이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 11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연락이 끊긴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전 9시 34분쯤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2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소방관 3명의 행방을 찾지 못해 특수구조단 인원을 늘리며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2개동 ) 물류센터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작업자 5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속보]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서 소방관 2명 숨진 채 발견

    [속보]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서 소방관 2명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 6일 오전 실종됐던 소방관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이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32분쯤 큰불을 끄면서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불씨가 다시 확산,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연락이 끊긴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과 마지막으로 교신이 된 시점은 오전 9시 30분이며, 이들은 2층에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다.
  •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서 소방관 3명 연락 두절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서 소방관 3명 연락 두절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이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이 소재 파악 중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5일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쯤 물류센터 화재진압에 투입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5명이 연락두절됐다. 소방당국은 10분만인 오전 9시18분 대원수색팀(RIT)을 투입해 실종 소방관 수색에 나섰다. 이후 오전 9시34분쯤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2명이 자력 탈출했다. 하지만 나머지 소방관 3명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락이 끊긴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어딘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동시에 이들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 외에 다른 소방관 2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연면적 19만9762㎡인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방당국은 “화재현장에 산소통, LPG 등 용접장비와 보온재가 다량으로 있었다”고 밝혔다. 대형 화재가 발생한 팸스 물류센터는 2020년 12월 구조물 붕괴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현장으로 확인됐다.
  •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서 불 ‘대응 2단계 발령’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서 불 ‘대응 2단계 발령’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간밤에 불이 나 10시간째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이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이날 오전 9시 21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현장에서 2차례 이뤄진 인명 검색에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 신고가 이어졌고 평택시는 “호흡기를 보호하고 현장을 우회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지역 주민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한 7층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산천 탈선…고속철도 운행 차질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산천 탈선…고속철도 운행 차질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탈선한 4호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과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이날 사고로 오후 6시까지 KTX 108개 열차가 30분에서 최대 3시간 지연됐고 9개 열차가 운행을 중단되는 등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다. 대전∼동대구 간 운행하는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일반 열차 운행도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4호차)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승객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터널 내 충격을 줄 만한 시설도 없기 때문이다. 4호차 한량만 탈선한 데다 열차 하부에 훼손이 집중된 것도 충돌 가능성을 낮게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로 운행하는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섰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탈선 열차의 상태를 보면 미상의 물체에 의한 충돌보다 차륜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제작 결함여부나 유지보수 문제인지 등은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탈선한 열차를 들어올려 옮긴 뒤 전차선을 제거하고 복구한 후 전차선을 재가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부터 정상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위기단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를 열어 신속한 복구 및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탈선…경부선 고속철도 운행 중단

    충북 영동터널 인근서 KTX 탈선…경부선 고속철도 운행 중단

    5일 오전 11시 58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제23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열차에는 3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탈선한 4호차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과 선반 위에서 떨어진 짐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승객들은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환승해 이동했다.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선 운행이 중단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환승조치 및 운행 중단하는 열차가 속출했다. 대전∼동대구 간을 운행하는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일반 열차 운행도 차질이 빚어졌다. 코레일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23호 열차가 영동터 널에 진입한 뒤 미상의 물체와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객차 1량(4호차)이 탈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승객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과 사고 열차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물체 충돌이 아닌 차륜 파손에 의한 탈선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물체 충돌로 열차가 탈선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터널 내 충격을 줄 만한 시설도 없기 때문이다. 4호차 한량만 탈선한 데다 열차 하부에 훼손이 집중된 것도 충돌 가능성을 낮게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4호차에서 빠진 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약 3㎞ 떨어진 오탄터널(840m)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로 운행하는 KTX가 오탄터널에서 바퀴가 빠진 상태로 교량과 영동터널(1740m)을 지나 멈춰섰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지만 탈선 열차의 상태를 보면 미상의 물체에 의한 충돌보다 차륜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제작 결함여부나 유지보수 문제인지 등은 정밀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탈선한 열차를 들어올려 옮긴 뒤 전차선을 제거하고 복구한 후 전차선을 재가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부터 정상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위기단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긴급 대책회를 열어 사고 복구방안과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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