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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모델 지젤 번천 ‘마지막 런웨이’… 패션쇼 은퇴 축하무대 “감동”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35)이 15일(현지시간) 마지막 패션쇼로 20년간의 런웨이 인생을 마무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번천은 이날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신이 내놓은 의류 브랜드 패션쇼에 등장해 마지막 캣워크에 나섰다. 번천은 이날 세차례에 걸쳐 무대에 등장해 흰색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 등을 선보였으며 쇼를 마친 뒤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동료 모델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았다. 그는 최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하기 위해 패션쇼에서 은퇴하는 대신 다른 모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젤 번천은 1995년 스페인의 ‘룩 오브 더 이어’(Look of the Year)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샤넬과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베르사체, 루이뷔통, 발렌시아가 모델 등으로 활약했고, 지난 8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모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의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와 결혼한 지젤 번천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한국 군단에 가세한 ‘몸짱 미녀’ 앨리슨 리… “롱다리 미녀가 따로없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번째 대회인 KIA 클래식에서 신인 선수 한명이 국내외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LPGA투어에 합류한 신인 앨리슨 리(19)는 174㎝의 훤칠한 키에 전문 피트니스 선수를 연상케 하는 빼어난 몸매가 단연 돋보였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과 잘 어울리는 적당히 그을린 피부와 옷 맵시가 웬만한 모델 못지 않았다. 게다가 앨리슨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66타씩 맹타를 휘둘러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만큼 경기력도 뛰어나 대회 내내 방송 중계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계 방송을 보던 골프팬들은 ‘저 선수가 누구냐’며 큰 관심을 드러냈고 인터넷에는 앨리슨의 사진을 찾아보려는 손길이 분주했다. 앨리슨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4위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데뷔 이후 네 번째 대회만에 ‘톱5’에 입상하면서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격과 용모는 다소 이국적이지만 앨리슨은 아버지(이성일), 어머니(김성신)가 모두 한국인이고 이화현이라는 ‘예쁜’ 한국 이름도 있다. 한국말도 곧잘 한다. 집에서는 가족과 한국말로만 대화한다. 미국에서 태어났기에 미국 국적을 지녔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밥상머리 교육을 받았다.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에게 한국식 예절을 배워 또래 미국인과 달리 누구를 상대하든 공손한 태도다. 아버지 이 씨는 “따로 가르치진 않았어도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와 함께 지내면서 보고 배운 게 어디 가겠느냐”고 말했다. 집에서는 거의 한국 음식만 찾는다. 돼지불고기와 김치찌개가 가장 좋단다. LPGA 투어에서는 동갑내기인 호주 교포 이민지(19)와 언니 뻘인 장하나(23)와 친하게 지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초청장을 받으면 한 걸음에 달려가서 출전하겠다고 할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크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3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는 앨리슨은 7살 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골프에 빠져들었다. 주니어 시절 적지 않은 우승컵을 수집한 앨리슨은 ‘지옥의 레이스’라는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1위를 차지해 실력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 첫 대회인 시즌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에서 공동13위에 입상한 앨리슨 리는 JTBC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라는 폭풍샷을 휘둘러 투어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때부터 중계 방송 화면에 잡히기 시작한 앨리슨은 KIA 클래식에서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대형 신인으로 등장했다. 올해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로 우승컵 사냥에 나선 ‘코리언 군단’에 앨리슨 은 새로운 비밀 병기로 가세한 셈이다. 앨리슨의 강점은 정교한 아이언샷. 큰 키에도 스윙이 부드럽고 리듬이 좋아서 탄도 높은 정확한 샷을 구사한다. 어릴 때부터 빠르고 단단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그린에서 단련된 퍼트와 그린 주변 쇼트게임도 수준급이다.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 1라운드에서 80타를 치는 부진 끝에 컷탈락했는데도 31일 현재 평균 타수 70.36타로 투어 전체 10위에 올라있다. 다만 체격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은 것은 불만이다. 그래서 올해 목표도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로 잡았다. 나이가 아직 어린데다 성격이 여린 탓에 최종 라운드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것도 고쳐야 할 숙제다. 지금까지 3차례 대회에서 4라운드 스코어가 항상 가장 나빴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기아클래식에서는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뚝 떨어졌고 퍼트도 1∼3라운드보다 나빠졌다. 공부 욕심이 많아 미국 서부 지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정치사회학 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앨리슨는 당분간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로 휴학계를 냈다.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발렌시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앨리슨은 골프 못지 않게 공부도 잘해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저개발국가나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앨리슨의 당면 목표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기아클래식 4위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600대1의 경쟁을 뚫고 출전권을 따냈던 앨리슨은 프로 선수로서 ‘우승 못할 이유가 없다’는 당찬 각오다. 태어나서 자란 남부 캘리포니아의 거친 러프와 단단한 페어웨이, 그리고 빠르고 건조한 그린에 익숙하기에 자신도 있다.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고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우승컵을 거머쥐고 골프 선수로 대성하고 싶다는 앨리슨은 아직 스폰서를 잡지 못해 재학 중인 ‘UCLA’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레스 베일, ‘드리블 가장 빠른 축구선수’로 뽑혀… 호날두와 메시는 몇위?

    세계에서 공을 몰고 가장 빨리 달리는 축구선수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아스는 31일(한국시간) 영문 인터넷판을 통해 멕시코 축구클럽인 파추카가 진행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증한 연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베일은 최고 드리블 속도 시속 36.9㎞를 나타내 위르겐 담(파추카·시속 35.23㎞)과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35.1㎞) 등을 따돌렸다. 아스는 베일이 지난해 4월 FC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59.1m를 7.04초 만에 주파할 정도로 빠르다고 소개했다. 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현재 가장 빠른 선수는 베일일 것”이라고 말한 내용도 덧붙이며 베일의 속도를 부각했다. 베일, 담, 발렌시아에 이어 애런 레넌(토트넘)이 시속 33.8㎞로 4위에 올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시속 33.6㎞로 5위에 자리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시속 32.5㎞)는 시오 월콧(아스널·32.7㎞)에 이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웨인 루니(맨유·시속 31.2㎞),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30.7㎞),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30.6㎞)가 ‘톱10’에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모델 지젤 번천, 데뷔 20년 만에 은퇴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

    슈퍼모델 지젤 번천, 데뷔 20년 만에 은퇴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35)이 데뷔 후 20년 만에 런웨이 무대에서 은퇴한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그의 대변인 패트리샤 번천은 성명에서 “지젤은 특별한 프로젝트에 힘쓰면서 그가 가장 우선시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젤 번천 또한 페이스북에 마련된 그의 공식 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젤 번천은 1995년 스페인의 ‘룩 오브 더 이어’(Look of the Year)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샤넬과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베르사체, 루이뷔통, 발렌시아가 모델 등으로 활약했고, 지난 8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모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의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와 결혼한 지젤 번천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틀레티코, 국왕컵 마드리드 더비서 레알 제압

    아틀레티코, 국왕컵 마드리드 더비서 레알 제압

    스페인 프로축구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웃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라울 가르시아와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의 연속 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물리쳤다. 1차전을 2골 차로 이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4일 발렌시아에 1-2로 져 22연승 행진이 깨진 레알 마드리드는 2연패에 빠졌다. 두 팀의 2차전은 16일 레알 마드리드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전으로도 주목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소년 시절, 프로 초기 시절을 보낸 토레스는 이후 리버풀, 첼시(이상 리버풀), AC밀란(이탈리아) 등을 거쳤다가 지난해 말 7년 반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토레스는 이날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4분 코케와 교체 아웃됐다. 경기 중반까지 주도권을 쥔 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에 앉힌 채 시작했지만 세르히오 라모스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문을 두드렸다. 라모스는 특히 전반 1분 만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벼락같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려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에는 베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바람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0의 균형을 깨뜨린 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라모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가르시아를 넘어뜨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페널티킥을 얻은 것이다. 가르시아는 후반 11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리드를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8분 로드리게스를 빼고 호날두를 그라운드에 내보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히메네스가 후반 3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뽑아 승리를 챙겼다. 연합뉴스
  • 아틀레티코, 국왕컵 마드리드 더비서 레알 2-0 제압

    스페인 프로축구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웃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라울 가르시아와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의 연속 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물리쳤다. 1차전을 2골 차로 이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4일 발렌시아에 1-2로 져 22연승 행진이 깨진 레알 마드리드는 2연패에 빠졌다. 두 팀의 2차전은 16일 레알 마드리드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전으로도 주목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소년 시절, 프로 초기 시절을 보낸 토레스는 이후 리버풀, 첼시(이상 리버풀), AC밀란(이탈리아) 등을 거쳤다가 지난해 말 7년 반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토레스는 이날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4분 코케와 교체 아웃됐다. 경기 중반까지 주도권을 쥔 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에 앉힌 채 시작했지만 세르히오 라모스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문을 두드렸다. 라모스는 특히 전반 1분 만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벼락같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려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에는 베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바람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0의 균형을 깨뜨린 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라모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가르시아를 넘어뜨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페널티킥을 얻은 것이다. 가르시아는 후반 11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리드를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8분 로드리게스를 빼고 호날두를 그라운드에 내보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히메네스가 후반 3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뽑아 승리를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국제시장’ 미국서 개봉했더니 반응이…

    영화 ‘국제시장’ 미국서 개봉했더니 반응이…

    국내시장에서 8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국제시장’이 미국시장에서 흥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한 영화 ‘명량’보다도 출발이 좋다.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는 지난 주말 사흘간(1월 2일∼4일) 영화 ‘국제시장’을 보려고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CGV LA를 찾은 관객 수가 3667명에 달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봉 첫 주말보다 관객 수가 27%나 많았으며, 이른 오전 시간을 제외하고는 전회 매진됐다고 극장 측은 밝혔다. 이는 ‘명량’의 개봉 2주차 주말 성적보다도 10% 높은 것이다. CGV LA의 쉐인 발렌시아 매니저는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2주차가 되며 입소문을 타고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부모와 함께 온 10대 청소년들부터 70대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부터 ‘국제시장’을 상영하기 시작한 패서디나의 램리 극장에서도 평소 볼 수 없었던 한인 관객들이 몰렸다. 이 기간에 한인 관객 5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국제시장’은 오는 9일 뉴욕과 워싱턴DC, 보스턴, 댈러스 등 미국 전역에서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시장’은 개봉 21일째인 지난 7일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부조작설’ 아기레 일본축구 감독 아시안컵 출전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에도 다음 달 아시안컵에서 나선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전날 수뇌부 회의를 열어 아기레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기레 감독은 레알 사라고사 감독 시절이던 2010-2011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상대 레반테 선수들을 매수한 정황이 잡혀 스페인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하라 히로미 일본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지금 상황에서 사건의 실태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아기레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이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이니 구니야 협회장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선수, 팬, 스폰서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협회는 아기레 감독에 대한 수사의 경과를 유심히 지켜본 뒤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원론적인 계획을 다시 강조했다. 스페인에서 형사사건은 검찰의 수사, 수사판사의 예심, 공판, 형 집행의 차례로 이어진다. 검찰은 아기레 감독에 대한 수사 결과를 공소 의견서를 스페인 발렌시아 법원에 제출해 본격 수사를 위한 예심을 요청한 상태다. 협회는 법원이 예심을 열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10월 언론을 통해 승부조작 의혹이 처음으로 제기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기소돼 재판이 열리면 판결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본은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핵심요원들을 모두 출동시켜 대회 2연패이자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협회는 본격적 수사가 시작되면 아기레 감독이 아시안컵 폐회 후에 스페인 수사 당국에 소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 아기레 일본축구 감독 ‘승부조작’ 혐의… 피할 수 없는 불씨

    하비에르 아기레(56·멕시코)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처벌을 받을 위기에 몰렸다. 1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2011년 승부조작 사건 공소장에 피의자로 적시됐다. 검찰은 2010-2011시즌 사라고사와 레반테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조작 정황을 잡았다. 아기레 감독이 이끌던 사라고사가 레반테 선수들에게 이 경기에서 져주는 대가로 96만5천 유로(약 13억원)를 건넸다는 게 혐의이다. 사라고사는 그 시즌에 레반테를 2-1로 이긴 덕분에 2부 리그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 검찰은 아기레 감독을 포함한 임원 다수와 선수 18명 등을 피의자로 적시한 공소장을 스페인 발렌시아 법원에 제출했다. 선수 중에는 사라고사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페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아기레 감독은 추가 수사를 위해 스페인 현지 수사기관이나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다음 달 아시안컵을 코앞에 두고 아기레 감독의 승부조작 정황이 구체화하자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렸다. 아기레 감독은 의혹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처음 불거졌을 때 자신은 승부조작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협회에 해명했다. 일본은 아기레 감독에게 신뢰를 보냈고 이에 따라 그는 아시안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23명을 전날 선발해 발표했다. 협회 미디어 담당관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공식적으로 어떤 소식도 받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다른 지도자에게 아시안컵 지휘봉을 일찌감치 건네는 등 서둘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아시안컵은 아시아 대륙선수권대회로 이 지역 국가들에 월드컵 다음으로 중요한 축구 토너먼트이다. 일본은 아시안컵을 4차례 제패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3차례), 한국(2차례)을 제치고 최다 우승국의 영예를 누리고 있다. 호주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 일본은 2011년에 획득한 타이틀을 지키고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은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과 D조에 편성돼 A조에 편성된 한국과는 4강이나 결승, 3-4위전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잡이 메시도 해트트릭…신기록 2개차 추격 “호날두 게 섰거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우자 라이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바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21번째 해트트릭을 작성, 호날두(23회),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라틀레틱 빌바오·이상 22회)의 역대 1∼3위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호날두는 전날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쳐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가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선포하듯 다음 날 같은 라운드에서 추격을 개시한 모양새가 됐다. 아르헨티나 골잡이 메시는 올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최근 네 차례 경기에서 세 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세비야와의 프리메라리가 홈경기, 26일 아포엘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이달 1일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는 침묵했다.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3골을 쌓아 호날두(23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세 골로 팀 동료 네이마르(11골)를 제쳤다. 이날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메시는 0-1로 뒤진 전반 45분 사비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후반 5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2분 페드로가 쐐기골을 터뜨려 4-1로 달아났다. 메시는 후반 36분 페드로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받아 오른발 슛을 골망에 꽂아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바르셀로나의 5-1 완승을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승점 34를 쌓아 선두 레알 마드리드(36점)를 2점 차로 추격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부진한 공격수 솔다도에 특훈 지침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부진한 공격수 솔다도에 특훈 지침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 2골만을 기록 중인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특별훈련을 지침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솔다도의 골 결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훈련 세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축구에서는 정신적인 부분, 경기에서의 활약 정도, 육체적 조건 등이 조합되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며 "솔다도는 파르티잔전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 결정력 부분에선 아쉬움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발렌시아 시절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인정받았으며 토트넘 입단 당시 큰 기대를 모았던 솔다도는 지난 시즌 부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2골에 그치며 토트넘의 '신성' 해리 케인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9세로 아직 선수로 활약할 시간이 많이 남은 그가 토트넘에서 라리가 시절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면, 토트넘의 순위경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 사진설명. 토트넘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솔다도(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발렌시아 FC 로고, 배트맨 로고 베꼈다” 논란

    “발렌시아 FC 로고, 배트맨 로고 베꼈다” 논란

    어쩌면 전설적인 두 '박쥐'가 한판 싸움을 시작할지도 모르겠다. 최근 유로스포츠등 유럽언론들은 "스페인의 유명 프로축구 구단 발렌시아 FC가 로고를 베꼈다는 이유로 미국의 DC 코믹스에게 소송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이번에 논란이 된 로고는 발렌시아 FC가 최근 업데이트한 구단 박쥐 로고다. 논란의 핵심은 이 박쥐 로고가 DC 코믹스의 '재산' 인 '배트맨' 로고와 너무나 유사하다는 것. 언뜻 보기에는 DC 코믹스의 주장도 일부 타당성이 있으나 유럽언론들은 대부분 '배트맨'이 '악당'이 됐다는 평가다. 그 이유는 역사에서 기인한다. 발렌시아 FC가 창단된 것은 지난 1919년으로 이때부터 구단은 박쥐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에비해 처음 '배트맨'이 등장한 것은 1940년. 역사책을 더 펴보면 발렌시아에서 박쥐가 상징이 된 것은 지난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지역에 박쥐가 많이 사는 점과 박쥐가 전쟁을 승리로 이끈 행운의 상징으로 통했기 때문이다. 유럽언론들은 "DC 코믹스가 유럽연합에서 상표권을 담당하는 OHIC에 문제 제기를 한 상태" 라면서 "발렌시아 FC가 배트맨을 '적'으로 두게 됐지만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DC 코믹스 “발렌시아 FC 로고, 배트맨 로고 베꼈다” 논란

    DC 코믹스 “발렌시아 FC 로고, 배트맨 로고 베꼈다” 논란

    어쩌면 전설적인 두 '박쥐'가 한판 싸움을 시작할지도 모르겠다. 최근 유로스포츠등 유럽언론들은 "스페인의 유명 프로축구 구단 발렌시아 FC가 로고를 베꼈다는 이유로 미국의 DC 코믹스에게 소송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이번에 논란이 된 로고는 발렌시아 FC가 최근 업데이트한 구단 박쥐 로고다. 논란의 핵심은 이 박쥐 로고가 DC 코믹스의 '재산' 인 '배트맨' 로고와 너무나 유사하다는 것. 언뜻 보기에는 DC 코믹스의 주장도 일부 타당성이 있으나 유럽언론들은 대부분 '배트맨'이 '악당'이 됐다는 평가다. 그 이유는 역사에서 기인한다. 발렌시아 FC가 창단된 것은 지난 1919년으로 이때부터 구단은 박쥐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에비해 처음 '배트맨'이 등장한 것은 1940년. 역사책을 더 펴보면 발렌시아에서 박쥐가 상징이 된 것은 지난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지역에 박쥐가 많이 사는 점과 박쥐가 전쟁을 승리로 이끈 행운의 상징으로 통했기 때문이다. 유럽언론들은 "DC 코믹스가 유럽연합에서 상표권을 담당하는 OHIC에 문제 제기를 한 상태" 라면서 "발렌시아 FC가 배트맨을 '적'으로 두게 됐지만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테니스] 페더러, 시즌 다섯 번째 우승…세계 랭킹 1위 탈환 ‘임박’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탈환 전망을 밝혔다. 페더러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 바젤(총상금 145만8601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고핀(28위·벨기에)을 2-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페더러는 51분 만에 완승을 챙겨 자국 팬들을 기쁘게 했다. 페더러는 올 시즌 다섯 번째이자 커리어 82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이 대회에서는 6년 연속 우승이다. 세계 랭킹 1위 탈환 가능성도 커졌다. 페더러는 최근 두 달간 신시내티 마스터스,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고 US오픈 4강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끝난 ATP 투어 발렌시아 오픈(총상금 149만6095 유로)에서는 앤디 머리(10위·영국)가 토미 로브레도(21위·스페인)를 2-1(3-6 7-6<7> 7-6<8>)로 무찌르고 단식 정상을 밟았다. 머리는 로브레도의 5차례 매치 포인트 위기를 넘기고 3시간 19분에 걸친 승리 끝에 웃는 자가 됐다. 지난달 말 ATP 투어 선전오픈 결승에서도 로브레도를 잡은 머리는 다시 로브레도에게 똑같은 아픔을 안겼다. 머리는 ATP 월드투어 파이널스 출전권을 얻는 데 한발 다가섰다.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 성격을 지닌 이 대회에는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한다. 현재 4명이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머리를 비롯해 6명의 선수가 월드투어 파이널스 출전권을 얻고자 경합을 벌이고 있다. 머리는 이들 가운데 가장 앞선 순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의 거장’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 별세

    미국 영부인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드레스를 만든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가 20일(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82세. 드 라 렌타는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자택에서 암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드 라 렌타는 18세에 스페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났다가 의상 디자인을 배웠다. 마드리드에서 디자이너 발렌시아가 밑에서 수련한 그는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랑방을 이끌던 디자이너 안토니오 델 카스티요의 조수로 활동했다. 이어 미국 뉴욕에서는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일했고, 1965년 독립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는 1960년대 당시 패션 아이콘이던 미국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옷을 만들면서 명성을 얻었다. 힐러리 클린턴과 로라 부시 등 영부인들이 대통령 취임연에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드 라 렌타의 의상을 선택했다. 페넬로페 크루스, 샌드라 불럭, 세라 제시카 파커 등 스타들도 그의 옷을 찾았다. 그는 8년간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배우 조지 클루니와 결혼한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했다. 국내에서는 고소영과 한혜진이 드 라 렌타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트랜스포머’ 니콜라 펠츠, ‘패션쇼 위해 검정 속옷만 걸쳤는데...몸매가...”

    영화 ‘트랜스포머’ 니콜라 펠츠, ‘패션쇼 위해 검정 속옷만 걸쳤는데...몸매가...”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니콜라 펠츠(19)가 2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속옷 차림의 자신을 드러냈다. 사진은 펠츠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S/S Balenciaga’ 패션쇼에 참석했다 찍은 것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다른 남성은 발렌시아가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왕이다.   펠츠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속옷만을 입고 있다. 군살없는 탄탄한 바디 라인과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두 사진은 겉옷 자켓을 입었을 때와 벗었을 때 찍은 것이다. ⓒ AFPBBNews=News1/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급 3억 3000만원” 팔카오, 맨유 품으로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품에 안겼다. 유럽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문을 닫는 가운데 영국 BBC는 팔카오가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에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와 합의했다고 1일 보도했다. 팔카오는 2009~10시즌 포르투를 시작으로 2012~1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까지 네 시즌 동안 컵대회 포함, 142골을 기록했다. 올해 그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지만 맨유는 임대 형식으로 그를 영입하게 됐다.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로 네그레도가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가 전열에서 이탈해 팔카오를 원했지만 치차리토 에르난데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보내는 맨유에 빼앗겼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도 입질했지만 헛물만 켰다. 시즌을 앞두고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 등을 영입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코스 로호와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를 받아들인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친 아쉬움을 풀기 위해 돈다발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마감까지 남은 시간 맨유 선수 11명이 들고 나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가가와 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귀환해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첼시는 지난달 31일 같은 리그의 퀸스파크레인저스로부터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옮겨온 디에고 코스타가 개막 후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가장 실속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동영상] ‘축구야 야구야?’ 관중석 2층 높이 날아간 혼다의 초민망 코너킥

    [동영상] ‘축구야 야구야?’ 관중석 2층 높이 날아간 혼다의 초민망 코너킥

    일본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AC밀란)가 야구 경기의 홈런을 연상시키는 관중석 2층 높이의 코너킥으로 망신을 당했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과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혼다는 전반 28분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혼다는 4분 뒤인 전반 32분 곧바로 주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다소 민망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을 보면, 발렌시아 왼쪽 코너에서 혼다가 왼발로 찬 공이 2층 관중석 높이로 솟아오르더니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축구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관중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혼다 자신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통계회사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혼다의 코너킥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C 밀란은 혼다의 프리킥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전반 39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사진·영상=European Footb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해외축구] 맨시티, ‘중원의 지휘자’ 다비드 실바와 5년 재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원의 지휘자’ 다비드 실바(28·스페인)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실바는 “4년 전 맨시티에 합류한 뒤 맨체스터를 두 번째 고향처럼 느껴왔다”면서 “이곳에 남아 환상적인 팀과 함께 트로피를 더 들어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남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실바는 2010-2011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 첫 시즌부터 6골에 14도움을 올리며 특급 미드필더로서 제 몫을 했다. 지난 4시즌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183경기를 뛰면서 27골 61도움을 기록중이다. 정규리그 우승 두 차례(2011-2012·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한 차례(2010-2011), 리그컵 한 차례(2013-2014) 등 맨시티에서 우승컵도 많이 들어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아프리카 에볼라, 자원봉사자까지 감염 ‘충격’

    서아프리카 에볼라, 자원봉사자까지 감염 ‘충격’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자 미국 평화봉사단이 단원 철수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가 에볼라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미국 평화봉사단은 30일(현지시간)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 파견한 단원을 전원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평화봉사단은 기니에 102명, 라이베리아에 108명, 시에라리온에 130명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현지 주민들의 농사, 교육, 보건을 지원해 왔다. 평화봉사단 대변인은 자원봉사자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봉사단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들과 함께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단원 재파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라이베리아 정부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휴교를 결정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이날 전국의 학교를 폐쇄하고 공무원 대부분도 자택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기니와 시에라리온 국경 인근의 시장도 운영을 중지하라고 요청했다. 설리프 대통령은 “에볼라 바이러스는 실재하며 감염되고 환자를 죽음으로 몰 수 있다”며 “여러분이 할 일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스페인과 홍콩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도 대응책 강구에 부심하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각국 보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홍콩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모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케냐 지역을 17일간 여행한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유사 증상을 보인 사실이 보도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제기됐다. 검사결과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에볼라 바이러스를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새롭게 증가하는 위협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EU 소식통은 “감염된 사람이 유럽에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EU는 감염 환자를 추적하고 감염 확산을 재빠르게 막을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환자를 격리한 후 검사를 재빠르게 진행했다”며 EU 가입국들은 모두 전염병 전문 병원과 치료요법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 90%에 이른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총 1천20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672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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