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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B조 파라과이·스페인

    스페인의 16강 굳히기를 파라과이 수문장 칠라베르트가 막아낸다. 7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파라과이 경기는 B조의 판도가 확연하게 가려지는 경기다.1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3-1로 꺾은 스페인이 승리할 경우 사실상 조 1위를 확정짓게 되지만 파라과이가 이기게 된다면 B조는 3차전을 끝낼 때까지 16강전 진출 팀을 예상할 수 없게 된다. 유럽에 속해 있으면서도 남미식 기술축구를 구사하는 스페인은 조직력을 앞세운 파라과이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소 앞선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역시 스페인(8위)이 파라과이(18위)보다 앞선다. 투톱으로 나서는 라울과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공격형 미드필더인 루이스 엔리케와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은 슬로베니아 전에서 가공할 파괴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의 위용을 과시했다. 파라과이는 철벽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가 징계가 풀려 출장하는 데다 일취월장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신예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크루스의 공격력에 16강 기대를 걸고 있다.다만 체사레 말디니 감독이 남아공 전에서 막판 무승부를 허용한 뒤 본국 언론과 축구협회,극성팬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사퇴설에 시달리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파라과이는 실질적으로 팀 리더인 칠라베르트가 징계에서 풀려남에 따라 그의 카리스마가 선수들을 자극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과 파라과이는 98프랑스월드컵에서도 한 차례 맞붙어 0-0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월드컵/ 스페인 vs 슬로베니아 - 스페인 ‘1차전 악몽’ 탈출

    스페인이 지긋지긋한 ‘1차전 징크스’에서 마침내 탈출했다. 통산 11번째 본선에 진출한 스페인이 1차전을 이긴 것은 지난 50년 브라질대회에서 미국을 3-1로 꺾은 이후 처음이다. 스페인은 최전방에 나선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가 슬로베니아 수비에 막혀 움직임이 여의치 않자 공격형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데 페드로를 최대한 활용했다. 슬로베니아 수비가 무뎌지자 라울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결국 전반 44분 엔리케의 패스를 받은 라울은 골지역 정면에서 상대수비 가랑이 사이로 오른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은 스페인은 후반 29분 데 페드로가 상대 수비 배후로 휘어 들어가는 패스를 날리자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이 뛰어들며 오른발슛,추가골을 터뜨렸다.반격에 나선 슬로베니아는 후반 37분 세바스찬 치미로티치가 한골을 만회한 데 이어 계속되는 공세로 최소한 무승부를 이루려는 의도를 보였다. 하지만 슬로베니아가 더 이상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바람에 스페인은 한숨을 돌렸다.스페인은 종료 직전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슬로베니아 수비와 볼을 다투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얻었고 노장 페르난도 이에로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쐐기’를 박았다. 광주 안동환기자 sunstory@
  • 아르헨 ‘死線’ 넘었다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죽음의 F조’에서 선두로 뛰쳐 나왔다.같은 조의 또 다른 우승후보 잉글랜드는 34년간 이어온 스웨덴전 ‘무승(無勝) 징크스’를 떨쳐내는 데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일본 이바라키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F조 첫 경기에서 노장 가브리엘 바티스투타(33)가 후반 18분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아르헨티나는 가장 먼저 승점 3을 챙겨 조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인 바티스투타는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골을 낚아 득점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또 바티스투타는 이번 골로 월드컵 통산 10호골을 기록,독일의 ‘득점 기계’ 게르트 뮐러가 지닌 월드컵통산 최다골(14골)에 4골차로 다가섰다.같은 조의 잉글랜드는 사이타마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솔 캠블이 헤딩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14분 니클라스 알렉산데르손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잉글랜드는 68년 5월 3-1로 이긴 이후이날 경기를 포함,스웨덴과의 10차례 대결에서 7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스웨덴과 관중들의 눈이 어지러울 정도의 속도전을 펼치다 캠블이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기선을 잡았다.그러나 잉글랜드는 후반 데이비드 베컴이 교체돼 나간 뒤 공격의 전열이 흔들린 데다 베컴의 단짝이며 간판 골잡이인 마이클 오언마저 이렇다 할 위력을 보이지 못해 주도권을 휘어잡지 못하고 허둥대다 끝내 동점골을 허용했다.한편 부산에서 열린 B조 첫 경기에서는 파라과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2로 비겼다.파라과이는 장신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크루스와 프란시스코 아르세의 릴레이골로 두골차까지 앞서다 후반 연속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같은 조의 스페인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와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페르난도 이에로가 연속골을 터뜨려 본선무대를 처음 밟은 슬로베니아를 3-1로 눌렀다.승점 3을 따낸 스페인은 조 선두에 나섰다. 이바라키(일본) 황성기특파원·부산 송한수 김재천기자 marry01@
  • 월드컵/ 미리보는 오늘 경기 - 스페인·슬로베니아

    ‘더 이상 징크스는 없다’(스페인) ‘첫 출전의 패기로 맞선다.’(슬로베니아) 스페인-슬로베니아전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인 스페인이 슬로베니아(25위)에 다소 앞선다.그러나 개막전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고,슬로베니아의 파워와 패기가 만만치 않아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다. 스페인의 ‘천재 골잡이' 곤살레스 블랑코 라울과 슬로베니아의 ‘득점기계' 즐라트코 자호비치의 맞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스페인 “이번만큼은 다르다.”= 확실한 수문장 호세 카니사레스,중앙수비수인백전노장 페르난도 이에로,공격의 핵 라울 등 어느 때보다 화려한 진용을 구축했다.공격의 핵인 라울이 슬로베니아의 집중수비에 막힌다면 ‘데포르티보의 쌍두마차’ 디에고 트리스탄과 카를로스 발레론이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우리에겐 자호비치가 있다.”= 슬로베니아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된자호비치가 플레이메이커이자 골잡이로 활약할 전망이다.그는 유로2000 예선에서슬로베니아가 기록한 12골 중 9골을 몰아넣은 뒤 본선에서도 3골을 터뜨려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월드컵 첫 출전이지만 자호비치와 함께 스트라이커인 밀란 오스테르츠와 세바스찬치미로티치가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월드컵 첫 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월드컵/ 한국속 이 나라

    ■스페인 ●한국과 관계= 50년 국교 수립. ●울산 스페인의 집= 축구화,축구공,셔츠 등 축구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해 19세기축구의 기원을 돌아보게 한다. ●공연= 현대 무용의 거장인 나초 두아토가 이끄는 스페인 국립발레단이 21∼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또 타악기 그룹 ‘아모레’가 서울 인사동,세종문화회관,월드컵 플라자 등에서 연주한다. ■슬로베니아 ●한국과 관계= 대사관은 없고 일본에 명예영사관이 있다.(813)5570-6275. ●코리아 서포터스= 한국인 1989명이 열렬한 응원을 펼치게 된다. ■남아공 ●한국과 관계= 92년 국교 수립.부산과 자매결연을 맺어 시민과 함께 월드컵을 응원 한다.2000여명의 남아공 응원단이 대회기간 우리나라를 찾는다. ●전시= 2일까지 부산 현대백화점 8층에서 보석류,목재 공예품,와인 등을 전시 판매하는 남아공 상품전이 열린다. ●공연= 5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플라자에서 열리는 드럼 페스티벌에 남아공 타악그룹이 참가해 연주한다. ■파라과이 ●한국과 관계= 63년 국교 수립.2000여명이 파라과이 응원을 위해 입국한다. ●전시= 4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파라과이 미술전이 열린다. 임병선기자
  • [제정러시아 외교문서 새 발굴 대한제국 秘史] (7)불꽃튀는 러,日 첩보전

    러시아 문서보관소 서고속에 묻혀있다 100년만에 햇빛을본 제정 러시아시대의 비밀문서중에는 군사첩보와 관련된전문이나 보고서들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제국과 만주에서의 주도권다툼에 열을 올리고 있던 러시아와 일본은 외교라인과 군부를 총동원,첩보전을 전개한 것이다.러시아는 모든 면에서 불리했지만 연해주지역에 이주해 있던 한인들을 첩보요원으로 활용하는 이점이 있었다.러시아의 대일(對日) 첩보전은 러·일전쟁(1904∼1905)을 전후한 시기에 가장 첨예했다. 일본이 대한제국을 보호국화한 이후 일본군의 동향 관찰과 대한제국군의 개편 상황을 감지하기 위한 상주 군사첩보원의 필요성이 긴박해지고 있다.이 비밀첩보 임무로 제2시베리아 보병사단 포병여단의 비류코프 대위를 일본주재 군사무관의 부관으로 임명하여 보내기로 되어 있다.비류코프는 10년간 대한제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1906년 2월13일 러시아군 총참모부장이 외무장관에게 보낸 공문) 비류코프가 군사무관 사모일오프의 부관으로 부임하게 되면 일본이 바로 의심하게 되어 첩보활동이 어렵게 될 것이다.(1906년 7월14일 도쿄주재 바흐메티예프 공사가 외무부에 보낸 비밀전문) 두 건의 비밀문서에 등장하는 비류코프는 대표적인 군사첩보원이었다.1907년 그가 서울로 오자 당시 서울주재 총영사였던 플란손은 이토(伊藤博文) 통감에게 “서울에서러시아학교교사로 일하던중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현역에 소집돼 근무했으며 포츠머스 평화회담후 다시 예비역으로 편입돼 정들었던 서울에 다시 와 교사직을 알아보려고 왔다.”고 소개했다.이토는 비류코프에게 동정적으로 대해주었다고 전하고 있다. 비류코프는 서울의 러시아학교 교사 신분으로 국내에서 10년동안 암약하면서 알게된 한인학생 10여명을 러시아의하사관학교 등에 국비유학생으로 입교시켰고 전쟁이 나자소집해 예하의 비밀첩보원으로 활용했다.이후 1911년까지4년동안 원산주재 영사로 근무하면서 첩보수집활동을 했다.그는 1904년 1월 “한국어를 말하고 한복으로 변장한 일본인은 전쟁이 나면 러시아군을 감시할 것이며 또 통역이나 안내원으로 봉사하겠다고 자청할 수 있다.일본인은 용모 등이 한인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대단히 어렵다.그러나 걷는 모습을 잘 관찰하면 한인은 성큼성큼 걷는 반면 일본인은 촘촘히 걷는다.”는 첩보를 공사관에 올릴 정도로 한국과 한국인에 정통했다.또 러시아군이 만주와남우수리지방에서 대한제국으로 진격할 수 있는 3개의 길과 그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보고하기도 했다. 그는 한인생도 출신들의 첩보활동에 대해 “생도들은 고종황제와 조국을 위해 열심히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한군과 강군은 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고 이군은 북청에서,현군은 노보키예프스크,구군은 경성(鏡城)에서 각각 정찰임무를 맡고 있다.”고 1904년 10월19일 보고했다. 서울 불어학교교사로 고종의 헤이그밀사파견 사실을 러시아 극동총독부에 알렸던 프랑스인 마르텔과 프랑스 신문‘저널’지의 도쿄특파원 발레,블라디보스토크주재 프랑스상무관 플라르 등 프랑스인들이 러시아의 비밀첩보원으로활약했던 사실도 흥미롭다. 발레가 페테르부르크에 왔다.그는 전쟁중의 일본의 정세에 관해 흥미있는 정보를 러시아에 전해 주었으며 이제 외무부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해 왔다.(1905년 5월22일외무부에서 육군장관에게).발레의 정보제공 제의는 수락되었다.정보비로 그에게 매월 600루블이 책정되었다.(1905년 6월15일 육군장관이 외무장관에게). 러시아는 일본과의 첩보전에서 대단히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첩보의 통로인 우편 및 전신시설과 전달수단인 철도등 교통시설을 일본이 선점,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02년 니콜라이2세가 외무장관 람즈도르프에게 “서울주재 파블로프 대리공사의 보고서가 늦게 상신되는 이유가무엇이냐.”고 묻자 람즈도르프는 “파블로프의 보고는 비밀스런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일반 우편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믿을 만한 기회(인편)나 아니면 가끔 대한제국 항구에입항하는 러시아 선박을 통해 발송해 오기 때문”이라고해명하기도 했다.다음 문건은 러시아측의 애로사항을 잘보여준다. 고종황제가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외무부와의 연락용 암호 통신문이 궁정(덕수궁)화재로소실됐다.혹시 일본이 훔쳐 보관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방비하라.(1904년 5월16일 서울주재 파블로프 공사가 외무부에 보낸 보고서) 서울에서 파블로프 공사가 보낸 전문을 받았지만 내용이훼손돼 읽을 수가 없다.일본전신국이 조직적으로 교묘하게 비밀전문을 파손시켜 배달하고 있으며 이는 우연한 왜곡이라고 볼 수 없다.일본은 통신문을 제때에 배달도 하지않는다.모든 우편,전신국은 러시아에 적대적인 일본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제국과의 교신도 불가능하다.배달과정에서 내용을 알 수 없도록 손상시켜 놓은 몇통의 전보문을 첨부한다(1903년 12월7일 일본 나가사키 주재 가가린영사가 도쿄주재 공사에게 보낸 보고문) 대한제국의 우편시설을 장악한 일본이 서울의 러시아공사관에서 보내는 외교행낭을 손상시키거나 배달을 지연시키는 일이 잦아지자 러시아는 임시방편으로 제물포에서 상하이노선을 운항중인 동청철도(東靑鐵道) 소속 여객선을 이용해 외교문서를 발송하고 수신하기도 했다.2주에 1회 왕복운항하는 이 여객선도 비밀문서 수발에는 지장이 많았다.두만강 인접 도시 노보키옙스크지역과 한국간의 전신선을 육상으로 연결하려고 계획했으나 일본의 끈질긴 방해로실패했다.러·일전쟁 이후 한-러간의 통신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해저선을 통했다.러·일전쟁의승패는 통신을 장악한 일본쪽으로 이미 기울어져 있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앞으로 러·일간에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대한제국에서 러·일은 사활을 건 혈전을 벌일 것이며 영국이 가담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대한제국이 전쟁터가 될 경우 러시아의 남우수리지방은 후방작전 기지가 될 것이다.일본의 병력을 고려할 때 러시아는 10만명이상의 병력과 2만명분 이상의 식량을 확보,비축해야 한다.연해주,아무르주,자바이칼주에는 1년간 공급할 식량을 비축해야 한다.일본군의 병력현황은 다음과 같다.(1899년 3월9일 알프탄 대령이 ‘러·일충돌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작성,보고한 문서) 이 보고서는 4년후 러·일전쟁 발발을 이미 예측하는 등러시아측 정보의 정확성과 뛰어난 분석력을 보여준다.이후 육군장관에 오르는 사하로프 중장이 1902년에 작성한 보고서도 일본 수비대의 주둔지와 규모,철도 및 전신성 공사 현황,저탄장,거주자들의 취득부동산 등 세세한 항목에 이르기까지 보고하고 있다. 무기도입 및 밀수와 관련된 첩보도 자주 등장한다.일본이 대한제국을 경유해 만주로 무기를 밀수출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일본이 고물 함정을 거액에 대한제국에 팔았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일본은 사용하지 않는 구형 총기를 만주로 수출하고 있다.어느 지방을 통해 어디로 보내고 있는지 추적하라.청국에무기를 공급해 주는 사람에게서 받은 정보에 의하면 일본이 청국의 여러 성(省)에 18만정의 구식 소총을 매입하라고 제의했다고 한다.(1902년 3월29일 하바로프스크의 그로드스키 장군이 서울공사관에 보낸 비밀전문) 주한공사관 쉬테인 공사의 보고에 의하면 미쓰비시사는 8문의 함포가 장착되고 200명의 해군을 태울 수 있는 순양함을 대한제국 정부에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1903년 2월3일 람즈도르프 외무장관이 도쿄주재 이즈볼스키 공사에게 보낸 전문). 순양함은 오는 4월 고종황제 즉위 40주년 기념행사때 축포를 발사할 목적으로 석탄선을 개조해 함포만 탑재시킨 것으로 외형만 해군함정으로 보일 뿐이라고 한다.일본의 고무라(小村) 외무상은 고종황제의 순양함 도입계획이 일본에 유익하지 못하다는 말을 했다.(같은해 2월9일 람즈도르프 외무장관이 서울공사관에 보낸 전문) 모스크바와 서울,도쿄를 오간 이들 비밀전문을 보면 순양함을 도입하려던 대한제국 정부가 일본의 국제무기거래 사기극에 속은 것을 알 수 있다.당시 자료에 따르면 이 순양함의 가격은 55만엔이었고 3년 분할상환 조건이었다.대구경 대포 4문과 소구경 대포 4문이 장착되고 장교 25명과해군 200명이 승선하게 돼 있었다. 일본의 첩보망도 만만찮았다.1903년 제물포 부영사 팔야오프스키의 서북지역 출장보고서에는 “평양에는 일본의첩보기관이 있다.일본인들은 시내의 모든 약국을 운영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피고 있다.이곳에는 약 300명의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방행정권은 일본영사의 수중에 있다.”고 보고하는 등 일본첩보조직의 촉수가 대한제국의 정부는 물론 지방에 이르기까지 거미줄처럼 뻗어있음을 알리고 있다. 간도의 일본 총영사관에는 비밀첩보과가 있다.그 과에는일본인,청국인,그리고 한인이 암약할 것이다.통감부와 헌병사령부 소속의 밀정만도 약 760명에 이른다.이들의 주요 임무는 의병을 추적하는 것이다.밀정중에는 여성도 있는데 대부분 기생이다.벌써 많은 의병을 경찰에 밀고하였다.(1909년 10월23일 소모프 총영사가 외무장관에게 보낸 비밀보고서) 새로 발굴된 문서에는 이밖에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일본비밀첩보원으로 활동한 한인 명단(1898년),대한제국내 비밀첩보망 구축안(1905년),흑룡강지방의 조선인 첩보원 명단(1912년) 등도 들어있다. 대한제국을 독식하기 위해 러시아와 일본이 벌인 스파이전쟁에 이용당하거나 희생된 한국사람들의 이름이다. 노주석기자 joo@ ■러 문서에 나타난 대한매일 보도 인용 전 서울 불어학교 교사 마르텔을 비밀첩보원으로 대한제국에 파견했다.그는 일어에도 능통하다.그에게 첩보임무와개인암호를 주었다.그에게 The Korea Daily News(대한매일신보의 영문판 제호)를 늘 잘 살피라고 지시했다.(1904년12월4일 중국 상하이에서 파블로프 서울주재 대리공사가그루세스키장군에게 보낸 보고서) 러·일전쟁(1904∼1905)의 패배로 한반도에서의 영향력을 대부분 상실한 러시아는 이후 2∼3년동안은 그동안 심어놓았던 첩보망과 청,일주재 외교라인 등을 통해 극동정세를 그럭저럭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다.하지만 한일합병시기를 전후해서는 ‘정보부족증’에 걸렸다.그래서인지 1908년 이후에는 국내 언론과 일본 신문 기사를 발췌해 본국에 보고하고 있었다. ‘00년 00일부터 00년 00일까지의 일지’‘대한제국내 폭동에 대한 신문스크랩’ 등 러시아문서보관소에서 발굴된수백건의 정보보고가 그것이다.이중 80% 이상 인용된 신문이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항일민족지 ‘대한매일신보’(1904년 발간)였다. 서울주재 공사관이 폐쇄된 이후 만주로 건너가 극동지역첩보수집총책임자로 일한 파블로프가 프랑스인 비밀첩보원 마르텔에게 “대한매일신보를 잘 살피라.”고 지시한 것도 그때문이었다. 26일 하얼빈역에서 5명의 한인이 이토에게 권총을 발사,이토는 곧 절명했다.전 고종황제는 식사중에 이 소식을 듣고 수저를 상에 떨어뜨렸다.(1909년 10월28일자).안응칠(안중근의사의 아호)은 항일운동을 하며 이강,유동설 그리고안창호와 비밀연락을 했다.(1909년 10월30일자).오늘 관보에 지난 9월4일 청·일이 간도에 대해 체결한 조약문이 발표됐다.(1909년 11월9일자) 대한매일신보는 러시아와 중국,그리고 일본인의 간담을서늘하게 한 안중근 의사의 이토 저격사건을 “고종이 수저를 떨어뜨렸다.”는 촌철살인의 한 문장으로 전달하고있으며 고구려와 발해의 옛땅 간도를 청국에 통째로 넘긴일본의 외교술책도 간도협약 체결 기사를 통해 짚어내고있다.무엇보다 대한매일신보의 의병활동 보도는 러시아문서가 인용하고 있는 국내외 신문의 보도를 내용이나 횟수,정확도 면에서 압도하고 있다. 경기도에 군사훈련을 받은 2000명이상의 의병이 집결해 있다.(1908년 2월19일자).대한제국에는 모두 5만명의 의병이 있다고 한다.결정적인 의병소탕을 위해 일본군이 또다시상륙한다고 한다.(1909년 7월29일자).이토가 사살된 이후러시아로 한인이주가 급증하고 있다.(1909년 11월27일). 대한매일신보 1911년 2월15일자와 2월21일자에는 의병장강기동(姜基東)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기사 2건이 실려있다. 지난 2월12일 원산의 한 일본식당에서 의병대장 강기동이체포됐다.(1911년2월15일자)그는 4년동안 경기도에서 의병 200명과 함께 항일투쟁을 했다.강기동은 여객선편으로 서울로 이송된 이후 지금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체포당시 주머니에는 일본돈 2엔 밖에 없었으며 손과 발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1911년2월21일자) 노주석기자
  • 임성남 국립발레단 이사장 별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임성남(林聖男·본명 林泳圭)국립발레단 이사장이 25일 오전 8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73세.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사범학교를 나와 일본 음악학교 피아노과에서 수학했고 수도여자사범대 및 한양대교수를 지냈다. 한국 첫 무용가로 알려진 한동인이 광복 직후 월북,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최초의 발레리노로 꼽힌다.50년 서울에서 ‘인어공주’에 출연한 뒤 일본 도쿄에서 ‘청년발레단’을 만들었으며,국내에서는 ‘임성남 발레단’‘한국발레단’을 각각 창단했다.이후 초대 국립발레단 단장,한국무용협회 이사장,한국발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무용 발전에 기여했다. ‘춘향전’‘왕자 호동’등 400여편의 작품을 연출·안무했으며 보관문화훈장,대한민국예술원상,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지난 99년엔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으로선정되기도 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행옥(金幸玉·65)씨와 1남3녀가 있다.발인은 27일 오전 8시.빈소는 강남성모병원.장지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대지공원 묘지.(02)590-2697∼8.
  • 2002년 호암상 시상식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23일 호암아트홀에서 2002년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과학상 노만규(盧萬圭·프랑스 국립기초과학연구소 석좌교수)△공학상 김정빈(金正彬·미국 UCLA 석좌교수)△의학상 김성진(金聖鎭·미국 국립보건원 암연구소수석연구원)△예술상 강수진(姜秀珍·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 발레리나)△사회봉사상 지정환(池正煥·무지개가족 지도신부)씨 등 5명이다.이들은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받았다. 박건승기자 KSP@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H조

    ■일본 □감독=필리프 트루시에 □GK=가와구치 요시카쓰(포츠머스),나라자키 세이고(나고야),소가하타 히토시(가시마) □DF=아키타 유타카,나카타 고지(이상 가시마),핫토리 도시히로(이와타),모리오카 류조(시미즈),미야모토 쓰네야스(감바 오사카),마쓰다 나오키(요코하마 마리노스) □MF=모리시마 히로아키(세레소 오사카),후쿠니시 다카시(이와타),나카타 히데토시(파르마),산토스 알레산드로,도다 가즈유키,이치카와 다이스케(이상 시미즈) 묘진 도모카즈(가시와),오가사와라 미쓰오(가시마), 오노 신지(페예누르드),이나모토 준이치(아스날) □FW=나카야마 마사시(이와타),니시자와 아키노리(세레소 오사카),스즈키 다카유키,야나기사와 아쓰시(이상 가시마) ■벨기에 □감독=로베르 와세주 □GK=헤르트 데블리헤르(안더레흐트),프레데리크 헤르풀(AA겡트),프랭키 반덴드리셰(무스크론) □DF=흘렌 데부크(안더레흐트),에리크 반메이르(슈탕다르리게),다니엘 반보이텐(올림피크 마르세유) 에리크 드플랑드르(올림피크 리용),재키 페테르스(AA겡트)페테르 반데르헤이든(FC브루게),니코 반케르코벤(샬케04) □MF=바르트 호르(헤르타 베를린), 대니 보핀(싱트 트루이덴),티미 시몬스(FC브루게),이브 반데르하그(안더레흐트),요한 발렘(슈탕다르 리게),게탕 앙글르베르(FC 브루게),마르크 빌모츠(샬케04),헤르트 베르헤옌(FC브루게), 스벤 베르만트(샬케04) 베른트 티스(레이싱 겡크) □FW=브랑코 스트루파르(더비카운티),웨슬리 송크(라싱 겡크),음보 음펜자(무스크론) ■러시아 □감독=올레크 로만체프 □GK=루슬란 니그마툴린(베로나),알렉산드르 필리모노프(울라란 엘리스타),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티롤 인스브루크) □DF=유리 니키포로프(PSV에인트호벤),빅토르 오놉코(오베이도),이고리 추가이노프(울라란 엘리스타),유리 콥툰(스파르타크 모스크바),비아체슬라프 다예프(CSKA 모스크바),안드레이 솔로마틴(CSKA모스크바), 드미트리 세니코프(로코모티프모스크바) □MF=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발레리 카르핀(이상 셀타비고) 드미트리 알 레니체프(포르투),예고리 티토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드미트리 흘레스토프(레알 소시에다드),세르게이 세마크(CSKA모스크바),알렉세이 스메르틴(보르도),마라트 이즈마일로프(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이고리 셈쇼프(토르페도 모스크바) □FW=블라디미르 베스차스트니흐,드미트리 시초프(이상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알렉산드르 케르차코프(제니트 상트페트르부르크),루슬란 피메노프(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튀니지 □감독=앙리 미셸 □GK=알리 붐니젤(바스티아),하센 베자위(CA비제르테),아메드 자우아치(US모나스티르) □DF=할레드 바드라,라디 자이디,타레크 타베트,호세 클레이턴(이상 ES튀니스),모하메드 음카셰르,에미르 음카데미(이상 사헬),함디 마르주키(클럽 아프리칸),하템 트라벨시(아약스),라우프 부제뉴(제노아) □MF=카이스 고드반(사헬),리아드 부아지지(보르사), 무라드 멜키(ES튀니스),하센 가브시(제노아),주베이르 바야(베지크타슈),슬림 벤 아추르(마르티규),이메드 음하드비(제노아) □FW=리아드 젤라시(클럽 아프리칸),지아드 자지리(사헬),알리 지투니(ES튀니스),아델 셀리미(프라이부르크)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G조

    ■이탈리아 □감독=조반니 트라파토니 □GK=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프란체스코 톨도(인터 밀란), 크리스티안 아비아티(AC밀란) □DF=파올로 말디니(AC밀란), 알렉산드로 네스타(라치오), 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 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 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 프란체스코 코코(FC바르셀로나), 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 □MF=루이지 디비아조, 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 잔루카 참브로타(유벤투스), 젠나로 가투소(AC밀란), 안젤로 디 리비오(피오렌티나), 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 크리스티안 도니(애틀랜타) □FW=마르코 델베키오, 빈첸초 몬텔라, 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 크 리스티안 비에리(인터 밀란), 필리포인차기(AC밀란),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에콰도르 □감독=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GK=호세 세바요스(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이바라(엘 나치오날), 다니엘 비테리(에멜렉) □DF=울리세스 데라크루스(하이버니안), 아우구스토 포로소(에멜렉), 이반 우르타도(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에스피노사(아우카스), 라울 게론, 마를론 아요비(이상 데포르티보 키토) □MF=에드윈 테노리오, 루이스 고메스(이상 FC바르셀로나) 알폰소 오브레곤(리가 데 키토), 에디손 멘데스(데포르티보 키토), 클레베르 찰라, 후안 카를로스 부르바노(이상엘 나치오날), 알렉스 아기나가(네카사), 웰링턴 산체스,월터 아요비(이상 에멜 렉) □FW=카를로스 테노리오(리가 데 키토), 앙헬 페르난데스(엘 나치오날), 이반카 비에데스, 니콜라스 아센시오(이상 바르셀로나), 아구스틴 델가도(사우샘프턴) ■크로아티아 □감독=미르코 요지치 □GK=토미슬라브 부티나(디마노 자그레브), 스티페 플레티코사(하주크 스플리트), 블라디미르 바실치(자그레브) □DF=로베르트 야르니(파나티나이코스), 로베르트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샤리치(파나티나이코스), 안토니 셰리치(헬라스 베로나), 다리오 시미치(인터나치오날), 요시프 시무니치(헤르타 베를린), 보리스 지브 코비치(바이엘 레버쿠젠) □MF=니코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포츠머스), 즈보니미르 솔도(슈투트가르트), 스체판 토마스(비첸차), 유리차 브라네스(바이엘 레버쿠젠), 다보르 부그리네츠(레체), 밀란 라파이치(페네르바흐), 마리오 스타니치(첼시) □FW=보슈코 발라반(아스톤빌라), 알렌 복시치(미들스브러), 이비차 올리치(자그레브), 다보르 슈케르(1860뮌헨),고란 블라오비치(파나티나이코스) ■멕시코 □감독=하비에르 아기레 □GK=오스카르 페레스(크루스 아술), 오스왈도 산체스(과달라하라), 호르헤 캄포스(UNAM) □DF=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드 안다(파추카), 마누엘 비드리오(파추카), 라몬 카를로스 모랄레스(과달라하라), 살바도르 카르모나(톨루카), 멜빈 브라운(크루스 아술), 알베르토 로드리게스(파추카) □MF=헤라르도 토라도(포리데포르티보), 알베르토 가르시아 아스페(프에브라),브라울리오 루나(아미카), 시히프레도 메르카도(아틀라스), 헤르만 비야(아미카), 호안 로드리게스(산토스 라구나) □FW=라파엘 가르시아(톨루카), 라파엘 마르케스(모나코), 하레드 보르헤티(산토스 라구나), 쿠아우테모크 블랑코(바야돌리드), 루이스 에르난데스(아미카), 프란시스코 팔렌시아(에스파뇰), 가브리엘 카발레로(파추카), 헤수스 아레야노(몬테레이)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A조

    ■프랑스 □감독=로제 르메르 □GK=파비앵 바르테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윌리크 라메(보르도),그레고리 쿠페(리옹) □DF=뱅상 캉들라(AS로마),프랑크 르뵈프(마르세유),빅상테 리자라쥐(바이에른 뮌헨),마르셀 드사이(첼시),릴리앙튀랑(유벤투스),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필리프 크리스탕발(FC바르셀로나),미카엘 실베스트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F=클로드 마켈렐르, 지네딘 지단(이상 레알 마드리드),크리스토프 뒤가리(보르도),알랭 보고시앙(파르마),유리조르카에프(볼튼),조앙 미쿠(파르마),에마뉘엘 프티(첼시),파트리크 비에라(아스날) □FW=지브릴 시세(오세레),실뱅 빌토르드, 티에리 앙리(이상 아스날),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우루과이 □감독=빅토르 푸아 □GK=파비안 카리니(유벤투스),구스타보 무누아(나시오날),페데리코 에두아옌( 페나롤) □DF=파울로 몬테로(유벤투스),곤살로 소론도(인터 밀란),호에 비세라(페나롤),구스타보 멘데스(나시오날),알레한드로 렘보(나시오날),다리오 로드리게스(페나롤) □MF=파블로 가르시아(베네치아),곤살로 데 로스 산토스(발렌시아), 히아니기구(AS로마),파비안 오닐(페루지아),마르셀로 로메로(말라가),니콜라스 올리베라(말라가) □FW=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구스타보 발레라(나시오날),다리오 실바(말라가),페데리코 마가야네스(말라가),히카르도 모랄레스(나시오날),디에고 포를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세바스티안 아브레우(크루스아줄),마리오 레게이로(레이싱산탄데르) ■세네갈 □감독=브뤼노 메추 □GK=토니 실바(모나코),우마르 디알로(쿠리그바),칼리두시소코(다카르) □DF=아비브 베예(스트라스부르),알리우 시세(몽펠리에),페르디낭 콜리(랑스),오마르 다프(소쇼),라민 디아타(렌),알라산 은디우르(셍테티엔), 파프 말리크디오프 (로리앙)□MF=칼릴루 파디가, 암디 무스타파 파예(이상 오세르),마흐타르 은디아예(렌),실베인 은디아예(릴),파프 이바라힘사르(랑스),무사 은디아예(세당),파프 부바 디 오프(랑스),살리프 디아오(세당) □FW=앙리 카마라(세당),술레이만 카마라(모나코),엘 하지 디우프(랑스),파프 타이우(스트라스부르),아마라 트라오레(괴뇽) ■덴마크 □감독=모르텐 올센 □GK=토마스 쇠렌센(선더랜드),페테르 키아에르(애버딘),예스페르 크리스티안센(베일레) □DF=얀 하인츠(PSV아인트호반),레네 헤릭센(파나티나이코스),니클라스 옌센(맨체스터시티),토마스 헬베그(AC밀란),마르틴 라우르센(AC밀란),카스파르 보겔룬트(PSV아인트호반),스테벤 루스투(륀) □MF=크리스티안 포울센(FC코펜하겐),토마스 그라베센(에버튼),클라우스 옌센(찰튼),브리안 스텐 닐센(말모),스티 퇴프팅(볼튼) □FW=얀 미카엘센(파니티나이코스),욘 달 토마손(페이노르트),예스페르 그랑키아에르(첼시),데니스 로메달(PSV아인트호반),에베 산(샬케04),마르틴 예르겐센(우디네세),페테르 뢰벤크란츠(레인저스),페테르 마드센(브론트뷔)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B조

    ■스페인 □감독=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GK=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리카르도 로페스(발라돌리드), 페드로콘트레라스(말라가) □DF=쿠로 토레스, 카를레스 푸욜(이상 발렌시아),페르난도 이에로(레알 마드리드),미구엘 앙헬 나달(레알 마드리드),가르시아 후안프란(셀타 비고),엔리케로메 로(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MF=다비드 알벨다, 루벤 바라하(이상 발렌시아),이반엘게라(레알 마드리드),루이스 엔리케 마르티네스, 에르난데스 사비(바르셀로나),가이스카 멘디에타(라치오),세르지오 곤살레스,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이상 데포르티보라 코루냐),프란시스코 데 페드로(레알 소시에다드),호아킨 산체스(레알 베티스)?FW =알베르토 로케 마르토스(레알 마요르카),페르난도 모리엔테스, 곤살레스 블랑코 라울(이상 레알 마드리드),디에고 트리스탄(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슬로베니아 □감독=슈레치코 카타네츠 □GK=믈라덴 다바노비치(로케렌),데얀 네메츠(브루게),마르코 시메우노비치(마 리보르) □DF=스파소예 불라이치(쾰른),마린코갈리치(스포르트리네 코페르), 알렉산데르 크나브스(카이저스라우테른),젤코 밀리노비치(제프 유나이티드),고란 산코비치(슬라비아 프라하),무아메르 부그달리치(마리보르) □MF=밀렌코 아치모비치(토튼햄),알레시 체흐(가크), 나스차 체흐(브루게),사샤 가이세르(겐트),아미르 카리치(마리보르),조니 노바크(운터하힝),미란 파블린(포르투),조란 파블로비치(멤피스),라이코 타바차르(뉘른베르크),즐라트코 자호비치(벤피카) □FW=세바스찬 치미로티치(레체),밀란 오스테르츠(텔 아비브),믈라덴 루도냐(포츠머스),세나드 티간(올림피야) ■파라과이 □감독=세사레 말디니 □GK=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스트라스부르), 리카르도타바레이(올림피아),운드 후스토 비야르(리베르타드) □DF=프란시스코 아르세(팔메이라스),페드로 사라비아, 셀소 아얄라(이상 리버 플레이트),카를로스 가마라(인터밀란),다니엘 사나브리아(리베르타드),데니스카니사, 훌리오 세사르 사세레스(이상 올림피아) □MF=에스타니슬라오 스트루와이, 구스타보 모리니고, 카를로스 보네트(리베르타드),호르헤 캄포스(우니베르시다드),카를로스 파레데스(포르투),디에고 가빌란(로스 테코스),기도 알바렝가(레온),로베르토 아쿠냐(레알 사라고사),후안 카를로스 프랑코(올림피아) □FW=호세 카르도소(톨루카),호케 산타크루스(바이에른 뮌헨),리차르트 바에스 (올림피아),넬손 쿠에바스(리버플레이트) ■남아공 □감독=카를로스 케이로즈 □GK=안드레 아렌세(산토스),칼빈 말린(아약스 케이프타운),한스 봉크(헤런베언) □DF=제이컵 렉게토(로코모티프 모스크바),브래들리 카넬(슈투트가르트), 피에르 이사(왓포드),에런 모쿠나(베르쇼트),타방 몰레페(조모 코스모스),시릴 은자마(카이저 칩스),루커스 라데베(리즈 유나이티드) □MF=델론 버클리(보쿰),퀸턴 포천(멘체스터 유나이티드),타보 음고메니(올랜도 파이어리츠),베넷 음구니(로코모티브 모스크바),테보호 모쿠나(세인트 갈레니),맥도널드 무칸시(로코모티브 소피아),스티븐 피에나르(아약스 암스테르담),자부 풀레(칩스),맥베스 시바야(코스모스),시부시소 주마(FC코펜하겐) □FW=베니매카시(FC포르투),시야봉가 놈베테(우디네세),조지 쿠만타라키스(바슬레)
  • 문화광장/ 무용

    ◆ 스페인 국립무용단 내한공연= 21일 오후7시30분 22일 오후3시30분·7시30분 23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135,최고의 현대발레 안무가로 정평난 나초 두아토(45)와 스페인 국립무용단이 펼치는 현대발레.‘너무도사랑하는 그대(Por Vos Muero)’‘살라파르타(Txalaparta)’‘아르칸젤로(Arcangelo)’ 등 3편. ◆ 손윤숙 발레-동물의 사육제= 22일 오후7시30분 전북대삼성문화관(063)270-3750,서커스를 주제로 한 어린이용 창작 발레.
  • 모스크바 클래시컬발레단 초청공연

    러시아 신흥명문을 자처하는 ‘모스크바 국립 클래시컬 발레단(MSCB)’ 초청공연이 18∼23일(평일 오후7시30분,토일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MSCB는 66년 콘서트 발레단의 하나로 출범했다.클래식 소품 레퍼토리나 주물러대던 단체가 급성장한 계기는 두 스타 안무가의 영입.77년 볼쇼이 발레 마스터 출신 나탈리아 카사트키나,블라디미르 바실료프가 예술감독으로 들어와새 MSCB를 조련해냈다.이들의 강점은 전통명문 볼쇼이나키로프와는 대별되는,젊은 다크호스다운 해석을 내놓는다는 것.이번엔 고전발레 레퍼토리중에서도 난해하기로 손꼽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자기들만의 몸짓으로 다시쓴다.국립극장이 한일 월드컵을 기념해 펼치는 ‘사랑대축제’ 레퍼토리의 하나.(02)2274-0551. 손정숙기자 jssohn@
  • 문화광장/ 무용

    ◆ 해설이 있는 발레-차이코프스키 18·19일 오후4시·7시30분 호암아트홀 (02)587-6181,발레의 대중화를 표방해온국립발레단의 대표 브랜드. ◆ 공간,그 무한의 가능성 19일 오후4시·7시 예술의전당자유소극장 (02)3277-2590,김명숙 ‘늘휘’ 무용단이 기획한 설치미술과 춤과의 만남.
  • 다이애나 일대기 발레로 제작

    [런던 연합] 1997년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극적인 삶이 뮤지컬과 오페라에 이어 발레로 만들어진다. 1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덴마크의 유명 안무가인 페터 샤우푸스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일대기를 춤으로 형상화한 '다이애나 왕세자비'라는 현대 발레 작품을 제작, 올 가을 덴마크에서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작품을 위해 샤우푸스가 창단한 '페터 샤우푸스 발레단'이 초연을 하게 되며, 영국 발레리나 자러 디킨이 주인공 다이애나역을 맡는다. 음악은 영국의 인기 팝그룹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연은 오는 9월14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아루스라는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샤우푸스는 여름쯤 발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샤우푸스는 영국국립발레단(ENB) 예술감독으로 있던 지난 1986년 발레 애호가로 알려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ENB 후원자가 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 서울공연예술제 새달4일 팡파르

    무대에서 땀을 흘리며 공연하는 연기자와 일체가 되는 희열을 느끼는 관객이라면 5월은 행복한 달이다.‘2002서울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2002)’가 지난해보다 앞당겨 내달 4일부터 막을 열기 때문이다. 올해 두 번째가 되는 서울공연예술제는 각각 20년 이상된서울연극제와 서울무용제를 통합한 공연예술의 최대 축제다.원래 가을에 열렸지만 올해에는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5월에 개최한다. 국내·외 작품 150여편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37일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공연이펼쳐진다.개막작품으로는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연극 ‘시골선비 조남명’(연희단 거리패)이 선정돼 5일부터 8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우수한 창작극이 경연 형식으로 초연되는 ‘공식참가작품’에는 ‘장화홍련 실종사건’(극단 민예)등 6편이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다.95개 참가작 가운데 상을 다투게 될 이 작품들을 통해 국내 연극의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일반 관객이라면 ‘공식초청작품’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고도를 기다리며’(극단 산울림),‘하녀들’(극단 풍경)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받은 공연들이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해외 초청작들도 눈길을 끈다.캐나다의 ‘라잇 모티브’는연극,음악,오페라,시네마를 뒤섞은 멀티미디어 쇼로 종합예술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러시아의 ‘진기한 콘서트’와중국의 ‘진쯔’,일본의 ‘행복의 조건’ 등은 쉽게 접하기힘든 해외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다. [무용] 역시 경연 형식의 초연작을 선보이는 ‘공식참가작품’으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장선희발레단) 등 10편이 실력을 겨룬다.지난해 초연된 공연 가운데 창의성이 뛰어난 ‘천상천하’(김근희 무용단) 등 2편은 때를 놓친 관객들을 위한 선물이다.태평무,살풀이,산조 등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춤의 고전들도 감상할 수 있다.최근 ‘편견’을벗고 대중에게 다가선 재즈댄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5월26∼27일 극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서울,부산,제주의 재즈댄스팀 150여명과 미국,일본의 유명 팀이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현대 발레 갈라’(5월23일)와‘새로운 무용을 찾아서’(6월1∼2일)는 춤의 언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또다른 이색 무대이다. 서울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는 액면가 15만원 되는 10편의티켓을 10만원에 할인하면서 팜플렛을 제공하는 패키지 티켓을 발매한다.자세한 축제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paf21.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연기자 purple@
  • FARBE 4월호 발행

    20대 여성을 위한 고급 패션매거진 ‘FARBE’(파르베) 5월호가 18일 발행된다. 결혼의 계절을 맞아 파르베 5월호는 결혼 정보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웨딩 특집을 마련했다.탤런트 류진과 명세빈의 화려한 웨딩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부를 위한 뉴 드레스,명품 웨딩 세트 등 럭셔리한 결혼을 위한 정보를 풍부하게소개했다. 이정재와 장진영의 패션 데이트,손태영과 국내 톱 디자이너 6인의 조우 등 스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끌며 마린 스트라이프,파워 스포츠,다이나믹 레이스 등 그림 같은 화보로 격조높은 패션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 밀라노 등 유럽의 여름 유행 읽기,하상백의 유럽 패션 통신 등으로 해외의 패션 흐름을 발빠르게 소개하는 한편톱 디자이너 마틴 싯봉,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등 흥미로운패션상식도 빼놓지 않았다. 뷰티 분야에서는 웨딩 메이크업,뷰티 브랜드와 스타,쇼트 헤어 스타일링,남자 톱스타의 스킨 케어 등 트렌드 세터와 메이크업 최신 경향을 폭넓게 다뤘다. 미스터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이승연의 플라스틱신드롬,소녀 전성시대 등 피처 기사도 흥미롭게 읽힌다. 책속부록은 2002 봄/여름 선글라스 컬렉션 소개.별책부록2002∼03년 가을/겨울 컬렉션 북 포함,정가 5000원.
  • 호암상 5개부문 수상자 선정

    호암재단(이사장 李賢宰)은 10일 과학·의학·사회봉사상 등 5개 부문의 올해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과학상은 노만규(盧萬圭·65) 프랑스 국립기초과학연구소 석좌교수,공학상은 김정빈(金正彬·54) 미국 UCLA 석좌교수,의학상은 김성진(金聖鎭·48) 미국 국립보건원 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받는다.예술상은 강수진(姜秀珍·35)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사회봉사상은 지정환(池正煥·70) 무지개가족 지도신부에게 돌아갔다. 과학상을 받은 노 박사는 세계적인 핵물리학자로 중성자들이 고온·고밀도 환경에 놓이면 핵과 중간자들의 질량이 일정 비율로 줄어든다는 법칙을 제시했다.공학상 수상자인 김 박사는 항공기·선박의 항력(抗力)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법을 고안했다. 의학상을 받은 김 박사는 암 세포의 성장억제 과정을 구명했고,예술상 수상자인 강씨는 국제 무대에서 세계적인발레리나로 활동한 점을 평가받았다.사회봉사상을 받은 지 신부는 벨기에 출신으로 40여년간 농민과 장애인을 위해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사랑을 실천한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받는다.시상식은 5월23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박건승기자 ksp@
  • 박세리 시즌 첫승

    박세리(25·삼성전자)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엘카발레로골프장(파72·6394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에이미 알콧에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추격을 1타차로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통산 14승째를 거둔 박세리가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타자나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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