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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다큐 옥주현, 밀착 발레복 입고 ‘아찔’ 동작 선보여..

    휴먼다큐 옥주현, 밀착 발레복 입고 ‘아찔’ 동작 선보여..

    ‘휴먼다큐 옥주현’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휴먼다큐’에서 발레복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핑클 출신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인기를 끌고 있는 옥주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최근 배우기 시작한 발레를 위해 발레복을 입었다. 2년간 꾸준히 발레를 연습 중인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서 흔들림 없이 노래하기 위해 발레를 하고 있다”며 “제가 발레를 어릴 때부터 하던 사람도 아니어서 어렵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얻어지는 건 확실히 내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옥주현은 “주연배우를 빨리 꿰찬 아이돌 가수여서 기본이 없다. 민폐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며 발레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옥주현, 명품 몸매 대박이다”, “휴먼다큐 옥주현, 발레해서 몸매가 예쁘구나”, “휴먼다큐 옥주현, 프로다운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휴먼다큐 옥주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가워~” 거대 혹등고래와 다이버의 악수

    “반가워~” 거대 혹등고래와 다이버의 악수

    깊은 바다 속에서 거대 혹등고래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스쿠버 다이버의 환상적인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하와이 바다 속에서 포착된 사람과 고래의 아름다운 교감순간을 지난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하와이 수심 15m 지역에서 진행된 해당 촬영은 친절하고 매너가 넘치는 암컷 혹등고래의 활약으로 편안히 진행됐다. 몸길이 16m에 40톤이 넘는 무게로 웬만한 이층버스를 능가하는 몸집이 위압적이지만 다이버와 고래가 나누는 악수와 수영 순간은 그리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이 장면을 렌즈에 담은 이는 일본인 사진작가 마사 우시오다(43)다. 최근 도쿄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그는 바다 속에서 마주친 혹등고래의 친절한 마음씨 덕분에 세상에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감동적인 자연 생태계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 사람에게 친화적인 고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신체 접촉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않다. 따라서 사진 속 암컷 혹등고래는 상당히 특별한 경우다. 이 고래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발레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수영 솜씨도 뽐냈다. 특히 짝짓기 시기인 이 암컷 혹등고래가 수컷에게 내뿜는 초고음역의 초음파는 또 다른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근처에 있는 수컷 혹등고래에게 보내는 이 초고음파는 우시오다를 무척 놀라게 했는데 그는 “수면은 공기보다 800배 더 선명하게 파동이 전해진다”며 “마치 수중폭탄이 터지는 것 같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asa Ushioda/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발레리나를 사랑한 배우… 신성록·김주원 “친구서 연인으로”

    발레리나를 사랑한 배우… 신성록·김주원 “친구서 연인으로”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 신성록(왼쪽·32)과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 김주원(오른쪽·36·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 교수)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자 신성록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얼마 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마친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은 2012년 15년 동안 몸담았던 국립발레단을 나온 뒤 공연과 방송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 ‘남자 바비’ 되려…1억여원 쓴 성형중독男 화제

    ‘남자 바비’ 되려…1억여원 쓴 성형중독男 화제

    극단적인 성형중독 사례가 또 나왔다.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며 쉬지 않고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 브라질 남자가 언론에 소개됐다. 현지 언론은 “바비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면서 남자가 앞으로도 계속 성형수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 항공사에서 기내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로드리고 알베스는 주변에서 ‘살아 있는 인형’으로 불린다. 줄기찬 성형을 통해 로드리고가 추구하는 건 인형 바비의 애인 켄과 같은 얼굴과 몸이다. 로드리고는 켄으로 거듭나기 위해 코수술, 지방 흡입, 가슴 임플란트 수술 등을 12차례나 받았다. 보톡스는 수도 없이 맞았다. 지금까지 성형수술에 쓴 돈은 미화 14만 달러, 우리돈으로 1억4,400만 정도다. 그는 상속받은 재산을 성형수술에 펑펑 쓰고 있다. 로드리고는 “불안장애를 갖고 있어 전 재산을 증오하는 무언가에 쓰고 싶었다.”면서 “(내가) 가장 증오하는 건 (내) 얼굴과 몸이었다.”고 말했다. 수없이 성형수술을 받으면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도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그는 성형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완벽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도 해봤고, 개인 트래이너를 두기도 했지만 짧은 시간에 원하는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답은 성형수술이었다는 것이다. 사진=’켄’같은 몸과 얼굴을 가지려 12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로드리고(페이스북) 와 성형전후의 얼굴 모습(아래 사진, ITV 캡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1년전엔 부인하더니..“친구에서 연인으로”[전문]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1년전엔 부인하더니..“친구에서 연인으로”[전문]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에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5월 한 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한 뒤 2번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것. 소속사 측은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신성록 김주원 열애, 드디어 인정했구나”,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완전 잘 어울리네”,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성록은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중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지난 1998년부터 약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이하 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HB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 또 열애설 ‘제주도 데이트 포착’ 소속사 “확인불가”

    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 또 열애설 ‘제주도 데이트 포착’ 소속사 “확인불가”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부인한 이후 두 번째 열애설이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에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라 배우와 소속사 모두 통화가 쉽지 않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왜 인정 안 할까”,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잘 어울리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공식 연인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성록은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중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지난 1998년부터 약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과 2번째 열애설

    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과 2번째 열애설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에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라 배우와 소속사 모두 통화가 쉽지 않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김주원 “친구에서 연인으로”

    신성록 김주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인임을 인정했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발레리아 김주원과 열애 중

    신성록, 발레리아 김주원과 열애 중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인임을 인정했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4살 연상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인

    신성록, 4살 연상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인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인임을 인정했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김주원, 공식 연인

    신성록 김주원, 공식 연인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소속사 “확인 중”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소속사 “확인 중”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부인한 이후 두 번째 열애설이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에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라 배우와 소속사 모두 통화가 쉽지 않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왜 인정 안 할까”,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잘 어울리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공식 연인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성록은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중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지난 1998년부터 약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관은 지금 무한변신 중] 넌 아직도… 극장에 영화만 보러 가니

    [영화관은 지금 무한변신 중] 넌 아직도… 극장에 영화만 보러 가니

    한 해 극장 관객 2억명 시대. 극장은 지금 무한변신 중이다. 단관 시대를 거쳐 2000년대 들어 복합상영관인 멀티플렉스가 주류가 된 이후 극장은 각종 문화를 즐기는 ‘컬처플렉스’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VIP 관객을 잡기 위한 고급화 마케팅이 갈수록 거세지고, 다양한 고객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콘셉트형 극장’도 늘고 있다. 문화 소비 행태를 바꾸고 있는 극장의 무한변신 현장을 살펴봤다. 극장에서 꼭 영화만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진작에 깨졌다. 영화 감상은 기본. 지갑을 좀 더 열더라도 극장을 특별한 여가공간으로 즐기려는 관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들은 앞다퉈 고급화 전략에 공을 들인다. 가장 대표적인 VIP 마케팅 사례가 프리미엄 상영관.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의 개념을 영화관에 적용한 것으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당 이용 가격은 1인당 3만원 안팎. 일반 극장보다 3배가량 비싸지만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안락하게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인기 그만이다. CGV는 서울의 경우 상암,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 등 5개관에서 ‘골드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1개관에 좌석이 30~48개로 제한돼 있다. 누워서 볼 수 있는 좌석, 전용 라운지와 바, 영화를 보면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이 구비됐다. 특히 CGV 청담점의 스윗박스 프리미엄관은 오페라 극장의 박스석처럼 독립적으로 구성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CGV 청담점의 채광호 매니저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고급스럽고 특별한 극장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데이트 코스로 지방에서 찾아오는 관객도 많다. 주말마다 거의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샤롯데’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VIP 관객 유치 전략을 쓰고 있다. 서울 에비뉴엘, 건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에서 9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130여석이 들어설 수 있는 일반 상영관 공간에 단 34석만 배치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고급 가죽 소파에 식사나 와인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좌석별 직원 호출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까지 뒀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일대일 전화 예약 서비스, 전용 사물함 및 최신 잡지와 서적을 볼 수 있는 전용 라운지 등을 제공해 VIP 관객들이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일산 킨텍스점에서 침대형 커플 좌석으로 된 프리미엄 상영관 ‘더 퍼스트 클럽’을 운영 중이다. 36석이 모두 침대형 커플 좌석이다. 고급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결합되기도 한다. CGV에서 운영하는 ‘씨네드쉐프’가 대표적이다. 압구정점의 경우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에그 체어 등으로 꾸며진 라운지 스타일 상영관과 아랍왕족의 개인 극장에 사용되는 명품 전동식 의자와 11.1채널 사운드 시스템, 360도 입체 음향 효과 등을 갖춘 럭셔리 콘셉트의 상영관으로 좀 더 차별화된 VIP 전략을 동원한다. 한 극장의 좌석 수는 40석 내외. 상영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가 요리한 음식이 나온다. 영화관만 이용하면 1회당 4만원, 점심·디너 코스 등이 포함될 경우 9만~12만원대다. CGV 관계자는 “연인과의 기념일이나 부모님 생신 행사를 치르려는 관객이 많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연예인들이 가끔 연인을 동반하고 찾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개인 파티나 비즈니스 공간으로 ‘큰손’을 잡으려는 전략도 있다. CGV 청담점의 ‘더 프라이빗 시네마’는 중대형 스크린에서 기업의 프레젠테이션이나 VIP 관객들이 원하는 영상, 영화를 틀어 준다. 40개가량의 좌석 바로 뒤에는 호텔형 라운지가 있어 각종 론칭 파티나 모임을 할 수도 있다. 4시간 기준 400만원 선인 높은 가격에도 평일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 최근에는 게임 대회나 각종 세미나와 간담회의 장소로 영화관이 변신하기도 한다. 아예 상영관을 장기 임대해 자사의 홍보관으로 쓰는 대기업도 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갖춘 VIP 관객을 잡기 위한 전략도 갈수록 다양해진다. 클래식 콘서트, 오페라, 발레 실황을 녹화 또는 생중계해 클래식 마니아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것. 메가박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녹화 방송하는 메트오페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3만원의 만만찮은 입장권에도 번번이 좌석이 꽉 찰 정도로 호응이 좋다. 세계적 음악축제인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의 공연은 라이브로 생중계하기도 한다. 2014년 진행한 베를린필,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경우 30개관에서 90%에 이르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만큼 티켓 경쟁이 치열하다. 목동에 사는 주부 박은영(45)씨는 “굳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명품 클래식 공연을 극장에서 볼 수 있어 중·고등학생인 아이들과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음향시설에 민감한 관객들을 정조준한 극장도 있다. CGV 청담점의 비츠 바이 닥터드레관은 좌석마다 최고급 헤드폰이 설치돼 있다. 주변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들을 겨냥한 것. 일반 상영관보다 티켓 가격이 20%쯤 비싸지만 음악 영화나 뮤지컬 영화가 올라오면 관객이 몰린다. 영화 사운드에 따라 의자가 반응하는 진동시스템으로 음향의 체감을 배가시키는 비트박스관 역시 음향을 중시하는 VIP 관객들을 노렸다. CGV 여의도점은 전관에 최고의 음질을 선사하는 3D 입체음향시스템이 가동된다. 아웃도어족을 끌어들이기 위해 도심 옥상에서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는 ‘캠핑형 시네마’도 등장했다. 메가박스 오픈M은 도심 속 옥상에서 캠핑을 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 캠핑 시네마. 텐트나 캠핑 의자에서 영화를 보며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고, 바비큐와 팝콘은 무한 제공된다. 일반석과 텐트석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격은 2만~7만 5000원대까지 다양하다. 메가박스 오픈M의 김은중씨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관객에서 이색 경험을 원하는 연인들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VIP 고객을 잡기 위한 혜택 경쟁도 치열하다. CGV는 사용 금액에 따라 VIP의 등급을 나눠 쿠폰북을 지급하고 상위 0.1%에 해당하는 VVIP 고객들에게는 각종 선물까지 준다. 메가박스는 올해부터 VIP 멤버십을 세분화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극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중장년층 VIP 관객을 유도하는 ‘노블레스 마케팅’ 열기는 갈수록 뜨겁다. 극장 자체가 도심 속 문화공간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도 있다. 매표소, 매점, 상영관을 길거리에 있는 숍처럼 꾸며 길을 걷다가 쇼핑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극장도 등장한 것. 메가박스의 김진선 상무는 “앞으로 영화관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발한 영화관이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살아있는 바비인형 女모델, 사생활 들여다보니…

    살아있는 바비인형 女모델, 사생활 들여다보니…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모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28)가 ‘사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비인형 분장 전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녀는 이후 연달아 자신의 실제 생활을 담은 사진을 속속 게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사진은 머리를 묶은 채 운동복을 입은 모습을 담고 있다. 허리가 완전히 드러나는 탱크톱과 숏팬츠 차림으로 셀카를 찍은 그녀는 비현실적인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역시 가슴라인과 허리가 드러나는 탱크톱과 스키니 팬츠, 운동화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했으며, 굽 없는 신발에도 굴욕없는 비율을 자랑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공개된 사진마다 기존 ‘바비인형 스타일’과 달리 머리를 높게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고수했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루키야노바의 갸름한 턱선이 더욱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바비인형으로 메이크업 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키야노바는 지난 2월 남성잡지 GQ 러시아판과 한 인터뷰에서 “내 외모는 과학기술의 덕이 아니며, 가슴 임플란트 외에는 어떤 성형수술도 받지 않았다”라면서 “나의 특별한 외모는 힘든 다이어트와 운동 덕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르코지, 올랑드 옛 동거녀에게 딱지 맞았다”

    “사르코지, 올랑드 옛 동거녀에게 딱지 맞았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오른쪽)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승리 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당시 사회당 제1서기)의 연인이었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왼쪽·49)에게 구애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치저널리스트인 파트리스 마슈레는 자신의 저서 ‘엘리제궁 이후 그의 삶’을 통해 사르코지가 대선 승리 두 달 뒤 엘리제궁에서 열린 ‘바스티유의 날’ 기념 가든파티에서 트리에르바일레르에게 “당신 아름답군요. 한번 만납시다”라고 속삭였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트리에르바일레르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고 나중에 이 사건과 관련해 사르코지를 “천박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고 마슈레는 저서에서 밝혔다. 책에는 퇴짜를 맞은 사르코지가 트리에르바일레르에 대해 “자기가 그렇게 대단한가”라고 불평한 내용도 담겨 있다. 당시 사르코지는 부인 세실리아와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 가던 중이었고, 정치 담당 기자인 트리에르바일레르는 올랑드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트리에르바일레르와 사르코지는 이후 서로 적대감을 갖게 됐고, 올랑드가 2012년 대선에서 이겨 공식석상에 함께 설 일이 잦아지면서 부딪치기도 했다. 일례로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장례식에서 사르코지는 큰 모자를 쓴 트리에르바일레르가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을 닮았다며 비꼬았다. 사르코지는 2007년 10월 이혼한 뒤 이듬해 2월 모델이자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와 재혼했다. 트리에르바일레르는 지난 1월 올랑드 대통령과 여배우 쥘리 가예의 스캔들이 터진 뒤 2주 만에 올랑드의 결별 선언으로 7년간의 동거 생활을 청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무용수 동작 첼로·음표가 돼 흐르고 군무는 건반이 돼 바흐 선율 이루니…

    무용수 동작 첼로·음표가 돼 흐르고 군무는 건반이 돼 바흐 선율 이루니…

    ‘첼로가 된 무용수의 몸이 활을 타고 깨어난다. 한 줄로 늘어선 군무는 피아노 건반이 돼 선율을 이룬다.’ 무용수들이 악기, 음표가 돼 흐르는 스페인 출신의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의 대표작 ‘멀티플리시티’ 얘기다. 전 세계에서 4개 발레단만 공연 허가를 받았을 정도로 난해한 이 작품을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5~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지난 21일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은 두아토의 지도에 몰입한 무용수들의 진지한 눈빛으로 공기가 한껏 데워져 있었다. “훌륭한 무용수가 훌륭한 안무가가 된다”는 지론을 지닌 두아토는 예순에 가까운 나이가 무색하게 유연한 몸놀림으로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보여주면서,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곧바로 정곡을 찌르며 단원들을 휘어잡았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기념 공연으로 ‘멀티플리시티’를 고른 데는 문훈숙 단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2002년 두아토가 내한해 이 작품을 초연했을 때 음악을 몸짓으로 풀어낸 상상력에 매료됐다. 지난해 10월 공연을 하고 싶다는 문 단장의 요청에 두아토는 단원들의 역량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그리고 발레단의 기량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를 주로 하는 곳으로 아는데 무용수들의 동작이 자유롭고 유연해 놀랐어요. 단원들의 움직임이 매우 환상적이고 집중력도 뛰어납니다.” ‘멀티플리시티’는 1999년 독일 튀링겐주 바이마르시가 바흐 서거 250주년을 맞아 두아토에게 작품을 의뢰해 완성됐다. 바흐의 음악 23곡을 타고 흐르는 작품은 바로크 시대의 다채로운 예술과 바흐의 사회적 삶을 1부로, 시력을 잃어 가는 바흐의 말년과 예술가의 고뇌, 죽음을 2부로 엮은 수작이다. 이 작품으로 두아토는 이듬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안무상을 수상했다. “처음엔 위대하고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을 제 더러운 손으로 건드린다는 데 대한 두려움이 컸어요. 그래서 서막에 제가 등장해 바흐에게 ‘당신 음악을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허락을 구하는 춤을 추고, 마지막에 다시 무대로 나와 후세에 아름다운 음악을 남겨 준 데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하곤 했죠.” 특유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가진 그의 작품들은 세계 유수의 발레단이 주요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 33세부터 20년간 스페인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그는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롭스키 극장 상임안무가를 맡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독일 베를린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 세계적인 안무가이지만 그는 “아직도 연습실에 들어갈 때면 늘 장님 같고 아마추어 같다”고 말한다. “더듬더듬 연습실에 들어가 무용수들과 함께 집(작품)을 쌓아 올리고 찾아갑니다. 다음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늘 불확실하고 혼란스럽고 두렵죠. 죽을 때까지 배운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그 과정 자체를 즐겨요. 제가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3만~10만원. (070)7124-1737.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리아컵 빛낸 양·손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 후프와 볼 종목 정상에 올랐다. 손연재는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후프에서 18.05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7.950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볼에서도 18.200점을 받아 스타니우타(17.850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18.200점은 손연재가 페사로 월드컵에서 받은 세계대회 개인 최고점인 18.100점을 넘어선 것으로,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열려 점수가 전반적으로 후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은 점수다. 전날 리본 종목에서 우승했던 손연재는 이로써 이번 대회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발레 ‘돈키호테’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발랄하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쳐 고득점을 받았다. 두 번째로 나선 볼에서는 마크 민코프의 차분한 곡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실수 없이 마쳤다. 양학선(22·한국체대)은 마루 종목에서 14.825점을 받아 세계대회 마루 우승자인 그리스의 엘레프더리오스 코스미디스(15.125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전날 도마에서 1차 시기 자신의 기술 ‘양학선’(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에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신기술 ‘양학선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바퀴 반을 도는 기술)에 성공하며 15.925점을 받아 평균 15.412점으로 ‘라이벌’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라디빌로프(15.037)에 역전 우승을 일궈 냈다. ‘양학선’에 이어 ‘양학선2’ 또한 난도 6.4로 인정돼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4짜리 도마 기술을 두 개나 갖춘 세계 유일의 선수가 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日 걸그룹 AKB48에 두 자녀 ‘37세 엄마’ 합류

    日 걸그룹 AKB48에 두 자녀 ‘37세 엄마’ 합류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그룹 AKB48에 37세 여성이 기간 한정으로 합류해 활동한다.17일 일본 연예매체에 따르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전업주부 츠카모토 마리코(塚本まり子, 37)는 3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AKB48의 기간 한정 멤버를 선발하는 ‘어른 AKB’선발 오디션에서 응모자 5066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츠카모토는 일본 제과업체 그리코(glico)가 다음달 14일부터 내보내는 빙과제품 ‘파피코’ 광고에 AKB48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다. 아울러 8월 31일까지 AKB48의 콘서트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악수회 등 각종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1976년 7월 16일생인 츠카모토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 오디션에 참가했다. 클래식 발레를 10년 간 해왔으며 특기는 육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츠카모토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AKB48이 그리코와 함께 진행한 이번 오디션에서 최고령 지원자는 82세였다. 최종 전형까지올라간 지원자 중에는 51세의 여성도 있었다. 인기 아이돌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전 멤버 이치이 사야카와 개그맨 킨타로도 이번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최종 합격에는 이르지 못했다. 사진=‘어른 AKB’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츠카모토 마리코(그리코 제공) 합격 소감을 밝히는 츠카모토 마리코 동영상 유튜브 http://youtu.be/sfElTwvge0E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봄’ 예술축제가 활짝 피었습니다

    ‘봄’ 예술축제가 활짝 피었습니다

    봄에 만개한 것은 꽃뿐만이 아니다.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축제가 열려 봄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귀천’의 시인 천상병을 기리는 제11회 천상병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26일부터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제3회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이 23일동안 이어진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연휴가 생긴 5월 초에는 다양한 어린이축제도 준비돼 있다. ●25일부터 새달 4일까지 천상병 예술제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던 고(故) 천상병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아름다운 소풍을 떠난다. 축제 개막일인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아마도이자람밴드가 공연한다. ‘나의 가난은’ ‘크레이지 배가본드’ ‘달빛’ 등 시인의 작품으로 만든 노래로 음반을 낸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이날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첫 콘서트를 갖는다. 대극장에서는 26일 오후 5시에 이미숙무용단이 ‘귀천’ 공연을 올린다. 관람료는 개막공연이 2만원, ‘귀천’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원하는 만큼 내는 희망티켓이다. 26일에는 21주기 천상묘제 ‘봄 소풍’을 간다. 시인과 아내 고 문순옥 여사의 유택으로 떠나는 문학 여행이자 낭송, 낭독, 연주가 있는 문화 여행이다. 시인 부부가 운영한 찻집 ‘귀천’이 자리한 서울 인사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시립공원묘지에 들렀다가 축제 현장인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문학다방 ‘천상음악살롱’을 새롭게 만들었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시인의 유품인 클래식 레코드를 소재로 문학과 음악을 나누는 시간이다. 원로 음악평론가 탁계석, 문화기획자 박이창식, 의정부문화발전소 황현호 소장이 함께한다. 이 밖에 ‘천상 책 놀이터’ ‘천상문학산책’ ‘천상병시낭송대회’ ‘천상백일장’ ‘모과나무심기’ ‘시화전 및 유품전’ 등으로 구성했다. (02)972-2824.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 62개 공연팀 참가 강동아트센터의 모든 공간과 주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13개, 무용경연대회 3개, 이벤트 등에 62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강동아트센터의 자체 제작공연 ‘예술의 진화’(26~27일·대극장)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 작품이 관심을 끄는 것은 국립발레단의 ‘포이즌’, 국립무용단의 ‘단’ 등을 협업하며 무용계의 내로라하는 콤비로 꼽히는 안무가 안성수와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뭉쳤다는 점이다. 신석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을 움직임과 빛, 색, 소리로 엮어 역동적이고 풍성한 구성과 무대를 표현한다. 발레리나 김주원과 박수인·장경민 등 안성수픽업그룹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창기 강동아트센터 관장은 “강동구가 보유한 문화적 자산인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춤의 기원, 진화, 발달 과정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11분’을 몸짓으로 풀어낸 국립현대무용단의 ‘11분’이 5월 4~5일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에 녹아든 성과 사랑 이야기에 무용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 풀어냈다. 지난해 안애순 예술감독이 취임한 뒤 초연한 이 작품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같은 날 대극장에서는 김선희발레단의 ‘인어공주’를 공연한다. 경기도립무용단의 ‘태권무무 달하’(30일·대극장), 한국전통춤판(5월 2일·소극장), 발레영스타(5월 14일·소극장), 극장의 새로운 상주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이방인’(5월 17~18일·소극장) 등 공연에 이어 박귀섭 작가의 무용사진전(25일~5월 18일·갤러리 그림), ‘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5월 5일·야외 바람꽃마당), 게릴라공연과 번개댄스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무용계의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를 만드는 ‘나우 & 퓨처’(대극장)도 놓치면 아쉬울 법하다. 17일에는 국수호, 김매자, 김말애, 채상묵, 배정혜, 이정윤, 김성의, 안정훈, 김현미 등 한국무용의 거목과 젊은 무용수가 한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김복희, 김순정, 이정희, 제임스전, 조윤라, 김주원, 이루다, 천성우 등 현대무용과 발레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하며 노련하면서도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사한다. (02)440-0528. ●어린이날 전후로 공연·전시·체험 행사 ‘풍성’ 어린이날인 5월 5일 경기 고양시 성사동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고양어린이세상’이 펼쳐진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주목할 만하다. 고양 600년의 옛이야기와 5000년 전의 볍씨인 고양가와지볍씨 이야기를 담은 전시 ‘가와지볍씨와 고양600년 이야기 활짝’과 ‘소원꽃씨 선물상자’, 고양의 대표 특산물인 웅어를 소재로 흙놀이와 공예를 결합한 ‘안녕? 웅어야!’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성라산을 오르내리며 숲속의 이야기를 듣고 놀이를 즐기는 ‘성라산 숲 넘나들이’도 있다. 유쾌하고 즐거운 ‘꽃메 서커스 마을’에서는 광대의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풍선 마임, 줄타기·저글링을 배우는 서커스 교실 등이 열린다. 놀이형 전통체험 ‘놀자와 떠나는 아슬아슬 모험’, 과학체험 ‘창의력 케이넥스’, 재활용품을 활용한 ‘아트마켓 정크아트’, 단상 위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어린이 자유발언대’ 등도 진행된다. (031)960-9717. 5월 2~11일에는 인천 십정동 부평아트센터에서 제1회 부평키즈페스티벌(부키프)이 개최된다. 2일 해누리극장에서 체코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축제의 문을 연다. 3~11일 달누리극장에선 부평아트센터가 처음 제작한 ‘할락궁이의 모험’이 막을 올린다. 제주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는 연극연출가 이병훈, 작가 오은희, 국악작곡가 신동일 등이 제작에 참여해 ‘어린이 명품 공연’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체험행사와 무료 원화전시를 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동문학 작가인 에릭 칼의 이야기로 만든 캐나다 아동극단 머메이드 시어터의 ‘배고픈 애벌레’(5~11일·해누리극장)도 공연한다. ‘배고픈 애벌레’ ‘뒤죽박죽 카멜레온’ ‘요술쟁이 작은 구름’을 엮은 작품에는 영어 내레이션을 덧댔다. 아울러 야외마당에서는 무료 야외공연과 팝아트전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032)500-200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소피 마르소 “올랑드는 비열한 겁쟁이”

    소피 마르소 “올랑드는 비열한 겁쟁이”

    세계적인 여배우 소피 마르소(47)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열애 스캔들과 관련, “올랑드는 비열한 겁쟁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동거녀를 두고 수년간 다른 여배우와 몰래 밀애를 나눈 데 대한 쓴소리다. 프랑스 영화계의 간판스타인 마르소는 15일 발간된 잡지 GQ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동거녀와의 결별로 구설수에 올랐던 올랑드 대통령의 처신을 이같이 비난해 정치권 안팎에 여진이 이어졌다. 마르소는 올랑드 대통령의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다른 여성을 사귄 사실이 드러났을 때 그는 (동거녀와) 대화를 거부했다”며 “여성에 대한 이런 비열한 행동은 결코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올랑드 대통령이 동거녀를 1년 반이나 속인 사실에 놀랐다며 “5년간의 임기 중에는 국민의 요구가 아니라도 (사생활을) 자제하는 노력을 보였어야 했다”고 말했다. 대중적 인기가 높은 마르소의 이 같은 비난을 두고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추락한 지지율 만회에 애쓰는 올랑드 대통령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따랐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달 지방선거 참패 이후 개각을 단행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취임 후 가장 낮은 18%까지 하락했다.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1월 여배우 쥘리 가예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한 연예 주간지를 통해 보도되면서 7년간 함께 살아온 두 번째 동거녀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한 바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자신을 속인 올랑드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나도 당신을 파멸시키겠다”며 증오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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