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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아, 탄탄한 글래머 몸매 공개…고혹적·이지적 매력 발산까지 “프로가 따로없어”

    정시아, 탄탄한 글래머 몸매 공개…고혹적·이지적 매력 발산까지 “프로가 따로없어”

    최근 방송인 정시아가 어메리칸 오디너리 브랜드(American Ordinary Brand) ‘반호이젠’ (van heusen)과 함께한 F/W 화보를 마리끌레르를 통해 공개했다. 평소 발랄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온 정시아는 이번 화보에서 이지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발레와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와 군살 없는 몸매는 섹시미까지 더해주었다. 이번 화보에서 정시아는 레더디테일재킷, 라쿤퍼머플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세련되고 이지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흩날리는 머리칼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관계자는 “이 날 정시아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촬영장 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면서 “그러나 촬영만 들어가면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전했다. 정시아와 반호이젠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정시아가 착용한 아이템은 11월 7일과 9일 홈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몸이 마우스로…업무+운동하는 ‘첨단 의자’ 개발

    내 몸이 마우스로…업무+운동하는 ‘첨단 의자’ 개발

    인체를 컴퓨터 마우스처럼 변신시켜 업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첨단 외골격의자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는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개발한 혁신적인 형태의 외골격의자 시스템을 최근 소개했다. 한 여성이 천천히 걸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위치한 후, 바로 뒤에 설치된 착용 방식의 외골격의자에 앉는다. 사실 ‘입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정도로 이 의자는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특이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공상과학영화 속에서 흔히 나오는 인체광호복장과 유사한 형태다. 흥미로운 것은 이 의자에 앉은 여성이 손과 발을 열심히 흔들 때마다 눈 앞 모니터 속의 마우스 커서가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마우스를 손에 쥐고 작동했다면 이제는 몸 자체가 마우스가 돼 컴퓨터와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이나믹 의자(Dynamic Chair)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은 명칭처럼 온 몸을 역동적으로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몸에 장착하는 형식의 외골격 디자인과 이에 내장된 센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한 뒤 해당 신호를 컴퓨터 모니터 속 마우스 포인터와 연동, 이를 제어하도록 한다. 작동 방식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의자 좌석 안에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무게, 다리 움직임 등을 통해 압력, 몸체 각도 값을 측정한 뒤 산출된 숫자를 다시 디지털 방식으로 해석, 이를 화면 움직임으로 변환시킨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엉덩이를 이동하거나 몸을 낮추는 등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 이에 따라 페이지를 스크롤하거나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 것이다. 또한 왼쪽, 오른쪽 발을 차는 행위는 각각 마우스 포인트의 좌, 우 클릭에 대응되며 팔을 살짝 앞으로 내미는 것은 운영체제의 창을 제어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 첨단 외골격의자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대학의 디자이너 커번트 플린트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미 사빅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플린트의 개인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해당 제품은 오늘 날 컴퓨터 사용 인구가 늘면서 동적인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생활방식을 역동적으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플린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발레 무용수들의 역동적 움직임을 관찰 한 뒤, 이를 외골격의자 운용시스템 제작에 적용했는데 보다 효율적인 제어동작을 찾아내고자 했기 때문이다. 플린트는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동적으로 진화되어 왔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정적인 상태로 계속 몸을 혹사시키고 있다”며 “전신운동은 분명 몸을 활성화 시켜 심리적, 감정적인 행복을 높이는 이로운 작용을 한다. 이 외골격의자는 사람들 대부분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컴퓨터 활동을 보다 역동적이고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이 규칙적인 운동 자극을 받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화보] 손연재, ‘청순+신비’ 소녀 모습 담은 러블리 화보 공개

    [화보] 손연재, ‘청순+신비’ 소녀 모습 담은 러블리 화보 공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11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스물한 살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녀감성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손연재는 러블리한 주얼리와 F/W 원피스를 매치해 다양한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코트와 롱스커트, 니트 미니드레스 등을 매치해 손연재만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면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소소한 연애상부터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한 질문에 “혼자 있어서 힘든 점은 너무너무 많아요. 하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받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버릇이 생기다 보니까, 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8~19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일명 ‘손연재 갈라쇼’의 피날레 무대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갈라쇼’ 피날레 무대는 19일 저녁 8시 40분 MBN 중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메달보다 빛나는 매력을 가진 손연재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수진의 亂… 천 조각 하나 걸치고 엑스레이 찍듯 곡선미 뽐내는 ‘파격 발레’로 돌아오다

    강수진의 亂… 천 조각 하나 걸치고 엑스레이 찍듯 곡선미 뽐내는 ‘파격 발레’로 돌아오다

    남자 무용수들이 힘차게 웅비한다. 팬티에 가까운 천 조각 하나만 달랑 걸쳤다. 근육질의 몸매에서 야성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여자 무용수들도 팔을 위로 뻗고 쉴 새 없이 질주한다. 몸에 딱 달라붙는 ‘유니타드’ 차림이다. X선을 찍은 듯 곡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강수진(47) 국립발레단장이 ‘난’()을 일으켰다. 발레의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쉈다. 지난 2월 취임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모던발레 ‘봄의 제전’에서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전통발레의 정적인 움직임, 고즈넉함은 찾아볼 수 없다. 상체를 고정하고 춤추는 테크닉도 없다. 발레용 신발인 토슈즈도, 치마풍의 발레복도 벗어던졌다. 파격 자체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연습실. 남녀 무용수들이 스트라빈스키의 역동적인 음악인 ‘봄의 제전’에 맞춰 격렬하게 움직였다. 뛰고 또 뛰었다. 거친 숨소리가 연습실을 가득 메웠다. 웃통을 벗어젖힌 남자 무용수들이 각자의 파트너인 여자 무용수들의 허리를 한 팔로 감고 번쩍 들어 올렸다. 두 발로 엉덩이를 받쳐 들어 올리기도 했다. 고난도의 서커스를 연상케 했다. 국립발레단 측은 “이번 봄의 제전은 남자들의 춤”이라며 “생명력 넘치는 원초적인 봄을 남자들의 힘과 역동성을 통해 보여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무용수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습한다. 남자들은 아침저녁 체력 단련도 필수다. 지난 6일부터 ‘런 스루’(실제 공연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는 연습)의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과격하고 격정적인 동작이 많아 발목, 허리, 어깨 등 부상도 많다. ‘봄의 제전’은 봄의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슬라브족의 원시 제전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1974년 글렌 테틀리 안무작으로, 국내에선 처음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첫 모던발레 도전작이기도 하다. ‘봄의 제전’과 함께 공연하는 ‘교향곡 7번’은 베토벤 교향곡 7번에 맞춰 우베 숄츠가 안무를 짠 작품이다.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춰 제각각 하나의 음표가 되어 ‘음표의 군무’(群舞)를 연출하는 게 장관이다. 두 작품은 16~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1913년 5월 29일 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극장에서 ‘봄의 제전’이 첫선을 보였을 때 세계 무용계는 경악했다. 발레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구부정하고 삐딱한 춤 동작으로 추함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날의 충격이 100년을 넘어 서울에서 재현된다. 강수진 단장은 말한다. “즐겨라. 그 하나면 충분하다.” 글 사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경제 때문에… 푸틴, 우크라 국경 철군 명령

    경제 때문에… 푸틴, 우크라 국경 철군 명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안에 접근하고 있다. 한쪽은 경제제재로 인한 타격을 견디기 어려운 데다 다른 한쪽은 군사적으로 승리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 접경 로스토프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군 1만 7600여명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마침내 철군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으로부터 군사훈련 종료 보고를 받은 푸틴 대통령의 철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인테르팍스통신의 보도 내용을 인용했다. 3월 크림반도 합병, 4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이 일어나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군부대를 배치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국가들은 이 주둔군이 유사시 우크라이나 침공용 부대라며 비판했으나 러시아는 군사훈련만 끝나면 철수하겠다고 반박해 왔다. NYT는 이 조치를 16~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둔 포석이라고 해석했다. 여기서 푸틴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중재 아래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물론 유럽의 여러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USA투데이는 “러시아가 이번 조처로 서방의 경제제재를 일부라도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포로셴코 대통령은 발레리 헬레테이 국방장관의 사표를 받아들였다. 올해 들어서만도 세 번째 국방장관 교체다. ABC뉴스는 지난 8월 전황을 결정적으로 오판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가 군사력으로 동부지역을 탈환할 수 없게 됐다는 점에 책임을 지고 헬레테이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자신이 맡은 배역을 충실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 변화’는 배우들에게 필수 조건이다. 이는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 배우들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바로 ‘몸 만드는 고통’ 인 것. 영화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팬들로부터 '체중조절의 신'이라 불린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머니시스트’에서 잠을 자지 못해 자꾸만 여위어 가는 주인공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30㎏을 감량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뒤 요요현상으로 무려 55㎏이 다시 찐 모습으로 나타나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블랙 스완’으로 국내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나탈리 포트만도 이 영화를 위해 9㎏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 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포트만은 단순히 영화 속에서 발레를 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에 5시간 씩 연습을 한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위대한 배우’로 통하는 로버트 드니로는 위의 두 배우와 반대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 198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성난 황소’ 속 챔피언을 연기한 드니로는 몸집을 상당히 키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할리우드 내 또 한명의 연기파 배우인 톰 행크스 역시 ‘캐스트 어웨이’(2001)라는 영화 속 배역을 위해 약 23㎏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배우 설경구가 전작 ‘역도산’과 신작 ‘나의 독재자’에서 충실한 배역 소화를 위해 몸무게를 늘인 바 있고 배우 김윤석 역시 2011년 하정우와 함께 찍은 영화 ‘황해’ 속 캐릭터를 위해 10㎏을 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위는 크리스찬 베일, 아래는 나탈리 포트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978년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첫 소개… 최근작 ‘지평선’ 곧 출간 예정

    파트리크 모디아노는 우리나라와 인연이 꽤 오래됐다. 프랑스에서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공쿠르상을 수상한 1978년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가 최초로 번역해 국내에 소개했다. 1988년엔 책세상에서 ‘잃어버린 대학’ ’더 먼곳에서 돌아오는 여자’ 두 권을 출간했다. 모디아노의 저서들은 1990년대부터 집중 번역돼 국내 출판계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1991년 ‘팔월의 일요일들’(세계사)을 필두로 ‘신혼여행’(두산잡지BU·1992년),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세계사·1993년), ‘청춘시절’(민음사·1994), ‘서커스가 지나간다’(고려원·1994), ‘잃어버린 거리’(1996년·책세상), ‘아득한 기억의 저편’(1999년·자작나무) 등이 줄줄이 나왔다. 출판계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작가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는 게 자연스럽다”면서 “당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한 인력들이 많았고 전문 작가들을 중심으로 프랑스 문학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슬픈 빌라’(2001년·책세상), ‘발레 소녀 카트린’(2003년·열린책들), ‘신원 미상 여자’(2003년·문학동네), ‘작은 보석’(2005년·문학동네), ‘한밤의 사고’(2006년·문학동네), ‘도라 브루더’(2007년·문학동네), ‘혈통’(2008년·문학동네), ‘그 녀석 슈라에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2010년·문학동네) 등이 소개됐다. 이처럼 그의 작품이 국내에 다양하게 알려졌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누리지는 못했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가 가장 많이 팔린 작품으로, 1만부를 돌파했다. 출판계 관계자는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공쿠르상 수상작이자 대표작이어서 관심이 더 컸던 것”이라면서 “대다수의 작품들은 2000~3000부 정도 초판을 찍은 뒤 절판되거나 품절됐다. 속도감 있는 문체가 아니어서 국내 독자들에 대한 파급력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학동네는 절판된 ‘잃어버린 젊음의 카페에서’ ‘팔월의 일요일들’ ‘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청춘시절’ 등 4권을 조만간 재출간한다. 모디아노가 2010년 발표한 ‘지평선’도 번역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천AG 국가대표 선발 때 ‘뒷돈 거래’ 의혹

    체대 입시 및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수중발레)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검은 거래’ 의혹을 경찰이 내사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대한수영연맹 이사 A씨가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체대 입시를 도와주는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내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인천아시안게임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도 돈이 오간 단서를 일부 포착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학부모에 대한 조사에서 A씨가 학부모 5~6명에게 “입시 담당 교수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각각 5000만~6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자들의 금융 계좌와 통신 내역 등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현재 모 체대에 재학 중인 관련 학생 일부는 인천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일각에서는 A씨가 운영하는 수중발레팀 소속 선수들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는 점에서 A씨의 국가대표 선발전 개입 의혹도 제기된다. 경찰은 다음주쯤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영화 多樂房] ‘5일의 마중’

    [영화 多樂房] ‘5일의 마중’

    ‘5일의 마중’은 장이머우(張藝謀)와 궁리(鞏利)의 조합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봐야 할 이유가 충분한 작품이다. 장이머우만큼 궁리를 눈부시게 만드는 감독도 없고, 궁리만큼 장이머우의 영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도 없다. 장이머우는 궁리의 얼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재단해 내고, 궁리는 다시 그 각각의 캐릭터와 일체가 돼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다. 그들은 쉴 새 없이 서로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영화를 살아 숨 쉬게 한다. ‘붉은 수수밭’(1988)에서 ‘황후화’(2006)까지 적지 않은 작품을 함께 해 왔지만 여전히 이들의 합작품에 흥분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영화는 마오쩌둥이 주도한 극좌 사회주의 운동인 ‘문화대혁명’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광기 어린 정적(政敵) 숙청과 사상 탄압이 이뤄지던 시기, 펑완위는 유죄를 선고받고 잡혀간 남편 루옌스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루옌스가 한 차례 탈출에 실패한 뒤 충격을 받은 그녀는 심인성 기억 장애에 걸리고 만다. 문화대혁명이 끝나자 루옌스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펑완위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매달 5일이면 기차역으로 남편 마중 나가기를 반복한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하게 된 이들의 딸 단단은 촉촉한 눈으로 부모님의 서글픈 운명을 지켜본다. 영화는 어두웠던 역사의 날카로운 편린이 평범한 가정을 관통하며 남긴 끔찍한 생채기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중국 제5세대 감독으로서 이 암담한 시절을 뼛속 깊이 경험했던 장이머우의 시선은 닿을 수 없는 상처의 뿌리로 향해 있다. 그것은 어쩌면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어떤 보상이나 위로로도 치유되지 않을 트라우마이기에, ‘기억’과 ‘추억’이라는 테마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랑하는 남편을 곁에 두고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펑완위와 그런 그녀를 멀찍이 떨어져서 보살피는 루옌스의 사정은 그 어떤 이별을 다룬 멜로드라마보다도 기가 막히다. 대부분의 시간을 단 세 명의 가족과 세 개의 주요 공간으로 이끌어 가지만 더 이상의 장치는 과잉이었을 성싶을 정도로 영화는 완성된 퍼즐판처럼 꽉 짜여 있다. 인물과 공간 사이의 여백은 답답함과 안쓰러움 등 수많은 정서적 조각들로 풍성하게 메워진다. 그 가운데 궁리라는 훌륭한 배우가 있음은 물론이다. 피아노를 치는 루옌스의 뒷모습을 보며 천천히 걸어가는 그녀의 얼굴만큼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클로즈업은 실로 오랜만이다. 세월의 흔적을 연륜으로 승화시킨 여배우의 아름다움이 가슴을 저몄던 장면이다. 체포되기 이전의 남편만을 기억하는 펑완위는 과연 그 이후의 역사와 화해할 수 있을까. 그녀가 남편을 고발했던 단단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이는 것은 일견 그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상처의 통증은 사라져도 흉터는 남을 수 있는 법. 중국 사회가 여전히 묵은 과제를 안고 있음은 틀림없어 보인다. 지난한 현대사를 겪었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대목이다. 8일 개봉. 전체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관중석 덮친 경주차 기적적으로 8명 모두 피해가

    관중석 덮친 경주차 기적적으로 8명 모두 피해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탈리아에서 ‘2014 졸리 랠리 발레다오스타’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드라이버 피에토 스카보네와 보조 드라이버 디에고 디헤린이 탄 차량이, 경기 중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것.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들 두 사람이 탑승한 차량은 코너를 돌던 중 균형을 잃는다.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코너를 이탈한 이 차량이 향한 곳은 8명 정도의 관중이 앉아 있는 지점. 해당 차량이 전복되면서 관중들을 덮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영상을 보면 사고 차량이 관중을 덮치던 순간, 차량이 그들 사이를 피해 가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두 사람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위험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경기장에 안전장벽도 없는 위치에 관중들이 앉아 있는 등, 주최측의 허술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사진·영상=MF my video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까다로운 싱글족 입맛 사로잡은 맞춤형 오피스텔이 뜬다

    까다로운 싱글족 입맛 사로잡은 맞춤형 오피스텔이 뜬다

    눈높이가 높아진 싱글족 등 1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인천 연수구에 분양하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2차’(전용면적 26~34㎡)는 웬만한 가구나 가전제품이 별도 공간 차지 없이 벽면에 설치돼 좁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벽 안쪽에 감출 수 있는 인출식 건조대 및 식탁을 설치했으며, 화장대도 접어서 벽에 붙일 수 있다. 지난해 4월 분양한 1차는 침대를 접어 벽면에 붙일 수 있는 데다 책상마저 침대 밑으로 넣을 수 있도록 설계, 견본주택을 연 지 5일 만에 전용 26㎡는 마감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에 전용 42~84㎡의 복합주거단지형 오피스텔 ‘래미안 용산 SI’를 분양하고 있다. 천장 높이를 2.7m 높여 수납공간을 늘리고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창성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이달 분양하는 ‘창원 디아트리에’(전용 28~41㎡)는 여성 수요자를 겨냥해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욕실 세면대에 테이블을 추가해 파우더룸 역할을 할 수 있게 꾸몄다.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에 분양한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범어’는 아일랜드 식탁 설치와 함께 일부 평형에서는 중대형 이상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워크인 드레스룸(대형 선반이 설치된 옷방)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된 전용 55㎡ 주택형은 1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강건설이 서울 강서구에 분양 중인 ‘마곡 럭스나인’(전용 21~32㎡)에는 회전형 신발장을 도입해 좁은 현관의 단점을 극복했다. 입주민들에게 대리 주차(발레파킹), 조식 뷔페, 세탁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19~21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1인 가구에 맞춰 설계를 변형한 상품은 공실률과 임대료에도 영향을 미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최근 오피스텔은 안정적인 임대 수요 확보를 위해 입주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등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손연재 사상 첫 ‘금메달’…볼에서 아쉬운 실수 아름다운 연기로 극복

    손연재 사상 첫 ‘금메달’…볼에서 아쉬운 실수 아름다운 연기로 극복

    손연재 사상 첫 ‘금메달’…볼에서 아쉬운 실수 아름다운 연기로 극복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또 한 번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만들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리본(18.083점)-후프(18.216점)-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획득, 중국의 덩썬웨(70.332점)를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2위 덩썬웨와의 점수 차는 1.367점 차였다. 3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시야 세르쥬코바(68.349점)가 차지했다. 첫 시니어 무대였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리듬체조의 본고장인 러시아에서 뼈를 깎는 훈련을 계속해 온 손연재는 최근 치러진 국제체조연맹(FIG) 주관 월드컵 시리즈에서 11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이어 아시안게임 직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로 상승세를 탔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많은 국제대회를 소화하며 프로그램 기술을 거의 완성 단계로 끌어올린 손연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그동안 다진 기량을 원없이 펼쳐보이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손연재는 기계체조(14개)와 트램펄린(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린 체조에서 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날 개인종합 결승에는 8개국에서 국가당 2명이 출전해 총 16명이 나섰다. 손연재의 순서는 행운의 7번이었다. 첫 종목은 곤봉이었다. 기도하듯 곤봉을 잠시 이마에 댄 손연재는 곧 밝은 표정으로 포디엄을 향해 힘차게 걸어나왔다. 파트리지오 부안느가 작곡한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의 경쾌한 선율에 맞춰 깔끔하게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18.100점의 높은 점수를 받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손연재는 이어진 리본에서도 연주곡 ‘화이트 다르부카’에 맞춰 실수가 거의 없는 깨끗한 연기를 선보이고 18.083점으로 두 종목 연속 18점대의 고득점을 챙겼다. 손연재는 후프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펼쳤다. 루드비히 민쿠스의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물흐르는 듯한 연기로 가장 높은 18.216점을 받았다. 마크 민코프의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를 배경음악으로 한 마지막 볼이 옥에 티였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볼에서 실수가 나와 아쉽게 개인종합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이번에도 볼을 공중에 던진 뒤 목 뒤와 양팔로 받는 동작에서 실수가 나왔다. 손연재는 볼에서 17.300점을 받는데 그쳤다. 전 종목에서 18점대를 받는데 실패했지만 금메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점수를 확인하고 우승을 예감한 손연재는 김주영 리듬체조 대표팀 감독 등과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환호하는 홈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금메달 대단하다”, “손연재 금메달 역시 해낼 줄 알았다”, “손연재 금메달 장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시리아 IS 공습 결론

    미국이 주도하는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미온적이었던 터키가 군사작전에 동참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1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의회 개원 연설에서 “우리는 IS와 지역 내 다른 테러 조직과 효율적으로 싸울 것”이라면서 “바로 이것이 우리의 우선순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터키의 군사작전 참여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이롭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알아사드 정권을 제거하는 것도 우리의 목적 가운데 하나로 시리아의 영토적 통일성을 지키고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합법적 정부를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터키 정부는 본격적인 군사개입을 위한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뷸렌트 아른츠 부총리는 정부안에 대해 ▲터키군의 해외 작전 허가 ▲외국군의 터키 군기지 이용 허가 ▲시리아 접경지역에 안전지대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하면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임을 강조했다. “IS와 싸우는 것은 알아사드 정권을 돕는 일”이라며 개입을 주저하던 터키가 방향을 바꾼 것은 접경지역에 쿠르드족 대량난민이 발생하는 등 더 이상 손 놓고 있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국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출석해 “시리아 내 쿠르드족은 IS에 대한 공포 때문에 지뢰가 매설된 위험한 국경지대를 가로질러 터키로 도주하고 있으며 지난 며칠 사이에만 이 인원이 16만명에 이른다”고 진술한 바 있다. AP통신은 시리아의 쿠르드민주연합당(PYD) 대변인 나와프 카릴의 말을 빌어 IS가 시리아의 터키 접경 도시 코바니 인근 마을 시프텍을 군사본부로 쓰면서 쿠르드족에 대한 집중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파리오페라발레단 전막 발레 주역 박세은발레리나 동양인 처음 발탁

    파리오페라발레단 전막 발레 주역 박세은발레리나 동양인 처음 발탁

    세계 최정상의 파리오페라발레단(BOP)에서 활약 중인 박세은(25)이 한국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발탁됐다. 2일 파리오페라발레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세은은 다음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리 가르니에 극장에서 공연하는 발레 ‘라 수르스’(La Source·샘)에서 주역 ‘나일라’를 맡는다. 동양인이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전막 발레에서 주역을 맡은 것은 이 발레단의 345년 역사에서 박세은이 처음이다. 그는 2012년 6월 한국 무용수로는 발레리노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발레단 정단원이 돼 화제를 모았다. 김 교수는 전막 발레가 아닌 소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오정연 아나, 리듬체조 섹시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오정연 아나, 리듬체조 섹시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에 도전하며 유연함을 뽐냈다. 1일 K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 나선 오정연 아나운서의 리듬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예능을 나갈 때 마다 실컷 춤을 춘다”고 말한다. 실제로 오정연 아나운서는 앞서 ‘도전 골든벨’과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는 주먹을 불끈 쥐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이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며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잠시 후 오정연 아나운서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후프와 볼을 이용해 리듬체조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실력 수준급인데?”, “오정연 아나운서 유연성 대박이다!”, “리듬체조 캐스터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KBS 한국방송 (MyloveKBS)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상]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영상]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에 도전하며 유연함을 뽐냈다. 1일 K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 나선 오정연 아나운서의 리듬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예능을 나갈 때 마다 실컷 춤을 춘다”고 말한다. 실제로 오정연 아나운서는 앞서 ‘도전 골든벨’과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는 주먹을 불끈 쥐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이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며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잠시 후 오정연 아나운서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후프와 볼을 이용해 리듬체조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실력 수준급인데?”, “오정연 아나운서 유연성 대박이다!”, “리듬체조 캐스터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KBS 한국방송 (MyloveKBS)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화보] 강소라 란제리 화보 공개 ‘무결점 볼륨 몸매 과시’

    [화보] 강소라 란제리 화보 공개 ‘무결점 볼륨 몸매 과시’

    배우 강소라의 란제리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소라는 최근 ‘퍼스트룩(1st Look) 매거진’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Parah)’의 란제리를 착용하고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소라는 란제리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평소 발레로 관리해 온 무결점 몸매와 볼륨감을 과감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소라의 란제리 화보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선거 참패… 동력 잃은 올랑드 경제개혁

    프랑스 집권 사회당이 지방선거, 유럽의회 선거에 이어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참패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경제 개혁이 연이은 선거 패배로 동력을 잃게 됐다. 28일(현지시간) 실시된 상원의원 선거에서 대중운동연합(UMP)과 민주독립연합(UDI) 등 우파 연합이 190석을 얻어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파 연합은 의석 절반보다 16석을 더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상원은 1958년 제5공화국 설립 이래 우파가 장악해 왔으나 2011년 좌파 사회당에 다수파 자리를 넘겨줬다. 반이민, 반유럽연합(EU) 정책을 내세우는 극우 성향의 국민전선(FN)은 2석을 얻으며 사상 처음으로 상원에 진출했다.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는 “역사적 승리”라고 환호했다. 상원의원에 당선된 국민전선의 스테판 라비에는 “엘리제궁(대통령 관저)으로 가기 위해 마지막 관문 하나만 남았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인 올랑드가 이번 선거 결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로(0) 성장, 높은 실업률, 재정적자 등 경제 위기로 가뜩이나 고전하고 있는 올랑드 대통령에게는 최악의 상황이다. 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회고록 폭로로 친서민 이미지에 타격까지 입은 터다. 2011년 상원 선거에서 사회당이 승리하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재임 중 상원 선거에서 패배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조롱했던 올랑드 대통령은 3년 뒤 같은 굴욕을 맛보게 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민주국가라면 공산주의자도 黨 만들 수 있어야”

    “민주국가라면 공산주의자도 黨 만들 수 있어야”

    “공산당 일당 체제에 반대하되 공산주의자들이 당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세계 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발레리 조르킨(71) 러시아 연방헌법재판소장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정당은 국민의 의견과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 의무와 권한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헌재의 판단은 아주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헌재는 보리스 옐친이 소련 공산당을 금지했을 때 공산당 일당 체제를 금지하는 것은 합헌이지만 공산주의자들의 정당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면서 “당시 헌재가 공산당을 완전히 금지했다면 내전이 생겼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보당 해산심판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한국 상황을 잘 아는 한국 헌재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조르킨 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버상 명예훼손에 대해선 “헌법을 해치는 주장이나 타인에 대한 허위 비방은 규제해야 하지만 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잔니 부퀴치오(70) 베니스위원회 위원장도 “정부가 인터넷처럼 새로운 의사소통 도구를 감시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규제가 필요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밝혔다. 베니스위원회는 동유럽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199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유럽연합 47개국과 비유럽 13개국이 가입돼 있다. 부퀴치오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이나 중동에서도 표현의 자유 문제가 대두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세계헌재회의 제3차 총회는 이날 집행위원회 회의와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50여명의 헌법재판기관 대표들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8년 사이 7번 승격, 잉글랜드 9부 리그 팀 ‘FC 루마니아’의 기적

    8년 사이 7번 승격, 잉글랜드 9부 리그 팀 ‘FC 루마니아’의 기적

    8년 전인 2006년, 루마니아에서 잉글랜드로 이주온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던 팀 ‘FC 루마니아’. 잉글랜드 16부 리그에서 시작한 그들은 8년 사이 7번의 승격을 거둔 끝에 9부 리그에 올라서 대망의 FA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하부리그라고 하더라도, 8년 사이에 7번의 승격을 거둔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그들의 소식은 영국 공영방송 BBC의 귀에도 들어갔고 BBC는 그들의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가 FC 루마니아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소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FC 루마니아의 미드필더 발레틴 바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FC 루마니아는 잉글랜드 속의 루마니아 대표팀 같은 성격” 이라며 “이 팀이 루마니아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곧 가질 자신들의 첫 FA컵 경기에 대해서는 “잉글리쉬 FA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며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말로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16부 리그에서 시작해, 9부 리그에 안착하고 FA컵 출전을 앞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생각나는 또 다른 팀이 있습니다. FC 루마니아와 아주 비슷한 성격의, 한국인들로 구성된 팀 ‘ACTS 29’입니다. ACTS 29의 첫 꿈도, FA컵 출전입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영국 내 한국인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FC 루마니아가 16부 리그에서 시작한 것에 비해, ACTS 29는 12부 리그에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FC 루마니아는 7번의 승격을 거둬야 했지만, ACTS 29의 경우 3번의 승격만 한다면 FA컵에 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팀의 소유 구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 등 다른 조건도 있지만 FC 루마니아가 훨씬 더 어려운 조건에서 이뤄낸 ‘기적’을 ACTS 29라고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9부리그에서 FC 루마니아가 써내려가고 있는 기적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ACTS 29의 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축구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FC 루마니아가 FA컵에서 연승행진을 거둔다면, 그들과 EPL 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존재하며, 머지 않은 미래에 FC 루마니아와 ACTS 29가 FA컵에서 서로 겨루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진설명=FC 루마니아 선수단(출처 루마니아 페이스북)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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