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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교육부문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교육부문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5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봉사 등 각 부문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발굴해 매년 12월에 시상한다.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최경희 총장은 작년 8월 이화여대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하며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의 비전 아래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 구성원의 역량을 총집결해 많은 교육부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는 최경희 총장 외에도 최고대상(행정혁신 부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화예술부문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선교봉사부문에 강은숙 새생명축복교회 목사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자랑스런 한국인’ 최고대상 원희룡 지사

    ‘자랑스런 한국인’ 최고대상 원희룡 지사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15일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최고대상(행정혁신 부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종합대상(교육발전 부문)에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선정하는 등 총 13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선교봉사:강은숙 새생명축복교회 목사 ▲신약개발: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 ▲인재육성:문상주 비타에듀그룹 회장 ▲국제나눔봉사: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 ▲여성권익: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국악예술: 이호연 국악인 ▲음악예술: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위선양:진안순 지니코프 회장 ▲건설발전: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 부회장 ▲지식산업: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 [레저활동, 멀리 갈 거 있나요] 휴일엔 ‘야외 스케이트’

    [레저활동, 멀리 갈 거 있나요] 휴일엔 ‘야외 스케이트’

    겨울철 레포츠인 스케이트를 타고 한편에서는 따끈한 어묵탕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국내 예술 공연 1번지인 서초구 예술의전당이 야외 스케이트장과 푸드트럭 등으로 새로운 서울의 명소를 꾸몄다. 서초구는 지난 5일 예술의전당 한복판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고 주변에 푸드트럭 6대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사이 음악광장에 개장한 스케이트장 ‘아이스드림’은 세로 34m, 가로 33m로 동시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메인 공연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프로 했다.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아이스드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밤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당 1시간 30분 기준으로 평일 총 6회, 입장료는 성인 기준 회당 6000원이다. 구는 처음으로 아이스드림 주변 계단광장에 푸드트럭 6대로 꾸며진 푸드존을 만들었다. 컵밥과 어묵, 스웨덴식 핫도그, 허니치즈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스드림의 또 다른 명물이 되고 있다. 그동안 각종 규제와 지자체들의 비협조에 발목이 잡혀 있던 푸드트럭은 최근 규제 개혁의 물결과 함께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앞으로 구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문화시설, 축제 장소 등 푸드트럭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에 마련된 아이스드림을 찾아 가족, 연인과 함께 발레의 주인공이 된 기분도 느끼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미국, ‘AI 병사’ 개발 박차… “러시아·중국 따라잡을 것”

    미국, ‘AI 병사’ 개발 박차… “러시아·중국 따라잡을 것”

    미국이 ‘킬러 로봇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국가안보 포럼에 참가한 미 국방부 부장관 로버트 워크는 러시아와 중국이 이미 전투용 AI 개발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워크 부장관은 “중국군은 로봇기술 및 자동화기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러시아 또한 최근 전장에 로봇 병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특히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가까운 미래에 독립적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병력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투용 AI 병기의 개발이 종국에는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현실적 과제와 함께 윤리적 문제 또한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 7월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 유명 석학 및 공학자 1000명은 이른바 ‘킬러 로봇’, 즉 자율적 판단으로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개발을 반대하는 공동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킬러로봇을 둘러싸고 늘 제기되는 윤리적 논제, 즉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자율적 판단에 의해 인간을 사살하도록 허용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워크 부장관은 “우리는 살상력 사용 여부를 결국 인간이 결정해야만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면서도 “그러나 로봇을 이용한 신속한 공격이 가해질 경우 이에 대한 방어는 마찬가지로 로봇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미군을 긴장하게 만드는 중국과 러시아군의 로봇기술은 얼마나 ‘실전배치’에 근접해 있을까? 군사 전문지 디펜스 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는 실제로 군사용 로봇기술에 있어 유념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적인 예로 지난 해 3월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는 인간의 개입 없이 표적을 선택하고 파괴할 수 있는 보초병 로봇을 미사일기지 5곳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러시아 유력 군수업체 우랄바곤자보드(Uralvagonzavod, 이하 UVZ) 전무이사 뱌체슬레이 칼리토프 또한 향후 2년 이내에 UVZ가 전투로봇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칼리토프는 “1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전투로봇) 시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점차적으로 유인(有人)장비 개발을 축소하고 무인장비 기술 개발로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군의 경우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의 주도로 ‘뇌파조종’ 로봇을 개발하는 등 로봇을 통한 군사력 증강에 빠르게 다가서는 중이다. 중국군은 뇌파를 통해 원격으로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이 기술을 향후 군용 병기 운용 등에 활용해 전장에서의 병력손실을 줄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워크 부장관은 미군이 경쟁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사설업체들과의 AI개발 경쟁에서도 뒤처지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워크는 “사설 기업들은 벌써 전투용 AI기술을 확보한 상태”라며 “미군은 이들 기업부터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 부장관에 따르면 미군은 앞으로 사이버전 또한 AI들에 의존할 전망이다. 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인간의 대응속도로는 불충분하다”며 “학습능력을 탑재한 인공지능을 통해 이러한 유형의 공격에 대응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호텔 발레파킹 직원은 안다, 국산 대형차 탄 당신은 기업의 별

    호텔 발레파킹 직원은 안다, 국산 대형차 탄 당신은 기업의 별

    지난 9일 제네시스 이큐나인헌드레드(EQ900)가 출시되며 국내 대기업의 임원들이 쓰는 업무용 법인 차량 구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많게는 수백명에서 수십명씩 매년 새롭게 ‘별’을 다는 대기업 임원들은 어떤 자동차를 선호하고 어떻게 차량을 선택할까. 대기업 임원 차량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올해 승진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업무용 차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의 경우 상무급은 3000㏄ 미만, 전무급은 3500㏄, 부사장급은 4000㏄, 사장급은 5000㏄대 차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규모는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삼성그룹의 이번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사람만 294명이다. 국내 완성차업체 영업본부에서 법인 차량의 판매를 담당하는 ‘특판팀’은 삼성그룹 외에 LG그룹과 GS그룹, 한화그룹 등 이미 임원 인사를 실시한 주요 대기업 임원들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임원 업무용 차량 3만대 추산… 인사철 수요 커 대기업 임원들의 업무용 차량은 연간 3만대 정도로 추산된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한꺼번에 많은 수요가 있고, 대기업 임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에서도 적지 않은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자동차업체들은 판매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다만 매년 말 인사철과 함께 벌어지는 이 ‘총성 없는 전쟁’에서 수입차업체들은 열외다. 외부에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국내 대기업 임원들이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각 기업 임원용 차량 선택 기준에 배기량과 함께 가격이 포함돼 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법인용 차량을 많이 판매하는 한 수입차업체 딜러는 “국내에서 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대기업 임원들이 수입차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수입차를 사더라도 개인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내 호텔에서 대리주차(발레파킹)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중요한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비싼 수입차를 가져오는 손님보다 국산 대형차에서 내리는 손님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면서 “국산 대형 세단에서 내리는 손님들은 대부분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신규 임원들은 조직개편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차량을 선택하게 된다. 삼성그룹의 경우 전무급 이상은 기사도 함께 제공된다. 업무상 기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조직개편과 함께 담당 업무가 정해진 뒤에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 사장급 체어맨·제네시스 EQ900 선호 각 임원들은 사규상 정해져 있는 차량 중에서 각 브랜드 영업팀에서 제공한 모델별 홍보책자 등을 보고 비교한 뒤 차량을 선택한다. 삼성그룹의 경우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 한국GM 임팔라, 르노삼성 SM7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장급으로 올라가면 쌍용차 체어맨이나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EQ900 등으로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 이 중 새롭게 출시된 제네시스 EQ900는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이다. 사실상 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현대차 에쿠스나 쌍용차의 체어맨 정도였기 때문에 새롭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제네시스 EQ900는 출시 전인 지난 8일까지 국산 대형 세단 사상 가장 많은 사전계약 실적이자 에쿠스 대비 4배 이상 높은 사전계약 대수인 1만 700대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쌍용차의 체어맨은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롭게 유명세를 탔다. 삼성그룹 측은 이 부회장이 체어맨을 이용하는 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지만 국내 재계 1위 그룹의 오너가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쌍용차는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었다. ●3000㏄ 미만 상무차 최고 인기는 그랜저 3000㏄ 미만의 차량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단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다. 가장 무난하고 차량이 빨리 나온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올해 한국GM의 임팔라(2.5 모델)가 추가되면서 신임 임원들 사이에서 임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팔라는 3.5(3500㏄) 모델도 있지만 2.5(2500㏄) 모델의 판매 비중이 80% 가까이 된다. 그러나 임팔라는 미국에서 수입해 들여오는 차종인 만큼 한국GM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2~3개월가량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어 선택을 망설이는 임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 관계자는 “국내에서 임팔라의 인기가 예상보다 너무 높아 초반에 물량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그러나 임원용 법인 차량의 경우 미리 확보해 놓은 물량이 있었고 12월부터는 공급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LG, 계열사 배터리 들어간 하이브리드 차 지급 기아차도 신형 K7으로 임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예정이지만 출시 전에 미리 각 기업 승진 임원들을 대상으로 판촉을 벌이고 있다. 이례적으로 출시 전에 외부 디자인도 미리 공개했다. ‘형님’ 격인 현대차의 그랜저에 늘 밀렸던 임원차 시장에서 신차를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목표다. LG그룹은 지난 11월 말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신임 임원들에게 업무용 차량으로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지급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G화학에서 만드는 자동차용 배터리가 현대·기아차에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신임 임원들에게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K7 하이브리드 중 업무용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운의 모델 아슬란, 선택 사양 높여 재도전 대기업 임원들의 업무용 차량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비운의 모델도 있다. 현대차의 아슬란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슬란은 그랜저보다 상위 모델로 법인용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출시했지만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삼성그룹의 임원 차량 선택지에서 빠졌던 아슬란은 올해도 업무용 차량 선택 차량에 들지 못하며 굴욕을 겪었다. 아슬란은 올 한 해 11월까지 806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지난 11월에는 전월 대비 59.8% 늘어난 598대를 판매해 체면치레를 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8180대를 판매한 그랜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실적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추고 선택 사양을 높인 2016년형 아슬란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겨울만 되면 고민이야, 어느 호두를 까야 할지

    겨울만 되면 고민이야, 어느 호두를 까야 할지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겨울에도 국내 3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일제히 무대에 올린다.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로 모험을 떠난다는 줄거리로, 낭만이 가득한 동화풍의 발레다. ●14년 전석 매진의 신화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은 2000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국내 초연한 이후 14년간 동일한 버전을 선보여 왔고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끈 발레계의 ‘살아 있는 신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작이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볼쇼이발레단 버전 ‘호두까기 인형’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진행하며, 나무 인형 대신 어린 무용수가 등장해 ‘호두까기 인형’ 역을 직접 연기한다는 것이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역동적인 동작과 안무가의 공간 구성력도 돋보인다. 김지영, 이은원, 김리회, 박슬기, 이재우, 이영철, 김기완 등 국립발레단 간판 무용수들이 총출동한다. 제임스 터글, 김종욱의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5000~9만원. (02)580-1300. ●러시아·스페인 등 이국적 춤 ‘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18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1934년 바실리 바이노넨의 개정 안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클라라의 대부이자 마법사인 드로셀마이어의 마술 장면,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의 실감 나는 전투, 하얀 눈송이 요정들이 펼치는 일사불란한 군무, 과자 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스페인·중국·아라비아 인형 춤 등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이다. 스타 부부 무용수인 황혜민·엄재용을 비롯해 강미선, 김나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등이 출연하고, 문훈숙 단장의 딸 문신월(12)양이 두 번의 공연에서 클라라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1만~10만원. 070-7124-1798. ●순서 파괴 장구춤사위 ‘서울발레시어터’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 24~26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인 제임스 전이 재해석하고 안무한 버전이다. 그는 올해도 드로셀마이어를 맡아 노련함을 뽐낸다. 이야기 순서를 뒤바꾸거나 템포를 빠르게 해 경쾌한 인상을 준다. 장구춤 등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을 가미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3만~6만원. 1577-7766.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미녀 치어리더, 발레하듯 ‘빙그르르~’

    [포토] 미녀 치어리더, 발레하듯 ‘빙그르르~’

    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존 헌츠먼(Jon M. Huntsman) 센터에서 열린 브리검 영 쿠거스와 유타 유츠와의 풋볼 경기에서 유타 유츠의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선수들에게 평창올림픽 적극 알릴 것”

    “MLB 선수들에게 평창올림픽 적극 알릴 것”

    메이저리거 류현진(28·LA 다저스)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현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피겨 김연아,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배우 이민호,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등에 이어 14번째 평창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다. 위촉패를 전달한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의 국내외 열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현진은 “올림픽은 스포츠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라면서 “많은 분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리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선수들에게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며 많이 응원해 달라고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쇼트트랙을 좋아한다는 그는 동계올림픽 경기를 이해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평창조직위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대회를 홍보하는 대표 얼굴로 활동한다. 또 자신의 활동 주 무대인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에서 열리는 각종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한다. 아울러 올해 어깨 통증으로 수술대에 올라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지만 내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류현진은 “한국에 들어와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스프링캠프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복귀에 자신감을 보였다. 다저스가 새 감독으로 선임한 데이브 로버츠에 대해서는 “2013년에도 감독과 코치를 처음 만나 잘 적응했다. 이번에도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3주간 머물면서 재활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보름간 재활 훈련을 다시 한 뒤 한국에 돌아와 2주일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꽃보다 어여쁜 공주’…발레리나의 우아한 몸짓

    ‘꽃보다 어여쁜 공주’…발레리나의 우아한 몸짓

    발레리나 라나 존스(가운데)가 26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호주 발레 프로덕션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드레스 리허설 동안 공주 오로라의 파트를 춤추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위하여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위하여

    발레리나들이 26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호주 발레 프로덕션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드레스 리허설 동안 춤을 추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친구 예린, 향수 화보서 ‘러블리 걸’ 변신

    여자친구 예린, 향수 화보서 ‘러블리 걸’ 변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 11월호를 통해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레페토 오 플로럴(Eau Florale)의 뮤즈로 발탁 된 예린은 레페토의 상징인 발레리나의 핑크 빛 발레복을 착용, 네추럴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레페토 향수 홍보 담당자는 “평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예린이 레페토 오 플로럴만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밝히며 예린의 뮤즈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예린은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하니 잠재된 여성성이 깨어나는 것 같다” 며 뮤즈 발탁 소감을 밝혔다. 예린이 뮤즈로 나선 ‘레페토 오 플로럴’은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코익퍼퓸 매장 및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예린이 속한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데뷔 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부다페스트에서 만나는 연말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

    [포토] 부다페스트에서 만나는 연말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

    헝가리 국립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공연장에서 ‘호두까기 인형’의 리허설을 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키즈스트라, 제7회 정기공연 연다

    올키즈스트라, 제7회 정기공연 연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는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보물섬’이 오는 27일(금) 저녁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발레리나 김주원, 비보이 디퍼 등과 협연해 ‘보물섬’으로 향하는 신나고 즐거운 모험을 그려낼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All) 아이들의(Kids)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의미로, 함께걷는아이들이 2009년부터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사업이다. 특히 악기 지원 및 레슨, 관악단 합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재능 개발을 돕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바로 이 올키즈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된 관악단이다. 50명에 가까운 단원들이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지금보다 한 단계 높은 연주 실력을 목표 삼아 다양한 외부 공연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회의 정기 연주회를 열고 제주국제관악제와 아태관악제,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터미션을 포함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 ‘보물섬’은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난다는 내용에 걸맞게,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오즈의 마법사>,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를 관악버전으로 편곡한 곡들을 비롯해 역동적이고 즐거운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물의 사육제’와 ‘호두까기인형’의 곡들로 이뤄진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협연, 게임 ‘슈퍼마리오’ OST 등을 통한 비보이 디퍼와의 협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CBS 김용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2만원의 관람요금은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의 레슨, 합주, 교육 등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및 티켓에 관한 문의는 함께걷는아이들(전화: 02-522-79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창단한 단체이다.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터디, 올키즈스마일, 올키즈사회실천연구소,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등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 감성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슈미트 전 총리, 함부르크에서 영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의 장례식이 23일 함부르크 미헬 교회에서 국장으로 치러졌다. 수도 베를린이 아닌 함부르크에서 장례식이 거행된 것은 슈미트 전 총리의 유언 때문이었다. 고인은 2010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장례식이 치러졌던 미헬 교회에서 영면에 들기를 생전에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참석자가 1800명에 달한 장례식에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등 뿐 아니라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인이 총리를 지내던 1974~1982년 프랑스 대통령이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슈미트 전 총리를 배웅했다. 한국에서는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했고, 이경수 주독일대사를 대신해 장시정 함부르크 총영사가 정부 대표로 조문했다.  메르켈 총리는 “어려운 과업에 맞닥뜨려서 옳다고 생각하면 정치적 결과가 따르더라도 최고의 희생을 각오한 채 책임을 다했던 권위있는 인물”이라고 고인을 회고한 뒤 “그의 타계는 우리 모두에게 끔찍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리 테러를 거론한 메르켈 총리는 “동기는 다르지만 테러가 여전한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다”며 테러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92세인 키신저 전 장관은 “양심 없는 정치는 범죄가 될 수 있다”던 고인의 전 총리 어록을 인용하며 독일어로 추모사를 낭독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완벽주의자이며 분위기 있고 끝없이 탐구하고 영감이 풍부하며 항상 신뢰할 수 있었던 특별한 친구”라고 슈미트 전 총리를 기억했다. 시민들도 추도글을 남기며 슈미트 전 총리를 기억했다.  독일 통일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슈미트 전 총리는 오일쇼크, 환율 위기 등 경제적 위기 뿐 아니라 적군파 테러, 구소련의 핵미사일 유럽향 배치 등 안보 위기 속에서 타협의 묘수를 이끌어내왔다. 유로화 체제의 초기 제안자이기도 하다. 총리직을 떠난 뒤엔 시사주간지 차이트의 공동발행인으로 변신, 현안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한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한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한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배우 엄태엉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아이들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광고기획사 같은 곳에서 문의가 많이 왔다”면서 “계약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끊었다.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마침 남편이 새로운 기획사에 갔고 기획사에서 전화를 받아주겠다고 했다”면서 “아이들도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러면서 “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계약을 할 이유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아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는 등 욕을 많이 했다”며 “사실이 아닌 게 기사화가 크게 돼 오해를 산 부분이 가장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번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번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번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택시 윤혜진 배우 엄태엉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아이들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광고기획사 같은 곳에서 문의가 많이 왔다”면서 “계약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끊었다.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마침 남편이 새로운 기획사에 갔고 기획사에서 전화를 받아주겠다고 했다”면서 “아이들도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러면서 “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계약을 할 이유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아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는 등 욕을 많이 했다”며 “사실이 아닌 게 기사화가 크게 돼 오해를 산 부분이 가장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갖게 된 이유는?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갖게 된 이유는?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갖게 된 이유는? 택시 윤혜진 배우 엄태엉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아이들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광고기획사 같은 곳에서 문의가 많이 왔다”면서 “계약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끊었다.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마침 남편이 새로운 기획사에 갔고 기획사에서 전화를 받아주겠다고 했다”면서 “아이들도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러면서 “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계약을 할 이유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아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는 등 욕을 많이 했다”며 “사실이 아닌 게 기사화가 크게 돼 오해를 산 부분이 가장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아이 팔아서 돈벌려고 욕 먹었다” 소속사 논란 해명 택시 윤혜진 배우 엄태엉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아이들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광고기획사 같은 곳에서 문의가 많이 왔다”면서 “계약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끊었다.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마침 남편이 새로운 기획사에 갔고 기획사에서 전화를 받아주겠다고 했다”면서 “아이들도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러면서 “나는 연예인도 아니고 계약을 할 이유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아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는 등 욕을 많이 했다”며 “사실이 아닌 게 기사화가 크게 돼 오해를 산 부분이 가장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18~2015 Helmut Schmidt’ 헬무트 슈미트 前 독일 총리 별세

    ‘1918~2015 Helmut Schmidt’ 헬무트 슈미트 前 독일 총리 별세

    “그는 하나의 정치 기관 그 자체다. 그의 조언과 판단력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국가가 그에게 큰 빚을 졌다.” 10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전역에선 TV 생중계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추모 연설이 흘러나왔다. 전날 96세로 타계한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를 기리려는 것이었다. 독일 dpa통신은 “헬무트 전 총리가 혈전증으로 함부르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자택은 조문객들이 갖다 놓은 양초와 꽃다발로 둘러싸였다. 독일인이 가장 존경하는 총리로 꼽히는 슈미트 전 총리는 서독의 경제와 안보 위기를 타개했으며, 유로화와 유럽 통합의 기초를 마련한 정치인으로 기억된다.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이어받아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졌다. 빌리 브란트 내각에서는 재무장관으로서 ‘라인강의 기적’을 이끌었다. 슈미트 전 총리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좌파 사회민주당(SPD)에 가입했다. 사민당에 들어간 후 그의 정치 인생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1953년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1974년 자유민주당(FDP)과의 연정으로 총리에 올랐다. 당시 독일은 경기 침체와 안보 불안을 겪었다. 슈미트 전 총리는 공공부문 투자를 늘려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했다.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당시 프랑스 대통령과 독·불 정상 협력으로 유럽 통합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으로 1975년 세계경제정상회의(G6)가 출범했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로 이어졌다. 안보 분야에서도 외교력을 발휘했다. 1977년 10월, 독일 적군파(RAF)가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과 함께 루프트한자 항공기를 납치했다. 그는 국경경비대를 급파해 승객 86명을 모두 무사히 구출해 냈다. 구소련이 유럽을 겨냥해 중거리 핵미사일을 배치했을 때도 소련과 협상하면서 실패할 경우 서유럽에 중거리 핵미사일을 배치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그는 1976년, 1980년 재선됐지만 1982년 연정이 해체되면서 총리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에도 원로 정치인으로서 독일인의 존경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와 절친한 독일계 유대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종종 “슈미트보다 먼저 죽고 싶다. 그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애도를 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슈미트 전 총리는 평화롭고 민주적인 유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그는 위대한 유럽인”이라며 “독일인들에게 유럽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그를 평가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슈미트 전 총리는 나의 아버지(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 그리고 캐나다의 위대한 친구”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지독한 애연가였던 그는 TV 인터뷰나 정상회담에서도 항상 담배를 입에 물었다. 국회 토론 중에도 욕을 할 정도로 거침없고 직설적인 성격이었던 그를 독일인들은 ‘슈미트 주둥이’라고 불렀다. 1936년까지 히틀러 소년단에 있었고 군 복무를 한 것에 대해선 ‘유대인 할아버지를 뒀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가였던 그는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어떤 퇴진/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세종로의 아침] 어떤 퇴진/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최근 두 거물의 퇴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예사롭지 않은 두 퇴진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이 극명하게 교차된다. 국정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됐다가 성추행 의혹으로 이틀 만에 자진 사퇴한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와 한국 고별 무대를 환호 속 눈물로 장식한 발레리나 강수진(48)이 그 엇갈린 명암의 주인공들이다. 한평생 한길을 걸으며 쌓아 온 업적과 명성이 상반된 평가로 마무리되는 두 퇴진의 극적인 대비가 안타깝다. 최몽룡 교수가 한국 고고학계에서 인정받는 역사학자라면 강수진은 ‘세계 정상의 발레리나’로 추앙받는 무용인이다. 최 교수는 노태우 정부 때 고교 국정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뒤 2011년까지 사용된 마지막 국정 교과서의 고대사 집필을 맡았고 7차 교육과정에 따라 2007년 편찬한 고교 역사 교과서에선 상고사 집필을 맡았다. 일부 학계에선 검증되지 않은 고고학 발굴 성과를 성급하게 교과서에 수록한 사례를 들어 최 교수를 비판한다. 하지만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30년 넘게 후학을 가르치며 고고학계를 지탱해 온 역사학자로 평가받는다. 강수진은 15세 때 모나코로 발레 유학을 떠나 198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해 주목받은 데 이어 이듬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최연소 무용수로 입단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의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지난해 국립발레단장을 맡아 무용가와 발레단 대표의 역할을 병행해 왔다. 그런데 두 사람이 일궈 왔던 화려한 이력의 끝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최 교수는 부끄러운 성추행의 불명예를 안았다. 국정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 선정 사실이 알려진 뒤 자택으로 찾아간 일간지 여기자에게 성적 농담과 신체 접촉을 했다는 추문의 끝이다. 여기자 추행에 앞서 최 교수는 동료 학자들과 제자들로부터 “집필진을 맡지 말라”는 목소리를 감내해야 했다. 집필진 사퇴 압력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까진 좋았지만 어처구니없는 추행으로 막다른 길을 자처한 셈이다. 그 불명예는 최 교수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는 주홍글씨일 수 있다. “‘올바른’ 역사 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집필진에서 사퇴한다”는 뜻을 전한 노학자가 안고 살아야 할 여생의 멍에가 안타깝다. 그런 반면 발레리나 강수진은 떠나는 순간 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선보인 ‘오네긴’ 전막 공연에서였다. 내년 7월 이 작품의 독일 공연을 끝으로 30년간의 현역 발레리나 인생을 접고 은퇴하기 앞서 고국 팬들에게 선사한 마지막 공연. 공연이 끝난 뒤 2200명의 관객이 모두 일어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고 한다. 강수진은 고별 무대를 마무리한 뒤 이런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끝이지만 시작입니다.” 흔히 마지막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고들 한다. 이른바 ‘유종의 미(有終之美)’다. 그런데 아름다운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을 만류했던 동료 학자와 제자들 말을 더 잘 들을 걸 그랬다. 사필귀정인가 보다.” 노학자의 뒤늦은 토로가 왜 이렇게 허허로운가.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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