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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리 “힙합이 진짜 내 색깔, 멍석 깔았다”(인터뷰)

    김소리 “힙합이 진짜 내 색깔, 멍석 깔았다”(인터뷰)

    간혹 뜨지 않는 게 이상(?)한 연예인들이 있다. 수년간 쌓아온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췄다면 더욱 그렇다. 가수 김소리(SORI)도 그 중 한 명이다. 발레 뮤지컬 힙합(B-GIRL)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 온 소리는 보통이 넘는 노래-춤 내공을 갖췄다. 다만 아이돌그룹이 장악한 가요계에서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랬던 소리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KBS 2TV ‘청춘불패’가 그것. 음악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간 쌓아온 노력에 운이라는 마지막 요소가 갖춰진 셈이다. 프로그램 합류 소식에 소리는 화제로 떠올랐지만 걸그룹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소리의 적극적이고 털털한 모습은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소리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데뷔미니앨범 ‘립’(LIP)을 발매한 뒤 두 장의 싱글을 거쳐 벌써 네 번째 도전이다. 하지만 그건 표면상일 뿐 소리에겐 이번이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음악을 담은 첫 앨범이자 진짜 도전의 시작이다. 소리는 그간 댄스곡, 복고, 듀엣까지 다양한 앨범을 내놨지만 자기 색깔은 아니었다. 이는 그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따로 있었기 때문. 그건 바로 힙합이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리나를 꿈꿔왔지만 브레이크댄스를 배우기 위해 오랜 꿈을 접었을 정도다. 그만큼 태생이 힙합이란 얘기다. “사실 그 전까진 앨범 준비하면서도 제 스스로가 어색했어요. 자신감 있게 해도 자신이 없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이게 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어요. 출동할 때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모든 장비를 차고 나가는 기분이에요.” 그런 만큼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기다림은 너무 길게만 느껴졌다. 이는 지난 앨범 활동을 접은 후 몇 개월간의 기다림이 아니라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힙합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뒤부터 쭉 바라며 기다려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소리는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소리가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착을 갖는 이유는 또 있다. 이전 복고 콘셉트의 앨범을 강력히 추진했던 소속사 대표가 미안하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서 소리가 직접 하나하나 신경 쓰며 이번 앨범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이다. 소리는 “사장님이 제대로 판을 벌려주셨다. 곡 선정부터 콘셉트, 스타일, 안무에 이르기까지 전부 내 손을 거쳤다.”며 뿌듯해했다. 퍼포먼스를 염두에 두고 앨범 트랙순서까지 정했을 정도. 이제 남은 건 깔려진 멍석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대로 한바탕 뛰노는 것뿐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김소리 “힙합이 진짜 내 색깔, 멍석 깔았다”(인터뷰)

    김소리 “힙합이 진짜 내 색깔, 멍석 깔았다”(인터뷰)

    간혹 뜨지 않는 게 이상(?)한 연예인들이 있다. 수년간 쌓아온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췄다면 더욱 그렇다. 가수 김소리(SORI)도 그 중 한 명이다. 발레 뮤지컬 힙합(B-GIRL)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 온 소리는 보통이 넘는 노래-춤 내공을 갖췄다. 다만 아이돌그룹이 장악한 가요계에서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랬던 소리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KBS 2TV ‘청춘불패’가 그것. 음악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간 쌓아온 노력에 운이라는 마지막 요소가 갖춰진 셈이다. 프로그램 합류 소식에 소리는 화제로 떠올랐지만 걸그룹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소리의 적극적이고 털털한 모습은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소리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데뷔미니앨범 ‘립’(LIP)을 발매한 뒤 두 장의 싱글을 거쳐 벌써 네 번째 도전이다. 하지만 그건 표면상일 뿐 소리에겐 이번이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음악을 담은 첫 앨범이자 진짜 도전의 시작이다. 소리는 그간 댄스곡, 복고, 듀엣까지 다양한 앨범을 내놨지만 자기 색깔은 아니었다. 이는 그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따로 있었기 때문. 그건 바로 힙합이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리나를 꿈꿔왔지만 브레이크댄스를 배우기 위해 오랜 꿈을 접었을 정도다. 그만큼 태생이 힙합이란 얘기다. “사실 그 전까진 앨범 준비하면서도 제 스스로가 어색했어요. 자신감 있게 해도 자신이 없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이게 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어요. 출동할 때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모든 장비를 차고 나가는 기분이에요.” 그런 만큼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기다림은 너무 길게만 느껴졌다. 이는 지난 앨범 활동을 접은 후 몇 개월간의 기다림이 아니라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힙합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뒤부터 쭉 바라며 기다려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소리는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소리가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착을 갖는 이유는 또 있다. 이전 복고 콘셉트의 앨범을 강력히 추진했던 소속사 대표가 미안하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서 소리가 직접 하나하나 신경 쓰며 이번 앨범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이다. 소리는 “사장님이 제대로 판을 벌려주셨다. 곡 선정부터 콘셉트, 스타일, 안무에 이르기까지 전부 내 손을 거쳤다.”며 뿌듯해했다. 퍼포먼스를 염두에 두고 앨범 트랙순서까지 정했을 정도. 이제 남은 건 깔려진 멍석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대로 한바탕 뛰노는 것뿐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ABT 발레리나 서희 솔리스트로 승급

    ABT 발레리나 서희 솔리스트로 승급

    발레리나 서희(24)가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5일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서희는 지난주 이 발레단의 케빈 매킨지 예술감독으로부터 솔리스트로 승급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솔리스트는 발레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무용수로 서희는 ABT에서 군무를 추는 ‘코르 드 발레’로 활동했었다. 현재 ABT 소속 발레리나는 80여명으로 이 가운데 솔리스트는 서희를 포함해 7명뿐이다. 서희는 승급 소감에 대해 “앞으로 환경이 많이 바뀔 거라고 주위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 “솔리스트가 되면 특별하게 달라질 줄 알았는데 별로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화예술학교 재학 중 도미,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다닌 서희는 2003년 세계적인 발레 대회인 스위스 로잔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했다. 같은 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부문 대상을 받은 뒤 독일 존 크랑코 발레학교를 거쳐 2005년 ABT에 입단했다. 그는 ‘지젤’, ‘라 바야데르’, ‘라 실피드’, ‘백조의 호수’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해 오다 지난해 7월 ‘로미오와 줄리엣’ 뉴욕 공연에서 줄리엣 역으로 주역 데뷔했다. 유니버설발레단 객원 무용수이기도 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 우아함에 재미까지 시선집중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 우아함에 재미까지 시선집중

    발레 하면 보통 ‘백조의 호수’처럼 흰 옷을 입은 발레리나가 정적이고 우아한 몸짓을 하는 장면이 상상된다. 그래서 때론 어렵고 때론 지루하기도 하다. 하지만 유니버설발레단은 말한다. “고정관념을 깨라.”고. 유니버설발레단이 흥겹고 재미있는 모던 발레를 선보인다.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디스 이즈 모던’ 공연을 펼치는 것. 그간 유니버설발레단이 소개한 유럽의 모던 발레 가운데 예술성이 우수하고 동시에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 세 개를 엄선했다. ‘모던 발레는 FUN(펀)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른 작품은 ‘올 쉘 비’와 ‘인 더 미들’, ‘마이너스7’. ‘올 쉘 비’는 엄숙한 바흐의 음악을 반주로 삼고 있지만 현대적인 느낌의 고급스러운 유머까지 담아낸 작품으로 하인츠 슈푀얼리가 안무했다.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발레 안무가다. 포사이드 발레단 예술감독인 윌리엄 포사이드의 ‘인 더 미들’은 2008년에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내 처음 소개한 발레로 시끄러운 전자음악을 배경으로 강렬한 힘과 충동을 발산한다. ‘마이너스7’은 오하드 나하린의 안무를 즐길 수 있다. 변방의 이스라엘 바체바무용단을 세계 정상급 무용단으로 끌어올린 이스라엘 국보급 안무가다. 풍부한 유머, 재치있는 공간활용, 강력한 시각 연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들 모던 발레는 기존 클래식 발레에서 보아왔던 정통 발레의 엄격함이나 동화 속에서 본 듯한 판타지적인 요소가 없다. 평소에 편안하게 들었을 법한 익숙한 음악, 그리고 젊음과 패기가 분출되는 동작들로 관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이런 자유로움이 더 맞아떨어질 수도 있겠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솔리스트 한상이, 중국 국적의 솔리스트 류슈앙 등이 출연한다. 세 작품은 다음달 터키에서 열리는 제8회 보드람 국제발레페스티벌에 핵심 출연진으로 초청돼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만~10만원. 커플석 15만원. (070)7124-1736.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브로드웨이 ‘코러스라인’ 35년만에 국내 첫선… 유일 동양인 女연출가 바욕 리

    브로드웨이 ‘코러스라인’ 35년만에 국내 첫선… 유일 동양인 女연출가 바욕 리

    “한국 배우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배우들이죠.”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러스라인’ 연출자 바욕 리(64)는 “지금까지 35개 나라에서 공연했는데 한국 배우들의 열의가 가장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러스라인’은 그동안 국내에서 번안 형식으로 공연한 적은 여러번 있었으나 브로드웨이 연출진이 직접 내한해 정식으로 무대에 올리는 것은 처음이다. 대본이나 연출·무대장치는 원작 그대로이고, 배우들만 한국에서 따로 뽑았다. 중국계 미국인인 리는 1975년 ‘코러스라인’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동양인 무용수 코니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섰다. 지금은 브로드웨이 유일의 동양인 여성 연출가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현지 배우들의 안무는 물론 연기 등을 가르치고 있다. “원래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키가 작고 동양인이라는 점 때문에 미국에서 꿈을 실현시키기 쉽지 않았어요. 다섯 살 때 극장 샹들리에와 벨벳 의자를 보고 무대가 내가 서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죠. 어려운 오디션 과정을 담은 ‘코러스라인’ 이야기는 제 삶 그 자체입니다.” 그는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코니 등장 부분의 대본을 직접 썼다. 8명의 댄서를 뽑기 위한 뮤지컬 최종 오디션을 보는 형식으로 구성된 ‘코러스라인’은 최우수 뮤지컬 등 토니상 9개 부문을 휩쓸었다. 1990년까지 총 6000회 넘게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뮤지컬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관객이나 배우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완벽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코러스라인’은 결국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75년 ‘코러스라인’은 뮤지컬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듯 화려한 의상과 무대 장치 대신 배우들의 ‘맨몸’에 승부를 걸었다. 안무가 출신인 마이클 베넷이 배우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끝에 춤과 노래만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볼거리 위주로 돌아가던 당시 브로드웨이에서 사람만 등장하는 이 작품은 파격이었어요. 스타 배우가 나오지도 않고, 코러스가 주인공인 뮤지컬이니까요. 오로지 코러스라인을 중심으로 한 발짝 앞으로 나가면 현재이고, 뒤로 물러나면 과거일 뿐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댄서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죠.” 그는 ‘코러스라인’이 한국에 정식 상륙하는 데 무려 35년의 시간이 걸린 것도 화려한 대형 뮤지컬을 선호해 온 한국 뮤지컬 시장의 흐름과 맞물려 있다고 해석했다.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치열한 국내 오디션 현장에서 그가 가장 중시했던 것은 춤과 노래, 연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배우들을 찾는 것이었다. “세 가지 능력을 동등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어려웠죠. 하지만 훈련 과정을 통해 노래만 하던 가수가 춤을 잘 추게 되고, 춤만 추던 댄서가 연기는 물론 노래도 부르는 등 배우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어요. 한국에서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배우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과정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인종 차별을 딛고 성공한 비결을 묻자 “문 틈이 조금 열리는 것을 보고 비집고 들어와 완벽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환하게 웃는 리. 그는 한국 관객들이 ‘코러스라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그냥 편하게 배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리고 거기에 자기 자신을 투영해 본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월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아티움. (02)747-5811.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중견배우들 확~ 변했네

    중견배우들 확~ 변했네

    ‘중견배우도 변해야 산다!’ 연기 변신은 젊은 스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중견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 극의 활력소는 물론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중견배우들의 이미지 변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전인화(45)의 악역 변신이 단연 화제다.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온 그녀는 이 작품에서 대기업 회장 부인 서인숙 역을 맡아 표독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인숙은 가업을 이을 아들을 낳지 못하자 옛 사랑과 불륜으로 아들 마준을 낳고 남편과 보모 사이에 태어난 김탁구가 자신의 앞 길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해 김탁구를 제거하려고 하는 등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인화는 “나답지 않은 팔색조 연기를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마흔 전에는 하고싶은 역할을 가려서 했지만 지금은 어떤 역할에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에서는 박상원(51)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띈다.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 역을 주로 맡았던 그는 처음 도전한 일일극에서 ‘꽃중년’ 문정호 역을 맡아 이혼한 뒤에도 수많은 여심을 홀리고 다니는 ‘바람둥이’로 열연하고 있다. 박상원은 극 중에서 뜻하지 않은 교통 사고로 만나게 된 23세 연하의 발레리나 한지민(조윤희)과의 멜로 연기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딸보다 어린 여성과의 사랑은 언뜻 무리한 막장 전개를 연상시키지만, 시청자들은 그동안 멜로에 강세를 보여온 박상원의 설득력 있는 연기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상원은 “순수하고 맑은 모습으로 지민과의 사랑을 아름답게 연기하겠다.”면서 “일과 사랑, 취미 등 모든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사는 매력적인 중년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장미희(52)도 재일교포 2세인 조아라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순수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업의 상속녀지만, 경영에는 뜻이 없고 인생을 즐기는 인물로 재일교포 특유의 나긋나긋한 억양에 고생 없이 자란 특권계층의 순수함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미희와 함께 1980년대 스크린을 누볐던 이미숙(50)과 이보희(51)도 얼마 전 각각 종영한 ‘신데렐라 언니’와 ‘수상한 삼형제’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영섭 SBS 책임프로듀서(CP)는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중견배우들의 변신은 극의 개연성을 살리고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한성주, ‘나의 어렸을 때 꿈은 발레리나’

    [NTN포토] 한성주, ‘나의 어렸을 때 꿈은 발레리나’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촬영현장공개에서 ‘골드바디(Gold Body)’ 한성주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발레동작을 하고 있다. 한성주는 이번 화보에서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처럼, 지금 가장 아름다운 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변하지 않고 순수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한성주, 화보촬영 수익금으로 발레리나 ‘후원’

    한성주, 화보촬영 수익금으로 발레리나 ‘후원’

    방송인 한성주가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성주가 화보를 촬영한 수익금 중 일부를 발레리나를 꿈꾸는 김은희 양(13세, 가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은희 양은 지난해 7월부터 발레를 시작해 두각을 드러냈으나 부모님의 이혼 후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발레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한성주는 “재능이 있는게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원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 김동수 회장은 “아이의 꿈을 위해 화보 촬영 수익김을 기부한 것에 감사드린다. 아이가 꿈을 계속 꿀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 그 이상의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성주는 화보촬영이 예정된 25일 오후 3시경 스튜디오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은희 양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박소현, 라디오서 발레복 착용…16강 이색풍경

    박소현, 라디오서 발레복 착용…16강 이색풍경

    탤런트 박소현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고자 발레복을 착용한 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소현은 23일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보이는 라디오편을 맞아 머리에 리본을 매단 채 빨간색 발레복 차림을 선보였다.앞서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년 넘게 발레하고, 15년 넘게 방송 했는데 발레복을 입고 방송하긴 처음”이라며 “발레 할 때보다 10㎏이 쪄서 옷이 안 잠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같은 박소현의 모습을 라디오 청취자와 팬,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아직도 발레리나의 모습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같은 날 오전 우리나라 대표팀이 16강행을 확정지은 직후 탤런트 겸 방송인 최화정은 비키니를 입은 채 라디오 방송진행, 가수 데프콘은 삭발 약속을 이행했으며 가수 김흥국 역시 콧수염을 자를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전설의 러 프리마돈나 세묘노바

    [부고] 전설의 러 프리마돈나 세묘노바

    ‘세계 무용계의 백과사전’이라는 칭송을 받아 온 전설의 발레리나 마리나 세묘노바가 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102세. 세묘노바는 1920년대에 데뷔한 옛 소련의 1세대 발레리나로 20여년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프리마(수석) 발레리나로 활약하며 러시아 발레의 중흥을 이끌었다. 지난 1908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세묘노바는 고향의 무용학원에서 발레를 배운 뒤 같은 도시의 마린스키 극장에 입단해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주연을 맡았다. 1930년대에는 당시 옛 소련 최고 지도자 스탈린의 초청으로 볼쇼이로 옮겼다. 1952년 현역에서 은퇴한 세묘노바는 타고난 박력과 완벽한 기술로 무대를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김소리, ‘청춘불패’ 새 멤버로 관심집중

    김소리, ‘청춘불패’ 새 멤버로 관심집중

    KBS 2TV ‘청춘불패’의 새 멤버로 확정된 가수 김소리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청춘불패’ 측은 31일 오전 뮤지컬 배우 출신의 김소리와 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 등 세 명을 G7 새 멤버로 확정 발표했다.이후 다수의 누리꾼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저조한 김소리의 이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녀의 이름은 새 멤버 명단 발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김소리는 1985년생으로 초등학교 재학 당시부터 발레를 전공해 현대무용 석사 학위까지 받은 무용학도다. 그녀는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싱글앨범 ‘립’(Lip)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기도 했다.또한 김소리는 비걸(B-girl)로 많은 대회 수상경력을 쌓았으며 파워풀한 댄스와 힙합실력을 겸비해 ‘청춘불패’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김소리는 ‘청춘불패’ 새 멤버를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 당시 작은 인터뷰장에 본인의 MP3 플레이어를 틀어 놓고 고난이도 비걸 댄스를 선보여 제작진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그녀는 본격적인 출연을 앞두고 “방송 활동 당시 ‘워낭소리’, ‘제야의 종소리’ 등 다양한 연관 검색어에 묻혔었는데 이번에는‘청춘불패 G7 김소리’를 연관 검색어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상태다.‘청춘불패’ 제작진 역시 “김소리는 끼가 많고 의욕이 누구보다 강했다. 특히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잘 소화하고 장기가 많으면서도 때묻지 않은 점, 그리고 무엇보다 뜨거운 열정이 G7 멤버로 발탁한 계기”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청춘불패’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자급자족 생활기를 더욱 더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며 새 멤버들은 오는 6월 2일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 아이돌촌에서의 신고식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한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적, 딸 위한 자장가 ‘세인송’ 공개

    이적, 딸 위한 자장가 ‘세인송’ 공개

    가수 이적이 삼칠일(三七日)을 맞은 딸을 위한 자장가를 선사해 화제다. 이적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을 품에 안은 채 기타를 치며 자장가를 불러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적은 “자다 깬 아빠가 자다 깬 딸에게 만들어가며 불러준 노래”라며 “아기의 이름이 세인이다. 그래서 노래 제목은 ‘세인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딸의 삼칠일이 지난 기념으로 공개했다고 밝힌 이 동영상에서 이적은 “세인이 우리 예쁜 세인이”라는 가사와 함께 잔잔한 기타 연주를 곁들여 멋진 자장가를 부르고 있다. 한편 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3살 연하의 발레리나 정옥희씨와 결혼한 지 2년 4개월 만에 지난달 30일 딸을 둔 아빠가 됐다. 사진 = 이적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적, 생후 37일 된 딸 위해 ‘세인송’ 선사

    이적, 생후 37일 된 딸 위해 ‘세인송’ 선사

    가수 이적이 삼칠일(三七日)을 맞은 딸을 위한 자장가를 선사해 화제다. 이적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을 품에 안은 채 기타를 치며 자장가를 불러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적은 “자다 깬 아빠가 자다 깬 딸에게 만들어가며 불러준 노래”라며 “아기의 이름이 세인이다. 그래서 노래 제목은 ‘세인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딸의 삼칠일이 지난 기념으로 공개했다고 밝힌 이 동영상에서 이적은 “세인이 우리 예쁜 세인이”라는 가사와 함께 잔잔한 기타 연주를 곁들여 멋진 자장가를 부르고 있다. 한편 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3살 연하의 발레리나 정옥희씨와 결혼한 지 2년 4개월 만에 지난달 30일 딸을 둔 아빠가 됐다. 사진 = 이적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 아라베스크콩쿠르 1위 정영재 & 베스트 파트너상 김리회

    러 아라베스크콩쿠르 1위 정영재 & 베스트 파트너상 김리회

    “콩쿠르 기간 절 챙겨주셨던 어머님께 감사드려요.” 지난달 러시아 아라베스크 콩쿠르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정영재(26)의 소감이다. “너무 진부하잖아요. 좀 색다르게 말해봐요.” 기자의 닥달에 몇 초를 머뭇거리다 나온 말. “저기…, 아버지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정영재와의 인터뷰는 그렇게 폭소로 시작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춤 실력과 반비례하는 말주변으로 기자를 속터지게 만들었지만 발레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졌다. 콩쿠르에서 우승해 제일 좋은 것도 “홀가분하게 춤 출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병역 얘기다. 병역법상 유네스코가 지정한 콩쿠르에서 2위 안에 들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 1990년 첫 대회를 연 아라베스크 콩쿠르는 1994년 유네스코 공식 콩쿠르로 지정됐다. “군 입대는 발레리노에게 치명적이에요. 남자는 몸이 유연하지 않아 하루만 연습을 게을리해도 현격히 차이가 나거든요. (군 복무 뒤) 다시 감을 찾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병역 문제 말고도 좋은 게 또 하나 있다고 했다. “나처럼 발레해도 인정받을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이다. 정영재는 기술 보다는 체력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하루에 2시간 이상 체력 훈련을 한다. “체력이 뒷받침되니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아요. 원래 콩쿠르는 긴장 때문에 힘이 많이 빠지거든요.” 정영재는 아라베스크 콩쿠르에서 사상 처음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남녀 무용수를 통틀어 최고에게 주는 그랑프리상을 거머쥐었다. 정영재는 수상의 영광을 콩쿠르에서 함께 연기한 발레리나 김리회(23)에게 돌렸다. 국립발레단 소속인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대학 재학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김리회는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호흡이 무척 중요해요. 같이 있으면 여자는 예쁘게, 남자는 멋있게 보이게 하는 파트너가 있는데 영재 오빠와 제가 그런 평가를 많이 들어요. 흔히 ‘그림이 좋다’고들 하죠.”라며 활짝 웃었다. 김리회는 콩쿠르 공식 참가가 아닌, 정영재를 도와주는 파트너 역할이었음에도 상을 쓸어담았다. 정영재와 함께 ‘베스트 듀엣상’을 받았고, 러시아의 전설적 무용수인 바실리에프 막심모바 이름을 딴 ‘막심모바상’, 1라운드에서 우수한 연기를 보여준 사람에게 주는 ‘라 실피드상’, 비참가자에게 주는 ‘베스트 파트너상’까지 4개를 받았다. 두 사람에게 가장 힘든 때를 물었다. 정영재는 “휴가받고 놀다 지칠 때”, 김리회는 “부상 당했을 때”를 꼽았다. 따지고보면 결국 같은 대답이다. “발레를 하지 못할 때”라는 의미다. 두 사람은 “발레를 떠난 삶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의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확인할 기회가 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코펠리아’를 공연한다. 1만~3만원. 1544-5955.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윤은영母’ 우연정, ‘은막의 여배우’로 영화같은 삶

    ‘윤은영母’ 우연정, ‘은막의 여배우’로 영화같은 삶

    배우 윤은영(본명 민들레)이 70년대 ‘은막의 스타’의 장녀임이 공개되면서 여배우 우연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윤은영의 모친 우연정은 1971년 여대생 시절에 데뷔해 나이 서른이 될 때까지 총 99편의 영화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당대의 톱스타. 활동 당시 ‘섹스심볼’, ‘제2의 김혜정’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섹시 여배우다. 하지만 그는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골수암진단을 받고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쪽 다리를 절단한다. 어느 날 갑자기, ‘여배우 인생’의 마지막을 선고 받은 것. 우연정은 은퇴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인 영화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에 출연했다. 또 투병중인 몸으로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의 한 장면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채 침대에서 떨어져 앞으로 기어가는 장면을 소화했다. 이 장면을 본 영화학도들은 “당시에는 컴퓨터 그래픽도 없었을 텐데 어떤 방법으로 저런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했을까. 여배우가 정말 다리를 자른 것이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한국영상자료원’은 우연정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우연정은 참으로 대단한 배우”라고 평했다. 우연정은 그 평가에 걸맞게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에서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배우정신을 발휘했고 후에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시상식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 큰딸 민들레(윤은영), 둘째 민나리, 셋째 민비 세 명의 딸을 얻었다. 현재 MBC 일일 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중인 우연정의 장녀 윤은영은 극중 여주인공 지민(조윤희 분)의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효원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비운의 여배우’로 기억된 우연정이 큰딸 윤은영의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예전처럼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여배우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깊어진 원숙미를 가진 ‘어머니’의 모습에 당시 팬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우연정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의 제목처럼 우연정을 기억하는 팬들과 대중들 앞에 다시 섰다. 사진 = POTOYA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은영, 70년대 톱스타 우연정 딸로 밝혀져...‘모전여전’

    윤은영, 70년대 톱스타 우연정 딸로 밝혀져...‘모전여전’

    탤런트 윤은영(26)이 70년대 톱스타 우연정의 딸로 밝혀져 화제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로 데뷔한 윤은영은 극중 여주인공 한지민(조윤희 분)의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효원 역을 맡고 있다. 이 캐릭터를 맡은 윤은영은 실제 발레를 전공해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에서 유학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영의 어머니인 우연정(본명 박희자)은 1971년 데뷔해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총 19편의 영화에서 주연급 배역을 맡은 우연정은 1980년 골수암 진단을 받고 다리 하나를 절단하고 자신이 각본을 쓰고 주연으로 출연한 자전적 영화 ‘그대 앞에 서리라’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우연정은 한국장애인복지신문사 부이사장,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며 장애인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리슐리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5월 맞이 ‘패밀리 의류’ 뜬다

    e몰, 5월 맞이 ‘패밀리 의류’ 뜬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몰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는 ‘패밀리 의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최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 휴일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디앤샵 한진숙 유아동 의류 MD는 “5~6월에는 가정의 달, 월드컵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가족 간 화목을 뽐낼 수 있는 패밀리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알뜰한 가격에 활동성을 높인 가족 티셔츠 제품이 인기가 높은데 봄철이니만큼 핑크, 연두 등 화사한 색상이 많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디앤샵은 최근 2주간 패밀리 의류 매출이 이전 2주와 비교해 167% 상승했을 정도로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G마켓은 패밀리 패션 관련 상품 판매건수가 5월 들어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인터파크 역시 5월 첫째주 가족, 커플 티셔츠 매출이 전주 대비 51% 증가했다. 11번가는 최근 2주간 패밀리의류 매출이 그 전주 동기간 대비 2배 가량 상승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훈훈한’ 5월을 위한 다양한 패밀리 의류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는 것. 디앤샵에서는 패밀리 티셔츠, 패밀리 슈즈 등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패밀리 패션 아이템이 인기다. 해피앤티의 가족커플티는 아기 이름이나 기념 문구를 새길 수 있으며 붉은악마 패밀리티셔츠는 월드컵 시즌을 겨냥한 응원용 패밀리 티셔츠로 온 가족이 함께 응원을 나설 때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신발과 같은 패션소품도 패밀리 아이템으로 인기다. 이지슈즈의 포인트 플랫슈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플랫슈즈다. 이 밖에 부부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커플룩 아이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잭앤질의 남녀커플 기획 애플 반팔 티셔츠는 기본 티셔츠에 다채로운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11번가는 최근 2주간 가족 커플티의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실용적인 프린트 면티셔츠와 피케 셔츠 스타일의 판매가 높았다. 마린 가족 커플티는 최근 유행하는 마린룩 패션으로 줄무늬와 마린풍의 아플리케가 깔끔하다. 또한 5월 들어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가족 커플 반바지를 구입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롯데닷컴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슈즈가 인기다. ‘이지슈즈 f101 포인트 플랫슈즈’는 네이비 체크무늬에 빨간 리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샘앤엘리스 Pin ver.3 two velcro sneakers’는 스니커즈로 화이트 바탕에 블루, 핑크 컬러가 깜찍하다. G마켓은 모녀 커플룩 제품 ‘배똥실이 커플 치마’를 비롯해 ‘슈가돌리 도트쉬폰 발레리나 스커트’로 여아의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인터파크는 패밀리룩 반팔티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놀라운 900원 패션 쇼핑법’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사진=디앤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노윤호, 中 상하이 엑스포서 전세계 1억 팬 만난다

    유노윤호, 中 상하이 엑스포서 전세계 1억 팬 만난다

    유노윤호가 2010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서 상영되는 한중 합작 영상 ’코러스 시티’를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1억 명의 관람객과 만난다. 유노윤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번 영상은 지난 1일 개막한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되는 극장시설 ‘코러스 시티’에서 상영되는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이 합성된 12분짜리 영상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정,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영상의 제목이기도 한 ‘코러스 시티’는 한국, 중국이 함께 만든 미래도시에서 사람들의 바람대로 도시를 변화시키는 위시메이커들이 사고로 발레리나의 꿈을 잃은 소녀의 희망을 되찾아 준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았으며,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로 주인공으로 발탁된 유노윤호와 슈퍼주니어 시원, 동해, 은혁, 규현, 려욱,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f(x) 등도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10 상하이 엑스포는 192개국 참여, 예상 관람객 1억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열린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황금물고기’ 박상원 “불륜·막장 드라마 아니다”

    일일연속극에 첫 도전하는 박상원이 드라마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MBC 새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가 29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극중 꽃중년 문정호로 분해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이는 박상원은 “시놉시스상 드라마의 흐름이 너무 좋았다.” 면서 “불륜이나 막장의 모습보다는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선보인다.” 고 드라마에 임하는 된 동기를 밝혔다. 박상원이 극중 맡은 문정호는 만능 스포츠맨이면서도 음악, 미술 등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인물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한지민(조윤희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와 관련 막장 드라마 논란 소지에 대해 묻자 박상원은 “우연한 기회에 맑고 순수한 영혼인 조윤희 씨를 만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모습이 바뀌게 된다.” 며 “전편의 흐름을 읽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굉장히 맑고 예쁜 사랑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박상원은 또 “여명의 눈동자서 하림(박상원 분)이가 여옥(채시라 분)을 지켜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 며 “조윤희 씨를 보듬어주고 채워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들이 시청자 입장에서 예쁘게 보일 수 있다.” 고 막장 논란의 소지를 일축했다. 한편 드라마 ‘살맛납니다’ 후속작인 MBC 새 일일극 ‘황금물고기’ 는 박상원과 조윤희의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 외에도 외국인 신부(구잘 분)와 철없는 막내아들(박기웅 분)의 좌충우돌 신혼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지독한 모성애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15분. 사진 = 강정화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상하이 박홍환특파원│한국이 떴다. 상하이엑스포의 한국관은 안팎이 따로 없이 한국 자체였다. 한국의 멋, 한국의 기술을 담은 한국의 기가 살아움직였다. 개막을 사흘 앞둔 28일 상하이 황푸(黃浦)강 동쪽의 엑스포 중심부지에 자리잡은 한국관은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엑스포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와 공연 취지는 ‘한국을 알고, 한국과 놀고, 한국을 느끼자.’에 맞춰졌다. 한국관을 운영하는 코트라 측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관람객들을 정중하게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공연과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은 한국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상하이의 습하고 더운 여름날씨를 고려해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게 ‘열린 광장’으로 설계된 1층에서는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한 번에 3400명이 관람할 수 있고, 밖에서도 흥겨운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외부에서도 공연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관은 한국관이 유일하다. 코트라 측은 난타, 비보이, 국악, 북춤, 태권도, 패션쇼, 판소리, 한류스타 공연 등 모두 8개의 한국 대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층에서 공연을 즐긴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당신의 친구, 대한민국(的朋友大韓民國)’이라는 대형 문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중국과 가까운 한국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기 위한 컨셉트에서다. 2층의 내부 전시공간에서는 IT와 접목된 한국의 문화와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끊임없이 펼쳐지고, 한국인들의 녹색생활 등을 멀티 터치스크린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 문화는 3D-TV를 통해 입체적으로 볼 수도 있다. 한국관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형태의 멀티미디어 영상 ‘코러스 시티’다. 한류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 등 한·중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상은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도시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3D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같다. 400명이 동시에 관람한 뒤 발레리나의 깜짝 퍼포먼스에 이끌려 퇴장하면 ‘살아있는 바다’를 표현한 영상물이 여수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한글을 형상화한 4만 2000여장의 한글픽셀과 세계적 유명작가 강익중씨의 아트픽셀 3만 8000여장으로 치장한 7600여㎡의 한국관은 외관 자체가 다른 국가관을 압도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베이징 시민 왕젠민(王建珉·53)은 “한글을 형상화한 건축물이 상당히 창의적”이라면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것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코트라 조환익 사장은 “6개월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엑스포는 다음달 1일 정식으로 개막한다. 글 사진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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