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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알콩달콩 요리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설렘을 자극하는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부터 눈호강을 책임지는 화려한 발레의 향연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 분)의 ‘단짠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천사 단은 소멸 대신 이연서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미션을 시작했다. 이연서는 단의 거짓 없는 순수함과 다정함에 마음이 녹았고, 단은 상처를 숨기기 위해 날카롭게 가시를 세우는 이연서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빠져들었다. 미션과 달리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시청자는 울고 웃으며 몰입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연서와 단의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고백 장면은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서는 단에게 “왜 날 안 좋아해?”라고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말했고, 이에 신을 향한 헌신과 이연서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단은 “어떻게 널 안 좋아해”라고 혼잣말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방법으로 진심을 전하는 장면은 신혜선, 김명수의 연기력과 만나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런 가운데 12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앞서 그려진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기류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 사이에는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서툴게 야채를 손질하고 있는 이연서와 그런 그녀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환한 미소로 바라보는 단의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알콩달콩한 이들의 분위기가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본 장면이 더 기다려지는 것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환상 케미 때문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 배우의 케미는 ‘단, 하나의 사랑’의 로맨스를 더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될 이연서와 단의 어린 시절 과거 서사와 함께 더욱 깊이를 더할 이들의 로맨스, 그리고 이를 섬세하게 그려낼 신혜선, 김명수의 열연과 케미가 폭발할 예정. 열혈 시청자들이 ‘단, 하나의 사랑’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와 입맞춤 후 ‘단짠케미 폭발’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와 입맞춤 후 ‘단짠케미 폭발’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단짠케미가 폭발한다. KBS 2TV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 속 발레리나 신혜선(이연서)과 천사 김명수(김단)의 설렘과 힐링을 넘나드는 특별한 조합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신혜선과 단의 깜짝 입맞춤 장면은 극강의 설렘을 안겨주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5일 방송되는 9~10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감정의 폭풍을 맞는 신혜선과 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낀 신혜선과 천사로서는 상상도 못 할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 김명수의 로맨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피로 물든 발을 살펴보고 있다. 땀으로 젖은 신혜선의 얼굴, 핏물 가득한 토슈즈는 얼마나 발레 연습에 몰입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앞서 발레 복귀 선언을 한 신혜선은 갑작스럽게 잡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고. 신혜선을 걱정하는 건 김명수뿐이다. 신혜선의 옆에서 안절부절못한 채 바라보는 김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명수는 신혜선이 바닥에 주저앉자 바로 달려가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신혜선을 걱정한다. 이들을 둘러싼 심각하고도 진지한 분위기는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애절한 기류를 형성한다. 방송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 김명수에게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나 좋아했어?”라고 묻는 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또 김명수는 신혜선의 물음에 어떤 대답을 들려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발레리나의 닮고 싶은 무용수 1위 누네즈 방한…발레 갈라 무대 오른다

    한국 발레리나의 닮고 싶은 무용수 1위 누네즈 방한…발레 갈라 무대 오른다

    국립발레단 퇴단 앞둔 김지영도 이재우와 ‘스파르타쿠스’ 선보여영국 로열발레단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마리아넬라 누네즈가 발레 갈라 무대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누네즈는 오는 7월 13~1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발레 오브 서머 나이트’ 무대에서 ‘백조의 호수’와 ‘라 바야데르’ 등 주요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완·홍향기 경쟁 발레단원 공연 아르헨티나 출신의 누네즈는 로열발레학교를 거쳐 1998~99년 시즌 로열발레단에 정식 입단한 후 20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여 온 무용수다. 우리나라 발레리나들에게도 ‘닮고 싶은 무용수’ 1순위로 꼽히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의 입단 20주년을 기념해 로열발레단이 지난해 2월 마련한 공연에서는 커튼콜 때 객석의 팬들이 그를 향해 던지는 꽃으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그가 쿠바 출신의 전설적인 무용수 카를로스 아코스타와 로열발레단에서 함께 한 작품들은 발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코스타와 누네즈가 함께 타이틀롤을 맡은 ‘돈키호테’와 ‘고집쟁이 딸’ 등은 영상물로도 제작돼 더욱 유명하다. 누네즈가 이번 내한에서 함께 무대에 설 파트너는 같은 발레단 소속 바딤 문타기로프다. 그는 2013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2013년과 2019년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레 오브 서머 나이트’에서는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부임하며 국립발레단을 퇴단하는 발레리나 김지영이 프리랜서로 처음 무대에 오른다. 그는 국립발레단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수석무용수 이재우와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등을 선보인다. ‘아다지오’는 스파르타쿠스와 부인 프리기아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2인무로 묘사한다. 이 밖에 김지영의 ‘빈사의 백조’ 독무 무대도 예정돼 있다. 김지영의 국립발레단 마지막 무대인 6월 23일 ‘지젤’ 공연은 이미 매진돼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완과 홍향기가 함께 춤을 추는 흔치 않는 무대도 예정돼 있다. 경쟁 관계인 두 단체 무용수들이 같은 작품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인 ‘심청’ 가운데 ‘문라이트 파드되’(달빛 2인무)를 선보인다. ●한서혜·이수빈 등 해외파도 무대에 이 밖에 미국 보스턴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한서혜와 이수빈,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예브게니아 오브라초바와 아르테미 벨리야코프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와 걷기 연습 ‘설렘 지수 UP’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와 걷기 연습 ‘설렘 지수 UP’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설렌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던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가 절망 속에서 천사 단(김명수 분)을 만나는 이야기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두근두근 설렘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극중 이연서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뒤 암흑 속에 있었다. 부모님도 곁을 지켜줄 사람도 없이 홀로 남겨진 이연서는 차갑게 마음을 닫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이연서의 앞에 나타난 큐피드 천사 단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랐다. “내 인생의 목표는 너야”,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되어주겠다”고 말하며, 그녀의 심장을 흔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30일) 방송을 앞두고, 또 한번 이연서의 심장을 뛰게 만들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손을 잡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때문에 혼자 걸을 수 없는 이연서는 단의 도움을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딛고 있다. 아직 걷는 것이 불안한 듯 이연서는 단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이연서에게 용기를 주려는 듯 단은 그녀의 볼을 조심스럽게 감싼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이연서에게 시선을 고정한 단의 다정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또 넘어진 이연서를 부축해주려는 단의 모습은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져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서 이연서는 단의 행동과 말에 가슴 울컥함을 느꼈다. 단은 천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지만, 진심이 담긴 그의 말은 이연서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연서가 단을 오해도 하지만, 또 새롭게 보는 계기가 생긴다. 가슴을 간질간질하고 또 따뜻하게도 만들어줄 이연서와 단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초근접 스틸 포착 ‘핑크빛 분위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초근접 스틸 포착 ‘핑크빛 분위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최윤교 극본, 이정섭 연출)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과 천사 단(김명수 분)의 운명적 만남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극중 천사 단은 100일 안에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줘야만 하는 특별 임무를 수행 중이다. 단은 미션 첫 날부터 까칠한 이연서가 사랑을 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한 채 좌절했다. 이를 모르는 이연서는 자신에게 예쁘게 살라고 충고하는 단을 비서로 고용, 티격태격 부딪힐 이들의 좌충우돌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29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이연서와 단의 뜻밖의 핑크빛 분위기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장 뛰도록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입술이 닿기 직전인 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 이연서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단, 그리고 당황한 듯 얼어붙은 이연서의 표정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연서는 단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모습. 이연서를 뒤에서 꼭 안은 단의 애교 가득한 행동은 그야말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이연서와 단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어떻게 이토록 가까워진 것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에 앞선 예고편에서 단은 이연서에게 “내가 해 줄게.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안방극장의 심쿵 지수를 높인 바. 설렘보다는 티격태격에 가까웠던 이들의 관계에 도대체 어떤 미묘한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일까. 이 두근거리는 떨림의 끝은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입맞춤 5초 전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본 장면을 더 궁금하고 기다려지게 만든다. 백허그에 눈맞춤까지, 신혜선과 김명수의 설렘 케미 는오후 10시 ‘단, 하나의 사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우 허은,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경애 역으로 캐스팅

    배우 허은,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경애 역으로 캐스팅

    지난 22일 첫 방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이연서)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단)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일찌감치 신혜선과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도지원, 김보미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첫 방송을 시작한 22일 시청률이 전국 기준 1화 7.3%, 2화 9.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극 1위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예 배우 허은 역시 ‘단, 하나의 사랑’에서 판타지아 발레단 소속 직원(경애)으로 출연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킨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유비서 역할로 출연한 그는 단아한 비주얼과 신인 배우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소속사인 키브릿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은이 KBS 드라마로 데뷔한 후 바로 동 방송사의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정섭 PD 등 제작진과 신혜선, 이동건, 도지원 등의 선배 연기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허은은 데뷔 전 안젤라 베이비와 구원원, 양미, 장자훈, 장위신 등 중국 국민 배우를 배출한 중국 대표 미인대회 ‘레일리스타 코리아 2015’에서 외국인 최초로 2위에 오르며 ‘미인대회 출신 배우’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다. 이후 배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키브릿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다양한 오디션에 참여, 1:100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 캐스팅되어 극 중 ‘유비서’의 역할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비켜라 운명아’에서 유비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신인 배우 허은이 배우들의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180도 달라진 캐릭터 “까칠+냉소”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180도 달라진 캐릭터 “까칠+냉소”

    신혜선이 전작과 180도 차별화된 역대급 캐릭터로 돌아왔다. 신혜선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눈이 멀게 된 발레리나 이연서로 분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은 물론 까칠하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려내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 이후 더욱 예민하고 차가워진 연서는 자신을 곁에서 보필해주는 직원들에게 독설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자신을 희롱하는 남자들에겐 호신술과 지팡이로 제압하며 “장님 아니고 시각장애인. 따라 해봐”라고 잔뜩 날 선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연서의 지속된 불운은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물들였다. 각막 기증자가 나타날 듯하다 가도 마지막에 번번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부모님 기일에 맞춰 열린 ‘판타지아 문화 재단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가 교통사고까지 나면서 또다시 생명의 위태로움에 처한 것. 이어 시력을 잃고 발레마저 접을 수밖에 없었던 연서가 천사 단(김명수)에게 “살고 싶어… 매일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다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혜선은 전작에서 보여준 순수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시선처리가 중요한 시각장애인 연기부터 가시 돋치고 냉소적인 모습, 금세 슬픔이 차오른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신혜선의 다채로운 열연이 돋보이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봄밤’ 반응은? [종합]

    ‘단 하나의 사랑’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봄밤’ 반응은? [종합]

    수목드라마 ‘봄밤’과 ‘단 하나의 사랑’이 지난 22일 첫 방송된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전날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 2회는 시청률 7.3%, 9.2%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MBC는 드라마 편성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이동한 뒤 수목드라마 ‘봄밤’을 첫 선보였다. ‘봄밤’ 1, 2회는 3.9%,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2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신혜선 분)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후 10시 방송.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봄날 약국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정인(한지민 분)과 지호(정해인 분)가 그리는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오후 9시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혜선X김보미, ‘단, 하나의 사랑’서 ‘백조의 호수’ 공연하는 모습 포착

    신혜선X김보미, ‘단, 하나의 사랑’서 ‘백조의 호수’ 공연하는 모습 포착

    ‘단 하나의 사랑’이 첫 회부터 신혜선, 김보미의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특히 발레를 소재로 한 국내 첫 드라마로,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발레의 향연을 예고했다. 이날 제작진은 극 중 펼쳐질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공연 스틸컷을 공개했다. 발레리나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이연서), 김보미(금니나)의 독무부터 전, 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한 군무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프리마돈나가 되어 우아한 독무를 추고 있다. 빛나는 조명 아래 선 신혜선의 모습은 한 마리의 백조와도 같다. 여기에 섬세한 손끝, 팔 동작 등에서 신혜선이 발레리나 이연서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무대 위 발레리나들의 웅장한 군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무용수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낸 환상적 무대가 시선을 압도한다. ‘단, 하나의 사랑’ 첫 회를 장식할 ‘백조의 호수’ 무대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 발레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최수진 안무감독은 ‘단, 하나의 사랑’만을 위해 기존의 ‘백조의 호수’ 안무를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했다. 여기에 서울발레시어터 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 공연을 준비하듯 안무, 의상, 메이크업 등에도 세심함을 기울였다. 또한 신혜선, 김보미를 비롯한 배우들, 무용수들은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제작진은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이 드라마의 포문을 아름답고도 강렬하게 열 예정이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발레 공연, 안방극장을 수놓을 화려한 춤의 향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극장이 핑크빛 로맨스로 물든다. 각양각색 로맨스 드라마가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22일 MBC ‘봄밤’과 KBS2 ‘단, 하나의 사랑’이 같은 날 첫방송된다. 그중 ‘봄밤’이 한 시간 먼저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는 기존 지상파 드라마 방영 시간인 10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9시에 ‘봄밤’을 편성했다.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귀가 시간이 빨라진 시청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변화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인기의 주역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 정해인이 다시 힘을 모아 화제가 됐다. 대학 시절 여자친구의 기억으로 상실감에 빠져 살던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와 오랜 연인과 결혼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같은 날 10시에 방영되는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다. 완벽한 존재인 천사가 불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어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이 지향해야 할 ‘인간성’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멜로퀸’으로 자리잡은 신혜선과 ‘미스 함무라비’(JTBC)에서 연기자로 완벽히 변신한 김명수의 호흡이 기대된다.SBS에서는 일본 만화 원작의 ‘절대그이’가 한 주 앞서 전파를 타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던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와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구를 통해 삭막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말한다. 앞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아이돌 덕후의 로맨스를 그린 tvN 16부작 ‘그녀의 사생활’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두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정희 “악플러 고소, 비참하지만 더이상 참지 않을 것”[화보]

    서정희 “악플러 고소, 비참하지만 더이상 참지 않을 것”[화보]

    서정희가 20년만에 화보 촬영을 통해 고혹미를 발산했다.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 프랑스 감성의 패션 브랜드 카티아조(katiacho)와 콜라보레이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1920년 프랑스 도빌로 떠난 휴가’로서 서정희는 5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신급 아우라를 풍겼다. 때로는 꿈꾸는 소녀처럼, 때로는 우아한 발레리나처럼, 때로는 애수와 관능을 간직한 모딜리아니의 그림 속 여주인공처럼 팔색조 자태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그는 인터뷰를 통해 2015년 홀로서기 후 변화된 마음가짐과 근황,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진솔하게 밝혔다. 특히 ‘정희’(2017년)라는 에세이집을 내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정희’ 책에서도 쓴 이야기인데, 남양주 별내 살 때 한동안 엉터리로 살았다. 엉터리 음식을 먹고 꾸미지도 않고 지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아니었다. 나라는 사람은, 외적이건 내적이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다. 악플러들은 이런 내 모습을 싫어하는가 보다. 얼마 전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가 진행 중이다. 솔직히 마음이 비참하다. 아마 그들도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거짓 글을 올리면 안 되지 않나.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희니까’ 하고 나를 받아들인다. 나의 독특한 부분들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누지 않은 것, 그것들을 후회하지 않게 더 예뻐지게 노력할 거다. 더 많이 도전할 거다. 1년을 10년 같이 살 것이다. 나를 살게 하고 날 지켜주고 일으키게 하는 건 신앙이다. 주님에 대한 믿음이다. 힘들 때마다 주님과 함께여서 견딜 수 있었다. 이렇게 견딘 것들을 나누고 싶다. 누군가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가 선보인 일곱가지 테마의 패션 화보, 인터뷰 영상 등 풀버전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한마디로 말하면 ‘독’ 같은 인물”[인터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한마디로 말하면 ‘독’ 같은 인물”[인터뷰]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신혜선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작품 선구안을 자랑하는 신혜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단, 하나의 사랑’에 기대가 쏠린다. ◆ “출연 결심 이유? 흡인력 있는 전개+신선한 캐릭터”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까지. 신혜선은 매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신혜선이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으로 컴백한다. 신혜선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흡인력 있게 흘러가는 전개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가 맡은 역할 이연서는 한 번도 맡아 본 적 없는 얼음장같이 차가운 캐릭터라 신선했고 색달랐다”고 말하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 “이연서는 한마디로 ‘독’, 다혈질 성격 이면의 외로움 매력적” 극중 신혜선이 맡은 역할 이연서는 재벌 상속녀이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다. 신혜선은 사람을 믿지 못해 사랑을 못하는 이연서가 천사 김명수(단)을 만나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신혜선은 “이연서’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독’ 같은 인물인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극 중에서 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와 명예를 다 가졌지만, 다른 사람들이 ‘프로싸가지’라고 부를 만큼 차가운 인물인 것 같다. 다혈질적인 성격 이면에 숨겨진 아픈 과거, 그리고 외로움이 절실하게 묻어나는 상반된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애정을 듬뿍 담아 설명했다. ◆ “발레리나 연기 위해 유연한 몸+발레 자세 준비” ‘단, 하나의 사랑’은 신혜선의 발레리나 변신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스틸컷 등에서 엿볼 수 있었던 발레리나 신혜선의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워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완벽한 발레리나로의 변신 뒤에는 신혜선의 노력이 있었다고. 신혜선은 “발레를 배워야 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후부터 나름대로 유연한 몸과 발레리나의 자세, 몸 선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고 답해,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신혜선의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에 도전한다. 언제나 자신이 맡은 역할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신혜선은 이번에도 치열한 고민과 노력으로 이연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신혜선이 이끌어 갈 ‘단, 하나의 사랑’, 그녀가 그려낼 이연서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22일 수요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수진 “하휘동, 연애 때보다 결혼 후 더 좋아져”[화보]

    최수진 “하휘동, 연애 때보다 결혼 후 더 좋아져”[화보]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더애쉴린, 소냐레바이, 스텔라 마리나(STELLA MARINA), 위드란(WITHLAN)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단아함이 묻어나는 모습부터 글리터 룩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스타일링,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걸크러시 무드를 뿜어낸 컷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을 마친 뒤 그는 “발레리나를 다룬 드라마 KBS2 ‘단, 하나의 사랑’의 총괄 안무를 맡게 됐다”는 근황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22일 첫방을 앞둔 해당 드라마는 아시아 최초 발레 드라마다. 약 4개월 동안 배우,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과 함께 연습을 이어온 그는 특히 주인공 신혜선에 대해 “정말 노력파다. 결국 3개월 만에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발레 실력에 너무 놀라워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무대에서는 너무 잘해줘서 눈물이 나더라. 울컥했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대중 매체에 참여한 건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맷 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컨트롤러’에서 무용수로 카메오 등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분량은 정말 짧다. 거의 1초다. 내가 어디 있는진 나만 찾을 수 있을 거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최수진이 현대무용가로서 쌓아온 경력은 화려하다.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에 입단해 한국인 최초로 4년간 활동을 이어왔던 그. 그러다 발레단에서 가장 주목받던 시기 돌연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그의 말마따나 ‘박수칠 때 떠난’ 셈이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공연을 열었지만 한정적인 관객의 폭에 아쉬움을 느끼고 ‘댄싱9 시즌2’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출연 후 “확실히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그에게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진 않냐고 묻자 “졌지만 대신 1등 한 남편을 얻지 않았나.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지막 무용수 커리어를 위해 2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램버트 발레단에서 무용수 겸 안무가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떠나게 됐다고 전한 것. 이어 한국 무용계에 대해 “무용수들의 재능과 기량은 외국인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실력파다. 좋은 무용수는 너무 많은데 그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무용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은 그는 “추후 내가 그동안 해외 무용단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좋을 것 같다”며 훗날 자신만의 무용단을 꾸려보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했다. 무용수로서 체중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지 묻는 질문엔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는 크게 없다. 하루에 평균 6시간씩은 춤 연습을 하다 보니 살찔 틈이 없다. 그래서 체중 관리를 따로 하진 않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댄싱9’에서의 인연으로 2017년 9월 르네상스 1세대 비보이 하휘동과 결혼에 골인한 현대무용가 최수진.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그야말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현실판이었기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댄싱9’에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났던 두 사람이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남편이 말하길 내가 춤추는 모습에 반하게 됐다고 하더라. 방송이 끝난 후에 남편이 쫓아다니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3년간의 연애를 이어오다 먼저 프러포즈를 한 건 남편이 아닌, 그였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온순하고 건전한 초식남 스타일의 하휘동을 보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최수진은 독신주의자였던 남편에게 “결혼을 못 한다면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는 협박으로 승낙을 받아냈다며 장난기 서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승낙이 떨어지자마자 2달 만에 후다닥 결혼식을 올렸다. 워낙 행동파라 번복 못하도록 바로 실행으로 옮겨버렸다”며 초스피드로 결혼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엔 “유학을 가게 된 상황이라 아직은 계획 없다. 사실 나는 빨리 낳고 싶었는데, 남편이 겁을 많이 내고 있다. 2년 뒤쯤 유학 다녀와서 남편을 졸라볼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결혼 후 남편이 연애할 때보다 더 좋아졌다는 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애틋하고 배려를 하게 되더라. 사랑스럽다”며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댄서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남편을 둬서 좋은 점은 없는지 묻자 “각자 다른 분야의 춤을 추다 보니 서로에게 영감을 더 주게 되는 것 같다. 무용이 관객들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면 남편의 춤은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들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며 남편의 음악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하휘동, 최수진의 댄싱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는 “‘댄싱쀼’ 채널은 대중적이기보단 마니아층 위주라서 구독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며 꾸준히 사랑해주는 구독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춤 이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다른 분야로는 ‘무용 소재 영화’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는데 “연출도 참여해보고 싶고 직접 출연하는 것도 욕심이 난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춤과 관련된 영화에 참여를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영상] 전설의 여배우 도리스 데이 97세로 타계 “장례도 묘비명도 세우지 말라”

    [동영상] 전설의 여배우 도리스 데이 97세로 타계 “장례도 묘비명도 세우지 말라”

    할리우드 레전드이며 역대 최고의 여배우 가운데 한 명인 도리스 데이가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도리스 데이 동물 재단은 성명을 내 데이가 13일 캘리포니아주 카르멜 밸리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재단은 “그녀의 나이에도 완벽한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폐렴에 걸려 심각한 상황이 됐다”며 “몇몇 친한 친구들이 그녀의 마지막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매리 앤 본 카펠호프가 본명인 데이는 1922년 4월생으로 처음에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으나 자동차 사고로 오른 다리가 부러져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열다섯 살 때 가수로 출발해 첫 번째 히트곡 ‘센티멘털 저니’를 내놓았는데 그녀의 대표곡이 됐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너무 많이 안 남자’와 ‘터치 오브 밍크’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1953년 ‘캘러미티 제인’, 1956년 케세라세라(왓에버 윌 비, 윌 비)로 명성을 더한 뒤 1959년 ‘필로우 토크’를 시작으로 록 허드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 로맨틱 3부작이 줄줄이 히트해 두 배우의 조합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최고의 박스오피스 카드였다. 필로우 토크로 아카데미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을 뿐 수상의 영예는 누리지 못했다. 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수여하는 대통령 자유메달을 받았고 2008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마지막 앨범인 컴필레이션 앨범 ‘마이 하트’가 2011년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가수로서나 은막에서의 성공만큼 인생은 밝지 못했다. 결혼만 네 차례를 했고, 이혼은 세 차례, 남편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낸 적도 한 번 있었다. 한 남편이 돈을 갈취해 신경쇠약에 걸리기도 했고 재정적 어려움도 겪었다. 1970년대 연기를 접고 동물 재단 일에 열중했다. 재단에 따르면 그녀는 장례식도 추모식도 묘비명도 세우지 말라고 평소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천사 그 자체 “발레리나 신혜선과 케미”[공식]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천사 그 자체 “발레리나 신혜선과 케미”[공식]

    배우 김명수가 또 한 번 매력을 터뜨린다. 이번엔 천사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의 향연,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 등이 화려한 볼거리와 특별한 감성을 기대하게 하는 것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천사와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이 천사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낼 주인공 김명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주얼뿐 아니라,연기력에도 날개를 달 김명수의 활약이 반짝반짝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는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2017년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2018년 ‘미스 함무라비’에서 원리원칙이 우선인 엘리트 판사 역할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의 남다른 열정이 빚어낸 성과였다. 이렇듯 연달아 두 작품을 성공시키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명수. 그의 노력과 도전은 2019년 ‘단, 하나의 사랑’에서도 이어진다. 김명수가 ‘단, 하나의 사랑’에서 맡은 역할 천사 ‘단’은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천사다.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어 지상으로 내려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김명수에게는 첫 판타지 로맨스 도전이자, 전작이었던 강렬한 사극,현실적인 법정물과는 180도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선보일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캐릭터 스틸컷 등을 통해 김명수는 색다른 천사 변신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판타지를 자극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천사를 완벽 비주얼로 담아내는가 하면, 밝고 유쾌한 천사 단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또 신혜선과 티격태격 케미까지 만들어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김명수의 변신은 이제껏 볼 수 없던 그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김명수는 남다른 노력과 준비로 ‘단, 하나의 사랑’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김명수가 정말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반짝이는 상상력, 디테일한 표현력,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천사’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김명수가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높였다. 매 작품 도전과 변신을 멈추지 않는 김명수. 그것도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그가 천사 날개를 달고 또 어떤 새로운 모습과 성장을 보여줄지 ‘단, 하나의 사랑’이 궁금하고 또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 하나의사랑’ 신혜선, 발레 포착 “숨 멎을듯한 몸 선”[공식]

    ‘단 하나의사랑’ 신혜선, 발레 포착 “숨 멎을듯한 몸 선”[공식]

    배우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8일 공개된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스틸컷은 발레리나로 분한 신혜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신혜선은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거나, 유려한 라인을 뽐내고 있다.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등 유연한 몸동작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혜선은 극중 이연서의 발레 연습 장면을 위해 개인 레슨을 받는 등 치열하게 준비해왔다고. 제작진은 “신혜선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발레리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짧은 시간 안에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열정을 다해준 신혜선에게 정말 고맙다. 그녀의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극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혹을 넘긴 발레리나 “그리움 남기고 떠나요”

    불혹을 넘긴 발레리나 “그리움 남기고 떠나요”

    “제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시대의 춤이 나와야겠죠.” 한국의 간판급 발레리나로 활약해 온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41)이 올해 상반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퇴단한다. 김지영은 지난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후배들에게 갈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 친구(후배)들에게도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김지영은 2009년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1997년 당시 최연소 나이로 입단했던 ‘친정’ 국립발레단으로의 화려한 복귀였다. 복귀 후 10년간 발레의 대중적 인기를 견인하며 인기 레퍼토리는 매진이 안 되면 흥행에 실패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다.●“이제야 타인의 눈으로 나를 볼 수있어” 퇴단을 결정한 이유는 지난해 경희대에서 무용학부 교수직을 제안받았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사는 것이 무용수의 숙명이지만, 그 역시 신체 나이의 한계를 느끼는 40대로 접어들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거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래전부터 퇴단 시기를 생각했었다는 김지영은 “물 흐르듯이 결정됐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회했다. 그는 “발레단에 속해 있을 때는 타의적으로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제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며 “무대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휠씬 더 힘들 것 같다.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서야 제삼자의 눈으로 저 자신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과 겸손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야겠지요.” ●“나이 들수록 자기관리에 더 신경 써야” 어린 시절부터 “잘한다”는 칭찬만 들으며 자신감에 가득 차 있던 ‘젊은 김지영’에게 춤은 지혜를 가르쳤다. 국내 발레계의 ‘맏언니’로서 조언할 말을 묻자 그는 “무용은 춤을 알게 되는 순간 그만두게 된다”는 러시아 발레계의 거장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말을 인용했다. 김지영은 “춤에 대한 지혜가 쌓이고, 육체가 거기에 맞춰 따라가려면 엄청난 노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나이가 들면 무대가 무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진다. 자기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지 전 단장과 강수진 현 단장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김지영은 “최 전 단장은 1997년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며 지금의 ‘김지영’을 만든 분”이라며 “강 단장은 ‘마흔이 되면 춤추는 게 편해진다’고 했는데, 오래도록 춤을 춘 경험으로 마지막 가야 할 길을 잘 제시해 줬다”고 말했다. ●6월 퇴단 작품으로 ‘지젤’ 선택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서 김지영의 마지막 작품은 6월 23일 예정된 사랑의 배신을 다룬 낭만 발레의 걸작 ‘지젤’이다. 그는 “프로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는 ‘돈키호테’의 ‘키트리’ 같은 발랄한 캐릭터가 어울린다고 했는데, 사실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는 것을 더 좋아했다”면서 “그러면서도 ‘지젤’은 항상 숙제로 남았었는데, 그런 작품이 제 퇴단 작품이 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7월 영국 로열발레단의 최정상급 발레리나 마리아넬라 누네즈와 함께하는 갈라쇼 등이 예정돼 있지만, 전막 공연으로 김지영을 보는 것은 ‘지젤’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예전부터 제 춤을 보는 분들에게 그리움을 남기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제 내려놓아야 사람들도 저를 그리워하지 않을까요.”(웃음)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불혹을 넘긴 발레리나 “그리움 남기고 떠나요”

    불혹을 넘긴 발레리나 “그리움 남기고 떠나요”

    “제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시대의 춤이 나와야겠죠.” 한국의 간판급 발레리나로 활약해 온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41)이 올해 상반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퇴단한다. 김지영은 지난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후배들에게 갈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 친구(후배)들에게도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김지영은 2009년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1997년 당시 최연소 나이로 입단했던 ‘친정’ 국립발레단으로의 화려한 복귀였다. 복귀 후 10년간 발레의 대중적 인기를 견인하며 인기 레퍼토리는 매진이 안 되면 흥행에 실패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다. 퇴단을 결정한 이유는 지난해 경희대에서 무용학부 교수직을 제안받았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사는 것이 무용수의 숙명이지만, 그 역시 신체 나이의 한계를 느끼는 40대로 접어들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거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래전부터 퇴단 시기를 생각했었다는 김지영은 “물 흐르듯이 결정됐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회했다. 그는 “발레단에 속해 있을 때는 타의적으로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제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며 “무대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휠씬 더 힘들 것 같다.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서야 제삼자의 눈으로 저 자신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과 겸손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야겠지요.” 어린 시절부터 “잘한다”는 칭찬만 들으며 자신감에 가득 차 있던 ‘젊은 김지영’에게 춤은 지혜를 가르쳤다. 국내 발레계의 ‘맏언니’로서 조언할 말을 묻자 그는 “무용은 춤을 알게 되는 순간 그만두게 된다”는 러시아 발레계의 거장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말을 인용했다. 김지영은 “춤에 대한 지혜가 쌓이고, 육체가 거기에 맞춰 따라가려면 엄청난 노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나이가 들면 무대가 무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진다. 자기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지 전 단장과 강수진 현 단장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김지영은 “최 전 단장은 1997년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며 지금의 ‘김지영’을 만든 분”이라며 “강 단장은 ‘마흔이 되면 춤추는 게 편해진다’고 했는데, 오래도록 춤을 춘 경험으로 마지막 가야 할 길을 잘 제시해 줬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서 김지영의 마지막 작품은 6월 23일 예정된 사랑의 배신을 다룬 낭만 발레의 걸작 ‘지젤’이다. 그는 “프로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는 ‘돈키호테’의 ‘키트리’ 같은 발랄한 캐릭터가 어울린다고 했는데, 사실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는 것을 더 좋아했다”면서 “그러면서도 ‘지젤’은 항상 숙제로 남았었는데, 그런 작품이 제 퇴단 작품이 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7월 영국 로열발레단의 최정상급 발레리나 마리아넬라 누네즈와 함께하는 갈라쇼 등이 예정돼 있지만, 전막 공연으로 김지영을 보는 것은 ‘지젤’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예전부터 제 춤을 보는 분들에게 그리움을 남기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제 내려놓아야 사람들도 저를 그리워하지 않을까요.”(웃음)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리나 완벽 변신 “황홀 자태”[공식]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리나 완벽 변신 “황홀 자태”[공식]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17일 공개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은 티저 영상에서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기대하게 하는 눈부신 영상미와 감각적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단, 하나의 사랑’ 1차 티저는 발레리나 신혜선(이연서 역)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토슈즈를 신고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는 신혜선. 순백색의 발레복을 입고 화려하게 꾸민 그녀의 모습은 우아한 백조를 연상하게 한다. 이러한 발레리나 신혜선의 황홀한 변신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긴다. 이어 눈을 질끈 감는 신혜선의 모습과 함께 휘몰아치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충격적 교통사고 영상, 시력을 잃게 된 모습 등 그녀에게 닥친 시련을 예고한 것. “내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그가 내 앞에 나타났다”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등장한 천사의 실루엣. 그리고 다시 일어서 춤을 추는 신혜선과 그녀를 지켜주는 천사 김명수(김단 역)의 미소는 이들의 가슴 벅찬 만남을 예고한다. 1차 티저 속 발레리나로 살아 움직이는 신혜선의 변신은 단연 돋보였다. 신혜선은 발레리나의 비주얼은 물론,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그리고 천사 단을 만나 다시 삶의 희망을 찾는 그녀의 스토리를 짧은 티저 영상 안에 모두 담아낸 것. 안방극장 흥행퀸 신혜선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시퀀스들이 감각적 발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무대 위 춤을 추는 발레리나, 화려한 군무, 이에 어울리는 음악, 눈부신 영상미까지.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를 본격 펼쳐낼 드라마로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을 수놓을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 2019 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첫 스틸 “싱크로율 100% 천사 비주얼”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첫 스틸 “싱크로율 100% 천사 비주얼”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천사로 변신한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연출 이정섭, 극본 최윤교)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김명수는 천사 김단으로 변신, 첫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매 작품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김명수가 이번엔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제작진이 공개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은 천사 캐릭터와 일치율 100%를 보여주고 있다.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신혜선(이연서)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은 김명수(김단)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 옷을 입고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중이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쏙 들어간 보조개가 설렘을 유발한다. 극 중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다.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김명수는 이러한 천사 단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천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명수가 천사 단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배우 김명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천사 단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5월 15일 수요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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