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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남성 듀오 ‘빈블로우’ 외모처럼 환상 호흡, 데뷔곡 ‘친구 맞니’ 발표

    신예 남성 듀오 ‘빈블로우’ 외모처럼 환상 호흡, 데뷔곡 ‘친구 맞니’ 발표

    신예 남성 듀오 ‘빈블로우(BINBLOW)’가 오늘(30일) 정오 타이틀곡 ‘친구 맞니’가 수록된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아이돌과 음악예능방송 음원이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는 요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남자’음악을 들고나온 ‘빈블로우(BINBLOW)’는 최지빈, 현우빈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본명이 빈으로 끝나는 동갑내기인 이들은 빈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찬 생각으로 팀명을 정했다. 타이틀곡 ‘친구 맞니’는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상황을 묘사한 곡으로 8분의 12박자의 신선한 박자감각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에 위트감을 주면서도 감정선을 잃지 않게 만들어준다. 발라드나 R&B 장르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편곡 하고 가사를 전달하는 단어를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함께 담긴 ‘다이어트’는 이별하고자 하는 상대방을 붙잡는 내용의 곡으로서, 자신을 떼어 내려고 하는 여자의 마음을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비유하여 묘사했. 애절하면서도 슬픈 심정을 ‘다이어트’라는 말로 표현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곡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Bull$EyE(불스아이)는 김건모, 조성모, 이정, 채연 등의 실력파 가수들뿐 아니라 크로스진, 달샤벳, 밍스 등 아이돌과의 작업까지 음악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실력파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빈블로우(BINBLOW)’는 “아이돌이 비쥬얼과 퍼포먼스를 주로 한다면 우리는 라디오에서 음악으로 노래로 승부하겠다, 라디오 스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우퍼엔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판타스틱듀오 바이브 윤민수X휘성, ‘발라드 신’ 특급 듀엣 “이런적은 없었다”

    판타스틱듀오 바이브 윤민수X휘성, ‘발라드 신’ 특급 듀엣 “이런적은 없었다”

    ‘판타스틱듀오’에서 휘성과 바이브 윤민수가 듀엣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과 휘성이 출연했다. 이날 ‘판타스틱듀오’ MC 전현무는 바이브와 휘성을 가리켜 “남성 소울의 대명사”라고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휘성은 “‘대결’ 이런 얘기 하지마라. 즐기고 싶다”고 했지만 바이브 윤민수는 “이건 분명한 competition(경쟁)”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두 사람은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경쟁관계를 잠시 내려놓은 두 가수는 감미로운 화음으로 곡을 소화했지만 무대 도중 갑자기 윤민수 얼굴에 파리가 앉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뜬금없는 파리의 등장에 휘성은 “감정을 간신히 잡았는데 파리 때문에 도저히 못 부르겠다”고 했지만 곧바로 윤민수가 화음을 맞추는 순발력으로 노래를 마무리지었다. 전현무는 “역대 녹화 중에 이런 적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차트 1위 올킬..수지도 “사랑해요”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차트 1위 올킬..수지도 “사랑해요”

    감성의 음악의 대표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27일 자정 미니앨범 ‘스틸(Still)’을 공개하며 음악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2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8곳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어반자카파가 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스틸(Still)’은 지극히 어반자카파다운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세 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각 자신의 곡을 작업한 후 앨범 컬러에 맞춰 수록곡을 결정하는 기존에 앨범을 만들던 방식을 사용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데뷔 8년차 새로운 둥지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조금씩 자신들만의 음악을 내어 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1번 트랙에 실려있는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오는 곡이다. 헤어짐을 경험해 본 세상의 모든 연인들이 이별에 대한 잔혹한 현실을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사랑하기 때문에 놓아준다’, ‘너를 더는 힘들게 할 수 없어 헤어진다’라는 솔직하지 못한 이별의 말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목소리가 가장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스트링 사운드의 웅장함으로 이어지는 사운드가 감정의 ‘기승전결’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2번 트랙 ‘궁금해’는 어반자카파의 밝은 감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평소 어반자카파의 팬들이라면 익숙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서로의 매 순간을 알고 싶어 연인들의 마음을 노래하는 곡으로 사랑을 경험한 이는 누구든 공감할 수 가사가 인상적이다. 친숙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흥을 돋궈주는 브라스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표현한다. ‘궁금해’ 역시 멤버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3번 트랙의 ‘다 좋아’는 멤버 박용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처음 상대방을 만났을 때 느꼈던 설레임에서 시간이 흘러 느끼는 권태기, 그 무료한 감정까지 뛰어넘어 상대방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된다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에 부드러운 리듬과 달콤한 어반자카파의 보컬이 어루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곡의 중반에서 나오는 유명 기타리스트 적재(정재원)의 리프 사운드가 돋보인다. 4번 트랙 ‘Nearness is to Love’는 작사에 조현아, 작곡에 존박, 둘의 합작으로 완성된 곡이다. 90년대 팝 R&B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한다는 말보다 곁에 가까이 있어주는 것이 더 좋다’는 내용의 달콤한 가사를 담았다. 가사 전체가 영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에서 자라고 지내온 존박이 함께 곡을 완성해 더욱 팝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의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은 기타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어쿠스틱한 느낌의 노래다. 홍일점 조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해 완성된 곡으로 상대방에게 말하듯 가사를 읽어내려가는 담담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현실적인 상황을 꾸밈 없이 노래, 어반자카파의 음악은 계속된다는 여운을 주며 앨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트랙이다. 어반자카파는 “직접 멤버들 모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기에 더욱 어반자카파다운 음악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팬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실된 마음을 담은 앨범이기에 듣기에 거북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앨범 발매 시간인 27일 자정에 앞서 오후 11시 30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딩고 뮤직’ 통해 약 1시간 동안 발매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친한 친구인 에릭남이 MC가 되어 진행을 주도 했고 가수 솔튼페이퍼, 주니엘, 배우 맹세창이 함께 자리를 빛내 더욱 즐거운 생방송을 꾸몄다. 음원 발매 현황을 팬들과 함께 맞이한 어반자카파는 생방송에서 무반주 라이브로 기존의 곡들과 새로운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진정성 있는 음악과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어반자카파의 매력을 볼 수 있었다. 어반자카파는 오늘 27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미니앨범 발매 이후 첫 방송 무대에서 약 1년여 만에 돌아온 어반자카파의 컴백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반자카파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어반자카파의 ‘시크릿 파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제들의 만남’ 신승훈 X JYP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

    ‘황제들의 만남’ 신승훈 X JYP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이 시대 가장 완벽한 ‘딴따라’ 박진영의 만남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2016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트랙 Vol.1 신승훈 X JYP’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가요 역사의 레전드급 뮤지션인 신승훈과 박진영의 솔로무대와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관객들이 쉴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 제작과 총연출을 맡은 ㈜베니카의 최성묵 본부장은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두 아티스트 모두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문화라는 기획 취지로 전 좌석에 High Technology LED 팔찌를 무료로 비치해 대한민국 최초로 관객의 손 끝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Smart 공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된 음악색깔로 신승훈과 박진영의 ‘무한 케미’가 기대되는 두 뮤지션의 합동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재정, ‘두 남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달콤 듀엣 “많은 관심 감사하다”

    박재정, ‘두 남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달콤 듀엣 “많은 관심 감사하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의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재정이 감사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년 가까이 연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성적인 노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좋은 곡을 만들어주신 윤종신 선생님과 조규찬 선생님, 두 남자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같이 노래 해주신 규현 선배님, 제 옆에 계신 모든 분들과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이날 발표한 ‘두 남자’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차세대 발라드 후계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18일 밤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규현과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두 남자’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예능 캐릭터로 활약하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스만 비밀 파티엔 고위직 즐비”…은둔의 멕시코 ‘마약 여왕’ 입열다

    “구스만 비밀 파티엔 고위직 즐비”…은둔의 멕시코 ‘마약 여왕’ 입열다

    “난 죄책감 따위는 느끼지 않는다. 마약은 개인적 선택일 뿐이다. 100여년 전 밀주가 성행하고 담배가 합법화되기 이전에는 주조업자와 담배상도 모두 범법자였다.” 멕시코 최대 마약밀매조직 ‘시날로아’의 여두목이었던 아빌라 벨트란(56)이 7년여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처음으로 언론에 얼굴을 내밀었다. 2007년 9월 마약밀매와 돈세탁 혐의로 체포돼 7년간 복역한 그는 지난해 2월 석방됐다. 은둔을 이어오던 벨트란은 최근 멕시코 서부 도시 과달라하라의 은신처에서 돌연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했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벨트란은 속사포처럼 뒷얘기를 쏟아냈다. 13세 때 총격 살인을 처음 목격하고 17세 때 마약조직원에게 납치당해 ‘지하세계’에 몸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털어놨다. 지난해 여름 깜짝 탈옥과 재수감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세계 최대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58)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취재진이 수십명의 경호원을 뚫고 황금빛 자택에 들어서 처음 마주한 건 죽은 남편과 오빠를 기리기 위해 피워 놓은 촛불과 향 냄새였다. 이들은 모두 경쟁조직에 무참히 살해당했다. 벨트란의 목에는 228개의 다이아몬드와 189개의 사파이어로 장식된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그는 수감 전까지 ‘태평양의 여왕’으로 불렸다. 벨트란은 구스만 얘기부터 끄집어냈다. 구스만이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두목을 차량 30대를 동원해 살해한 뒤 왕좌에 올랐다면서 ‘특별한 파티’를 떠올렸다. “엘 차포가 초대한 비밀 파티에는 정·관계 인사가 즐비했어요. 군과 경찰의 고위직들이 타고 온 자가용 비행기와 헬기로 산속 공항이 붐볐고, 200여명의 경호원이 동원됐죠.” 벨트란은 구스만의 탈옥과 관련, “당시 멕시코의 장관급 인사가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 곳곳에 부패가 만연했다. 경쟁 조직이 멕시코 전 대통령에게 1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형적 ‘금수저’ 출신이다. 삼촌인 미구엘 앙겔 펠릭스 갈라르도는 과달라하라를 근거로 대규모 마약조직을 설립했고, 아버지와 오빠가 이 조직에 몸담았다. 어려서부터 주말마다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드나들 만큼 유복했고, 함께 성장한 친구들도 크고 작은 마약조직의 두목이 됐다. 그는 17세 때 과달라하라 대학에 입학해 탐사저널리즘을 공부하며 기자를 꿈꿨다. 하지만 그를 짝사랑한 마약조직원에게 납치되면서 인생이 뒤틀렸다. 수개월 뒤 고향을 떠나 다른 조직에 가담했다. 21세 때는 당시 마약왕이던 아마도 카릴로 푸엔테스의 정부가 됐고, 10여년 만에 고위직에 올랐다.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손잡고 마약조직들을 통합하기도 했다. 전설로 통하던 벨트란의 실체가 드러난 건 지난 2002년. 당시 15세 아들이 납치돼 거액의 몸값을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주의 인물이 됐다. 벨트란은 2007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구속됐다. 당국이 구금 사실을 발표할 때 그는 카메라 앞에서 태연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다. 미모의 마약밀매 여두목은 베스트셀러와 유명한 발라드 곡, 드라마의 소재가 됐다. 그러나 수감 이후 삶이 산산조각 났다. 외아들을 더이상 볼 수 없었고 가족과 친구, 조직원들이 모두 떠나갔다. 그는 현재 로펌을 통해 정부에 압류된 15채의 집 등 재산을 되찾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벨트란은 “나는 마약상이지만 절대 마약을 하지 않는다. 여성이 마약을 하는 순간 남성들의 존경을 받지 못하고 노리개로 전락한다”면서 “돈을 좇아 마약조직에 가담하는 젊은이와 미국 시장의 수요가 있는 한 멕시코 마약산업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준우승 쾌거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준우승 쾌거

    올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호주 대표로 참가한 한국계 임다미(27)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61회째인 이 대회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텔레비전 행사로, 과거 인기 그룹 ‘아바’를 배출하기도 했다. 임다미는 14일 밤(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열창해 2위를 차지했다. 임다미는 먼저 발표된 참가국별 심사위원단 점수(50%)에서는 단연 1위를 기록해 우승이 기대됐으나 시청자 점수(50%)에서 막판에 역전을 당했다. 임다미가 부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파워 발라드곡으로, 호주 히트곡 제조사인 ‘DNA 송스’가 만든 곡이다. 임다미는 예선부터 참여한 정식 호주 대표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임다미는 호주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경력을 바탕으로 올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9살 때 호주로 온 임다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는 호소력으로 2개의 앨범을 내며 호주와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승은 ‘1944’를 부른 우크라이나 대표인 성악가 출신 재즈가수 자말라가 차지했다. 자말라의 자작곡인 이 노래는 이슬람 소수민족 타타르족이 1944년 소련 당국에 의해 크림반도로부터 추방당한 고통을 다룬 곡으로, 자말라는 이 민족의 후손이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자레프는 3위에 그쳤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유럽은 물론이고 중국과 미국에서도 처음 생중계돼 시청자 수가 2억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대단한 조합이 나왔다. 보이 듀오로 뭉친, 가수 케이윌과 엑소(EXO) 백현의 이야기다. 13일 자정 공개된 두 사람의 듀엣곡 ‘The Day’(더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그 이상의 감동을 만들어냈고, 리스너들도 기꺼이 화답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애초에 한 듀오였던 것처럼 묘하게 어우러지며 잔잔하고 담백하게 가슴을 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The Day’(더 데이) 뮤직비디오는 한 연인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싸우고 헤어진 이후까지의 과정을 남자의 시점으로 그려내며 그리움 가득한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절절하게 만들었다. 케이윌과 백현의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14번째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이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격정적인 보컬로 표현했다. 미스케이(Miss Kay)와 김재형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영상=[STATION] 케이윌 X 백현_The Day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네 번째 주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엑소(EXO) 백현. 이들이 함께 선보이는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오는 13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he Day’는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곡 후반부 격정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이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현은 엑소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Dream’, 드라마 OST ‘두근거려’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9~10일에 걸쳐 ‘STATION’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smtownstation),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The Day’의 두 주인공 백현과 케이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오아이 ‘아는 형님’ 출연, 치열한 생존 본능 예고 “픽미픽미 픽미업!”

    아이오아이 ‘아는 형님’ 출연, 치열한 생존 본능 예고 “픽미픽미 픽미업!”

    아이오아이(I.O.I)가 또 다시 치열한 서바이벌을 치룰 위기에 처했다.  6일 JTBC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아는 형님’ 낙하산 멤버 7명과 함께 또 한 번 서바이벌을 치른다.   아는 형님 멤버들을 쏙 빼닮은 7명의 낙하산 멤버들은 춤,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겸비한 최정예 연습생이며 멤버들의 연습 기간을 모두 합하면 109년차에 이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은 치열한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한 번 더 서바이벌을 치러야한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했다. 그러나 곧 현실을 인식한 멤버들은 최종 11인으로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18명의 연습생들은 ‘예능 실습’, ‘데뷔 평가 무대’ 등을 진행하며 한 번 더 숨 막히는 경쟁을 치렀다. ‘예능 실습’ 시간에 펼쳐진 베개 싸움에서 연습생들은 인정사정 없는 모습으로 이를 악물고 게임에 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이어진 즉석 무대를 만들어내야 하는 ‘데뷔 평가 무대’에서 연습생들은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짧은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고자 합심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현장에서 녹화를 함께 한 국민 프로듀서들은 무대를 지켜본 후 즉석에서 직접 투표를 진행했다. 숨 막히는 기다림 끝에 장대표의 입에서 최종 11인이 한 명 한 명 호명될 때마다 18명의 멤버들은 희비가 갈렸고, 발표가 모두 끝난 후 소녀들은 엄청난 반전의 결과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오아이(I.O.I)와 ‘아는 형님’ 멤버들의 박진감 넘치는 오디션 결과는 오는 7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SSEN리뷰] ‘신의 목소리’ 박정현, 열여덟 소녀 감성 ‘심쿵해’는 무리수?

    [SSEN리뷰] ‘신의 목소리’ 박정현, 열여덟 소녀 감성 ‘심쿵해’는 무리수?

    ‘가창력의 여왕’ 박정현이 열여덟 소녀 감성이 담긴 발랄한 댄스곡 ‘심쿵해’에 고전했지만 반전의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 가수 박정현은 걸그룹 AOA ‘심쿵해’를 도전곡으로 받았다.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 발랄한 곡이다. 박정현은 “노래가 너무 빠르다. 난 발라드로 부르겠다”고 밝히며 “열여덟 소녀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난 마흔이다”며 초반부터 걱정을 드러냈다. 무대가 시작되고 박정현은 ‘심쿵해’를 특유의 R&B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그러나 무대 도중 “미안해요”라며 음악을 중단했고 “생각이 안나”라고 외쳤다. 박정현은 이후 인터뷰에서 “백지가 됐다. 아무리 봐도 이 가사의 멜로디가 뭔지 모르겠는 거다”고 털어놨다. 박정현은 다시 무대를 시작했으나 또한번 음악을 중단하며 난색을 표했다. 무대 3시간 전인 리허설 때 리듬과 코드진행을 바꾸며 멜로디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세 번째 도전한 무대에서 박정현은 완벽하게 리듬과 멜로디에 적응한 모습으로 그녀만의 그루브가 담긴 ‘심쿵해’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 리듬을 탔고 박정현은 R&B 여왕다운 여유를 보이며 곡을 마쳤다. 결국 박정현은 일반인 출연자 박현일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박정현은 앞선 방송에서 트로트 곡인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어쿠스틱 R&B로 재해석하며 ‘신의 목소리’임을 입증했다. 이번 ‘심쿵해’ 도전에서는 무대를 두 번이나 중단하며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를 자신만의 프리스타일 무대로 극복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가공된 음악이 아닌 즉흥적인 ‘날것’의 음악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심쿵’을 안겨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의 목소리 박정현, AOA ‘심쿵해’ 부르다 무대 중단 사태 “멜로디가 뭔지..”

    신의 목소리 박정현, AOA ‘심쿵해’ 부르다 무대 중단 사태 “멜로디가 뭔지..”

    가수 박정현이 ‘신의 목소리’에서 무대 도중 공연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가수 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거미, 정인과 도전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신의 목소리’에서 박정현은 AOA ‘심쿵해’를 선곡 R&B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그러나 박정현은 AOA ‘심쿵해’ 노래 도중 갑자가 “생각이 안 난다. 죄송하다”면서 무대를 중단했다. 박정현은 “순간 머리가 백지가 됐다. 아무리 봐도 가사의 멜로디가 뭔지 모르겠더라.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박정현은 세 번의 무대 끝에 ‘심쿵해’를 완창해 승리했다. 특히 박정현은 세 번의 무대에서 각기 다른 멜로디로 곡을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사진=‘신의 목소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영상] 러블리즈 발라드 곡 ‘책갈피’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러블리즈 발라드 곡 ‘책갈피’ 쇼케이스 무대

    “마저 다 읽지 못한 소설 같은 우리 사랑. 그대는 덮으려 하네요” “나 혼자 남아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25일 공개된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수록곡 ‘책갈피’의 노랫말이다. 늘 항상 같은 자리에서 떠나간 사랑을 기다리는 노래 속 화자의 모습을 ‘책갈피’에 비유했다. 애절한 가사만큼이나 잔잔한 멜로디는 듣는 이들에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걸그룹 러블리즈는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발라드곡 ‘책갈피’로 쇼케이스의 첫 포문을 열었다. 러블리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책갈피’의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을 차분히 불렀다. 특히 간주부분의 마이너 코드 진행과 멤버 베이비소울의 랩의 조화는 곡의 애잔함을 한층 더했다. 러블리즈 이번 앨범 수록곡 ‘책갈피’는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가 작곡과 편곡을, 리리크루가 작사에 참여했다. ‘어제처럼 굿나잇’, ‘서클’(Circle)에 이은 원피스와 러블리즈의 세 번째 발라드 곡이기도 하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블랙스완, 신곡 ‘아이 스틸 러브’ 발표..감성보컬 걸그룹 계보 잇는다

    블랙스완, 신곡 ‘아이 스틸 러브’ 발표..감성보컬 걸그룹 계보 잇는다

    걸그룹 블랙스완이 18일 정오 신곡 ‘I Still Love(아이 스틸 러브)’를 발표했다. 블랙스완은 지난 3월 씨야가 2006년 발표한 ‘구두’부터 2007년 ‘슬픈 발걸음’과 2008년 ‘그 사람’까지 3차례에 걸쳐 선보인 구두 시리즈의 완결편 ‘마지막 구두’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이어 한달 보름 만에 새로운 싱글 ‘I Still Love’를 발매해 주목받고 있다. 블랙스완의 신곡 ‘I Still Love’는 발라드와 댄스 버전으로 공개됐다. 발라드 버전은 기존 걸그룹이 중독성과 자극성을 극대화 한 음원과 청순, 큐트, 섹시 등 여성성을 강조한 퍼포먼스로 콘셉트를 잡아온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댄스 버전 ‘I Still Love’는 그룹 JYJ 작곡가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정재엽이 편곡으로 참여해 블랙스완에게 또 다른 감성을 심어줬다. 블랙스완은 서윤미, 수민, 민서, Mimi로 구성된 4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다. 지난 1월 27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파파야와 함께 한 싱글 ‘눈물이 펑펑’ 을 발매하며 여성 보컬 그룹 기대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팀. 블랙스완은 ‘I Still Love’ 발표와 함께 지속적인 SNS 활동을 기본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일리 ‘OST 여왕’ 3년째 집권… 올해는 ‘응팔’ ‘태후’ 싹쓸이

    에일리 ‘OST 여왕’ 3년째 집권… 올해는 ‘응팔’ ‘태후’ 싹쓸이

    에일리 5곡 히트 1위… 윤미래 2위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드라마 삽입곡(OST)을 히트시킨 ‘OST의 여왕’은 가수 에일리였다. 10일 서울신문이 음악 서비스 지니에 의뢰해 2013년 1월~2016년 3월 음원스트리밍 기준으로 OST 흥행 차트 순위 톱 100을 분석한 결과 에일리는 2013년 KBS 수목드라마 ‘비밀’의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 등 총 5곡을 진입시키며 OST의 여왕에 등극했다. ‘태양의 후예’의 ‘ALWAYS’ 등을 비롯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보컬 윤미래는 총 4곡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OST에 강한 여성 듀오 다비치와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만약에’(‘쾌도 홍길동’ OST)를 부른 소녀시대 태연이 각각 3곡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가수는 나란히 세 곡씩을 올린 성시경, 케이윌, MC 더 맥스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 OST에 단골 주자로 나서는 성시경은 2013년 OST 전체 1위를 차지한 ‘응답하라 1994’의 수록곡 ‘너에게’와 2014년 전체 순위 1위에 오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제곡 ‘너의 모든 순간’을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케이윌과 록 발라드에서 강세를 보여온 MC 더 맥스도 OST 강자로 꼽힌다. 국내 가요계에서 OST는 하나의 장르로 인식될 만큼 음원 차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드라마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TV 드라마가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차트에 안착하면 장기 집권을 하기 때문에 웬만한 신곡에도 좀처럼 틈을 내주지 않는다. 특히 히트 드라마가 탄생할 경우 OST가 발표될 때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한다. 지난 3년 3개월 사이 최고 흥행한 OST는 2014년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며 2위는 지난해 오혁이 부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의 ‘소녀’, 3위는 2015년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수록된 로꼬·유주연의 ‘우연히 봄’이 차지했다. 4위는 이적이 부른 드라마 ‘응팔’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5위는 2인조 밴드 어쿠스틱 콜라보의 ‘너무 보고 싶어’(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였다. 올해 1분기 OST 시장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태양의 후예’가 양분하고 있다. 이적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가 1위인 것을 비롯해 10위권에 ‘응팔’ 수록곡 6곡이 올랐고, ‘태양의 후예’가 4곡을 채우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드라마 흥행이 OST 흥행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흥행과 별개로 노래의 힘으로 장기 집권한 경우도 적지 않다. 2015년 OST 종합 1위와 3위를 차지한 ‘우연히 봄’과 ‘너무 보고 싶어’가 대표적이다. 2013년 박효신이 부른 ‘It’s you’(‘미래의 선택’ OST)나 2014년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나 왜 이래’도 시청률과는 별개로 인기를 끌었다. 가수들에게도 OST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따로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아도 흥행하면 짭짤한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부터 유명 가수까지 OS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인기 드라마의 경우 싱글 앨범을 여러 차례 나눠서 발표하는 방식이 대세다. ‘태양의 후예’는 윤미래, 엑소의 첸, 다비치, 거미, 케이윌, MC 더 맥스, 린 등이 부른 곡 등 9개의 싱글을 발표했다. KT 뮤직 시너지 사업본부 이상협 본부장은 “드라마 흥행과 스타 가수가 결합해 시너지가 난 경우엔 드라마 부가 상품인 OST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차트에도 즉각 반영된다”면서 “드라마가 잊혀져도 그 노래의 감성과 음악성이 대중에게 계속 어필하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승철을 위한 이승철에 의한… 용감한 형제의 ‘일기장’

    이승철을 위한 이승철에 의한… 용감한 형제의 ‘일기장’

    이 “30년만에 가장 심혈 기울인 노래” 용감한형제 “형님 생각하며 첫 발라드” “‘일기장’의 끝 부분에 제 노래 ‘마지막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구절이 있는 것을 보고 진짜 저를 위해 만든 노래라는 진심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데뷔 30년 만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노래가 탄생했죠.”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과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본명·강동철)가 만났다. 이승철은 7일 발라드곡 ‘일기장’으로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요계에 깜짝 컴백했다.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사람의 조합은 용감한 형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승철 선배를 위해 처음으로 발라드곡 ‘일기장’을 썼지만 아직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승철 선배 외에 이 곡을 줄 사람이 없다”고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승철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면서 “직접 편곡을 맡았고 노래를 녹음하는 데만 13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용감한 형제는 “그동안 수많은 걸그룹을 키웠지만 이승철 형님만 연예인으로 보일 정도로 평소 존경하는 가수였다”면서 “여덟 마디를 쓰고 나서 승철 형님이 떠올라 곡을 썼고 이후로 잘 풀렸다”고 말했다. 씨스타의 ‘나 혼자’, AOA의 ‘심쿵해’를 비롯해 그동안 380여곡의 댄스곡을 쓴 용감한 형제는 “제 히트곡의 대부분은 마이너 감성을 담고 있다”면서 “처음 승철 형님의 연락을 받았을 때 사랑하는 여자한테 문자를 받은 것처럼 기뻤다”고 말했다. 제작자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작업은 “물 흐르듯 진행됐다”는 이승철의 말처럼 3주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평소 용감한 형제는 저와는 스타일이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마음이 움직였어요. 가사를 보면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처럼 그 사람을 알 수 있는데 막상 용감한 형제를 만나 보니 여리고 수줍음도 많더라구요. 음악을 아는 선한 제작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30년간 발라드에 일가견을 보여온 이승철은 “이 노래는 진성, 가성, 반가성을 오가는 등 모든 기교와 테크닉이 들어가 있는 교본 같은 곡”이라면서 “편곡도 드럼과 피아노, 기타 위주로 깔끔하게 해 가사의 뉘앙스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결론적으로 이승철표 감성과 용감한 형제의 세련미와 시대적 감각이 잘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유엔 세계 NGO 컨퍼런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짓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는 해외 공연 때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 차드에 학교를 짓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차드를 방문한 이후론 NGO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음악을 한다고 해도 아마 과언이 아닐 겁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와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 손잡고 돌아온 이승철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 손잡고 돌아온 이승철

      “노래 끝부분에 ‘마지막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구절이 있는 것을 보고 진짜 저를 위해 만든 노래라는 진심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데뷔 30년만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노래가 탄생했죠.”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과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본명·강동철)가 만났다. 이승철은 7일 발라드곡 ‘일기장’으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요계에 깜짝 컴백했다.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사람의 조합은 용감한 형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이승철 선배를 위해 처음으로 발라드곡 ‘일기장’을 썼지만 아직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승철 선배 외에 이곡을 줄 사람이 없다”고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승철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면서 “직접 편곡을 맡았고 노래를 녹음하는데만 13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용감한 형제는 “그동안 수많은 걸그룹을 키웠지만 이승철 형님만 연예인으로 보일 정도로 평소 존경하는 가수였다”면서 “여덟 마디를 쓰고 나서 승철 형님이 떠올라 곡을 썼고 이후로 잘 풀렸다”고 말했다. 씨스타의 ‘나혼자’, AOA의 ‘심쿵해’를 비롯해 그동안 380곡의 댄스곡을 쓴 용감한 형제는 “제 히트곡의 대부분은 마이너 감성을 담고 있다”면서 “처음 승철 형님의 연락을 받았을때 사랑하는 여자한테 문자를 받은 것처럼 기뻤다”고 말했다.  제작자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작업은 “물 흐르듯 진행됐다”는 이승철의 말처럼 3주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평소 용감한 형제는 저와는 스타일이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마음이 움직였어요. 가사를 보면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처럼 그 사람을 알 수 있는데 막상 용감한 형제를 만나 보니 여리고 수줍음도 많더라구요. 음악을 아는 선한 제작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30년간 발라드에 일가견을 보여온 이승철은 “이 노래는 진성, 가성, 반가성을 오가는 등 모든 기교와 테크닉이 들어가 있는 교본같은 곡”이라면서 “편곡도 드럼과 피아노, 기타 위주로 깔끔하게 해 가사의 뉘앙스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결론적으로 이승철표 감성과 용감한 형제의 세련미와 시대적 감각이 잘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유엔 세계 NGO 컨퍼런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짓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는 해외 공연때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 차드에 학교를 짓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차드를 방문한 이후론 NGO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음악을 한다고 해도 아마 과언이 아닐 겁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와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승철 용감한 형제 ‘일기장’ 상상도 못한 콜라보, 어떻게 성사됐나 보니

    이승철 용감한 형제 ‘일기장’ 상상도 못한 콜라보, 어떻게 성사됐나 보니

    가수 이승철이 용감한 형제의 곡 ‘일기장’의 가이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곡 ‘일기장’을 발표한 이승철과 해당 곡을 만든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라드를 작곡했다. 첫 구절에 ‘오늘 날씨 흐림’이라는 가사를 써놓고 나서 만드는 과정에서 이승철 형님이 떠올랐다”며 ‘일기장’이 이승철을 염두에 두고 쓴 곡임을 밝혔다. 이승철은 “노래 후렴 부분에 ‘마지막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나온다. 가이드만 듣고 눈물 흘리기 어려운데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 녹음할 때 디렉팅을 받지 않는데 ‘일기장’은 13시간이나 걸려 녹음했다”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달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이승철을 생각하며 작곡한 노래가 있다”고 밝혔고 이 프로그램을 본 이승철이 용감한 형제에게 연락을 해 만나 녹음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0시 공개된 이승철의 ‘일기장’은 주요 음원차트 2위까지 올라가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적절한 일탈 행위는 삶의 활력소”

    “적절한 일탈 행위는 삶의 활력소”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리처드 스티븐스 지음/김정혜 옮김/한빛비즈/344쪽/1만 6000원 요즘 다방면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들은 대체로 위험, 즉 리스크를 줄여 최대의 이익을 거두기 위한 것으로 압축된다. 그렇다면 스카이다이빙이나 번지점프처럼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극한 스포츠에 돈을 써가며 빠져드는 이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식적인 궤도를 비켜난 일탈의 행위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일까.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는 ‘일탈행위의 숨은 이점’을 역설한 책이다. 2010년 ‘이그노벨상’ 평화상을 받은 영국 정신생물학회 의장이 그간의 연구와 실험결과를 토대로 욕, 음주, 섹스, 과속운전, 사랑, 극한 스포츠, 게으름 피우기, 껌 씹기 같은 행위가 가져다주는 ‘작은 유익함’을 들춰내 흥미롭다.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욕이다. 욕은 대부분 부정적이고 불쾌하며 적대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지만 아픔을 다스리는 도구, 치매 확인방법 등 육두문자의 이로움은 숱하게 입증됐다. 책에 소개된 실험도 비슷하다. 얼음물에 손을 담근 채 참을 수 있는 만큼 견디라고 요청한 뒤 평범한 단어와 욕설을 내뱉게 해 어느 쪽이 더 오래 견디는지를 측정한 결과 욕을 반복적으로 했을 때 피실험자가 견디는 시간이 길었고 덜 고통스러웠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산모가 극심한 진통을 겪을 때 욕을 퍼붓는 것과 비슷하다. 음주의 경우도 흥미롭다. ‘건전한 술’의 장점은 사회성 고양이나 유명 예술가들의 영감 차원에서 입증된 사례가 흔하다. 베토벤이나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미국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 추상화가 잭슨 폴록은 창작과정에서 알코올의 힘을 빌린 것으로 유명하다. 소설 ‘태양의 제국’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물었을 때 영국 작가 J G 발라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비결 같은 것은 없다. 위스키 병마개를 따고 3분쯤 기다리면 2000년이 넘는 스코틀랜드의 장인정신이 다 알아서 해준다.” 미국 정신의학회(APA)가 ‘알코올 중독’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최근 공식적인 의학진단명에선 ‘알코올 중독’이 사라졌다. 섹스를 보자. 성서시대 이래로 섹스는 공개 장소에서 입에 올리길 꺼리는 대표적인 영역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 섹스에 대한 연구는 공공연한 실험의 대상이다. 책에서 소개한 ‘건전한 섹스’의 혜택도 그런 연구의 연장선상에 있다. 실제 실험을 통해 ‘동작이 있는 감정’인 섹스가 통증과 불안의 해독제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성관계 장면을 직접 관찰하면서 표정을 연구한 실험에선 활발한 성관계가 안면근육을 운동시켜 젊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도출해내기도 한다. 이것 말고도 잘 정돈된 방보다 어지러운 방에서 창의성이 더 높아지고 낙서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역전의 결과’들이 줄을 잇는다. 집중하기보다 공상에 빠졌을 때 직관적인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껌 씹기가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는 실험결과들도 눈길을 끈다. 책은 공동선에 반하며 해선 안 될 ‘나쁜 짓’으로 금기시돼온 일탈에 대한 역발상이란 점에서 신선하다. 물론 모든 실험을 통해 일탈의 유익함을 강조하면서도 ‘적당함’의 균형성을 빼놓지 않고 있다. 적절한 일탈은 삶을 더 즐겁게 만든다는 ‘떳떳한 삐딱이’의 역설인 셈이다. “사람들은 죽고 싶어서 위험한 활동을 하는 게 아니다. 되레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과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도전이라는 순수한 즐거움이 판에 박힌 듯 따분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일탈을 즐길 것인지’의 판단은 독자들의 몫일 것 같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7월 7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레드벨벳은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과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 등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타이틀 곡 ‘7월 7일’은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성 발라드 곡으로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 ‘The Red’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매력과는 상반된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일 때 완벽해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은 가사가 재미있는 Urban R&B 곡인 만큼 레드벨벳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1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더 벨벳)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레드벨벳의 신곡 ‘7월 7일’ 뮤직비디오는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인만큼 동화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7월 7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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