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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학력’ 이철규 의원 2심 무죄

    ‘허위 학력’ 이철규 의원 2심 무죄

    4·13 총선에서 학력을 속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정선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선거법상 당선무효 기준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다. 이 의원은 경기 성남에서 S고등학교를 다닌 사실이 없고, 정상적으로 졸업을 인정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예비후보 등록 후인 2015년 12월 28일 공식 블로그 게시판에 ‘S고교 졸업’이라고 게재한 혐의로 기소됐다.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S고교에서 학교장 명의의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은 사실, 이 증명서가 S고 교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담당 직원에 의해 작성·발급된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S고 재학 당시의 교사나 동창, 수학여행지 등을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수십년 전의 기억임을 고려하면 이 의원 주장을 모두 허위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담임교사나 고교 동창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력의 한계로 보기 어렵고,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도 허위”라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고교 학력 허위 기재 혐의’ 한국당 이철규, 항소심서 무죄

    ‘고교 학력 허위 기재 혐의’ 한국당 이철규, 항소심서 무죄

    총선 과정에서 학력을 속여 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의 벌금형을 받았던 이철규(동해·삼척) 자유한국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정선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선거법상 당선무효 기준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라 이 형량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성남에서 S고등학교를 다닌 사실이 없고, 정상적으로 졸업을 인정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예비후보 등록 후인 2015년 12월 28일 공식 블로그 게시판에 ‘S고교 졸업’이라고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7일과 4월 8일 언론 인터뷰와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S고등학교를 2년간 다니고 학교에서 졸업을 인정받았다’는 취지로 말해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1심은 “피고인이 담임교사나 고교 동창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력의 한계로 보기 어렵고,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도 허위”라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S고교에서 학교장 명의의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은 사실, 이 증명서가 S고 교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담당 직원에 의해 작성·발급된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S고 재학 당시의 교사나 동창, 수학여행지 등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수십 년 전의 기억임을 고려하면 이 의원 주장을 모두 허위로 보긴 어렵다고도 설명했다. 이 의원을 기억한다는 S고의 일부 교사와 동창들의 진술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플러스 특별기고] 3초당 1명 국제난민 발생…인권 외면·정치적 회피·인도적 위기/최충웅 (재)UN유엔인권난민협회 이사장

    [서울플러스 특별기고] 3초당 1명 국제난민 발생…인권 외면·정치적 회피·인도적 위기/최충웅 (재)UN유엔인권난민협회 이사장

    지구촌은 매 3초당 1명이 실향민이 된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연간 글로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쟁, 폭력, 박해로 세계 실향 난민이 6560만 명으로 사상 최고였다. 전해 대비 30만명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의 난민과 실향민이 보호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난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말까지 대한민국에서 난민과 인도적 체류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들은 1807명이며 난민신청 후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6861명이다. 이는 2015년 말까지 누적된 1463명의 난민 및 인도적 체류자, 5442명의 대기자에서 다시금 증가한 것이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중국인 망명 신청이 5년 새 5배로 늘어난 사실이다. 2015년도 해외 망명을 신청한 중국인은 모두 5만 7705명으로 5년 전(1만 617명)의 5.4배로 늘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UNHCR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SCMP는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중국 난민 신청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마다 수천 명 수준으로 증가하다 2014년 한 해 1만 5669명이 늘어났다. SCMP는 “2014년 미국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한 외국인 순위에서 중국인이 시리아·이집트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했다.미국서 난민 지위획득 외국인, 중국 1위 캐나다 난민위원회는 지난해 중국 출신 난민 신청자가 1738명에 달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391명이 망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청 사유로는 중국 당국의 종교탄압 경우가 대다수라고 밝혔다. 호주 이민부도 지난해 중국 국적자 146명에게 호주에 거주할 수 있는 보호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8월 12일 홍콩의 반중(反中) 정당 활동가 민주당의 간부인 람쯔킨(林子建)은 중국 국가 안전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에 납치된 후 폭력과 고문을 당해 홍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공공방송 RTHK,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람쯔킨은 “그들은 나에게 ‘기독교인이냐’고 묻더니 ‘국가와 종교를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면서 십자가 모양으로 스테이플러를 찍었다”면서 기자 회견장에서 자신의 허벅지에 박힌 끔직한 스테이플러 자국을 공개했다. 그는 “고문을 받고 정신을 잃었다가 11일 새벽 깨어나 보니 교외 해안가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감금한 사람이 4~5명으로 현지 광둥어가 아니라 표준어(푸퉁화·普通話)로 얘기했다면서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람쯔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홍콩에 고도의 자치를 허용한 ‘1국 2체제’에 반하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지적했다. 이 사건에서 유심히 주목되는 부분이 “기독교인이냐?”를 따졌다는 점에서 종교박해 의도를 지울 수 없어 보인다. 윌리엄 니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중국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중국 당국의 SNS 검열과 언론통제 강화, 인권 변호사와 반체제 인사 단속과 같은 움직임이 더욱 심해졌다”며 “인권 보호와 법치 강화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부 방침에 중국 출신 난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SCMP는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 체제 전복 등의 혐의로 인권 변호사 248명을 한꺼번에 연행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DC의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중국 정부의 영적 투쟁’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2012년 중국의 새 지도부 확립 이후 종교별 박해 상황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시진핑(習近平) 체제하의 종교적 부흥과 억압, 저항’이란 부제를 단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개신교에 대한 탄압은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신장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의 회족 무슬림(이슬람교도)과 비슷한 추세로 악화됐다면서 시진핑 체제의 중국이 종교탄압에서 보다 강화됐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 출범 이후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이 강화되면서 특히 개신교에 대한 탄압의 수위가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초부터 기독교 교세 확장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부터 종교적 박해 수위를 높여온 것이다. 저장성의 경우 2000여 곳의 교회당 십자가를 철거한 상태이다. 개신교 신자의 소송을 담당한 인권 변호사들의 활동이 제한되는가 하면 성탄절을 비롯한 교계 연례행사들도 금지됐다. 2016년 봄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서 “종교를 통한 외세의 침투에 결연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한 점은 현 중국의 종교탄압 배경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이다. 1999년 중국 정부는 파룬궁(法輪功)을 사회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사이비 종교로 지정하고 불법적인 사조직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실상은 중국 정부와 공산당 내부에 파룬궁 수련자가 증가되면서 파룬궁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될 우려에 대한 배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의 탄압으로 수만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노동 수용소나 감옥에 감금됐으며, 많은 수련자가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룬궁은 중국의 종교 탄압 실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중국 내 이슬람교 역시 탄압을 받고 있다. 중국 서북 지방에 이슬람교를 믿는 위구르족이 그 대상이다.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 민족의 독립을 막기 위해 이슬람교를 탄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위구르족과 중국 당국과의 충돌이 그동안 세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티베트 불교도 정치적으로 박해를 받고 있다.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이미 오래전에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티베트의 자치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들이 독립을 추진 할까 봐 노심초사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를 막기 위해 티베트 불교의 종교 지도자들을 감금하고 그 자리에 대신 공산당 당원을 앉히는 등 탄압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출신 난민신청 증가는 ‘종교 탄압’ 원인 국제사회는 중국이 이처럼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유로 종교를 탄압하는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등 11개 나라를 종교 자유와 관련한 특별 우려 대상국으로 지목한바 있다. 최근 중국의 전능하신 하나님교회(전능신교, 全能神?會) 신도들의 국내 난민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992년 이후 중국당국의 전능신교 종교 탄압으로 핍박을 피해 국내로 망명해 오고 있다. 본격적인 탄압이 이뤄진 2014년 이후 2년 동안 중국 당국에 체포된 인원이 38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정부는 전능신교 난민 신청자에게 아직도 난민으로 인증하지 않고 있다. 한국 내 난민과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3일 ‘국경 없는 인권(Human Rights Without Frontiers)’ 윌리 포트레(Willy Fautre) 대표가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했다. 국경 없는 인권(HRWF)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국제비영리단체로 민주주의 옹호, 법치주의, 사회 정의, 인권, 종교 신앙 자유를 내세우는 세계적인 인권 단체다. 당시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한 윌리 포트레 대표는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법원의 불합리한 난민 지위 인정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도주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윌리 포트레 대표는 중국에서 종교적 탄압과 박해로 난민 지위 요청이 거절당한 난민들에 대해 난민 지위 신청이 기각되고 이후 행정심판마저 기각돼 중국으로 강제 출국될 처지에 놓이게 된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국경 없는 인권, 한국정부에 긴급공개서한 보내기도 이어서 이번 8월 3일에는 한국 정부에 긴급 공개서한을 보내왔다. 7월 27일까지 강제 출국 명령을 내린 중국 난민 26명에 대해 출국 명령을 긴급히 폐지할 것과 이들에게 정치적인 망명 허락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이다. 국경 없는 인권은 현재 전 세계 20 여개국에 진출한 전능신교와 함께 중국 내에서의 박해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국제 사회와 단체에 국제법에 근거한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난민들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전능신교의 포교 등 종교 실행의 자유뿐만 아니라 개종을 강요받고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교인들을 체포하여 고문 등의 물리적 폭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인들은 목숨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탄압은 전 교인에게 광범위하게 행하여지고 있으며 교인들은 체포를 피해 중국 각지로 피신을 하지만 중국 전역에서도 탄압과 체포가 전개되어 더 이상 피신할 곳이 없자, 한국에는 난민 제도가 인정되고, 난민법도 공포된 것이 전해져 종교적 박해에 의한 난민신청으로 입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토록 기대했던 한국에서는 제도적으로 난민이 인정되고 있고 난민법까지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법무부는 중국과의 외교 문제와 중국의 집중적 난민유입문제를 고려하여 위축되고 경직된 입장에서 법 집행을 하는 것이라고 관련 법조인들의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법원의 경우 교인들 개개인에 대한 난민인정 여부를 숙고하지 않고 일반적인 대법원판례 기준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내 법원의 경우 일반적인 난민 인정 기준으로서 중국에서 체포, 구금 등 박해 증거의 충족요건의 부족한 점과 또 여권을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사유를 들어 난민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의 하나로 보고 있다. 중국의 여권법 등을 고려했을 때 여권 발급받은 사실을 난민 인정 제외 사유의 하나로 고려하는 것은 역시 난민 인정 요건을 지나치게 위축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같은 사유는 일반적인 난민 인정 기준과 해외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불균형적인 요소들로 보인다. 그동안 파룬궁 수련생은 한국법무부의 불인정처분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판결을 통하여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고, 그 이후 상당수의 파룬궁 수련생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전능신교 신도들이 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상당수가 난민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동안 난민 신도들의 진술에 따르면 교인들이 한국에서 정당한 법적 평가를 받지 못하여 중국으로 송환된다면 곧바로 체포되어 또다시 개종을 강요당하고, 핍박에 직면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종교는 보편적 기본권, 박해 안 돼 현실적으로 종교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국가통치와 관련하여 정치체제가 지니는 기본 속성과 성격에 의해 다양한 시각 차이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난민은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으로 인해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합리적 근거가 있는 공포를 가진 자로 자신의 출신국 밖에 있으며, 박해의 공포로 인하여 출신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받기를 원하지 않거나, 또는 출신국으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이들을 지칭한다. 유엔난민기구는 출신국 밖에 있으면서 심각하고 무차별적인 생명의 위협, 일반화된 폭력으로 인한 자유와 신체적 위협 혹은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건들의 이유로 출신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이들도 보호 대상자로 삼고 있다. 인권은 사람이 사람이기에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다. 인종·국적·성별·종교·정치적 견해·신분이나 지위 등 그 어떤 것에도 관계되거나 차별됨 없이 모든 인간은 존엄성과 권리에서 자유롭고 평등하다. 그 누구도 사람의 인권을 박탈할 수 없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트 워치’(Human right Watch)의 소피아 리처드슨(Sophia Richardson) 아시아 지역 담당관은 중국 정부는 모든 종교 활동을 제한하고 탄압하고 있지만, 중국 내 종교 활동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종교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중국의 인권 개선 차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종교의 자유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지 국가가 마음대로 부여하고 또는 빼앗는 그런 권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Richardson 담당관은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약과 또 중국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인간의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진정한 종교의 자유를 허용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었다. 유엔이 인도적 위기 해결에 힘쓰는 활동가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선포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다. 인도주의란 절망에 빠진 일면식도 없는 이웃을 위해 그들이 다시 인간다운 복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무 조건 없이 돕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전 세계 국가 및 시민들에게 인도적 활동가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독려하는 날이다. 지금도 재난과 전쟁, 종교적 박해에 시달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기억하며 정부와 시민들이 난민에 대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인권 외면과 정치적인 회피로 인한 인도주의의 위기를 뛰어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 [이사람 e향기] “중국 뷰티시장, 내 손안에 있소이다”

    [이사람 e향기] “중국 뷰티시장, 내 손안에 있소이다”

    장창남(49) 한중뷰티산업협회(www.kcbia.or.kr) 회장. 그는 오늘날 중국 뷰티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후난성 창사를 있게 한 숨은 공로자 겸 기린아로 꼽힌다. 중국 정부가 최초로 2016년 후난성 닝샹경제개발구를 ‘중한뷰티밸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이유다. 장 회장은 청년기를 80년대 민주화 운동 시대와 함께 보냈다. 그때 장 회장은 노태우 정부의 고급인력양성 정책에 따라 시행된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의 국가유학생으로 선발돼 90년대를 일본유학으로 시작했다. 일본 동경 비쥬얼아트스쿨 대학교 방송예술 전공이 그것이다. 유학 후 그는 SBS 방송사에 입사해 첫 직장을 드라마 방송현장을 누비는 것으로 시작한 뒤 KBS영상사업단에서 방송아카데미를 담당했다. 장 회장의 방송교육 경험은 한양대학교에서 온라인 방송콘텐츠 제작으로 승화됐다. 이는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에 접목시킨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현재의 한양사이버대학의 원천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그는 다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그는 태국 정부 항공공항운영사업과 SOC사업, 필리핀 정부 국방사업과 SOC사업 등 해외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나갔다. 그런 가운데 그는 또 중국에 큰 비전을 안고 한국 자치단체와 중국 지방정부(성, 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남도, 경상남도 거창군, 경기도 안양시 등과 중국 후난성 간 자매결연을 성사시켰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그는 중국 후난성 정부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됐고, 중국 후난성 상무청 한국대표처의 수석고문에 위촉됐다. 그가 후난성 한국대표처 수석고문에 위촉될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한중 기업들 간의 상호신뢰를 높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거래를 성공시킬 방안이었다. 중국 후난성이 미래성장 사업 중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뷰티산업’을 메인 사업으로 채택한 것은 그가 밑받침을 놓은 또 하나의 결실이다. 이제, 그는 ‘한중뷰티산업협회’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올바른 뜻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한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장 회장.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오늘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편집자 주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사)한중뷰티산업협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중국과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활동 승인을 받은 한·중 합작협회인데요. 지난해 7월 11일 자로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통상과 산하 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한·중 양국 간 뷰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뷰티문화의 진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설립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협회 명칭에 ‘한·중’이 들어간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보통 협회는 관련 단체의 사람이나 업체들을 모아서 중앙정부나 지자체에 설립인가 절차를 밟아 창립합니다. 그런 다음 국내외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유형입니다. 그렇지만 본 협회는 중국정부가 먼저 솔선해서 단체설립을 추진한 경우로 매우 독특하고 이례적인 절차로 창립됐습니다. 중국 정부 주도로 협회의 그림이 만들어지고, 창립된 다음 한국 내 설립절차가 진행된 경우입니다.→중국의 지방정부, 후난성 정부가 나서 협회설립을 추동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3년 전후로 한중간 성형 붐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중국 후난성 정부는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후난성 상무청 한국대표처’를 2015년 우리나라에 설립하게 됩니다. 그때 나는 이 한국대표처의 수석고문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1년 반 정도 활동할 즈음 후난성 정부의 성장이 바뀌게 되면서 후난성 정부가 수석고문인 나에게 후난성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신규사업계획서를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해 옵니다. 그때 나는 미래사업 중 하나로 ‘뷰티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후난성을 기반으로 협회를 먼저 만들게 되었고, 이후 한국에서 단체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한중수교 25년간 양국은 많은 교류와 교역을 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양국 간 좋은 기술과 네트워크, 자본을 매칭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을 후난성 성장님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후난성 상무청의 승인이 나왔고, 후난성 국무위원이자 후난성 화장품경영자협회 이찡핑 회장과 공동으로 한중뷰티산업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찡핑 회장은 중국미용미발협회 회장이기도 하신 분입니다. 한중뷰티산업협회는 이찡핑 중국회장과 장창남 한국회장 체제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그럼, 협회의 설립 목적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한·중 간 뷰티산업의 표준화를 만들자는 겁니다. 나아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정부기관이 뷰티산업 분야의 서로 신뢰 되는 기업을 모아 연결해 마케팅의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시장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들 간 통상교역을 강화시키자는 겁니다. →협회의 회원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한국 내 회원 구성은 화장품·의료기기·병원(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건강식품·요식업·의류 등 다양합니다. 중국은 먹고, 바르고, 치장하고, 입는 것까지를 패키지로 묶어서 ‘뷰티’라고 합니다. 또 산업통상이라는 측면에서 중국이 이 분야를 원하고 있는 것도 관련돼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중국협회는 현재 484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중국통상교역의 확대’로 봐도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양국 간 뷰티업계의 단순한 우호나 친선적인 교류가 목적이 아닙니다. 한국의 입장에서 국내 뷰티산업의 업종별·종목별 기업들 가운데 중국 뷰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기업,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시장선도 기업의 발굴과 진출이 협회의 활동 목적입니다. 이것은 협회 출범 당시 처음부터 중국 정부가 협회에 요청했던 겁니다. 한국의 기술력, 한국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 말하자면 기술과 콘텐츠가 있는 기업들을 중국 뷰티시장에 진출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서로 간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이익 추구형의 생산적 관계’의 방향으로 협회가 활동해 주기를 바랐던 겁니다. →해석에 따라서는 중국뷰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내 우수기업 발굴과 그 대행자 역할로 협회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가요. -잘 보았습니다. 현재 이것이 한중간의 부인할 수 없는 팩트라고 봅니다. 한중 양국은 이제 친선우호 도모의 수준을 넘어 ‘경제적 이익창출 단계’로 진입한 지 오래됐습니다. 양국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고, 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지요. 이것은 신뢰가 전제돼 있는 정부기관이 뒷받침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중국은 이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기관단체를 원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출범한 단체가 바로 한중뷰티산업협회입니다. 정부가 직접 해 줄 수 없으니 정부가 인가해 인정한 협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거죠. →중국 정부가 왜 이렇게 한다고 보시는가요. -한국무역협회와 화장품 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에 수입된 한국화장품 규모는 3억 7100만 달러(23억 5500만 위안)입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는 250.6%로 폭증했고,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12.3%에서 22.1%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국에서 프랑스 다음가는 제2의 화장품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드문제 이후 중국이 말하는 ‘따이공 시장(일명 보따리 장사)’ 역시 급속히 팽창했습니다. 비공식 루트를 통해 세금 없이 중국에 들어오는 한국 상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공식 혹은 비공식으로 수입되는 한국 상품을 어찌할 방법이 없게 된 것이죠. 그래서 나온 것이 여러 가지 수입제제 조치들을 내놓은 것인데, 이마저도 역설적이게 ‘따이공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나타나자 중국 정부가 당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상품들의 시장점유율이 중국시장에서 급속히 커지는 것을 중국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고민에 빠진 이유입니다. 그래서 나온 정책이 ‘한국 기업의 중국 현지화’의 강화입니다. 한국 기업의 수입품에 대한 통관허가는 가능한 한 어렵게 해서 내주지 않고, 설령 통관이 된다고 해도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것이지요. 중국에 수출하려 하지 말고,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판매하라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의 정책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대(對) 한국수입품 규제가 정책적인 변화에 따른 것인데요. 후난성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후난성에 닝샹경제개발구라는 국가급 특별 개발구가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닝샹경제개발구는 중국 중부지역의 첫 번째 국가급 신구인 샹지앙신구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2016년 최초로 ‘중한뷰티밸리’로 이 닝샹경제개발구를 조성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 신구는 식품·음료, 첨단 설비제조, 신소재의 3가지 주도산업과 임산부·영유아용품, 건강보조식품·화장품의 2가지 특별산업, 그리고 현대 상업무역·서비스업을 체계화하는 ‘321’ 현대산업구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뷰티 기업들을 후난성의 이 특별구로 유치해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하면 좋겠다고 한 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에 여러 성이 있는데요, 후난성 창사가 중국뷰티산업의 메카로 불리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후난성 창사는 본래 뷰티산업의 메카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후난성 창사의 문을 두드린 지 4년 정도 됐는데요. 2015년 뷰티산업의 중요성을 담은 사업제안을 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나의 제안을 받은 이후로 후난성은 뷰티산업을 메인 사업의 하나로 선정했고, 이를 근거로 중국 중앙정부의 큰 지원을 받아 급속히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창사시는 중국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중심도시라는 강점도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중국정부가 닝샹경제개발구를 ‘중한뷰티밸리’로 지정한 것이 협회와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중국이 원하는 것은 한국기업들이 산발적인 것보다 어느 한 곳에 집중돼 움직이는 것입니다. 개별적 혹은 산발적인 것은 자국민보호법에 따라 외국인을 보호하지 않지만, 중국 정부가 지정해 놓은 테두리 안에서 하면 지켜 주겠다는 것입니다. 세금부터 시작해서 한 눈에 보이니까 어쩌면 관리하기 쉬운 이점이 있는 거죠. 이것은 잘 알려진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입니다. 이번에 중한뷰티밸리를 중심으로 협회와 중국 정부가 합의한 것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른 점은 한국기업이 모르는 중국 땅에 와서 생산설비 등 공장을 설립하게 되면 ‘중국 정부가 마케팅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해 줘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해 협회는 중국 정부에 ‘장가계’를 관광단지로 연계해 개발하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한국기업들이 들어와 상품을 생산하는 것도 보고, 마음에 들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게 하자고 한 거죠. ‘뷰티밸리’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열려 있기 때문에 합의가 가능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럼, 한국 정부는 협회와 무엇을 합니까. -지금은 한국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인 협회에 대중국 프로젝트가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한중 교역의 중요한 시점이 아닙니까. 어려울 때일수록 성공사례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자면 한국의 많은 기업이 중국시장을 공략해야 합니다. 현재는 협회가 외로이 혼자서 ‘중한뷰티밸리’ 사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정부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꼭 한국의 우수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협회의 이익은 무엇인가요. -협회는 비영리단체로 수익사업을 직접 할 수는 없습니다. 협회의 이익은 정부가 인가해 준 사업내용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협회 임원과 회원사의 사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영리 목적이 아닌 수익구조는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인데요. 언제까지 사비를 들여 운영할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한국 정부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는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는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협회는 올해 4월과 7월 두 번에 걸쳐 보건복지부로부터 교육사업과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인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네일아트·피부관리·퍼머넌트·메이크업·헤어 등 5가지 분야입니다. 이는 중국 사람들을 상대로 유일하게 줄 수 있는 민간자격증입니다. 협회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중국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활동할 수 있지만, 중국이 주된 타깃입니다. 이 부분을 중국 정부가 크게 평가해 주고 있습니다. 또 중국 닝샹시 정부와 교육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닝보시는 교육센터가 완공된 상태입니다. 중국 여러 각성의 교육프로그램은 현재 저희 협회와 협의 중이고, 또 진행 중입니다. 중국은 지난 6월 1일 인터넷뉴스 정보서비스 관리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가왕씬반 1호령입니다. 앞으로 중국 내에서 왕홍 활동을 하려면 AIS라는 중국 아시아 인터넷스타 연맹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협회는 이 단체의 주석과 구체적인 업무교류 합의도 맺은 상태입니다. 우리 협회가 가지고 있는 민간자격증을 왕홍들에게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필수과목으로 만들어 중국 내 뷰티시장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를 축소시킬 계획입니다. 협회는 중국 인터넷 통제정부관과도 합의해 샤오미, 알리바바 등 중국 최고의 네트워크 회사들과 공동법인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협회가 갖고 있는 민간자격증과 온라인 뷰티콘텐츠 제작을 통해 중국 전 뷰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뷰티 표준화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협회는 중국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다양한 뷰티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중국 닝보시에서는 뷰티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회에 30억원의 제작비용을 지불하겠고 약속했습니다. →그렇다면 나아가, 협회가 중국 뷰티시장에 진출하는 한국의 기업들에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무엇은 있습니까. -협회가 중국 정부에 요청한 것 가운데 하나가 ‘CFDA(중국위생허가)’ 발급 요건의 완화입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의 좋은 기술을 유치하려면 그 가운데 창구역할을 닝샹시가 맡아서 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중국위생허가 직원이 닝샹시에도 파견돼 있으니, 협회가 한국 우수기업을 1차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해 제공하면 그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문제만 검증해 CFDA를 발급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답변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소신이나 좌우명, 철학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중국 후한서 경험전에 실린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는 고사성어입니다. 올바른 뜻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나의 평소 소신과 비슷합니다. 좀 어려운 일이지만 미래를 바라보고 뜻을 세운 만큼, 그 뜻 또한 바르게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게 나라를 위하고, 기업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재테크 단신]

    ●KB국민은행 ‘만천하 공인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고객이 특정금전신탁 상품 가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KB만천하 공인신탁’을 출시했다. 고객은 이익금 중 1만원 미만 또는 1000원 미만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 가입 시 기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상품을 해지하는 시점에 이익금의 자투리가 공인신탁으로 기부되는 형태다. 국민은행도 고객의 누적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해 기부에 동참한다. ●삼성카드,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이비카드, 마이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삼성 앱카드 모바일 교통서비스’를 시작했다. 별도 교통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삼성 앱카드만으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달 중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을 추가로 충전해 주는 이벤트를 한다.
  • 年 최고 2% 예금에 7% 적금… 시중은행의 ‘반격’

    年 최고 2% 예금에 7% 적금… 시중은행의 ‘반격’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이 돌풍을 일으키자 시중은행은 파격적인 금리의 예·적금 특판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지키기에 나섰다. 연 2% 금리의 예금부터 특정 쇼핑몰 이용 고객에게 최고 7%의 금리 혜택을 주는 적금까지 다양하다. 특히 지난 7월 말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특별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이 줄을 이었다. 복잡한 우대 조건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찾는다면 예·적금으로도 남부럽지 않은 재테크가 가능하다.●국민·우리은행 쇼핑몰 제휴 상품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특판 예·적금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연 2%가 넘는 금리를 주는 예·적금 상품을 선보이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예금 금리는 아직 인터넷 전문은행이 유리하다. 만기 1년 기준 케이뱅크 ‘플러스K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2%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우대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시중은행에서는 2%대 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KEB하나은행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고 연 2.0% 금리(만기 2년, 최저 가입 금액 1000만원)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판매 중이다. 적금 상품은 좀더 다양하다. 국민은행은 인터넷 전문은행에 맞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KB티몬적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최고 연 2.6%의 금리를 주는 ‘두배 드림 적금’을 판매하고 있고 농협은행은 연 2.44%까지 주는 ‘NH직장인월복리적금’을 내놨다. 최고 연 7.0%라는 파격적인 금리도 등장했다. 우리은행은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5.5%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0%까지 받을 수 있는 ‘위비 라이프앳 G마켓·옥션 팡팡적금’을 내놨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월 납입 한도는 25만원이다. 출시 두 달도 안 돼 7500계좌, 총잔액 2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나은행의 ‘하나머니세상 적금’도 최고 연 3.5%로 금리가 높다. ●하나은행 멤버십 포인트 이자 상품 이처럼 은행 간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적금 금리가 점점 오르는 모양새다. 하지만 은행이 제시하는 최고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고금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기본금리에 만족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품별로 가입 조건을 비교해 보는 게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국민은행의 ‘KB티몬적금’은 기본금리는 연 1.4%지만 티몬에서 금리 우대 쿠폰을 받으면 0.3% 포인트 우대금리를 주고 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일 경우 0.3% 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준다. 국민은행을 처음 이용한 고객이 아니면 우대금리 중 절반은 포기해야 하는 셈이다. 신한은행의 ‘두배 드림 적금’의 경우 적금 가입 기간인 24개월 중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매월 10만원 이상의 금액이 최소 12개월 동안 입금돼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우대금리가 높을수록 조건도 까다로워진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위비 라이프앳 G마켓·옥션 팡팡적금’에서 최고금리 7.0%를 받으려면 G마켓·옥션에서 월 20만원 이상을 다섯 번 결제해야 한다. 각 쇼핑몰에서 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1.0% 포인트 금리 우대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다섯 번까지 적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거래가 처음이거나 위비멤버스·위비톡을 이용하면 연 0.5% 포인트까지 우대 금리가 별도로 제공된다. ●요건 충족 못 하면 우대금리 사라져 하나은행의 ‘하나머니세상 적금’도 이자를 하나금융지주의 멤버십 캐시인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것에 동의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원큐(1Q)뱅크’ 신규 가입자에게는 연 0.2% 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 현재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0.2% 포인트의 특별 금리를 추가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사망한 가족 ‘무료 교통카드’ 사용…부정사용 손실 약 14억원

    사망한 가족 ‘무료 교통카드’ 사용…부정사용 손실 약 14억원

    부산에서 고령자·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한 무료교통카드를 이용 당사자가 사망한 뒤에도 가족 등이 부정 사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이 13일 공개한 ‘지방공기업 경영관리 실태Ⅱ’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2년 8개월간 부산의 복지교통카드 부정사용으로 발생한 무임승차 손실은 약 14억원으로 추산된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부산시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와 1∼6급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도시철도를 이용횟수 제한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복지교통카드를 발급해왔다. 부산시는 2010년부터 사망자 자료와 장애인 자격변동 자료, 국가유공자 자격상실 자료를 매년 수집해 이용 자격이 사라진 카드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를 했다. 하지만 2014년 5월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주민번호 처리를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민번호를 처리할 수 없게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규정 시행이 예고되자, 부산시는 그때부터 현재까지 복지교통카드 발급대상자의 사망 등 자격상실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부산 복지교통카드 발급대상자 57만 7000여명의 사망·장애인 자격변동 여부를 확인해 해당 카드의 사용여부를 조회했다. 고령자가 47만 1000여명, 장애인 9만 3000여명, 국가유공자 1만 1000여명이다. 조회결과 작년 5월부터 올봄까지 4018개의 카드로 4억 7800여만원의 무임승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자의 복지교통카드 3596개가 31만 6000여회(3억 9000여만원),자격이 상실된 장애인의 복지교통카드 422개가 6만 4000여회(8000여만원) 사용된 것이다. 감사원은 “조회가 불가능한 2014년 8월부터 2016년 4월 현재까지도 같은 문제로 무임승차 손실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무임승차의 일평균 손실액 149만 4000원을 2년 8개월간 적용하면 14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부산시장에게 교통카드 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담당자를 경징계 이상 징계하라고 요구하고 주의 조치했다. 부산시는 자격상실자 명의 복지교통카드의 승차기능을 정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유엔 대북 제재, 미흡하나 실행은 완벽해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어제 새벽 대북 유류 공급을 30%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 등의 대북 제재 결의(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과거 여덟 차례의 대북 결의안과 달리 북한의 6차 핵실험 9일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된 것은 더이상 북한의 핵 폭주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결의안을 바라 보는 시각은 복합적이다. 북한의 생명줄로 꼽히는 원유 등 유류 관련 제재가 포함된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의 제재안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는 데 이견이 없다. 대북 정유제품 공급량에 상한선을 두면서 주요 수입원인 섬유와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신규 노동허가 발급도 금지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주도한 전면적인 원유 금수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제재 방안이 중국, 러시아와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폭 후퇴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만장일치로 이번 결의를 끌어냈다고 해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실질적 효과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크다. 당장 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에 승복하고 도발을 멈출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등 새로운 도발에 나설 개연성도 크다. 이번 결의안에 포함된 대북 원유 제재와 관련해 북한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나 일부 원유를 공급하는 러시아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 전례에 비춰 국경 밀무역을 통해 원유 및 석유제품 거래가 이뤄질 경우 대북 제재의 효과는 반감될 것이다. 제재 결의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이를 이행해 효과를 낼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9차 대북 제재에 중·러가 과거처럼 소극적일 경우 북한과 거래한 제3국 기업까지 응징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이 전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최근 멕시코와 페루 등에서 북한 대사 추방 절차가 진행 중이고 필리핀은 북한과의 전면 교역 중단을 선언했다. 북한을 고립시키겠다는 미국의 외교적 압박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라는 악순환을 단절하기엔 한계가 있다. 핵·미사일에 목숨을 걸고 있는 북한을 당장 비핵화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어렵다는 의미다. 더 큰 구도에서 중국이 북한이라는 전략적 완충지대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한 동북아에서 미국과 중국, 또는 미국과 중·러 간 대결 구도는 지속될 것이다. 이런 안보 지형에서 최종 해결은 결국 대화를 통한 해법 도출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북한은 “아직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지는 않았다”고 밝힌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말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압박과 대화라는 한·미의 대북 정책 기조에 따라 이번 9차 대북 제재를 강하게 실천하는 동시에 북한을 대화의 문으로 인도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을 포기해선 안 된다.
  • “17일 자동차 무상 점검 받으세요”

    시민 자동차를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서에서 카포스정비사들의 재능 기부로 열린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시민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려고 횟수로 8회째 시청 야외주차장에 차량 무상 점검센터를 차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문 정비사 180명이 봉사에 참여해 시민 차량의 엔진룸, 배터리, 에어컨 필터, 도어 잠김 상태, 타이어, 브레이크 라이닝 상태를 점검한다. 불량 전조등 전구, 와이퍼 등은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등은 보충해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시민은 차종과 상관없이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카포스는 경기도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이다. 성남지역 311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018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유웨이어플라이 “수험생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유웨이어플라이 “수험생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11일부터 시작됐다. 원서접수 대행사인 (주)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집어봤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에서 최초 1회 ‘공통원서·공통자기소개서’ 작성으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수험생 본인이 직접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통합회원ID를 이용해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담당자는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에서 가장 빈번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학부모나 타인이 수험생 대신 사이트에 가입하는 경우”라며 “사이트 회원정보와 접수자 정보가 동일해야 하므로, 반드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고 원서를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미리 꼼꼼하게 체크해 전형일정이나 관련 서류마감일 등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담당자는 “각 대학이나 전형별로 별도 추가 항목을 입력해야 하거나, 관련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특히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과 전형일정을 미리 살펴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형료를 결제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수험번호가 발급된다. 결제 전에는 수정이 가능하지만, 수험번호가 나오면 더 이상 원서 수정이 불가능하며 지원을 취소할 수도 없다. 수험생들은 최종 결제 전에 실수를 하거나 빠뜨린 부분은 없는지 작성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접수가 끝난 원서는 메뉴의 ‘내원서 보관함’의 접수원서나 대학별 접수 페이지의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유웨이어플라이는 노랑풍선과 함께 ‘수험생 힐링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수시원서 접수만 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5명에게 이어폰,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지급하며, 1등(5명)에게는 여행지원비 1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2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 새달 18일부터 쌀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이천 새달 18일부터 쌀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 이천시는 새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19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야간 횃불행진 퍼레이드 와 임금님 진상 마차 행렬 자원봉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야간 횃불행진 퍼레이드는 구만리 뜰에서 새달 20일과 21일 오후 6시부터 7시30까지 열리며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금님 진상 마차 행렬은 10월 18일 오후 2시 30분 펼처진다. 임금님 진상 마차 행렬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자 확인서 발급, 초등생 이하 한복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이천시청 및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단풍이 곱게 물든 이천 설봉공원의 빼어난 풍경 속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 쌀의 진가를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가마솥 2000명 이천원,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글로벌 세계 쌀 요리 체험, 경기도 무형문화재 거북놀이 공연 및 체험, 용줄다리기, 임금님 진상마차 행렬 등 이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이천시는 많은 방문객으로 설봉공원 내 주차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봉공원 진입도로를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다른 사람 우대용 교통카드 쓰다가 걸리면 30배 부가금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경기철도 등 10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열차만 보더라도 부정 승차 단속 건수와 부가금 징수금액은 2014년 3만 2108건(11억 100만원), 2015년 4만 2289건(15억 2400만원), 지난해 4만 2814건(17억 1500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정 승차 유형도 가지가지다. 승차권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청소년 또는 어린이 교통카드를 성인이 이용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부정 승차로 적발되면 운임료는 물론 30배 부가금을 물어야 한다. 부가금을 안 낼 경우 형사 고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우대권의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부터는 우대용 카드를 1회 발급하면 같은 역 다른 발매기에서 재발급을 할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동휠체어 첫 보험… 내년부터 의무 가입

    복지부서 보험료 지원하기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이 출시돼 가입이 의무화되고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장애인용 자동입출금기기(ATM)가 개선되고, 통장과 카드 발급도 쉬워진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2012년 6573대에서 2015년 9962대로 3년 새 50% 이상 늘었지만 관련 보험이 없다. 자동차나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전동보장구 전용 보험을 출시해 의무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료는 보건복지부가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ATM 개선… 기기 폭 10㎝ 넓혀야 금융위는 또 정신질환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절차 및 기준으로 보험 가입 심사를 하도록 보험사 내규에 명시할 예정이다. 상당수 보험사가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험 가입을 무조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가벼운 정신질환자는 보험 가입이 거부될 것을 우려해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적인 이유로 잠을 자지 못하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실손보험에서 추가로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애인용 ATM도 개선된다. 장애인용 ATM 보급률은 88%로 높은 편인지만, 설계상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화면을 보기 어렵다. 이에 터치스크린 각도를 조절하고, ATM 공간 폭도 70㎝에서 80㎝로 넓힌다. ATM 인근 계단과 턱을 없애 접근성을 높인다. ●은행서 카드·통장 대리발급 허용 신청서 작성과 자필 서명이 어려운 시각·지체장애인은 은행에서 카드나 통장을 만들 때 대리 발급이 가능해진다.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쓰는 ‘음성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입력 시간은 1분에서 2분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지난 2~4월 장애인 1192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64개 금융사에 대한 실태조사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장애인 73.9%가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차별을 느꼈고, 55%는 ATM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편리한 서울 찾아가는 서비스

    편리한 서울 찾아가는 서비스

    서울시는 민생 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15가지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건축·복지·부동산부터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집수리 안내까지 분야가 다양하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15가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54만 6291명으로 조사됐다. 총 37만 7366회 시민 삶의 현장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중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와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에서 민원·행정 관련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상담 공간을 갖춘 3.5t 트럭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싣고 서울 전역을 돈다.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지역에 사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도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는 간호사가 영아 전담 어린이집, 정원이 40인 이하인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영유아 건강검진을 해준다. 13개 운동기구가 있는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체육관’, 상인회나 10명 이상의 상인이 모여 신청하면 전문가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자금 지원상담, 경영 진단을 해주는 ‘찾아가는 자영업지원센터’ 등도 있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과 주민을 연결해 일대일 취업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취업 박람회’는 올해 8월까지 8380명을 상담해 이 중 636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늦었지만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 나온다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이 출시돼 가입이 의무화되고,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장애인용 자동입출금기기(ATM)가 개선되고, 통장과 카드 발급도 쉬워진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2012년 6573대에서 2015년 9962대로 3년 새 50% 이상 늘었지만, 관련 보험이 없다. 자동차나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전동보장구 전용 보험을 출시해 의무 가입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료는 보건복지부가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금융위는 또 정신질환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절차 및 기준으로 보험가입 심사를 하도록 보험사 내규에 명시할 예정이다. 상당수 보험사가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가벼운 정신질환자는 보험 가입이 거부될 것을 우려해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적인 이유로 잠을 자지 못하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실손보험에서 추가로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애인용 ATM도 개선된다. 장애인용 ATM 보급률은 88%로 높은 편인지만, 설계상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화면을 보기 어렵다. 이에 터치스크린 각도를 조절하고, ATM 공간 폭도 70㎝에서 80㎝로 넓힌다. ATM 인근 계단과 턱을 없애 접근성을 높인다. 신청서 작성과 자필 서명이 어려운 시각·지체장애인은 은행에서 카드나 통장을 만들 때 대리발급이 가능해진다.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쓰는 ‘음성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입력 시간은 1분에서 2분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지난 2~4월 장애인 1192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64개 금융사에 대한 실태조사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장애인 73.9%가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차별을 느꼈고, 55%는 ATM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내 인생 하루아침에 무너져” 울분… 거리로 나온 드리머

    “내 인생 하루아침에 무너져” 울분… 거리로 나온 드리머

    “우리는 여기 머무르길 원한다!”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다카(DACA) 폐지 반대’, ‘불법 체류자이지만 두렵지 않다’ 등의 구호가 울려 퍼졌다. 미 전역에서 모인 500여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체류 청년(일명 드리머·Dreamer) 추방 유예(DACA)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었다. 한인 대학원생 황동민(26·시카고)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 손을 잡고 미국 땅을 처음 밟았다. 불법 체류가 뭔지도 모르고 청소년기를 보냈다”면서 “이번 다카 폐지로 대학원에서 쫓겨나게 생겼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게 됐다”고 울분을 토했다.두 살배기 딸의 손을 잡고 시위 현장을 찾은 멕시코인 아나 칼데론(31·펜실베이니아)은 “우리 딸이 미국에서 나처럼 불안한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위 현장을 찾았다”면서 “미국의 관대함을 보여주는 다카를 폐기한 트럼프 대통령이 원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인도인 탄야 카이프(26·텍사스)는 “내가 아닌 부모님의 선택으로 미국을 찾은 나에게 미국의 삶은 너무 혹독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의 희망을 빼앗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2년 8월 15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서명한 다카 프로그램은 드리머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80여만명에 이르는 드리머들이 2년짜리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아 학교나 직장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5년 만에 다카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달 15일부터 다카 폐지 반대 철야농성 중인 윤대중 미주한인 봉사교육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또 충격과 실망을 안겨줬다”면서 “어림잡아 한인 청년 1만여명이 이번 다카 폐지로 추방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날 다카 폐지가 발표되자 미 전역이 들끓었다. 정치권뿐 아니라 뉴욕과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하이오주 등 전 지역에 걸쳐 거센 반발과 시위가 이어졌다. 미 의회는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장과 당 중진인 존 매케인, 제프 플레이크 상원의원 등도 다카의 ‘유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라이언 의장은 “다카 프로그램은 행정력 남용이지만 (어릴 때 부모를 따라) 이 나라에 입국한 젊은이들은 스스로 저지른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워온 매케인 의원은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왔지만, 아이들에게 알지도 못하는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이날 법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카 프로그램은 위헌”이라며 공식 폐지 선언을 했다. 하지만 급격한 혼란을 막기 위해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의식한 듯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다카 폐지 방침을 전하면서 “이민 개혁 추진 시 우리의 첫 번째 최우선 순위는 미국인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일자리, 임금, 안전을 개선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대북 영향력 키운 러… 北 노동자 4만명 고용·비자 간소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중국과 함께 북한의 든든한 후원국 역할을 해왔다. 외교가에서는 통상 북·중·러를 ‘북방 3각’으로 묶어 한·미·일 협력과 대비시키기도 한다. 과거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의 결정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신동방정책 기조를 내세운 뒤로는 차츰 자국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할 당시에는 막판에 러시아가 ‘예외 조항’ 삽입을 요구하며 채택을 연기시키기도 했다. 당시 ‘나진항을 통해 수출되는 제3국 석탄은 제재 예외로 한다’는 조항은 최근 북한의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한 결의 2371호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북·러 교역량은 7682만 달러(약 872억원)가량이다. 러시아는 결의 2371호에서 추가 송출을 금지한 북한 노동자 고용 분야에서도 ‘큰손’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는 3만~4만여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임금의 3분의2 이상을 당국에 송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제재 국면임에도 지난 4월에는 북한인 등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6일 “북한 노동자는 중국인보다 성실하고 노동자끼리 서로 감시하는 시스템까지 있어 러시아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는 문재인 정부뿐 아니라 전 정부에서도 출범 초기에는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나진하산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남·북·러 3각 협력 등은 매번 북한의 도발로 기복을 겪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아예 중단된 상태다. 북한을 기항한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독자 제재를 정부가 채택하면서 3각 물류 협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러시아가 여전히 서방 제재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대대적인 양자 경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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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마스터카드와 제휴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카드회사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등급 이상 고객은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마스터카드 스탠더드 또는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신라면세점 ‘실버 멤버십’을 발급받게 된다. 이마트 PB 추석 선물세트 선봬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의 추석 선물세트 10종을 처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불고기와 국거리를 각각 700g씩 담은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 과자들로 구성된 ‘노브랜드 스낵박스’, ‘노브랜드 배 세트’ ‘사과 세트’ 등이다. 지난 설 연휴에 처음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격대 5만원 미만의 ‘499세트’도 판매한다.
  • 8.2대책 벗어난 경기도 이천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 9월7일 모델하우스 오픈

    8.2대책 벗어난 경기도 이천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 9월7일 모델하우스 오픈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이 8.2대책으로 정부의 규제를 받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분양형 호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분양형 호텔은 금번 규제의 칼날에서 벗어난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액투자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주택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어 투자가치를 높인다. 더욱이 운영업체가 별도로 운영관리 해주는 시스템으로 관리 부담이 없다. 최근에는 계약자에게 호텔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까지 주어져 인기가 높다. 하지만 분양형 호텔이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는 물론 주변 인프라, 전문적인 호텔 운영시스템을 필수로 충족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입지와 호텔 운영시스템에 따라서 수익률의 편차가 클 수 있는 상품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특화된 입지여야 한다. 또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 전문의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리스크 없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품고 있는 분양형 호텔 ‘밸류호텔 이천’이 오는 9월 7일 객실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호텔 전문 운영시스템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밸류호텔 이천이 들어서는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이천쌀문화축제 등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예예술축제가 벌어지는 세계적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불린다. 더불어 안흥유원지, 중리천, 주변공원과 인근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그 일대에 이천역세권개발과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비전까지 집중된 입지다. 또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물류가공센터, 현대엘리베이터,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이마트후레시센터 등 총 20개 대기업과 924개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는 대규모 산업체 배후지가 있다.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한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천이다. 이처럼 이천시는 산업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더불어 한해 관광객도 100만명에 육박한다. 지역별 숙박업소 객실가동률이 약 90%대로 서울, 제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반면 지역 내 숙박업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신규공급 호텔들은 향후 희소가치는 물론 안정적 수익률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밸류호텔 이천’은 이천시 도심권 중심에 위치한다. 많은 수요가 유입될 수 있도록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인근에 개통됐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도 42호선, 지방도 325호선,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등도 인접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이천시는 지난 해 말 착공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 진행 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지역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 우수성이 돋보이는 호텔은 세계 1,2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세계 8대 호텔기업 ‘밴티지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밸류호텔 코리아 운영법인 ㈜알라코리아의 선진 선진운영시스템을 통한 운영노하우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형 호텔은 호텔의 브랜드, 운영업체에 따라 수익률에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이 크다. 부대시설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밸류호텔 이천’의 옥상에 조성되는 하늘 정원에서 안흥유원지와 이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 로비, 세계적 수준의 스파&마사지 시설, 컨퍼런스룸, 조식 뷔페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밸류호텔 이천’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7년간 8% 수익보장(2년 확정, 3~7년 가동률 65%시)을 해주고 있다. 렌탈쉽 혜택도 줘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매년 10박 무료숙박 이용(밸류호텔 이천, 밸류호텔 강릉), 부대시설 이용 및 할인, 조식제공, 밸류호텔 멤버쉽 발급, 국내 밸류호텔(8개 예정) 50%할인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하3층 ~ 지상20층 규모의 호텔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들어선다. ‘밸류호텔 이천’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있으며 오픈은 9월 7일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4일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방문객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원구 “아이낳으면 영화표, 홈케어, 작명, 출산축하금 다 드려요”

    서울 노원구는 ‘신생아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무료작명 사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신생아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사가 모든 신생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출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업이다. 노원구 보건소는 이를 위해 4명의 방문간호사로 팀을 꾸렸다.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산 후 6주 이내에 1회 건강을 관리해준다. 신생아의 청력, 시력 등 건강상태와 아동학대여부 등을 살핀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은 영아가 만2세가 될 때까지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준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1073가정을 1116회 방문해 신생아와 산모를 돌봤다. 또 구는 지난해부터 출산 축하금을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둘째 애는 20만원, 셋째애는 50만원, 넷째애 이상부터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가정의 출산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만 20세 미만 자녀를 셋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는 가족 인원수만큼 영화관람권을 준다. 구는 지난달 23일 구청장실에서 롯데시네마 노원점과 ‘다자녀 가정 영화관람권 지원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노원관과 수락산관이다. 신생아 출생을 기념해 생후 3개월 이내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아기 신분증’을 무료로 발급해 준다. 아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 사진, 생년월일 등이, 뒷면에는 부모의 소망을 담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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