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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문 활짝 열린 은평구…성인 문해교육 지원

    배움의 문 활짝 열린 은평구…성인 문해교육 지원

    서울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다만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우수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고립 예방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촘촘한 복지망 구축”

    서대문구, 고립 예방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촘촘한 복지망 구축”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 ‘고립예방협의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립예방협의체는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앞서 서대문구가 지난 2023년 1월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고독사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 분과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농아인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경 17개 기관으로 구성돼 고독사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스터디, 워크숍, 매뉴얼 제작 등을 협력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현장자문단 및 컨설팅, 워크숍 및 역량강화 교육, 예산, 사업 매뉴얼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립 예방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그간 구는 통반장과 생활업종종사자 인적안전망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왔다. 실제로 반장 중심의 ‘이웃돌봄반’, 직능단체로 구성된 ‘복지순찰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주거취약지역 순찰과 모니터링, 상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휴대전화 통화기록 상태를 활용해 ‘똑똑문안서비스’를 운영하고 어르신 및 중장년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AI 스피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립예방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모든 주민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사)행복교육누리, 양천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성공리 끝마쳐

    허훈 서울시의원, (사)행복교육누리, 양천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천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학부모의 결정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서초경찰서 박진호 경감이 강사로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중학교 학교폭력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은 양천구로, 5년간 총 1493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파구(1260건), 강남구(1238건)를 넘어선 수치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발생 지역이다. 주강연자로 나선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전담경찰팀(SPO) 팀장(경감)은 이날 강연에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로 인해 학교폭력 발생 위험도 커지는 경향이 있다”며 “양천구와 강남구, 송파구 모두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지만,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학교폭력 신고가 중위권이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는 해당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예방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덕분”이라며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과 이뤄지는 꾸준한 관심과 대화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허 의원은 “명품교육도시로 평가받는 양천구에 학교폭력이라는 그늘이 이렇게 심각한지 처음 들었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행복교육누리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며 “특히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명품교육도시 양천구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201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그동안 명사초청 특강, 진로교육 특강, 식생활 교육, CPR(심폐소생술)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학부모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 안성시, ‘2027 세계청년대회’에서 종교·문화자원 널리 알린다

    안성시, ‘2027 세계청년대회’에서 종교·문화자원 널리 알린다

    안성시가 13일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신부(2027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변재 신부(미리내성당 주임신부), 박우성 신부(안성성당 주임신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안성시가 가진 종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다. 안성시는 용역을 통해 ▲관내 종교문화 자원과 세계청년대회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교통·숙박·안전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위치한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세계 청년 순례자들에게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 명소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7 세계청년대회는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문화·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만의 정체성이 담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달라”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을 나누고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27년 서울대회에는 약 100만 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대 네 번째 교황 방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 우리금융, 블록체인 스타트업 키운다…부산에 ‘디노랩 B센터’ 개소

    우리금융, 블록체인 스타트업 키운다…부산에 ‘디노랩 B센터’ 개소

    우리금융은 부산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B센터’를 전날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디노랩과 같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에서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금융권 최초다.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는 B센터의 이름에는 부산(Busan)과 블록체인(Blockchain)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전날 부산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금융,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관계자 및 ‘디노랩 부산 1기’ 선정 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우리은행이 지분투자한 비댁스를 포함해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7개사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우리금융 디노랩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서울 2개, 경남 1개, 충북 1개, 부산 1개 등 5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총 177개 기업을 발굴했다. 지금껏 직·간접적으로 투자연계한 금액은 1752억원 규모다.
  • 김동연 “기후테크, 미래 먹거리이자 기회”···정부, 기후 위기 대응 거꾸로 가”

    김동연 “기후테크, 미래 먹거리이자 기회”···정부, 기후 위기 대응 거꾸로 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주)우양이엔지를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시공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망기후테크 기업, 2024년 우수환경 서비스기업에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고 기후테크가 미래 먹거리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양에서 이렇게 사업이 잘된다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니까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거꾸로 하는 것 같아 걱정인데 경기도는 기후테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지원하려고 하고 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기후테크 100 추진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 사 발굴·육성을 목표로, 특별보증사업 및 탄소중립 펀드를 통한 금융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6일 여주 위성센터에서 기후경제 비전을 선포하며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투자 ▲석탄발전소 전면 폐지 ▲기후경제부 신설 등을 담은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와 기후펀드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 용산구,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용산구,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기본계획에는 빈곤·돌봄 위기가구 중심 발굴 및 관리 강화, 지역사회보장 및 지역보건의료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 추진체계 강화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6개의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실시 ‘똑똑용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시 신고 체계 운영,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동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쪽방, 고시원 등과 연계해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통반장 등 지역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로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복지 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를 확대해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만든다. 1인 가구와 청년 가구 증가에 따라 돌봄SOS 서비스 대상의 연령 제한을 폐지했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이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청장년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 ‘두드림 사업’, 1인 가구 ‘방탈출 서포터즈’ 등 고독사 예방 사업도 진행해 사회적 고립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고위험군 집중 관리, ‘오늘건강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AI-IoT) 등을 추진해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구민들의 마음 건강도 챙긴다. 어르신 마음건강 지원사업, ‘온-마음 숲 용산’ 사업을 진행해 영유아, 청소년, 중장년 등 모든 용산구민이 건강한 도시 조성에 힘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복지 실현 용산우체국과 MOU를 체결해 집배원이 복지 등기를 직접 전달하고, 개업 공인중개사가 행정복지 도우미가 돼 은둔형 외톨이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동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 43명이 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서비스 욕구와 대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또 청년…전북도, 청년 위해 일자리 늘리고 마을도 조성한다

    청년…또 청년…전북도, 청년 위해 일자리 늘리고 마을도 조성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 마을도 조성한다. 지역과 청년의 동반 성장 도모를 통해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접일자리와 창업 지원 등 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주요 골자다. 직접일자리는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월 160만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1000만원의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창업지원은 1~2년 차에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3년 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최대 24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뿌리를 내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지역 교류·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는 ‘2025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한다. 오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올해 5개 청년마을에 개소당 1억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전북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자가 청년(18~39세)이며 구성원의 40% 이상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곳의 청년마을은 전문 컨설팅과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20개 마을을 지원했다. 특히, 2022년 선정된 익산 ‘사각사각’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고, 백제 공예 기술을 친환경 에코 기술로 재해석해 청년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전북 청년마을로 선정된 김제 ‘영업협동조합’도 예비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작물별 재배 기술, 가공·유통 운영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이정우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응원하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총상금 2억 9천만 원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

    안산시, 총상금 2억 9천만 원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 안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1985년 3월 4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팀이다. 참가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관련 분야 전반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전 선발 평가 ▲사업계획 및 IR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이후 6월 20일(금)에 개최되는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2억 9,000만 원으로 수상 결과에 따라 13개 팀에게 차등 지급된다. 대상을 받은 팀에는 5,500만 원의 상금과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는 상금 외에 마케팅 홍보 연계, 청년큐브 우선입주 가산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전남도, 섬 발전 사업에 669억 투입

    전남도, 섬 발전 사업에 669억 투입

    전남도는 올해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증대, 복지시설 기반 조성 등 섬 종합발전사업에 나선다.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원이 투입되는 섬 발전사업은 마을기업 육성과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 확충 등이 주요 사업 계획이다. 또 주민 쉼터와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시설을 비롯해 연륙·연도교, 여객선 대합실 등 교통 여건도 개선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여수 개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공사를 비롯해 고흥 죽도 물양장 조성, 보성 장도 목섬 어장 진입로 개설, 영광 송이도 송이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 완도 덕우도 생일 대합실 신축 등을 시작한다. 섬종합발전사업은 10년 단위 개발계획으로 1988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2027)이 추진 중이다. 전남지역 개발 대상 섬은 전국 371개 중 58%인 215개이며 사업비는 4차 개발 기간 동안 7262억 원으로 전체 1조 4972억 원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곳곳의 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하겠다”며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섬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민건강 보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이병도 서울시의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민건강 보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수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시 시민건강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시민건강관리 종합계획’에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 방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강관리 시책’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보건의료기본법’(법률 제20589호)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시책 수립의무를 부여한 것을 반영한 후속조치다. 최근 기후위기의 심화로 폭염, 혹한, 대기오염 등 기상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온열ㆍ한랭 질환, 감염병, 알레르기성 질환, 우울증 등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험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 문제만이 아닌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개정 조례를 근거로 서울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더욱 세밀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병도 의원은 서울시 도시운영 마스터플랜인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탄소중립’을 목표로 명시하도록 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외되지 않도록… 관악, 1인가구 맞춤 지원

    소외되지 않도록… 관악, 1인가구 맞춤 지원

    서울 관악구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2기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62.6%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관악구 관계자는 “인구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8대 추진전략과 18개 실천과제, 10대 중점사업을 포함한 총 48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8대 추진전략은 ▲튼튼한 기반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세심한 돌봄 ▲활기찬 건강 ▲다정한 관계 ▲발전된 생태계 등이다. 또 동 주민센터 및 민간 기관과의 협치를 강화했다. 먼저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특성을 반영한 1동 1인가구 1사업을 발굴한다. 씽글벙글 사랑방과 서울마음편의점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이 추가됐다. 향후 5년간 97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1인가구 기본계획을 통해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암군 청년 공직자,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영암군 청년 공직자,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전남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혁신 주니어보드 및 분임조 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 과 ‘부서순환 근무제’를 제안한 분임조 공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 직원들이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군정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대구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4위’…교육청 종합대책 마련

    대구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4위’…교육청 종합대책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구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47만8000원으로 전국에서 4위를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33개 세부 방안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이에 사교육비 경감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내 10여 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교육비 경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교육비 경감률, 학부모 만족도 등 성과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시킨다는 게 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또 학원비 안정화를 위해 학원·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자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EBS에서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화상 튜터링’에도 참여한다. 중1~고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어려운 내용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는 소규모 화상 튜터링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수학, 영어 등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교과 학력 향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실시간 보충학습, 개인별 학습 이력 관리, 학습 성취도 분석 등으로 학습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월평균 1인당 사교육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67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51만3000원), 부산(48만3000원), 대구·세종(47만8000원) 등이 전국 평균(47만4000원)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EBS 화상 튜터링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지속해서 낮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2026년 국고 확보 ‘시동’

    전남도, 2026년 국고 확보 ‘시동’

    전남도는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내년에 9조 7217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발굴하고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섰다. 2년 연속 국고 9조원 확보 성과를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과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5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현안 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차세대 융합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 63억 원과 대용량 이산화탄소(CO2) 액화 및 적하역 기술개발 60억 원, 사용 후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 20억 원,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한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 21억 원 등이다. 또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의 해상풍력용 부품 시험센터 구축 90억 원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100억 원을 비롯해 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의 첨단 농작업 대행센터 운영 지원 200억 원 등도 포함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더 위대한 전남 건설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현안 사업뿐 아니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사업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발굴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 사람도 빼놓지 않는다” 관악구 1인가구 기본계획

    “한 사람도 빼놓지 않는다” 관악구 1인가구 기본계획

    서울 관악구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2기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62.6%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관악구 관계자는 “인구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8대 추진전략과 18개 실천과제, 10대 중점사업을 포함한 총 48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8대 추진전략은 ▲튼튼한 기반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세심한 돌봄 ▲활기찬 건강 ▲다정한 관계 ▲발전된 생태계 등이다. 또 동 주민센터 및 민간 기관과의 협치를 강화했다. 먼저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특성을 반영한 1동 1인가구 1사업을 발굴한다. 씽글벙글 사랑방과 서울마음편의점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이 추가됐다. 향후 5년간 97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1인가구 기본계획을 통해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 인류 진화사 다시 쓰나…140만년 된 ‘얼굴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유럽 인류 진화사 다시 쓰나…140만년 된 ‘얼굴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서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조상 얼굴의 화석 일부가 발견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은 스페인 북부에서 110만~140만년 된 불완전한 두개골 화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22년 스페인 북부 부르고스 지방에 있는 아타푸에르카 유적지에서 처음 발굴된 이 화석은 고대 인류의 왼쪽 광대뼈와 위턱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핑크’라는 별칭이 붙은 이 화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서유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핑크는 약 85만년 전 서유럽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모 안테세소르(Homo Antecessor)보다 더 원시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현대인과 비슷한 신체 비율과 얼굴을 가진 호모 안테세소르에 비해 크고 더 돌출돼 있다. 또한 핑크는 약 190만 년 전 출현해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아시아로 이동해 거주지를 확장한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와 많은 유사점과 일부 차이점을 보였다. 핑크의 얼굴 중앙부는 호모 에렉투스와 비슷하지만 코뼈 구조가 평평하고 덜 발달하여 있는 특징이 있었다. 연구팀은 핑크가 새로운 고대 인류에 속한다고 결론 내리기에 이르다는 점에서 호모 에렉투스와 관련이 있다는 의미의 ‘호모 아피니스 에렉투스’(Homo affinis erectus)라는 임시 이름으로 명명했다. 연구를 이끈 카탈루냐 인류 고생태·사회진화 연구소 로사 휴게트 연구원은 “이번 발견은 서유럽에 살았던 최초의 호미닌(Homonin·초기인류)이 호모 안테세소르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유럽에서의 인간 진화 역사에 대한 새로운 주체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됐다.
  • 장성군, 3월의 역사인물···조림왕 임종국 선생 선정

    장성군, 3월의 역사인물···조림왕 임종국 선생 선정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인물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다.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25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일궜다. 오늘날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역사인물을 발굴·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특구 부산, 창업지원 시동....디노랩비(B)센터 개소

    블록체인특구 부산, 창업지원 시동....디노랩비(B)센터 개소

    블록체인특구 부산에서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신생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본격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은 13일 오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디노랩비(B) 센터’ 문을 열었다. 디노랩비 센터는 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이 협력해 조성한 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블록체인·핀테크 등 금융기술 분야 기업의 발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무공간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소한 디노랩비 센터는 그 일환으로, 신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노랩비 센터 입주 기업으로 지난달 선발된 7개 스타트업은 블록체인 3개 사(블로코 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와 핀테크 3개 사(뉴아이,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공간 플랫폼 1개 사(라이브엑스) 등으로 구성됐다. 블로코 엑스와이지는 실물 자산을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대체가능토큰(FT) 티켓 등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생·전송·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비댁스는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으로 가상자산 ETF, 토큰증권 등을 서비스한다. 크로스허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 장학금 2400만원 기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 장학금 2400만원 기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 봉사대가 지역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순천시에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26년째 펼쳐오고 있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는 임직원 19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개인 기부금 출현으로 재원을 마련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12일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저소득 초·중·고 재학생 20명에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급된다. 한뜻회 봉사대는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 장애인 동반 트래킹행사와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종락 한뜻회 봉사대 회장은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로 하는 손길이 무엇인지 발굴해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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