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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미 태국음식 즐겨볼까/’2002 푸드 페스티벌’ 9월까지

    ‘2002 타이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까지 서울의 태국 전문 레스토랑 4곳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펼쳐진다. 태국음식은 열대지방 특유의 천연향신료로 여름철 입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에서 태국 전통 공연과 함께 음식 축제가 열린다.방콕 메리어트 호텔에서 특별히 초빙된 조리사 2명이 직접 요리를 한다. 16일부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타이오키드’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강남구 논현동 ‘치앙마이’(23∼31일),중구 무교동 ‘치앙마이 파이낸스센터’(8월 5∼9일)에서 페스티벌이 어어진다.태국 민속 공연은 다음달 9일에 끝나지만 음식축제는 9월 말까지 계속된다. 레스토랑별로 고객 1명을 뽑아 태국여행권 2매를 준다.또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I LOVE Thailand’ 클럽 회원에 가입하면 행사기간에 음식값의 10∼20%를 깎아준다.(02)779-5417∼8. 김경두기자 golders@
  • 강남구 324억…금천의 8배

    강남구의 재산세가 금천구의 8배에 달하는 등 서울시내 재산세 과세액이 자치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잠실 롯데월드호텔은 재산세 과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올 7월 정기분 재산세(건물분)는 모두 228만건,21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금액면에서 3.7% 증가한 수치다.구청별로는 강남구가 32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서초구 196억원,송파구 136억원 등으로 강남지역 3대 자치구가 1∼3위를 휩쓸었다. 이에 견줘 금천구는 39억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강북구 42억원,도봉구 48억원 등으로 하위권을 형성했다.1위인 강남구의 재산세 규모는 꼴찌인 금천구의 8배에 해당된다. 건물별로는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호텔이 12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세가 부과됐고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와 강남구 역삼동의 스타타워가 각각 10억원,강남구 삼성동 컨벤션센터 8억 7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등 신축 아파트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서초,강남,영등포구의 경우 대형건물 또는 대단위 아파트의 준공으로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17억원까지 세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6월에 과세해왔던 건물분 재산세는 올해부터 7월 16∼31일 과세토록 변경됐다.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kr)을 이용해 재산세를 낼 수 있다.731-6262. 최용규기자 ykchoi@
  • 애경, 센트럴시티인수 부인

    애경그룹이 출자한 부동산개발회사 ARD홀딩스는 27일 애경이 서울 반포동 복합문화센터 센트럴시티의 인수를 주도하고,경영권을 확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ARD홀딩스 관계자는 “ARD홀딩스가 주주로 있는 구조조정전문회사 I&R코리아가 지난해 7월 센트럴시티를 인수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ARD홀딩스는 한때 I&R코리아 지분의 35%를 보유한 적은 있으나 지금은 17%에 불과하며,나머지도 계속 매각중”이라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최근 2년간 가격상승 톱10

    ‘지난해 이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일까’ 2년째 집값 상승랠리가 지속되면서 서울에서 가격이 두배 가까이 뛴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이처럼 오른 아파트를 가진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재산가치가 두배로 뛴 것이다. 이런 아파트들은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남지역에집중돼 있다. ◆상승률은 도곡주공 1차=서울 강남구 도곡주공1차 10평형은 이달 현재 호가기준 시세가 4억 2500만원대다. 이는 지난해 1월의 1억 7250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46.38%(2억 5250만원)가 올랐다.2년새 1.5배로 가격이 뛴 것이다.도곡주공1차의 가격이 이처럼 가격이 뛴 것은사업승인이 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곡주공1차는 엄밀히 따지면 분양권 가격이라고할 수 있다. 사업승인까지 받은 만큼 재건축이후 배정받은 아파트의가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송파구 가락동 원호주공 13평형이 지난해 1월 1억 1250만원에서 2억 6500만원으로 135.56%가 올랐다. 이외에 반포동 주공3단지 16평형,역삼동 영동아파트 13평형,도곡주공1차 13평형,양천구 목동 황제 17평형과 동신 19평형,고덕주공2단지 11평형,잠실동 주공4단지 17평형,역삼동 진달래 3차 19평형 등도 1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액은 반포동 한신=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도곡주공1차 10평형이었지만 금액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다.53평형은 지난해초 6억원대였으나 올들어 5월 9억 800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다.2년새 3억 8000만원이 오른 것이다.이어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65평형은 8억 7000만원에서 12억 5000만원으로 3억 7500만원이 올랐다. 초고층 아파트인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70평형은 지난해초 10억원대였으나 5월 현재 13억 2500만원으로 3억 2500만원이 뛰었다. 금액기준 가격상승 10위권내 아파트의 대부분은 강남과서초동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곤기자
  • 행정 뉴스라인

    ◆ 농림부는 16일 석가탄신일(19일)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역에서의 각종 집회나 행사 등을 제한토록 해당시·군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농가 인근 위험지역(3㎞)에서는 행사를 열 수 없으며 경계지역(10㎞)의 사찰을 방문하는 사람이나 차량들에 대해서는 소독이 강화된다. ◆ 환경부는 최근 논란중인 경유 다목적 승용자동차의 규제완화 여부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이대엽 인하대 교수는 ‘디젤승용차 기술개발추세와 선진국 동향’,환경부 안문수 교통공해과장은 ‘디젤승용차로 인한 환경영향 예측과 기준조정의 전제조건’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 여성부는 제7회 여성주간(7월1∼7일)을 앞두고 노랫말과 상징을 공모한다. 노랫말은 남녀평등과 여성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당선작은 곡을 붙여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다.또 상징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기처럼 여성주간을 기념할 수 있는것이면 된다.공모기간은25일까지.(02)2020-0943,또는 gongmo@donga.com ◆ 조달청은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조달문화관에서 ‘남북평화미술축전’을 개최한다.한국미술협회·평화봉사단(SFP)과 공동으로 마련한 미술축전에는 남북한 최고의 미술작가 120명의 작품 250여점이 전시된다. 남한에서는 원로작가 김흥수·이대원·민경갑씨를 비롯한 90여명의 작품 150여점,북한에서는 정영만(작고)·선우영씨 등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 30여명의 작품 100여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 정부는 다음 주 사회복지시설의 소방·전기·가스시설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무총리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16일 “전체 사회복지시설 1562개 가운데 637개가 시·군·구청에 신고조차 되지 않고 비닐하우스,가건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있다.”면서 “앞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빌라 입주자 골프장 VIP대우

    빌라 입주자에게 골프장 VIP 회원대우를 해주는 주택 마케팅이 등장했다. ㈜장원코리아와 지방행정공제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장원빌라트’ 계약자에게 충남 천안에 건설 중인 ‘아우네CC’(18홀,2004년말 개장예정)VIP회원대우를 해 주기로했다.골프장 VIP회원대우를 해주는 마케팅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장원빌라트는 19가구로 101,103평형짜리다.평당 분양가는 1400만원부터다.가구당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자동온도제어시스템과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옥상에는 160평정도의 입주자 전용 정원과 골프 연습장을 마련했다.높은층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조달청,고속버스터미널,국립도서관,성모병원,법원·검찰청이 가깝다.학군도 좋다.5월말 입주 예정.(02) 3476-7909 류찬희기자
  • [신경영 트렌드] (16)메리어트호텔의 성공

    호텔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개관 2년도 채 안된한 외국계 특급호텔이 기존 호텔들을 제치고 선두그룹에 올라섰기 때문이다.세계적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00년 9월 서울 강남 반포동에 개관한 ‘JW메리어트호텔서울’.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기간에 정상급 호텔로 자리매김해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후발주자의 맹공] 이 호텔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10여년만에 처음 들어선 특1급 호텔이다.호텔을 지은 센트럴시티그룹과 ‘율산신화’의 주역 신선호(申善浩) 회장 등 국내자본이 지분 80%를 갖고 있지만 20%를 투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경영권을 넘겼다. 개관 당시만 해도 고속버스터미널 부근이라는 좋지않은 입지조건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다.그러나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최정상 비즈니스호텔로 키우려는 직원들의 노력이객실점유율과 객실평균단가,식음료 부문 등에서 업계정상으로 올려놨다. 특히 매출과 직결되는 객실점유율이 초고속 성장을 이뤄다른 호텔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개관한 지 얼마 되지않아497개의 방이 꽉 찬(객실점유율 100%) 적도 있다.개관 1년만에 객실점유율이 평균 80%선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비수기에도 70%를 넘어선다.대부분 경쟁호텔들이 비수기때 50∼60%대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뷔페 등 8개 레스토랑은 고정고객 확보로 매출이 올들어지난해보다 25% 늘었다.웨딩사업도 고속터미널·지하철·리무진버스 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매월 10건이상 유치하고 있다. 개관 전부터 판촉직원들이 서울 시내는 물론,분당 등에 있는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벌인 것이 정상으로 올려놓은 원동력이 됐다.객실 평균면적(12평)이 다른 호텔(9평)보다 넓고 최첨단 인터넷서비스를 제공,전체투숙객의 75% 이상이 비즈니스 고객들이다.재방문 고객도 35%에 이르는 등 단골고객도 늘고 있다. [차별화된 마케팅이 승부 갈랐다] 계절별 패키지 상품과 마일리지 서비스인 ‘메리어트 리워즈(Rewards)’는 메리어트만의 자랑거리다.이 호텔의 휘트니스 클럽은 3개층에 연면적 4300평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온천과 암벽등반,스쿠버풀,스파마사지 등을 즐길수 있어 인기다. 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시기를 잘 고르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올 초 겨울패키지상품이 하루에 100여개 이상 팔려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였다. 메리어트 체인을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무료숙박이나 항공권 마일리지로 연결할 수 있는 ‘메리어트 리워즈’는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고객보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연간 숙박일수에 따라 실버·골드·플래티늄 멤버가 되면 할인혜택이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체 고객의 45%가 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단골고객 증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밝혔다. [직원과 고객은 하나] 직원들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과 투자가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객이 ‘내 집처럼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를 강조한다.지난해 8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때에는 고객들을 연사로 초청,고객의 불만 등을 직접 들었다. 고객별 선호조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그 고객이 다시 방문했을 때 불편을 줄여주고 있다. 직원의 소리에 항상 귀기울이는 ‘열린 경영’도 착실히실천하고 있다.매월 각 부서 직원들이 총지배인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건의·불만사항을 직접 써서 제출하는 ‘스피크 아웃’제도를 시행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마이클 니스키 총지배인에 듣는다 “직원을 잘 보살피면 그들이 결국 고객을 더욱 잘 보살피게 됩니다.” JW메리어트호텔서울의 마이클 니스키(43) 초대 총지배인은 ‘직원 우선주의’가 최고의 경영이념이라고 소개했다.직원에 대한 교육과 신뢰만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보장한다는 것.아울러 호텔업은 ‘사람장사’이기 때문에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니스키 총지배인은 호텔 골조만 세워져 있던 99년 한국에부임했다.개관 준비부터 직원채용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다.성공신화의 주역인 셈이다. 17세때 미국 메리어트호텔의 식음료부 말단직원으로 호텔업계에발을 들여 놓은 뒤 98년에는 싱가포르 메리어트호텔총지배인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사업 초기엔 택시를 타고 ‘메리어트호텔로 갑시다.’하면 호텔위치를 아는 운전기사가 거의 없었습니다.그만큼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 시급했지요.” 메리어트는 전 세계 60여개국에 2400여 호텔·리조트 체인망을 갖추고 있지만 한국에는 첫 진출이어서 유수의 특급호텔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그는 “객실은외국고객이 많고 식음료 부문은 내국인이 많아 양쪽 모두를공략한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같다.”며 “덕분에 객실점유율과 매출이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특히 적재적소에 숙련된 직원을 배치,단골고객을 늘리는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니스키 총지배인은 개관 직후 직원 600명을 직접 면접해뽑았다.그는 “경력보다는 뜨거운 열정이 있는 지원자들을선택해 ‘메리어트 정신’을 불어넣었다.”며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된 직원들 덕분에 문을 연 지 2년여만에자리를 잡게 됐다.”고 자랑했다.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회기간중 객실점유율을 95%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메리어트서울을 아시아에서는 물론,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기자
  • 반포 서래골공원 개장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건너편에 도심속의 새명소인 ‘서래골공원’이 19일 준공돼 일반에게 개방된다. 민자 20억원으로 조성된 서래골공원은 6625㎡의 터에 분수대,말(馬)조형물,산책로,꽃길 등이 어루러진 도심공원. 특히 숲으로 된 서래동산과 여가선용이 가능한 체력마당,만남의 장소,연령대별 편익·휴양시설이 주·야간 개방된다. 이 공원은 토지주인 ㈜서울팔레스호텔과 ㈜신동진이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공원 부지와 공사비 전체를 부담,조성한 뒤 서초구에 기부채납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부동산 파일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대우 멤버스카운티’19가구를 분양한다.42평형 8가구,46평형 11가구.남향으로배치했고,전용률은 70∼82%다.평당 분양가는 860만∼96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고 대우측은 말했다.내년 8월입주예정.계약금 3000만원과 1차 중도금 6000만원을 내면나머지는 계약자 앞으로 은행융자를 알선해준다.(02)591-1134 ■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연립 재건축사업을따냈다.아파트 28평형 45세대,32평형 202세대,42평형 14세대와 오피스텔 28평형 16실,29평형 120실을 새로 짓는다.첨단·유통지구로 개발계획이 확정된 김포공항 청사 건너편에 있다.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3분 거리.내년 3월 철거를 마치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동양고속건설은 대전 중구 태평동 유등천변에 19일부터‘동양파라곤’ 1040가구를 분양한다.29∼48평형으로 평당 분양가는 400만∼450만원.3베이(3면 개방형)설계에 입주자 전용 스포츠 센터,연회장,어린이를 위한 키즈랜드,노인들을 위한 실버하우스,독서실,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계백로와 태평로를 이용,도심을 쉽게 오갈 수 있다.3000여평의 공원을 조성,유등천변 체육공원까지 연결되도록 했다.(042)486-0222. ■삼성중공업이 서울 도봉구 창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퍼스티’ 284실을 분양한다.19평형 180실,20평형 104실이다.평당 분양가는 500만원선.계약금 1000만원만 내면 중도금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바로 이어진다.멀리 도봉산,북한산이 보인다.2004년 12월 입주예정.(02)579-7092 ■쌍용건설은 19일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오피스텔 ‘플래티넘 트윈’500실을 선착순 분양한다. 11평형 4실, 19평형374실,21평형 4실,22평형 40실,25평형 2실,29평형 38실,30평형 38실로 꾸며졌다.평당분양가는 420만원대. 입주자 전용 비즈니스룸,휘트니스 클럽이 들어선다.냉장고,드럼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2004년 10월 입주예정.(051)704-2600. ■대우건설은 용인 신갈택지지구에서 ‘대우드림월드’ 아파트 346가구를 분양한다.38평형 144가구,49평형 202가구이다.평당 분양가는 520만∼580만원.19일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분양에 나선다.신갈∼에버랜드 경전철(2006년 개통예정) 구갈역과 분당선 연장전철(2005년 말 개통예정) 신갈역이 신설될 예정이다.24일 1순위,25일 2순위,26일과 2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031)711-7666.
  • 지하철 9호선 3일 착공

    김포공항에서 여의도를 거쳐 반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25.5㎞의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공사가 3일 착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공사를 3일 오후 2시양천구 목동이대병원 건너편 안양천 둔치에서 기공식을 갖고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동작구 노량진∼서초구 반포동∼송파구 방이동까지 총연장 38㎞에 이른다.1단계 구간에는 국비와 시비가 각각 40%,그리고 민간자본 20% 등 모두 2조 3990억원이 투입되며 2007년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구간에서 빠진 반포동∼방이동간 2단계 구간12.5㎞는 기본설계만 돼 있을 뿐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의 사업승인이 나지 않아 착공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1단계 14개 공구중 이미 공사계약이 끝난 마곡∼가양∼등촌∼양평∼당산간 6개 공구와 여의도 윤중교∼노량진 구간 등 7개 공구를 대상으로 우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현재 계약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아직 절차를 밟지 못한 김포차량기지∼김포공항간 2개 공구와 노량진∼반포간4개 공구,국회통과 공구 등 7개 공구에 대해서도 오는 8월까지는 계약을 마무리해 착공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의도 국회 통과구간의 경우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 사이를 지나는 당초안이 최근 의원회관 바깥쪽을 통과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설계,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따라 국회 통과구간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절차와 별도로 변경노선과 관계없는 여의도역∼KBS2별관 구간등에 대해 우선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9호선은 처음으로 급행열차가 도입되며 정류장내 전 구간 선로변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다. 전철이 정차해 승객들이 타고 내릴 때만 스크린도어가 열리고 전동차가 달리거나 전동차 운행이 없을 때는 문이 닫히도록 하는 것이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역에서 인천 신공항철도 및 5호선과 연결된다.또 당산역(2호선),여의도역(5호선),노량진역(국철),동작역(4호선),고속터미널역(3호선과 7호선) 등에서도 기존의 지하철과 연결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부동산 파일

    ◆고급빌라 ‘장원빌라트' 19가구 분양. ㈜장원코리아와 지방행정공제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고급 빌라 ‘장원빌라트’ 19가구를 분양한다.지하 1층,지상 10층 짜리 건물로 101,103평형이다.평당 분양가는 1600만원 정도.자동온도조절기능 보일러를 설치하고 적외선 감지기와 디지털 도어록 등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가구당 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옥상에 160평 정도의 정원을 꾸미고 골프연습장을 마련했다.멀리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법원·검찰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다.성모병원,고속터미널 등도 가깝다.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5월말 입주 예정이어서 안심하고 분양받아도 된다.(02)3476-7909. ◆주공 리모델링 국제세미나 개최. 대한주택공사는 2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주공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정책수립 및 기술발전 방향에 관해 한국·독일·일본이 참여하는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주공 조미란 수석연구원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의 재조명’이라는주제 발표를 하고,독일 뮌휀 공과대 보크 교수가 ‘독일의 리모델링과 현대화’를,일본 도쿄대 마쯔무라(松村秀一) 교수가 ‘재생을 핵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상’에 대해 논문을 발표한다. ◆우남, 천안서 519가구 분양. 우남건설이 지난달 29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아파트 519가구를 분양중이다. 32평형 단일평형으로 평당 분양가는 315만∼328만원.청약금은 100만원이고 중도금의 60%를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천안 북부택지 2지구에 들어서며 오는 2003년 9월 입주예정.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이 2003년 개통될 예정이다.두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40분 걸린다.전가구가 일정한 수압으로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041)558-8822.
  • 서초구 ‘나무고아원’ 개설

    서초구는 25일 반포2동 117의1·2에 3000평 규모로 2만여그루의 나무를 보관할 수 있는 ‘나무고아원’을 개설했다. 나무고아원은 이사 또는 각종 건설 공사 등으로 인해 뽑아처리해야할 수목을 공사기간중 임시로 이식해 두었다가 준공후에 되돌려주는 곳이다. 신고를 받으면 구청 인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옮겨 심어주며 나무의 기증 및 분양 업무도 해준다. 구는 올 하반기에 반포동 6의1 4500평에 추가로 나무고아원을 운영,관내 100여개의 공원과 녹지대및 임야에 식재할 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집중취재/ 정치인의 ‘집’

    정치인에게 집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호화빌라 파문’을 계기로 유력정치인들의 자택에 새삼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인에게 있어 집은 단순한 거주공간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가택정치가 일반화된 우리 정치문화에서 정치인의 자택은 사랑방정치의 무대로 곧잘 이용되는가 하면,일반에 공개됨으로써 정치적인 이미지 구축에도 활용되곤 한다. 여야대권주자 등 유명 정치인들은 어떤 집을 좋아하고,어떤 집에 살고 있으며,정치활동과 관련해 집이란 공간을 어떻게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의미분석. [어떤 집 선호하나] 정치인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는주택이나 대형 빌라를 선호한다.평소 방문객이 많은 데다폐쇄적인 아파트의 구조 자체가 손님맞이에는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이다.한나라당 이 총재는 지난 97년 대선 패배직후 주택을 구하려 했으나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해 문제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빌라에 입주했다는 후문이다.도청과경호 등 보안문제도 정치인들이 아파트보다는 주택을 선호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이 총재가 자신의 빌라 위·아래층까지 3개 층을 확보한것도 보안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계속되는 가택정치] 유력정치인일수록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대외적인보안유지를 위해선 핵심참모나 동료정치인 등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다. 한나라당 이 총재의 경우 대부분의 당무를 당사에서 처리하지만 주요당직자와 측근 등을 자택에 불러 식사를 함께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중진급 정치인들도 과거처럼 매일 아침은 아니지만특정사안이 있거나 새해 첫날 등 특별한 날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택을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정치인들은 이때 특정현안에 대해 기자들의 의견을떠보거나 자문을 구할 때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사적인신상얘기를 털어놓으며 친밀함을 과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시 역술인 자문] 지난해 집을 옮긴 여당의 한 유력정치인은 이사문제로 고민하던 중 유명역술인을 찾았다.새로이사할 집터에 왕기(王氣)가 서려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이사를 결행했다는 풍문이 돌았다. 정치권 주변에서는 지방선거와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정치인 가족이나 측근들이 유명 역술인을 찾아다니며 선거 전망이나 이사문제 등을 상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정치인의 안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정국구상을 위해 자주 애용한 ‘목동 안가’가 유명했다.당시 안가의 주인은 DJ의 동서이자 막후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93년 작고)씨.평소 감시받는다는 피해의식이 있는 야당정치인이 비밀리에 사람을 만나거나 외부에 노출되고 싶지않을 때 주로 이용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이 총재의 빌라 세 채 가운데 맨 아래층(2층) 빌라에 대해 이 총재측은 외국 손님 등이 올 때만 잠깐 사용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외부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일종의 안가처럼 사용했던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대권주자들의 거처. 여야 대권주자들은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105평 빌라에 살고 있다.최근 자택 위·아래층까지 3개층을가족들이 사용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빌라 게이트’로비화돼 대국민 사과를 하는 곤욕을 치렀다. 결국 최근엔 이사를 결정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연초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50평,건평 98평)으로 이사했다.경기도 안양의 아파트에서 10여년가량 살다가대선관련 정치일정상 서울 거주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노무현(盧武鉉) 고문은 13대 총선이후 한동안 서울 여의도의 전세아파트에서 살았다. 지난 97년초 종로구 명륜동에 45평형 빌라를 구입, 지금까지 살고 있다. 가급적 자택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며 가족들만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대선후보 경선 중도포기를 선언한 한화갑(韓和甲) 고문은서초구 반포동의 50평 빌라에서 살다 지난해 9월 용산구 청암동 74평형 빌라로 이사했다. 김중권(金重權)고문은 20여년전 구입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55평,건평 99평)에 거주하고 있다.자택에서는 가급적 외부인사들을 만나지 않아 언론에도공개하지 않는 편이다. 정동영(鄭東泳) 고문은 강남구 역삼동에 42평형 아파트를소유하고 있다.하지만 평소 찾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 노모를 모시고 있어 서초동에 62평 아파트를 전세내 생활하고있다. 국회의원 가운데 등록재산 1위를 기록한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고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대지 273평에 건평 173평 규모로 신축한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지하 1층,지상 2층)에서 지난 95년부터 살고있다. 최근 신당 창당의 주역으로 부상한 박근혜(朴槿惠) 의원은강남구 삼성동의 2층 양옥(대지 120평, 건평 60평)에 살고있다.미혼인 그는 연초 기자들을 자택으로 초청한 뒤 인기소설 ‘상도’속에 나오는 계영배(戒盈杯)를 선물해 화제가되기도 했다. ■국회사무처 조사. 전국 방방곡곡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대부분은지역구내 거처 외에도 서울 강남권에 별도의 거처를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사무처가 16대 의원들의 주거지를 분석한 자료에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등)이 지역구가 아닌 국회의원 170여명(전국구 포함) 가운데 수도권에 별도의 집을갖고 있는 의원이 150여명(88%)을 넘는다. 특히 이들 가운데 67%인 100여명은 서울 강남지역과 성남분당 등 주거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택 소유형태는 자기 집이 아닌 전세·월세 등도 있지만거주지역은 서울 강남권이 강북보다 월등하게 많은 셈이다. 나머지 50여명도 대부분 서울 용산이나 마포·영등포·종로등 국회가 있는 여의도와 가까운 지역내 ‘요지’에 살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반시민 사이에서는 “도로건설 등 사회간접시설 투자가 강남지역에 쏠리는 이유가 정치인들의 거주지와무관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 강북지역의 구청장 L씨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빼면 관내 거주자중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한명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힘 있는 사람들이 모두 강남 쪽으로 몰리다 보니 서울 강남·북 사이의 지역간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이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호남지역 한 재선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지가 있다고 밝힌 수도권 이외 지역출신 20여명의 의원들도 서울지역에 집을 두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의정 활동의 대부분이 서울에서 이뤄지는 데다 자녀들의 교육문제 때문에지역구에서 살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유진상기자 jsr@ ■3金 자택. 정치인의 집을 거론하면서 ‘3김’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이른바 ‘동교동’과 ‘상도동’ ‘청구동’이다. 여기에‘연희동’에 이어 최근 ‘가회동’이 정치용어로 등장했다.이 단어들은 특정 동명을 넘어 현실정치의 주소로 자리매김됐다. 여전히 정치환경을 지배하는 3김정치와 가택정치의 시작이바로 이곳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동교동은 서울 서대문구 동교동 178의1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사저를 뜻한다.30여년 동안 이곳에 살아온 DJ는 지난 95년말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했지만 대통령 퇴임 이후이곳에서 동교동 생활을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저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신축사저는 대지 173평에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198평.인근엔 최근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는 아태재단(지하 3층,지상 5층)이 들어서 있다. 상도동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7의6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자택을 말한다.지난 69년부터 살아왔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 집을 비워뒀다가 보수작업을 거쳐 퇴임후 다시 입주했다.대지 102평에 연면적 90평.국회의원직 제명,두 차례의 가택연금,23일간의 단식투쟁,3당 합당 등 파란 많은 YS의 정치역정을 지켜본 주인공이다. 청구동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의 자택을 의미한다. 행정구역상 서울 중구 신당동.김 총재는 이곳에서 40년째살고 있다.대지 200평,건평 130평의 2층 양옥이다.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자택을 지칭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은 군사정권의 얼룩진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자택이 있는 가회동이 새로운 정치용어 대열에 합류했다. 조승진기자.
  • ‘황사먼지’ 농도 최고 30배

    최근 황사 발생일수가 급격히 늘면서 환경 당국에 비상이걸렸다. 21일 발생한 황사로 인한 서울시의 오후 4시의 미세먼지농도(1290㎍/㎥)는 연평균 농도(65㎍/㎥)의 20배에 이르렀다. 용산구 한남동의 경우 오후 2시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2046㎍/㎥까지 치솟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도봉구 방학동(1784㎍/㎥),서초구 반포동(1794㎍/㎥) 등도 심한 오염도를 나타냈다. 인천 계양동은 오후 1시 총 먼지 농도가 1316㎍/㎥를 기록했고,경기 안산시 고잔동의 미세먼지 농도도 936㎍/㎥까지 치솟아 전국적으로 ‘모래먼지 대란’이 일어났다. 지난 17일 올들어 세번째 발생한 황사는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를 최고 557㎍/㎥까지 끌어올린 뒤 18일 479㎍/㎥, 19일 197㎍/㎥로 잦아졌지만 ‘황사비’가 휩쓸고 지나간 21일 오전 6시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최고 농도인지난 2000년의 1016㎍/㎥를 경신했다.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를 급증시켜 호흡기·눈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납,카드뮴,망간,니켈 등 중금속을 함께 실어와 대기 중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황사가 발생한 25일간 서울의 대기 중 망간 농도는 0.15㎍/㎥로 연평균 농도 0.077㎍/㎥의 2배를 기록했다.니켈은 0.021㎍/㎥를 기록,연평균(0.017㎍/㎥)보다 높았고 4.9㎍/㎥를 기록한 철도 평균 2.76㎍/㎥를 크게 초과했다.고려대 산업의학과 박종태(朴鍾泰) 교수는 “망간의 경우 미세한 입자를 장기간 흡입할 경우 중추신경 장애를 가져와 ‘망간정신병’을 유발하고,니켈도 천식,기관지염,피부염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앞으로 황사에 묻어오는 중금속의 입자 크기,성분 등을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체 위해도가 높은 납, 카드뮴, 크롬 등의 대기 중농도는 황사현상과 별다른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황사기간 서울의 납 농도는 0.085㎍/㎥로 환경기준 0.5㎍/㎥에 크게 못미쳤을 뿐더러 연평균 농도 0.076㎍/㎥와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카드뮴의 경우 0.0019㎍/㎥로 오히려 연평균(0.0029㎍/㎥)보다 낮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서초동 지하 전력구내 화재

    8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 17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앞 도로 맨홀 지하 전력구내에 원인을 알 수 없는불이 나 220V와 380V짜리 송전 케이블선 등이 일부 소실됐다. 불이 난 맨홀에서는 전선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성 연기가 저녁 늦게까지 흘러나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전력측은 “불이 난 케이블은 신성남 변전소에서 신양재 변전소간 9㎞ 가량의 지중 송전케이블”이라면서 “곧바로 다른 케이블로 전력을 우회공급시켜 정전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불이 난 시간 근처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건물이 8분쯤 정전된 점을 중시,정확한 화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한준규기자 hihi@
  • 떳다방/ ‘수십억 실탄’ 20~30평대 집중공략

    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이상 폭등한배후에는 떴다방 업자들의 농간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국세청과 수사기관이 떴다방 업자들과 이들에게 돈을 대주는 전주들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집값 폭등세는 한풀 꺾였으나 실수요자를 가장한 떴다방 업자들의 횡포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주택 분양업체와는 악어,악어새 관계를 맺고 있는 떴다방 업자들의 ‘작전’ 등 실태를 해부한다. ■실태 해부. ‘떴다방을 움직이는 전주(錢主)를 잡아라!’. 국세청이 떴다방(이동중개업)의 돈줄로 알려진 ‘전주’를찾아내기 위해 조사인력을 대거 투입한 가운데 수사당국도떴다방 업자들의 불법행위와 아파트 분양권을 둘러싼 각종비리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 올초 서울 강남구 도곡동 A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양재동) 현장.선착순 분양 계약일이 1주일이나 남았지만 대형 떴다방 3개 업소가 주변을 선점,아르바이트 학생(일당 10만원) 10여명을 풀어 24시간 줄을 서게 했다.하루 뒤에는떴다방에서 자체 발행한 대기표가 장당 20만∼30만원에 거래됐다.3일 뒤에는 경비용역(일당 15만원)이 등장했고 대기표 가격은 100만원 이상으로 뛰어올랐다.분양 계약일인 1월7일 오전.대기표 장당 가격이 최고 450만원까지 치솟았다. 일부 복부인들은 떴다방에 나붙은 대기번호표 중 마음에드는 번호표를 수백만원에 사기도 했다.이날 분양 예정된 394가구(선착순 분양)는 6시간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28일 현재 33평형 기준으로 프리미엄은 3500만∼5000만원. 떴다방이 만들어놓은 ‘작품’이었다. 엄밀히 따지면 이같은 행위는 불법이다. IMF 이후 정부가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미등기 전매제도’를 허용하면서눈감아주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 보니 떴다방을 중심으로 한 신흥 전주 및 작전세력들이 개입,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떴다방 업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오모(43)씨는 “전매제도허용이 실수요자는 손해를 보고 전주들의 주머니만 부풀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초래했다.”면서 “한 곳에서만 10억원을 벌었다는 전주도 더러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떴다방 주변에도 작전세력이 몰려들고 있다.이들은 점조직 형태로 떴다방 3∼4개씩을 거느리며 서울,일산,의왕,죽전 등 수도권일대를 무대로 치고 빠지는 작전을 펼친다.고용한 정보원들을 풀어 역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여러 곳에 동시다발적으로기동타격대를 투입하기도 한다. 작전세력의 주요 공략대상은 수요가 많은 20∼30평형대 아파트.투자클럽을 결성,수십억원대의 ‘실탄’을 확보한 뒤서울 강남 등 요지,30평형 이하,200가구 미만 등의 조건을갖춘 분양권을 집중적으로 사들인다. 작전은 아무나 구사하는 게 아니다.▲순간 자금동원력이 10억원을 넘어야 하고 ▲업계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물건을 보는 안목도 있어야 한다.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미래의 주거형태로 인기를 끌면서시공사-분양팀-전주,시공사-전주로 연결되는 새로운 커넥션도 생겨나고 있다. 경기도 분당을 중심으로 떴다방을 운영하는 이모(35)씨는“로열층 분양권은 사전에 빼돌리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저층 분양권만 선착순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고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델 하우스를 개장하기에 앞서 시공사측이 부동산 업자들을 비공식으로 초청,사전 분양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관련법규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분양신청에서 탈락하더라도 바로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살게 아니라 입주 6개월∼1년 전쯤 매입하면 분양권의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김문기자 km@ ■사채업자들 '선두권'.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휘몰아친 집값 이상 폭등의 배후에는 떴다방의 전주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업자와 떴다방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전주들의 ‘얼굴’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미등기 전매,매물 감추기 등 주택시장의 단기 교란작전에는 사채업자들이 맹활약했으나 1∼2년 전부터 ▲서울 강남의 신흥 부동산 갑부 ▲벤처 재벌 ▲국내 대리인을내세운 일본계 자금 등이 주요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서울의 아파트 동시 분양에서는조폭들이 대거 몰려들어 청약권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강남 대치동의 H부동산 관계자는 “사채업자,조폭과결탁한 일부 떴다방이 청약권을 싹쓸이해 실수요자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도 명동과 강남의 사채업자들이 전주 그룹의선두권에 포진해 있다.오피스텔 등 일반 부동산은 5∼10년정도 투자금이 묶이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나 아파트 분양권은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작전을 구사할 수 있어 사채업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신흥 졸부들은 서로 사고 파는 자전거래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이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노른자위’ 지역에 투자를 반복하면서 집값 폭등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벤처 재벌과 국내 대리인을 앞세운 일본계 자금은 원룸과오피스텔 시장이 활성화된 테헤란로와 논현동을 무대로 움직이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패가망신' 어느 주부의 고백. 박모(41·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대학 졸업 직후 회사원인 남편과 결혼,세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다. 박씨가 떴다방 업자들의 꾐에 빠져든 것은 지난해 6월. 집안 일을 끝낸 박씨는 같은 동네에 사는 신모(여·39)씨와함께 청약예금 통장을 들고 인근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로 구경을 갔다. 혹시 당첨되면 분양권을 전매해 약간의 이익을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였다.그러나 경쟁률이 100대 1에 가까웠고 분양가도 생각보다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때 박씨를 유심히 지켜보던 떴다방 업자 유모(42·서울강남구 대치동)씨가 접근,“통장 예치액의 두배를 줄테니통장을 넘기라.”고 말했다.청약통장 매매가 범죄행위라고생각하지 않았던 박씨는 500만원짜리 청약예금통장을 1000만원에 팔았다. 유씨는 박씨에게 청약통장 매매를 알선해주면 건당 20만∼30만원을 주겠다고 유혹했다. 남편의 월급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었던 박씨에게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박씨는 동네 주부들을 비롯, 친구와친지들을 상대로 청약통장 매매알선에 나섰다. 박씨는 떴다방에서 사들인 분양권을 되팔아주면 건당 30만∼50만원을 주겠다는 유씨의 제의를 받고 분양권 매매에도뛰어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씨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떴다방 업자들과 복부인들은 가만히 앉아서도 큰 돈을 만지는데 자신은 하루종일 다리품을 팔아봐야 푼돈이나 챙긴다는데 생각이 미쳤던 것이다. 때맞춰 박씨의 남편은 회사에서 중간정산한 퇴직금 수천만원을 받았다.박씨는 큰 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에 남편의퇴직금을 이용,청약통장은 물론,아파트 분양권 매매에까지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부족한 돈은 모델 하우스 주변의 사채업자에게 융통했다.하루 10∼15개의청약통장을 사고 팔 정도로 사업은 번창했으나 베테랑인 떴다방 업자들에게 번번이 당해 실제 소득은 별로 없었다. 박씨는 최근 당국이 떴다방 업자들에 대해 철퇴를 가하면서 떴다방의 통장 알선책 20여명과 함께 주택건설촉진법 및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남편퇴직금은 물론, 그동안 빌린 사채로 인해 집까지 날리고 법정에 서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 등에서 박씨와 같은 사례가 자주 생겨나고 있다.”면서 주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문기자.
  • 강남 재건축아파트 기준시가 최고 50%이상 오른다

    오는 3월쯤 고시될 예정인 서울 강남지역 95개 단지 재건축추진아파트의 새 기준시가가 현재보다 최고 50% 이상 더 오를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6일 “강남지역 일부 재건축추진아파트의 시가가 최근 몇달 새 급등해 이 지역에 대해서는 7월1일 고시하기로 한 기준시가를 3월로 앞당겨 시가에 근접한 수준으로 재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의 기준시가는 25.7평 이하 국민주택이나 그 이상평형이라도 지방에 있으면 대체로 시가의 70% 수준이다.서울 등 대도시의 50평 이상 고급주택의 경우 시가의 90% 수준에서 결정된다. 특히 새 기준시가가 정해지면 양도소득세가 대폭 오르기때문에 새 기준시가가 고시되기 전에 아파트를 파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세청과 세무전문가 등에 따르면 수시고시될 기준시가로 계산할 경우 현재보다 양도세가 대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A아파트 25평형의 경우 현재 기준시가(1억 9600만원)에 의한 양도세는 324만원이지만 50% 인상된 새 기준시가로 계산하면 3187만원으로 884%나 오른다.강남구 개포동 B아파트 13평형도 현재의 기준시가(1억 850만원)가 50% 인상될 경우 양도세는 418만원에서 1777만원으로 325%나 오르게 된다. 육철수기자 ycs@
  • 2002년엔 어디가 뜰까?

    ‘어디가 뜰까’ 주택업체나 청약을 준비중인 수요자 모두 유망지역을 찾기 위한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올해 역시 높은 청약열기 속에 입지여건별 평형별 청약차별화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수도권은 택지지구 아파트가 올해 신규분양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불광동 현대와 대치동 동부,공덕동 삼성,금호동 대우,반포동 LG아파트 등이 비교적 물량도 많고 입지여건도좋은 곳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불광동 현대아파트는 불광1구역을 재개발하는것으로 662가구 가운데 2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치주공 고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동 동부아파트는전체 805가구 가운데 2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덕동 삼성아파트는 공덕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24∼43평형 664가구로 구성돼 있다.일반분양분은 344가구다. 금호 10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동 대우아파트는 23∼41평형 336가구이며 일반분양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동 LG아파트는 42∼58평형442가구로,일반분양분은 70여가구다. 유망지역으로는 용인 죽전과 동백,하남 신장2지구,인천 삼산지구,남양주 호평·평내·마석지구 등이 꼽힌다. 지난해 수도권 분양에서 유일하게 선전했던 죽전에서는올해 모두 5,500여가구가 분양된다. 또 동백지구도 올 하반기 1만5,000여가구를 처음 분양한다.죽전보다는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지만 용적률이 낮고단독이 많이 들어서 쾌적성은 더 뛰어나다. 하남신장 2지구는 규모는 작지만 하남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많지 않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하남시 도시개발공사가 개발하는 택지로 오는 3월말 현대산업개발이 1,605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남양주 평내·호평·마석지구에서도 2,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택지지구이기는 하지만 교통여건이 아직 개선되지 않아 다소 흠이다.이밖에 인천 부평 삼산1지구도올 3월부터 9,4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3월부터 청약통장 1순위자가 순차적으로 늘어나 모두 100만명 이상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만큼 빨리 청약을받는 것이 좋다.시간이 흐를수록경쟁자가 늘어나고 분양가도 오르게 되기 때문이다. 평형별로는 중소형보다는 중형아파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공급부족현상으로 지난해에는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이후에는 공급이 늘어 물량이 풍부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르하우징 임종근 사장은 “올해 신규분양 시장은 서울은 재개발·재건축이,수도권은 택지지구 아파트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평형에 있어서는 단기전매차익을 노린다면 중소형이 좋지만 1년이상 중장기적인 투자자라면 중형아파트가 좋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투자 9호선을 타라

    지하철 9호선 주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강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지만 지하철 이용이 불편해 상대적으로값이 싼 곳이 많다.강서·양천지역,여의도 아파트 등에 투자해 볼 만하다.9호선을 타면 강남·서초지역까지 논스톱연결돼 아파트 투자 가치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건설되나] 9호선은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송파구 방이동까지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38㎞길이.이 가운데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노량진(15.0㎞)과 노량진∼반포동(10.5㎞) 구간이 내년부터 착공,2007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2단계 구간은 1단계 완공 뒤 착공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9호선에는 모두 37개역이 들어서며 10개 구간에서 이미 건설된 지하철 및 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김포공항역에서 신공항철도와 지하철 5호선,당산역에서 2호선,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노량진역에서는 1호선,동작역에서4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과 연결된다.7호선 삼능역에서는 분당선,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석촌역에서 8호선,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주요역에는 대피선(지선)을 두어,급행열차가 통과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좌석을 옆방향으로 놓는다. [주목받는 아파트] 강서지역에서는 가양동 일대와 염창동,목2동 일대를 눈여겨볼 만하다.그동안 지하철이 연결되지않아 도심이나 강남지역을 오가는데 불편이 따랐던 곳.따라서 9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아파트 수요가 늘고 가격 움직임도 예상된다.상대적으로 값이 싼 공항로 주변과 목원초등학교,양평 사거리 주변 아파트에 투자해볼 만하다. 여의도에서도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사학연금관리공단주변 아파트와 동여의도 주변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동작구청 주변 아파트,상도터널 근처 재개발 아파트도 9호선 혜택을 받는다.반포 주공아파트,반포 삼호가든 아파트도 강남을오가는 길이 훨씬 편리해진다. 류찬희기자 chani@
  • 녹색소비자연대 ‘최고의 거리’ 청담동 로데오거리

    ‘어떤 간판이 주변환경과 가장 잘 어울릴까?’ 녹색소비자연대는 19일 서울시내 주거지역 및 생활권내 주변거리 등에 설치된 간판이 주변환경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를 조사해 ‘베스트5 & 워스트5 간판 및 거리’를 선정,발표했다. 소비자연대는 주거환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거리로 강남구청담동 로데오거리,압구정동 빛고을길 입구,역삼동 역삼역주변,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상가주변,서대문구 연희동 연희3거리 등을 뽑았다. 이들 거리들은 지주간판으로 간판수를 최소화하거나 대형건물들의 간판을 통일해 산뜻한 거리풍경을 연출했다는 것. 반면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최악의 거리로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역주변,노원구 상계동 노원역주변,송파구 잠실동 미락길,용산구 동부이촌동한강맨션아파트 상가주변,영등포구 여의도동 충무빌딩 주변 등이 꼽혔다. 이들 거리는 간판들이 즐비하고 전기줄이 뒤엉켜 어지러우며 돌출 간판들이 많아 거리의 편안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소비자연대는 밝혔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28일까지 영등포역사 전시장에서 최고·최악의 거리간판을 포함한 ‘아름다운 거리간판 가꾸기를 위한 사진전시회’를 연다. 임창용기자 s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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