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반찬 나눔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 모집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희생양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최하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상임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
  •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 1400상자를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이 들어 있어 총 90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구는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했다. 남영동은 지난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2-원효로2-남영동(1일차), 후암-청파-원효로1-용문-효창(2일차), 용산2가-이태원2-이태원1-보광-서빙고-한남(3일차) 순으로 16개 동 김장행사 현장을 돌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자 격려 첫째날(8일)에는 남영동에서 다문화 가족과 둘째날(9일)에는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리기도 함께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공행진 하던 배춧값은 정부 대책에 최근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소금·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부재료 가격은 크게 올랐다”며 “어려운 이웃에 김장부담을 덜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

    경기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

    경기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4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지난 7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박기수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교수(학술부문) ▲김용권 (사)한국예총 안산지회장(예술부문) ▲민영환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교육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지역사회개발 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체육부문)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차현주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 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기수 교수는 30여 권의 스토리텔링 관련 국내외 저서 및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김용권 지회장은 경기사진대전 및 경기 포토 페스티벌 지속 개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공연 중 뮤지컬 ‘불휘’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미국에 있는 김홍도 작품 ‘공원춘효도’를 한국으로 귀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1년 안산 김홍도 미술관에 영구귀향 시키는 등 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교육부문 민영환 교장은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교내 상호문화이해교육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교실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상담프로그램 사업 및 신입생 대상 선후배 만남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등 다양한 특색교육 및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소외계층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국토대청결운동 및 주거환경 개선, 자율방범대 및 로보캅순찰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체육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성포동 여성 배구단 운영, 지역 학교체육부 학생 격려 지원 등 다양한 체육활동 및 체육발전에 공헌해왔다.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차현주 전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자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지난 1984년 안산 지역사회 중앙실업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위한 야학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00년에는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자문위원, 경기도학생교육원 장학위원으로 청소년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예절교육지도자 배출을 통한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연수, 세계장애여성대회 자원봉사 및 후원금 전달 등 여성능력 개발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마다 우수한 안산시 인재들에 대한 추천이 늘어나 안산시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정책 47명 표창

    서울시,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정책 47명 표창

    서울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 기여자, 장사유공자, 공로단체 등을 표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16명과어르신 복지 기여자 25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5곳과 장사문화 발전 기여자 1명이 수상한다. 모범어르신 수상자인 김철중(73)씨는 2021∼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홀몸노인과 중장년 빈곤층을 위해 기부하고 본인이 사는 마을에서 정기적인 경로잔치가 열릴 수 있도록 청년회를 지원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안수(73) 씨는 2008년부터 봉사단과 함께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다. 결식 우려 노인의 식사를 챙기고 안부를 확인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막는데 앞장섰다. 노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상자 민진암(64)씨는 1990년부터 노인복지관과 노인인력개발원 등에서 노인 맞춤형 돌봄사업에 힘썼다. 고영희(71)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서초시니어 유튜브 채널(할마할빠이야기) 진행자로 참여했다.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동구립해공데이케어센터와 1997년부터 방화1동과 방화3동에 거주하는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노인을 위한 밑반찬 조리 봉사를 해 온 대한예수장로회 영신교회가 단체 수장자로 선정됐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수상한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과 반찬나눔 봉사

    이기재 양천구청장,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과 반찬나눔 봉사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25일 신월4동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서울남부하나센터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과 김 장관은 복지관 지하에 있는 미리내 경로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망두레봉사단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990여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구는 ▲초기 전입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통일김장 담그기 ▲인문학 및 실물경제 교육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서비스 ▲남북한 이웃모임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과 보조금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고 있다. 이 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이웃으로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시민과의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7일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동행’을 주제로 특강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직접민주주의 핵심 정책인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을 소개하고, “동행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1550명의 수원시 통장님들과 함께 걷겠다”며 “통장님들이 수원시의 ‘행정 동반자’, ‘지역 활동가’, ‘마을돌봄을 위한 돋보기’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8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특강, 통장 역량강화 교육, 통장활동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통장 1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수원특례시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례시 제도와 과제 ▲행정체계 변천사 ▲지방자치법 ▲해외 사례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통장활동 우수사례로 노인복지관 급식봉사(정자1동),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연무동), 사랑의 119 반찬 나눔(평동),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금곡동), 자원봉사 활성화 활동(곡선동), 사랑듬뿍 김밥나눔 봉사(매산동), 사회복지관 봉사활동(영통1동) 등을 공유했다.
  • 롯데, 청소년·취약층 위한 나눔 전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

    롯데, 청소년·취약층 위한 나눔 전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고손 대학원생과 해외 국적 후손들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국내 장학사업 중 지원 범위가 가장 넓다. 매년 수혜 인원과 사업비를 확대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7명에게 약 13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독거노인 가정 200가구에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53회, 6만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이 함께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시각장애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실내외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내 롯데월드의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에서 동행스토어 1호점 개소식 행사를 열고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서울시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주민의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동행스토어’를 열고 3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에 대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올해 15억 원을 들여 여수시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 ‘맘(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맘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부산 동래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총 24개 소가 조성됐다. 올해 6개의 ‘맘편한 꿈다락’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맘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원목 소재의 책방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군산시 회현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1개 소를 설립했다.
  • “6·25 참전유공자에 합당한 예우하겠다”…중기중앙회, 국가부훈부와 업무협약

    “6·25 참전유공자에 합당한 예우하겠다”…중기중앙회, 국가부훈부와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실무협약에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6·25 참전유공자 약 1000명에 달하며, ▲명절 음식 지원사업 ▲겨울나기 김장 지원사업 ▲반찬도시락 지원사업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 덕분이며, 이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는 데 일조하겠다”며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다는 일념으로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나설 것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독거 어르신 통합돌봄 ‘함께 걸음’ 나서는 서울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통합돌봄 ‘함께 걸음’ 나서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께 음식을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통합 돌봄 복지망을 구축하는 ‘함께 걸음’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홀로 생활하다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 위험군이 전국 153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구의 만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은 총 1만 5000여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이에 구는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돌봄 틈새까지 알뜰하게 챙기고자 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함께 걸음’ 봉사 활동에 나선다. 촘촘한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터운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18개 동 300여명의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2월부터 주 1회 방문이나 안부전화로 18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돌본다. 아울러 밑반찬 나눔, 식료품 전달, 생신상 차려 드리기, 병원 동행 등 생활 맞춤형 밀착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직접 담근 여름철 물김치를 어르신께 전달하고, 지역 내 기업인 ㈜코스콤과 함께 어르신 110여명을 모시고 파주 임진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향후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함께 걸음 봉사단 발대식’을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신길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자원봉사회에서 마련한 생신상을 받고 “자식도 안 챙기는 생일을 이렇게 챙겨주니 내가 무슨 복이 있나 싶다. 올 때마다 항상 음식도 전해주고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인공지능 AI 스피커로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행복 커뮤니티’ ▲주 3회 건강음료 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살구 초인종’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봉사’를 운영하며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함께 걸음 봉사가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영등포구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도록 사전 예방, 관리, 관찰 차원의 지역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서울 강서구, 이웃사랑 실천한 모범 구민 표창 수여

    서울 강서구, 이웃사랑 실천한 모범 구민 표창 수여

    서울 강서구는 31일 오후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희영, 김승연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이남호 씨는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설, 목욕봉사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자 염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염창동 둘레길 환경 정비, 주민 한마음 축제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삼계탕 나눔행사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등촌3동 박미숙 씨, 신정빈 씨, 신혜영 씨는 통장으로 활동하며 행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 편익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내발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전은영 씨는 수년간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도서관 시설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양2동 김정이 씨, 가양3동 이경란 씨, 공항동 오정숙 씨는 통장으로서 구정 홍보활동은 물론 독거 노인 반찬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공항동 김광님 씨는 큰별나눔봉사회에서 독거 노인 반찬 배달,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활동을 펼쳐왔으며, 방화3동 조영순 씨는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며 따뜻한 강서구를 만들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나눔·봉사로 지역 홍보 10곳 표창

    서대문, 나눔·봉사로 지역 홍보 10곳 표창

    서울 서대문구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린 단체 10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고려튼튼태권도 호산나시범단은 서대문구 어린이 한마당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선보였고 서울숲유치원협회는 어린이 놀이터 등에 심을 묘목 200그루를 기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2015년부터 서대문구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최근에도 저소득 1인 가구에 후원금을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문화인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기부했다. 구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팝꽃길축제’를 개최한 북가좌2동 이팝꽃길 축제추진위원회와 그간 이팝꽃길을 조성한 북가좌2동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에도 표창장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주민들이 우리 이웃과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을 구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103세 치매노모 돌보던 길금자씨, 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 살려

    103세 치매노모 돌보던 길금자씨, 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 살려

    103세 노모를 돌보던 60대 여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쓰러진 날은 생일 하루 전이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4일 뇌사상태였던 길금자(67)씨가 지난 11일 인하대병원에서 신장과 간장,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길 씨는 지난달 23일 외출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뒤 뇌사 상태에 빠졌다. 길씨의 생일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은 생일날 병상에 누운 길씨의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유족에 따르면 길씨는 충남 금산에서 4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도와 동생 5명을 챙기며 어려운 가정을 함께 꾸렸다. 103세 어머니가 치매 증세를 보이자 집으로 모셔 돌봤고, 이웃에 사는 친척이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15년 넘게 식사와 집안일을 돕기도 했다. 길씨 자신도 젊은 시절 연탄을 갈다 몸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인공관절로 거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나눔과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김장을 해드렸다. 가족들은 길씨가 평소 “죽으면 흙으로 가는데 마지막 떠나는 길에 기증을 통해 다른 이를 살리고 싶다”고 했다며 그 뜻을 따라 고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딸 이주하씨는 “엄마 딸로 47년을 살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했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본인이 아프고 힘든 것을 알기에 주변의 사람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살핀 길금자씨의 따뜻한 삶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취약계층에 5천5백 박스 지원… 즉석밥, 반찬류 등 14종 26개 식료품 담겨‘사랑의희망박스’ 올해로 12년 째… 234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식료품 지원굿피플, 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희망박스 준비10일부터 지역본부와 지자체, 복지시설,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유관기관 통해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희망박스’ 5천5백 박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희망박스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최경배 회장 및 굿피플 회장단, 조지훈 이사, 임승택 국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희망박스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희망박스는 총 5천5백 박스로, 4억 7천만원 상당이다. 사랑의희망박스에는 즉석밥, 반찬류, 국 등의 간편조리식품과 소면, 조미김 등 14종 26개의 식료품이 담겼다.굿피플은 12일부터 굿피플 지역본부와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이번 사랑의희망박스는 가정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어려운 이웃들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인 여러분을 생각하며 사랑의희망박스를 준비했다”며 “상자에 담긴 소중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사랑의희망박스로 굿피플은 누계 25만 2천 박스, 총 234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했다.
  • “소외 이웃에 나눔”… 서울 자원봉사자 활동 시작

    “소외 이웃에 나눔”… 서울 자원봉사자 활동 시작

    “저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어요. 도움을 받은 뒤에 음식을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나누는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자원봉사캠프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다른 사람을 돕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224개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 선포식(사진)을 열었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가와 봉사자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만나 ‘안부 묻기’, ‘전하기’, ‘함께하기’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지난해 106개동 자원봉사캠프에 8346명의 활동가가 참여했다. 자원봉사 중 ‘안부 묻기’는 전화나 대면 등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묻는 활동이고 ‘전하기’란 생필품이나 상비약, 반찬 등을 전달하는 봉사다. 지역주민과 대상자가 함께 텃밭 가꾸기나 나들이 활동을 하는 ‘함께하기’ 프로그램도 있다. 지난해 도움을 받은 이웃 10명 중 6명은 다른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선순환을 이뤘다. 권영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잃어버린 관계 회복의 시작이자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길”이라면서 “가정의 달 5월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활동에 참여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 향동 중장년 주민들 “요리교실 너무나 고마워요”

    순천시 향동 중장년 주민들 “요리교실 너무나 고마워요”

    “부억칼 사용법도 잘 몰랐는데 요리가 재밌고,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난 14일 요리교실 첫 수업을 받은 강모(75)씨는 “일평생 요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쉽게 알려줘서 음식 만드는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아주 좋다”며 “같이 수업 받은 사람들 모두 나처럼 신청하길 잘했다고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순천시 향동이 관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중인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향은 향동장이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 남성 건강을 책임질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해보자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다. 마을 이통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SNS와 마을게시판 홍보·취약 계층에 직접 전화를 하는 등 3월 한달 동안 대상자를 모집했다. 당초 10명을 생각했지만 지원이 계속돼 15명으로 늘렸다. 45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하다. 지난 14일 장안창작마당(공유부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강생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매추리알 장조림, 무쌈말이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열린다. 오는 6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평소 요리를 접해볼 기회가 적었던 남성들에게 조리기구 사용법, 재료다듬기, 요리법으로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8가지 음식 조리 실습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밀키트도 3회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은 제육뽑음·닭볶음 등 원료를 사서 바로 만들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친다. 수강생들은 “평소 요리에 별 관심이 없어 참여하기를 망설였다”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법을 간단하게 알려줘 혼자서도 잘 만들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향은 동장은 “남성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가 된지 오래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건강관리도 잘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향동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해피박스 행복한 하루, 어르신 보양식 나눔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영양 나눔을 추진 중이다.
  • 따뜻한 종로, 동(洞)별 자원봉사 펼친다

    따뜻한 종로, 동(洞)별 자원봉사 펼친다

    서울 종로구가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실효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14일 구에 따르면 앞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내 곁에 자원봉사’ 캠프 지원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 관게자는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 캠프 활동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간 소원해진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구는 기존 4곳에 설치한 동 자원봉사캠프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캠프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여러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내달 조례안을 공포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종로 17개 동 전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민 참여도와 봉사 수혜자 모두 늘어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청운효자동 등 11개 동 캠프에서 ‘내 곁에 자원봉사’라는 이름 하에 안부를 묻고, 생필품과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정서적으로 함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삼청동을 포함한 4개 동이 캠프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600만원을 지원받고 사랑의 반찬 나눔, 무료 빨래방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웃 간 서로를 위하고 살피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봉사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봉사

    전남 순천시 왕조2동 직원들이 지난 24일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마음도 보살피는 등 지역의 따뜻한 온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종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처럼 먹을 게 넘쳐나는 시대에도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밑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방수진 왕조2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박종선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께 나눠요…천안 ‘나눔냉장고’

    함께 나눠요…천안 ‘나눔냉장고’

    “지금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남 천안지역 곳곳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가 어렵고 힘든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원성1·2동, 신방동,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성정1동 주민자치센터에 ‘나눔 냉장고’가 설치돼있다.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등에서 후원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필요한 주민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충남에서 최초로 2019년 신방동에 첫 나눔 냉장고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원성1·2동, 성정1·2동 등에 추가로 만들어졌다. 나눔 냉장고의 취지가 알려지자 지역 내 개인과 단체·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간 기부에 동참한 단체, 기관만 수백여 곳에 달한다.기부된 과일, 식재료 등 신선·냉동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휴지·세제 등 생필품은 냉장고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주민 가운데에는 개별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냉장고를 채워주기도 한다. 둘·넷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되는 원성1동 나눔 냉장고의 경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3,144명의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전했다. 나눔 냉장고를 이용한 주민 A(72)씨는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유가 생긴다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나눔 냉장고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 영하 6도, 첫 차 타고 아침 먹으러 온 독거 노인에···“숭늉 한 그릇의 온기 나눠요”

    영하 6도, 첫 차 타고 아침 먹으러 온 독거 노인에···“숭늉 한 그릇의 온기 나눠요”

    “외롭고 적적한 집에 혼자 있으면 뭐해? 나 같은 노인네는 여기 와서 밥 한 그릇 먹는 게 낙이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한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황종갑(93)씨가 난로에 몸을 녹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중랑구 면목동에서 왔다는 황씨는 이날 오전 4시 45분 집에서 나와 첫차를 타고 6시 20분쯤 무료급식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황씨는 “다달이 받는 노인연금 30만원으로 사는데 밥퍼에 오면 아침도 주고 친구도 만날 수 있어서 매일 온다”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재료비·연료비의 급격한 인상 탓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던 구내식당이 줄폐업하고 대학 학생식당도 조식 중단에 나서는 상황에서 ‘점심 나눔’을 해온 밥퍼는 이달부터 무료 급식을 아침까지 확대했다. 한끼 무료 급식에 드는 비용은 약 200만원. 1년 전에 비해 식재료 값과 공과금이 30% 정도 올랐지만 35년 전 냄비 하나로 시작한 나눔의 기적을 또 한번 기대해보기로 한 것이다. 밥퍼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 직원 김주영씨는 5일 “점심 나눔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지만 새벽부터 밥퍼를 찾아 점심 때까지 기다리는 독거노인, 노숙인을 외면할 수 없어 아침 식사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침 나눔’ 이틀째인 2일 오전 6시 40분 밥퍼 주방에서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눌은밥이 보글보글 끓고 있었다. 배식 시간인 오전 7시가 되자 일찍부터 기다리던 손님 9명이 차례로 눌은밥 한 그릇과 핫도그 한 개, 초콜릿 한 개를 받아갔다. 배식 17분 만에 눌은밥이 담겨있던 업소용 대형 밥솥이 바닥을 드러냈다. 한 달째 청량리역에서 노숙하는 임용규(50)씨는 “공장에 취업하려고 충남 서산에서 올라왔는데 일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역에서 먹고 자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제대로 된 밥을 거의 먹은 적이 없는데 우연히 밥퍼를 알게 돼 어제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아침과 점심을 챙겨먹었다”고 털어놨다. 경기 남양주에서 온 이정룡(92)씨는 “3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혼자서는 밥상을 차리기 힘들고 물가도 올라서 아침을 거르는 날이 많았다”며 “밥퍼에 오면 따뜻한 밥도 먹고 다른 노인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아침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를 한 노인 40여명은 삼시세끼 부담을 덜어준 밥퍼에 고마움을 표했다. 택배 기사인 김민태(69)씨는 “옛날에는 3000원으로 식당 밥 한끼를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밥 한끼가 1만원이 넘어 매번 밖에서 사 먹을 수가 없다”며 “밥퍼 덕분에 택배 차량 유지비라도 마음 편히 내면서 일한다”고 했다. 노영심(82)씨도 “집에선 된장찌개 한 냄비를 끓여 일주일을 먹는데 밥퍼에 오면 매일 다른 반찬을 먹을 수 있어 좋다”며 웃었다.
  •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결식우려 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3만 4846명(가구)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등 13억 2794만원을 지급했다.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 7304명에게 위문금 9억 8818만원을 전달했고,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 1833명에게 1억 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했다. 또 ‘우리동네 돌봄단’ 77명은 6일부터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구 명동주민자치원회는 지난 16일 경로당 어르신 40분게 떡국을 대접하고 황학동 반찬가게 찬스토어 이현오 대표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구 45세대에 주 3회 매월 120여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구민 1만여 세대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저소득구민 1958세대 ▲저소득 장애인 200세대 ▲기초 생계·의료급여수급자 8,704가구 ▲한부모가족 731세대 등 총 1만 1593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432명이 대상이다.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 가구 위문,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생활·물가대책 등 5대 분야를 토대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급 의료 민원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당문화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휴에도 운영한다.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와 긴급 민원 응대 등 연휴 기간 동안 구민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설 연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취약 어르신 및 가족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개소, 한파 쉼터 15곳과 임시대피소 3곳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나눔 활동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도시락, 밑반찬 지원 등 소외이웃 돌봄을 강화하고, 여성‧아동 복지시설 대상자의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구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공영ㆍ거주자 우선 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주요 성수품 관리 및 물가 안정대책 추진 등 다양한 대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02-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 곳곳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위로